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천안 감성카페 데이트하기 좋은 '이숲' 후기 / 서울 근교 갈 만한 카페 추천

여행, 맛집/카페, 디저트

by 박하씨 2022. 9. 3. 12:11

본문

728x90
반응형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천안에 있는 이숲이라는 카페이다. 

이번에 천안으로 가족 여름 휴가를 다녀왔는데 아무래도 외가 친척들이 각지에서 모이다. 보니 다같이 모이기 편한 천안에서 모였다.

 

천안에서 점심을 먹고 다 헤어졌는데 왠지 그냥 혼자 내려가기가 아쉬워서 근처 카페를 검색하다가 괜찮아 보이는 카페 하나를 발견해서 다녀왔다

이숲이라는 카페인데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 이미 꽤 유명해진 카페인 것 같다.

역시 서울 안에 있는 카페보다 천안만 나와도 여유롭고 여유롭고 규모가 큰 카페들이 많아서 좋은 것 같다.

게다가 내가 갔을 때 날씨가 너무 좋아서 완전 성공 일단 카페 앞으로 가본다

이렇게 농촌에 있는 한적하게 지어진 잘 지은 주택 같은 형태의 카페 건물이 나온다.

마당도 있고 마당에 물도 있어서 사진 찍기에 굉장히 좋다.

그리고 한쪽 벽이 전부 창문으로 되어 있어서 채광이 굉장히 좋다.

커피 가격은 약 5천 원에서 6천 원 정도

그냥 근교에 있는 일반적인 커피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구운 아몬드 크림 라떼라는 게 시그니처라길래 이걸 한번 시켜봤다.

요새 그냥 요새 그냥 이런 커피가 유행인 것 같은데 그냥 맛은 평범했다.

실내 인테리어가 굉장히 이쁘다

우드와 화이트 톤으로 되어 있는 인테리어인데 내가 딱 좋아하는 인테리어다

여유롭게 커피 한잔 하고 있으니 진짜 ... 휴양이 따로 없다. 

이렇게 매주 놀러다니기만 해서 어떡하나 진짜 ㅠㅠㅠㅠ 

집에 이런 큰 화분 하나 두고 싶은데 내가 키우면 왜 이쁘게 안 키워질까 ㅠ 

이렇게 그냥 물멍 때리면서 창가에 앉아있기만 해도 정말 너무 좋다. 

바깥은 그냥 이런 논뷰인데 ... ㅋㅋㅋㅋ 

일단 여기는 북적스럽지 않아서 좋은 것 같다. 

그리고 특이하게 여기는 이런 야외 자리도 굉장히 넓게 되어 있다. 

약간 휴양지에 온 느낌이랄까. 

여름이라 날이 좀 더웠지만 선선한 가을 저녁에는 여기 야외 자리에만 앉아 있어도 너무 좋을 것 같다. 

이런 오두막 같은 건물이 하나 있는데 사진 찍기에 좋아보인다. 

진짜 날씨 좋을 때 가면 여기저기 모든 곳이 포토스팟이다. 

약간 야웨 웨딩홀 같은 느낌도 든다. 

개인적으로 근교에 있는 핫플 카페를 좋아하는 편인데 여기는 그런 카페들에 비하면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한적하고 여기저기 사진 찍을 만한 스팟도 많아서 한 번쯤은 가볼 만한 곳인 것 같다. 

서울 근교 데이트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