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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95

대만 여행 후기 / 융캉제거리 / 딘타이펑 본점 / 우스란 밀크티 / 신동양 펑리수 / 타이페이 여행코스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대만 필수 여행지중 하나인 "융캉제거리"이다. #융캉제거리 #딘타이펑 #총좌빙 : 마지막날 돌아가는 비행기가 오후 5시 정도라서 별로 할 건 없고 사무실에 돌릴 펑리수나 사러 융캉제거리로 감. 융캉제거리는 펑리수, 차 같은 거 파는 가게들이 있는 거리인데 #시먼딩 에 비하면 규모는 작지만 좀 아기자기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여기에 #딘타이펑본점 이 있는데 이제 본점은 테이크아웃 매장으로만 운영을 하고 매장에서 먹으려면 약 3분 정도 거리에 있는 다른 매장으로 가야 한다. 나는 뭐 시간이 좀 애매해서 그냥 테이크아웃 해서 근처 공원에서 먹었는데 맛은 우리나라 딘타이펑이랑 그냥 똑같다 … 여기 융캉제거리 한복판에 가면 #총좌빙 이라는 대만 길거리음식 파는 길거리 음식점이 .. 2023. 8. 7.
타이페이 여행 추천 마오콩 곤돌라 후기 / 마오쿵한에서 석양질 때 티 마시기 / 대만 타이페이 여행코스 추천 #마오콩곤돌라 #마오콩 #마오쿵한 : 타이페이 여행을 검색하면 마오콩 곤돌라도 거의 제일 유명한 곳중 하나이다. 여기는 타이베이시립동물원 바로 옆에 있는 곳이라서 하나로 묶어서 가기 좋은 곳이다. 마오콩곤돌라도 이지카드로 찍어서 편리하게 탈 수 있으니 미리 예매하거나 할 필요 없이 그냥 바로 이지카드 찍으면 된다. 이지카드 잔액 충분히 가져갈 것! 중간중간 정차역이 있어서 중간에 내릴 수도 있는데 중간에 내릴 필요는 없고,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160twd 정도 드는 것 같다. 길이는 엄청나게 길어서 정상까지 가는데 20분정도는 걸리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밤에는 아무 것도 안 보여서 낮에 올라가서 석양까지 보고 내려오는 게딱 좋은 것 같다. 그렇게 정상으로 올라가면 여기저기 식당이나 카페들이 있는데, .. 2023. 8. 5.
우라이 볼란도 온천 가격 / 우라이볼란도 온천 예약하기 / 볼란도 노천탕 / 에프터눈티 세트 #볼란도우라이 #온천 : 어느덧 대만 여행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간다. 마지막 일정으로 원래는 #타이루거 협곡투어를 가려고 했었는데 연말이라 그런지 투어 업체들이 전부 영업을 하고 있지 않았다. 뭐 타이루거를 못 가본 건 좀 아쉽지만 다음에 가보는 걸로 하고 … 결론적으로는 마지막으로 온천 간 거는 매우 만족. 거의 이번 여행의 피날레이자 제일 좋았던탑3 중에 하나였다. 저번에 가족 여행으로 대만에 왔을 때는 #신베이터우 에 있는 온천을 갔었는데, 이번에 두 곳을 비교해보고 느낀 점은 여기 #볼란도 가 좀 더 나은 것 같다. #우라이 에 있는 #볼란도 온천으로 가기 위해서는 ’신디옌’이라는 역으로 가서 출구로 나오면 스타벅스가 보이는데, 스타벅스 오른편으로 가서 849번 버스를 타면 된다. 어차피 버스가 .. 2023. 8. 4.
대만 여행 후기 / 아종면선 곱창국수 / 시먼홍러우 노상맥주 / 중화민국총통부 / 대만 여행코스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대만의 필수 여행지 시먼딩! 보통 대만 여행을 하면 저녁 코스로 시먼딩에 가서 이거저거 사먹기도 하고 쇼핑을 하는 경우가 많다. 타이페이의 저녁을 누리기 위해 시먼딩으로 이동. 타이페이는 시내가 워낙 작기 때문에 뭐 웬만한 곳들은 그냥 자전거로도 이동할 수가 있다. 나도 유바이크를 타고 20분 정도 달려서 시먼딩에 도착했다. 시먼딩의 밤거리. 뭐 여기는 그냥 솔직히 우리나라 명동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시먼딩에서 제일 유명한 곳 중에 하나인 아종면선이라는 곱창국수. 솔직히 곱창국수라고 하면 조금 느끼하다고 생각할 수는 있는데 여기에 있는 각종 칠리소스. 마늘소스 같은 걸 넣어서 먹으면 우리 입맛에도 꽤 괜찮다. #아종면선 : 타이중 여행을 마치고 저녁에 고속열차를.. 2023. 8. 4.
타이페이 여행 호텔 추천 "저스트인 타이페이" / 타이페이 101 근처 깔끔하고 아담한 숙소 후기 / 대만 가성비 숙소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대만 타이페이101 빌딩 근처에 있는 가성비 좋은 숙소 "저스트인 타이페이"라는 곳이다. 타이페이는 수도답게 워낙 많은 호텔들이 있기는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우리나라처럼 신상의 깔끔한 호텔들이 많다기보다는 조금 오래된 건물에 있는 자그마한 카페들이 많은 편이다. 게다가 뭔가 일본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는 성향도 있고, 타이페이 지가가 워낙에 비싸기 때문에 호텔도 자그마한 비즈니스형 호텔들이 많은 편이다. 물론 좋은 호텔은 다르기야 하겠지만... 1박에 10만원 정도로 동남아 여행하듯이 엄청나게 좋은 숙소를 구하지는 못한다. 나도 뭐 그냥 타이페이에서 하루 정도 가성비 있게 묵을 숙소로 선택했다. 다른 것보다 위치가 타이페이 101에서 걸어다닐 수 있는.. 2023. 8. 4.
삿포로 여행 마지막날 돌아오는 길 / 삿포로 공항 면세점 구경 / 삿포로 선물 안녕 파카씨다. 삿포로 여행 마지막날을 끝으로 삿포로 후기를 마무리 하려고 한다. 친구들이랑 졸업여행 느낌으로 삿포로에 여행을 갔는데, 겨울 삿포로를 진짜 제대로 누리고 온 것 같아서 후회가 없다. 마지막날에는 비행기 시간이 좀 애매한 시간이기도 하고, 삿포로 공항은 크기에 비해서 특히 겨울 삿포로에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리기 때문에 그냥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체크아웃을 하고 바로 공항으로 갔다. 웬걸... 공항에 사람 진짜 겁나 많음. 수속하는 데에만 두시간은 걸렸던 것 같다. 그래서 밥은 그냥 간단하게 공항에서 해결. 덮밥을 하나 주문했다. 그리고 공항에 있는 카페로 이동. 핸드드립 커피였는데 뭐 맛있었다. 공항에 있는 엄청난 사람들... 겨울 삿포로는 진짜 헬이다. 공항에는 무조건 두세시간 전에는 도.. 2023. 8. 3.
[타이난여행] "안평고보(잘란디아요새)" ,"안평 천후궁", "안평 소포대" 후기 / 가오슝 근교 여행 추천 / 타이난 가볼만한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타이난의 여행지는 '잘란디아 요새'라고도 불리는 안평고보, 그리고 그 바로 옆에 있는 안평 천후궁과 안평 소포대이다. 사실 메인은 잘란디아 요새인데, 천후궁과 소포대가 바로 옆에 있어서 같이 묶어서 다녀왔다. #안평천후궁 : 중국에서 넘어오는 한족들을 지켜주는 바다의 신 ‘마조’를 모시는 사원이라고 한다. 뭐 대만에 이런 비슷하게 생긴 사원들은 곳곳에 있는데 여기는 푸른색 기와가 좀 독특하고 화려한 느낌이 든다. 잘란디아요새 바로 옆에 있는 곳이니 그냥 지나가면서 한번 보면 된다. 안평 천후궁 일단 이건 잘란디아 요새 바로 옆에 있는 안평 천후궁. 바다의 신 '마조'를 모시는 안평의 4대 사원 중 하나인데, 오색 용 조각상과 푸른색 기와로 꾸며진 화려한 사원이다. 저 입구에.. 2023. 3. 9.
[타이난여행] 타이난 청나라 시대부터 이어져온 "선농제거리" 후기 / 타이난 저녁에 가볼만한 "하이안루 예술거리" / 가오슝 근교 여행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타이난의 여행지는 '선농제거리'와 '하이안루 예술거리'이다. 개인적으로 여행에서 저녁 시간을 채우는 일정을 만드는 게 중요한 입장인데, 여기는 딱 하루 여행 일정을 마치고 저녁에 산책 겸 구경하러 나가기에 괜찮은 곳이다. 선농제거리 #선농제거리 : 사실 낮에 돌아다닐 때까지만 해도 타이난은 별로 볼 것도 없고 해서 좀 아쉽다는 생각이었는데 나름 타이난의 저녁 거리가 괜찮아서 마음에 들었다. 선농제거리는 청나라 시대에 만들어져서 지금까지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거리인데, 확실히 거리 분위기와 건물 양식이 영화에서 보던 청나라 느낌이 난다. 각종 기념품 샵이나 카페 같은 것들이 있으니 저녁 먹고 걸으면서 한번 슥 둘러볼 만하다. 선농제거리는 청나라 시대에 만들어져 현재까지도 .. 2023. 3. 4.
[타이난여행] "안평수옥", "안평 트리하우스" 후기 / 타이난 여행 추천 / 가오슝 근교 여행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타이난의 여행지는 "안평수옥" 그리고 "트리하우스"라는 곳이다. 두개가 별개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흔히 '트리하우스'가 제일 유명하다. 예전에 일본이 사용하던 버려진 소금창고에 나무가 자라서 건물과 나무가 일체가 된 형태인데, 뭔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기도 하고 건물과 나무가 하나가 된 모습이 멋져서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다. 개인적으로는 타이난에서 갔던 여러 관광지들 중에서 그나마 여기가 제일 나았던 것 같다. 분위기도 오묘하고, 여기저기 사진 찍을 만한 곳도 많고 해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약간 화보 사진 같은 것도 건질 수 있는 곳이다. #안평수옥 #트리하우스 : 안평수옥과 트리하우스라는 건물이 붙어 있는데 대부분은 독특한 트리하우스를 보러 가는 곳이다. 과거 일제 강점기 .. 2023. 3. 3.
[타이난여행] 가볼만한 곳 "공자묘", "사법박물관" 후기 / 타이난 여행 추천 / 대만 여행 안녕 파카씨다. 하야시 백화점을 구경하고, 도소월 본점에서 점심을 먹고 다음 여행지는 '공자묘'이다. 공자묘를 원래는 가오슝에서도 가려고 했었는데 날이 너무 덥고 멀어서 못 갔었는데, 여기서라도 가보는 걸로! 뭐 솔직히 가봤자 사원 하나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는 했고 실제로도 그렇지만 유명한 곳이니 한번 들를 만은 하다. 공자묘 자체가 좋다기보다는 날씨가 좋으면 여기저기서 감성 사진을 찍기에 괜찮다. 타이난 공자묘 #타이난공자묘 : 대만에는 여기저기에 이 공자묘라는 관광지가 있는데 여기 타이난에 있는 곳이 대만 최초의 공자 사원이라고 한다. 안쪽 대성전으로 들어가면 공자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데, 여기를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 한다. 입장료는 50twd. 뭐 비싸지는 않지만 겨우 이거 보는데 좀 아깝긴 하.. 2023. 3. 1.
[타이난여행] 타이난 혼자 여행하기 "하야시 백화점", "도소월 본점" 후기 / 타이난 여행 추천 / 가오슝 근교 여행 / 대만 여행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타이난 여행을 하면서 다녀온 곳은 하야시 백화점, 그리고 하야시 백화점 바로 옆에 있는 도소월이라는 곳이다. 도소월은 대만에서 유명한 '담자면'이라는 중국식 짜장면을 만든 본점인데, 약 13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물론 타이페이에서도 다 먹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이지만 본점이라고 하니 한번쯤은 가볼 만한 곳이다. 도소월은 타이난에 있고, '춘수당'이라는 버블티를 최초로 만든 원조 본점은 타이중에 있어서 이런 본점들 하나씩 가보는 재미가 있다. 하야시 백화점 #하야시백화점 :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타이난 최초로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건물이라고 한다. 실제로 지금도 백화점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내부를 구경할 수도 있고, 당연히 물건을 구매할 수도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2023. 3. 1.
[타이난여행] 대만 타이난 가성비 좋은 게스트하우스 "라이트 호스텔" / 타이난 여행 추천 / 가오슝 근교 여행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타이난의 가성비 좋은 게스트하우스 "라이트 호스텔"이라는 곳이다. 이번에 타이난 당일치기 여행을 하면서 아침에 가오슝에서 타이난으로 이동, 하루 종일 타이난을 구경하다가, 타이난에서는 간단하게 잠만 자고 다음날 아침에 다시 타이중으로 이동하는 아주 빡센 일정이다. 그래서 타이난에서는 굳이 비싼 돈 주고 호텔에서 잘 필요는 없겠다고 생각해서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로 예약을 했다. 가격은 무려 ... 15,000원... ㅋㅋㅋㅋㅋ 아무리 도미토리라지만 거의 공짜로 자는 수준이라 가성비는 매우 좋다. #라이트호스텔 : 타이난에는 딱히 묵을 만한 호텔이 없어서 그냥 적당히 가성비 좋은 게스트하우스를 잡았다. 아무래도 대만 여행 할 때 타이난은 관광객이 많이 오는 곳은 아니다보니 .. 2023. 2. 27.
[컨딩여행]가오슝 근교 컨딩 여행 "컨딩 야시장" 후기 / 컨딩 여행 후기 / 컨딩 가볼만한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는 간단하게 컨딩에서 다녀온 야시장을 소개 하려고 한다 대만은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선선한 저녁에 갈 수 있는 야시장이 크게 발달했다고 한다 #컨딩야시장 : 가오슝의 리우허 야시장에 솔직히 조금 실망했었는데 컨딩야시장이 훨씬 활발하고 나름 구경할거리들이 많이 있다. 여기는 노점상만 있는 게 아니라 도로 양쪽에 있는 가게들도 문을 같이 열어서 구경할 만한 곳들이 훨씬 많다. 어차피 컨딩에는 야시장이 하나밖에 없어서 그냥 여기 컨딩 야시장을 가면 된다. 위치도 특별히 찾아가야 하는 것은 아니고 컨딩에 호텔들이 많이 모여있는 해변가 바로 건너편에 있는 도로변이다. 컨딩 야시장의 특징중에 하나는 아무래도 바다를 가지고 있는 휴양지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런 식으로 길가에서 칵테일을 판매하고 .. 2023. 2. 26.
[컨딩여행] 컨딩 가성비 좋고 깔끔한 호텔 추천 "seawall 112" / 대만 가오슝 근교 여행 컨딩 후기 / 컨딩 오션뷰 호텔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간단하게 소개할 곳은 컨딩에 있는 가성비 호텔 "시월(seawall) 112"라는 곳이다. 이번에 대만 남부 여행을 계획하면 가오슝, 타이난, 타이중이 메인이기는 했지만 어쩌다보니 컨딩이라는 지역을 알게 되었고, 이번 기회가 아니면 가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 꾸역꾸역 컨딩 하루 일정을 넣었다. 가오슝에서 버스로만 2시간 30분 정도가 걸리는 먼 거리이지만 이번에 아니면 언제 가겠나. 결론적으로 다녀온 건 매우 잘했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번 여행 일정이 넉넉해서 갈 수 있었지만, 혹시라도 기회가 된다면 컨딩은 꼭 한번 방문해보는 걸 추천하는 곳이다. 일단 컨딩에 도착해서 바닷가쪽으로 나왔다. 내가 잡은 호텔이 여기 해변을 바라보고 있는 곳이라서 나왔는데 날씨가 정말 미쳤다. 우리나.. 2023. 2. 22.
[타이난여행] 타이난 자전거 T-BIKE 빌리는 법 / 타이난 여행 "츠칸러우(적감루)" 후기 / 타이난 여행 추천 / 타이난 가볼만한 곳 안녕 파카씨다. 타이난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필수로 해야 하는 것! 바로 타이난의 공용자전거 T-BIKE(티바이크)를 빌리는 것이다. 대만 여행을 할 때에는 거의 필수로 유바이크를 타면서 대만의 정취와 분위기를 느끼기 마련인데 ... 타이난에는 그 유바이크가 없다. 처음에는 유바이크 카드로 그냥 찍고 타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ㅠㅠ 유바이크가 없고 여기만 유독 티바이크라는 자체적인 자전거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티바이크 : 타이난을 여행할 때 불편한 점 중에 하나는 타이난은 유독 ‘유바이크’가 없고 비슷하지만 이름이 다른 ‘티바이크’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대만에서 유바이크를 타는 건 거의 필수니까 이지카드에 유바이크를 등록하거나, 신용카드를 이용해서 유바이크를 타는 분들이 많을텐데 타이난의 티바이크랑.. 2023. 2. 18.
[가오슝여행] 가오슝에서 타이난 이동하는 법 / 미려도역 조명쇼 / 대만 가오슝 여행 추천 안녕 파카씨다. 가오슝에서의 이틀 여행을 마치고 오늘은 타이난으로 이동하는 날. 이번에 대만 남부 여행 계획을 짜면서 가오슝, 컨딩, 타이난, 타이중을 전부 도는 걸로 계획을 세워서, 일단 가오슝에서 타이난으로 올라가서 하루 정도는 타이난을 구경하려고 한다. 일단 다녀와보고 느낀 점은 가오슝에서 타이난은 기차로 약 30분 정도로 워낙에 가까워서 차라리 호텔을 가오슝에 그대로 잡고 몸만 이동해서 타이난을 하루 구경하고 다시 가오슝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타이난은 좀 ... 여러모로 지저분하고 딱히 구경할 만한 게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미려도 조명쇼 미려도역은 CNN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지하철역 TOP3 중 하나로 선정된 곳.. 2023. 2. 16.
[가오슝여행] 대만 자유여행 DAYI 웨어하우스 / 대만 가오슝 갈 만한 곳 / 보얼예술특구 옆에 있는 웨어하우스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가오슝에서 필수로 가야 하는 여행지 "보얼예술특구"이다. 참고로 보얼예슬특구 하나만 보면 딱히 볼 게 없는데 여기에 다른 예술특구랑 이거저거 볼거리들이 모여 있어서 한번에 묶어서 같이 보는 게 좋은 것 같다. #DAYI #Warehouse : #아이허 강변 따라서 자전거 타고 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 원래는 보얼예술특구에 가는 길이었는데 그 가는 길에 발견해서 들어간 곳. 개인적으로 이 근처에 있는 이런 예술특구 상점들 중에 여기가 제일 괜찮았던 것 같다. 규모도 크고 구경할 만한 상점들도 이것저것 있고, 무엇보다도 건물, 건물 사이 나무, 골목길 같은 것들이 너무 이뻐서 사진 찍기에 너무 좋다. 여기저기서 사진만 찍고 놀아도 시간 금방 간다. 그리고 이 안에 오르골.. 2023. 2. 14.
[가오슝여행] 대만 여행 무조건 가야 하는 "하마싱 타이완 철도박물관" 후기 / 보얼예술특구 / 대만 가오슝 가볼만한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가오슝 여행지로 진짜 무조건 가야 하는 곳! 보얼예술특구, 그리고 "하마싱 타이완 철도박물관"이라는 곳이다. 사실 나도 원래 철도박물관은 가려고 해서 갔던 건 아니고 보얼예술특구를 구경하고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사람들이 꼬마기차처럼 생긴 걸 재밌게 타고 있길래 저게 뭐지 생각하다가 ㅋㅋ 바로 옆에 철도박물관에서 하는 거라는 걸 우연히 알게 돼서 현장에서 바로 예매를 했다. 다행히 마지막 타임이 두어번 정도밖에 남지 않았었는데 시간이 돼서 탔음. 이거 생각보다 꼬마열차가 재밌기도 하고 철도박물관이 구경하기 너무 좋아서 진짜 무조건 일정으로 넣고 가는 걸 추천한다. 클룩 같은 데서 보면 티켓을 팔고 있는데 딱히 저렴하게 파는 것 같지도 않으니 그냥 현장에서 예매해도 된다. .. 2023. 2. 13.
[가오슝여행] 대만 가오슝 여행 추천 "용호탑", "연지담" 후기 / 가오슝 쭤잉역 짐 맡기는 곳 / 쭤잉역에서 용호탑 이동하기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대만 가오슝 여행 하면 바로 떠오르는 그 이미지. 대만 여행 포스터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용호탑"이라는 곳이다. 다들 아시죠? 그 용이랑 호랑이가 입 벌리고 있는 그 탑. 예전에는 한국에서 가오슝으로 바로 가는 직항 비행기가 많았지만, 코로나로 인해 항공편이 줄어들면서 바로 가는 비행기는 없어서, 나는 타이페이에서 고속열차를 타고 가오슝으로 이동했다. 고속열차로 가오슝으로 이동하면 "쭤잉역"이라는 곳으로 도착하게 되는데 여기가 가오슝의 고속철도역이다. 가오슝 자체가 그리 크지 않아서 쭤잉역에서 도심으로 가는 것도 지하철로 약 15분 정도면 갈 수 있어서 금방이다. #가오슝 #연지담 #용호탑 #춘추각 : 그렇게 타이페이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바로 다음날 가오슝으로 .. 2023. 2. 13.
[가오슝여행] 유바이크 빌리는 법 / 장미성모성전주교좌당 / 가오슝 자전거 타고 아이허 달리기 안녕 파카씨다. 가오슝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 일! 바로 자전거를 타고 아잉허강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내가 대만 여행을 할 때 비도 안 오고 날씨가 너무 좋았어서 진짜 자전거 타고 구경하기에는 너무 좋았었다 ... 하 너무 그립다!!! 이제 우리나라도 슬슬 봄이 오고 하면 날씨 좋아질테니 한강에서 자전거도 한번씩 타고 해야겠다. 대만 여행을 하면 무조건 하게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 유바이크 대여이다. 이게 한번 해놓으면 편리한데 생각보다는 불편한 점이 있기는 한데 ... 간단하게 유바이크 대여 방법을 남기려고 한다. 유바이크는 이렇게 생긴 노란색 자전거인데, 우리나라 서울시 공용자전거 따릉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개인적으로 따릉이보다 더 편리한 점은 한번 이지카드를 등록해두기만 하면 그 다음부.. 2023. 2. 12.
[가오슝여행] 아기자기한 물건들 구경하기 좋은 "포트웨어하우스2" 후기 / 아이허 야경 산책 / 가오슝 여행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가오슝을 여행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지나칠 수밖에 없는 "포트웨어하우스2"라는 곳이다. 가오슝은 사실 여행할 만한 곳이 딱 정해져 있다. 아이허강 주변, 그리고 좀 더 부두쪽으로 나오면 있는 '보얼예술특구'쪽인데, 보얼예술특구쪽에 이 포트웨어하우스도 있고, 조금만 더 가면 치진섬으로 들어갈 수 있고, 그 옆에는 '다거우 영국영사관'이 있는 식이다. 그러니까 이쪽 방면으로 오면 가오슝에서 갈 만한 여행지는 다 보는 셈. #포트웨어하우스2 : 과거 항구의 버려진 창고를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이라고 한다. 가오슝에는 이런 느낌의 소품샵이 굉장히 잘 되어 있는데 한번 구경하기 괜찮다. 저녁에 아이허쪽 산책하면서 한번 쓱 둘러보기 좋다. 나는 치진섬에서 저녁에 나와서 지나가다가 우.. 2023. 2. 2.
[가오슝여행] 치진섬 여행 후기 / 치허우 등대, 치허우포대, 치진해변, 풍차공원, 치진선셋바 / 가오슝 여행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엔 간단하게 치진섬을 한 바퀴 쭉 돌면서 여행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나는 이번에 치진섬에서 스쿠터를 대여해서 여행했는데, 치진섬에 들어가는 방법이랑 스쿠터 대여하는 건 이전 포스팅 참고! https://psyworld.co.kr/1607 가오슝 여행 필수코스 "치진섬" 들어가는 법 / 치진섬 스쿠터 대여 / 가오슝 여행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가오슝 여행하면서 필수코스 중에 하나인 "치진섬" 투어이다. 치진섬은 가오슝 항구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자그마한 섬인데 반나절 정도 잡고 여행하기 괜찮 psyworld.co.kr 치허우 등대 #치허우등대 #치허우포대 : 치진섬에 도착하는 페리터미널에서 내려서 바로 약간만 걸어올라가면 있는 언덕에 있는 곳. 등대는 바로크 양.. 2023. 2. 1.
[가오슝여행] 가오슝 필수코스 "치진섬" 들어가는 법 / 치진섬 스쿠터 대여 / 가오슝 여행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가오슝 여행하면서 필수코스 중에 하나인 "치진섬" 투어이다. 치진섬은 가오슝 항구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자그마한 섬인데 반나절 정도 잡고 여행하기 괜찮은 여행지이다. 치진섬 들어가는 법 #구산페리터미널 : 가오슝 여행지 중에 하나가 #치진섬 이라는 곳인데, 기다랗게 생긴 섬으로 그냥 스쿠터나 자전거 타고 섬 한 바퀴 돌면서 여행하는 곳이다. 치진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여기 구산페리터미널에서 페리를 타야 하는데, 한 5분이면 도착하는 거리이고 배도 수시로 운행을 해서 그냥 가서 타면 된다. 이지카드로 지하철 타듯이 찍고 바로 탈 수 있다. 돌아오는 막차도 새벽 2시까지인가 하니까 막차 걱정도 안 해도 된다. 치진섬은 가오슝에서 엄청 가까운 곳이기는 한데 배를 타고 들어가.. 2023. 2. 1.
[컨딩여행] 가오슝에서 컨딩 이동하는 법 / 컨딩 전기 스쿠터 대여 / 가오슝 여행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가오슝 여행을 하면서 여행 기간이 충분해서 1박 2일은 컨딩에 다녀왔다. 컨딩이라는 곳이 낯선 분들도 있을텐데 타이완 최남단에 있는 휴양지로 아직은 완벽하게 개발된 곳은 아니지만 좀 더 동남아스러운 이국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관광지이다. 아무래도 타이페이에서는 워낙 거리가 멀어 방문해본 사람들이 많지 않은 것 같은데, 이번에 다녀온 기억을 남기기 위해 이렇게 포스팅을 남긴다. 참고로 컨딩은 가오슝에서 버스로도 약 2시간 30분 정도가 걸리는 ... 꽤 멀리 있는 곳이다. 가오슝에서 컨딩 이동하는 방법 #컨딩 #컨딩스쿠터 : 가오슝에서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일정은 컨딩이라는 곳에 가는 것. 가오슝 최남단에 있는 일종의 휴양지 같은 곳이다. 사실 컨딩이 뭔지도 몰랐는데 가오슝..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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