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후기177 [영화] "스타 이즈 본" 후기 / 무너지는 잭슨이 너무 안타까웠던 영화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스타이즈본"이라는 영화입니다. 2018년 10월에 개봉해서 벌써 개봉한지 한참 된 영화이기는 한데, 평이 워낙 괜찮아서 봤습니다. 주인공은 브래들리쿠퍼(잭슨)와 레이디가가(앨리)입니다. 뭐 줄거리를 간단하게 얘기하면 원래 유명한 스타였던 잭슨이 우연히 술집에서 앨리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고, 우연히 잭슨의 무대에 서게 된 앨리는 점점 스타가 되어가고, 잭슨은 무대에서 오줌을 싸면서 몰락해가다가 결국은 자살을 하게 된다는 줄거리입니다. 이미 스포를 다 해버렸네요 ... 뭐 그냥 심플한 줄거리. 그치만 영화를 보면 앨리와 잭슨의 사랑이 깊어져가는 과정, 앨리가 노래에 눈을 뜨고 점점 스타로 성장해가는 과정, 반면에 잭슨이 점차 몰락해가는 과정을 현실적이면서도 감동적으로 .. 2020. 2. 13. [영화] "소수의견" 후기 / 진실을 파헤치자 나타나는 가슴 아픈 이야기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영화 소수의견에 대한 후기를 간략하게 남겨보려고 합니다. 사실 꽤 오래 전에 본 영화여서 이제는 내용이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 그냥 괜찮게 본 영화여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이 영화는 아시다시피, 10여 년 전에 있었던 용산 철거민 사건을 소재로 해서 만든 영화입니다. 당시 용산 재개발 지역에서 경찰과 주민들이 대치를 하다가 경찰이 사망하게 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벌어지죠. 물론 강제로 쫓겨나게 되는 주민들의 입장도 안타깝기는 하지만 ... 그 경찰도 결국은 피해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안타깝게 생각했던 일입니다. 이 영화는 그러한 용산 참사를 소재로 해서 경찰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파헤치는 영화입니다. 즉, 경찰을 죽인 것으로 기소가 된 배우 이경영씨가 .. 2020. 2. 4. [영화] 말레피센트1 후기 / 선과 악의 경계를 너무나도 잘 묘사한 작품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말레피센트1 실사판 애니메이션을 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그냥 VOD로 무료로 풀려있기도 하고, 평을 찾아보니 나름 괜찮은 것 같아서 본 영화인데 매우 만족스러웠던 영화입니다. 뭐 줄거리를 간단하게 말하자면, 말레피센트라는 요정이 사는 한 마을이 있었는데 인간 마을의 한 왕자와 사랑에 빠지고, 왕자가 말레피센트를 배신해서 날개를 떼가버리고, 날개가 떨어진 말레피센트는 빡쳐서 왕자의 딸에게 저주를 걸었는데 지내다보니 공주가 너무 귀여워서 결국은 저주를 풀어준다는 이야기입니다. 너무 줄거리를 요약해버렸나욬ㅋㅋㅋ 사실 본 지 좀 오래 되기도 했고 저는 막 이런 거 줄거리 요약하는 걸 재밌게 잘 못하는 성격이라 ... 위 이미지는 날개를 잃고 빡쳐하는 말레피센트의.. 2020. 1. 25. [영화] 신과함께1 죄와벌 후기 / 나는 왠지 나태지옥에 갈 것 같다 ...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요새 변호사시험이 끝나고 노닥노닥 하면서 예전에 못 보고 지나쳤던 영화들 중에 괜찮은 것들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드라마 보는 것도 좋기는 한데 아무래도 드라마는 어쩔 수 없이 시청률을 신경쓸 수밖에 없고 PPL이라는 작품성과는 무관한 요소들이 개입하는 게 너무 많아서 약~간은 시간 아깝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더라구요. 게다가 드라마는 보통 16작 정도인데 그럼 영화를 8편이나 볼 수 있는 분량이라 기왕이면 영화를 여러 편 보는 게 좋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저도 씹선비라 ㅎㅎ ... 다들 아시겠지만 신과함께는 죽어서 저승에서 여러 번의 재판을 거치는 과정을 다룬 영화입니다. 영화에서는 여러 가지 지옥들이 나오는데 살면서 그 사람이 저질렀던 잘못들을 하나 .. 2020. 1. 20. 뒤늦은 예술의전당 에릭요한슨 사진전 후기 / 그냥 가볍게 보기 좋은 듯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것도 이미 끝난지 한참 된 전시지만 그래도 기왕 다녀온 거니 간단하게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사실 에릭요한슨이라는 사진 작가는 잘 모르는 사진인데 약간 합성으로 판타지스러운 사진을 찍는 작가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컴퓨터 그래픽을 입힌 사진보다는 그냥 사진 그 자체로 멋있게 찍는 사진을 좋아하는 편이라 약간 제 취향하고는 거리가 멀지만 ... 왠지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사진이 많아서 그냥 데이트 코스로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혼자 갔지만~ 올레 VIP 덕분에 반값에 미리 표를 사둘 수 있었습니다. 사실 예전에 8월 15일에 가려고 했었는데 그때 광복절이어서 사람이 진짜 무지하게 많더라구요. 결국 그날은 포기하고 묵히고 있다가 이날 저 혼자 왔습니다. 보시다시피 이런 .. 2019. 11. 17. QCY T3 vs T2S, 도대체 뭘 살까? / 저는 이걸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QCY 이어폰 두 가지, T2S와 T3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QCY는 이미 명성이 자자해서 사실 가성비는 완전히 증명됐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보이는데요! 이 QCY 제품 중에 최신형인 T3와 이전 버전 중에 어떤 걸 살까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저는 이 두 제품을 구매해서 이제 약 한 달 이상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제가 사용해본 실제 경험을 토대로 여러분의 구매에 도움이 되는 포스팅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https://qoo.tn/A1nLvQ/Q117556915 [20,150원](▼53%)[QCY]2019 NEW QCY-T3 , QCY-T2S, QCY QCY-T2C(T1S)Haylou(GT1) 블루투스 .. 2019. 8. 2. [영화] 기생충 후기 / 과외가 하고 싶어진 건 안 비밀 ... 역시 명불허전인 영화 황금종려상은 아무나 받는 게 아니다! 라는 걸 몸소 보여주는 것 같다. 사실 우리나라 특유의 갬성들이 많이 묻어있는 영화인데, 이게 외국인들에게 어떤 식으로 다가왔는지도 조금 궁금하기는 하다. 이런 영화제에서 상 받은 작품들은 아무래도 작품성을 중요시하다보니 대중성과는 좀 거리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 영화는 뭐 ... 두 가지 전부를 챙긴 느낌이다. 뭔가 그 안에 내포되어 있는 각종 메세지도 있으면서 동시에 흥미진진한 대중성도 챙긴 영화. 배우들의 연기력은 말할 것도 없고, 상하 양극단을 달리는 두 집이 연결되는 각종 메타포도 매력적이다. 대표적으로 비가 와서 난리가 났을 때 부잣집에서는 비 오는 거 좋다고 하면서 텐트 치고 놀고 있는데, 송강호네는 집안이 침수되고 난리가 났고, 이선.. 2019. 7. 13. [영화] 아쿠아맨 후기 / 스포 없음 토요일 아침마다 학교에 안 갈 수 있는 특권(?)이 있는데 !! 그래서 금요일 저녁마다 맥주 한 캔씩 마시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다. 어제도 맥주 세캔 사와서 마시면서 본 아쿠아맨! 어우 근데 ... 맥주 그거 마셨다고 다음날 숙취 때문에 죽는 줄 알았다. 이제 마시더라도 한 캔을 넘기지는 말아야 할 듯 ... 몸이 진짜 예전 같지 않다. ㅠㅠㅠㅠ 덕분에 원래는 키타스에 구경을 가려고 했었는데 키타스는 패스 .. 예전부터 계속 보고 싶어서 구글 플레이무비 위시리스트에 넣어두었던 아쿠아맨을 열었다. 일주일에 한번 영화를 볼 수 있는 날이기 때문에 기왕이면 괜찮을 걸 봐야 해서 고르는 것도 신중 신중 ... 네이버 평을 보니 워낙 좋아서 바로 선택. 결과는 대만족 !!! 바다 버전 아바타라고 하던데 그 말.. 2019. 7. 13. [영화] 강철비 후기 / 스포 없음 / 그냥 감상평 음 처음에 보기 전에는 약간 북한 쿠데타 상황을 가정했다는 것 때문에 그냥 소재만 자극적이고 정작 내실은 없는 영화가 아닐까 싶어서 반신반의 하면서 봤는데, 이건 뭐 액션이며 스토리 구성이며 너무나도 탁월하다. 영화 변호인을 담당했던 감독님이라고 하는데 역시 그 실력은 어디 가지 않는 듯. 곽도원의 인간미 있는 연기, 정우성의 세상 물정 모르는 듯 하면서도 북한 주민들을 생각하는 애국심, 정우성과 조우진의 엄청난 액션씬 등 볼거리가 정말 많은 영화. 보면서도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그리고 사실 보면서는 몰랐는데 내가 좋아하는 원진아 님까지 나온다!!!! 왜 보면서 몰랐지 ㅜㅜㅜ 이걸 왜 진작 영화관에서 안 봤나 싶지만 암튼 너무나도 잘 본 영화. 마지막에 정우성이랑 곽도원이랑 교회에서 헤어지는 장면 진짜.. 2019. 7. 7. [REVIEW] 자취방에 어울리는 빔프로젝터! / 엑스지미 오로라 휴대용 빔프로젝터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자취방에 어울리는 빔프로젝터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 블로그를 보시면 예전에 XGIMI의 H1S라는 빔프로젝터를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같은 엑스지미 회사에서 나온 빔프로젝터입니다. 대신 이 제품은 제 H1S와 다르게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서 휴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짜잔! 이렇게 생긴 제품이에요. 디자인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저는 이거보다 더 좋은 빔프로젝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 이 제품도 정말 탐이 나더라구요. 꾹꾹 참고 있습니다. 화질도 나쁘지 않습니다. 지금 집에 조명을 좀 켜둔 상태인데 불을 완전히 끄고 커튼을 치면 상당히 선명합니다. 크기는 굉장히 작은 편이죠. 캠핑 좋아하시는 분들은 캠핑 가셔서 사용하기에도 좋을 것 .. 2019. 5. 31. 다이소 가면 무조건 이거 사! 다이소 향초 + 수저통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자 오늘 간단하게 제가 다이소에서 사온 핵 꿀템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지금 요 앞에 보이는 향초인데요 뭐 솔직히 향초가 뭐가 대단한 건가 다이소에 흔하게 볼 수 있는 건데 이게 뭐가 대단한가 싶으실 수 있으실 텐데요 여기 보시면 좀 다르죠. 초가 있고 지금 초를 담고 있는 요런 통이 있어요 제가 이 향초를 사러 갔는데 향초가 정말 그 초만 덩그러니 있더라구요 그니까 뭔가 그 촛농이 분명히 흘러내릴 거 같은데 밑에 뭔가 받쳐 주는 게 필요하지 않나 싶어서 이것 저것 이렇게 둘러보는데 딱히 다이소에서 살 만한 건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아 일단 초만 사가지고 와야겠다 싶어서 그냥 둘러보고 있는데 요게 있는 거예요 이게 원래 용도가 뭐냐면 수저통이에요. 그니까 원래 용도는 수.. 2019. 5. 19. 내가 에어비앤비를 쓰지 않는 이유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에어비앤비에 대해서 한번 얘기를 해볼려고 해요. 사실 저는 에어비앤비를 지웠습니다. 지금 제 휴대폰에는 에어비앤비가 없어요. 에어비앤비가 나쁜 회사는 아니죠. 에어비앤비의 기업 가치가 힐튼호텔에 그 호텔 체인을 다 합친 것보다 비싸다고 하잖아요 그만큼 정말 신기술로 그런 숙박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회사인데... 제가 1월 중순에 변호사시험이 끝나고나서 해외여행을 굉장히 많이 다녔어요. 일단 대만을 두 번 갔고, 삿포로에 갔고, 그 다음에 태국을 갔고 보라카이에 갔어요. 근데 이제 여행을 하면서 뭐 좀 남녀가 섞여서 갈 때는 아무래도 방을 따로 잡는 게 편한데 또 그렇다고 해서 아예 따로 잡으면 같이 노는 의미가 없으니까 이렇게 방이 여러 개 있는 에어비앤비 하나를 잡아서 같.. 2019. 5. 18. 자취생들을 위한 가구브랜드 추천 / 가성비 좋은 소프시스!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자 오늘은 제가 여러분들한테 간단하게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고 이렇게 블로그를 켰습니다. 제가 이제 자취를 시작한지 이제 2주밖에 안 됐어요 지금까지는 대학교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다가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나와서 자취를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자취를 하다보니까 뭔가 이게 나만의 공간이 생겼다는 것 때문에 되게 설레서 이 방을 되게 예쁘게 꾸미고 싶더라고요 그리고 약간 사람에 따라서 좀 성격에 따라서 다를 거 같기는 한데 저는 개인적으로 뭔가 인테리어에 굉장히 관심도 많고 좀 이렇게 예쁘게 꾸미고 사는 거를 좋아하는 성격인 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뭐 이것저것 가구도 검색하고 해서 사고 있는데 뭐 이게 오랫동안 살 집이면 모르겠는데 사실 이제 특히 대학생들.. 2019. 5. 18. 나를 위한 홈카페의 시작! 돌체구스토 피콜로 캡슐머신 사용기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제품은 돌체구스토의 '피콜로'라는 캡슐 커피머신입니다. 요새 이런 캡슐머신의 가격이 많이 낮아지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시죠? 저도 자취를 시작하면서 뭔가 저만의 홈카페를 꾸미고 싶어서 중고로 하나 구매했습니다. 피콜로는 돌체구스토 라인업 중에서 제일 보급형 모델로, 새 제품은 약 7만원 정도 합니다. 저는 중고로 2만원에 겟 !!! 가성비 최고 .. 너무 너무 깔끔한 디자인 저는 하얀색이 깔끔해보여서 하얀색으로 구매했습니다 . 중고로 파신 분이 결혼 선물로 캡슐머신이 워낙 많이 들어와서 파시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상자만 없지 사용을 많이 안 하셔서 거의 새거나 다름 없는 상태입니다. 줄이 빨간색으로 돼있어서 포인트가 됩니다. 피콜로는 보급형 모델이기 .. 2019. 5. 13. 샤오미 코털 제거기 정리기 후기 / 다른 사람을 위한 매너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샤오미에서 나온 코털 제거기, 정리기입니다. 가격은 15,000원 정도였습니다. 개봉기 코털 제거기가 있으신 분들도 있고, 없으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사실 남자들한테는 이게 정말 필수템입니다. 코털 제거기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시간이 지나면 코털이 삐져나오게 되는데 ... 그러면 보는 사람이 정말 민망합니다. 나를 위한 제품이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을 위한 제품이기도 한 것입니다. 일단 뭐 상자는 자그마한 검은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나름 고급스럽습니다. 보증서 같은 게 들어있네요. 제품을 개봉해봅니다. 저렇게 얇은 원기둥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디자인이 정말 깔끔합니다. 군더더기 없이 매끈하고, 코털 깎는 날 부분은 뚜껑이 있어서 위생적으.. 2019. 5. 7. 남자 여름 카드지갑 추천 / 샤오미 지갑 사용기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한테 소개할 제품은 샤오미 카드지갑입니다. 샤오미에서 카드지갑까지 만든다고? 하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는데요. 샤오미에서는 생각보다 정말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건 샤오미의 공기청정기나, 스마트폰, 태블릿, 보조배터리 정도이지만 샤오미는 주전자, 밥솥, 모자, 지갑 등등 정말 안 만드는 게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제품들을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저는 대만여행을 하는데 샤오미 오프라인 매장이 있길래 들어가서 구매해왔습니다. 가격은 우리 돈으로 약 12,000원 정도. 그냥 이번 여름 한 철 쓴다고 생각하고 구매해도 괜찮을 정도. 나름 포장은 보통 지갑들처럼 잘 되어 있습니다. 저렇게 지갑을 감싸는 천 같은 것도 있고 괜찮네요.. 2019. 4. 7. 뭐? 샤오미에서 모자도 만든다고? / 샤오미 모자 사용기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샤오미에서 만든 모자입니다. 바로 저번에 샤오미 지갑을 소개해드렸던 것처럼 샤오미는 전자제품 외에도 상당히 많은 제품들을 다른 서드파티 제조사들과 협력해서 샤오미의 이름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모자도 그 중 하나죠. 생긴 건 그냥 일반 캡처럼 생겼습니다. 사실 저는 모자 쓰는 걸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데... 여행을 하다 보니 모자를 쓰는 게 편할 때가 정말 많더라고요. 아무래도 여행하다보면 머리가 헝클어질 일도 많고, 비를 맞을 수도 있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도 밖에 있어야 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그럴 때 모자를 쓰고 있으면 신경 쓸 게 없어서 정말 편리하거든요. 이 모자의 단 하나의 단점이라면... 이런 식으로 샤오미 MI 로고가 떡하니 박혀 있다는 점.. 2019. 4. 6. 해방촌 분위기 좋은 작은 바 / 모어댄위스키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제가 거의 단골처럼 좋아하는 이태원 해방촌의 바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해방촌길 중간에 있는 '모어댄위스키'라는 이름의 작은 바입니다. 사실 처음에는 이런 바가 있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친구가 소개해줘서 처음 가보게 되었습니다. 올드패션드를 만드는 모습.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스모키한 느낌의 위스키를 좋아해서, 바에 가면 꼭 올드패션드를 시킵니다. 모어댄 위스키는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아서 바 자리와, 테이블 두어개 정도가 있는 조용한 바입니다. 오히려 크기가 작기 때문에 시끄럽지 않아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이거 말고도 이거저거 마셨는데 .. 이날 바텐더 친구랑 얘기하느라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네요 ㅠㅠ 그리고 카메라로 사진을 찍다보니 이제는 카메라가 없으면 뭔.. 2019. 4. 5. 위메프 감사제에서 구매한 코코도르 디퓨저 / 연말 느낌을 내보자!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12월에 위메프 감사제라고 해서 위메프에서 이것저것 세일을 많이 하더라구요. 그리고 매 12시마다 12시딜이라고 해서 엄청 저렴하게 올라오는 것들이 많아서 매일 그거 보는 재미도 꽤 있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 제가 이번에 구매한 건 ‘코코도르’라는 브랜드의 디퓨저 세트!!! 한 세트에 7000원 정도에 저렴하게 팔고 있길래 두 세트를 구매했습니다 . 근데 하나 미스한 게 … 한 세트는 차량용 방향제 같은 게 포함된 걸 샀는데 ㅠㅠㅠㅠ 저는 차가 없어서 쓸모가 없어져버렸네요. 크리스마스 에디션답게 색깔도 빨갛고 해서 더 연말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이건 함께 들어있는 향초. 연말에 또 은은하게 초 하나 켜놓으면 분위기 있죠? 이건 차량용 방향제. 이건 어디에 걸어놓을 수 있는.. 2019. 4. 3. 해외여행 필수템, 샤오미 삼각대 셀카봉 사용기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제품은 샤오미 삼각대 셀카봉입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제품은 ‘삼각대’ 기능이 있는 셀카봉입니다. 일단 생긴 건 일반 셀카봉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지금은 접힌 모습인데 저 뒤로 제껴진 부분을 앞으로 펼치면 휴대폰을 거치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이폰 7 플러스 모델을 사용하고 있는데 아이폰 7 플러스까지는 무난하게 거치가 됩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가 있는데 저는 블랙이 좀 더 고급스러운 것 같아서 블랙으로 구매했습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이 리모컨 부분이 분리된다는 점입니다. 이런 식으로 리모컨만 따로 간편하게 떼어낼 수 있기 때문에 삼각대처럼 세워두고 멀리서 셀피를 찍을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리모컨은 마이크로 5핀으로 충전할 수.. 2019. 3. 15. 벨킨 아이폰 애플워치 valet 충전독 3년 사용해본 후기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께 소개할 제품은 벨킨에서 출시한 Valet 충전독입니다. 이 제품을 구매한지는 어느덧 3년 정도가 된 것 같은데, 요새는 딱히 구매하는 제품이 없기도 하고, 오히려 제가 오랫 동안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을 리뷰하는 것도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이렇게 리뷰를 남깁니다. 뭐 솔직히 이 제품에 대해서 말할꺼리가 그렇게 많은 건 아닙니다. 그냥 저 오른쪽 애플워치 두는 부분에 애플워치를 올려두면 자석으로 착 달라붙어서 추언이 되고, 이 부분에는 아이폰을 꽂으면 됩니다. 그냥 디자인이 이쁘고 고급스러운 게 가장 큰 특징이랄까. 대신 가격이 비쌉니다. 제가 2015년에 구매를 했던 것 같은데 구매할 때 가격이 16만 원 정도였습니다. 정말 고민 고민 하다가 .. 2019. 3. 13. 해외여행 필수템! 유심 대신 라우터 쓰자 / 샤오미 LTE 라우터 후기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 여러분께 소개드릴 상품은 샤오미 엘티이 라우터입니다. 엘티이 라우터란? 라우터라는 게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데, 라우터는 해외여행을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와이파이 기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새 해외여행을 가실 때 해외 현지 유심을 구입하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이 제품은 그 해외유심을 꽂아서 와이파이 신호로 뿌려주는 기기입니다. 유심 대신 와이파이 도시락을 가져가는 분들도 있는데, 그 와이파이 도시락과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와이파이 도시락과 다른 점은? 대신 보통 대여해주는 와이파이 도시락은 크기도 크고 무거운 경우가 많은데, 샤오미 엘티이 라우터는 크기도 굉장히 작고 디자인도 일반 보조배터리처럼 이쁩니다. 특히나 이 제품은 보조배터리도 겸용으로 사용할 .. 2019. 3. 12. 유튜브 시작을 위한 마이크 거치대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요새 유튜브 장비에 관심이 정말 많습니다. 아무래도 유튜브는 영상 화질도 중요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상은 작은 휴대폰 화면으로 보기 때문에 오히려 화질보다도 음질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마이크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마이크는 예전에 사용하던 슈어 마이크가 있어서 그 마이크를 그대로 사용하기 위해 마이크 거치대만 따로 구매를 했습니다. 대략 2만 원 정도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구매했던 것 같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책상에 두고 가볍게 사용하기 위해서 이렇게 삼각대 다리가 길지 않은 제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심지어 이 제품은 침을 막아주는 스크린까지 포함이 되어 있어서 저렴한 가격 치고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자 제품을 개봉해봅니다. 뭔가 부품이 .. 조금.. 2019. 3. 7. 서울 미슐랭 투어, 파인다이닝 모임 추천 "에이드(Awesome Day to Eat) 미식회" / 청담 시옷서울 후기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다들 연말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변호사 시험이 코앞이라 ㅠㅠ 연말은 그냥 학교에서 공부하면서 보내고 있답니다 ㅠ 그래도 연말인데 !!! 기분 내면서 맛있는 식사라도 한끼 하고 와야겠다 생각하다가, 기왕 먹는 거 좋은 사람들도 만나서 같이 먹고 시간 보내고 싶어서 미식회 모임에 한번 참석을 해봤습니다. 이런 맛집이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 대해서 많이 알지도 못하고 스스로 찾아다니는 성격이 아니어서 혼자라면 못 가봤을 곳을 가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미식회 모임을 찾아봤는데 “에이드”라는 이름의 미식회가 있더라구요! 마침, 12월 22일에 크리스마스 미식 모임으로 ‘청담 시옷서울’이라는 곳에서 모임을 한다기에 바로 신청을 했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쌌지만 … 그래도 여기.. 2018. 12. 26. 이전 1 2 3 4 ···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