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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밀락더마켓, 금동철학관, 해운대모래축제, 상국이네 떡볶이

여행, 맛집/국내여행

by 박하씨 2025. 6. 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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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부산 여행을 다녀오면서 예전에 못가봤던 밀락더마켓을 드디어 다녀왔다. 

그런데 소문을 들어보니 여기는 한시적으로 팝업처럼 운영을 했던 곳이라서 이번 여름에 철거한다는 소문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나름 예전 광안리 수변공원 느낌을 실내에서라도 느낄 수 있는 곳이라서 젊은이들의 문화공간 개념으로 계속 남겨두면 좋지 않을까 싶다. 

일단 택시를 타고 밀락더마켓으로 이동. 

이런 식으로 생긴 가설 건축물이다. 

 

주차장이 넓게 있어서 주차는 편할 것 같다. 

2층으로 올라오면 이런 느낌. 

2층에 각종 소품샵이나 먹거리 가게들이 있다. 

여기 디트로이트 1달러 피자가 성수동에서는 진심 줄 서서 먹어야 하는 곳인데 여기는 사람이 없다. 

여기가 밀락더마켓을 검색하면 나오는 메인 공간. 

내가 갔을 때는 15분 연극제라는 행사를 하고 있었다. 

약간 아마추어 분들이 취미로 하거나, 전공생들이 무대 경험을 쌓는 곳. 

이번에 나온 이 스타벅스 굿즈가 조금 탐나기는 하는데 조금만 참으면 당근에 매물이 쏟아질 예정이니 조금만 참아본다. 

여기는 좀 특이하게 생긴 네컷 사진관이 있길래 한컷 찍어봤다. 

카우보이 컨셉. 

사람이 대단히 붐비지는 않았다. 

이런 도자기 소품들이 있었는데 ... 

대만에 도자기 마을 가면 하나에 2,000원에 살 수 있다. 

이런 건 꽤 느낌 있다. 

황남쫀드기 하나 사먹어봄. 

 

 

그리고... 사주를 보러 금동철학관이라는 곳으로 옴. 

지인한테 추천받고 다녀온 곳인데 진심... 너무 잘 맞추신다. 

뭐 그냥 재미로 보는 거기는 한데, 여기는 거의 연도까지 조목조목 짚으면서 이때에는 이런 일이 있지 않았냐는 식으로 물어보시는데 완전 족집개다. 

사주를 보고 해운대로 이동. 

마침 해운대 모래축제를 하고 작품들이 남아 있었다. 정작 이 모래축제 작품을 보는 건 처음인 듯. 

이런 걸 어떻게 모래로 만드는지 신기하다. 

해운대의 야경. 

이건 페이커였던 것 같다. 

 

그리고 상국이네 떡볶이 먹으러 옴. 

역시 해운대에 오면 상국이네는 필수 코스. 

그 이 쫀득쫀득해 보이는 양념이 상국이네의 시그니처다. 

어묵이랑 튀김들. 

그렇게 호텔로 들어와서 와인에 상국이네까지 먹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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