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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위치 좋은 게스트하우스 "오게스트하우스" 후기 / 해운대 감성 게스트하우스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너무나도 위치가 좋은, 해운대역 바로 근처에 있는 '오게스트하우스'라는 게스트하우스다. 보통 혼자 부산을 가면 그냥 저렴한 호텔을 잡는 편인데, 왠지 오랜만에 게스트하우스를 한번 가보고 싶어서 적당히 해운대 쪽으로 게하를 잡아봤다. 예전에 대학생 때는 게스트하우스 한번 가는 게 엄청 설레고 그랬는데 ... 이제는 별 감흥도 없고 오히려 이 나이 먹고 게스트하우스에 가는 게 다른 어린 친구들한테 민폐가 되는 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든다 흑흑 ... 게하 가면 이제 '출장 오셨어요?'라는 말을 듣는 나이가 됐다. 암튼 여기는 일단 위치가 정말 좋다. 해운대역 5번 출구 바로 근처에 있어서 뚜벅이로 부산 여행 하시는 분들한테 최고의 위치다. 요새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지금.. 2021. 10. 24.
해운대 제주도 느낌 오션뷰 카페 "회춘" 후기 / 해운대 미포 레스토랑 회춘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해운대 미포 쪽에 자리하고 있는 "회춘"이라는 카페 겸 레스토랑이다. 요새 부산에 제주도 느낌이 나는 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단연 제일 유명한 곳은 "랑데자뷰"라는 곳이었다. 랑데자뷰는 요새 서울이나 뭐 그쪽에도 많이 생기는 것 같던데 ... 아무리 제주도 느낌을 냈어도 바다가 보이는 광안리와 해운대를 이길 수 없지. 암튼 아마도 랑데자뷰를 모티프로 해서 만든 곳이 아닐까 싶긴 한데, 새롭게 "회춘"이라는 곳이 생겼다길래 다녀왔다. 위치는 이곳 해운대 미포쪽이다. 참고로 이쪽은 주차가 정말 헬이다. 들어가는 길도 좁은데다가, 길가에 세우면 수시로 단속이 나와서 주차가 영 불편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들어가는 입구 쪽에 주차를 해놓고 그냥 이 정도는 걸어가는 게 .. 2021. 10. 23.
해운대 마린시티에 있는 이쁜 테라스 카페 "올리비아" 후기 / 애견 동반 가능 테라스 카페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해운대 마린시티 쪽에 있는 "올리비아"라는 테라스 카페. 여기는 해운대 해변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는 마린시티 그 도심한복판에 있는 곳이다. 해운대 해변 쪽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해운대 바다뷰는 여기서 보는 게 더 이쁘다고 생각하기에 ㅎㅎ 날은 좀 흐렸지만 다녀왔다. 위치는 여기 한화리조트 바로 앞에 있다. 만약 한화리조트에서 숙박을 하거나 한다면 더없이 좋은 위치!! 물론 ... 한화리조트에서 보는 뷰가 더 좋겠지만. 일단 카페에 도착하니 바로 이 테라스 자리들이 보인다. 진짜 잔디는 아니고 인조잔디기는 하지만 뭐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단점이라면 바로 앞에 이렇게 도로가 있다는 점 ... 도로가 뷰를 좀 가리고 왠지 매연이 들어오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도 들지만 뭐.. 2021. 10. 22.
닥신형이 추천한 부산 가성비 최고의 오마카세 "스시코우" 후기 / 부산 오마카세 맛집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부산에 자리하고 있는 "스시코우"라는 오마카세 가게. 닥신TV 닥신형이 부산에 있는 동안 세번인가 갔을 정도로 추천하는 곳이라고 해서 저장을 해뒀다가 런치로 방문을 했다. 아무래도 디너보다는 런치가 가성비가 좋은데, 런치 오마카세 가격은 38,000원. 물론 한끼 먹는데 이 돈을 쓰는 게 아깝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대접받는 한끼 식사라고 생각하면 나름 괜찮다. 위치는 여기 민락공원 근처이고, 골목 안쪽에 있다. 위치는 그리 좋지 않다. 이런 골목길에 자리하고 있는데 주차하기가 쉽지 않으니 주차는 좀 신경을 써야 한다. 근처에 있는 민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야 하는데, 주차비 지원이 따로 되지는 않는다. 가게 입구 모습. 가게는 자그마하다. 10개의 다찌 자리.. 2021. 9. 23.
기장 오션뷰 카페 "그릿비 일광" 후기 / 주차장 넓은 오션뷰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기장에 자리하고 있는 "그릿비 일광"이라는 카페. 기장에는 뭐 카페가 워낙 많아서 여기저기 갈 데가 많은데, 여기도 나름 제일 유명한 카페 중에 하나다. 뭐 제일 유명한 웨이브온이야 언제 가도 좋지만 거기는 가면 사람이 워낙 많아서 정신이 없으니, 한번쯤은 이런 조용한 카페를 오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음 위치는 이쪽인데 ... 그냥 내비 찍고 가면 바로 도로변에 보이는 곳이다. 이날은 왠지 커피가 땡기지는 않아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시켰다. 무슨 목장 아이스크림 ... 가격은 약 7천원이었던 걸로 기억. 바다가 보이는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이날은 날이 흐리고 비가 와서 바다가 그렇게 이쁘지는 않았다. 뭐 나야 기장 카페를 워낙 자주 오니 사실 비 오는 날은 그날대로 .. 2021. 9. 12.
라라랜드에 온 것 같은, 마산 석양보기 좋은 카페 "카페솔" 후기 / 창원 귀산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창원 귀산에 있는 '카페솔'이라는 카페이다. '귀산'이 부산으로 치면 기장 같은 곳인데, 여기가 나름 바다도 접하고 있고, 석양 보기 좋은 곳이어서 최근에 카페들이 우후죽순으로 많이 생겨나고 있다. 뭐 그렇다고 나쁜 건 아니고 기장이나 가야 볼 수 있는 대형의 깔끔한 카페들이 많이 생겨서 좋은 것 같다. 뭐 위치는 딱 여기 귀산 바다 쪽이다. 여기에 카페가 여러 군데 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이번에 갔던 카페솔이 제일 괜찮았던 것 같다. 일단 건물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신축 카페답게 규모도 크고 굉장히 깔끔하다. 사실 외관에서 보이는 것에 비해서 실내가 그렇게 이쁘지는 않아서, 여기는 밖에 있는 테라스 자리에 앉는 게 좋은 것 같다. 함께 간 형이랑 커피를 시켰다. .. 2021. 9. 11.
부산 산복도로 예약제로만 운영하는 전국구 "모티바" 후기 / 프라이빗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수정동 위스키바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수정동, 부산 산복도로 쪽에 자리하고 있는 '모티바'라는 위스키바이다. 여기는 프라이빗하게 예약제로만 운영하는 곳이다. 무조건! 미리 예약을 해야지만 갈 수 있고, 워낙 핫한 곳이라 주말에는 특히 예약하기가 좀 힘든 편이다 ... 솔직히 무슨 바를 그렇게까지 고생해서 와야하나 싶기는 한뎈ㅋㅋㅋ 뭐 핫플이니 ... 이해한다. 암튼 우리는 일요일에 예약을 해서 그런지 그렇게 어렵지 않게 예약을 할 수 있었다. 위치는 여기 수정동 산복도로 쪽인데 ... 위치가 정말 좋지 않다. 산길에 있는 자그마한 도로 위쪽에 자리하고 있어서 차를 타고 가도 한참을 고생해서 올라가야 한다. 뚜벅이로는 절대 못 갈 것 같고 ... 음 대중교통이 가는지는 잘 모르겠다. 대리기사님이 여기까지 올.. 2021. 9. 8.
부산 광안리 가성비 극강의 레스토랑 225토마토스트릿(225 tomato street) 후기 / 기념일에 코스요리 먹기 좋은 곳 안녕 파카씨다. 오늘 소개할 곳은 광안리 수영구에 자리하고 있는 225토마토스트릿이라는 레스토랑. 나는 간단하게 점심을 때울려고 이쪽에 갔다가, 우연히 들어가게 된 곳인데 너무나도 가격이나 맛, 분위기 모두 만족스러웠던 곳이라 이렇게 포스팅을 남긴다. 이쪽에서 요트 조종면허 취득을 위해 면제교육을 받고 있는데, 점심을 나가서 때우고 와야 해서 그냥 간단하게 먹으려고 간 거라서 ... 한 시간만에 후다닥 먹고 들어오기는 했는데, 기회만 된다면 다음에 꼭 다시 한번 제대로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위치는 광안리 해변 쪽은 아니고 여기 민락공원 근처인데 ... 음 약간 골목 안쪽에 있어서 접근성이 그렇게 좋지는 않다. 차를 가지고 가는 게 그나마 편한데 ... 골목 안에 있어서 주차하기가 그리 편하지는 않다. .. 2021. 9. 7.
부산 날씨 좋을 때 야외에서 맥주 마시기 좋은 곳 "더베이101" / 부산 여행, 데이트 필수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부산에 있는 "더베이101"이라는 야경 사진 찍기 좋은 핫플. 음 ... 여기는 뭐랄까 더베이101이 음식점 이름인 건 아니고, 이 일대를 지칭하는 개념이고 이 안에 여러 가지 가게들이 들어가있다. 근데 뭐 보통 여기를 가면 피쉬&칩스에서 대체로 맥주랑 안주를 사서 밖에서 술 마시는 분들이 제일 많은 것 같다. 여기서 야경 보면서 맥주 마시면 진짜... 최고긴 하다. 위치는 해운대 해변 웨스틴조선호텔 바로 뒤편이고, 동백공원 쪽이다. 뭐 보통 부산 여행을 가면 해운대, 광안리를 제일 많이 갈테니 아마 숙소 잡은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경우가 많을 것 같다. 여기서 한잔 딱 하다가 ... 원래는 바닷가로 나가서 헌팅하고 노는 게 제맛인데,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해변에서 .. 2021. 9. 6.
남자향수 가성비 갑 "다비도프 쿨워터 향수" 후기 / 여름에 가성비 최고인 향수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다비도프'라는 브랜드의 '쿨워터'라는 향수. 이건 뭐 .. 명품 향수도 아니고 해서 럭셔리하게 쓸 만한 향수는 아니지만 ... 솔직히 남자들이 뭐 얼마나 그런 걸 따지나. 그냥 가성비 좋게 여름에 페브리즈 뿌리듯이 대충 칙칙 뿌리고 다니기 좋은 향수이다. 뭐 ... 인생 뭐있나. 대단하게 비싼 향수나 이런 향수나 솔직히 난 거기서 거기인 것 같다. 그냥 남자는 이런 향수를 뿌렸냐, 뿌리지 않았냐만으로도 자기관리를 어느 정도 하는 사람인지, 아닌 사람인지가 구분이 가는 것 같다. 그냥 귀찮더라도 이런 거 싸게 하나 대충 사서 문 앞에 두고 나갈 때 대충 뿌리고 다니는 건 좋은 것 같다. 뭐 박스는 이렇게 생겼고, 그냥 저렴한 느낌이 팍팍 난다. 참고로 네이버 최저가로.. 2021. 9. 5.
광안리 해운대 요트경기장 근처 브런치 먹기 좋은 "리본" 카페 / 광안리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광안리 수영구 요트경기장 근처에 있는 "리본"이라는 카페 겸 샌두위치 가게이다. 뭐 엄청난 브런치카페는 아니고 간단한 샌드위치와 커피, 음료를 파는 가게이다. 근처 요트경기장에서 세일링 요트를 타려고 예약을 해두고 그냥 간단하게 점심을 때우려고 검색하다가 찾아서 방문한 곳. 뭐 결론은 이쪽 근처에서 지나가다가 한번쯤은 가볼 만한 곳. 위치는 딱 마리나 요트 경기장 근처이다. 가게는 이렇게 생겼다. 따뜻한 우드느낌의 익스테리어가 눈에 들어온다. 개인적으로 내가 딱 좋아하는 외관.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냥 시원하게 수박 스무디를 시켰다. 이거 한잔에 6천원인가 7천원 ㄷㄷ ... 태국에서는 길 가다가 발에 채이면 마시는 주스인데 ㅠㅠㅠㅠ 얼른 코로나가 사라져서 해외여행 가.. 2021. 9. 4.
코로나시대 필수품 "베이스어스 자동 손세정기" 후기 / 갑자기 구하기 힘들어진 제품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베이스어스에서 나온 '전동손세정기'. 뭐 나는 이전에 샤오미에서 나온 손세정기를 구매해서 이미 쓰고 있어서 이 손세정기의 위대함(?)을 익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손세정기를 약 2만원 정도에 구매하는 거는 전혀 돈 아깝지가 않다. 뭐 이미 샤오미에서 출시했던 1세대, 2세대 제품을 모두 사용해본 경험이 있고, 아직까지도 멀쩡하게 잘 사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 샤오미 손세정기의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으니. 바로 리필이 불편하다는 점이다. 뭐 불편하다고 하면 오히려 이상할 수도 있는 게 사실 이런 제품은 저 리필용기를 사서 리필 용기만 갈아끼우면 되기 때문에 그렇게 하면 너무나도 편리하기는 하다. 그런데 문제는 당연히 비용이다. 아무래도 이런 제품들은 본체는 저.. 2021. 9. 3.
베이스어스 아머 오토바이 스마트폰 홀더 거치대 후기 / 스쿠터에 쓸 만할까...?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베이스어스에서 나온 자전거, 오토바이용 스마트폰 아머 거치대. 스쿠터를 타면서 어디 이동을 할 때 내비게이션 보는 게 힘들어서 거치대가 하나 필요하겠다 싶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오토바이는 탈 때 흔들림이 워낙 심하다보니 거치대를 구하는 게 쉽지 않다. 이거저거 사보기는 했는데 ... 다 너무 흔들리고 주행좀 하다보면 각도가 흐트러져서 보기가 너무 불편했다. 그래서 베이스어스 제품을 믿고 구매했다. 과연 이 녀석은 어떨런지 일단 외관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베이스어스답게 역시 깔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고, 가격도 만원대로 매우 저렴. 일단 개봉을 하면 제품 본체가 나오고, 디폴트로는 자전거에 설치할 수 있는 거치대가 장착되어 있다. 자전거는 앞에 핸들바에 저 끼우는 부.. 2021. 8. 30.
겨울에 갑자기 자동차 시동이 안 걸릴 때 "베이스어스(baseus) 차량용 점프스타터" 후기 / 자동차 겨울 필수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베이스어스(baseus)에서 나온 차량용 점프스타터. 지금 보니 내가 구매한 뒤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돼서 이제 앞에 배터리 잔량이 전자식으로 표시되는 것도 나온 것 같다. 근데 이건 뭐 배터리 잔량이 중요한 보조배터리 같은 개념이 아니라, 그냥 시동이 안 걸릴 때 진짜 딱 한번 사용하는 용도니까 굳이 배터리 잔량까지 볼 필요가 있나 싶기는 하다. 솔직히 나는 겨울에 배터리 방전된 적 한번도 없고 ... 이런 거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는데 왠지 필요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냥 사봤닼ㅋㅋ 큐텐에서 구매했고 가격은 대략 5만원 정도였다. 베이스어스가 참 ... 이 정도 가격대에 물건을 잘 뽑는다. 크게 부담되지 않아서 이거저거 사게 만드는데 막상 사고나면 또 은근 돈.. 2021. 8. 29.
부산에서 캠크닉 하기 좋은 "대저생태공원 " / 부산 창원 무료 차박할 수 있는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창원과 부산 중간쯤에 있는? 낙동강변에 있는 "대저생태공원"이다. 경남쪽에는 이 낙동강변을 따라서 이런 생태공원이 쭉 조성이 되어 있는데, 여기가 생각보다 관리도 잘 되고 쾌적해서 피크닉, 캠크닉 하기에 딱 좋은 곳들이 정말 많다. 서울에 있을 때는 사실 한강 아니면 특별히 갈 만한 곳이 없었는데 .. 부산 쪽엔 이런 데가 진짜 많다 ㅠㅠ 위치는 여기. 부산 서쪽 낙동강쪽이라고 보면 되는데, 검색을 해보니 부산 여행으로 간다기보다는 경남, 창원 여행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뭐 내가 간 날은 평일이라 더더욱 사람이 없었을 수도 있기는 한데, 거의 우리 포함해서 세팀 정도밖에 없어서 너무 쾌적했다. 조리를 하는 건 잔디밭이라 안 될 것 같은데 그 외에 텐트 치고.. 2021. 8. 29.
부산 광안대교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뷰맛집 "파크하야트 다이닝" 후기 / 음 ... 생각보다 가성비는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거의 부산에서 제일 유명한 고급 레스토랑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파크하얏트 다이닝룸'이다. 의외로 또 부산에 갈 만한 레스토랑이 많지 않은 편인데, 내 생일이고 해서 맛있는 거 한번 먹고 싶어서 다녀왔다. 내가 또 언제 이런 데를 와보겠나~ 뭐 다들 알겠지만, 위치는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쪽이고, 파크하얏트 호텔 빌딩 32층에 자리하고 있다. 처음 오다보니 ... 32층을 어떻게 찾아가는지조차 헤맸다 ㅋㅋ 괜히 이런 데 오면 뭔가 .. 위축되는 게 있음 ㅠㅠ 안내가 잘 되어 있으니 레스토랑 화살표를 보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참고로 여기는 예약을 안 하면 거의 앉을 수가 없다. 미리 예약 필수. 저녁으로 예약을 하고 왔는데, 서서히 해가 지고 있다. 개.. 2021. 8. 19.
우드 감성이 너무 이쁜 수영강변 "광안리 24.7g" 핸드드립 카페 / 광안리 신상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광안리 수영강변 쪽에 있는 24.7.g이라는 카페이다. 이름이 왜 24.7g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마도 무슨 의미가 있겠지...? 나는 여기 바로 옆에 있는 조종면허 시험장에서 요트조종면허를 취득하고 있는데, 점심시간에 점심을 먹고 잠깐 시간을 보내기 위해 방문했다. 항상 지나다니면서 보고 카페 외관이 너무 멋져서 언젠가는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드디어 가볼 수 있었다. 위치는 바로 이곳. 민락교 쪽, 수영강변에 자리하고 있다. 그냥 길가에 있고 사실 여기는 무슨 관광명소라거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은 아니기는 하다. 그냥 이쪽을 지나갈 때 한번쯤 방문하면 좋을 만한 곳? 카페는 이런 식으로 생겼다. 카페 겉면을 전부 나무로 둘렀는데 고풍스럽고 너무 멋지다. 뭔가 ..... 2021. 8. 18.
부산 광안리 브런치 카페 "홈우드 커피" 후기 / 광안대교가 보이는 브런치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광안리 쪽에서 브런치 먹기 좋은 '홈우드 커피'라는 곳. 음 ... 위치는 사실 광안리 해변 메인 쪽은 아니고 민락동이라고 해야하나? 그 민락수변 공원 바로 앞이다. 광안리 해변으로 치면 해변 끝자락 쪽인데 나는 이쪽에서 요트 조종면허를 취득하고 있어서 점심 시간에 잠깐 짬내서 점심을 먹으러 왔다. 관광으로 오신 분들이 짬내서 갈 만한 카페는 아닌 것 같고, 부산 현지인 분들이 브런치 먹으러 한번쯤 가기에 괜찮은 곳. 지도에서 보듯이 바로 앞에 민락수변공원이 자리하고 있어서 ... 뭐 여기 카페에서 노닥거리면서 시간 보내다가 저녁에 놀러가도 괜찮겠다. 일단 실내로 들어가면 이런 느낌. 나는 브런치 세트를 시켰다. 커피까지 해서 17,000원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 2021. 8. 17.
바다뷰가 너무 멋진 기장 대형 카페 "헤이든" 후기 / 부산 오션뷰 베이커리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기장에 있는 "헤이든"이라는 카페이다. 기장 카페를 검색하면 웨이브온 이라는 곳이 가장 많이 뜨고, 헤이든이 약간 넘버투? 같은 느낌이다. 기장에 있는 웨이브온, 헤이든, 씨앤트리, MIRO, 그릿비, 메르데쿠르 카페를 전부 가봤는데, 뭐 사실 다 비슷비슷한데 개인적으로는 씨앤트리라는 곳이 제일 좋았고, 두번째가 바로 여기 헤이든이다. 헤이든은 뷰도 좋고, 주차장이 엄청 넓어서 좋기는 한데, 사실 기장에 있는 카페 치고는 카페 자체가 규모가 좀 작은 편이다. 그래서 자리도 좀 잘 안 나는 편이고, 오션뷰 자리를 잡기가 힘든 편이다. 반면에 씨앤트리는 카페 규모 자체도 굉장히 크고, 오션뷰 자리도 많아서 기장의 바다를 누리기에 더 좋아달까. 아 대신, 여기 헤이든은 바로.. 2021. 8. 16.
가성비 좋은 "글래드라이브 강남" 호텔 후기 / 삼섬역 위치 좋고 가격 좋은 호텔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9호선 언주역 근처, 삼성역 근처에 있는 "글래드라이브 강남"이라는 호텔이다. 재판이 있어서 서울 출장을 갈 일이 있었는데, 기왕 간 김에 가성비 좋으면서 괜찮은 호텔을 찾아보자는 생각으로 다녀온 곳인데 생각보다 너무 만족스러웠어서 이렇게 후기를 올린다. 물론 내가 갔던 날은 목요일이라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었겠지만, 어쨌든 금요일이나 주말 가격도 다른 서울 호텔들에 비하면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일단 호텔 안으로 들어간 모습. 생각보다는 널찍한 모습이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샤워가운 !!! 나는 평소에 집에서도 샤워가운을 입고 자는 편인데 ... 이 가운이 없으면 안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기는 화장실이 정말 크다. 이런 식으로 건식 세면대가 따로 나와.. 2021. 8. 13.
기장 오션뷰가 너무 이쁜 "엠아이알오(MIRO)" 카페 후기 / 부산 데이트 오션뷰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기장에 있는 엠아이알오(MIRO)라는 카페. 사실 처음에는 카페를 가려고 갔던 곳은 아니고 바로 앞에 있는 '바릇식당'이라는 꼬막정식이 유명한 식당을 갔다가,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바로 앞에 카페에서 커피나 마시면서 기다리려고 갔던 곳이다. 여기의 장점은 뭐랄까 ... 다른 카페처럼 그냥 바다만 보이는 게 아니라 바다가 진짜 카페 바로 코앞에 있다는 점이랄까. 위치는 여기! 개인적으로 뭐 이 카페만 가기보다는 기왕 가는 김에 앞에 있는 바릇식당 웨이팅 걸어놓고, 기다리면서 카페뷰를 즐기는 게 좋아보인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카페로 들어가는데 여기 주차장 옆에도 자리가 있었다 ㅎㅎ... 뭐 여기는 사실 약간 노지 같은 느낌이기는 한데, 여기가 진짜 바다가 바로 옆에 있.. 2021. 8. 12.
해운대 마린시티 분위기 좋은 오션뷰 브런치 레스토랑 "씨엘로" 후기 / 해운대 데이트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해운대 마린시티 쪽에 자리하고 있는 브런치 레스토랑 "씨엘로(Cielo)"라는 곳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브런치를 워낙 좋아서 헤비하게 먹고 싶지 않은 주말 점심에는 브런치 카페를 많이 찾아서 가는 편인데, 생각보다 바다가 보이면서 퀄리티도 괜찮은 브런치 카페를 찾는 게 쉽지는 않다. 우연히 검색을 하다가 뷰도 좋고, 가격대도 괜찮은 것 같아서 방문한 곳인데, 아쉽게도 내가 도착했을 때에는 브런치 메뉴가 이미 솔드아웃이라서 그냥 일반 메뉴를 시켜먹었다. 그래도 파스타 양도 많이 매우 괜찮았던 곳이라 이렇게 포스팅을 남긴다. 광고 아니고 내돈내산 리뷰. 일단 들어가는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해운대 마린시티 바닷가쪽에 상가 건물이 있는데 그 상가 2층에 자리하고 있다. 개인.. 2021. 8. 1.
진해 장천동 브런치 맛집 "경성코바레" 후기 / 진해 바다 보면서 먹는 가성비 좋은 브런치 카페 안녕 파카씨다. 오늘 소개할 곳은 진해에 있는 "경성코바레"라는 브런치 카페이다. 여기 진해 해양레포츠센터에서 하루 윈드서핑 레슨이 35,000원밖에 안 해서 종종 오는 편인데, 중간에 점심 시간에 가볍게 먹을 만한 게 뭐가 있을까 검색을 하다가 방문한 곳인데 괜찮았어서 이렇게 리뷰를 남긴다. 사실 뭐 ... 엄청 대단한 맛집은 아니지만 그냥 여유롭게 브런치에 커피 한잔 하면서 시간 때우기에는 좋았던 곳이다. 특히 여기는 테라스 자리가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테라스 자리에 앉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광고 아니고 내돈내산 리뷰이다. 일단 여기는 가성비가 상당히 괜찮다. 수플레 팬케이크가 12,000원밖에 하지 않아서 가성비가 매우 괜찮다. 나는 혼자 방문을 했는데, 나름 혼자 사치를 좀 부려보고 싶어서.. 2021. 7. 21.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 브런치 카페 "문탠바" 후기 / 부산 해운대 바다 보이는 브런치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부산 해운대, 정확히는 달맞이길에 자리하고 있는 "콜라보 위드 문탠바"라는 이름의 브런치 카페이다. 그런데 브런치 카페 치고는 이름이 특이하다? 나는 브런치 카페라고만 생각하고 방문을 했는데 알고보니 저녁에는 호텔 칵테일바로도 운영을 하는 곳인 것 같다. 낮에는 영락 없는 그냥 카페 겸 브런치 카페인데, 저녁에 오면 분위기를 조금 바꿔서 칵테일바로도 운영을 하는 것 같다. 나는 저녁에는 와본 적이 없기는 한데 ... 만약 여기 일루아 호텔에 묵는다면 저녁에 한번쯤 와 볼 만은 한 것 같다. 나름 저녁에도 운치 있을 듯. 위치는 정확히는 미포 쪽이라고 보면 된다. 호텔 일루아라는 호텔에 있는 곳인데, 주차장도 넉넉하고 해서 해운대 치고는 주차하기가 편해서 좋다. 그리고 ..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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