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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옵스 베이커리 / 부산역 1985 이바구 밀면

여행, 맛집/국내여행

by 박하씨 2025. 6. 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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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파카씨다. 

부산 여행의 마지막날. 일단 부산까지 온 김에 나름 기념품(?)을 사가야 할 것 같아서 '옵스 베이커리'라는 곳으로 왔다. 

대전에 성심당이 있다면 부산에는 옵스 베이커리가 있다. 물론 ... 솔직히 말하면 성심당 정도까지는 아니다. 

나는 해운대 쪽에 있는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호텔'에 숙소를 잡았는데 호텔에서 걸어서 1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라서 가까웠다. 

성심당이 튀소로 유명하다면, 여기는 애플파이로 유명한 곳이다. 

이거 두 조각에 9,800원이니... 가격은 상당히 비싸다. 

그리고 이래저래 빵 종류들은 여러가지가 있다. 

여기는 주로 파이류가 많은 것 같다. 

일단 이 정도 구매. 

김치 고로케도 하나 살까 하다가 이거는 그냥 시식만 함. 

그리고 빨간 버스를 타고 바로 부산역으로 왔는데, 

기왕 부산까지 온 김에 그래도 밀면은 한번 먹어야 할 것 같아서 발견한 식당. 

아마도 최근에 오픈을 했는지 상당히 깔끔해보였다. 

밀면 한 그릇드 9,000원이면 상당히 저렴하다. 

나는 비빔으로 주문. 

부산 여기저기서 밀면은 많이 먹어봤는데 여기도 상당히 맛있는 편. 

오래된 맛집까지는 아니지만 깔끔한 식당을 선호하시는 분들한테는 오히려 이런 곳이 더 잘 맞을 것 같다. 

밀면 먹는 모습 한 컷. 

실내는 대충 이런 느낌. 규모가 대단히 크지는 않지만 밀면 자체가 회전율이 빠른 음식이라 자리는 금방 금방 나는 것 같다. 

그렇게 이제 다시 서울로!! 

전날에는 비 오고 날이 정말 안 좋았는데, 돌아가는 날이 되니 날이 좋다. 

부산역 앞에서 전한길이 와있었다. 

세시간을 달려 서울역 도착. 그렇게 부산 여행 끝. 

다시 부산을 언제 갈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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