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해외여행195 [삿포로 2일차] 오타루 카페 "르타오" 본점 후기 / 치즈케잌이랑 치즈샌드 기념품 사기 좋은 곳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타루 여행을 하면서 들른 또 다른 관광지(?)는 "르타오"라는 카페 본점입니다. 우리나라에도 꽤 유명한 곳인 것 같은데 치즈를 이용해서 케잌이나 샌드 같은 디저트류를 만드는 가게입니다. 사실 우리나라에도 이미 들어와 있어서 굳이 여기서 힘들게 사갈 필요는 없는 것 같기는 한데 ... 그래도 기념이니 본점에서 치즈샌드 몇 개를 샀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과자들이 쭉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직원분들이 시식을 할 수 있게 나눠주시기도 합니다. 가게 규모는 대충 이 정도. 36개 들어있는 상자 하나가 3000엔이니 좀 비싼 편입니다. 그리고 이건 치즈케잌이랑 롤케잌 !!! 엄청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저는 잘 모르지만 훗카이도가 원래 이런 유제품들이 유명한 지역.. 2020. 4. 6. [삿포로 2일차] 야경 배경으로 인생샷 찍기 좋은 "오타루 운하" / 실물은 딱히 ...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타루를 여행하면서 찾아간 또다른 여행지는 바로 "오타루 운하"입니다. 오타루 지역 자체가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기 때문에 오타루 오르골당, 오타루 시내, 오타루 운하를 전부 구경해도 3-4시간 정도면 충분합니다. 물론 운하를 보기 위해서는 조금 외곽으로 나가야 하기는 하는데, 운하 자체도 사실 그렇게 크지 않아서 힘들진 않습니다. 자 여기 도로만 건너가면 바로 오타루 운하가 있습니다. 눈이 정말 많이 쌓여있죠 ... 역시 훗카이도 여행은 그래도 이렇게 원없이 눈구경 하는 재미가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짠! 오타루 운하에 도착했습니다. 불빛이 켜져 있어서 이쁘긴 한데 ... 솔직히 저희는 도착하고 조금 실망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본 사진들은 화려하게 불켜진 청계천같은 느낌이.. 2020. 4. 6. [삿포로 2일차] 오타루 오르골당 후기 / 각종 오르골 구경하는 곳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삿포로 맥주 박물관을 구경하고 다음 여행지로 향한 곳은 "오타루"입니다. 일본여행은 보통 대도시를 기점으로 해서 근교에 있는 작은 도시를 여행하는 식으로 이루어지는데, 삿포로 여행에서 대표적인 근교 도시 중에 하나가 오타루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뭐 서울 구경하면서 인천을 가는 그런 느낌입니다. 암틍 오타루가 아기자기하니 구경하기 이쁘다고 해서 다음 여행지로 정했습니다. 오타루로 가기 위해서는 여기 삿포로역으로 와야 합니다. 삿포로역은 스스키노역에서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숙소를 잡으실 때에는 웬만하면 스스키노역 근처로 잡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타루로 가는 열차 쪽으로 가면 됩니다. 그리고 티켓을 끊어야 하는데 가격은 640엔입니다. 일본 여행하면서 조금 힘들었던 점 중에 .. 2020. 4. 6. [삿포로 2일차] 삿포로 맥주 박물관 다녀온 후기 / 1층에서 꼭 맥주를 마셔요!!!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친구들과 스스키노역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때우고 이동한 곳은 "삿포로 맥주박물관"이라는 곳입니다. 삿포로 하면 다들 아시다시피 '삿포로' 맥주가 상당히 유명합니다. 이 시국이 나기 전까지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고 많이 마시던 맥주였죠. 요새는 편의점에서도 찾아보기가 힘들더라구요 ㅠㅠㅠㅠ 암튼 !!! 그래도 삿포로에 왔으니 삿포로 맥주 맛을 보자는 생각에 삿포로 맥주 박물관으로 이동했습니다. 워낙 유명한 관광지이다보니 이런 식으로 맥주박물관으로 가는 버스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삿포로 라고 써진 버스를 타고 가시면 시내에서 금방 도착합니다. 스스키노역에서 한 30분 정도 걸린 걸로 기억합니다. 짠! 도착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저런 딱 일제시대 건물 같은 느낌의 박물관이 .. 2020. 4. 5. [삿포로 2일차] 스스키노역에서 스테이크 덮밥으로 점심 안녕하세요! 어느덧 삿포로 여행의 2일차가 밝았습니다. 물론 ... 지금은 코로나 시국 때문에 여행은 상상도 못하죠. 사실 작년에 다녀온 곳인데 지금부터라도 하나씩 정리차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원래는 작년에 시간 있을 때 하려고 했는데 작년에는 여행 다니느라 시간이 너무 없어서 ㅠㅠㅠ 오히려 블로그를 제대로 못했네요. 마침 지금 여행도 못 가겠다 ... 작년 여행 되새기면서 여행 기분을 살리기 위해 생각난 김에 포싕을 해보려고 합니다. 삿포로 1일차에는 삿포로에 도착해서 스아게 플러스 라는 곳에서 간단하게 저녁만 먹었고 2일차부터 본격적으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2일차 일정은 ... 일단 맥주박물관으로 시작하기로 했는데 맥주 박물관에 가기 전에 스스키노 역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크 .. 2020. 4. 5. [여행] 교토 백제왕 히라노 신사 / 금각사 다녀오는 길에 들르기 좋은 곳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 간단하게 소개할 곳은 "히라노 신사"라는 백제왕을 모신 신사입니다. 보통 신사라고 하면 막 아베가 가서 전쟁영웅들 참배하고 그런 곳이라 안 좋은 인식이 많지만, 이곳 히라노 신사는 백제왕을 모시고 있는 신사라고 합니다. 백제왕을 왜 여기서 모시고 있는지는 ... 음 잘 모르겠습니다. 나무위키 참고. 여기는 "금각사"라는 곳에서 상당히 가까운 곳에 있어서 금각사랑 같이 구경하기에 괜찮은 것 같습니다. 금각사가 사람이 많고 좀 화려한 느낌이라면, 여기 히라노 신사는 고즈넉하니 그냥 신사의 분위기를 느끼면서 산책하기 좋은 곳. 여느 신사와 마찬가지로 이런 빨간색 대문이 있습니다. 그리고 신사에 가면 항상 이런 소원 쪽지? 같은 것들이 걸려 있죠. 저희도 100엔인가 내고 운세 .. 2020. 3. 5. [여행] 오사카 도톤보리 가츠동 호젠지요코초 본점 / 오사카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오사카 도톤보리 근처에서 갈 만한 진짜 현지인 맛집 한곳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오사카 도톤보리야 뭐 ... 오사카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필수로 가시는 곳이니 이쪽에 이거저거 맛집들을 많이 찾아보셨겠지만, 저희는 정말 우연히 그냥 일본인들이 줄을 많이 서있길래 괜찮은가보다 하고 들어갔는데 너무 괜찮은 곳을 발견했습니다. 역시 여행할 때는 네이버로 검색하는 것보다 그냥 가서 눈으로 보고 사람 많은 곳으로 들어가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일본 사이트 RETTY라는 맛집 검색 에서 탑10에 들어가는 맛집이라고 합니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가게가 살짝 도톤보리 안쪽 골목에 작게 자리하고 있어서 조금 찾기는 힘들어요. 구글맵 켜시고 찾아야 합니다. 안에 들어오면 이런.. 2020. 3. 5. [여행] 교토 니신소바 마츠바 본점 / 여기 소바는 진짜 무조건 먹자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교토의 "니신소바"라는 곳입니다. 저는 여기가 있는 줄도 모르고 그냥 친구랑 교토로 왔는데, 친구가 니신소바라는 곳이 유명하다고 찾아와서 구글맵을 보고 찾아갔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여기는 진짜 무조건 무조건 가셔야 합니다. 완전 추천! 이런 상가의 2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앞에는 여기서 판매하는 메뉴들이 모형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가게 인테리어는 뭐 평범하고, 개인적으로 메뉴판이 정말 깔끔하니 좋았습니다. 가격은 대략 인당 1200엔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물이 아니라 이런 녹차물을 끓여서 주십니다. 살짝 오후 햇살이 지기 시작하는 식당의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자 제가 시킨 소바가 나왔습니다. 저기 보시면 아시겠지만 구운 고등어가 한.. 2020. 3. 5. [REVIEW] 삿포로 여행 가면 무조건 사와야 하는 사케! / 오토코야마 준마이 다이긴죠 후기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포스팅할 제품(?)은 바로 바로 삿포로의 자랑! 오토코야마 준마이 다이긴죠 라는 사케입니다. 저는 술을 좋아하면서도 사실 술에 대해 아는 게 많이 없는데, 이번에(라고 하기엔 너무 오래 전인 2018년 1월) 동기들이랑 삿포로를 다녀오면서 비에이 버스투어를 했는데, 그때 가이드님께서 삿포로에 오면 무조건 오토코야마 준마이 다이긴죠를 사가야 한다고 해서 한 병 사왔습니다. 이게 면세가로는 6만원 정도 하는데 한국에서 가격을 찾아보니 마트에서 대략 20만 원대에 파는 제품이더라구요. 이건 진짜 이 술을 사러 삿포로에 가도 될 정도로 훌륭한 사케입니다. 실제로 제가 가져온 이 사케 같이 마시고 그 뒤에 매형이랑 누나가 바로 삿포로 가는 티켓을 끊어서 삿포로에 다녀왔죠 덜덜 ... 2019. 11. 16. [여행] 오사카 도톤보리강 바로 옆 우연히 들른 아이스크림 가게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 사실 이름은 모르는 곳인데 도톤보리강을 거닐다가 우연히 들어간 아이스크림 가게입니다. 오사카 여행의 마지막 날, 저희는 주유패스를 마지막까지 뽕을 뽑기 위해 한여름 대낮에 도톤보리강 보트를 타기로 했습니다. 저는 욕심이 많아서 이것까지 타고 왔지만 ... 음 한여름 대낮에 타시는 건 좀 비추합니다. 정말 강 한복판에 직사광선이 내리쬐서 정말 힘듭니다 ㅠㅠ 시간이 좀 남아서 도톤보리강을 둘러보다가 괜찮아보이는 아이스크림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진짜 너~~~~~~무 더워서 살 수가 없더라구요. 사실 괜찮아보이는 데라기보다도 ... 그냥 눈에 보여서 무작정 들어갔습니다. 이 가게는 특이하게 짐도 맡아주고 샤워시설도 갖추고 있어서 저런 시설들을 일정 금액을 지.. 2019. 10. 13. [여행] 오사카 덴노지 동물원 / 주유패스로 무료로 갈 수 있는 동물원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오사카의 주유패스로 무료로 들어갈 수 있는 "덴노지 동물원"입니다. 저는 여행을 하면 뭔가 뽕을 뽑는 스타일이라 ... 주유패스에 포함이 되어 있는 곳들은 웬만하면 다 들어가보고 싶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동물원에 크게 관심은 없지만 ... 친구들이랑 같이 가봤습니다. 덴노지 동물원은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지하철역에서 내리니 딱 동물원인 걸 알려주는 듯한 벽화도 그려져 있네요. 근데 여기 ... 어제 저녁에 왔던 그곳과 비슷합니다. 흠흠 ... 걸어가는 길에 자라가 수조에 갇혀 있습니다 ... 아마 음식이겠죠 ... ? 동물원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느낌은 우리나라 에버랜드 들어가는 듯한 기분이네요. 그런데 약간 오사카 시내 외곽이.. 2019. 10. 13. [여행] 오사카성 근처 맛집 "도쿠마사 카레우동" 후기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오사카성 근처에 있는 카레우동 맛집. 도쿠마사라는 곳입니다. 오사카를 여행하시는 분들은 아마 오사카성은 거의 필수 코스로 가시겠죠? 이곳은 오사카성에서 도보로 한 ... 15분 정도? 거리에 있는 맛집입니다. 친구가 소개해줘서 그냥 따라갔는데 맛이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가게 내부는 정말 좁습니다. 이 통로가 끝이라 ... 꽤 좁게 앉아야 합니다. 근데 이게 또 일본 식당의 재미랄까. 일본은 오면 참 신기한 게 지금도 잘나가는 식당들에서 저렇게 나이드신 분들이 대를 이어가면서 계속 요리를 하시는 모습이 신기하더라구요. 일본의 그 장인정신이라는 게 딱 느껴지죠. 심지어 서빙하시는 할머니도 엄청 나이드신 분이었는데, 솔직히 말하면 우리나라에서는 나이드신 분들이 하시.. 2019. 10. 12. [여행] 오사카 구로몬 시장에서 간단하게 점심!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오사카의 구로몬시장입니다. 사실 소개라기보다는 ... 그냥 여기 들렀다~ 정도의 기록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사카 여행지를 찾다보면 이 구로몬시장이 꼭 나옵니다. 저는 그냥 친구가 이끄는 대로 ... 따라갔었습니다. 구로몬 시장 입구. 여기가 관광지로 워낙에 유명하다보니 사람이 정말 정말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 많은 걸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ㅠㅠㅠㅠ 그냥 친구들이랑 날도 너무 덥고 해서 적당히 구경하다가 나왔습니다. 마침 점심을 못 먹어서 여기서 초밥을 사서 점심을 간단하게 때웠습니다. 사실 시장 자체는 그냥 ...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는 여느 시장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시장을 뭐 엄청나게 구경할 게 많지는 않습니다. 대신 일.. 2019. 10. 12. [여행] 오사카 나가사키초 카페거리 / 우연히 들어간 시간여행온 듯한 카페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제 슬슬 오사카 여행도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거의 마지막 여행지로 선택한 곳은 "나가사키초 카페거리"입니다. 오사카 여행지를 찾다보니 이 카페거리가 꽤 유명한 것 같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이쁜 카페 가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카페거리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오늘은 아쉽게도 날씨가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ㅠㅠ 조금 흐리네요. 이런 날 카페가기 딱 좋겠죠? 구글맵을 보고 카페거리로 왔습니다. 음 ... 근데 생각보다는 막 그렇 ~~~~~ 게 엄청나다는 느낌은 아니었어욬ㅋㅋ 거리 하나가 통째로 카페들이 쫙 있고 사람들도 엄청 많을 줄 알았는데 그냥 조용한 골목길이고 듬성 듬설 카페들이 하나씩 있는 정도였습니다. 약~간 실망 ㅠㅠ 지나가다가 우연히 본 유럽감성의 카페... 2019. 10. 12. [여행] 오사카 나니와노유 온천 후기 / 여행하면서 소소하게 피로 풀기 좋은 곳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오사카 시내에 위치하고 있는 "나니와노유"라는 이름의 온천입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오사카를 여행하실 때에는 "주유패스"라는 걸 끊어서 여행을 하실텐데요. 그 주유패스를 잘 활용하면 진짜 거의 먹는 것 빼고는 여행비를 안 들이고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이곳 "나니와노유" 온천도 그 주유패스를 이용해서 무료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저는 온천이나 사우나 이런 걸 무지하게 좋아하는 성격이어서 ㅎㅎ ... 저한테 완전 취저였던 곳. 온천은 8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런 백화점 같은 빌딩 안에 온천이라니. 역시 온천의 나라 일본답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로 고고!! 한글로도 안내문이 쓰여 있습니다. 뭐 그냥 우리나라 목욕탕.. 2019. 10. 10. [여행] 교토 차오차오 교자집 / 소소하게 여행의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곳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교토에서 꽤 유명한 "차오차오"라는 교자집입니다. 저희가 묵는 게스트하우스 직원분한테 가까운 곳 맛집좀 추천해달라고 하니까 추천해주신 곳! 이래서 해외여행 할 때 네이버에서 미리 맛집을 검색해서 갈 필요가 없어요 ... 그냥 현지에서 알아보거나 구글맵 켜서 별점 높은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여기도 구글맵에 검색하니까 바로 나오더라구요! 일단 식당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는 일본어를 아예 못 읽는데 일본어를 좀 읽을 줄 아시는 분들은 쉽게 찾으실 수 있겠죠? 메뉴판 참고하세요!!! 후 저는 정신 없어서 뭐가 뭔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영어가 같이 쓰여 있으니 나름 읽기에 어렵진 않습니다. 친구랑 저는 이런 도쿠리 사케를 한 잔 시켰습니다. 그래도 기왕 일본이니.. 2019. 10. 10. [여행] 교토 은각사 가는 길에 있는 "철학의길"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교토 철학의길"입니다. 이름부터 뭔가 교토 느낌이 물씬 나면서 왜지 여기에 가면 힐링 힐링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 교토 자체가 워낙 조용하고 딱 일본스러운 느낌이 나는 도시여서 그런지 약간 힐링 여행으로 오기에 좋은 것 같아요. 참고로 교토 철학의 길은 "은각사"라는 관광지로 들어가는 길을 철학의 길이라고 부르더라구요. 뭔가 고즈넉하니 조용한 길이어서 걸어가는 길이 참 좋습니다. 저는 친구와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이때는 구글맵으로 검색하면서 가서 뭔지 알았었는데 지금 보니 뭔지 통 모르겠는 ... 이날 이래저래 돌아다니다가 오후쯤에야 철학의 길로 가게 돼서 슬슬 노을이 지기 시작합니다. 이때 시간이 한 5시 정도? 됐던 걸로 기억하는데 ... 2019. 10. 10. 도톤보리 카와라야 분위기 너무 좋은 술집 / 여행의 마지막 밤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벌써 오사카 여행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5일 여행인데 시간 진짜 금방 가네요 ... 여행할 때 시간이 왜이리 빨리 가는지 ㅜㅜㅜ 하루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게 돌아다니다보니 벌써 마지막 밤이 되었습니다. 친구들이랑 마지막 밤을 소소하게 보내기 위해 도톤보리강으로 나왔습니다. 여름인데도 별로 덥지도 않고 선선하니 좋더라구요. 도톤보리강은 뭔가 한강에서 노는 거랑 다르게 운하에서 노는 느낌이라 한국이랑 또 다른 맛이 있습니다.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카와라야'라는 가게에 왔습니다. 여기가 가성비도 나름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보면 사장님이 너무 친절해서 좋다는 쪽지들이 많이 붙어 있는데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고 좋습니다. 한국 사람들을 정말 아끼는 느낌이 들어요!!! 메뉴.. 2019. 7. 15. 인천공항 근처 해피게스트하우스 / 아침 비행기가 너무 이르다면!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공항 근처에서 쉴 만한 게스트하우스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여기보다는 ... 차라리 공항 안에 있는 캡슐호텔인 다락휴를 좀 더 추천하기는 하지만, 다락휴보다는 좀 더 넓은 방을 원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이렇게 포스팅합니다! 가격은 1박에 6만원 정도였습니다. 공항 근처라는 입지를 생각하면 어쩔 수 없이 이 정도 가격은 지불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뭐 방은 꽤 넓고 깔끔합니다. 게스트하우스라고 해서 여러명이 자는 도미토리룸이 아니라 그냥 1인실입니다. 화장실과 샤워실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숙소는 화장실과 샤워실이 깔끔한 게 굉장히 중요한데 너무 쾌적하고 좋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일단 가방을 던져둡니다. 이날 제가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 2019. 7. 15. 도톤보리 이자카야 삼백엔 술집 비추하는 이유 / 오사카 여행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 간단하게 소개할 곳은 오사카 삼백엔 술집입니다. 오사카에서 저녁에 친구들하고 분위기 있는 이자카야를 하나 가보고 싶어서 이래저래 검색해서 찾아갔던 곳입니다. 검색하다보니까 거의 여기가 제일 유명한 것 같더라구요. 이런 골목길 안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분위기는 뭐 ... 그냥 동네 이자카야 느낌입니다. 일단 일층은 이런 식으로 생겼구요. 자리가 없어서 저희는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이런 저런 안주를 시켰습니다.. 꽤 푸짐하죠? 삼백엔이라고 해서 메뉴 하나하나가 별로 비싸지 않다보니 이것저것 시켰는데 이렇게 시키면 또 꽤 가격이 나옵니다. 가격이 저렴해도 총액은 결코 저렴하지 않은 ... 그래도 뭐 여행은 돈 쓰는 맛으로 가는 거니까요 ㅎㅎ 저 튀김은 나름 먹을 만 했는데 나.. 2019. 7. 11. 오사카 도톤보리강 보트 타는법 / 꼭 미리 예약하세요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오사카 도톤보리강 보트 예약하는 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오사카 도톤보리강 보트는 낮에 타도 좋고, 밤에 타도 좋지만 ... 음 저는 개인적으로 저녁에 타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일정상 어쩔 수 없이 낮에 탔는데 여행을 여름에 간 거라 진짜 너무 너무 덥고 힘들었습니다 ㅠㅠ 도톤보리강 보트를 예약하기 위해서는 ... 간단합니다. 그냥 보트 타는 곳으로 가면 돼요. 그럼 이런 식으로 매표소처럼 생긴 곳이 있는데 저기서 미리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오사카 주유패스가 있으면 이 보트를 무료로 탈 수 있습니다. 주유패스 하나 사서 가니 여행 비용이 정말 많이 아껴지는 것 같네요. 시간표입니다. 웬만하면 오전에 미리 가셔서 그날 일정에 따라서 적합한 시간.. 2019. 7. 11. 오사카 우메다 공중정원 헵파이브 관람차 / 오사카 필수 여행 코스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사카 여행을 하면서 빠뜨릴 수 없는 여행지 중에 하나는 헵파이브 관람차죠. 저희는 주유패스를 구매했어서 주유패스로 무료로 탔던 기억이 납니다. 헵파이브 관람차는 이렇게 완전 오사카 백화점들이 몰려 있는 시내에 있습니다. 일본은 여행하다보면 이렇게 백화점 옥상에 관람차를 만들어 놓은 것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이거 이후로 마쓰야마에 갔을 때도 백화점에 관람차가 있어서 탔었는데 ... 옛날에 우리나라 백화점 옥상에 미니 놀이공원 만들어두던 거랑 비슷한 듯? 줄이 어마 어마합니다 ... 와 이땐 이걸 어떻게 기다렸나 몰랔ㅋㅋ 관람차를 타고 위로 올라갑니다. 어우 꽤 높이 갑니다. 저희는 남자 셋이 여행 간 거라 이 안에서 클럽 노래 틀어놓고 춤추고 난리 났었는뎈ㅋㅋㅋ 커플이서 가.. 2019. 7. 11. 교토 게스트하우스 추천 / 교토 더 프라임팟(PRIME POD)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정말 예~~~전에 다녀온 교토 포스팅을 이제서야 몰아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하필이면 지금 뭔가 일본에 대한 불매운동을 하는 때라 조심스럽긴 하지만 ... 뭐 저는 그건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하고 강요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냥 하겠습니다. 저는 친구랑 둘이 갔는데 숙박비를 줄이기 위해 게스트하우스로 예약을 했습니다. 사실 두명이서 가는 거면 ... 그냥 이 숙박비를 합쳐서 방 하나를 잡는 것도 괜찮을 것 같기는 하더라구요. 2017년이니까 ... 벌써 3년 전이네요. 3년 전에는 뭔가 숙박비 쓰는 것도 아까워서 조금이라도 줄일려고 이렇게 예약을 했었는데 ... 여기 같이 갔던 친구는 대한항공에 취직해서 이제 어엿한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학교를 다니고 있구요 ㅠㅠ.. 2019. 7. 9. [보라카이 여행 일정별 총정리] / 보라카이 호핑, 스쿠버다이빙, 라이브바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지금까지 보라카이 여행하면서 일정별, 장소별로 포스팅을 올렸는데요! 지금까지 올린 곳들을 하나로 총정리 해보려고 합니다. 여행 계획 짜시는 분들한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보라카이 1일차 보라카이에 도착한 첫날에는 바로 보라카이 섬으로 들어가지 않고 칼리보 공항 근처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잡아서 하룻밤 묵었습니다. 비행기 도착시간이 현지시간으로 새벽 1시 정도여서 왠지 그 시간에 보라카이 섬으로 들어가는 건 좀 위험하고 무서울 것 같았는데, 어차피 그 시간에 픽업샌딩 하는 차들이 워낙 많으니 그냥 바로 섬으로 들어가는 게 나은 것 같습니다. 그래야 그냥 들어가서 호텔에서 쉬고 바로 그날 일정을 시작할 수 있으니까요! 저는 너무 늦게 가서 오후 3시 정도에야 보라카이 섬에 도착.. 2019. 6. 13.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