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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캠핑용품은 다이소로 종결. 굳이 비싼 캠핑용품 살 필요가 없는 이유 / 다이소 캠핑용품들 리뷰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은 다이소에서 산 캠핑 용품들을 입으려고 해 보려고 합니다. 요새 다이소에서 캠핑 상당히 진심이어서 상당히 많은 종류의 캠핑 용품들을 출시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캠핑 용품들이 가격이 저렴한 것도 아닌데 제대로 된 캠핑 샵에서 구매 하면 굉장히 비싼 물건들을 3000 원에서 5000원 정도 사이에 구매할 수 있으니 가성비가 좋습니다 솔직히 이제는 필요한 캠핑 용품 있으면 괜히 비싸게 구매 하지 말고 다이소에서 출시 하는 걸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일단 제가 다이소에서 산 것 중에 제일 가성비 좋게 잘 샀다고 생각하는 건 바로 이 인디언 행거 입니다 옛날부터 하나 정도 살까 말까 고민 했던 제품인데뭐 구지 비싼 돈 주고 구매를 해야 하나 생각을 했었습니다 근데 다이소.. 2022. 10. 3.
을지로 가성비 좋고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을지로 녁" 후기 / 을지로 맛집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을지로에 있는 녁이라는 식당이다. 우연히 친구를 만나서 친구가 청첩장을 준다고 해서 나간 곳이다. 친구가 찾은 식당인데 개인적으로 여기가 너무 괜찮았어서 다음에 약속이 있다면 한 번 더 오고 싶은 식당이다. 밖에서 봤을 때도 분위기가 좋고 을지로의 그런 힙한 느낌도 있지만 사실은 을지로에 있는 다른 식당보다는 조금 조용한 느낌이 들어서 좋은 곳이다. 먼저 안으로 들어왔다 테이블 세팅도 굉장히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굉장히 친절하시다 여기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이어서 파스타 피자 같은 메뉴를 판매하는 곳인데 가격도 나쁘지 않아서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곳이다. 우리는 피자와 파스타를 하나씩 시켰다. 대충 이렇게 두 명이서 밥을 먹으면 한 4만 원대 정도의 식사를 할 수가 있다. .. 2022. 10. 3.
쌍문역 웨이팅 해서 먹는 마제소바 맛집 도봉구 창동 "후타츠" 후기 / 쌍문역 혼밥하기 좋은 식당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쌍문역에 있는 '후타츠'라는 식당. 집 근처에 있는 곳이라서 언젠가 한번 가봐야겠다 생각은 했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돼서 저녁에 다녀왔다. 난 사실 동네에 있는 식당이라서 웨이팅이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 평일 저녁에도 웨이팅이 있고 재료 소진으로 일찍 마감을 하는 엄청난 맛집인 곳이었다. 위치는 쌍문역과 수유역 사이, 쌍문역 근처이다. 바로 맞은편에 있는 스시집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던데 다음에 가보는 걸로. 입구가 딱 일본에 가면 있을 법한 힙한 가게 느낌으로 꽤 괜찮다. 바깥은 이런 식으로 장식이 되어 있는데, 저기 밖에 있는 테이블링으로 웨이팅을 해야 한다. 이날 우리가 마지막으로 들어갔다 ㄷㄷ 그래도 30분 이상 오래 기다렸다며 음료수를 공짜로 주.. 2022. 10. 2.
신용산역 용리단길에 생긴 힙한 전시회 스타일 카페 "핍스홈" 후기 / 신용산역 카페 데이트 추천 안녕 파카시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신용산역에 있는 핍스홈이라는 카페이다 최근에 점심을 먹으러 밖으로 나갔는데 웬 힙한 카페가 하나 새로 생겨 있어서 호기심에 한번 들렀다. 솔직히 말하면 요새 신용산역에 생긴 카페들은 대체로 컨셉은 다 비슷하다 오래된 주택을 개조해서 통유리로 바꾸고 약간 힙한 음악 음악을 크게 틀어 놓는다 여기도 뭐 대체로 비슷한 컨셉이기는 하다 뭐 그래도 새로 생긴 신상 카페이니까 1번 가 본다 안으로 들어가면 대체로 이렇게 래리 클라크라는 감독의 사진들이 쭉 붙어있다 사장님이 래리 클라크 팬인가? 누군지도 몰랐는데 검색해보니 꽤 유명한 감독이라고 하고, 미국의 하위문화를 소재로 하는 작품들을 많이 만드는 것 같다. 여기는 아무래도 컨셉 때문에 실내 자리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 우리가 .. 2022. 10. 1.
삼각지역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 "모센트" 후기 / 용리단길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신용산역, 삼각지역에 있는 '모센트'라는 카페이다. 요새 삼각지 근처에 용리단길 이라고 해서 카페들이 굉장히 많이 생기고 있는데 점심 시간에 나름 여유부릴 수 있는 카페들이 많아져서 좋은 것 같다 위치는 신용산역과 삼각지역 중간인데, 삼각지역에서 조금 더 가까운 곳이라고 보면 된다 이쪽 근처에 있는 카페들은 너무 핫한 곳들이 많아서 점심 시간에 가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앉을 수 있는 자리 조차 없는 곳들이 많은데 여기는 그래도 신용산 역에서는 거리가 조금 떨어져 있다보니 아무래도 자리가 여유는 있는 편이다. 특히 요새 이 근처에 생기는 카페들은 음악 소리를 너무 크게 틀어놔서 정신이 없을 정도로 너무 시끄러운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분위기도 조용하고 굉장히 괜찮았다 내.. 2022. 9. 29.
신용산역 스탠딩 에스프레소바 "에테르누스" 후기 / 신용산역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신용산역에 있는 에테르누스 라는 에스프레소 카페이다. 요새 에스프레소카페가 유행이기도 하고 신용산역에 이래저래 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이런 카페들이 생기는 건 좋은 것 같다. 위치는 신용산역과 삼각지역 중간인데 삼각지역에서 더 가까운 쪽이기는 하다. 일단 에스프레소바이니 들어와서 에스프레소를 한 잔 시킨다. 사실 나도 한국인답게 입맛이 워낙 아메리카노에 익숙해져 있어서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건 조금 어색하기는 하다. 그래도 이탈리아에서는 아메리카노 마신다고 하면 짐승 보듯 본다고 하니 ... 에스프레소에 한번 익숙해져 본다. 나는 그냥 제일 기본 에스프레소 메뉴를 시켰는데, 그래도 내가 커피를 싫어하는 편은 아니어서 맛은 괜찮았던 걸로 기억한다. 여기는 스탠딩 카페.. 2022. 9. 28.
경남 하동에 있는 지리산뷰 카페 "더로드 101" 후기 / 화개장터 구경하고 가기 좋은 카페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하동에 있는 더 로드 101이라는 카페이다. 예전에 진해에 있을 때부터 한 번쯤 시간 내서 가보고 싶었는데 결국 시간이 안 나서 가지 못했던 곳이다. 이번에 명절을 맞이해서 집으로 내려간 김에 부모님이랑 간단히 나들이를 가자고 하면서 어디를 갈까 찾아보다가 안 그래도 부모님이 이 카페를 얘기하길래 마침 잘 됐다싶어서 다녀왔다 우선 여기는 유명한 카페답게 주차하기가 어마어마하게 힘들다 물론 추석 연휴라서 더 그런 것도 있었겠지만 카페가 너무 유명해서 주차하는 직원분만 몇 명이 있을 정도이다. 카페 바로 맞은편에 주차장이 있는데 가득 차서 주차 자리를 진짜 간신히 찾아서 주차했다. 카페로 들어간다. 입구에 엄청 멋있는 소나무 한 그루가 서 있는데 딱 봐도 값어치가 나아 보.. 2022. 9. 17.
일산 사진 찍기 좋은 카페 "디스케이프" 후기 / 일산 데이트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일산에 있는 디스케이프라는 카페이다. 예전부터 가고 싶어서 저장해 놨던 곳인데 이제서야 갈 수 있었다. 아무래도 일산은 편하게 갈 수 있는 관광지 같은 곳은 아니다보니 특별한 일이 없으면 잘 안 가게 되는데 마침 내가 살고 있는 도봉구에서 일산이 그렇게 멀지는 않은 편이어서 이번에 다녀왔다 개인적으로는 내부 분위기보다는 바깥에 있는 이런 외부 익스테리어가 훨씬 더 멋있었던 것 같다. 여기 가운데에 찍어서 여기 가운데에 서서 사진 찍으면 꽤 이쁘게 잘 나온다. 1층 실내는 대충 이런 식으로 생겼다. 여기는 카페 건물이 뭔가 하나의 미술관 같은 느낌이다. 천장에 있는 저 독특한 모양의 장식물도 무언가 의미가 담겨 있는 예술품 같은 느낌이 든다 커피를 기다리면서 2층으로 올.. 2022. 9. 17.
서울대입구역 브런치 먹기 좋은 문화공간 "사담" 후기 / 서울대입구역 샤로수길 맛집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서울대 입구역에 있는 사담이라는 브런치 카페이다. 서울대 입구역에서 약속이 있어서 정말 오랜만에 서울대 입구에 갔는데 내가 다닐 때랑 크게 달라진 것 같지는 않다. 서울대 입구 쪽에는 생각보다 브런치 가게가 별로 없는 편인데 개인적으로는 여기 사담이 너무나도 괜찮았다. 다음에 서울대 입구역에서 또 약속을 잡게 된다면 또 가고 싶은 곳 여기는 브런치 카페이면서도 동시에 뭔가 문화 공간 같은 느낌이 든다 여기서 가끔 그런 북토크 같은 것도 진행을 하고 뭔가 모임을 진행을 하는 것 같은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방문해보고 싶다. 웨이팅을 하는 동안 가게 안을 구경해본다 이렇게 가운데에서 책 같은 이렇게 가운데에서 책이나 각종 액세서리들도 판매를 하고 있다. 벽에 보니 이.. 2022. 9. 16.
일산 데이트 하기 좋은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이그조틱" 후기 / 가성비 좋은 일산 화정 레스토랑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일산에 있는 이그조틱이라는 식당이다. 일산에 간 김에 어디서 밥을 먹을까 찾아보다가 원래는 다른 데를 가려고 했었는데 이그조틱이 가격도 괜찮고 후기도 굉장히 좋아서 이번에 다녀왔다 결론적으로는 매우 추천할 만하고 한 번 더 방문할 의향이 있는 식당이다. 식당 건물 자체가 엄청나게 특이한 곳은 아니다. 그냥 상가 1층에 자리하고 있는 곳인데 그래도 외관과 인테리어가 상당히 예쁘게 잘 꾸며져 있다. 밖에 있는 문도 이런 식으로 나무로 되어 있는데 꽤 고급스럽다. 안으로 들어가 본다. 안에는 이렇게 라탄으로 된 조명들로 장식이 되어 있고 테이블들이 널찍하게 자리하고 있다. 실내 공간이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지만 테이블 간격을 꽤 넓게 해둬서 쾌적하게 앉을 수 있다. 내가 갔.. 2022. 9. 16.
북한산 우이동 카페 "산아래" 후기 / 바로 옆에 계곡물이 흐르는 북한산뷰 카페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북한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산아래라는 이름의 카페이다. 나는 지금 도봉구에 살고 있는데 도봉구에서는 북한산이 굉장히 가깝다 나는 개인적으로는 강남처럼 북적북적한 것보다는 이 강북의 한적한 분위기가 훨씬 더 내 성향에 잘 맞는 것 같다. 명절 연휴에 특별히 서울에서 할 게 없어서 근처에 있는 카페라도 가보자는 생각으로 나들이를 나갔다. 우선 가게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그냥 평범한 1층짜리 건물이다. 커피 가격은 약 5천 원으로 여느 카페 가격과 비슷하다 다른 관광지인데 그렇게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조금은 낡은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초록초록한 플랜테리어가 상당히 인상적인 공간이다. 특히 여기서 바라보는 이 풍경이 굉장히 예쁜데 실내 공간에 있는 식물들과 바깥으.. 2022. 9. 14.
이모님 3대장 필수템 쿠쿠 식기세척기 후기 / 자취생 식기세척기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쿠쿠에서 나온 식기 세척기이다. 아무래도 식기 세척기 브랜드로는 에스케이매직이 제일 유명한 것 같은데 나는 최대한 가성비 좋게 구매하기 위해서 찾아보다가 쿠쿠에서도 굉장히 괜찮은 제품이 있어서 바로 매를 바로 구매를 했다. 근데 결론부터 얘기하면 내가 산 모델은 자동 문열림 기능이 없는 제품인데 최근에 나오는 제품은 같은 디자인 같은 성능의 문 열림 기능이 추가된 제품이 나오고 있다. 불과 2주 차이로 나는 구형 모델을 사서 문 열린 기능이 없어서 굉장히 아쉬운데 조금만 기다렸다 살 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물론 성능 자체는 굉장히 만족스럽고 너무너무 잘 사용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개인적으로 다른 브랜드의 식기 세척기에 비해서 디자인도 굉장히 이쁘다고 생각한다 전체적.. 2022. 9. 13.
더운 여름 집에 들어오기 전에 미리 에어컨을 켜둘 수 있는 "스위치봇" 후기 / 집에서 사용하는 에어컨을 스마트에어컨으로 만들기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스위치봇이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허브미니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바로 원격으로 에어컨을 조종하기 위해서다 요새 나오는 에어컨들은 스마트 기능이 내장이 되어 있어서 스마트폰 앱으로 원격으로 켜고 끄고 기능이 가능하지만 그러한 스마트 기능이 없는 조금 오래된 에어컨은 그렇게 사용할 수가 없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에어컨도 그런 스마트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에어컨인데 특히 여름에 집에 들어오기 전에 미리 에어컨을 켜놓고 싶어서 방법을 찾다가 이 방법을 찾다가 이 제품을 알게 되었다. 원리를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리모콘으로 쓰는 적외선 신호를 이 네모난 제품이 대신 쏴주는 제품이다. 우선 포장을 뜯어본다 왼쪽에 있는 게 허브미니 제품이다. 그냥 이렇게 납작한.. 2022. 9. 12.
을지로 와인바는 무조건 여기! 음식이 너무 맛있는 "을지로 차이" 후기 / 을지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을지로에 있는 을지로 차이라는 식당이다. 친구들이랑 약속이 있어서 을지로에 갔는데 왠지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이랑 기왕이면 술 먹는 거 말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서 검색을 하다가 찾아서 간 곳이다. 위치는 을지로3가역 11번 출구 바로 뒤편. 역에서 가깝기 때문에 접근성은 좋다. 친구가 추천한 곳인데 결과적으로 매우 괜찮았기 때문에 이렇게 블로그에 포스팅을 한다 여기는 파인다이닝이라고 할 정도까지는 아니기는 하지만 사장님이 요리에 굉장히 자부심이 있는 분이라 요리가 하나하나 나올 때마다 그 요리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거기서 자신감과 자부심이 느껴졌다.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음식의 퀄리티를 생각했을 때 이 정도면 괜찮은 것 같기는 하다 우리는 남자 .. 2022. 9. 11.
용산 한복판에서 양양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서핑 스타일의 카페 "쏠티캐빈" 후기 / 용산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용산에 있는 솔티캐빈이라는 카페 예전에 양양에 갔을 때 양양 해변 앞에 있는 솔티 캐빈을 갔던 것이 기억이 나는데 그 같은 카페가 맞다 나는 개인적으로 서핑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그 양양에 대한 기억이 굉장히 좋게 남아 있는데 서울 한복판에서도 그 솔직 캐빈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한 달음에 달려갔다. 게다가 내가 지금 근무하고 있는 직장이 신용산 쪽이기 때문에 퇴근하자마자 걸어서 가기에도 위치는 좋았다. 대신 여기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건 아니어서 신용산역에서 꽤 걸어야 도착할 수 있다. 접근성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기는 하다 대신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가게 안에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해서 좋은 것 같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포토존이 있다. .. 2022. 9. 10.
덕적도 출장 후기 "아일랜드소야" 카페 / 인천 근교에 있는 외딴섬 덕적도 카페 추천 이번에 소개할 곳은 덕적도에 있는 아일랜드 소야라는 카페이다. 작년에 출장 때문에 우연히 덕적도에 갈 일이 있었는데 덕적도에서 일주일 동안 머물면서 그래도 여기저기 덕적도 구경도 하고 다니면서 괜찮았던 것 같다. 난 이런 데 가면 바다가 보이는 카페를 좋아하기 때문에 여기서도 검색을 하다가 이 카페가 제일 괜찮은 것 같아서 첫날에 바로 방문을 했다. 시골 오지에 있는 것 치고는 카페 규모도 상당하고 꽤 괜찮은 곳이었다. 역시 바다에 있는 카페답게 이렇게 테라스의 자리들이 있는데 내가 봤을 때 날씨가 조금 흐리기는 했지만 어쨌든 밖에 앉아 있으면 기분이 상당히 좋았다. 뭔가 내추럴한 걸 특징으로 하는 카페였다. 밖에는 이렇게 와인도 있는데 이런 데 저녁에 앉아서 동네 주민들 모여서 같이 와인이랑 맥주 한 .. 2022. 9. 10.
파리바게트 노스피크 콜라보 파라솔 후기 / 파라솔 전용 가방 대박!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파리바게트와 노스피크가 콜라보한 파라솔 세트이다 이게 8월에 판매를 했던 것 같은데 사실 나는 그때 그 이벤트를 하는 거를 모르고 있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파리바게트에서 이 파라소를 출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냥 바로 중고로 구매를 해버렸다. 파리바게트에서 구매하면 3만 5천 원에 살 수 있었는데 중고 가격 평균은 약 5만 원 정도인 것 같다. 그래도 뭐 5만 원에 이 정도 퀄리티의 팔라소를 구할 수 있으면 가성비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 파라솔을 산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이 전용 가방이다. 나는 기존에 파라솔을 하나 사서 쓰고 있었는데 물론 그 파라솔도 굉장히 좋기는 한데 전용 가방이 없어서 조금 불편했다. 파라솔을 가지고 다니기에 아무래도 .. 2022. 9. 9.
용리단길에 새로 생긴 신상 힙한 카페 "구니스" 후기 / 신용산, 삼각지 에스프레소바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용리단길에 있는 구니스라는 카페이다. 최근에 점심을 먹으러 밖으로 나갔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꽤나 분위기가 힙해 보여서 안으로 들어갔다. 뭔가 약간 이태원스러운 감성인데 내부 분위기가 꽤 괜찮았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성냥깨비랑 컵받침이 있는데 하나씩 가지고 가도 된다. 여기는 그냥 카페라기보다는 에스프레소바이다. 최근에 에스프레소파가 꽤 유행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에스프레소 가격이 2천 원에서 3천 원 정도로 상당히 저렴하다 내부 분위기는 이런 식으로 생겼다. 약간 미국 감성이 들어가 있는 것 같은데 블랙톤의 인테리어가 상당히 고급스럽다. 하나의 단점이라면 테이블 자리가 그렇게 편하지는 않다는 점이다. 물론 대부분 직장인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점심시간에 .. 2022. 9. 9.
남원에 있는 오리백숙 맛집 "청계참다슬기" / 곡성 국내산 다슬기 들어간 오리백숙 추천 이번에 소개할 곳은 남원에 있는 청계참 다슬기라는 식당이다. 오리 백숙을 하는데 부모님이 여기가 상당히 괜찮다고 해서 방문을 했다. 여기는 예전에 방송에도 많이 나온 곳인데 입구에서부터 이미 차들이 바글바글하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어서 앉을 수 없는 곳이니 반드시 먼저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 그리고 여기서는 센스 있게 무알코올 맥주를 판매하고 있다. 이런 데 오면 백숙 먹으면서 사실 술 한 잔 하고 싶은 게 사람의 심리인데 대부분 이런 곳은 차를 가지고 오기 때문에 술을 마시기가 힘들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무알콜 맥주를 판매하는 거는 굉장히 좋은 전략인 것 같다. 앞에 천이 하나 흐르고 있기는 한데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어서 사실 천 바로 옆에 있는 식당 느낌이 나지는 않는다 일단 밑반찬이 이렇.. 2022. 9. 9.
남원 초가집으로 된 전통찻집 "매월당 고려단차" 후기 / 남원 여행으로 가기 좋은 가족여행 이번에 소개할 곳은 남원에 있는 매월당이라는 찻집이다. 남원에 요새 이래저래 많은 카페들이 생기고 있는데 여기는 전통 찻집 형태로 되게 특이하게 생긴 곳이어서 이번에 방문을 했다. 나는 인스타에 나올 것 같은 카페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이런 전통차를 마시는 고즈넉한 분위기도 상당히 좋아한다 여기는 단순히 한옥으로 돼 있는 게 아니라 진짜 초가집으로 되어 있는 곳이다. 입구로 들어가면 이렇게 지붕이 짚으로 엮여 있는 초가집이 우리를 반겨준다 이게 바람이 불면 날아가지 않을까 조금 걱정이 되긴 하는데 아마도 괜찮겠지 마당도 넓게 펼쳐져 있고 분위기가 정말 고즈넉하다 이런 집 하나 별장으로 놓고 여름마다 놀러 오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입구로 들어가면 매월당 고려 단차라는 간판이 있다. 안으로 들어가 .. 2022. 9. 8.
논산 탑정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뷰포인트" 카페 후기 / 논산 탑정호 카페 추천 이번에 소개할 곳은 탑정호에 있는 뷰 포인트라는 카페이다. 탑정호가 보이는 호수뷰 카페로는 아무래도 레이크힐 제빵소가 제일 유명하기는 한데 레이크 제빵소는 이전에 다녀온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새로운 곳을 가보자는 생각으로 뷰 포인트 카페에 왔다. 결론부터 말하면 레이크 제빵소가 조금 더 낫기는 하지만 그래도 뷰 포인트 카페도 나름 괜찮은 편이었다. 우선 카페로 들어가 본다. 주차장은 넓어서 주차하기는 굉장히 편하다 카페 규모 자체는 레이트윌 제빵소보다는 훨씬 작은 편이다. 1층으로 들어가면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 내가 봤을 때는 평일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다. 아무래도 저층이다보니 호수뷰가 레이크힐 제빵소보다는 조금 덜한 것 같다. 레이크힐 제빵소는 워낙에 건물이 고층이어서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 2022. 9. 8.
동학사 대전 근교 맛집 "십전갈비탕" 후기 / 갈비 한대가 통째로 들어간 동학사 맛집 추천 이번에 소개할 곳은 동학사에 있는 십전 갈비탕이라는 곳이다. 내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식당인데 간단하게 점심으로 가서 먹기에도 좋고 부모님들과 함께 가서 함께 해결하기에도 굉장히 괜찮은 곳이다. 운이 좋게도 나는 직장이 바로 이 근처이기 때문에 가끔 점심으로 나와서 많이 먹었는데 이제는 계룡을 떠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마지막 식사라는 생각으로 방문했다. 일단 비주얼은 여느 갈비탕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 대신 위에는 작은 인삼이 하나 얹어져 있어서 이 인삼을 하나 먹고 입가심으로 하고 갈비탕을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하면 된다 다른 갈비탕과 다르게 여기는 다른 갈비탕과 다르게 여기는 갈비 한 대가 통째로 올라가 있다. 그래서 큼지막한 갈비를 뜯어 먹는 재미가 있다. 내부는 이런 식으로 생겼다. 여기.. 2022. 9. 7.
엄청난 웨이팅을 감수하고 먹은 천안 "이고집만두" 후기 / 천안 만두전골 맛집 추천 이번에 소개할 곳은 천안에 있는 이고집만두라는 식당이다. 이번에 가족 휴가를 천안으로 가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천안은 관광지는 아니다보니 핫플 카페나 맛집들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닌 것 같다. 그래도 천안도 나름 인구가 많이 살고 있는 곳이라서 찾아보면 꽤 괜찮은 곳들이 있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이고집만두라는 식당인데 이게 천안에서 꽤나 유명한 식당이었다. 만두 전골을 하는 곳인데 만두 전골이 뭐 맛있어봤자라고 생각을 했는데 여기는 웬만한 서울에 있는 맛집 이상으로 맛도 괜찮고 가성비도 괜찮았던 곳이다. 참고로 여기는 무조건 웨이팅을 감수해야 한다 우리가 갔을 때가 평일이었는데도 불구하고 11시 오픈 전에 도착을 했는데도 이미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여기는 오픈하기 30분 전에는 무조건 도착을.. 2022. 9. 6.
공주 동학사 데이트하기 좋은 카페 "에어산" 후기 / 동학사 대형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공주 동학사에 있는 에어산이라는 카페이다. 여기는 이미 내가 블로그에도 굉장히 많이 소개를 했을 정도로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카페이다. 그런데 네이버나 다음 후기를 보면 후기가 그다지 좋은 것 같지는 않다. 내 생각에는 마당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데 고기 냄새나 연기 같은 것들이 카페 이용자들한테는 다소 불쾌감을 주는 것 같다. 어쨌든 카페 분위기 자체는 굉장히 괜찮고 커피 맛도 나쁘지는 않은 편이다. 그리고 여기는 무엇보다도 옥상에서 바라보는 뷰가 굉장히 예쁜데 이 카페를 가시면 마당에 앉지 말고 무조건 옥상으로 가는 걸 추천한다 카페 외관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주차장은 그 맞은편에 있는데 주차 자리는 꽤 넓어서 주차하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다. 카페 안으.. 2022.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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