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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제가 구매한 와인오프너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사실 예전에 ‘트레비앙’이라는 와인 용품 전문 브랜드에서 나온 전동 와인오프너를 사서 사용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 샤오미 브랜드 제품으로 교체했습니다.
솔직히 전동 와인 오프너의 성능이야 브랜드에 상관 없이 거의 비슷할 것 같긴 합니다.
대신 이전에 사용하던 트레비앙의 오프너는 건전지를 사용하는 방식이어서 주기적으로 건전지를 교체해주었어야 했는데, 이 제품은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는 제품이어서 그냥 마이크로 5핀 충전기로 충전해주면 되니까 편리합니다.
패키징은 요즘 나오는 샤오미 제품들처럼 흰색 상자에 제품 이미지가 깔끔하게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이건 사용방법. 사용방법이랄 것도 없습니다. 그냥 와인 코르크 위에 얹고 버튼을 눌러주면 끝!
제품을 개봉해봅니다.
비닐에 잘 싸여 있습니다.
함께 들어있는 요상하게 생긴 이건?
코르크를 감싸고 있는 덮개를 잘라내는 가위입니다. 이게 제품 본체에 같이 내장이 되면 편할텐데 따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게 조금 아쉽습니다.
이건 충전기! 그냥 마이크로 5핀으로 충전하면 되니까 집에서 사용하시는 스마트폰 충전기로 충전해주시면 됩니다.
와인오프너는 사용빈도가 잦은 제품은 아니어서 스마트폰처럼 매일 충전할 필요도 없어서 충전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짠! 제품을 꺼내봅니다. 올블랙의 깔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확실히 이래저래 장식이 많이 들어가는 것보다 이렇게 심플한 게 이쁜 것 같아요.
이쪽으로 코르크를 집어넣고 아랫방향 버튼을 눌러주면 안에 있는 드릴이 코르크를 파고 들어갑니다.
작동시킬 때에는 이렇게 불빛이 나옵니다.
코르크를 다 파고들어가면 이제 반대로 윗방향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럼 쏙! 하고 코르크를 빼냅니다.
왼쪽에 있는 게 기존에 사용하던 트레비앙의 오프너입니다.
뭐 디자인은 그냥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트레비앙의 오프너도 상당히 이쁩니다.
이게 있는데 굳이 샤오미 오프너를 사는 난 ... 정말 샤오미 빠돌이 ㅠㅠ
작동시키는 방식은 동일합니다.
트레비앙 오프너의 장점은 이 코르크 덮개 떼어내는 가위가 일체형이라는 점!
그리고 트레비앙의 오프너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저 위쪽을 열어서 건전지를 넣어주어야 합니다. 건전지는 aaa 4개가 들어가서 ... 꽤 많이 들어가는 편입니다.
아직 와인을 마실 일이 없어서 ㅠㅠㅠㅠ 정작 구매한 샤오미 와인 오프너를 사용해보지는 못했는데, 조만간 와인 한 병 따면서 사용하는 포스팅도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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