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공주 동학사에 있는 에어산이라는 카페이다.
여기는 이미 내가 블로그에도 굉장히 많이 소개를 했을 정도로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카페이다.
그런데 네이버나 다음 후기를 보면 후기가 그다지 좋은 것 같지는 않다.
내 생각에는 마당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데 고기 냄새나 연기 같은 것들이 카페 이용자들한테는 다소 불쾌감을 주는 것 같다.
어쨌든 카페 분위기 자체는 굉장히 괜찮고 커피 맛도 나쁘지는 않은 편이다.
그리고 여기는 무엇보다도 옥상에서 바라보는 뷰가 굉장히 예쁜데 이 카페를 가시면 마당에 앉지 말고 무조건 옥상으로 가는 걸 추천한다
카페 외관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주차장은 그 맞은편에 있는데 주차 자리는 꽤 넓어서 주차하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 본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마당이 넓게 펼쳐져 있다.
그리고 요새 카페들에서 유행하는 물이 이렇게 담겨져 있는데 여기에 서서 사진 찍으면 꽤 예쁘게 잘 나온다.
내가 갔을 때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
여기가 바로 그 시그니처 포토스팟이다.
여기 가운데에 서서 사진을 찍으면 된다
루프탑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루프탑에서 바라보면 계룡산이 바로 등 뒤에서 감싸고 있는데 그 풍경이 굉장히 멋지다
단 하나의 아쉬움이라면 이쪽에 무인텔이 많은 편인데 그 무인텔 뷰가 조금 아쉽다
옥상에서 내려다 보면 이런 풍경이다.
개인적으로는 카페 내부보다는 이렇게 루프탑에 올라가서 계룡산을 바라보기도 하고 이렇게 카페의 마당을 바라보는 풍경이 훨씬 예쁜 것 같다.
이 루프탑은 낮에 봐도 이쁘고 석양 질 때 가도 정말 이쁘다
비가 오거나 바람이 많이 부는 날만 아니라면 무조건 이 루프탑으로 올라가는 걸 추천한다
군 생활을 하면서 계룡에서 1년 정도 살았는데 계룡에서 살면서 정말 많은 추억을 줬던 곳이다.
계룡에 가서 처음 갔던 카페도 이곳이고 마지막으로 가는 카페도 여기가 될 것 같다.
계룡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