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 맛집/국내여행168 서울에서 가까운 강원도 스키장 "웰리힐리파크" 후기 / X4 시즌권 시즌패스 최초등록 하는 법 / 강원도 스키장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강원도에 있는 '웰리힐리파크' 스키장. 이번에 X4 시즌권을 구매했는데, X4 시즌권으로는 용평리조트, 하이원, 웰리힐리파크, 오크밸리 스키장 네 군데를 이용할 수 있다. 그때 그때 일정에 맞게 장소를 변경하면서 이용할 수도 있고, 가까운 거리의 스키장을 당일치기로 이용할 수도 있어서 굉장히 유용한 시즌권인 것 같다. 가격도 36만원인데 청구할인 12만원을 받으면 2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서 가성비도 매우 굳. 아마도 강원도 스키장들은 비발디나 곤지암 스키장에 비해서는 접근성이 좋지 않다보니 이런 식으로 차별화를 해서 시즌권을 판매하는 것 같다. 나는 이번에는 주말에 뭘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스키장 투어나 가자는 생각으로 당일치기로 바로 웰리힐리스키장으로 달려왔다. 그.. 2022. 12. 21. 부여 갈 만한 여행코스 "백제 문화단지" / 부여 여행 / 부여 야경 보기 좋은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부여에 있는 '백제 문화단지'라는 곳. 이번에 친구들이랑 부여 여행을 하면서 그래도 나름 관광지스러운 곳을 가보고 싶어서 찾아갔던 곳인데, 크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나름 구경할 만하고 만족스러웠던 곳. 우리가 갔을 때는 별도로 입장료는 받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여기는 야간에도 개장을 하는데, 개인적으로 야간 개장할 때 갔던 게 신의 한수! 부여는 솔직히 저녁에는 정말 정말 할 게 없는 도시인데, 야간에 산책도 하고 야경 사진도 찍고 매우 만족스러웠다. 마치 경주 여행하면서 동궁과 월지에 가서 야경 사진 찍는 거랑 비슷한 느낌. 백제 문화단지라는 이름에 걸맞에 전통적인 건물들을 구경할 수 있다. 이런 북도 직접 쳐볼 수 있다. 나름 경복궁 야간 개장할 때 구경하.. 2022. 12. 21. 강남역 가성비 좋은 호텔 "어반플레이스" 후기 / 강남 서초구 가성비 레지던스 / 강남역 출장용 비즈니스 호텔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강남역 근처에 있는 가성비 좋은 호텔 '어반플레이스'라는 곳이다. 아무래도 강남역에는 회사들도 많고 해서 출장으로 오는 사람들도 많고 해서 호텔들이 여러개가 있기는 한데, 가격이 비싼 호텔들이 많고, 이름만 호텔인 모텔들이 상당히 많다. 그래도 기왕이면 나름 호텔 느낌 나는 곳을 선호하시는 분들한테는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는 곳이다. 위치는 강남역이기는 한데 강남역 신분당선역쪽이고 약간 안쪽에 있기는 하다. 조금 걸어야 해서 강남역 한복판에서는 거리가 좀 있기는 한데 뭐 그래도 강남역을 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는 게 장점.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느낌. 솔직히 호텔이라기보다는 레지던스를 그냥 호텔로 영업하고 있는 곳이다. 내부 구성은 그냥 심플하게 창가쪽에 테이블 하나,.. 2022. 12. 15. 부여 여행 갈 만한 곳 "궁남지" 후기 / 충남 부여 여행지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부여에 있는 '궁남지'라는 곳. 뭐 사실 부여가 그렇게 유명한 관광지까지는 아니기는 한데 부여에서는 그나마 제일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이다. 우리가 잘 아는 '서동요'의 배경이 되는 곳으로 백제 무왕이 된 서동이 출생한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궁남지는 이런 연못이 있는 산책로라고 보면 된다. 아쉽게도 내가 간 날은 비가 내려서 우산을 쓰고 다녀야 하기는 했는데 나름 조용한 운치가 있었다. 나름 산책로가 잘 조성이 되어 있어서 동네 주민분들도 와서 산책을 하는 곳이다. 이런 분수 같은 것도 생각보다 규모가 크게 꾸며져 있다. 약간 일산 호수공원 느낌도 나기는 하는데 규모는 좀 작지만 운치가 있다. 가운데에는 건너갈 수 있는 정자 같은 곳도 있다. 이 다리를 건너서 저 정.. 2022. 12. 15. 강릉 여행 갈 만한 곳 "강문해변, 강문솟대다리" / 강릉 여행 야경 보기 좋은 곳 / 강릉 여행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강릉 여행지로 유명한 '강문해변' 그리고 강문해변에서 야경 보기 좋다고 하는 강문솟대다리. 뭐 솔직히 ... 해운대나 광안리처럼 규모가 큰 해변이 아니라서 여기를 목적으로 가기보다는 이쪽에 있는 호텔에 간다거나, 근처 식당, 카페를 방문하면서 그냥 가볍게 산책하는 정도로 가면 되는 곳이다. 위치는 여기 씨마크 호텔이 있는 해변쪽이어서 아마도 씨마크 호텔에 방문하는 분들은 이쪽 근방에서 많이 시간을 보낼 것 같다. 여름에는 사람들이 정말 바글바글 해서 주차할 곳도 없고 너무 붐볐는데, 지금은 겨울이기도 하고 오전 시간이라 한적하고 사람이 없다. 이런 식으로 포토존 프레임이 하나 있다. 저기 가운데에서 바다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되는데 나는 혼자 가서 그냥 패스 ... .. 2022. 12. 13. 전주 한옥마을 여행 / 맹꽁이오락실 / 전주 한옥마을 데이트 하기 좋은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맹꽁이오락실'이라는 곳. 그냥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인데, 간단하게 시간 보내기 좋을 것 같아서 들어갔다. 뭐 위치를 보고 찾아가기보다는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하는 게 좋은 것 같기는 하다 ... 들어가서 추억의 게임 시전. 이런 식으로 진짜 옛날 오락실처럼 생겼다. 솔직히 뭐 별거는 없고, 그냥 오락기들 몇개 있는 곳인데 한옥마을이 약간 레트로한 감성 추구하는 곳이니까 나름 어울린다. 겉에서 보면 이런 식으로 생겼다. 솔직히 오락실을 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카페 같은 걸 하나 차리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긴 한데. 암튼 한옥마을에서 데이트 하면서 소소하게 한번 들를 만한 곳이다. 2022. 12. 6. 여수 여행 데이트 필수 코스 "아르떼 뮤지엄 여수" 다녀온 후기 / 여수 여행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여수에서 필수로 가야 하는!! "아르떼 뮤지엄 여수"이다. 아르떼 뮤지엄은 제주도에 처음 생긴 이후로 강릉, 여수에도 생겨서 특히 커플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가 된 곳이다. 미디어 아트를 전시하는 곳인데 일단 전시되는 영상들의 영상미가 너무 이뻐서 특히 여자분들이 많이 좋아하시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제주, 강릉, 여수에 있는 아르떼 뮤지엄 세 곳을 모두 가본 입장에서 남기는 후기이므로 다른 곳들에 비해서 여수는 장단점이 어떻게 되는지 자연스럽게 녹이면서 후기를 남긴다. 아르떼 뮤지엄 여수는 '여수 엑스포' 공원 내부에 자리하고 있다. 예전에 여수에서 엑스포를 할 때 사용했던 부지인데 지금은 아쿠아리움 말고는 사실 특별한 게 남아 있지는 않다. 대신 이쪽에 호텔들도 많이.. 2022. 12. 5. 아이들 데리고 갈 만한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 후기 / 실제 자동차 시승하면서 데이트도 할 수 있는 곳 이번에 소개할 곳은 일산에 있는 현대 모터 스튜디오다 일산 킨텍스에서 하는 고카프 전시회에 갔다가 시간이 남아서 바로 옆에 있는 현대 모터 스튜디오에 방문을 했다 현대 모터 스튜디오에서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기획해서 가이드투어 하는 것처럼 설명을 들을 수도 있고 시승을 할 수도 있는데 아쉽게도 내가 갔던 날은 주말이어서 그런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일층에 있는 전시장만 구경할 수 있었다 그래도 뭐 개인적으로 일층에 있는 전시장만 구경 해도 충분히 재밌었던 것 같고 특히 자동차를 좋아하는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들이 제일 많이 보였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현대차들이 쭉 전시되어 있다 제일 최근에 나온 아이오닉 식스도 전시가 되어 있다 뭐 솔직히 말하면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내 취향은 아니지만 그래.. 2022. 10. 6. 대전 여행 필수 코스 성심당 문화원 후기 / 대전 성심당 본점, 튀소비누 구경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대전에 있는 성심당 문화원. 대전은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기 때문에 솔직히 갈 만한 여행지라고 하기는 좀 부족한 게 사실이다. 대전은 솔직히 유명한 관광지라고 하기에는 좀 아쉬울 정도로 갈 만한 관광지가 많은 도시는 아니다. 하지만 대전 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은 바로 성심당 성심당 빵은 정말 언제 먹어도 맛있을 정도로 진짜 잘 만든 빵인 것 같기는 하다 성심당 빵집은 대전 여기저기 곳곳에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왕 대전까지 당김에 본점으로 가본다 성심당 본점은 대전역 근처에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도 접근성은 좋은 편이다. 그래서 뚜벅이 여행을 하거나 내일로 여행을 할 때 성심당 문화원을 여행 코스로 넣기에 괜찮아 보인다. 그리고 성심당 본점은 성심당 문화원 등등.. 2022. 9. 3. 다대포 서핑 "힐링서프" 후기 / 부산 서핑하기 좋은 곳 / 다대포 해수욕장 후기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부산에 있는 다대포 해수욕장입니다. 부산 하면 아무래도 광안리 해수욕장이나 해수욕장이 워낙 유명하고 많은 분들이 광안리나 해수욕장만을 떠올리지만 부산에 있는 다대포 해수욕장이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아름다운 해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부산에서는 서핑으로 가장 유명한 곳이 송정 해수욕장이기는 하지만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도 서핑을 굉장히 많이 합니다. 저는 이번에 가족 여행으로 부산 여행이 계획이 되어 있었는데 하루 먼저 출발을 해서 혼자 서핑을 하러 다대포 해수욕장에 갔습니다. 먼저 다대포 해수욕장에 도착을 했는데 너무 목이 말라서 음료수를 찾아 헤매다가 블루샤이라는 카페가 있길래 바로 들어갔습니다. 테이크아웃을 하면 아메리카노가 약 2천 원밖에 하지 않아.. 2022. 8. 18. 부여 수영장, 바베큐 시설 이용 가능한 리조트 "파크아트빌라스" 후기 / 아이들과 가기 좋은 여름 가족 휴양지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부여에 있는 '파크아트빌라스'라는 작은 리조트이다. 사실 리조트라고 하기에는 규모가 조금 작아서 펜션촌?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그래도 나름 편의시설이나 디자인 같은 게 괜찮아서 이렇게 소개를 한다. 얼마 전에 지인들과 가볍게 부여로 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 저녁에 바베큐 구워먹으면서 시간 보내기에 괜찮았던 곳이다. 위치는 부여 시내에서는 조금 떨어진 외곽에 자리하고 있다. 차량이 없으면 접근하기는 조금 힘든 위치이다. 예전에 우연히 지나가다가 한번 보고는 생각보다 시설이 정말 괜찮아서 다음에 한번 와봐야겠다고 생각했던 곳인데, 어쩌다보니 생각보다 일찍 와볼 수 있었다. 대략 이런 식으로 생겼다. 각자 자기가 묵는 숙소 앞에 주차를 할 수 있는데, 규모가 그리 큰 .. 2022. 8. 18. 제천 여행 호텔 수준의 게스트하우스 “칙칙폭폭 999” 다녀온 후기 / 시에서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라 깔끔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제천에 있는 칙칙폭폭999라고 하는 게스트하우스이다. 여기는 제천시에서 도시재생 사업으로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라고 한다 아무래도 시에서 공식적으로 운영을 하는 곳이다 보니 시설도 굉장히 깔끔하고 관리도 잘 되는 편이었다. 여기는 다음에도 제천으로 여행 간다면 꼭 다시 오고 싶은 곳이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남긴다 시간이 조금 늦어서 체크인을 하자마자 바로 방으로 들어왔다 방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기본적으로 4인실인데, 원한다면 단독으로 예약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나는 혼자서 여행을 하는 거기 때문에 당연히 저렴하게 이용을 하기 위해서 게스트하우스 룸을 예약을 한건데 운이 좋게도 내가 갔던 날은 게스트가 나밖에 없어서 이 넓은 방을 혼자 사용할 수 있었다. 물론 게스트하우스.. 2022. 3. 8. [제주도 1일차] 완도항에서 배타고 제주도 가는 법 / 내 차 타고 제주도 가기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내 차 타고 제주도 가는 방법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12월 말에 휴가가 많이 남아서 10박 11일 동안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기왕이면 해외 여행을 갔으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코시국이라 해외여행을 가지는 못하고 기왕 국내 여행 하는 거 역시 제주도로 다녀왔습니다. 요새 워낙 제주도가 여행지로 하다 보니 자동차 렌트하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이번에는 차를 가지고 다녀왔습니다. 내 차 타고 제주도 여행 하는 게 로망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한번 도전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를 가지고 제주도 가는 항구가 여러군데가 있는데 저는 완도항에서 가는 걸 선택했습니다 완도항에서 제주도까지 배로 두 시간 40분 이면 갈 수 있어서 항로가 굉장히 짧은 편입니다. .. 2022. 3. 6. 경주월드 오후권으로 알차게 즐기기 / 경주에 갔으면 경주월드는 필수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경주월드! 사실 나는 지금까지 경주 여행을 이미 3번 정도 갔는데도 경주월드를 가볼 생각은 하지 않았다. 어렴풋이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경주월드에 있는 놀이기구를 타는 걸 보고 경주월드 놀이기구가 재밌을까? 라는 생각을 한 적은 있는데 ... 굳이 가볼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이번에 우연히 대한민국 놀이대전 티켓을 팔면서 경주월드 놀이기구를 엄청 할인해서 팔길래 한번 구매해서 다녀와봤다. 그래 나이 들면 놀이기구도 못 타니 조금이라도 어릴 때 타러 간다! 위치는 여기 보문호수 있는 쪽이다. 두둥. 경주월드 입장. 오 생각보다 나름 입구도 잘 꾸며져 있고 규모도 있어보인다. 저기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게 바로 그 유명한 드라켄 롤러코스터다. 거의 90도로 떨어지는 .. 2022. 1. 30. 경주 황리단길 길거리 음식 황남십원빵 / 황남쫀드기 / 그리고 첨성대 야경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건 경주 황리단길을 걷다보면 언제나 마주치게 되는 길거리 음식 맛집! 황남십원빵이랑, 황남쫀드기라는 가게이다. 솔직히 나는 이런 길거리 음식 가격만 비싸지 별로 사먹는 걸 좋아하지는 않긴 한데 ... 그래도 나름 돌아다니면서 간식으로 먹기에는 괜찮을 때도 있고, 여기까지 여행 왔는데 기왕이면 사람들이 많이 사먹는 건 다 먹고 가자는 생각에 나도 줄을 섰다 ... 그나마 황남십원빵은 그렇게 줄이 길지는 않다. 이런 10원짜리를 본뜬 빵인데 맛은 그냥 팥 없는 붕어빵 같은 느낌? 그리고 안에는 만능 치즈가 들어 있다. 뭐 이런 식으로 치즈가 쭉쭉 늘어나서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할 것 같다. 맛은 쏘쏘. 갑자기 뜬금 없이 등장하는 첨성대 야경 사진... ㅋㅋ 첨성대는 황리단.. 2022. 1. 29. 경주 여행 가성비 좋은 호텔 "베니키아 스위스 로젠 호텔" 후기 / 경주 수영장 있는 호텔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경주 여행을 하면서 다녀온 숙소는 "베니키아 스위스 로젠"이라는 호텔이다. 베니키아라는 이름은 뭐 나름 유명한 호텔 체인 브랜드여서 익히 들어봤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엄청 고급 호텔 브랜드는 아니고 그냥 중소 호텔들을 하나로 묶어서 약간의 퀄리티 컨트롤을 하는 프랜차이즈 느낌이기는 해서, 서로 다른 지역에 있는 베니키아를 가면 뭐 인테리어나 서비스 수준, 호텔의 연식 등등 천차만별이기는 하다. 그래도 뭐 ... 이름만 호텔인 모텔들에 비하면 그나마 나은 편이라서 가성비 호텔을 잡을 때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이번에 다녀온 곳도 경주에 있는 베니키아 스위스 로젠 호텔이라는 곳인데, 주말에도 7만원 정도면 예약을 할 수 있는 곳이어서 가성비로 다녀온 곳이다. 위치는 여기 보문호.. 2022. 1. 25. 경주 야경보면서 데이트하기 좋은 "동궁과월지" 후기 / 경주 여행코스 야경 보러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경주여행 하면 빠질 수 없는 "동궁과월지"라는 곳이다. 나는 사실 처음에는 여기가 "동궁, 과월지"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동궁"과 "월지"를 합친 말이었다. 말 그대로 신라의 별궁인 동궁과 달이 비치는 정원을 합쳐서 '동궁'과 '월지'라고 부르는 것이었다. 아무튼!!! 여기는 다들 알다시피 야경 명소로 굉장히 유명한 곳이다. 규모가 큰 건 아닌데 고풍스러운 전통 가옥과 연못이 불빛과 어우러져서 엄청난 분위기를 자아낸다. 황리단길에서 거리가 좀 있기는 하지만 못 걸을 거리는 아니니 천천히 산책하듯 걸어가도 좋을 것 같다. 차량이 있으면 앞에 주차장이 따로 있으니 주차장에 주차를 해도 된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 카메라의 한계로 눈으로 보는 것 만.. 2022. 1. 14. 1박 2일 경주 여행으로 갈 만한 곳 "대릉원" 후기 / 경주 여행 천마총 후기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경주 황리단길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는 "대릉원"이라는 곳이다. 우리한테는 '천마총'으로 유명한 곳인데, 수학여행으로 한 번쯤은 다들 가봤을 법한 곳이다. 대릉원은 경주에서 제일 유명한 황리단길 한켠에 자리하고 있고, 교과서에 나온 천마총은 이 대릉원 안에 위치하고 있다. 그러니 천마총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내고 이 대릉원에 들어가야 한다. 참고로 입장료는 성인 3,000원인데, 여기 공원이 워낙에 크고 산책하면서 사진을 찍을 만한 곳이 많기 때문에 입장료가 아까울 정도는 아니니 경주에 간 김에 한번쯤 들어가보는 게 좋을 것 같다. 대릉원이 워낙 크기 때문에 이런 안내도를 보고 한바퀴 돌면 좋을 것 같다. 짠 대망의 천마총. 뭐 사실 들어가도 대단하게 볼 만한 게.. 2022. 1. 13. [노보텔 호캉스 2일차] 용산 노보텔 앰배서더 조식 후기 & 피트니스 후기 / 노보텔 용산 호캉스 후기 안녕 파카씨다. 저번에 객실을 리뷰한 데에 이어서 오늘은 용산 노보텔 앰배서더의 조식을 리뷰하려고 한다. 뭐 사실 여기가 나름 5성급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최고급 호텔에 속하는 곳은 아니어서, 엄청 대단한 조식이 나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가성비 5성급 호텔들 중에서는 괜찮게 나온다는 평이 많이 있는 것 같다. 나는 사실 호텔에서는 아침에 늦잠 자고 느즈막히 일어나서 적당히 운동이나 하고 푹 쉬다가 오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서 굳이 일어나서 조식을 먹으러 가지는 않는 편이기는 하다. 그래도 이번에 내가 예약한 객실은 2인 조식이 포함되어 있는 거여서 힘들지만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왔다 ㅎㅎ 우선 한 바퀴를 삭 둘러본다. 조식 메뉴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저 오믈렛이다. 다른 건 그냥 셋팅되어 있.. 2022. 1. 10. 프라이빗한 해변, 포라카이로 유명한 포항 "더헤이븐" 리조트 후기 / 포항 무조건 가야 하는 감성 숙소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포항에 있는 "더헤이븐"이라는 리조트다. 우연히 포항으로 출장을 갈 일이 생겨서 하루 먼저 출발해서 묵은 숙소인데, 진짜 여기는 들어가자마자 감탄사가 '와' 나올 정도로 너무나도 좋았던 곳이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올린다. 사실 나는 운 좋게 별 어려움 없이 예약을 할 수 있었는데 여기가 생각보다 핫한 곳이었다. 너무 좋아서 한번 더 가려고 예약을 하려고 했더니 만실이라 빠꾸 먹고 ㅠㅠㅠㅠ 특히 주말에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가기가 좀 부담스러운 정도였다. 내가 갔을 때는 수요일 평일이어서 가격은 12만원이었고, 주말은 평균 25만원에서 30만원 정도 하는 것 같다. 내돈내산 리뷰이고, 광고 아니다. 우선 주차를 하고 바로 건물로 들어간다. 출발이 조금 늦어져서 한 4시 정.. 2021. 12. 8.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후기 / 노보텔 용산 수영장 이용 후기 / 서울 데이트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서울 용산에 자리하고 있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점이다. 나는 기차를 탈 일도 많고 해서 용산역을 그렇게 자주 가는데, 그렇게 다니면서도 바로 옆에 있는 호텔을 가볼 생각을 못했었다.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 역시 5성급 호텔은 뭐가 달라도 다르긴 해서 ... 돈 많이 벌어서 좋은 호텔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뿜뿜하게 만든 호텔이다. 뭐 위치는 너무 너무 좋다. 용산역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고, 용산역에서 실내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어서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바로 호텔로 연결이 된다. 아무래도 5성급 호텔이라 가격이 좀 있기는 한데, 나는 할인 받고 해서 조식 포함 하루 16만원 정도에 예약할 수 있었다. 가격대가 조금 있기는 하지만 조식도 .. 2021. 11. 27. 부산 데이트코스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후기 / 해운대 해변열차 이용 꿀팁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건 해운대에 '해변열차'라고도 불리고 있는 블루라인파크 열차. 작년에 개장을 한 걸로 알고 있는데 덕분에 이번 여름에 아주 호황을 제대로 누린 걸로 알고 있다. 처음에는 굳이 돈 아깝게 뭐 이런 걸 타야하나 싶었는데 ... 개인적으로는 부산 여행 가시는 분들은 무조건 한번 정도는 타보는 걸 추천. 블루라인 해변열차는 미포 - 달맞이터널 - 청사포 - 다릿돌전망대 - 구덕포 - 송정을 왕복하는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미포에서 출발하거나 송정에서 출발하면 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는 송적역에서 출발하는 게 사람이 적어서 괜찮았던 것 같다. 차라리 송정 쪽에다가 주차를 하고 송정으로 왕복을 한 다음에 다음 코스로 이동하는 게 나은 듯. 뭐 해운대에서 탈 수밖에 없는 상황이면 해운대에.. 2021. 10. 26. 부산 해운대 위치 좋은 게스트하우스 "오게스트하우스" 후기 / 해운대 감성 게스트하우스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너무나도 위치가 좋은, 해운대역 바로 근처에 있는 '오게스트하우스'라는 게스트하우스다. 보통 혼자 부산을 가면 그냥 저렴한 호텔을 잡는 편인데, 왠지 오랜만에 게스트하우스를 한번 가보고 싶어서 적당히 해운대 쪽으로 게하를 잡아봤다. 예전에 대학생 때는 게스트하우스 한번 가는 게 엄청 설레고 그랬는데 ... 이제는 별 감흥도 없고 오히려 이 나이 먹고 게스트하우스에 가는 게 다른 어린 친구들한테 민폐가 되는 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든다 흑흑 ... 게하 가면 이제 '출장 오셨어요?'라는 말을 듣는 나이가 됐다. 암튼 여기는 일단 위치가 정말 좋다. 해운대역 5번 출구 바로 근처에 있어서 뚜벅이로 부산 여행 하시는 분들한테 최고의 위치다. 요새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지금.. 2021. 10. 24. 부산에서 캠크닉 하기 좋은 "대저생태공원 " / 부산 창원 무료 차박할 수 있는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창원과 부산 중간쯤에 있는? 낙동강변에 있는 "대저생태공원"이다. 경남쪽에는 이 낙동강변을 따라서 이런 생태공원이 쭉 조성이 되어 있는데, 여기가 생각보다 관리도 잘 되고 쾌적해서 피크닉, 캠크닉 하기에 딱 좋은 곳들이 정말 많다. 서울에 있을 때는 사실 한강 아니면 특별히 갈 만한 곳이 없었는데 .. 부산 쪽엔 이런 데가 진짜 많다 ㅠㅠ 위치는 여기. 부산 서쪽 낙동강쪽이라고 보면 되는데, 검색을 해보니 부산 여행으로 간다기보다는 경남, 창원 여행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뭐 내가 간 날은 평일이라 더더욱 사람이 없었을 수도 있기는 한데, 거의 우리 포함해서 세팀 정도밖에 없어서 너무 쾌적했다. 조리를 하는 건 잔디밭이라 안 될 것 같은데 그 외에 텐트 치고.. 2021. 8. 29.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