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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물멍하기 좋은 카페 추천 "트윈트리" / 서울 근교 나들이 추천 / 남양주 브런치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간단하게 소개할 곳은 '트윈트리' 라는 카페. 남양주에 외근 갈 일이 있었는데 점심이나 먹을 겸 근처에 있는 핫플(?)을 한번 찾아가보자는 생각에 방문했다. 예전에는 이런 한강뷰 카페들이 꽤 유명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조금 낡은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요새 장마철이라 계속 비만 오는데 이날은 유독 날씨가 좋았다. 근데 ... 아침에 나올 때 피곤하고 급하게 나오다보니 수트를 위 아래 짝짝이로 입고 나옴 ㅋㅋㅋ 뭔가 부끄러웠다... 일단 주차를 하고 들어가본다. 주차장이 여러군데에 있기는 한데 썩 넓은 편은 아니라서 주말에 오면 조금 붐빌 것 같다. 커피는 대충 8천원, 그리고 브런치 메뉴가 있다. 브런치 세트가 있는데 커피까지 같이 주니까 브런치 세트가 가성비가 좋은 것 같다... 2024. 7. 20.
크리스피크림 워터저그 / 캠핑용 워터저그 필요할까? / 사용하지 않는 이유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간단하게 크리스피크림 워터저그를 소개하려고 한다. 뭐 솔직히 크리스피크림에서 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받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캠핑용으로 지금은 굳이 사용하고 있지 않다. 한창 캠핑이 유행할 때 각종 브랜드에서 이런 캠핑용 굿즈들을 출시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요새는 확실히 인기가 조금 시들한 것 같다. 뭐 그냥 여기에 물을 넣고 받아마시는 용도인데 … 솔직히 말하면 캠핑 가면서 그냥 이런 워터저그까지 쓰는 게 너무 귀찮다. 그냥 생수병 하나 있으면 되는 걸… 약간 감성 캠핑용으로는 이런 워터저그가 필요하기는 한데 안 그래도 캠핑 갈 때 짐이 많은데 이런 잔짐들이 늘어날수록 이래저래 왔다갔다 하는 이동 동선이 하나라도 더 생겨서 불편하다. 캠핑에서 딱 한번 사서 사용해보고 결국 창고행.. 2024. 5. 12.
[보홀여행] 발리카삭 호핑투어 거북이 후기!!! / 진심 보홀에서 거북이는 무조건 봐야함 / 경이로운 바다거북이 #발리카삭 #거북이 : 일단 알로나비치 쪽에서 배를 타고 20분 정도 이동하면 ’발리카삭‘이라는 섬에 도착하는데, 발리카삭 섬에 도착하면 현지 가이드가 다시 현지 어부를 섭외해온다(자유여행으로 오면 이걸 직접 해야함). 그러면 그 발리카삭섬 현지 어부의 배로 갈아타서 바다로 나가서 호핑투어를 한다. 그 동안 가지고 온 짐은 투어 가이드가 맡아주니 그냥 물놀이 할 스노클링만 가지고 현지 어부를 따라가면 된다. 가다보면 고프로를 대여해준다고 하는 사람들이 호객을 하는데, 자기 고프로가 없다면 개인적으로는 고프로 대여하는 거 괜찮은 것 같다. 처음에는 1,000페소를 부르는데 대충 깎아서 700페소 정도에 하면 적당한 것 같다. 나는 고프로 화질이 그렇게 대단할 줄 몰랐는데, 고프로로 찍은 거북이 영상 보니까.. 2024. 5. 1.
[보홀여행] 보홀 발리카삭 호핑투어 돌핀와칭 후기 / 보홀 여행 무조건 해야 하는 투어 / 바다거북이 보기 #발리카삭호핑투어 : 사실 이번 여행의 목적이자, 내가 보홀에 온 가장 큰 이유는 거북이를 보는 것이다. 보홀에서는 호핑투어만 하면 너무나도 쉽게 거북이를 볼 수 있다고 해서 이번 여행에서 거북이는 무조건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왔다. 제발 호핑투어 하는 날 날씨가 좋기를 기도했는데 딱 호핑투어 하는 날 진짜 환상적인 날씨가 펼쳐져서 돌아와서도 한동안 보홀병을 앓을 정도였다. ’발리카삭 호핑투어‘라고 검색하면 뭐 엄청나게 많은 투어들이 나오는데 대충 비용은 1인당 6만원 정도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돌고래와칭, 거북이 호핑투어, 버진아일랜드, 점심식사까지 포함해서 6만원 정도면 괜찮다고 느꼈다. 돌고래는 보긴 봤는데 뭐 그냥 멀리서 돌고래들 헤엄치는 거 보는 수준이다. 유튜브 영상을 보면 현지에서 흥정해서 배.. 2024. 5. 1.
[세부여행] 오슬롭투어 "투말록 폭포" / 아바타 촬영지로 유명한 곳 #투말록폭포 : 고래상어를 보고 다음 일정은 아바타 촬영지로 유명한 ‘투말록폭포’라는 곳이다. 이전까지는 아무도 모르고 있던 곳이었다가 아바타 촬영팀이 처음 발견해서 지금은 관광지로 개발된 곳이라고 한다. 폭포 입구쪽으로 가면 오토바이로 폭포까지 실어다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투어로 신청하면 이것까지 다 포함이라서 편하게 스쿠터를 타고 이동하면 된다. 폭포에서 수영 하면서 사진 찍고, 아래쪽에 닥터피쉬 있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 발좀 담그고 쉬다가 이동하면 된다. 내가 신청한 투어에서는 여기 투말록폭포 일정까지 끝나고 식당으로 이동해서 컵라면이랑 바나나를 간식으로 제공해줘서 중간에 간식을 먹었다. 오슬롭 고래상어를 보고 이동한 곳은 "투말록폭포" 아바타 촬영지로 유명한 곳인데 정확히 말하면 아바타 촬영팀이 .. 2024. 3. 31.
[세부여행] 코스타벨라 리조트 오전수영, 체크아웃 / 무료로 카약이랑 패들보드를 대여했지만 ... 코스타벨라 리조트에서의 하루를 마치고 체크아웃을 하는 날. 이 리조트에서는 패들보드와 카약을 무료로 빌릴 수 있기 때문에 일찌감치 조식을 먹었는데 ... 어제부터 비가 스멀스멀 오더니 오늘은 폭우가 내린다. 기왕이면 날 좋은 날에 패들보드 위에서 인생샷 한 컷 찍고 싶었건만 날씨가 이러면 ... 뭐 바다로 나가봤자 재난이다. 역시 여행의 묘미는 날씨가 8할이라는 걸 다시 느끼면서 ... 그래서 온 김에 한번 타보자는 생각에 바다로 났다. 여기서는 카약이랑 패들보드를 무료로 빌려주는데 미리 예약을 할 수는 없고 그냥 선착순으로 대기해서 이용하면 된다. 아무래도 비고 오고 해서 딱히 타는 사람도 없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탈 수 있었다. 이용료는 무료. 아이들 데리고 오시는 분들은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2024. 3. 31.
[세부여행] 세부 코스타벨라 리조트 수영장, 부대시설 구경 / 프라이빗 해변이 있는 리조트 코스타벨라 리조트에 체크인 하고 여기저기 부대시설을 둘러본다. 뭐 솔직히 대단히 화려한 리조트는 아니라서 특별한 건 없다. 여기는 무슨 기념품이랑 물놀이 용품을 파는 가게. #프라이빗해변 : 우선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프라이빗 해변을 갖추고 있다는 점. 바로 앞에 이 호텔만 단독으로 사용하는 해변이 있는데, 여기서 뭐 물놀이를 할 수도 있고 호텔에서 무료로 빌려주는 카약과 패들보드를 탈 수도 있다. 카약과 패들보드는 별도의 예약 없이 그냥 바다쪽으로 나가면 있는 대여 부스에서 바로 빌릴 수 있는데, 생각보다 이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바로 탈 수 있었다. 사실 수영장에서 물놀이만 하면 조금 지겨운데 이런 콘텐츠가 있는 건 너무 좋은 듯. 개인적으로 이 리조트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인데 바로 프.. 2024. 3. 28.
[세부여행] 세부 코스타벨라 리조트 조식 후기 / 휴양지 조식의 정석 / 세부 여행 후기 #조식 : 조식은 ‘La Marina’ 식당에서 제공이 되고 시간은 아침 7시부터 11시까지이다. 여기 식당은 실내가 아니라 사방이 뚫린 곳이라서 호텔 조식 먹는 거랑은 다른 색다른 느낌이 든다. 위에서는 씰링팬 돌아가고, 밖에 추적 추적 비 내리는 소리도 들리고 진짜 동남아 휴양지 느낌이 조금 더 든달까… 음식은 뭐 솔직히 그렇게까지 먹을 게 많지는 않은 것 같고 나는 적당히 오믈렛이랑 국수, 빵 정도로 빠르게 때우고 패들보드를 빌려서 탔다. 근데 이날 비가 진짜 너무 많이 내려서 거의 고생만 함. 여기도 날씨가 좋았다면 정말 예쁜 호텔이었을 것 같은데 날씨가 너무 아쉽다. 어제는 하루 종일 세부 시티투어를 하느라 하도 많이 걸어서 가성비 사보이호텔을 떠나 나름 휴양지 느낌을 내보기 위해 코스타벨라 리.. 2024. 3. 28.
[세부여행] 세부 시티여행 카사 고로르도(까사 고로도) 박물관 / 과거 필리핀 상류층의 생활 #카사고로르도박물관 : 19세기에 스페인 식민지 시절에 ‘고로르도’라는 사람부터 4대에 걸쳐 살던 집인데, 스페인과 중국의 건축 양식이 혼합되어 있는 건물이라고 한다. 현재는 공공박물관으로 관리되고 있어서 관리 상태도 좋고, 오디오 가이드가 포함된 태블릿을 제공해주기도 한다. 여기도 그냥 과거 소품이랑 가구 같은 것들 구경하면서 사진 찍으면 되는데, 얍네 집보다는 좀 더 구경할 게 많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세부시티투어 코스 중 하나로 들른 '카사 고로르도'라는 박물관이다. 스페인과 중국 양식이 혼합된 건물인데 과거 필리핀 상류층이 살았던 집인데 지금은 박물관으로 관리되고 있는 곳이다. 입장료는 무료다. 일단 들어가면 널찍한 마당이 보이고 바로 앞에는 카페가 하나 보인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그냥 .. 2024. 3. 28.
30대 남자 향수 선물 추천 / 샤넬 오드 빠르펭, 딥디크탐다오, 샤넬 알뤼르옴므 스포츠, 존바바토스 등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는 간단하게 내가 사용하고 있는 향수들을 리뷰해보려고 하는데, 30대 남자 향수 선물로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들이니 선물용으로 참고하기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리뷰로 남긴다. 뭐 솔직히 아침에 향수 뿌리는 것도 은근히 귀찮아서 잘 안 뿌리기는 하는데 그냥 이거저거 사서 모으는 재미도 있는 것 같아서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들을 사모으고 있다. 일단 모아놓고 한 컷. 그냥 해외여행 갈 때 하나씩 사서 모으다보니 은근 수량이 꽤 된다. 제일 무난한 CK one 향수. 진짜 옛날에 제주도 여행 하면서 1+1으로 매우 저렴하게 샀던 것 같은데 뭐 아직까지도 사용하고 있다. 인터넷 최저가로는 4만원도 안 하는 가격이니 대학생들이 사용하거나, 그냥 편하게 데일리 향수로 페브리즈 뿌리듯이 사용하기 좋.. 2024. 3. 26.
30대 남자 선물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만년필 149 후기 / 남자 선물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간단하게 소개할 제품은 남자 선물로 사기 좋은 몽블랑 만년필이다. 얼마 전에 로펌으로 취업을 하게 되면서 선물 받은 만년필인데, 요새 매일 들고 다니면서 너무 잘 사용하고 있어서 이렇게 후기를 남긴다. 뭐 사실 나는 14살 때부터 아빠한테 물려받은 만년필을 사용했기 때문에 만년필 자체는 매우 익숙하고, 내가 직접 구매한 만년필들도 많기는 해서 만년필은 상당히 익숙하고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도 역시... 만년필의 끝판왕 몽블랑을 사니 이제는 다른 제품을 사고 싶지 않을 정도로 대만족. 역시 한번에 살 때 끝판왕을 사야 하는 것 같다. 일단 만년필과 잉크. 잉크만 해도 약 3만원 정도의 가격이라서 그냥 다른 브랜드 잉크를 사용할까 했지만 역시 저 몽블랑 마크를 포기할 수 없어서 잉크도.. 2024. 3. 22.
경복궁 광화문 근처 추어탕 맛집 “용금옥” 후기 / 서울식 추어탕 맛집 추천 / 광화문 직장인 점심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서울식 추어탕으로 유명한 ‘용금옥’이라는 식당이다. 서촌에는 이래저래 오래된 식당들이 많이 있어서 하나씩 클리어 하는 재미가 있는 것 같다. 경복궁 근처에 있으니 날도 풀리고 해서 경복궁 나들이 겸 점심이나 저녁 식사 하러 방문하기에 괜찮은 곳이다. 일단 들어가는 입구. 이런 작은 골목을 따라서 들어가면 된다. 구옥을 개조한 식당이라서 한옥 느낌이 난다. 1932년부터 시작했다고 하니 벌써 90년이나 된 식당이다. 실내는 이런 식으로 생겼다. 내가 갔을 때에는 손님이 그리 많지는 않았는데 웨이팅이 좀 있더라도 내부가 넓고 회전율이 빠른 음식이라 그렇게 많이 기다릴 것 같지는 않다. 추어탕 가격은 13,000원으로 조금 비싼 편이다. 나는 사실 남도식 추어탕을 더 좋아하.. 2024. 3. 14.
베이스어스 150와트 차량용 인버터 / 차에서 220볼트 사용하기 / 베이스어스 차량용 고출력 인버터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것은 베이스어스에서 나온 차량용 인버터이다. 뭐 사실 나는 차에서 노트북을 충전할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사실 운전 말고는 차에 특별한 액세서리가 필요한 것은 아닌데 그냥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뭔가 저렴하게 판매를 하길래 심심해서 구매해봄. 알리에서 구매했는데 할인을 해서 가격은 3만원 정도였다. 일단 디자인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뭐 베이스어스는 깔끔하게 디자인을 잘해서 무난하다. 150와트를 출력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저런 식으로 시거잭에 꽂아서 사용하는 제품. 보다시피 콘센트는 두개가 있다. 이론적으로는 콘센트 두개를 동시에 꽂을 수 있는 건데 뭐 집에서 사용하는 드라이기나 커피포트 같은 게 사용이 될 리는 없고 그냥 저출력으로 꽂아서 사용하는 제품들은 사용이 가능할 듯... 2024. 2. 26.
물멍하기 좋은 스타벅스 “서울웨이브아트센터점” / 외국인 관광객들한테 유명해진 듯 / 한강뷰 이색 스타벅스매장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한강뷰 이색 스타벅스 매장인 스타벅스 서울웨이브아트센터점이다. 반포에 있는 곳인데 새빛둥둥섬처럼 한강 위에 둥둥 떠있는 스타벅스이다. 당연히 물 위에 둥둥 떠있으니 한강뷰를 있는 그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들어가는 길 아무래도 석양지는 시간에 오면 붉게 물든 하늘을 볼 수 있다. 안으로 들어오니 사람이 무지 많다. 당연히 창가 자리는 이미 만석이다. 일단 좋은 자리를 찾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앉을 자리를 찾는 게 중요하다. 2층도 있기는 한데 2층에서는 한강이 잘 안 보여서 1층을 추천한다. 매장은 좀 전반적으로 어수선하고 시끄러운 편이다. 자리가 없어서 그냥 포기할까 하던 찰나에 1층에 자리가 나서 냅다 앉았다. 석양 지는 모습. 여기가 서울에서 가볼만한 관광.. 2024. 2. 25.
차트 역주행 하는 “아이폰 XS MAX” 후기 / 사람들이 이걸 찾는 이유는…? 안녕 파카씨다. 예전에 중고로 사용해서 잘 사용한 아이폰 XS max 제품을 최근에 중고로 판매했다. 뭐 솔직히 말하면 지금까지도 최신 os로 업데이트를 지원해주기 때문에 대단히 아이폰으로 무거운 작업을 하지만 않는다면 아직까지도 현역으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그치만 이미 13 프로맥스를 사용하고 있는 판에 굳이 투폰을 사용할 이유는 없는 것 같아서 판매를 결정했다. 그냥 출퇴근 할 때 들고 다니면서 하나로는 쇼핑하고 다른 하나로는 유튜브 영상을 보는 식으로 활용해보려고 했는데 두개를 들고 다니는 게 오히려 더 불편해서 점점 이 녀석은 그냥 집에 두고 다니게 되었다. 중고로 팔아야지 팔아야지 한참을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중고로 팔아버렸다. 최근에 유튜브 영상을 보니 아이폰 x과 xs 시리즈가.. 2024. 2. 24.
서울 근교 영종도 여행 맛집 추천 “동해막국수” 후기 / 메밀전에 싸먹는 수육이 존맛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영종도에 있는 “동해막국수”라는 곳이다. 여기는 뭐 워낙 예전부터 유명한 곳인데 영종도까지 갈 일이 잘 없어서 보류하고 있다가, 이번에 인스파이어 구경하러 간 김에 가본 곳. 일단 가게 외관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그냥 가설건물 같은 곳인데 … 주말에 오면 웨이팅이 엄청난 곳이다. 참고로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일이니 월요일에 헛걸음 하지 않도록 조심. 일단 이 가게에서 필수로 시켜야 하는 수육을 시켰다. 그리고 메밀전! 나는 메밀전이 흔히 먹는 부침개처럼 먹는 건 줄 알았는데 여기서 주는 메밀전은 조금 특이하다. 저 메밀전을 수육에 싸먹으면 된다. 두명이서 가서 수육 작은 거 하나, 막국수 하나, 메밀전 하나 시켜서 먹으면 딱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저런 식으로 메밀.. 2024. 2. 22.
[세부여행] 세부 가성비 리조트 "코스타벨라 트로피컬 비치 리조트" 후기 / 코스타벨라 룸투어 / 세부 막탄 리조트 추천 #코스타벨라 #코스타벨라트로피컬비치호텔 : 사보이호텔이 가격도 좋고, 깔끔해서 좋기는 했지만 기왕이면 세부에서 휴양지 느낌 나는 호텔도 한번 가보고 싶어서 예약한 곳. 어차피 휴양은 보홀로 이동해서 헤난리조트에서 제대로 할 예정이기는 한데, 세부 막탄섬에 있는 리조트도 가보고 싶어서 예약했다. 보통 막탄섬에서 한국인들이 제일 많이 가는 리조트는 ‘샹그릴라’라는 곳인데 일단 거기는 너무 비싸기도 하고 뭐 예약하기도 힘들고 해서 굳이 샹그릴라를 잡지는 않았고, 여기 코스타벨라 트로피컬, 화이트샌즈 리조트, 블루워터 마리바고 비치 리조트 정도를 후보로 잡고 골랐다. 그 중에서 코스타벨라가 직원들이 친절하고 후기가 좋아서 코스타벨라로 선택했고 역시 매우 만족스러웠다. 비 오는 날씨가 아쉬웠지만… 여기는 위치가 .. 2024. 1. 30.
영종도 교회를 개조한 카페 “메이드림” 다녀온 후기 / 영종도 데이트 추천 / 서울 근교 카페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영종도에 있는 메이드림이라는 카페이다. 뭐 워낙에 유명해진 곳이라서 이미 포스팅 하는 게 큰 의미는 없겠지만 … 나도 다녀온 후기를 기념으로 남겨본다. 일단 건물 외관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생긴 건 그냥 영락없는 교회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다. 안으로 들어가니 이런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아마도 리뷰를 올리면 어묵을 하나 주나보다. 카페 안으로 들어와본다. 이 카페를 검색하면 나오는 유명한 나무가 있다. 카페 인테리어는 대충 이런 느낌. 층마다 다른 느낌으로 꾸며져 있으니 위아래로 다니면서 구경하면 된다. 그리고 공연이 있을 때에는 여기 ‘태고의 정원’이라는 곳은 예약석으로 운영이 된다. 내가 갔을 때도 마침 공연이 있어서 자리를 예약.. 2024. 1. 24.
용산 손님 대접하기 좋은 식당 "샤브인서울" 후기 / 용리단길 맛집 추천 / 용리단길 맛집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용리단길에 있는 "샤브인서울"이라는 식당이다. 용리단길에 있는 식당들은 웬만한 곳은 다 가본 것 같은데 샤브인서울은 이제서야 처음으로 가봤는데 손님 대접하기에도 괜찮고, 청첩모임 하기에도 괜찮은 것 같은 식당이라서 이렇게 추천한다. 식당 안에 사람이 많아서 내부 사진을 제대로 찍지는 못했는데 일단 분위기가 상당히 좋다. 처음 들어갔을 때 '오 좋은데?'라는 생각이 드는 분위기. 샤브샤브 가격은 약 22,000원 정도이다. 뭐 굳이 비싼 종류의 고기를 시킬 필요는 없는 것 같고 제일 기본은 22,000원짜리 메뉴를 시키면 충분한 것 같다. 대충 이런 분위기 ... 테이블 주변으로 의자가 감싸고 있는 분위기라서 나름 다른 사람들이랑 공간분리가 되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이.. 2024. 1. 22.
내가 사용하는 여행용품 “베이스어스 여행용 충전기” 후기 / 프로 여행러의 충전기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는 간단하게 내가 여행을 하면서 사용하는 용품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처음에는 아이티 블로거로 시작했다가 요새는 거의 국내외 여행 블로거로 전향을 한 듯 싶지만 … 여전히 IT 기기들을 워낙에 좋아하는 많은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기에 그래도 기회가 되면 틈틈이 소개를 하려고 한다. 그중에서도 이번에는 내가 해외여행을 하면서 매우 유용하게 쓰고 있는 제품들, 그중에서도 충전 용품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사실 해외여행을 할 때 요새는 제일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충전이니까. 오른쪽에 있는 제품은 70mai라는 샤오미 관계회사의 여행용 충전기이다. 이 제품은 사용한지 엄청 오래 됐는데 어렴풋한 기억으로는 2017년경에 사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직육면체로 심플하게 생긴 디자인인데,.. 2024. 1. 22.
광화문 점심 먹기 좋은 곳 "광화문 사발" 후기 / 광화문 직장인 점심 추천 / 경복궁 분위기 맛집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경복궁역 근처에 있는 '사발'이라는 식당이다. 빌딩 안에 있는 곳이라서 겉에서는 찾기 힘든 곳인데, 분위기도 정말 좋고 음식도 정갈하고 고급스러워서 지인한테 식사 대접하기에 매우 괜찮은 곳이라서 매우 매우 추천하는 곳이다. 경희궁의 아침이라는 빌딩 1층 안쪽에 위치한 가게인데, 건물이 워낙 커서 입구를 잘못 찾으면 조금 돌아가야 할 수도 있어서 찾기가 쉽지는 않다. 일단 식당 내부로 들어왔다. 아무래도 점심 시간에는 직장인들이 엄청나게 몰리기 때문에 이렇게 곳곳에 좌석들을 마련해두고 있다. 그래도 가격대가 약간은 있는 편이라서 엄청나게 붐비는 건 아니라서 10-20분 정도만 기다리면 자리는 금방 나는 편이다. 나는 멍게 간장 비빔밥을 시켰는데 개인적으로 여기서 먹어본 .. 2024. 1. 22.
에어팟프로 2세대 사용 후기 / 애플 학생할인 무료로 받기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에어팟 프로 2세대 usb-c 타입의 제품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에어팟 프로가 있었지만 … 이번에 하는 애플 학생할인을 참지 못하고 결국 집에서 사용할 맥미니를 한대 더 구매하면서 무료 사은품으로 받았다. 맥미니 + 에어팟 프로를 선택하면 학생할인을 받아서 87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데… 뭐 솔직히 애플 제품 중에서는 이게 초초 가성비라고 생각을 해서 기존에 사용하던 맥미니가 있지만 결국 하나를 더 구입. 뭐 제품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디자인은 기존 에어팟 프로와 완전 동일하니 겉으로는 구별되지 않는다. 디자인드 바이 애플!! 이것 때문에 산다. 기존과 동일한 알약 디자인. 이번 제품에서 그나마 차이가 생긴 부분은 바로 이 케이스 옆부분에 고리를 달 수 있는 부분이 .. 2024. 1. 22.
한옥 분위기가 너무 좋은 “청운문학도서관” 후기 / 서울 서촌 나들이 하기 좋은 곳 / 한옥 도서관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서울 서촌 근처 부암동에 있는 ”청운문학도서관“이라는 곳이다. 예전에 어디선가 한옥으로 된 도서관이라고 해서 저장해둔 곳인데 근처에 온 김에 방문했다. 앞에 작게 주차장이 하나 있는데 원칙적으로는 직원 외에는 주차를 하면 안 된다. 처음에는 모르고 그냥 주차를 했는데 방문객들은 다른 곳에 주차를 해야 한다. 지하 1층에는 이런 식으로 열람실이 작게 있다. 도서관 자체가 규모가 크지는 않은데 나름 공부하는 학생들도 있고 사람들이 꽤 있었다. 그리고 이 도서관의 장점인 한옥. 1층으로 올라오면 이런 한옥이 있는데 이 한옥들을 열람실로 이용하고 있다. 저 마당 가운데에 작은 한옥도 있는데 저기는 미리 자리를 잘 잡으면 프라이빗 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일 것 같다. 주말이라 .. 2024. 1. 22.
부암동 미슐랭가이드 만둣국 맛집 “자하손만두” 후기 / 식당 자체는 괜찮다. 그런데…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서울 부암동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자하손만두”라는 식당이다. 이 근방이 부촌이다보니 부유한 분들이 새해 설날 떡국 먹으러 많이들 오는 식당인데, 최근에 미슐랭가이드에도 선정이 된 곳이라고 한다. 뭐 벌써 1월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지만 떡국 한번 먹자는 생각에 방문 했다. 일단 식당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오래된 주택을 개조한 느낌이다. 신발 넣고 안으로 들어가본다. ‘자하’라는 뜻이 뭔지 몰랐는데 ‘자주빛 노을’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약간 애매한 오후 시간에 왔더니 손님들이 없어서 조용하다. 자리는 대충 이런 식으로 생겼는데 깔끔하다. 여기 창가 자리에 앉으면 분위기가 좋을 듯. 어른들이 좋아할 만한 분위기다. 음… 가격은 좀 비싼 편이다. 만둣국 한 그릇에 2만원... 2024.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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