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와인33 [제주도 2일차] 제주도 이중섭거리 와인 마시기 좋은 곳 / "카페 메이비" 후기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제주도 이중섭거리에 있는 카페 겸 바 겸 꽃집 !!! "카페 메이비"라는 곳입니다. 저희가 여기 근처에 있는 숙소를 잡았는데 저녁에 하는 파티에 참여하려고 했더니 시간이 좀 늦어서 일차 파티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기 위해 바로 옆에 있는 이곳에 들어갔습니다. 처음에 들어올 때만 해도 몰랐는데 ... 생각해보니 제가 예전에 왔을 때 낮에 커피 마시러 들어왔던 곳이더라구요. 낮에 왔을 때 쓴 포스팅은 아래 참고해주세요~! https://psyworld.co.kr/392 제주도 이중섭거리에 있는 너무 예쁜 플라워 카페 "카페 메이비" / 제주도 카페 추천 제주도 이중섭거리 플라워 카페 "카페 메이비" 친구들과 서귀포 쪽을 여행하면서 오랜만에 제주도 '이중섭 거리'에 .. 2019. 9. 25. 연말 홈파티를 빛내줄 가성비 좋은 GS25 편의점 와인 / 네이처 사운드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연말이라 여기저기 모임도 많지만 요새는 집으로 사람들 초대해서 이것저것 나눠서 같이 먹는 홈파티도 많이 하죠? 오늘은 그런 홈파티에 가성비 좋게 활용할 수 있는 와인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냥 간식이나 사먹으려고 GS25 편의점에 갔는데 와인 두 병에 15,000원밖에 안 한다는 걸 보고는 바로 겟! 네이처사운드라는 브랜드의 와인이고, 포도 품종은 쉬라즈입니다. 라벨 이미지는 모던하니 이쁩니다. 집에 있는 와인 거치대에 눕혀둔 모습. 예전에 리빙디자인페어에 가서 사온 건데, 저런 식으로 와인이 흘러내리는 듯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 와인은 하이트진로가 출시한 와인이라고 합니다. 하이트진로, GS리테일, 제조사인 쏜클락 와이너리가 콜라보 한 와인으로, GS 편의점과 .. 2018. 12. 23. 편의점 혼술 후기 / GS25에서 저렴하게 구매한 사케 후기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얼마 전에 GS25 편의점에 갔더니 생각보다 혼술 하기 좋은 와인이나 사케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저번에는 저렴한 와인 리뷰를 남긴 적이 있으니 오늘은 지에스에서 구매한 사케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저 왼쪽에 보이는 병인데 2병에 5000원입니다. 소주보다 저렴한 가격 ... 물론 퀄리티가 그리 좋지는 않겠지만 일단 느낌 살리기에는 충분합니다. 집에 가지고 있는 저 위스키 잔에 한번 따라서 마셔봤습니다. 저 잔 버릴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사케 마실 때에도 괜찮은 것 같아서 일단은 남겨둬야겠네요. 음 솔직히 맛은 그냥 그저 그래요. 사케 흉내를 내기는 냈는데 약간 알코올 향이 좀 강한 느낌 ... 2500원 짜리에 너무 많은 걸 바라면 안 되겠지만요. 안주로는 그냥 방에.. 2018. 11. 22. 페레즈 크루즈 리제르바 2015 까베르네 소비뇽 시음 후기 / 와인 시음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제가 최근에 마신 와인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페레즈 크루즈라는 제품명을 가지고 있는 와인인데요! 제가 자주 가는 와인샵에서 괜찮은 가격에 할인행사를 하고 있길래 후다닥 두 병을 구매해 왔습니다. 샵에서 가격은 25,000원이었습니다. 참고로 지금 와인을 눕혀둔 거치대는 올해 초에 코엑스에 리빙디자인페어에 가서 구매한 건데 저런 식으로 와인이 쏟아지는 듯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입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제품은 아니어서 가끔 와인 살 때마다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화이트 와인용 약간 누리끼리한 색깔도 있습니다. 암튼 페레즈 크루즈는 20세기 중반 칠레의 유명한 사업가인 파블로 페레즈가 마이포 밸리에 위치한 농장부지를 매입해서 만든 와이너리라고 .. 2018. 10. 26. 소고기 먹으러 다녀왔어요! / 콜키지 프리 광화문 투뿔등심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에 다녀온 투뿔등심 후기를 간단하게 남겨보겠습니다. 투뿔등심은 체인점이어서 서울 여기저기에 있는데 제가 다녀온 곳은 ‘광화문점’입니다. 친한 누나가 김장 변호사로 있어서 ... 변호사시험 준비하는 거 힘내라며 사준다고 해서 광화문까지 다녀왔습니다! 소고기를 사준다는데 당연히 가야지요. 갔다온지 한참 됐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올리다니 ... 이제는 여름이 얼마나 더웠는지는 기억도 안 날 정도로 너무 추워졌죠. 와인도 있네요! 하지만 투뿔등심은 콜키지가 프리! 제가 와인을 한병 사서 왔습니다. 가격은 대충 이렇습니다. 1인분에 4-5만 원 정도이니 꽤 비싸죠 ㅠ 둘이 먹었는데 25만 원인가 나왔던 걸로 기억 .. 고마워 누나. 이렇게 와인잔을 준비해주십니다. 물병 이.. 2018. 10. 25. 혼자 사는 사람을 위한 와인? 네병에 만원! 쏠데빼냐스 편의점 와인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가성비 매우 매우 괜찮은 와인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뭐 와인을 잘 아는 건 아니지만, 그냥 혼자 방에서 음악을 듣거나 빔프로젝터로 영화를 보면서 와인 마시는 걸 좋아하는데요. 우리가 보통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와인은 용량이 750ml여서 혼자서 다 마시기에는 그 양이 조금 많죠. 물론 뭐 완전히 취하겠다!!! 라는 생각으로 마시면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긴 하지만, 혼자서 한 병을 다 마시면 꽤 취하고, 특히 와인의 경우 다음 날 숙취 때문에 힘들기도 합니다. 물론 혼자 마시는 사람들을 위해 용량이 작은 와인들도 있기는 하지만 종류가 그리 다양하지도 않고, 왠지 전문 와인샵에서 와인을 사는데 그렇게 작은 용량을 사자니 조금 아깝기도 합니다. 저도 페레즈.. 2018. 10. 13. 연희동 홈파티에 초대받아서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얼마 전에 연희동에 사시는 분 홈파티에 초대받아서 다녀왔어요. 이쪽 동네에 거주하시면서 스타트업도 운영하고 계신 분이었는데, 감사하게도 초대를 해주셔서 와인 한병 선물로 들고 다녀왔습니다. 옥상으로 올라오니 이런 테라스가 있습니다. 정말 제가 꿈꾸는 삶이에요 … 내가 소유하고 있는 건물에서 하고 싶은 일 하는 회사 운영하면서 주말에는 이렇게 사람들 초대해서 홈파티 하는 거. 저도 언젠가는 할 수 있겠죠? 빈 손으로 가기 뭐해서 와인을 들고 가기는 했는데 … 이미 다양한 종류의 술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크 … 클렌피딕, 발베니 등등. 이날 5시에 모였는데 새벽 2시가 넘어서 헤어졌어요 ㅋㅋㅋ 아직은 좀 밝지만 지금부터 칵테일 한잔씩 마시기 시작해봅니다! 저녁에 여기 앉아서 노래.. 2018. 10. 6. 샤오미 전동 와인 오프너 / 편하게 와인 코르크 따는 방법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제가 구매한 와인오프너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사실 예전에 ‘트레비앙’이라는 와인 용품 전문 브랜드에서 나온 전동 와인오프너를 사서 사용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 샤오미 브랜드 제품으로 교체했습니다. 솔직히 전동 와인 오프너의 성능이야 브랜드에 상관 없이 거의 비슷할 것 같긴 합니다. 대신 이전에 사용하던 트레비앙의 오프너는 건전지를 사용하는 방식이어서 주기적으로 건전지를 교체해주었어야 했는데, 이 제품은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는 제품이어서 그냥 마이크로 5핀 충전기로 충전해주면 되니까 편리합니다. 패키징은 요즘 나오는 샤오미 제품들처럼 흰색 상자에 제품 이미지가 깔끔하게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이건 사용방법. 사용방법이랄 것도 없습니다. 그냥 와인 코르크 위에.. 2018. 9. 21. 트레비앙 전동 오프너 안녕 / 이걸 중고로 판 이유?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제가 사용하던 전동 오프너를 판매한 이유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저는 와인을 딸 때 전동 오프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아날로그적인 그런 오프너를 사용해야 좀 더 간지가 나기는 하는데 ... 그냥 저는 간지보다는 일단 테크 블로거답게 전동 기기들을 좋아하기도 하고 ... 일단 제가 편한 게 더 중요하니까요! 제가 구매했던 전동 오프너는 이렇게 생긴 제품입니다. 트레비앙이라는 와인 관련 용품 전문 브랜드에서 나온 제품이고, 가격은 약 3-4만 원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이쪽에 와인병의 코르크를 끼우고, 이 버튼을 윙~~~~ 하고 누르면 코르크가 쏙! 하고 뽑힙니다. 작동 중일 때에는 이런 식으로 불빛이 나오는데 ... 불빛이 약~~~간 촌스럽습니다. 이건 뚜껑 부분인데.. 2018. 8. 21. 노브랜드에서 저렴한 와인 사왔어요! / 빈티지 오크 샤도네이 시음 후기 요새 생활용품을 쇼핑해야 할 때에는 거의 노브랜드를 가는 것 같다. 갑자기 딴 얘기지만 진짜 내가 돈만 있으면 지방 주요 거점 도시에 노브랜드 지점을 하나씩 열고 싶을 정도이다... 암튼!!! 본론으로 들어와서. 노브랜드 가서 햇반이랑 세제, 섬유유연제 등등 각종 생활용품들을 구매하면서 갑자기 와인이 눈에 들어와서 와인도 구매를 해왔다. 노브랜드에서 파는 와인은 대충 7천원에서 1만 5천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대를 가지고 있는데, 전문적으로 마시는 게 아니라 그냥 가볍게 분위기만 내고 싶다면 노브랜드에서 파는 와인만으로도 충분한 것 같다. 이 와인은 빈티지 오크 샤도네이인데, 가격은 7800원인가 그랬던 것 같다. 상당히 저렴. 그냥 저녁에 가볍게 영화보면서 취하는 용도로 마시기에 딱 좋다. 맥주 두 캔 .. 2018. 4. 21. 집에서 스테이크 구워먹는 방법 / 노브랜드 스테이크 시즐링 왠지 시험기간에는 뭘 해도 재밌다. 토요일 저녁에 그냥 예능이나 하나 보고 잘까 하다가 그냥 자기는 아까워서 스테이크 구워서 와인이랑 같이 먹고 자기로 했다. 커다란 후라이팬에 부채살 스테이크 두 덩이를 얹고, 마늘과 양파를 함께 얹어준다. 이전에는 후라이팬이 작은 것밖에 없어서 고기랑 마늘을 따로 구웠어야 했는데 이제는 그냥 이렇게 하나로 구울 수 있으니 훨씬 편해졌다. 위에 얹은 가루는 노브랜드 스토어에서 구매한 스테이크용 시즐링이다. 그냥 다른 별도의 소스 같은 거 없이 그냥 구울 때 이것만 충분히 뿌려줘도 충분히 맛있다. 나는 양 조절을 잘 못해서 항상 좀 넘치게 뿌려서 막상 먹을 때 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거보다는 적당히 뿌려주는 게 좋다. 평소에는 양파를 덩어리 채로 익혀서 베어먹는데 오늘은.. 2018. 4. 14. 리빙디자인페어에서 본 신박한 디자인의 와인 거치대 저번 주말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됐던 리빙디자인페어에 다녀왔다. 리빙디자인페어는 예전에도 가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이번에는 코엑스에 있는 모든 전시홀을 쓸 정도로 규모가 정말 컸다. 구경할 만 했다. 특히 이런 페어를 가면 ‘와 이런 것도 있구나’ 하면서 인터넷으로는 찾을 수 없는 신박한 제품들을 알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거기서 사온 신박한 아이템!!! 와인 렉이다. 사진만 보면 와인이 쏟아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와인이 쏟아지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와인 거치대이다. 현장 가격으로 하나 당 7,000원이었다. 저렇게 와인병 입구에 놓고 거치시키는 용도.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 용으로 색상은 두 가지이다. 사실 그냥 제품만 보면 이렇게 별 거 없다. 그냥 보면 이게 뭐지 싶을 정도. 그런데 이렇게 와인.. 2018. 3. 15. 후쿠오카 3일차 분위기가 너무나도 좋았던 bills 칵테일 바 /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 여행 세 번째날에는 거의 세이류 온천 다녀오는 게 메인이었고, 온천에 다녀오니 이미 저녁이 돼버렸다. 오전에 일찍 일어나서 움직였더라면 온천에 다녀와서도 할 수 있는 게 많았을텐데 조금 아쉽긴 했다. 아무튼 이래저래 대충 저녁을 때우고 돌아다니면서 뭘 할까 고민하다가, 혼자서 분위기 있는 바에 가서 시간이나 때우자는 생각이 들었다. 휴대폰을 들어 폭풍 검색을 해보니 ‘bills’라는 바가 분위기도 괜찮고 좋다고 해서 일단 무작정 가보기로 했다. 이 꽤 큰 나카스강을 따라서 쭉 걸어가면 된다. 구글맵에 검색하면 바로 나오니 지도를 보고 따라가는 걸 추천한다. 물에 비친 건물 불빛이 이쁘다. 이런 야경을 감상하면서 그냥 강 따라서 계속 쭉 가면 된다. 야경을 보면서 보트를 탈 수 있는 곳도 있다. .. 2018. 2. 17. 샤로수길에 있는 너무 괜찮은 와인바 트레스 다녀온 후기 / 샤로수길 와인바 추천 샤로수길 와인바 "트레스" 다녀온 후기 요새 샤로수길에 이런저런 괜찮은 가게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이번에 친구랑 새로 생긴 와인바에 다녀왔다. ‘트레스’라는 곳인데 생긴지는 4개월 정도 됐다고 한다. 너무나도 괜찮은 곳인데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손님이 그리 많지는 않다. 사실 이런 데는 나만 알고 싶은 곳이기는 한데, 그래도 장사가 잘 돼서 사라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쓴다. 위치는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의 골목 안쪽이다. ‘야간얼큰우동’이라는 서울대입구역에서 유명한 술집이 있는데 그 건물 2층에 자리하고 있다. 이건 어제 우리가 마신 와인이다. ‘산 페드로, 가또 네그로 까베르네 소비뇽’이라는 와인인데 칠레산 와인으로 여기서 판매한 가격은 30,000원이었다. 보통 마트에서 .. 2018. 1. 14. 샤로수길에서 발견한 너무 괜찮은 와인바 "비스트로 트레스(TRES)" / 샤로수길 와인 추천 샤로수길 와인바 "비스트로 트레스(TRES)" 요새 샤로수길에 정말 많은 다양한 가게들이 생기고 있다. 홍대나 강남에서나 봤을 법한 가게들이 하나 둘 생기고 있는데, 내가 돈만 있으면 괜찮은 가게 하나 차리고 싶을 정도이다. 아니면 이런 가게가 들어오는 건물의 건물주이거나 ... 아무튼 이번에 다녀온 곳은 '트레스'라는 와인바이다. 로스쿨 와인 학회 사람들과 함께 다녀왔는데, 아마 내가 찾았으면 알지도 못했을 곳인데, 누군가 숨겨진 공간을 찾아준 덕분에 좋은 곳을 알게 되었다. 생긴지는 이제 4개월 정도 됐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아직은 샤로수길에서 많이 알려져있는 것 같지는 않다. 그래도 알음알음 입소문이 나면서 꽤 유명해지고 있는 것 같은데 사람들 많아지기 전에 얼른 얼른 가야겠다. 사실 이런 데는 .. 2018. 1. 9. (와인) 보졸레누보 와인 시음 후기 보졸레누보 시음 후기 학교 안에 있는 GS25 편의점에서 와인 두 병에 25,000원이라는 이벤트를 하길래 두 병을 구매해왔다. 그 중에 한 병은 '보졸레누보'라는 와인이었고, 하룻밤 동안 혼자 한 병을 비웠다. 보졸레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방에서 생산되는 와인이다. 프랑스 보졸레 지방에서 매년 그해 9월 초에 수확한 포도를 4-6주 동안 숙성시킨 뒤, 11월 셋째 주 목요일부터 출시한다고 한다. 원료는 그 지역에서 재배하는 포도인 '가메'로, 온화하고 따뜻한 기후와 화강암, 석회질 등으로 이루어진 토양으로 인해 약간 산성을 띠면서도 과일 향이 풍부하다고 한다. 보졸레누보가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951년 11월 13일에 처음으로 보졸레누보 축제를 개최하면서부터라고 한다. 보졸레 지역에서는 그 해에.. 2017. 12. 19. (리뷰) 와인 플러스 전동 와인 세이버 후기 / 와인을 효과적으로 보관하는 방법 와인 플러스 전동 와인 세이버 1년 사용 후기 가끔 룸메이트가 없을 때 혼자 분위기 잡으면서 저렴한 와인을 한 병 사서 마실 때가 있다. 기왕이면 누구라도 초대를 해서 같이 얘기하면서 마시는 것도 좋기는 할텐데, 딱히 부를 사람이 없을 때에는 블로그 포스팅이나 하면서 혼자 마실 때도 있다. 그런데 문제는 혼자서 한 병을 다 비우기도 힘들거니와, 다 비우고 나면 다음 날 숙취로 엄청나게 고생을 한다는 점이다. 그런데 또 그냥 마개만 꽂아두면 맛이 금방 변해버리고 ... 그래서 와인을 좀 효과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찾다가 이 제품을 알게 되어서 구매했었다. 구매한 지는 한 1년 정도 된 것 같은데, 펀샵에서 35,000원이라는 꽤 적지 않은 금액이었는데 결국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다. 제품 패키.. 2017. 12. 5. (리뷰) 데일리샷 / 한달에 9900원만 내면 매일 매일 칵테일이 무료? 한달에 9900원만 내면 매일 술을 공짜로 마실 수 있는 "데일리샷"안녕하세요!!! 최근에 매우 매우 괜찮은 서비스 하나를 찾아서 여러분께 소개합니다.저는 술을 많이 마시는 건 별로 안 좋아하지만 가끔 분위기 잡으면서 혼자 맥주 한 캔 따서 마시고 자고, 가끔 친구랑 와인 한 병 사서 마시고 하는 걸 좋아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분위기 좋은 바를 하나 찾아서 마시는 것도 좋아해요. 저야 지금 여자친구가 없어서 사실 데이트로 그런 바를 갈 일은 별로 없기는 한데 ㅠㅠ 분위기 좋은 데서 데이트 하고 싶은 커플들에게는 아주 아주 괜찮은 서비스일 것 같습니다. 1. "데일리샷"이란? 데일리샷은 일종의 바(bar) 구독모델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가 멜론이나 지니, 네이버뮤직 같은 데에 매달 얼마를 .. 2017. 9. 21. (리뷰) 진공 와인 세이버 후기 / 전동 마개를 버리고 펌프형을 산 이유 펌프형 진동 와인세이버 후기 저는 와인을 잘 아는 건 아니지만 2-3만 원대의 가성비 좋은 와인들부터 조금씩 마셔보면서 와인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냥 혼자 방에서 유튜브를 보거나 블로그 포스팅 하면서 가볍게 혼자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혼자서 와인 한 병은 아무래도 너무 많죠? 와인은 하루만 지나도 맛이 완전히 변해버리기 때문에 일단 따면 어쩔 수 없이 다 마셔야 하는데, 한 병을 다 마시고 자면 다음날 후유증이 너무 심하더라구요 ㅠ 딱 혼자서 절반 정도 마시면 적당한 것 같아서 보관방법을 찾다가 얼마 전에 '전동 와인세이버'를 구매했다가, 이번에 새로 펌프형으로 다시 구매를 했습니다. 개봉기네이버에서 적당히 최저가로 검색해서 괜찮아보이는 것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가격은 배송비까지 포함해서.. 2017. 9. 4. (와인) 에밀리아나 노바스 까르메네르 까베르네 소비뇽 시음 후기 에밀리아나 노바스 까르메네르 까베르네 소비뇽 후기 제가 토요일에 시험 볼 게 하나 있어서 인강 보면서 공부를 하는 중인데, 그래도 스트레스를 받기는 하는지 급 혼술이 땡기더라구요 ㅠㅠ 시험 앞두고 술 먹으면 다음날에도 지장을 주니까 웬만하면 안 마실려고 했는데 본능에 이끌려서 그만 와인을 따버렸습니다. 그냥 딴 게 아니라 ... 한 병을 다 비우고 아침 7시에 잠들었네요. 이번에 제가 마신 와인은 에밀리아나 노바스 까르메네르 까베르네 소비뇽입니다. 센트럴 신세계 백화점 지하에서 샀고 가격은 2만 원 초반이었습니다. 와인 한 병을 혼자 다 마시면 너무 힘드니까 원래는 절반 정도만 마시고 나머지는 사진에 보이는 저 진공마개로 보관을 해두려고 했는데, 이날따라 저 마개가 제대로 작동을 안 하더라구요 ㅠㅠ 그렇.. 2017. 8. 6. (와인) 산타헬레나 베르누스 까베르네 소비뇽 시음 후기 산타헬레나 베르누스 까베르네 소비뇽 이번에 소개할 와인은 '산타헬레나 베르누스 까베르네 소비뇽'입니다. 제조사는 산타헬레나이고, 생산국은 칠레, 도수는 14.5도, 그리고 가격은 대략 4만 원 정도입니다. 스테이크나 야채와 어울리며 자두, 과일, 체리, 오크향이 어우러진 와인입니다. 베르누스는 5만 원 이하 준프리미엄급 칠레 와인 중 국내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와인이고, 베르누스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봄, 새로운 시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와인병에 그려져있는 레이블도 태양의 신이 지구를 비춰 사계절의 시작인 봄을 알리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수입사인 산타헬레나는 1942년 VSP 그룹에 의해 칠레 최고의 와인을 전세계로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와이너리로,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1.. 2017. 7. 7. (와인) 알타비스타 프리미엄 말벡 알타비스타 프리미엄 말벡 알타비스타는 1997년에 아르헨티나에 설립된 제조사입니다. 프랑스 와인 기술과 아르헨티나의 기후가 접목되어 누구나 편하게 즐겨 마실 수 있는 와인을 생산하는 데에 노력하고 있고, 오늘날 세계 와인 시장에서 그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로버트 파커로부터 아르헨티나의 Top5 와이너리 중에 하나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가격은 대략 4만 원 정도로 저렴한 편은 아니었는데, 확실히 2만 원대의 와인과 4만 원 대의 와인은 풍미가 조금 다른 것 같기는 합니다. 정확히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가격이 높아질수록 오크향이 좀 더 묵직한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깜빡하고 잔에 따른 색을 못 찍었는데 색상은 진한 루비색을 띠고 있습니다. 과일향이 아주 강하게 나는 편이고 오크.. 2017. 7. 6. (와인) 로버트 몬다비 프라이빗 셀렉션 까베르네소비뇽 로버트 몬다비 프라이빗 셀렉션 까베르네소비뇽 로버트 몬다비 프라이빗 셀렉션 까베르네소비뇽은 드라이한 맛이 강한 레드와인입니다. 가격은 약 44,000원 정도이고, 도수는 13.5도, 그리고 과일, 체리, 나무, 건포도 향이 잘 어우러진 괜찮은 와인입니다. 저처럼 일반인의 입맛으로는 적당히 2만원 대의 와인만 마셔도 괜찮다고 느끼는데, 4만 원 대의 와인 정도면 아주 괜찮은 것 같습니다. 친구들하고 가마로 닭강정을 사와서 같이 먹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붉은빛을 아주 강하게 띠고 있습니다.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색깔이 상당히 고급스러웠습니다. 2017. 7. 6. (강남역) 카구라 / 썸타는 사람들을 위한 분위기 좋고 저렴한 와인바 강남역 분위기 좋은 와인바 카구라 얼마 전에 약속이 있어서 강남역에 갔다가 2차로 간 와인바인데 너무 너무 괜찮았어서 소개합니다. 사실 이번에 우연히 지나가다가 들어간 건 아니고, 예전에 밥 먹고 지나가는 길에 분위기가 너무 좋아보여서 다음에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던 곳인데, 어쩌다보니 진짜로 올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냥 와인만 파는 와인바인 줄 알았는데 함박스테이크 같은 것도 판매를 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식사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보이는데 개인적으로는 저렴한 가격에 와인 한병 사서 분위기 있게 먹기에 아주 아주 좋아보입니다. 카구라라고 검색을 하시면 함박스테이크가 주력인 것처럼 나옵니다. 근데 그냥 들어가셔서 와인 보틀로 하나 시키시고, 그냥 적당한 안줏거리 하나 정도 주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17. 7. 6.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