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9호선 언주역 근처, 삼성역 근처에 있는 "글래드라이브 강남"이라는 호텔이다.
재판이 있어서 서울 출장을 갈 일이 있었는데, 기왕 간 김에 가성비 좋으면서 괜찮은 호텔을 찾아보자는 생각으로 다녀온 곳인데 생각보다 너무 만족스러웠어서 이렇게 후기를 올린다.
물론 내가 갔던 날은 목요일이라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었겠지만, 어쨌든 금요일이나 주말 가격도 다른 서울 호텔들에 비하면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일단 호텔 안으로 들어간 모습.
생각보다는 널찍한 모습이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샤워가운 !!! 나는 평소에 집에서도 샤워가운을 입고 자는 편인데 ... 이 가운이 없으면 안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기는 화장실이 정말 크다.
이런 식으로 건식 세면대가 따로 나와 있고, 샤워실이랑 화장실 변기가 또 분리가 되어 있다.
뭔가 위생적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 진짜 호텔 같은 느낌이 난다.
나는 이런 식으로 세면대가 건식으로 분리되어 있는 걸 선호한다.
그리고 두둥 대망의 침대.
뭐 사실 나는 침구가 어떻고, 어떤 브랜드이고 이런 건 잘 모른다.
그냥 내가 누워서 편하면 장땡인데 ... 뭐 여기도 합격!
여기는 특이하게 그냥 의자가 아니라 이런 ... 뭐라고 해야 하나 모찌 의자가 있다.
뭐 커피랑 티도 당연히 준비되어 있다.
그렇게 호텔에서 좀 쉬다가 저녁 약속이 있어서 밖으로 나왔다.
뭐 사실 프레스티지 고릴라 같은 데서 소개하는 엄청나게 좋은 호텔은 아니지만 ... 그냥 혼자서 혹은 친구랑, 연인이랑 시간 보내기에는 매우 괜찮았던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