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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95

[컨딩여행] 대만 남부 컨딩 스쿠터 투어 / 촨판스, 어롼비공원, 대만최남단, 롱판공원, 난완해변, 바이샤완해변 / 대만 컨딩 여행 코스 #컨딩 #컨딩스쿠터 : 가오슝에서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일정은 컨딩이라는 곳에 가는 것. 가오슝 최남단에 있는 일종의 휴양지 같은 곳이다. 사실 컨딩이 뭔지도 몰랐는데 가오슝 여행을 찾아보니 근교 여행지로 꽤 유명한 곳이길래 이번에 길게 여행하는 김에 다 조지자는 생각으로 다녀옴. 컨딩에 가는 가장 편한 방법은 가오슝 고속철도역인 “쭤잉”역에서 직행으로 가는 버스를 타는 것이다. 쭤잉역 출구로 나가면 2번 탑승장에서 9789 버스를 탈 수 있는데 이게 컨딩으로 바로 가는 직행 버스이고, 총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이지카드로도 찍을 수 있지만 그건 꽤 비싸고 출구로 나가다보면 왕복 버스 티켓을 450twd에 판매하는데 이게 제일 저렴한 가격이니 현장에서 구매하는 게 제일 좋다. 버스.. 2023. 10. 14.
[타이중여행] 타이중 당일치기 여행 마무리 "타이중공원" / 타이중에서 타이페이 이동하기 / 타이페이 고속열차 #타이중공원 : 그냥 도심에 있는 평범한 공원이다. 가운데에 연못이 있어서 그 둘레를 돌 수 있는데 타이중 마지막까지 뽕을 뽑기 위해서 다녀옴. 가운데에 있는 연못에서는 보트 같은 것도 탈 수 있는데 딱히 운영은 안 하고 있는 것 같다. 타이중역이랑 궁원안과 아이스크림과 가까운 곳에 있어서 잠깐 산책하는 정도로 괜찮다. 타이중 일반기차역에서 고속철도를 타고 타이페이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타이중 일반기차역에서 기차를 타고 고속철도역까지 이동하면 된다. 타이중 여행을 마무리 하면서 듣는 것은 타이중 공원이다 뭐 솔직히 여기까지 와야 하나 싶기는 했는데 여기가 궁원안과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냥 마무리로 들러보자는 생각에 자전거를 타고 후다닥 왔다. 당연히 공원이기 때문에 자전거 타고 한 .. 2023. 10. 14.
[타이중여행] 타이중 춘수당 본점에서 버블티 먹기 / 가성비 좋은 우육면 / 대만 타이중 여행 추천 #춘수당본점 : 대만하면 딱 떠오르는 게 ‘버블티’인데, 그 버블티를 처음으로 만든 곳이 이곳 ‘춘수당’이라는 곳이고 그 본점이 타이중에 있다. 버블티 하나 시키고 중국식 짜장면 하나 시켰더니 가격은 190twd. 한끼 식사 해결하기에 나름 저렴하게 괜찮은 것 같다. 웨이팅이 조금 있기는 했는데 많이 기다리지는 않고 바로 들어갔다. 일단 춘수당 본점에 도착. 역시 사라들이 많이 있다. 웨이팅을 좀 해야 하는데 그래도 회전율은 빠른 편. 밖에도 이런 식으로 자리가 있다. 내부는 이런 모습. 아무래도 오래된 곳이다보니 가게가 그렇게 크지는 않다. 이런 세트 메뉴도 판매하고 있는 것 같다. 나는 적당히 30분 정도 기다리니 들어갈 수 있었다. 메뉴판인데 중국어로 되어 있어서 처음에 주문하기는 조금 힘들다. 여.. 2023. 10. 14.
[타이중여행] 타이중 디저트가 맛있는 "궁원안과" 후기 / 타이중에서 반드시 가야하는 곳 / 대만 여행 추천 #궁원안과 #아이스크림 : 과거 일본이 지배할 때 일본인이 운영하던 안과였는데, 지금은 제과점 겸 상점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타이완이 일본 영향을 많이 받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관광지, 관광명소들이 일본, 네덜란드 등 외세 침략 시기에 만들어진 건물이라는 것도 참 신기하긴 하다. 암튼 여기도 일제시대 때 만들어진 건물답게 건물이 이국적이고 멋지다. 외관도 멋있고 안으로 들어가면 더 멋있어서 개화기 느낌 내면서 사진 찍기에 좋다. 그리고 여기 유명한 아이스크림이 있는데 2스쿱을 하니 200twd로, 우리 돈으로 약 8천원 정도인데 솔직히 가성비는 안 좋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비슷한 건 많아서 특별하진 않은데 유명하니까 그냥 먹는다. 다음 여행지로 선택한 곳은 "궁원안과"라는 곳. 타이중 여행지를 검색하면 단.. 2023. 10. 14.
[타이중여행] 조용히 산책하기 좋은 "타이중 문화창조산업공원" 후기 / 공장을 재활용한 문화특구 #타이중문화창조산업공원 : 대만 여행을 하다보면 이런 식으로 비슷한 도시재생사업으로 만들어진 문화공간을 많이 보게 되는 것 같다. 타이페이에 있는 화산1914, 가오슝에 있는 보얼예술특구랑 비슷한 컨셉이다. 그런데 화산1914랑 보얼예술특구는 꽤 활성화 되어 있어서 이래저래 구경할 것도 많고, 구경하다보면 사고 싶은 것들도 꽤 있는데 여기는 … 음 망한 것 같다. 제대로 하고 있는 가게도 별로 없고 사람도 없다. 정말 그냥 황폐한 공장지대를 보는 느낌. 나름 타이중에서도 여기를 살려보려고 노력은 하는 것 같은데 잘 안 되는 느낌. 오히려 그런 황폐한 느낌을 살리면서 사진 찍기에는 또 괜찮다. 다음 여행지로 선택한 곳은 "타이중 문화창조산업공원"이라는 곳이다. 타이페이 여행을 할 때 화산 1914라는 문화.. 2023. 10. 14.
[타이중여행] 무료 전시 관람하기 좋은 "국립 타이완 미술관" 관람 후기 / 타이중 여행 추천 #국립대만미술관 : 우리나 현대미술관 같은 곳인데 국립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모든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어쩌다보니 타이중 여행은 약간 문화예술? 컨셉으로 가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도시가 관광지는 아니라서 어쩔 수 없는 듯. 암튼 여기도 그냥 간단하게 전시하는 거 있으면 구경하려고 들어갔다. 규모는 꽤 큰 편이고 전시 두개를 하고 있었다. 뭐 어차피 전시 보는 거야 언어가 중요한 건 아니니 적당히 눈으로 슥슥 구경하기에 괜찮았다. 하나는 좀 현대예술이라서 약간 난해했고, 다른 하나는 정통회화인데 대만 여성들 초상화가 나름 인상적이었다. 우리가 너무 서양것에 익숙해진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타이중 당일치기 여행을 하면서 다음 여행지로 선택한 곳은 "국립 대만 타이중 미술관"이다. 뭐 해.. 2023. 10. 13.
[타이중여행] 낮에 가도 예쁜 "타이중 국가가극원" 후기 / 대만 타이중 여행 추천 / 아기자기한 소품 구경하면서 힐링하기 좋은 곳 #타이중국가가극원 : 타이난에서 타이중으로 이동해서 처음으로 간 곳. 타이중은 솔직히 관광지로 갈 만한 도시는 아닌 것 같고 그냥 대도시 구경한다는 생각으로 가면 될 것 같다. 여기는 딱 우리나라로 치면 DDP 같은 곳인데, 기본적으로 오페라 극장이고 그 안에 카페, 식당, 기념품샵 등이 있어서 적당히 구경하기에 괜찮다. 이 주변이 타이중에서도 부촌이라고 하는데 확실히 건물들도 높고 고급진 느낌이 든다.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일층에 오르골이랑 이것저것 파는 기념품샵이 있는데 한번 슥 둘러보면서 구경할 만하다. 그리고 바로 그 옆에 분위기 엄청 좋아보이는 카페가 하나 있는데 시간 여유가 있으면 커피 한잔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옥상에는 옥상정원이 있는데 낮에는 특별히 볼 건 없고 저녁에 올라가면 근처에.. 2023. 10. 13.
[타이중여행] 타이난에서 타이중 이동하는 법 / 타이난에서 기차 타고 타이중으로 이동 / 타이난 고속열차 가오슝 - 컨딩 - 타이난으로 이어지는 대만 남부 여행을 마치고, 이제 마지막 대만 남부의 여행지. 타이중으로 이동하는 날이다. 타이난에서 타이중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타이난 고속열차역에서 기차를 타야 하는데, 타이난 고속철도역이 타이난 시내에서는 상당히 먼 거리에 있어서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대충 타이난 시내에서 타이난 고속철도역까지는 버스로 1시간, 타이난 고속철도역에서 타이중까지는 고속철도로 약 45분 정도가 걸리고 가격은 650 대만달러이다. 우리 돈으로 하면 2만원 정도. 그렇게 타이난 고속철도역에 도착. 타이난이 낙후된 도시 이미지인 것에 비하면 고속철도역은 상당히 깔끔하다. 아마도 최근에 만들어져서 그런 듯. 기차표를 끊었다. 뭐 내가 여행할 때에는 그렇게 여행객이 붐비는 것까지는 아.. 2023. 10. 13.
[타이난여행] 우리나라 대학로 같은 느낌 나는 "블루프린트 창의문화공원" 후기 / 대만 남부여행 추천 #블루프린트문화창의공원 :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 공무원들의 기숙사로 사용되던 시설을 문화공원으로 재탄생시킨 곳. 마침 내가 갔을 때 현지 언론매체도 와서 여기저기 촬영하고 가던데, 아직 대만에서도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신상 관광지인 것 같다. 뭐 여기도 대만 여행 하다보면 흔히 볼 수 있는 문화공원이어서 아기자기한 소품샵들 구경하면서 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타이난에 있는 '블루프린트 창의문화공원'이라는 곳이다. 뭐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대만에도 이런 식으로 약간 문화공원 같은 걸 많이 만들어두는 것 같다. 이런 작은 공원 같은 곳인데, 여기에 청년 창업가들의 가게나 아기자기한 소품샵 같은 것들이 많이 있다. 약간 우리나라로 치면 혜화 대학로거리 같은 느낌이 조금 난다. 근데.. 2023. 10. 13.
[세부여행] "라푸라푸" 추장 기념비 / 갈릭버터새우맛집 "츄비츄비" 뉴타운점 / 세부 자유여행 #라푸라푸추장기념비 : 사보이호텔 근처에 무슨 공원이 있는데 거기에 있는 기념비다. 저녁에 딱히 할 게 없어서 산책이나 할 겸 갔는데 쉬는 날이라 그런지 공원에서 무슨 공연준비도 하고 있었다. 암튼 라푸라푸 추장은 스페인과 싸워 승리한 사람인데, 필리핀 역사상 스페인과 싸워 승리한 유일한 인물이라고 한다. #마젤란기념비 : 라푸라푸추장 기념비 바로 뒤에 있는 기념비인데 라푸라푸 추장한테 죽은 장군을 기리는 비라고 한다. 세부여행의 첫째날 숙소로 잡은 곳은 가성비 호텔로 유명한 사보이 막탄이라는 호텔이다 어차피 이날 일정은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를 하고 늦게 호텔에 도착하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굳이 비싼 호텔을 잡으면 돈이 조금 아까울 것 같아서 그냥 가성비가 좋은 호텔을 잡았다 호텔에서 적당히 구경을 하다가.. 2023. 10. 11.
타이베이 융캉제 맛집 “융캉도삭면” 후기 / 토마토우육면 맛집 / 대만 타이베이 맛집 추천 / 융캉제 우육면 / 스무시하우스 / 대만망고빙수 안녕하세요!! 오늘은 타이베이 여행 시 한국인이라면 꼭! 방문한다는 융캉제에 위치한 맛집!! 융캉 도삭면 소개해드릴게요☺️☺️ 외관을 못찍어서 구글에서 캡쳐해온 정보!! 한자로 永康刀削麵 입니다 !! 위치 검색 시 참고하세요🩵 입장해서 메뉴판을 볼까요 대만에서 음식 주문 시 한자로 가득한 주문지에 선택하게 되어있지요 모를 땐!! 위의 그림에 한자와 영문명이 있으니 비교해보며 바를 정자로 표시해주세요! 담엔 꼭 주문서도 찍어와야겠네요😀메인 메뉴 전에 小菜(샤오차이) , 바로 반찬을 몇개 골라왔어요~ 대만은 이렇게 반찬도 따로 돈을 받고 식당 한켠에서 셀프로 골라온 후 계산하게끔 되어있답니다 오이같은 건 굉장히 흔한데 우리 입맛에도 잘 맞아요🤗제거 시킨 메인 메뉴!! 토마토우육면이 나왔어요 근데 진짜 너무 .. 2023. 8. 20.
대만 타이베이 동물원 판다 보고 온 후기 / 푸바오 고모 / 러바오 사촌 동생 / 대만 판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만 타이베이 동물원에서 판다를! 또 제대로 보고 온 후기입니다 😀 2023. 8월 초에 방문했어요 대만 시내에서 갈색 라인을 타고 오면 너무 오기 편한 타이베이 동물원 이지카드로 60원이라 카드만 찍고 쉽게 입장가능해서 너무 편하고 저렴하고 좋아요!^^ 곧 100원으로 오른다고하는데.. 제가 갔을 땐 60원이었어요(한국돈 약2400원) 타이베이 동물원 필수 인증샷 장소~~저는 요새 바오가족에 너무 빠져있어서 대만 여행시에 즉흥적으로 판다가 너무 보고싶어서 방문했어요^^ 사실 타이베이 동물원은 전 여러번 와봤기때문에 판다관으로 직행했답니다도착!!! 판다들이 자는 시간이 길기에.. 과연 깨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두근 두근 했어요이렇게 포토존도 있어요 위안자이?의 어린시절인지..(?.. 2023. 8. 19.
타이베이 5성급 호텔 “그랜드 하얏트 타이베이“ / 조식당 후기 / 대만 타이베이 호텔 추천 안녕하세요~~ 1탄에 이은 그랜드 하얏트 타이베이 후기 2탄! 조식 후기를 자세히 남겨볼게요😃 아침에 눈뜬 후 풍경101아 굿모닝 早安😀로비와 같은 층인 1층에 위치한 조식당입니다! 전 아침 7시가 조금 넘어서 갔는데도 사람이 벌써 엄청 많았어요!😯입장! 대기줄입니다 폰을 좀 닦고 찍었어야하는데ㅜㅜ 번졌네요입장에서 안내받고 무슨 메뉴가 있는지 돌아보는중~~ 에그스테이션입니다인도음식이에요 난과 치킨 등등햄과 샐러드 재료샐러드 메뉴~~빵코너도 있고요잼도 원하는 취향대로 발라드세용대만식 아침 죽에 넣어먹을 수 있는 재료들이에요~ 요우티아오랑 땅콩 등등 대만 사람들은 죽을 많이 먹는다지요이게 죽이었나 또우장이었나 그랬던 것 같아요그외에도 여러가지 메뉴들그랜드 하얏트 특성상 조식당 메뉴도 아주 군데 군데 진열되어.. 2023. 8. 18.
대만 “그랜드하얏트타이베이” 객실, 수영장 후기 / 대만 타이베이 5성급 호텔 / 그랜드하얏트 타이베이 귀신(?) 안녕하세요! 오늘은 타이베이 여행 시 묵었던 그랜드하얏트 타이베이 후기를 남겨보도록 할게요😀 제가 사전 조사를 해보며 후기가 많이 상세히 없어서 아쉬웠던 마음에 구석 구석 사진을 찍어왔으니~ 많은 도움 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조식당 메뉴는 2탄에서 올릴 예정입니다!^^두둥 로비 도착!!그랜드하얏트 타이베이는 101빌딩 바로 옆이라 아주 위치가 좋아요!!정문에서 바라본 모습그랜드하얏트 타이베이하면 많이 나오는 로비의 장식체크인을 하러왔습니다 체크인 하면서 로비를 바라보며..^^로비가 생각 보다 꽤 크네요이제 객실로 올라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러 왔어요실은 이 호텔이 귀신이 나오기로 유명했다고 하는데요 로비에 뜬금 없이 이런 동상이 서있더라구요 사실 약간 무서웠지만..ㅋㅋ 투숙하는 동안 인터넷에 돌아다니.. 2023. 8. 18.
대만 타이페이 시립동물원 후기 / 푸바오 사촌 판다 보기 / 타이페이 시립동물원 가는 법(이지카드) #타이베이시립동물원 : 저번 타이페이 여행에 왔을 때 시간이 없어서 마오콩이랑 동물원을 못 갔었는데 마침시간 있을 때 가보자는 생각으로 다녀온 곳. 입장료는 60twd로 우리돈 2500원 정도이니 상당히 저렴하다. 이지카드로 결제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여기는 #판다 가 제일 유명한데 보긴 봤는데 자는 모습만 봐서 제대로 보지는 못했다 ㅠㅠ 뭐 원래 그런 동물이니 그러려니 한다. 참고로 여기는 규모가 엄청나게 커서 다 보려면 4시간 동안 엄청나게 걸어야 한다. 사육장을 넓게 넓게 쓰니 동물들한테는 좋을 듯. 그리고 동물복지를 위해 울타리를 없앴다고 하는데 실제로 울타리가 없어서 가끔 위험하지 않은 동물은 우리 밖으로 나오기도 한다 ㄷㄷ… 위치가 다소 외곽이기는 하지만 타이페이 시내가 워낙 작아서 지하철 .. 2023. 8. 18.
타이페이 가성비 좋은 호스텔 "파크시티 인 & 호스텔" 후기 / 대만 가성비 좋은 게스트 하우스 / 위치는 조금 아쉬운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타이페이에서 가성비 하나는 괜찮은 '파크시티 인 앤 호스텔'이라는 게스트하우스이다. 아무래도 연말 연초에 대만 여행을 하다보니 다른 것보다도 타이페이에서 숙소 구하는 게 너무 어려웠는데 가격을 둘째치고 일단 예약 자체가 되는 곳이 거의 없었다. 파크시티 인 앤 호스텔 체크인 그렇다고 해서 너무 비싼 돈 주고 묵기는 또 아깝고 하니 게스트하우스를 찾아보다가 빈 방이 있어서 예약한 곳이다. 타이페이 메인에서는 솔직히 조금 외곽에 있는 곳이기는 한데 ... 일단 지하철역이랑 바로 붙어 있어서 접근성 자체는 좋은 곳이다.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엘베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간다. 엘리베이터에서 찍은 광고 사진. 조식쿠폰 제공 참고로 여기는 조식을 자.. 2023. 8. 18.
대만 여행 태국식 해산물 뷔페 "스파이스마켓(Spice Market)" 후기 / 대만 가성비 좋은 뷔페 / 타이페이 크리스마스 맛집 추천 #스파이스마켓 #spicemarket : 타이페이101 시내에 있는 태국식 해산물뷔페. 나름 크리스마스고 하니 그래도 기분 좋게 거하게 먹자는 생각에 찾아간 곳. 타이페이101 근처에 있는 식당들은 크리스마스나 연말에특별메뉴랍시고 가격을 올려 받는데 여기도 크리스마스 가격으로 1인당 1500twd, 우리돈 5만원 정도로 올려받는데 뭐 그나마 다른 곳에 비하면 양반. 대게는 없고 일반게랑 동남아에서 칠리게로 요리해먹는 게, 상어, 가리비 등등 꽤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가성비 나쁘지 않다. 똠양꿍도 바로 요리해주는데 안에 랍스터랑전복이 들어가 있어서 이것만 두번 먹어도 개이득.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스파이스마켓'이라는 태국식 해산물요리 뷔페집이다. 대만에 와서 왜 대만식이 아니라 태국식을 먹.. 2023. 8. 17.
삿포로 여행 무조건 가야 하는 "비에이투어" / 에비동 맛집 "준페이" / 삿포로 여행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건 삿포로 여행에서 무조건 가야 하는 비에이투어! 원데이투어이다. 클룩이나 와그 같은 데 검색하면 비에이 지역을 원데이로 다녀올 수 있는 투어들이 많이 있는데, 아무래도 여기는 눈도 많이 오고 해서 위험한 경우가 많으니 기왕이면 렌트를 하지 말고 이런 투어를 신청해서 다녀오는 걸 추천한다. 아무래도 삿포로 시내에서는 거리가 좀 있는 곳이다보니 여기저기 다니기에는 투어가 최고인 듯. 버스투어로 다녀왔는데 가격은 1인당 약 6-7만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한다. 일단 첫 번째 여행지에 도착. 여기가 무슨 휴게소 같은 곳이었던 것 같은데 아이스크림이 유명하다고 한 곳이었던 것 같다. 진짜 겨울왕국이 따로 없다. 꽁꽁 싸매고 한 컷. 한국에서는 저 패딩을 입을 일이 거의 없었는데 여기.. 2023. 8. 17.
단언컨대 타이페이 가성비 극강의 게스트하우스 "스타호스텔" 후기 / 타이페이 게스트하우스는 무조건 여기 추천 / 대만 여행 #스타호스텔 : 2019년에 처음으로 대만 여행을 갔을 때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았던 호스텔이라 이번에 어렵게 다시 예약을 했다. 역시 누가 봐도 좋은 곳이라 여기는 다른 게스트하우스에 비해 예약이 빡세다. 직원들의 친절도, 시설, 공용공간, 조식, 가격 등 모든 면에서 이 정도면 진짜 최고의 게스트하우스라고 할 만하다. 일단 위치는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 근처여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기에도 좋고, 시먼딩 근처라서 저녁에시먼딩에서 놀고 들어오기에도 좋은 위치이다. 룸, 화장실, 샤워실 전부 깔끔하고 쾌적하다. 무엇보다도 여기는 공용공간이 큼지막하게 잘 되어 있어서 편의점에서 뭘 사와서 먹거나 노트북을 하거나 책을 읽는 등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모르는 사람들 모여서 노는 분위기는 아닌데 2019년에는 한국.. 2023. 8. 15.
타이페이 101 새해 불꽃 / 1월 1일 타이페이 101 타워에서 하는 불꽃축제 꿀팁 / 대만 여행 코스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것은 대만 타이페이 101 타워에서 하는 새해 불꽃놀이 축제이다. #타이베이101불꽃 : 이번에 8박 9일로 꽤 길게 여행을 잡은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이 타이페이 101 불꽃 보는 거! 타이페이 101 타워에서는 새해 카운트다운을 하면서 우리나라 롯데타워에서 하듯이 불꽃놀이를 한다. 그게 타이페이 101 타워의 독특한 외관이랑 어우러져서 너무 멋있길래 이것까지 보고 오려고 굳이 굳이1.1.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짠 것. 결론적으로는 날씨가 너무 흐리고 비가 와서 제대로 못 보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름 현장에서의 분위기는 좋았다. 다음날은 날씨가 좋던데 날씨 좋을 때 봤으면 더 멋있었을 것 같은데 조금 아쉽긴 하다. 타이페이 101 불꽃은 새해 카운트다운에 맞춰서 하기 때문에.. 2023. 8. 14.
타이페이101타워 보이는 바 "바빌론바" 후기 / 타이페이 술집 추천 / 타이페이 야경보기 좋은 곳 #바빌론 #babylontaipei : 원래는 여기 유명한 #FRANK #프랭크 라는 유명한 바를 가려고 했는데 거기는루프탑을 오픈을 안 한다고 해서 바로 옆에 있는 바빌론이라는 곳으로 갔다. 여기서는 타이페이 101 타워가 바로 보이는 곳이라서 타이페이 101 배경으로 사진 찍기도 좋고 야경이 멋진 곳이다. 12월 31일 타이페이101 타워에서 불꽃놀이 할 때는 입장료만 3000twd를 받았다고 함 ㄷㄷ… 암튼 음료 가격도 나름 가성비가괜찮아서 여행 마무리로 한잔 하기 좋은 곳이다. 이번에 내가 대만 여행을 간 날은 12월 24일. 어쩌다보니 크리스마스 이브에 해외여행을 하게 되었는데 해외에서 누리는 크리스마스도 뭔가 특이하고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여기도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이 되어 있다. 타이페이 .. 2023. 8. 13.
대만 여행 / 타이페이 타오위안 공항에서 시내가는 법 / 직통열차 타는 법 / 타이페이 여행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8박 9일의 대만 여행을 다녀왔는데 내가 다녀온 곳들, 그리고 나름대로 얻은 꿀팁들을 시간 날 때마다 하나 하나 정리해보려고 한다. 일단 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대만 여행을 출발하는 날! 내가 항상 해외여행을 갈 때 가지고 가는 20인치 샤오미 기내용 캐리어, 그리고 샤오미 슬링백이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심플하게 기내용 캐리어 하나에 짐을 다 넣고, 돌아다닐 때에는 그냥 슬링백 하나만 딱 매고 다니는 걸 좋아서 이 조합으로 다니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 괜히 더 큰 캐리어 들고가면 수화물도 부쳐야 하고, 이래저래 찾는 것도 시간도 걸리고 불편해서 그냥 기내용 캐리어를 가지고 가는 게 나은 것 같다. 직통열차를 타고 간다. 직통 열차는 40분 간격으로 운영이 된다고 보면 된다. 직.. 2023. 8. 9.
대만 여행 후기 / 중산카페거리 / 브런치 먹기 좋은 "멜란지카페" / 타이페이 여행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대만에 있는 '중산카페거리'라는 곳. 그리고 그 카페거리에 있는 '멜란지 카페'라는 곳이다. #중산카페거리 : 타이페이역보다 약간 위쪽에 있는 곳인데, 카페거리로 유명한 곳이다. 예전에 ’타이페이 카페스토리‘라는 감성 뿜뿜하는 대만 영화 재밌게 본 적이 있는데 그 영화를 촬영한 곳. 그냥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모여있는 곳인데 지금 관광객이 적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렇게까지 활발한 상권은 아닌 느낌. #멜란지카페 : 그 중산카페거리에 있는 카페들 중에 제일 유명한 곳. 내가 간 날이 주말이기도 했지만 오픈런을 했는데도 벌써부터 웨이팅이 있었다. 그래도 오픈 직후라서 그런지 첫 테이블로 거의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신기한 게 진짜 다른 데는 손님이 하나도 없는데 여기만 바.. 2023. 8. 8.
타이페이 여행 끝 / 타오위안 공항 도착 / 에바항공 기내 특별식 주문하는 법 / 대만 여행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약 일주일 정도 대만으로 여행을 왔는데, 이번 여행의 컨셉은 주로 남부를 여행하는 것이었다. 타이페이 여행은 이전에 친구들이랑도 한번, 가족들이랑도 한번 왔기 때문에 솔직히 갈 만한 곳은 이미 충분히 가본 것 같고, 대만 남부가 그렇게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이번에 가보기로 하고 타이난, 타이중, 컨딩, 가오슝까지 완전히 샅샅이 뒤지고 왔다. 후회가 없는 이번 여행. 그렇게 약 일주일 간의 여행이 끝이 났다. 마지막으로 융캉제 거리에서 쇼핑을 하고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했다. 타오위안 공항에는 이런 식으로 대나무로 장식이 되어 있는데 요새 푸바오가 생각나는 인테리어다. 타오위안 공항의 모습. 내가 타고 갈 에바항공. 위에는 이런 장식품이 있다. 이게 뭐라고 갈 때가 되니 괜히 아.. 202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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