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카페106 [군산여행] 무조건 가야 하는 카페 ‘틈’ 후기 / 군산 감성 카페 추천 / 일본식 정원을 가진 카페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군산에 있는 '틈'이라는 카페이다. 여기도 오래된 적산가옥을 개조한 카페인데 군산에는 이런 카페들이 많아서 나름 근대 느낌을 한껏 살린 곳들이 많다. 위치는 군산 근대화거리라서 군산세관이나 근대문화박물관 등 근처에 있는 관광지들을 쭉 둘러보고 들어와서 커피마시면서 쉬기에 좋은 곳이다. 들어가는 입구. 옛 일본 가옥답게 정원 공간이 따로 있어서 트여 있는 분위기가 좋다. 일본의 느낌을 잘 살린 인테리어. 이런 공간들이 감각적이다. 일단 구경을 하다가 더워서 실내로 들어와본다. 커피 가격은 대략 5,000원 정도로 이 정도면 서울 물가에 비해서는 저렴한 편이다. 이런 디저트들도 판매하고 있는데 일단 나는 너무 더워서 그냥 아이스아메리카노만 시켰다. 실내는 이런 느낌으로 생.. 2024. 9. 15. 용산 핫한 카페 "트래버틴" 후기 / 날 좋은 날 테라스에서 커피 마시기 좋은 곳 / 용리단길 근처 카페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는 간단하게 용산에서 갈 만한 힙한 카페 하나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사실 여기는 용리단길이 유명해지기 전부터 용산에서 원래부터 유명하던 카페이다. 예전에 대학 다닐 때 한번 와본 기억이 나는데, 이번에 날씨가 워낙 좋아서 따릉이 타고 점심시간에 한번 방문했다. 날 좋은 봄날 따릉이 타고 서울시내 나들이 하면 기분이 너무 좋아진다. 여기는 신용산역 앞에 있는 따릉이 정류장. 주로 여기서 타고 용산역 쪽으로 이동한다. 오늘도 날씨가 너무 좋다. 트래버틴 도착. 오래된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인데, 여기는 용리단길 한복판 거리랑은 다르게 조금은 한적한 느낌이라 오히려 좋다. 용리단길에 있는 카페들은 그냥 천편일률적인 느낌이기도 하고, 문제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것. 여기는 아무래도 용리.. 2023. 6. 25. 은평한옥마을 분위기 좋은 카페 "물다움" 후기 / 은평한옥마을 진관사 카페 / 은평한옥마을 주차 꿀팁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간단하게 소개할 곳은 은평한옥마을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 "물다움"이라는 곳이다. 나는 은평한옥마을에 올 때마다 괜히 주차하는 걸로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바로 옆에 있는 '한문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는데, 평일에는 괜찮겠지만 주말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그냥 맘 편하게 '한문화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는 걸 추천한다. 암튼 거기 한문화 공영주차장 바로 옆에 있는 곳인데 아마도 여기 절에서 운영하는 카페인 것 같았다. 일단 카페로 들어가는 길. 내부는 대충 이런 식으로 생겼다. '물다움'이라는 이름도 약간 불교스러운 느낌이 든다. 나는 혼자 와서 창가 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이때 아마도 자기소개서를 쓰려고 노트북을 가지고 갔던 것 같은데 자기소개서는 개뿔 유튜브 보면서 놀다 들어왔다... 2023. 5. 28. 대전근교카페 옥천 "프란스테이션" 후기 / 뷰 좋은 카페 추천 / 옥천 카페 추천 이번에 간단하게 소개할 곳은 옥천에 있는 프란스테이션이라는 카페이다. 이 근처에 있는 감성 바지에 가서 수상 레저를 하고 기왕이면 멀리까지 왔으니까 그냥 괜찮은 카페나 하나 찾아가 볼까 싶어서 검색해서 찾아온 곳이다. 카페에 도착했다. 아무래도 평일이다보니 손님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약간 한옥스러운 건물 외관을 가지고 있는데 완전히 한옥은 아니고 그냥 한옥의 느낌을 낸 카페이다. 요새 유행하는 스타일에 통유리라든지 그런 세련된 카페는 아니고 그냥 시골에 있는 조용한 카페 느낌이 난다. 마당에는 이런 식으로 흔들의자도 있다. 뭐 여유가 된다면 저기 앉아서 간단하게 시간 보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마당에는 이런 식으로 흔들의자도 있다. 뭐 여유가 된다면 저기 앉아서 간단하게 시간 보내는 것도 괜찮을 .. 2023. 3. 29. 독일식 다이닝 식당도 운영하는 삼각지 분위기 좋은 카페 "카키바움" / 용리단길 카페 추천 /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용리단길에 있는 '카키바움'이라는 카페이다. 용리단길에서 점심을 먹고 이래저래 돌아다니면서 카페를 많이 다니는 편인데, 이제는 웬만한 곳은 다 가봐서 ... 새로운 곳을 찾는 것도 일임 ㅠㅠ 우연히 지나가다가 분위기가 괜찮아보이는 카페가 있어서 들어갔다. 이름은 '카키바움'이라는 곳인데, 독일어로 '바움'이 나무인데 밤나무를 뜻한다고 한다. 건물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요새 용리단길에 있는 대부분의 카페들은 이런 식으로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곳이 많다. 여기도 마당도 있고 해서 날씨 좋은 날에는 바깥에 앉아도 좋을 듯. 대충 마당은 이런 식. 저녁에 조명을 켜도 이쁠 것 같다. 문을 열고 들어가본다. 약간 독일식을 컨셉으로 하는 곳이라서 나무문과 문에 걸린 장식도 독일.. 2023. 3. 7. 제주도 여행 꼭 가야하는 카페 "명월국민학교" 후기 / 폐교된 학교를 개조한 카페 / 제주도 가볼만한 곳 안녕 파카씨다 오늘은 제주도 여행할 때 방문하였던 명월국민학교 카페를 소개하려고 한다. 제주 한림읍에 위치한 곳인데, 과거 학교였던 곳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이다. 먼저 명월국민학교 카페는 옛날에 진짜 초등학교였던 곳을 개조해서 만든 곳이어서 학교였던 때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었다. 실제로 카페로 쓰는 공간도 원래는 교실이었던 곳이었고 사람들이 앉아서 음식을 먹는 공간도 아이들이 뛰어놀던 복도였다. 이렇게 안내문도 붙어 있다. 반려동물과 어린이 모두 모두 환영 국민학교라는 콘셉트에 맞게 어린이들을 환영해 주는 것 같았다. 카페는 반려동물과 어린아이가 방문하여도 좋을 만큼 넓은 녹지 공간과 내부를 가지고 있었다. 당연히 과거에 운동장도 있고 했던 곳이니까. 실제로 내가 방문하였을 때도 어린 아이들과 강아지와.. 2023. 2. 20. 용리단길 커피 맛있는 에스프레소 카페 "낙하산커피" 후기 / 용리단길 카페 추천 / 용산 카페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용리단길에 있는 '낙하산커피'라는 곳. 이름이 왜 낙하산 커피냐고 여쭤보니까 에스프레소를 내릴 때 크레마가 낙하산처럼 펼쳐지는 것 같아서 낙하산커피라고 지었다고 한다. 위치는 용리단길 한복판이고, 신용산역과 삼각지역 중간 정도라고 보면 된다. 왠지 여기는 에스프레소를 전문으로 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서 나는 에스프레소 꼰파냐를 주문했다. 가격은 5천원. 에스프레소 한잔에 5천원이라고 생각하면 좀 비싸기는 하다. 벽에 붙어 있는 이 포스터가 감각적이다. 실내는 대충 이런 느낌. 가운데에 저렇게 큰 테이블을 놓고 장식용으로 쓰고 있다. 왠지 여기도 손님을 더 받고 싶으면 자리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욕심 없이 인테리어에 투자. 에스프레소 잔도 가운데에 이.. 2023. 1. 16. 삼각지 용산 신상카페 "핍스홈 PHYPS HOME" 후기 / 용리단길 핫플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신용산역, 삼각지, 용리단길에 있는 '핍스홈'이라는 신상 카페. 미국의 감독이자 사진작가인 '래리 클라크'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브랜드라고 하는데 나는 사실 잘 모른다 ... 지금 그냥 직장이 여기 근처인데 신상 카페가 한번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는데 다른 곳들보다는 괜찮아서 추천하는 곳. 우선 안으로 들어가니 나름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게 이런 식으로 꾸며져 있다. 여기는 약간 카페이면서도 편집샵 같은 분위기인데, 건물 외관도 통유리로 예쁘고 해서 사진을 찍으러 오는 인스타 피플들이 많은 카페이다. 2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편집샵 느낌으로 꾸며져 있다. 정확히는 모르는데 의류 브랜드를 주로 하면서 이런 카페를 편집샵으로 활용하는 느낌? 카페에 있던 스피커인데 범상치가 않.. 2022. 12. 13. 용리단길에 새로 생긴 신상 힙한 카페 "구니스" 후기 / 신용산, 삼각지 에스프레소바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용리단길에 있는 구니스라는 카페이다. 최근에 점심을 먹으러 밖으로 나갔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꽤나 분위기가 힙해 보여서 안으로 들어갔다. 뭔가 약간 이태원스러운 감성인데 내부 분위기가 꽤 괜찮았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성냥깨비랑 컵받침이 있는데 하나씩 가지고 가도 된다. 여기는 그냥 카페라기보다는 에스프레소바이다. 최근에 에스프레소파가 꽤 유행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에스프레소 가격이 2천 원에서 3천 원 정도로 상당히 저렴하다 내부 분위기는 이런 식으로 생겼다. 약간 미국 감성이 들어가 있는 것 같은데 블랙톤의 인테리어가 상당히 고급스럽다. 하나의 단점이라면 테이블 자리가 그렇게 편하지는 않다는 점이다. 물론 대부분 직장인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점심시간에 .. 2022. 9. 9. 대전 현충원 근처 정원이 이쁜 "자작나무커피" 후기 / 대전 숲카페 데이트하기 좋은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대전 유성구에 있는 '자작나무커피'라는 카페. 여기는 자작나무커피라는 이름에 걸맞게 굉장히 넓은 마당에 자작나무들이 빼곡히 심어져 있는 카페이다. 당연히 바깥에서 사진 찍기도 좋고 카페 안에서 내다보는 뷰도 너무 좋다. 위치는 대전유성구 갑동이라는 곳인데, 여기는 현충원 근처인 곳이다. 대전에서는 서쪽이기 때문에 대전역이나 서대전역에서는 거리가 좀 있는 편이라 차량으로 이동해야 한다. 사실 여행온 사람들이 갈 만한 카페는 아니지만 대전이나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 한번쯤 가면 괜찮은 곳. 주차를 하고 마당으로 들어가본다. 무슨 동화속 집을 찾아가는 것처럼 잘 가꾸어진 정원길을 따라가다보면 카페 건물이 나온다. 건물 자체는 조립식으로 조금 평범하지만, 갈색과 검은색의 외관이.. 2022. 9. 4. 천안 신상 대형 카페 “루커피” 후기 / 천안 인스타 사진 찍기 좋은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천안에 있는 루커피라는 카페이다. 천안에 아는 지인이 있어서 만나러 가는 길에 기왕이면 예쁜 카페를 가보고 싶어서 검색을 해 봤는데 여기로 루커피라는 곳이 제일 괜찮은 것 같아서 이번에 다녀왔다. 카페 건물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지금 사진으로는 느껴지지 않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크고 웅장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아무래도 겨울에 방문을 하다 보니 조금 춥긴했는데 그래도 카페로 들어오는 햇살이 따뜻하게 느껴진다 카페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이런 계단을 올라 가야 하는데 계단을 올라가는 게 뭔가 궁전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신기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이 카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이 바깥에 있는 물이다. 요새 대형 카페들이 사진 찍는 포인트로 이런 물 배경을 가져다 .. 2022. 3. 7. 창원 근교 계곡 근처 갈 만한 카페 "디저트39" 후기 / 초원랜드에서 밥 먹고 가기 좋은 곳 안녕 파카씨다. 오늘 소개할 곳은 창원 근교에 자리하고 있는 '디저트39'라는 카페이다. 여기는 알고 찾아간 곳은 아니고 바로 옆에 있는 '초원랜드'라는 식당이 워낙 유명해서 초원랜드 식당에 갔다가, 바로 옆에서 커피나 마시고 가자는 생각으로 들어갔던 곳이다. 솔직히 여기도 좋기는 한데 바로 옆에 있는 초원랜드는 진짜 꼭 가보길 추천 ... 여기는 딱 봐도 포토존. 인테리어가 꽤 이쁘게 되어 있다. 이날 날씨가 진짜 너무 좋았어서 창밖으로 바람이 솔솔 들어오는데 기분이 너무 좋았다. 실내는 대충 이런 느낌. 아무래도 근교에 있는 곳이라 자리도 널찍널찍하니 좋다. 디저트도 팔고 있는데 우리는 그냥 커피만 마심. 여기가 바로 옆에 계곡이 있다보니 창원 근교에서 굉장히 가까운 곳인데도 뭔가 멀리 여행온 것 같.. 2021. 5. 6. 전포동 분위기 너무 좋은 인스타 핫플 "라로커피" 후기 / 부산 서면 데이트 추천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부산 서면에 있는 "라로커피"라는 것입니다. 여기가 서면인데 전포동 카페거리라고도 하더라구요 ㅎㅎ 암튼 전포와 서면 그 어디쯤에 있는 카페입니다. 약속이 있어서 서면에 갔다가 시간이 좀 비어서 그래도 좀 괜찮은 카페를 가보려고 간 곳인데, 너무 핫플이고 마음에 들어서 이렇게 리뷰를 합니다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일단 안으로 들어가면 대략 이런 분위기. 지금 사진이 이 카페의 분위기를 제대로 못 담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엄청 넓으면서도 감각적인 공간이 맞이합니다. 워낙 핫한 카페인데다가, 여자분들이 좋아할 것 같은 카페라서 손님들 대다수가 여자분들 혹은 커플입니다. 혹시라도 카메라에 찍힐까봐 좀 피해서 찍다보니 사진 구도가 좀 제한적입니다 ㅠㅠ 가운데에는 이렇게.. 2021. 3. 16. 부산 광안리 고즈넉함과 오션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카페 "고유한" 후기 / 분위기 있게 차 마시기 좋은 곳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부산 광안리에 자리하고 있는 "고유한"이라는 카페입니다. 사실 부산에서는 해운대보다 광안리에 있는 카페나 식당들의 뷰가 좀 더 좋은 편입니다. 아무래도 광안리에는 광안대교가 있다보니 아무 것도 없이 휑한 해운대 바다보다는 좀 더 야경이 멋있기 때문이죠. 그런 이유로 저도 광안리를 좀 더 좋아하는데, 광안리에는 뭐 ... 해변가에 바다 보이는 식당이나 카페, 술집이 워낙에 많이 있기는 합니다. 대표적으로 유명한 곳들이 랑데자뷰, 카페오뜨와 같은 곳들인데 솔직히 이런 데는 한두번 가면 좀 식상하기도 하고, 너무 유명해서 사람이 많다보니 좀 정신이 없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광안리 해변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는 곳인데, 그래도 광안리 바다뷰가 보이.. 2021. 2. 21. 부산 서면 전포 카페거리 "무크 커피 클럽(mucc coffee club)" 후기 / 초대형 창고형 카페 데이트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서면 전포 카페거리에 자리하고 있는 '무크 커피 클럽'이라는 카페입니다. 저는 전포 카페거리를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사실 뭐 엄청 대단한 거리는 아니지만 복잡한 서면 거리에 비하면 조용하니 시간 보내기에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일단 가게 외관은 이런 식으로 생겼습니다. 나무로 장식되어 있어서 깔끔한 느낌이 듭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일단 이런 식으로 생겼습니다. 창고형으로 생겨서 천장도 높고 뭔가 널찍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들어가면 빵 향기가 솔솔 올라오는데 이런 빵도 하나 디저트로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 메뉴는 이렇습니다. 여기는 핸드드립 커피가 시그니처인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가격 차이가 크게 안 나는 것 같아서 핸드드립 커피로 시켰습.. 2021. 2. 18. 광안리 뷰맛집 "랑데자뷰" 후기 / 제주도 느낌 나는 광안리 오션뷰 카페 / 광안리 데이트 추천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광안리 뷰 맛집으로 유명한 랑데자뷰라는 카페 입니다. 여기는 제주도 느낌의 돌담길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곳인데요. 일단 광안대교가 보이는 뷰도 정말 이쁘고, 내부 인테리어가 이뻐서 셀카 사진 건지기에 너무 너무 좋은 곳! 위치는 광안리 해변 바로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조금 걷다보면 바로 찾을 수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대신 상가 2층에 카페가 자리하고 있는데, 상가 안으로 들어가서 계단으로 2층으로 올라가야 하는 불편이 조금 있기는 합니다. 짠! 내부는 이런 식으로 생겼습니다.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돌담을 이용해서 인테리어를 했습니다. 진짜 제주도 여행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내부도 정말 널찍하고 깔끔하고 !!! 여자분들이 정말 .. 2021. 1. 18. 경주 보문단지 너무 이쁜 카페 "엘로우(LLOW)" 후기 / 경주 여행 추천 / 경주 데이트 안녕 파카씨다. 오늘 소개할 곳은 경주에 자리하고 있는 "엘로우". 보문단지라는 관광단지에 자리하고 있는 경치 좋은 카페인데, 바로 앞에 "보문호수"가 보여서 분위기가 좋은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경주 여행 간 김에 그냥 혼자 시간이라도 때우려고 찾아서 간 곳. 나중에 여자친구 생기면 같이 가면 좋으니 사전답사 한다는 생각으로 다녀왔다. 카페 건물은 이렇게 생겼다. 이렇게만 보면 규모가 좀 작아보이지만 아래 지하로 내려가면 엄청나게 넓은 공간이 있다. 여기는 사실상 그냥 입구 역할만 하는 곳. 일단 들어와서 주문을 했다. 이런 핫플 카페에 오면 사실 혼자 와서 커피 하나만 시키기가 좀 미안해서 다른 메뉴도 같이 시키는 편이다. 이렇게 하면 그래도 두명치 매상은 나올테니 상대적으로 덜 미안하다. 아래로 내.. 2020. 10. 9. 혜화동 힐링하면서 책 읽기 좋은 서점 겸 북카페 "어쩌다산책" 후기 / 혜화동 데이트 추천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혜화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는 "어쩌다산책"이라는 서점 겸 북카페입니다. 혜화동 골목 한복판에 이런 곳이 있나 싶은데 정말 너무 너무 좋은 곳이라 이렇게 소개합니다. 사실 정말로 나만 알고 싶은 곳이라 ㅠㅠ 많이 알려지면 자리가 없어서 저한테는 안 좋지만 장사가 잘 돼서 오래오래 유지됐으면 하는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태봅니다 ㅎㅎㅎ 짠! 일단 실내로 들어가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실내는 우드톤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모던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테이블 좌석 간격도 넓어서 다른 사람들 눈치보지 않고 있을 수 있습니다. 안쪽에는 이런 공간도 있는데 여기가 예전에는 테이블이 있었는데 이런 식으로 수제 향수? 같은 걸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밖에 저렇게 나무가 한그루 심어져 있.. 2020. 9. 20. 진해 속천 바다가 보이는 카페 "스위트랩" 후기 / 진해 데이트 추천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스위트랩'이라는 빵집 겸 카페. 진해에서 거의 제일 유명한 빵집이라고 해요! 이날 저녁을 먹기는 했는데 양이 조금 부족해서 간단하게 빵으로 배 채울 겸 카페에서 시간 보내려고 찾아서 다녀온 곳입니다. 일단 매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레이톤의 외관이 꽤나 고급스럽습니다. 건물 외벽에 층별 안내가 적혀 있는데 4층에는 루프탑도 있다고 하네요. 루프탑은 못 가봤습니다 ㅠㅠㅠ 일층에서 주문을 하면 됩니다. 빵 종류가 엄청 많은 건 아닌데 좀 특이한 빵들이 많아서 한번쯤 와서 먹을 만합니다. 마카롱도 있고 이쁘게 생긴 케잌들도 있네요. 저희가 주문한 인절미 빵이랑 팡도르. 그리고 먹물크림빵. 개인적으로 이 세개 전부 맛도 특이하고 맛있었습니다. 다른 빵집들에도 있.. 2020. 9. 19. 진해 드림파크 가는 길에 있는 궁전 같은 카페 "포레108" 후기 / 진해 데이트 추천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진해 드림파크 가는 길에 있는 "포레108"이라는 카페. 요새 퇴근하고나면 뭔가 너무 심심하고 무료해서 카페라도 가서 이래저래 노트북도 하면서 놀곤 하는데, 카카오맵으로 찾았는데 후기가 좋아서 다녀온 곳입니다. 드림파크 가는 길에 있는 곳인데, 드림파크가 뭔가 했더니 무슨 생태공원 같은 곳이네요. 저는 몰랐는데 진해 드림파크도 꽤나 유명한 곳인가봐요. 어쨌든 저는 저녁에 갔기 때문에 그냥 딱 카페만 구경하고 왔습니다 ㅎㅎ 보시다시피 카페가 정말 이쁩니다 !!! 하얀색으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제 별장이면 좋겠다 ㅜㅜㅜ 메뉴판만 조금 더 세련되게 바꾸면 좋을 듯 ㅎㅎ 여기는 일층 공간입니다. 건물 자체가 좁고 높은 형태여서 1층에는.. 2020. 9. 19. [REVIEW] 제주도 느낌 나는 부산 카페 "랑데자뷰" 후기 / 광안리 오션뷰 카페 추천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부산 광안리 해변에 자리하고 있는 "랑데자뷰"라는 오션뷰 카페. 찾아보니 서울에도 있는 것 같은데 서울은 평이 별로 좋지 않고 ... 역시 여기는 광안리 해변에 있는 여기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서면이 본점인 것 같은데 아무래도 서면보다야 바다가 보이는 광안리점이 훨씬 낫겠죠? 이런 빌딩 건물에 생뚱맞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빌딩 건물 안으로 들어가길래 여기가 좋아봐야 뭐 얼마나 좋겠나 싶었는데 ..!!! 안으로 들어가면 진심 인스타 감성 폭발하는 가게가 나옵니다. 이런 자리도 있어서 후다닥 자리를 잡았습니다. 왠지 커플들이 몰래 스킨십 하기에 좋아할 것 같은 그런 자리 ... 실내는 대충 이런 분위기. 제주도의 돌담길을 모티프로 삼아서 만든 카.. 2020. 9. 14. 킹스맨 분위기 나는 창원 상남동 카페 "그루브맨 커피" 후기 / 창원 카페 추천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창원 상남동에 있는 "그루브맨 커피"라는 곳! 저는 원래 계속 서울에서 살다가 ... 지금은 법무관을 하느라 생전 처음으로 진해라는 곳에 내려와서 지내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창원시 진해구네요. 암틍 창원이 워낙 가깝기도 하고, 마침 친했던 형이 창원에 살고 있어서 퇴근하고 창원까지 만나러 다녀왔습니다! 맛있게 저녁을 얻어먹고 카페로 향했습니다. 제가 차를 가지고 갔기 때문에 술은 못 마시고 카페로! 원래는 프랜차이즈 카페를 들어갈까 하다가 기왕이면 창원까지 왔는데 뭔가 핫플 카페를 가고 싶어서 검색 ㄱㄱ 그렇게 찾은 곳은 그루브맨 커피라는 곳. 내부로 들어가면 이런 식으로 생겼습니다. 폰카로 찍은 거라 화질이 별로 좋지는 않은데 안이 무슨 킹스맨에 나오는 그.. 2020. 8. 12. 경주 황리단길 한옥스타일 카페 추천 "경주1894 사랑채" 후기 / 경주 카페 추천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 간단하게 소개할 곳은 경주에 있는 "1894"라는 이름의 카페입니다! 경주 황리단길에 우연히 저녁 식사를 하러 갔는데 와우 ... 요새 경리단길 엄청 핫해졌더라구요. 마침 비도 안 오고 해서 사람들이 정말 많이 나왔더라구요. 특히 경주 하면 바로 이 한옥스타일의 카페와 게스트하우스가 정말 유명하죠. 오히려 요새는 전주 한옥마을보다 경주가 이런 한옥 스타일로 더 유명해진 것 같기도 합니다. 위치는 딱 황리단길 거리에 자리하고 있고, 큼지막한 한옥이어서 딱 눈에 들어옵니다. 짠! 안으로 들어오면 일단 이런 분위기입니다. 사실 밖에서 봤던 것에 비하면 사알짝 평범하기는 한데 ... 딱 한옥의 느낌을 잘 살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 여기보다는 밖이 정말 대박이에요. 일단 커피.. 2020. 8. 11. 합정 플라워카페 어반 플랜트 후기 / 사람이 너무 많아서 구경만 ㅠㅠ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얼마 전에 합정에 갔다가 제가 즐겨찾기로 저장해둔 카페 중 하나인 "어반플랜트"라는 곳에 잠시 들렀습니다. 원래는 여기서 커피도 마시고 공부도 하려고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어차피 자리도 없고, 카페 분위기 자체가 공부할 만한 분위기는 아니어서 그냥 적당히 구경만 하다 나왔는데 ... 그래도 다녀온 김에 기념으로 이렇게 포스팅을 남깁니다. 어반플랜트는 뭐 ... 이미 충분히 유명한 곳인데,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식물을 중심으로 플랜테리어가 돋보이는 카페입니다. 건물을 보니 아마 이쪽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인 것 같은데 요새 이런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가 확실히 유행하는 것 같네요.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확실히 주택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개조해서 만든 티가 나네요... 2020. 4. 22.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