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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광안리 수영구 요트경기장 근처에 있는 "리본"이라는 카페 겸 샌두위치 가게이다.
뭐 엄청난 브런치카페는 아니고 간단한 샌드위치와 커피, 음료를 파는 가게이다.
근처 요트경기장에서 세일링 요트를 타려고 예약을 해두고 그냥 간단하게 점심을 때우려고 검색하다가 찾아서 방문한 곳. 뭐 결론은 이쪽 근처에서 지나가다가 한번쯤은 가볼 만한 곳.
위치는 딱 마리나 요트 경기장 근처이다.
가게는 이렇게 생겼다.
따뜻한 우드느낌의 익스테리어가 눈에 들어온다. 개인적으로 내가 딱 좋아하는 외관.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냥 시원하게 수박 스무디를 시켰다.
이거 한잔에 6천원인가 7천원 ㄷㄷ ... 태국에서는 길 가다가 발에 채이면 마시는 주스인데 ㅠㅠㅠㅠ 얼른 코로나가 사라져서 해외여행 가고 싶다.
실내는 대략 이런 느낌.
가게 내부가 그렇게 넓지는 않은데, 그래도 깊이가 깊어서 꽤나 개방감이 있다.
뭔가 어디 산장 혹은 오두막 안쪽으로 들어온 느낌이 든다.
실내도 외부처럼 나무로 장식을 해두었는데 따뜻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오히려 시원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나무 인테리어 최고 ..
뭐 아무래도 이쪽이 유동인구가 많은 편은 아니다보니 손님은 나밖에 없었다.
그렇게 한잔을 후다닥 마시고, 요트 탈 시간이 돼서 요트를 타러 갔다.
음 나중에 요트경기장 쪽에서 딩기요트를 타게 되면 다시 한번 방문해보고 싶은 곳. 그때는 간단하게 점심이나 때울 겸 식사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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