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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카씨173

아파트에 벚꽃이 피었네요. 얼마 전에 진해 군항제를 보러 다녀왔었는데, 거기는 벚꽃이 진작 피고 이미 지고 있더라고요. 이제 서울에서는 슬슬 벚꽃이 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 볼 일이 있어서 근처 카페 갔다가 들어가는 길인데 오후 햇살과 벚꽃이 너무 이쁘네요. 아직 만개한 건 아니고 슬슬 필려고 하는 걸로 봐서 이번 주 주말쯤이면 완전히 만개할 듯. 벚꽃을 배경으로 애기들 있으니까 왠지 분위기 더 아련 아련. 백수 생활 어느덧 2개월이 넘어가고 있는데 ... 뭔가 변호사 시험 치기 전만 해도 정말 많을 걸 하고 싶다고 계획을 세웠었는데 하나도 실천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래도 오늘은 일본어 인강 스타트라도 끊었으니 !!! 앞으로는 일본어 인강에 매진해 보는 걸로. 일본을 그렇게 많이 갔는데도 한 마디도 .. 2019. 4. 5.
요새 콜드브루 내리는 재미에 빠졌어요! / 콜드브루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저는 요새 콜드브루 내리는 재미에 빠졌어요. 정확히는 콜드브루 내리는 것 자체를 즐긴다기보다는, 콜드브루를 직접 내려서 주변에 선물하는 재미에 빠졌달까? 예전에 ‘빈플러스’에서 나온 콜드브루 내리는 기구를 구매했는데, 이걸로 요새 커피를 내려서 주변 사람들한테 여기저기 선물하고 있습니다. 짠!!! 이게 제가 만든 콜드브루 ㅎㅎ 좀 있어보이지 않나요. 저 앞에 있는 라벨도 제가 만들었습니다! 나름 ‘파카씨 커피 공방’ 작업실 ㅎㅎ... 뒤에는 식품위생법상 표시 내용들도 표기해두었습니다. 전용 상자까지 구매! 이렇게하면 아무래도 주변에 선물할 때 좀 더 있어보일 것 같아요. 원래는 해보고 잘 되면 온라인 판매까지 생각해봐야겠다 했는데 ... 온라인에서 이미 대량으로 생산해서 너무 .. 2018. 7. 19.
(수익인증) 무림 SP 매도로 500만 원 수익! 한 10일 정도 전에 샀던 무림 SP가 오늘 오전에 갑자기 급등해서 목표가에 도달했네요!! 안 그래도 목표가가 3700-3800원 정도여서 안전하게 3720원에 매도를 걸어놨었는데 두 계좌에서 모두 자동으로 매매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침에 늦잠 자고 일어났는데 매도 됐다고 문자가 날라와 있어서 헐 뭐지? 하면서 식겁하면서 봤는데 무림SP네요! 어제 오를 줄 알고 기대했는데 하락으로 마감해서 실망하고 있었는데 ㅠㅠ 역시 갈 종목은 갈 때 되면 다 오르네요!! 2018. 5. 4.
(팁) 파파고와 구글 번역기 비교해서 사용해본 후기 / 이제는 외국인과 실시간 대화도 가능하다? 파파고와 구글 번역기 사용 후기 예전에 'parrot pot'이라는 스마트 화분을 구매한 적이 있는데, 최근에 앱으로 건전지를 교체하라는 알림 떠서 바로 새 건전지를 사서 교체를 해주었다. 그런데 새 건전지를 갈아 끼웠는데도 뭔가 센서가 건전지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지 여전히 배터리가 0%라면서 자꾸 배터리를 교체하라는 알림이 떴다. 이래저래 해봐도 혼자서는 해결을 할 수가 없어서 제조사에 문의를 넣기로 했다. (쇼핑) 패럿팟(Parrot Pot) / 스스로 물을 주고 화분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주는 스마트한 화분 문제는 제조사가 외국이라는 점. 솔직히 외국 회사이기에 제대로 된 AS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지도 않기는 했지만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제조사에 문의를 하기로 했다. 하지만 고등학교.. 2017. 12. 10.
(리뷰) 혜화 빌리 엔젤 케잌 컴퍼니 다녀온 후기 / 혜화에서 연극 기다리면서 가기 좋은 곳 혜화 빌리 엔젤 케잌 컴퍼니 저번 주말에 혜화에서 연극을 보고 왔는데, 애매하게 한 시간 정도가 남아서 바로 옆에 있는 '빌리 엔젤 케잌 컴퍼니'라는 곳에서 시간을 보냈다. 처음에는 그냥 매장 디자인이 너무 이뻐서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여기가 '레인보우 케잌'이라는 걸로 유명한 체인점이라고 한다. 위치는 혜화 대학로 딱 번화가 쪽에 있다. 일단 여기는 매장이 정말 너무 이쁘다. 순백색의 외관에 큰 채광창이 있어서 깔끔하고 트인 느낌이 든다. 밖에는 테라스 자리도 있지만 지금은 추우니 저기는 패스. 안으로 들어가보니 다양한 케잌들이 있다. 여기서 제일 유명한 게 이 레인보우 크레이프 케잌이라고 해서 이걸 주문했다. 가격은 한 조각에 7800원으로 솔직히 케잌 한 조각 치고는 비싸다. 짜잔! 주문한 케잌이 나.. 2017. 12. 6.
(리뷰) 애플 매직키보드 2세대 사용 후기 / 1세대와 비교해서 달라진 점 애플 매직키보드 2세대 사용 후기 원래는 애플 매직키보드, 매직트랙패드, 매직마우스 1세대 제품들을 세트로 마련해서 사용하다가, 이번에 트랙패드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2세대로 갈아탔다. 사실 기능성에 있어서 엄청난 차이가 나는 게 아니어서 기존의 제품들을 그대로 사용해도 되지만, 1세대 제품들이 건전지로 작동하는 것과 달리 2세대에서는 라이트닝 포트를 통한 충전식으로 변경된 점이 엄청난 매력으로 다가왔다. 그거 하나가 얼마나 큰 차이일까 싶지만, 컴퓨터 사용 빈도가 높다보니 생각보다 건전지 교체 주기가 빨라서 이럴 바에 추가금을 지불해서라도 2세대로 변경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고나라에 보면 아이맥에 번들로 딸려오는 키보드와 마우스 세트를 판매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필자로 그런 식으로 구.. 2017. 11. 11.
(리뷰) 가성비 좋은 고급형 삼각대 호루스벤누 FX-7529TTX 후기 호루스벤누 삼각대 사용 후기 아이폰의 카메라 성능이 워낙 좋다보니 일상에서, 여행에서 항상 아이폰에 샤오미 셀카봉을 연결해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했었는데, 아무래도 최근 올라오는 유튜브 동영상들을 보니 확실히 카메라의 화질은 넘사벽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 a7 카메라를 장만했다. 카메라를 들고다니는 것부터가 일단 일이어서 삼각대는 따로 구매하지 말까 하다가, 혼자서 여행할 때에는 아무래도 삼각대가 있어야 다양한 환경에서의 촬영에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결국 삼각대까지 같이 구매를 했다. 기왕에 한번 살 때 제대로 된 걸 사자는 생각에 호루스벤누 삼각대가 가성비 좋고 퀄리티가 훌륭하다기에 이 제품으로 선택을 했다. 가격은 포털 기준으로 약 20만 원이다. 삼각대 본체는 이렇게 생겼다. 이렇게 접었을 .. 2017. 10. 27.
(리뷰) 아이패드 프로 휴대용 태블릿 거치대 구매 후기 / 여행할 때 들고 다니기 좋은 제품 휴대용 태블릿 거치대 후기 아이패드 프로를 들고다니다보면 밖에서 사용할 때 거치하는 게 은근 문제가 된다. 아이패드 프로용으로 나오는 스마트커버나, 스마트키보드를 사용하면 아이패드를 보호하면서 동시에 거치대 기능까지 사용할 수가 있지만, 우선 스마트커버로는 가로로밖에 세우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커버의 특성상 항상 아이패드 프로에 무언가가 달랑달랑 붙어있어야 하는데, 손으로 아이패드를 쥐었을 때 무언가 걸리적거리는 걸 싫어하는 사람들한테는 적합하지 않다. 필자가 딱 그런 커버가 덜렁거리는 걸 못 참는 그런 타입이어서 현재는 네이버에서 저렴하게 구매한 인조가죽 슬리브 커버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걸 사용하면 아이패드만 사용할 때는 생패드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역시 외장키보드를 사용.. 2017. 10. 27.
(리뷰) 인스탁스미니90 / 클래식한 디자인의 폴라로이드 카메라! 인스탁스 미니 90 후기 예전부터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하나 사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카메라 가격이랑 필름값이 비싸서 고민 고민하다가, 여행뽕에 취한 김에 구매를 했다. 모델도 미니7, 8, 90 등 다양했는데, 기왕 한번 구매할 때 제대로 된 걸 구매해서 더 이상의 뽐뿌를 방지하자는 생각으로(핑계로) 인스탁스 미니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윗 라인업에 있는 미니90 모델로 구매를 했다. 가격은 공식몰 가격으로 22만 원 정도. 이렇게 여행킷 완성! 저 클래식한 엘리 카메라 가방에 미러리스랑 액션캠,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매고 가면 언제 어딜 가든 여행 사진과 영상은 부족함 없이 찍을 수 있다. 구매야 여기저기서 할 수 있는데 인스탁스 공식몰에서 구매를 해야 이런 사은품들을 받을 수 있다. 큰 앨범, 미니 필름에.. 2017. 10. 24.
(리뷰) 펀샵에서 산 고급스러운 우드 손잡이의 자동 우산 후기 밸리오스 오토폴딩 우산 후기 사실 당장 우산이 그렇게 필요한 건 아니었는데 펀샵의 광고 메일이 너무나 매력적이어서 예비용으로 구매한다는 생각으로 자동 3단 우산을 구매했다. 원래는 '도플러'라는 브랜드의 3단 자동우산을 항상 가방 속에 넣어서 다니는데 은근 가방을 바꿀 때마다 꺼내기도 귀찮고 해서 여행용 가방에 넣어둘 생각으로 구매를 했다(여행을 얼마나 다닌다고;;) 음 ... 광고 이미지로 봤던 것보다 비닐이 좀 허접한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보니까 이게 우산을 넣어두는 커버는 아니고 그냥 순전히 포장용이어서 다행이다. 생각보다 길이가 길어보여서 손이랑 길이를 재봤다. 내가 가지고 있는 도플러 3단 우산보다 훨씬 길다. 손이랑 비교하면 이 정도. 겉을 싸고 있던 비닐을 벗겨내면 우산 본체가 나온다. .. 2017. 10. 24.
(리뷰) 카메라 렌즈캡을 안 잃어버리게 도와주는 얼라이프 디자인 렌즈캡 얼라이프 디자인 렌즈캡 후기 필자는 현재 소니 a7에 24240 렌즈를 사용하고 있다. 이런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용하다보면 카메라를 사용할 때마다 렌즈를 보호하는 캡을 열어줘야 하는데, 연 렌즈캡을 휴대하는 게 은근 불편하다. 렌즈캡을 열고, 그 뚜껑을 가방 어디엔가 넣어두고 사진을 촬영하고, 다시 촬영이 끝나면 렌즈캡으로 렌즈를 덮어둬야 하는데 그 과정이 상당히 번거롭다. 그래서 관련 액세서리들이 출시되어 있는데, 필자가 애용하는 '펀샵'이라는 쇼핑몰에서 구매를 했다. 소니 카메라의 색이 주황색이라서 일부러 주황색으로 구매. 가격은 8000원이었다. 얼라이프 디자인이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제품인데,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저 회사가 이것저것 여행용품들을 많이 만들고 있던데 또 뽐뿌가 온다. 다양한 색상들이.. 2017. 10. 24.
(상수) 정원에서 인생샷 건지기 너무나 좋은 합정, 상수 근처 플라워 카페 블뤼테 상수 플라워 카페 '블뤼테' 후기 주말에 약속이 있어서 오랜만에 상수에 다녀왔다. 요새는 강남역이나 홍대 쪽보다는 비교적 조용한 상수가 좋아서 그쪽 근처로 가게 되면 상수에서 약속을 잡는 편이다. 어디를 갈까 카카오 플레이스로 찾아보다가 '블뤼테'라는 플라워카페가 단연 1위이길래, 그냥 여기로 가기로 결정. 요새는 맛집이나 카페 찾느라 시간 쓰는 게 너무 아까워서 그냥 카카오 플레이스로 적당히 골라서 다니는 것 같다. 뭔가 집단지성의 힘이 대단하기는 해서 높은 순위에 있는 곳들은 가보면 실제로도 괜찮아서 후회한 적은 없다. 가기 전에 기숙사에 있는 카페에서 가볍게 아메리카노 한잔! 주말에 조금만 일찍 일어나서 일찍 나와서 책도 좀 보고, 여유롭게 노트북도 하다가 약속 나가면 좋을텐데 그게 왜이리 힘들까... 2017. 10. 24.
(리뷰) 여행할 때 옷의 부피를 줄여주는 '바고(VAGO)' 휴대용 진공 압축기 개봉기 바고 휴대용 진공 압축기 여름 휴가를 다녀오고 나서 아직까지도 여행뽕에 취해있어서 그런지 각종 여행용품들을 구매하고, 여행짐을 미리 싸두는 데에 재미가 들려있는 상태이다. 그러던 와중에 우연히 '바고 휴대용 진공 압축기'라는 걸 알게 되어서 구매를 했다. 사실 지금까지는 진공 압축팩에 넣는다고 해서 크게 부피가 줄어드는 것 같지도 않거니와, 일일이 여행용팩에 넣어서 압축을 시키는 게 귀찮아서 사용하지 않았는데, 왠지 얘는 보고 디자인부터가 구매하고 싶게 만들었다. 무엇보다도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진공청소기가 필요 없다는 점! 보통 휴대용 압축팩은 진공청소기를 사용해야 하거나, 아니면 손으로 돌돌 말아서 눌러서 공기를 빼주는 방식인데, 얘는 그냥 보조배터리에 연결해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 2017. 10. 23.
(리뷰) 애플 정품이랑 완전 똑같은 아이패드프로 12.9인치 가죽 슬리브 구매 후기 / 애플 펜슬 수납 가능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가죽 슬리브 후기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할 제품은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가죽 슬리브에요~! 아마 애플 제품에 관심 많으신 분들은 이걸 애플 정품으로 보면 얼마나 비싼지 아실텐데요... 무려 20만 원 ㅠㅠ 제가 산 제품은 정품은 아니고 이미테이션 제품입니다~! 그런데 이미테이션 치고 퀄리티가 너무나도 괜찮아서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인기 많은 블랙과 브라운은 이미 품절이어서 추석 연휴 지나고 한참 지나서야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ㅠ 유튜브 리뷰 짠! 먼저 상자입니다~! 짝퉁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패키징에서부터 나름 정품을 따라하려고 애쓴 티가 납니다. 하얀색 상자와 전면에 제품 이미지가 실물 크기로 크게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이 슬리브는.. 2017. 10. 8.
(리뷰) 서울시 공용 자전거 따릉이 이용 방법 서울시 따릉이 이용방법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요새 길을 돌아다니다보면 초록색으로 생긴 '따릉이'라는 서울시 공용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분들이 간간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오르막길에서는 조금 힘들 것 같은데 간단하게 평지를 이동할 때에는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무엇보다도 빌린 곳에 다시 반납하는 게 아니라 도착지 근처의 따릉이 주차장에만 가져다두면 되는 방식이라 편리한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에 강남역 가니까 곳곳에 따릉이 자전거들이 세워져있길래 겸사겸사 이용법을 찾아봤습니다. 먼저 따릉이 앱을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설치하셔야 합니다. '따릉이'라고 검색하시면 돼요! 앱을 실행해보겠습니다. 먼저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소셜 로그인이 안 되네요 ㅠ 회원 가입을 해보겠습니다. 본인 인증을 해주시구요.. 2017. 10. 5.
(낙성대) 267km 피맥집 / 낙성대역 근처에서 수제 쌀맥주와 피자 먹기 좋은 곳 / 데일리샷 제휴점 낙성대역 267km 맥주집 , '데일리샷'으로는 무료!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다들 긴긴 추석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시험기간이라(는 핑계로) 집에 내려갔다가 일찍 서울에 올라왔는데, 하려던 공부는 안 하고 강남역 가서 혼자 놀다 왔네요 ㅠ 마침 집 내려갔을 때 엄마가 구두 사 신으라고 금강제화 쿠폰을 주셔서, 구두랑 살 겸 강남역에서 놀다 왔습니다. 그러다가 저녁 먹는 것도 잊어버렸더라구요 ㅠ 저녁을 어떻게 때울까 하다가 마침 최근에 데일리샷 제휴점이 낙성대역에도 생겼다고 해서 밥이나 때울겸 다녀왔습니다! 제 돈으로 데일리샷 한 달 이용권 9900원을 결제했고, 식사까지 할 수 있는 267km라는 피맥집으로 선택. 분위기도 괜찮고, 맛도 좋았어서 소개합니다. 검색해보니 '267km'는 .. 2017. 10. 5.
(리뷰) 영등포 태인양꼬치 / 연태고량주가 술술 들어가는 영등포 양갈비 맛집 영등포 맛집, 태인양꼬치 얼마 전에 약속이 있어서 영등포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언론중재위원회에서 친해진 형인데, 인턴 끝나고 한번 보자, 보자 하다가 개강을 하고서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특히 ... 아내분이 아이를 가지셨다는 너무 너무 좋은 소식도 들려주어서 식사 자리가 더욱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영등포 태인양꼬치는 영등포역 5번 출구로 나오셔서 쭉 걸어오면 있는 먹거리 거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가게는 이렇게 생겼어요! 요새 날씨도 좋고 해서 저렇게 문을 활짝 열어놨는데, 시원하고 분위기도 좋더군요. 특히 양꼬치랑 양갈비 먹을 때 옷에 냄새가 많이 밸 수 있는데 저렇게 문을 열어두니 냄새도 다 빠져나가서 불편한 느낌이 전혀 없었습니다. 저희는 양꼬치, 양갈비 세트랑 연태고량주까지 시켰습니다. 저희.. 2017. 9. 14.
(리뷰) 필립스 AZ100W CD플레이어 / 효리네민박처럼 CD로 음악들으면서 하루를 시작해볼까? 필립스 AZ100W CD플레이어 겸 라디오 안녕하세요! 이번에 올림푸스의 TG-TRACKER라는 액션캠을 구매를 하니, 이벤트로 이것저것 사은품을 챙겨주더라구요. 그 중에서 그나마 괜찮았던 게 바로 이 필립스의 라디오! 제가 요새 효리네민박 보면서 엄청 힐링되는 느낌을 받아서 이효리랑 이상순처럼 한번 살아봐야겠다고 생각을 해서 차부터 시작해서 핸드드립 커피 등등 이것저것 지르고 있는뎈ㅋㅋㅋ 이상순이랑 이효리는 미니멀리즘인데 오히려 반대로 가는 듯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 어쨌든 이상순이 쉴 때마다 CD로 노래를 듣는 게 너무 멋있더라구요. 요새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워낙 잘 돼 있어서 굳이 플레이어를 따로 사는 건 좀 낭비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찰나, 마침 사은품으로 주니 딱 좋은 것 같습니다. 패키징에.. 2017. 9. 12.
(광화문) 디타워 파워플랜트 / 이태원 분위기에 광화문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광화문 맛집? 디타워 파워플랜트 저는 얼마 전까지 광화문에 있는 서울신문사에 있는 '언론중재위원회'라는 곳에서 2주 동안 인턴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로스쿨 다니면서 하는 인턴이야 뭐 그냥 기관에서 하는 연수 듣고 놀다 오면 되는 거라서 ... 이래저래 점심, 저녁 약속을 많이 잡았었는데, 광화문 물가가 정말 어마어마하더군요. 일단 한끼 먹으면 만원 초과는 기본이고 15,000원 정도가 평균인 것 같았어요 ㅠ 아무튼 이날도 저녁 약속이 있어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디타워에 파워플랜트라는 곳이 괜찮다는 말을 듣고 이곳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이 식당이 너무 괜찮았고, 밥 먹고 가볍게 청계천 산책이랑 했는데 너무 너무 좋은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파워플랜트가 식당 이름이고 '디타워'라는 빌딩 안에 있어요! 위치는 광.. 2017. 9. 9.
(제주도) 건축카페 유토피아 / 이중섭거리에 있는 비밀의 정원 같은 카페 / 제주도 카페 추천 이중섭 거리 "건축카페 유토피아" 안녕하세요! 이번에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서귀포에 있는 이중섭거리를 정말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마지막으로 갔던 게 2014년이니 벌써 3년이나 지났네요. 그때 왔을 때는 이중섭거리에 구경할 게 참 많다고 생각했었는데, 솔직히 이번에는 '왜 이렇게 작아졌지?'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중섭거리에는 원래 아기자기한 소품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많아서 구경할 게 참 많았는데, 아무래도 요새는 그런 소품을 판매하는 편집샵들이 곳곳에 생기다보니 이곳 상권이 조금 죽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신!!! 그래도 중문 관광단지에서 가깝다는 엄청난 지리점 이점으로 인해 이곳은 다양한 카페들 위주의 상권으로 새로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저는 카페를 두 곳 들렀다 왔는데 지금 소개하는 .. 2017. 9. 6.
(리뷰) 요새 페이스북에서 한창 핫한 미니스튜디오 후기 / 제품사진, 소품 찍기에 쓸만할까? 미니스튜디오 후기 요새 사람들이 1인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1인 미디어와 관련된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꼭 유튜버나 블로거가 아니더라도 1인으로 소규모 창업을 하시는 분들도 많죠. 그래서 그런지 이런 미니스튜디오가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페이스북에서 광고를 보고 알게 된 제품 종류인데, 페이스북 광고 댓글들을 봐보니 관심을 보이는 분들이 역시 아주 많았습니다. 저도 나름 주로 IT 제품들을 소개하는 블로거로서 기왕이면 좀 더 고급스러운 사진을 사용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원래는 '폴디오'라는 원조격인 제품을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그 제품은 가격이 89,000원이어서 조금 비싼 감이 있어서 비슷한 이미테이션 제품으로.. 2017. 8. 7.
(편의점 야식) GS25 고메 함박스테이크 후기, 결론은 그냥 미트볼 GS25, 고메 함박스테이크 후기 저녁에 기숙사에서 노닥 노닥 노는데 하도 배가 고파서 기숙사에 있는 GS에 다녀왔습니다. 아 ... 기숙사에서 야식으로 먹을 만한 게 진짜 라면 말고는 딱히 가성비 좋고 맛있는 게 없어서 항상 고민입니다. 그래도 요새 라면만 하도 먹은 것 같아서 기왕이면 다른 걸 먹어보자 싶어서 뒤지다가 발견한 고메 함박스테이크! 일단 겉면에 프린팅된 것만 보면 겁나 맛있어보입니다. 저런 겉면에 있는 사진 절대 믿으면 안 되지만 ... 너무 배가 고파서 그런지 그냥 믿고 싶더군요. 그리고 가격이 무려 5,000원입니다. 5천원의 값어치를 하는지는 ... 글쎄 ... ㅠㅠ 편의점에서 놓칠 수 없는 네 캔 만원 이벤트. 제가 이걸 산 이유는 단 하나. 바로 저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겨보세.. 2017. 8. 6.
(와인) 에밀리아나 노바스 까르메네르 까베르네 소비뇽 시음 후기 에밀리아나 노바스 까르메네르 까베르네 소비뇽 후기 제가 토요일에 시험 볼 게 하나 있어서 인강 보면서 공부를 하는 중인데, 그래도 스트레스를 받기는 하는지 급 혼술이 땡기더라구요 ㅠㅠ 시험 앞두고 술 먹으면 다음날에도 지장을 주니까 웬만하면 안 마실려고 했는데 본능에 이끌려서 그만 와인을 따버렸습니다. 그냥 딴 게 아니라 ... 한 병을 다 비우고 아침 7시에 잠들었네요. 이번에 제가 마신 와인은 에밀리아나 노바스 까르메네르 까베르네 소비뇽입니다. 센트럴 신세계 백화점 지하에서 샀고 가격은 2만 원 초반이었습니다. 와인 한 병을 혼자 다 마시면 너무 힘드니까 원래는 절반 정도만 마시고 나머지는 사진에 보이는 저 진공마개로 보관을 해두려고 했는데, 이날따라 저 마개가 제대로 작동을 안 하더라구요 ㅠㅠ 그렇.. 2017. 8. 6.
(코엑스) 교토가츠규 / 일본 정통 느낌을 잘 살린 규카츠, 규카츠 카레우동 삼성역 코엑스 교토가츠규 후기 법조윤리라는 시험을 치고, 동기들하고 만나서 오랜만에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마침 시험 본 곳이 삼성역 근처여서 오랜만에 코엑스를 갔습니다. 코엑스가 길 찾기 어렵다고 욕을 많이 먹던데 다행히 동네 주민형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적당히 가성비 좋은 곳을 찾으려고 다녀온 곳인데, 규카츠 전문점인 '교토가츠규'입니다. 가는 길에 코엑스에 유명하다는 별마당 도서관도 들어가봤습니다. 저는 처음 가봤네요 ... 이래서 사림이 연애를 해야 사람답게 사나봐요 ㅠ 교토 가츠규 가게 전면입니다. 가게의 외관부터 딱 일본스러운 느낌이 나죠? 그냥 이대로 일본 거리에 갖다놔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가 실제로 교토에 있는 교토가츠규의 본점이라던데.. 2017.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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