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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 여행 호캉스 '헤난 타왈라' 수영장 / 보홀 여행 숙소 추천 / 헤난 타왈라 추천하는 이유

해외여행/세부, 보홀

by 박하씨 2025. 1. 2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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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난 타왈라 수영장 


#수영장 :  헤난 리조트 수영장은 저녁 8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낮에 투어하고 들어오면 수영장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 조금 짧지 않나 싶은 약간의 아쉬움이 있기는 한데, 아무래도 타왈라는 1층에 있는 객실들이 풀액세스이다보니 사생활 보호를 위해서 조금 일찍 닫는 것 같다.

알로나비치 수영장과 타왈라 수영장을 전부 이용해본 입장에서, 개인적으로는 알로나비치 수영장은 낮이 좀 더 예쁘고, 타왈라 수영장은 밤이 좀 더 예쁜 것 같다. 아무래도 알로나비치는 수영장에서 바로 알로나비치 해변이 보이기 때문에 쨍쨍한 낮에 보면 진짜 아 여기가 천국이다 싶은 느낌이 들 정도이다.

대신 밤에는 오히려 은은하게 조명을 밝힌 타왈라 수영장이 좀 더 낫고, 보통 애들이 낮에 실컷 놀다가 밤에는 일찍 잠들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저녁 시간에는 이용하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수영장이나 풀바를 거의 전세 낸 느낌으로 이용할 수 있다. 

보홀 시내 구경을 적당히 마치고 저녁 먹고 들어가는 길. 

길에서 과일을 팔고 있길래 적당히 구경하다가 망고를 좀 사갔다. 역시 동남아에서 1일 1망고는 필수. 

지나는 길에 이런 기념품 가게기 있길래 한번 들어가본다. 

보홀 기념 티셔츠를 하나 살까 하다가 비싸다고 생각해서 안 샀는데 결국 마지막날에 하나 샀다 ... 이럴거면 진작 사서 입고 다닐걸. 

리조트에 들어가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후다닥 수영장으로 나왔다. 

저녁이 되면 바다에서는 놀 수 없으니 좀 아쉬운데 타왈라 리조트는 이렇게 저녁에도 수영장 곳곳이 불빛으로 밝혀져 있어서 저녁 수영하기에도 좋다. 

개인적으로 알로나비치에 있는 수영장은 아무래도 저녁에는 바다가 깜깜해서 오히려 좀 무서운 느낌인데, 타왈라 수영장이 저녁에 분위기가 좋은 것 같다. 

대충 이런 느낌.

사람도 별로 없어서 붐비지도 않는다. 

이 수영장을 네모난 모양으로 리조트 객실들이 감싸고 있는 구조다. 

나는 코코넛을 하나 시켰다. 

수영하면서 한 컷. 

이때 중고로 오스모 액션캠을 사서 갔었는데 이번 여행에서 매우 잘 쓴 듯. 

이건 석양지는 알로나비치의 모습. 

여유롭게 휴양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아무래도 서양은 휴가가 길어서 그런지 여유롭게 누워서 시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 보였다. 

슬슬 석양지기 시작하는 알로나비치의 모습이 예쁘다. 

저녁이 되면 이런 식으로 해변을 쭉 따라서 펍이 열린다. 

그리고 나는 다시 리조트로 돌아와서 수영! 

진짜 헤난리조트가 너무나도 좋아서 밖에서 시간 보내는 게 아까울 정도 ... 

여기는 헤난 알로나비치 리조트쪽에 있는 수영장인데, 날이 밝을 때에는 이쪽 수영장이 바다를 바로 마주하고 있어서 좋다. 

늦은 시간이 돼서 타왈라 쪽으로 돌아왔다. 

피자랑 칵테일을 하나씩 시켰다. 

저녁이 좀 양이 적었어서 피자를 하나 시켰는데 피자는 그냥 쏘쏘... 

하 이 여유로운 분위기가 너무 좋다. 

이날이 마지막 밤이었고 다음날 발리카삭 호핑투어를 하고 마지막으로 보홀을 떠나는 날이었는데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도 너무 그립다. 

보홀 리조트 찾으시는 분들은 여기 헤난리조트를 정말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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