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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얼마 전에 연희동에 사시는 분 홈파티에 초대받아서 다녀왔어요. 

이쪽 동네에 거주하시면서 스타트업도 운영하고 계신 분이었는데, 감사하게도 초대를 해주셔서 와인 한병 선물로 들고 다녀왔습니다. 


옥상으로 올라오니 이런 테라스가 있습니다. 

정말 제가 꿈꾸는 삶이에요 …

내가 소유하고 있는 건물에서 하고 싶은 일 하는 회사 운영하면서 주말에는 이렇게 사람들 초대해서 홈파티 하는 거. 

저도 언젠가는 할 수 있겠죠? 


빈 손으로 가기 뭐해서 와인을 들고 가기는 했는데 … 이미 다양한 종류의 술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크 … 클렌피딕, 발베니 등등. 이날 5시에 모였는데 새벽 2시가 넘어서 헤어졌어요 ㅋㅋㅋ 


아직은 좀 밝지만 지금부터 칵테일 한잔씩 마시기 시작해봅니다! 



저녁에 여기 앉아서 노래 들으면서 얘기하고 노는데 진짜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ㅠ 


좀 어둑해져서 이제 식사를 시작해봅니다. 


메뉴는 직접 구워주신 스테이크!! 


와 진짜 … 어디 레스토랑에서 먹은 것보다도 훨씬 맛있었습니다. 어떻게 퀄리티가 이렇게 좋은지 … 


이날이 변호사시험 100일 남은 날이었는데 … 뭔가 도전이 됐다고 해야 할까요. 

진짜 내가 가진 건 내 몸뚱아리 하나밖에 없는데 마지막 남은 100일이라도 정말 최선을 다해서 꼭 시험에 붙어야겠구나 … 뭐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지금까지는 그냥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 다닌다는 뽕에 취해서 살았던 것 같은데 … 변호사 시험 떨어지면 그것도 다 말짱 꽝이니까요.

어떻게 보면 여기 초대해주신 분들도 제가 서울대 로스쿨에 다니기 때문에 초대해주신 것도 있을텐데, 쪽팔리게 변호사시험 떨어지면 안 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암튼 !!! 이런저런 생각도 들었지만 내가 좀 더 괜찮은 사람이 되면 정말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면서 살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의미 있었던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100일만 힘내자 100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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