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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국내여행168

[창덕궁후원] 후원 관람 후기 / 창덕궁 후원 예약하는 법 / 부모님이랑 가기 좋은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창덕궁 후원! 예전에는 '비원'이라고도 불렀던 곳인데 '비원'이라는 이름이 마치 '비밀의 정원'이라는 뜻인 것 같아서 좀 더 매력적으로 들리기도 하지만, 사실 '비원'이라는 이름은 여기 창덕궁을 관리하던 관리소?의 이름이었던 곳이다. 어쨌든 안내자분의 말씀을 들어보니 '비원'이라는 이름은 일제시대 때 사용되던 이름이라서 우리 문헌에서 오래 전부터 사용하던 '후원'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참고로 여기는 무조건 예약을 해야지만 올 수 있고, 평일에는 예약이 조금 널널한데 주말에는 진짜 빡세다. 관람 6일 전 오전 10시에 매표가 열리니 매표가 열리자마자 후다닥 예약을 해야 한다. 추석 연휴에 부모님이 오신 김에 방문하려고 했었는데 예약도 못했거니와 알다시피 이번 .. 2024. 10. 3.
[동해여행] 동해시 묵호항 칼국수 맛집 “대우칼국수” 후기 / 동해 여행 추천 #대우칼국수 : 마지막으로 저녁 메뉴로 선택한 곳은 장칼국수 맛집. 여기랑 바로 옆에 있는 ’오뚜기칼국수‘가 양대산맥인 것 같은데 대우칼국수가 빨간 양념의 장칼국수 메뉴 하나만 하길래 더 근본인 것 같다는 생각에 여기로 왔다. 오래 전 학교 다닐 때 친구들이랑 강릉 여행 가서 장칼국수가 유명하다는 맛집에서 한참을 기다려서 먹었다가 실망한 기억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여기가 그 강릉 맛집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다. 그렇다고 해서 뭐 대단히 맛있는 건 아닌데 한끼 정도 지역 특산물 먹는 재미로 먹기에 괜찮다. 가격은 8,000원. 그리고 아까 천곡동굴에서 받은 2,000원을 사용해서 6,000원에 먹은 셈이니 매우 만족스럽다.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동해 묵호항 쪽에 있는 '대우칼국수'라는 가게.. 2024. 10. 3.
[국내여행] 북촌 한옥마을 데이트 / 서울 인생샷 찍기 좋은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북촌한옥마을. 뭐 인스타 사진 보면 다들 한번씩은 봤을 법한 곳이다. 나는 안국역을 그렇게 많이 갔으면서도 정작 그 사진 찍는 뷰포인트는 한번도 못 갔었는데 드디어 가볼 수 있었다.안국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면 된다. 아무래도 관광지이기 때문에 여기저기 구경할 만한 곳들이 꽤나 있다. 가는 길에 설화수 홍보관이 있길래 들어가봄. 사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더위를 피하기 위한 목적이다. 설화수가 아직도 외국인들한테 인기가 많은지 잘 모르겠다. 내부는 나름 감각적으로 꾸며져 있어서 이래저래 구경하기는 좋다. 길을 가다보니 이런 기념품 가게가 있다. 해외여행을 하면 무조건 마그넷을 하나씩 사는 편인데 ㅎㅎ 여기도 외국이었으면 예쁘다고 하나 샀겠지... 태극기를 판매하고 있다. 여.. 2024. 9. 21.
[군산여행] 무조건 가야 하는 카페 ‘틈’ 후기 / 군산 감성 카페 추천 / 일본식 정원을 가진 카페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군산에 있는 '틈'이라는 카페이다. 여기도 오래된 적산가옥을 개조한 카페인데 군산에는 이런 카페들이 많아서 나름 근대 느낌을 한껏 살린 곳들이 많다. 위치는 군산 근대화거리라서 군산세관이나 근대문화박물관 등 근처에 있는 관광지들을 쭉 둘러보고 들어와서 커피마시면서 쉬기에 좋은 곳이다. 들어가는 입구. 옛 일본 가옥답게 정원 공간이 따로 있어서 트여 있는 분위기가 좋다. 일본의 느낌을 잘 살린 인테리어. 이런 공간들이 감각적이다. 일단 구경을 하다가 더워서 실내로 들어와본다. 커피 가격은 대략 5,000원 정도로 이 정도면 서울 물가에 비해서는 저렴한 편이다. 이런 디저트들도 판매하고 있는데 일단 나는 너무 더워서 그냥 아이스아메리카노만 시켰다. 실내는 이런 느낌으로 생.. 2024. 9. 15.
[군산여행] 군산 필수코스 이성당 후기 / 군산 이성당 빵 추천 가격 정보 / 군산과자조합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군산 여행의 필수코스인 '이성당'과 '군산과자조합'이라는 곳. 군산 여행을 마무리 하면서 기념품 느낌으로 사가기 딱 좋은 곳이다.  이성당뭐 여기는 군산여행을 오는 사람들이 무조건 들르는 곳이니 다른 말이 필요없는 곳이기는 하다. 대전에 성심당이라면 군산에는 이성당인데...진짜 솔직히 말해서 개인적으로는 성심당이 넘사벽인 것 같기는 하다 ㅎㅎ 어쨌든 안으로 들어와본다. 이런 옛날 생도너츠는 1,600원이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구매하는 야채빵, 그리고 단팥빵이 있다. 솔직히 말해서 단팥빵은 여느 프랜차이즈에서 판매하는 것과 대단히 다른 느낌은 아닌 것 같고 오히려 야채빵이 맛있었던 것 같다. 야채빵은 옛날에 유행하던 그 마요네즈 샐러드 같은 게 들어간 빵인데 나름 .. 2024. 9. 14.
[군산여행] 군산 맛집 "지린성" 후기 / 나 같은 맵찔이는 못 먹는 음식 / 군산 지린성 솔직한 후기 안녕 파카씨다. 군산 여행의 출발지는 바로 지린성! 군산 여행을 검색하면 제일 위에 나오는 가장 유명한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매운 짜장, 짬뽕이 유명하다고 하는 곳인데 한번쯤은 먹어볼 만한 곳이기는 한데 ... 나 같은 맵찔한테는 조금 안 맞는 메뉴다. 일단 가게 외관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바로 도로 맞은편에 공영주차장이 하나 있는데 거의 뭐 지린성 전용주차장이라고 보면 된다. 가게에는 종종 웨이팅이 있을 수 있는데 워낙에 내부 공간이 넓고 회전율이 빠른 음식이다보니 자리는 금방 나는 편이다. 가격은 짜장면 8,000원, 그리고 유명한 고추짜장은 11,000원이다. 아마도 대부분 고추짜장과 고추짬뽕을 먹을텐데 이게 내 입맛에는 정말 생각보다 매웠다. 매운 걸 잘 못 먹는 분들은 고추짜장 하나 .. 2024. 9. 13.
[군산여행] 원조 장자도 호떡마을 1호점 후기 / 장자도, 선유도 여행 / 아재감성 여행 안녕 파카씨다. 저번에 변산반도에 있는 고사포 야영장으로 캠핑을 다녀오면서 기왕 멀리까지 온 거 근처 여행이라도 하자는 생각에 군산여행을 기획했다. 변산반도 바로 위에 있는 곳이고 군산으로 올라오는 길에 새만금 방조제도 건널 수 있어서 나름 여행 일정으로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선유도'라는 곳이 유명하다고 이름만 들어봐서 그냥 드라이브나 할 겸 그쪽으로 가는데, '호떡마을'이라는 곳이 있다길래 들러봤다. 뭐 솔직히 특별한 건 아니고 이렇게 호떡 파는 가게들이 몇개 있는데 한여름인데도 호떡 먹는 사람이 수두룩 하다. 보니까 바로 앞에 있는 이 1호점이라는 가게에만 사람들이 많고 옆에 있는 가게에는 사람이 없던데 ... 뭐 항상 그렇지만 역시 선점효과가 중요한 것 같다.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들어보.. 2024. 9. 12.
[군산여행] 근대역사박물관 / 일본 오사카에 있는 주택박물관 느낌이랑 비슷함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근대역사박물관'이라는 곳이다. 이 근방에 모여있는 근대건축관, 근대미술관 같은 곳들이 과거 일본이 은행으로 사용하던 건물을 개조해서 작은 박물관으로 사용하는 곳이라면, 여기 근대역사박물관은 뭔가 군산시가 각잡고(?) 만든 박물관이라는 느낌이 든다. 규모도 크고 생각보다 내부가 잘 꾸며져 있어서 한번쯤 가기 좋은 곳이다. 예전에 오사카 여행을 하면 주택박물관을 간 적이 있었는데, 오사카 주택박물관이 일본 에도 시대를 실내에 재현해둔 공간이라면, 여기는 일제시대 때의 우리나라 모습을 실내에 재현해둔 곳이라고 보면 된다. 당연히 여기도 박물관 통합권으로 바로 입장할 수 있다. 일단 안으로 들어가니 나름 규모가 큰 등대가 하나 있는데 실내가 꽤나 웅장하다. 안으로 들어가면 .. 2024. 9. 12.
[군산여행] 군산 시간여행 추천 코스 '경암동 철길마을' 후기 / 군산 여행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군산 여행의 하이라이트? 경암동 철길마을이라는 곳이다. 해외여행을 할 때에도 이런 사용하지 않는 철길이 있는 곳이 유명한 관광지가 되는 곳인데 여기도 이제는 사용하지 않는 철길을 활용해 관광지화 한 곳이다. 철길을 따라 걸으면서 양쪽에 있는 가게들을 구경할 수 있는 감성적인 곳. 물론 과거에는 우리나라의 쌀을 수탈하기 위한 통로로 이용되었던 곳일 것이다. 따로 주차장이 있지는 않은데 나는 맞은편에 있는 다이소에 주차를 했다. 물론 다이소에 들러서 물건도 샀음! 저 앞에 보이는 미즈커피라는 곳도 꽤나 유명한 곳인 것 같은데 가보지는 못했다. 언젠간 가보는 걸로 ... 평화로운 군산의 풍경. 여기 진포해양테마공원 근처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군산 시내 구경을 다.. 2024. 9. 12.
[군산여행] 근대건축관 / 진포해양테마공원 / 근대 미술관 안녕 파카씨다. 저번에 지린성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이제 군산 여행 시작! 예전에 대학생 때 내일로 여행으로 두번 정도 왔었던 것 같은데 진짜 오랜만에 온 것 같다 ... 군산도 인천처럼 개항 도시이기 때문에 20세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근대 여행 컨셉으로 여행을 하는 곳이다. 일제강점기의 아픔도 느끼고 하면서 아이들에게 교육용으로도 좋은 도시인 것 같다. 이번에 둘러볼 근대건축관, 진포해양테마공원, 근대미술관은 전부 붙어 있으니 한번에 걸어다니면서 쭉 구경할 수 있는 곳들이다.  근대건축관군산에도 이런 식으로 공유 자전거가 있다. 날 좋을 때에는 자전거를 빌려서 타고 다니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일단 첫번째로 향한 곳은 근대건축관. 과거 조선은행 군산지점을 개조해서 전시관으로 사용하는 곳이다... 2024. 9. 12.
산책하기 좋은 서산 해미읍성 후기 / 이순신 장군도 근무했던 곳 / 미스터선샤인 촬영지 #해미읍성 : 이제 딱히 태안에서는 할 게 없어서 서울 올라오는 길에 잠깐 들른 곳인데, 한적하고 성내 정원(?)이 잘 꾸며져 있어서 한번쯤 가보기에 괜찮은 곳이다.  #다이소태안평천점 : 다이소도 엄청 크고 바로 옆에 롯데슈퍼도 크게 있어서 캠핑장 가는 길에 필요한 것들 장보고 가기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 요새 품귀대란인 리들샷이 박스채로 널려있다.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그냥 가기는 아쉬워서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바로!!!! 서산 해미읍성. 그런데 가는 길에 큼지막한 다이소가 하나 보여서 다이소에서 또 ... 폭풍 쇼핑을 했다. 아니 서울에서는 리들샷 구하기가 그렇게 힘들다던데 여기는 널려 있어서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다이소 쇼핑을 하고 바로 해미읍성으로 이동. 뭐 그냥 자그마한 동네.. 2024. 9. 7.
[KT 보야지 투 자라섬] 케이티 재즈 페스티벌 후기 / 보야지 투 자라섬 적재, 박정현, 김윤아, 윤종신 후기!!! / 주차 꿀팁 포함 안녕 파카씨다. 어제 다녀온 케이티의 연례행사, 보야지 투 자라섬 후기를 간단하게 남겨보려고 한다. 작년에도 왔었는데 뭔가 작년에 비하면 올해 라인업이 좀 더 탄탄하고 좋았던 것 같다. 가평역에서 실어다주는 셔틀도 운행하고 있다. 대신 왕복은 아니고 가평역에서 자라섬으로 가는 편도만 운행하기 때문에 돌아갈 때에는 알아서 가야 한다. 일단 여기서 티켓을 받으면 된다. 참고로 케이티 멤버십으로 구매하더라도 일일이 신원확인을 한다. 내가 예매해놓고 다른 사람에게 양도할 수는 없다. 들어가는 길. 아직 낮에는 조금 덥다. 여기 입구로 들어가면 된다. 들어갈 때는 그렇다 치는데 마지막 공연이 끝나고 나올 때에는 사람들이 한번에 몰리기 때문에 병목현상이 심하다. 어우.. 땡볕이다. 우산 필수. 원래 파라솔은 안 된.. 2024. 9. 1.
한옥 분위기가 너무 좋은 “청운문학도서관” 후기 / 서울 서촌 나들이 하기 좋은 곳 / 한옥 도서관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서울 서촌 근처 부암동에 있는 ”청운문학도서관“이라는 곳이다. 예전에 어디선가 한옥으로 된 도서관이라고 해서 저장해둔 곳인데 근처에 온 김에 방문했다. 앞에 작게 주차장이 하나 있는데 원칙적으로는 직원 외에는 주차를 하면 안 된다. 처음에는 모르고 그냥 주차를 했는데 방문객들은 다른 곳에 주차를 해야 한다. 지하 1층에는 이런 식으로 열람실이 작게 있다. 도서관 자체가 규모가 크지는 않은데 나름 공부하는 학생들도 있고 사람들이 꽤 있었다. 그리고 이 도서관의 장점인 한옥. 1층으로 올라오면 이런 한옥이 있는데 이 한옥들을 열람실로 이용하고 있다. 저 마당 가운데에 작은 한옥도 있는데 저기는 미리 자리를 잘 잡으면 프라이빗 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일 것 같다. 주말이라 .. 2024. 1. 22.
광화문 광장 빛초롱 축제 다녀온 후기 / 서울 축제 추천 안녕 파카씨다. 광화문에서 퇴근을 하는데, 어느날부터 광화문 광장에 요상한 조형물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저녁에는 크리스마스마켓처럼 ‘빛초롱 축제’라는 걸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걸 크리스마스나 연말 시즌에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왜 이제서야 하는지 의문이 있기는 하지만 … 그냥 근처에 계신 분들은 한번쯤 구경하기에 괜찮은 것 같다. 라스베가스에 지금 핫한 ‘스피어돔’이라는 게 있는데 … 광화문엔 이런 동그란 풍선돔이 있다. 나름대로 포토존 같은 것도 있고 각종 마켓들이 있다. 뭐 나는 이런 데서 자잘한 소품 사는 걸 별로 좋아하지는 않아서 굳이 구매하지는 않았는데 외국인들이 기념품 사기에는 괜찮아 보인다. 이런 마켓들이 한 20개? 정도 있다. 소소하게 구경하기는 좋은 듯. 세종대왕 동상 근처.. 2024. 1. 20.
태안 여행 산책하기 좋은 곳 "청산수목원" 후기 /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곳 / 관리 상태가 살짝 .. #청산수목원 : HMG드라이빙센터로 내려가는 길에 그냥 간단하게 들르려고 간 곳인데, 결론부터 말하면 입장료 만원 내고 가기에는 좀 아까운 곳 … 그냥 한 바퀴 도는 공원인데 솔직히 매표소 들어가기 직전 길이 제일 이쁘고 막상 안으로 들어가면 그렇게 관리가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는 곳이다. 이번에 태안으로 캠핑을 가서 태안까지 간김에 들린 청산 수목원 이라는 곳이다. 기왕이면 캠핑에 가서 캠핑만 하고 오기 보다는 근처에 있는 관광지를 둘러 보고 오는 거를 좋아하는 편인데 태안에는 워낙 이 많이 가봐서 이제는 갈 만한 곳 곳은 왠만한 곳은 다 가본 것 같고 여기를 안가봐서 이번에 가봤다 여기 수목원에서 이렇게 때 맞춰서 여러 가지 축제들을 한다. 내가 갔을 때는 7월 정도여서 수국축제를 하고 있.. 2023. 10. 12.
제주 동쪽 당일치기 가능한 “비자림 + 만장굴” 후기 / 런던베이글뮤지엄 갔다 가기 좋은 곳 / 김녕해변 반나절 코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도 당일치기로 다녀온!!! 여행 후기를 남길께요 🤗 일정이 길지 않아 동선을 짧게 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런던 베이글 뮤지엄 다녀온 후 비자림+만장굴을 가기로 결정!!! 멀지 않은 거리의 비자림에 도착하였습니다비자림은 비가 오고 난 후 오히려 좋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구요.. 이 날도 비가 왔어서 더 운치있고 나무향이 더 짙게 느껴졌어요탐방 코스!! 우선 코스를 따라 쭉 돌아보기로 결정!!이렇게 우거진 나무들 사이로 걸으면 너무나 힐링~~🍃가던 길에 벼락맞은 비자나무도 구경하구요!!본격적으로 코스가 시작되는 곳 입니다제주도다운 돌하르방이 반겨주네요안내문과 설명🤗나무가 실제로 보면 얼마나 두껍던지!! 나이테를 세어서 나이를 세어보라는데 엄청 오래된 나무인것은 확실!이런 길을 따라 힐링하.. 2023. 9. 19.
부산역 바로 앞에 있는 돼지국밥 맛집 “영동밀면” 후기 / 국제시장 "꽃분이네" / 용두산공원 / 부산여행 코스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사무실 사람들이랑 워크샵으로 부산 여행을 다녀왔는데, 워크샵도 여행이니 간단하게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일단 기차 타고 가는 길! 워크샵으로 가는 거라서 출장 처리가 돼서 기차로 쾌적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ㅎㅎ 부산역 도착! 예전에 진해에서 살 때에는 1시간이면 가는 거리라 거의 매주 주말이면 부산 가서 놀곤 했었는데 ... 얼마만에 오는 부산인지. 서울에서는 부산 한번 가는 게 진짜 맘 먹고 가야 하는 여행이다. 영동밀면 영동국밥 일단 첫 번째로 온 곳은 '영동밀면'이라는 부산역 바로 앞에 있는 맛집. 부산역 바로 앞에 있는 곳이라서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웨이팅이 길었지만 그래도 회전율이 빨라서 금방 앉을 수 있었다. 그래도 평일인데도 이 정도면 주말에는 진짜 헬일 듯. 돼지.. 2023. 8. 26.
대천해수욕장 짚라인 후기 / 보령 대천해수욕장 할만한 것 / 대천 여행 추천 #대천짚트랙 #짚트랙코리아 : 원래는 #스카이바이크 를 타려고 했었는데 이미 표가 매진이라고 해서 그냥 포기하고 바로 옆에 있는 짚라인을 탔다. 만약 스카이바이크를 타고 싶으면 오전 9시 30분부터 대기표를 배부하니 무조건 이 시간 맞춰서 대기표를 받아야 한다. 짚라인은 뭐 … 사실 높이가 높은 게 아니라서 엄청 재밌지는 않다… 여수 라마다호텔에서 떨어지는 짚라인이 높이가 높아서 훨씬 스릴 있었고, 보홀에서 했던 짚라인에서 보는 뷰가 훨씬 멋있었다. 가격은 18,000원.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대천해수욕장 앞에 있는 '집라인'을 탈 수 있는 "대천해수욕장 짚트랙코리아"이다. 이번에 가족여행으로 대천, 안면도를 다녀왔는데 마지막날에 체크아웃을 하고 뭔가 액티비티 같은 걸 하나 하면 좋을 것 .. 2023. 8. 26.
태안 여행코스 추천 "천리포수목원" 후기 / 바다 보면서 산책하기 좋은 곳 / 가족여행 추천 #천리포수목원 : 사실 안면도라고 하기는 그렇고 태안 위쪽에 있어서 안면도에서도 차로 한 시간 정도는 가야 해서 거리가 상당한 편이다. 그래도 내부 수목원이 꽤 잘 꾸며져 있고, 해안 산책로가 잘 꾸며져 있어서 한바퀴 슥 둘러보기에는 괜찮은 곳이다. 안면도에도 #안면도수목원 #안면도자연휴양림 같은 수목원이 있지만천리포수목원이 훨씬 나은 것 같다. 입장료는 10,000원. 일단 들어가기 위해서는 표를 끊어야 한다. 주차를 하고 여기 매표소로 간다. 주차장은 보다시피 상당히 넓은 편인데, 그래도 주차 자리가 가득 찬다. 입장료는 성인 만원이다. 솔직히 저렴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 개인적으로 천리포 수목원은 한번쯤 꼭 가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들어가는 길. 이런 산책로를 따라서 쭉 한 바퀴 돌면 된다.. 2023. 8. 10.
단풍보러 가기 좋은 곤지암 "화담숲" 후기 / 화담숲 예약하는 법 / 가을 단풍 명소 데이트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가을에 단풍 구경하러 무조건 가야 하는 '화담숲'이라는 곳이다. 예전에 어디에선 단풍 사이로 가는 모노레일 열차를 본 적이 있는데 그게 너무 예뻐보여서 언젠가는 무조건 가봐야겠다 생각하다가 저번 가을에 드디어 가볼 수 있었다. 가본지는 꽤 됐지만 ... 이제서야 하는 리뷰 참고로 여기는 가을에 가려면 예약을 해야 하는데 주말 예약은 사실상 불가능 하다고 봐야 하고 웬만하면 휴가를 쓰고 평일에 가는 걸 추천한다. 평일에도 예약하기가 힘들다. 예약은 아래의 화담숲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화담숲 04월 29일 모노레일 잔여 수량 1승강장 기준 모노레일 잔여 수량 바로가기 ※ 긴급 점검 및 기상 상황에 따라 운행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사유에 따른 환불은 불가합니다. .. 2023. 8. 8.
서울 가성비 좋은 출장 출캉스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 후기 / 서울 가성비 좋은 호텔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서울역 근처에서 출캉스(출장+호캉스) 하기 좋은 호텔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이다. 포포인츠도 사실 꽤 유명한 호텔 브랜드여서 가격대가 있는 곳인데, 아무래도 내가 출장을 오는 때는 거의 평일이다보니 상당히 저렴하게 예약을 할 수 있다. 이번에도 출장이 목요일이라서 한 8만원 정도에 예약을 했던 걸로 기억한다. 역시 평일에 다녀야... 위치는 정말로 서울역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KTX를 이용해서 출장을 오는 사람들에게 최적인 위치다. 실제로 아침에 조식을 먹을 때도 출장으로 온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여기는 사실 앞에 가로막는 빌딩들이 있어서 뷰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닌데, 그나마 30층으로 배정을 해줘서 나름 창문 앞이 가려지지 않았다. 이건 조식 먹을 때의.. 2023. 6. 18.
가성비 좋은 정선 하이원 하이캐슬 리조트 후기 / 하이원 스키장 근처 숙소 추천 / 하이캐슬리조트 가격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간단하게 소개할 곳은 정선 하이원 근처에 있는 '하이캐슬 리조트'라는 곳이다. 나는 이번에 스키장 시즌권을 끊어서 진짜 스키장을 원없이 다녔는데, 특히 그중에서도 하이원 스키장이 원탑인 것 같아서 하이원 스키장을 정말 자주 갔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서울에서 좀 많이 멀다는 점 ... 진짜 멀긴 멀다. 그래도 기왕 한번 가는 거 좋은 곳으로 다녀오자는 생각에 주말만 되면 하이원을 갔던 기억이 난다. 대신 스키 시즌에는 스키장 리조트들은 가격이 워낙에 천정부지로 치솟을뿐만 아니라 일단 비싼 건 둘째치고 예약을 하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해져서 나는 제천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잡아서 다녔었다. 차로 한 시간 정도의 거리라서 다닐 만은 했지만 사실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던 .. 2023. 6. 18.
서울 근현대사 기념관 방문 후기 / 도봉구 가볼 만한 곳 / 아이들 교육하러 가기 좋은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간단하게 소개할 곳은 도봉구 419 카페거리에 있는 '근현대사기념관'이다.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곳이고, 이 근처에 카페거리가 잘 조성되어 있는 곳이라서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곳이다. 나는 근처에 카페나 갈 겸 왔다가, 그냥 한번 와보자는 생각에 방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픈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아무래도 여기가 4.19 카페거리라고 해서 민주화 운동이랑 좀 관련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근현대사기념관이 있는 것 같다. 문화관광해설프로그램도 있는데 기왕이면 시간 맞춰서 해설을 들으면서 구경하는 게 좋을 것 같기는 하다.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명언 같은 것들이 벽에 기재되어 있다. 우리나라 헌법 전문이 적혀 있다. 근현대사라고 해서 .. 2023. 6. 15.
웨스틴조선 부산 라운지 조식 후기 / 웨스틴조선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조식 후기 / 부산 여행 추천 안녕 파카씨다. 저번에 부산 여행을 다녀오면서 그토록 가고 싶었던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숙박을 했었는데 ... 그렇게 많이 가본 부산이지만 완전히 새로운 여행을 한 기분이 들 정도로 너무나도 좋은 곳이었다. 역시 왜들 그렇게 웨조부, 웨조부 하는지 알 것 같았다. 암튼, 호캉스니까 호텔 인프라를 최대한 누리자는 생각에 체크인 한 뒤부터는 거의 아무데도 안 나가고 호텔에만 있었다. 금방 1박이 지나가고 체크아웃을 해야 하는 날이었는데 부지런히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으러 갔다. 내가 갔던 시간이 대충 아침 7시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직 해도 다 뜨지 않은 시간이었다 얼른 조식 먹고 바다 보면서 피트니스 한번 뛰고, 수영장 한번 더 이용할 생각. 심지어 원래 체크아웃 시간은 11시인데 이걸 1시까지로 .. 2023.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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