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 맛집/카페, 디저트334 오래된 극장이 탈바꿈한 "스타벅스 경동1960점" 후기 / 특색 있는 스타벅스 데이트 / 경동시장 스타벅스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요새 인스타 핫플로 유명한 스타벅스 경동시장점. 경동시장에 있는 오래된 폐극장을 스타벅스로 재탄생시킨 곳인데, 일반적인 스타벅스랑 뭔가 분위기가 달라서 요새 인기가 많은 곳이다. 백종원 예산시장도 그렇고 요새 시장을 탈바꿈해서 인스타 핫플로 바꾸는 게 나름 유행인 듯. 위치는 경동시장 바로 입구쪽이다. 경동시장에 도착하면 시장 입구가 보이는데, 그 입구에서 바로 오른편으로 올라가면 된다. 건물 3층. 경동 시장이 보인다. 진짜 옛날 시장 분위기 .. 아무래도 시장이고 고깃집이나 생선 가게들이 있다보니 일층에서는 약간 비린내가 난다. 바로 오른편을 보면 스타벅스 로고와 금성전파사 로고가 보인다. 이쪽으로 들어가면 된다. 계단을 올라가서 3층으로 가면 된다. 짠. 이쪽으로.. 2023. 2. 24. 제주도 여행 꼭 가야하는 카페 "명월국민학교" 후기 / 폐교된 학교를 개조한 카페 / 제주도 가볼만한 곳 안녕 파카씨다 오늘은 제주도 여행할 때 방문하였던 명월국민학교 카페를 소개하려고 한다. 제주 한림읍에 위치한 곳인데, 과거 학교였던 곳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이다. 먼저 명월국민학교 카페는 옛날에 진짜 초등학교였던 곳을 개조해서 만든 곳이어서 학교였던 때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었다. 실제로 카페로 쓰는 공간도 원래는 교실이었던 곳이었고 사람들이 앉아서 음식을 먹는 공간도 아이들이 뛰어놀던 복도였다. 이렇게 안내문도 붙어 있다. 반려동물과 어린이 모두 모두 환영 국민학교라는 콘셉트에 맞게 어린이들을 환영해 주는 것 같았다. 카페는 반려동물과 어린아이가 방문하여도 좋을 만큼 넓은 녹지 공간과 내부를 가지고 있었다. 당연히 과거에 운동장도 있고 했던 곳이니까. 실제로 내가 방문하였을 때도 어린 아이들과 강아지와.. 2023. 2. 20. 제천여행 카페 추천 "티카페차센" 후기 / 제천 여행 갈 만한 곳 / 제천 분위기 좋은 티카페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제천에 있는 유일한(?) 차를 전문으로 하는 티카페 "티카페차센"이라는 곳이다. 이번에 하이원 스키장을 3일 동안 다니면서 제천에 있는 칙칙폭폭999라는 게스트하우스를 잡았는데, 게스트하우스 근처에 있는 곳이라서 밥 먹고 카페나 갈 겸 해서 들렀던 곳이다. 기왕이면 블로그에 포스팅 할 만한 곳을 찾아보다가 다녀온 곳인데 꽤 괜찮았어서 이렇게 남긴다. 이날 진짜 최강 한파가 몰아친 날이어서 너무 추웠음. 밖에는 주차장이 있고 차량은 한 8대 정도 세울 수 있는데 어차피 제천에는 사람이 그렇게 많이 오는 도시는 아니라서 ... 주차가 그렇게 힘들지는 않다. 그래도 내가 나갈 때 보니 꽉 찰 정도는 된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카페에서 판매하는 찻잔 같은 것들이 전시되어 .. 2023. 2. 1. 파주 미국 느낌 나는 사진 찍기 좋은 "말똥도넛" 디저트타운 후기 / 일산, 파주에서 가기 좋은 카페 / 일산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파주에 있는 "말똥도넛"이라는 카페이다. 요새 인스타에 올라오면서 엄청 핫해지는 것 같은데 역시 명불허전! 알록달록한 색감이 너무 이뻐서 이래저래 인스타 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위치는 파주이고,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데 바로 이 근처에 '더티트렁크'라는 유명한 카페가 있어서 더티트렁크까지 같이 보고 오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예전에는 여기가 그냥 황무지였다고 하는데 요새는 이런 카페들이 나름 밀집해 있는 지역이 됐다. 들어가는 입구. 입구부터 벌써 힙하다. 뭔가 미국에 있는 어떤 가게에 온 느낌. 외관부터 미국 느낌을 내려고 한 것 같은데 내부도 그렇고 이국적인 느낌이 든다. 주차는 여기 가게 앞에 하면 되는데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나는 주말에 갔는데도 그렇게 어.. 2023. 1. 31. 용리단길 커피 맛있는 에스프레소 카페 "낙하산커피" 후기 / 용리단길 카페 추천 / 용산 카페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용리단길에 있는 '낙하산커피'라는 곳. 이름이 왜 낙하산 커피냐고 여쭤보니까 에스프레소를 내릴 때 크레마가 낙하산처럼 펼쳐지는 것 같아서 낙하산커피라고 지었다고 한다. 위치는 용리단길 한복판이고, 신용산역과 삼각지역 중간 정도라고 보면 된다. 왠지 여기는 에스프레소를 전문으로 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서 나는 에스프레소 꼰파냐를 주문했다. 가격은 5천원. 에스프레소 한잔에 5천원이라고 생각하면 좀 비싸기는 하다. 벽에 붙어 있는 이 포스터가 감각적이다. 실내는 대충 이런 느낌. 가운데에 저렇게 큰 테이블을 놓고 장식용으로 쓰고 있다. 왠지 여기도 손님을 더 받고 싶으면 자리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욕심 없이 인테리어에 투자. 에스프레소 잔도 가운데에 이.. 2023. 1. 16. 용산 용리단길 지브리 느낌 나는 카페 "도토리" 후기 / 용리단길 카페 추천 / 단언컨대 삼각지 최고의 카페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용산 용리단길에 있는 지브리 느낌 나는 "도토리"라는 카페. 개인적으로 용산에서 제일 좋아하는 카페 중에 하나인데, 용산 오시는 분들은 무조건 가보시는 것 추천. 특히 조용할 때 가면 안에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조용한 일본 여행하는 느낌도 든다. 위치는 용리단길 중간인데, 신용산역이랑 삼각지역 중간쯤이다. 우선 안으로 들어가서 빵 구경. 여기는 베이커리 종류도 많고 퀄리티가 상당히 좋다. 아무래도 손님이 많아서 회전이 잘 되다보니 빵도 신선한 편이다. 이게 소금빵인데 겉에 윤기가 좌르르 흐른다. 커피랑 빵만 있는 게 아니라 점심에는 약간 브런치스러운 메뉴들도 판매하고 있다. 아마도 여기서 개발한 마스코트 인형인 것 같은데, 이런 분위기가 뭔가 일본 지브리 애니메이션 느.. 2023. 1. 12. 삼각지역 힙한 감성 카페 "지미홈" 후기 / 저녁에는 바로도 운영하는 카페 / 삼각지 용리단길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삼각지역 근처에 있는 "지미홈"이라는 카페. 약간 미국스러운 느낌이 나는 곳인데 깔끔하고 힙한 분위기가 괜찮아서 블로그에 소개한다. 위치는 삼각지역 뒤편 골목. 요새 여기 시장길 거리에 이래저래 카페랑 식당들이 많이 생기고 있어서 꽤 괜찮은 곳들이 많다. 용산이 직장이신 분들은 점심 먹고 가볍게 산책하면서 여기저기 가는 재미가 있을 듯. 음료 가격은 4500원이나 5000원 정도로 꽤 저렴한 편이다. 진토닉이나 하우스와인 같은 것도 판매하고 있다. 나는 ... 낮이지만 진토닉을 한잔 했다. 실내는 대충 이런 느낌. 레트로한 느낌의 오디오들이 벽을 장식하고 있는데 어디 음반샵에 온 것 같기도 해서 분위기가 좋다. 저런 오디오 수집하는 게 취미신 듯 ... 뭔가 잡동사니들.. 2023. 1. 11. 용리단길 소금 아이스크림이 유명한 "쏠티캐빈" 후기 / 용리단길 카페 추천 / 서핑 느낌 나는 힙한 카페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쏠티캐빈'이라는 소금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카페이다. 원래 쏠티캐빈은 양양에서 꽤 유명한 카페인데 용산에 본점이 있고, 여기 신용산역 앞에 있는 곳은 쏠티캐빈 블랙이라고 해서 와인바를 겸해서 하는 곳이다. 3층에는 와인바가 있고, 지하와 1층, 그리고 2층은 카페로 운영한다. 개인적으로 전체적인 느낌은 쏠티캐빈 용산 본점이 좋기는 한데, 어쨌든 소금 아이스크림은 여기 용리단길점에서만 판매한다. 건물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안으로 들어가본다. 양양에서 영감을 얻어서 만든 카페라서 저렇게 서핑을 컨셉으로 하고 있다. 쏠티캐빈 용산 본점에도 가면 곳곳에 서핑보드가 전시되어 있는데 서울 한복판에서 뭔가 여행온 느낌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메뉴는 대충 이렇다. 커피도 있고.. 2023. 1. 9. 삼각지 일본 여행온 것 같은 느낌의 "도토리" 카페 후기 / 용리단길에서 추천할 만한 최고의 카페 / 삼각지 데이트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삼각지에 있는 '도토리'라는 카페인데, 개인적으로 용리단길에 있는 카페들 중에서 내가 최애하는 곳 중에 하나. 아니 최애인 카페. 위치는 신용산역과 삼각지역 중간에 있는 곳으로, 흔히 용리단길이라고 부르는 곳. 신용산역이나 삼각지역 어디서든 멀지 않으니 편한 곳으로 가면 된다. 들어가는 입구. 일단 입구부터 범상치 않다. 입구부터 무슨 일본 어딘가에 있는 카페 같기도 하고 지브리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동화속 집 같기도 하다. 내부 인테리어는 더 좋음. 카페인데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메뉴들도 판매하고 있다. 들어가는 영상 ㅎㅎ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베이커리류들도 있다.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일단 베이커리들의 때깔부터가 다르다고 해야 하나, 뭔가 윤기가 좌르.. 2023. 1. 8. 신용산 깔끔하고 조용한 카페 "테라조커피" 후기 / 점심시간에 가기 좋은 카페 / 용산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신용산에 있는 "테라조커피"라는 곳. 그냥 친구들이랑 점심을 먹고 간단하게 돌아다니다가 눈에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다. 뭐 유명하거나 핫플인 카페는 아니고 그냥 직장인들이나 동네 주민들이 돌아다니다가 들어갈 만한 그런 카페. 용산센트럴파크아파트 단지 안쪽에 있는 곳이라서 왠지 동네 주민분들이 많이 갈 것 같다. 실내는 대충 이런 분위기. 테이블이 예전에 한창 유행했던 그 모던 미드센추리 스타일이다. 한때 나혼산에서 나와서 엄청나게 유행했던 스타일. 앉아서 먹기보다는 테이크아웃을 주로 하는 카페. 나는 그냥 라떼를 한잔 시켰다. 커피맛은 뭐 평범한데 맛있었던 걸로 기억함. 뭐 근처 직장 다니시거나 하면 점심 먹고 한번 들르기에 괜찮은 카페. 2023. 1. 8. 대전 방동 베이커리 카페 "드라마" 후기 / 대전 방동저수기 근처 카페 추천 / 충청도 여행 갈 만한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대전 방동저수지 근처에 있는 "드라마"라는 이름의 카페이다. 우연히 지나가다 발견한 곳인데 커피나 한잔 하고 가자는 생각에 들른 곳. 생각보다 분위기도 좋고 해서 블로그에 소개한다. 위치는 방동 저수지 바로 안쪽에 있는데, 차를 타고 길 가다보면 바로 보이는 곳이다. 처음에는 '드라마' 카페라고 해서 어디 나왔나 했는데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이름이 그런 것 ...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넓은 마당이 있고 안쪽에 카페 건물이 있다. 역시 지방은 이런 맛이 있다. 공간을 낭비할 수 있는 것. 카페 안으로 들어가본다. 오후에 슬슬 석양이 지기 시작하는 시간이었는데 분위기가 좋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서 본 모습. 이날 살짝 비가 와서 아쉬웠는데 날씨가 좋을 때는 아예 바깥 자리.. 2023. 1. 8. 강릉 안목해변 카페거리 요션뷰 카페 "로지커피" 후기 / 강릉 카페 추천 / 강원도 강릉 갈만한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강릉 안목해변이 있는 오션뷰 카페 "로지커피"라는 곳. 원래는 용평리조트 스키장을 가려고 강릉에서 하룻밤 잔건데, 기왕 강릉까지 온 거 오션뷰 카페나 하나 가자는 생각에 카페로 향했다. 사실 이날 너무 추워서 도저히 스키장에 갈 엄두가 안 났음 ... 위치는 딱 강릉 안목해변 카페거리 끝자락인데, 바로 앞에 마리나 주차장이 넓게 있으니 주차하기는 편하고 좋다. 카페 건물은 대충 이런 식으로 생겼다. 바로 앞에 있는 안목해변. 적당히 안목해변 구경 하다가 추워서 카페 안으로 들어갔다. 날씨가 청명하고 좋았다. 카페 로고가 멋짐. 뭐 ... 관광지 물가답게 커피 가격은 6천원 정도.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 된다. 연말 시즌이라 크리스마스 장식. 여기는 일층인데 일층에서는 특.. 2023. 1. 5. [여행] 교토 분위기 너무 좋은 칵테일바 "그린테라스" 후기 / 교토 철학의 길 카페 추천 / 철학의길 근처 식당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친구랑 철학의 길을 지나서 은각사를 가려고 했는데 ㅠㅠ 생각보다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이미 문을 닫아버렸더라구요 ㅠㅠ 아쉽기는 했지만 어쩔 수는 없으니까 !! 그냥 가는 길에 괜찮은 카페나 바가 있으면 들어가서 한잔이나 하자고 가는 길에! 정말 너무 너무 괜찮은 바를 하나 발견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린테라스"라는 이름의 칵테일바 겸 카페인데 포털에 검색해보니 이미 꽤나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저희는 미리 찾아서 간 건 아니고 그냥 우연히 지나가는 길에 귀뚜라미가 맴맴 우는 가운데 뭔가 ... 무슨 동화에서 숲길을 헤매다가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나는 오두막집 하나를 발견한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ㅋㅋ 이미 너무 어두워져서 조금 무서운 상태였는데 멀리서 이런 불빛.. 2022. 12. 22. 종로 루프탑 카페 추천 "우즈커피" / 익선동 베이커리카페 추천 / 익선동 데이트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종각에 있는 '우즈커피'라는 곳. 뭔가 이름이 낯이 익어서 기억을 되짚어보니, 예전에 부산 여행하면서 기장에 있는 카페들을 찾아볼 때 분명히 봤던 이름이었다. 기장에서 한번 갔던 곳이었는데, 안 그래도 종업원분한테 얘기하니 기장에 있는 곳이 본점이고 서울에도 지점을 낸 것이라고 한다. 오오 ... 뭔가 반갑기도 하면서 그래도 부산에 있는 곳은 그 드넓은 동해바다가 보이는데 그거에 비하면 살짝 아쉽기도 ... 위치는 익선동 한옥거리가 있는 바로 번화가 거리이다. 그래도 건물은 꽤 크고 웅장하게 지어서 부산에서 봣던 것과 꽤 유사하고, 여기는 루프탑이 꽤 넓게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루프탑에 올라가서 익선동 거리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재미도 있다. 나도 바로 루프탑으로!.. 2022. 12. 22. 익선동 스팀식빵 맛집 "밀토스트" 후기 / 익선동 빵집 추천 / 익선동 데이트 할 만한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스팀식빵으로 유명한 '밀토스트'라는 곳. 위치는 종로3가역 바로 근처 익선동 거리에 있는 곳이다. 일단 가게 외관부터 심플하면서도 브라운톤으로 따뜻한 느낌을 살린 외관이 눈에 띈다. 안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는다. 매장 안이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고, 자리가 일본식의 다찌식으로 되어 있다. 옹기종기 모여서 먹는 느낌이라 나름 귀엽기도 하고 좋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다. 커피가 대충 6천원에서 8천원 정도 ... 그리고 단연 여기서 제일 많이 시키는 스팀 식빵은 12,000원이다. 식빵 따위가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 뭐 고급진 식빵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먹어본다. 가게 곳곳에 식빵이 그려진 심플한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판매도 하는 것 같다. 약간 자그마한 일.. 2022. 12. 16. 강원도 강릉 강문해변 오션뷰 카페 "롱블랙" 후기 / 강릉 뷰 좋은 카페 추천 / 강릉 여행 갈 만한 카페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강릉 강문해변에 있는 '롱블랙'이라는 카페. 이번에 강릉 여행이라기보다는 용평리조트를 간 김에 강릉에서 하룻밤 자고 다시 스키장으로 가는 일정이었는데, 기왕 강릉까지 간 김에 바다 구경이나 하자는 생각으로 다녀온 곳이다. 결론인 대만족! 개인적으로 강문해변에 있는 카페들 중에 뷰나 분위기가 여기가 제일 좋은 것 같다. 카페 건물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총 3층까지 있는 곳인데 층고가 있다보니 내려다보는 바다뷰가 정말 이쁘다 . 일단 카페로 가는 길. 일층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건물이 좁고 높은 형태이기 때문에 일층에는 별도의 좌석이 있지는 않다. 그냥 커피랑 빵 주문하고 올라가면 된다. 이런 베이커리류들도 생각보다 맛있어보이는 것들이 좀 있어서 이 딸기 크로와상을 하.. 2022. 12. 15. 강원도 강릉 여행 갈 만한 곳 "커피커퍼 박물관" / 강릉 커피 박물관 / 강릉 비오는 날 실내 갈 만한 카페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강릉 강문해변 근처에 있는 '커피커퍼 박물관'이라는 곳. 강릉은 보헤미안커피 박이추 때문에 커피가 상당히 유명한 도시가 되었는데, 커피도시라는 컨셉에 맞에 커피를 컨셉으로 한 박물관이다. 약간 개인이 수집한 소장품들을 전시하는 느낌이라서 규모가 큰 박물관은 아니지만 커피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한번쯤 갈 만한 곳이다. 입장료는 따로 없고 커피를 한잔 주문하면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다. 커피 가격은 약 5천원에서 6천원이니 그냥 커피 한잔 마시고 가볍게 구경하면 된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모습. 뭔가 유럽의 어느 카페를 컨셉으로 한 카페 같은 분위기이다. 의자나 소품들이 뭔가 유럽 혹은 튀르키예 감성. 커피의 전통이 오래된 서양의 느낌을 많이 낼려고 한 것 같다. 나름.. 2022. 12. 14. 삼각지 용산 신상카페 "핍스홈 PHYPS HOME" 후기 / 용리단길 핫플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신용산역, 삼각지, 용리단길에 있는 '핍스홈'이라는 신상 카페. 미국의 감독이자 사진작가인 '래리 클라크'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브랜드라고 하는데 나는 사실 잘 모른다 ... 지금 그냥 직장이 여기 근처인데 신상 카페가 한번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는데 다른 곳들보다는 괜찮아서 추천하는 곳. 우선 안으로 들어가니 나름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게 이런 식으로 꾸며져 있다. 여기는 약간 카페이면서도 편집샵 같은 분위기인데, 건물 외관도 통유리로 예쁘고 해서 사진을 찍으러 오는 인스타 피플들이 많은 카페이다. 2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편집샵 느낌으로 꾸며져 있다. 정확히는 모르는데 의류 브랜드를 주로 하면서 이런 카페를 편집샵으로 활용하는 느낌? 카페에 있던 스피커인데 범상치가 않.. 2022. 12. 13. 합정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퓨전 막걸리바 "따로집" 후기 / 합정 데이트 할 만한 곳 추천 / 합정 술집 안녕 파카씨다. 오늘 소개할 곳은 합정에 있는 "따로집"이라는 한식 주점, 막걸리 가게이다. 뭐 합정, 홍대 쪽에 술집이야 워낙 많기는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분위기를 좀 따지는 편이라서 기왕 같은 돈 주고 가서 먹을 거면 분위기 좋은 곳으로 따져서 가는 편이기는 하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막걸리 주점인데 진짜 너무 너무 추천하는 곳. 가성비도 나쁘지 않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어서 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가게이다. 위치는 합정 그 가게들 많은 곳 건너편 쪽이라서 오히려 조용하고 좋다. 처음에는 이런 데 가게가 있다고? 하면서 반신반의 하면서 갔는데 분위기가 진짜 너무 좋아서 매우 만족. 일단 뭔지 모르겠지만 좀 부드러워 보이는 막걸리 하나를 시켰다. 첫잔은 직원분이 따라주신다. 저녁을 .. 2022. 12. 10. 용리단길 진주냉면 맛집 '하연옥' / 용리단길 프레즐 맛집 '브레디포스트' 후기 / 용리단길 맛집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용리단길에 있는 "하연옥"이랑 프레즐 맛집 "브레디포스트"라는 카페. 나는 직장이 이쪽이라서 가끔 점심시간에 나와서 맛집이랑 카페투어를 하고 있는데 요새 용리단길이 많이 핫해져서 이런 핫플을 점심시간에 탐방할 수 있는 건 꽤 장점인 것 같다. 우선 하연옥은 여기 용리단길 한복판에 있는데, 여기서 유명한 '테디붸르 하우스'라는 카페 바로 위층에 있다. 아무래도 그 카페에 가려져서 조금 덜 유명한 것 같기는 한데 진주에서 엄청나게 유명한 맛집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느낌. 아무래도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점심장사를 타겟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테이블들이 많이 있고 2인 테이블도 널찍하게 있다. 저번에 와서는 냉면을 먹었었는데 오늘은 날씨가 추워서 '거홍면'이라는 따뜻한 메뉴.. 2022. 12. 10. 신용산역 아모레퍼시픽 건물 근처 힙한 카페 "브리커피" 후기 / 용리단길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신용산역, 용리단길, 아모레 건물 바로 옆에 있는 '브리커피'라는 카페이다. 요새 점심 식사는 그냥 구내식당에서 하고 용리단길에 새로 생기고 있는 핫한 카페들 투어를 하고 있는데 그중에 한곳 사실 여기는 신상카페는 아니고 생긴지는 꽤 된 것 같기는 한데, 처음으로 다녀온 곳이다. 우선 카페 안에서 밖을 바라본 모습. 내부 공간이 분위기가 정말 좋았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일단 실내는 잘 못 찍었다. 전체적인 실내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운 우드 느낌으로 돼있어서 따스한 느낌을 준다. 친구랑 둘이 방문을 해서 커피를 한잔씩 시켰다. 나는 알코올이 살짝 들어간 시그니처 커피를 시켰는데 꽤 맛이 괜찮았다. 요새 이런 실험적인 커피들이 꽤 유행을 하는 듯. 커피 가격은 6천원 정도로 .. 2022. 11. 22. 숲속에서 산책하는 기분이 드는 서울 근교 대형카페, 일산 "포레스트 아웃팅스" 후기 / 일산 카페 데이트 추천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일산에 있는 포레스트 아웃팅스 라는 대형 카페 입니다 뭐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곳이어서 이미 다녀오신 분들이 많을 것 같기는 한데 저는 이제서야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나름 다녀 온 김에 간단하게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주차공간을 확보해야 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위치는 다소 외곽에 처리하고 있습니다 일산 호수공원에서 가깝긴 한데 차량을 이용해서 이동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주차장이 굉장히 넓게 되어 있으니 주차는 편한 편입니다 우선 실내로 들어가서 주문을 하고 바로 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 여기가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포토 스팟 바로 옆에서 아주머니들이 사진을 찍고 계시길래 바로 따라서 한장 찍었습니다 예전에 SNS에서 이 사진을 보고 .. 2022. 11. 21. 북촌 한옥카페 데이트하기 좋은 "어니언 안국" 후기 / 서울 도심에서 한옥을 즐기는 방법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서울 안국역에 위치하고 있는 "어니언 안국"이라는 카페이다. 서울 한복판에 있는 카페인데 한옥을 굉장히 잘 보존하고 있는 카페라서 서울의 전통적인 멋이 느껴지는 카페이다 위치는 안국역 인근인데 2번 출구에서 가까운 곳이라서 지하철역으로 접근하기도 쉬운 곳이다. 여기는 들어가는 입구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꽤 넓은 공간이 나온다. 여기는 카페 외부이기는 한데 자리가 없을 때는 여기에 앉기도 하는 것 같다. 그래도 웬만하면 카페 안쪽에 자리를 잡는 게 좋아보이기는 한다. 그래야 한옥 분위기를 제대로 누릴 수 있으니까. 카페 안으로 들어가본다. 이런 식으로 ㄷ자 형태로 생긴 공간이 나온다. 그리고 전면은 통유리로 개방을 해두어서 개방감도 있다. 가운데 넓은 공간에도 테이블들을.. 2022. 11. 20. 광주 근교 갈 만한 근교 카페 "소풍" 후기 / 영산강 근처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광주 영산강 근처에 있는 '소풍'이라는 카페이다. 여기는 광주 서구쪽인데 나름 광주 근교 여행지로 갈 만한 곳이라서 소개한다. 광주에 살고 있는 지인이 괜찮다고 추천해서 다녀온 곳인데 카페 자체도 괜찮지만, 바로 옆에 영산강변이 있어서 카페 간 김에 강변 산책까지 딱 마무리 하고 오는 코스로 괜찮은 곳이다. 위치는 여기 광주 서구쪽인데 공항과 광주 KTX 역이 가까운 위치다. 카페는 대충 이런 모습. 어디 근교에 있는 펜션을 개조한 것 같은 외관이다. 밖에도 이런 식으로 자리가 있고, 실내에도 이렇게 널찍한 자리들이 있다. 솔직히 말하면 세월이 조금은 느껴지는 인테리어고 가구들도 다소 낡은 느낌이 들기는 한다. 그래서 최근에 만들어진 신상 카페처럼 힙한 느낌은 솔직히 .. 2022. 11. 16. 이전 1 2 3 4 5 6 ··· 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