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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카페, 디저트334

해운대 제주도 느낌 오션뷰 카페 "회춘" 후기 / 해운대 미포 레스토랑 회춘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해운대 미포 쪽에 자리하고 있는 "회춘"이라는 카페 겸 레스토랑이다. 요새 부산에 제주도 느낌이 나는 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단연 제일 유명한 곳은 "랑데자뷰"라는 곳이었다. 랑데자뷰는 요새 서울이나 뭐 그쪽에도 많이 생기는 것 같던데 ... 아무리 제주도 느낌을 냈어도 바다가 보이는 광안리와 해운대를 이길 수 없지. 암튼 아마도 랑데자뷰를 모티프로 해서 만든 곳이 아닐까 싶긴 한데, 새롭게 "회춘"이라는 곳이 생겼다길래 다녀왔다. 위치는 이곳 해운대 미포쪽이다. 참고로 이쪽은 주차가 정말 헬이다. 들어가는 길도 좁은데다가, 길가에 세우면 수시로 단속이 나와서 주차가 영 불편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들어가는 입구 쪽에 주차를 해놓고 그냥 이 정도는 걸어가는 게 .. 2021. 10. 23.
해운대 마린시티에 있는 이쁜 테라스 카페 "올리비아" 후기 / 애견 동반 가능 테라스 카페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해운대 마린시티 쪽에 있는 "올리비아"라는 테라스 카페. 여기는 해운대 해변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는 마린시티 그 도심한복판에 있는 곳이다. 해운대 해변 쪽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해운대 바다뷰는 여기서 보는 게 더 이쁘다고 생각하기에 ㅎㅎ 날은 좀 흐렸지만 다녀왔다. 위치는 여기 한화리조트 바로 앞에 있다. 만약 한화리조트에서 숙박을 하거나 한다면 더없이 좋은 위치!! 물론 ... 한화리조트에서 보는 뷰가 더 좋겠지만. 일단 카페에 도착하니 바로 이 테라스 자리들이 보인다. 진짜 잔디는 아니고 인조잔디기는 하지만 뭐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단점이라면 바로 앞에 이렇게 도로가 있다는 점 ... 도로가 뷰를 좀 가리고 왠지 매연이 들어오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도 들지만 뭐.. 2021. 10. 22.
기장 오션뷰 카페 "그릿비 일광" 후기 / 주차장 넓은 오션뷰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기장에 자리하고 있는 "그릿비 일광"이라는 카페. 기장에는 뭐 카페가 워낙 많아서 여기저기 갈 데가 많은데, 여기도 나름 제일 유명한 카페 중에 하나다. 뭐 제일 유명한 웨이브온이야 언제 가도 좋지만 거기는 가면 사람이 워낙 많아서 정신이 없으니, 한번쯤은 이런 조용한 카페를 오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음 위치는 이쪽인데 ... 그냥 내비 찍고 가면 바로 도로변에 보이는 곳이다. 이날은 왠지 커피가 땡기지는 않아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시켰다. 무슨 목장 아이스크림 ... 가격은 약 7천원이었던 걸로 기억. 바다가 보이는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이날은 날이 흐리고 비가 와서 바다가 그렇게 이쁘지는 않았다. 뭐 나야 기장 카페를 워낙 자주 오니 사실 비 오는 날은 그날대로 .. 2021. 9. 12.
라라랜드에 온 것 같은, 마산 석양보기 좋은 카페 "카페솔" 후기 / 창원 귀산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창원 귀산에 있는 '카페솔'이라는 카페이다. '귀산'이 부산으로 치면 기장 같은 곳인데, 여기가 나름 바다도 접하고 있고, 석양 보기 좋은 곳이어서 최근에 카페들이 우후죽순으로 많이 생겨나고 있다. 뭐 그렇다고 나쁜 건 아니고 기장이나 가야 볼 수 있는 대형의 깔끔한 카페들이 많이 생겨서 좋은 것 같다. 뭐 위치는 딱 여기 귀산 바다 쪽이다. 여기에 카페가 여러 군데 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이번에 갔던 카페솔이 제일 괜찮았던 것 같다. 일단 건물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신축 카페답게 규모도 크고 굉장히 깔끔하다. 사실 외관에서 보이는 것에 비해서 실내가 그렇게 이쁘지는 않아서, 여기는 밖에 있는 테라스 자리에 앉는 게 좋은 것 같다. 함께 간 형이랑 커피를 시켰다. .. 2021. 9. 11.
부산 산복도로 예약제로만 운영하는 전국구 "모티바" 후기 / 프라이빗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수정동 위스키바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수정동, 부산 산복도로 쪽에 자리하고 있는 '모티바'라는 위스키바이다. 여기는 프라이빗하게 예약제로만 운영하는 곳이다. 무조건! 미리 예약을 해야지만 갈 수 있고, 워낙 핫한 곳이라 주말에는 특히 예약하기가 좀 힘든 편이다 ... 솔직히 무슨 바를 그렇게까지 고생해서 와야하나 싶기는 한뎈ㅋㅋㅋ 뭐 핫플이니 ... 이해한다. 암튼 우리는 일요일에 예약을 해서 그런지 그렇게 어렵지 않게 예약을 할 수 있었다. 위치는 여기 수정동 산복도로 쪽인데 ... 위치가 정말 좋지 않다. 산길에 있는 자그마한 도로 위쪽에 자리하고 있어서 차를 타고 가도 한참을 고생해서 올라가야 한다. 뚜벅이로는 절대 못 갈 것 같고 ... 음 대중교통이 가는지는 잘 모르겠다. 대리기사님이 여기까지 올.. 2021. 9. 8.
광안리 해운대 요트경기장 근처 브런치 먹기 좋은 "리본" 카페 / 광안리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광안리 수영구 요트경기장 근처에 있는 "리본"이라는 카페 겸 샌두위치 가게이다. 뭐 엄청난 브런치카페는 아니고 간단한 샌드위치와 커피, 음료를 파는 가게이다. 근처 요트경기장에서 세일링 요트를 타려고 예약을 해두고 그냥 간단하게 점심을 때우려고 검색하다가 찾아서 방문한 곳. 뭐 결론은 이쪽 근처에서 지나가다가 한번쯤은 가볼 만한 곳. 위치는 딱 마리나 요트 경기장 근처이다. 가게는 이렇게 생겼다. 따뜻한 우드느낌의 익스테리어가 눈에 들어온다. 개인적으로 내가 딱 좋아하는 외관.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냥 시원하게 수박 스무디를 시켰다. 이거 한잔에 6천원인가 7천원 ㄷㄷ ... 태국에서는 길 가다가 발에 채이면 마시는 주스인데 ㅠㅠㅠㅠ 얼른 코로나가 사라져서 해외여행 가.. 2021. 9. 4.
우드 감성이 너무 이쁜 수영강변 "광안리 24.7g" 핸드드립 카페 / 광안리 신상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광안리 수영강변 쪽에 있는 24.7.g이라는 카페이다. 이름이 왜 24.7g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마도 무슨 의미가 있겠지...? 나는 여기 바로 옆에 있는 조종면허 시험장에서 요트조종면허를 취득하고 있는데, 점심시간에 점심을 먹고 잠깐 시간을 보내기 위해 방문했다. 항상 지나다니면서 보고 카페 외관이 너무 멋져서 언젠가는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드디어 가볼 수 있었다. 위치는 바로 이곳. 민락교 쪽, 수영강변에 자리하고 있다. 그냥 길가에 있고 사실 여기는 무슨 관광명소라거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은 아니기는 하다. 그냥 이쪽을 지나갈 때 한번쯤 방문하면 좋을 만한 곳? 카페는 이런 식으로 생겼다. 카페 겉면을 전부 나무로 둘렀는데 고풍스럽고 너무 멋지다. 뭔가 ..... 2021. 8. 18.
부산 광안리 브런치 카페 "홈우드 커피" 후기 / 광안대교가 보이는 브런치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광안리 쪽에서 브런치 먹기 좋은 '홈우드 커피'라는 곳. 음 ... 위치는 사실 광안리 해변 메인 쪽은 아니고 민락동이라고 해야하나? 그 민락수변 공원 바로 앞이다. 광안리 해변으로 치면 해변 끝자락 쪽인데 나는 이쪽에서 요트 조종면허를 취득하고 있어서 점심 시간에 잠깐 짬내서 점심을 먹으러 왔다. 관광으로 오신 분들이 짬내서 갈 만한 카페는 아닌 것 같고, 부산 현지인 분들이 브런치 먹으러 한번쯤 가기에 괜찮은 곳. 지도에서 보듯이 바로 앞에 민락수변공원이 자리하고 있어서 ... 뭐 여기 카페에서 노닥거리면서 시간 보내다가 저녁에 놀러가도 괜찮겠다. 일단 실내로 들어가면 이런 느낌. 나는 브런치 세트를 시켰다. 커피까지 해서 17,000원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 2021. 8. 17.
바다뷰가 너무 멋진 기장 대형 카페 "헤이든" 후기 / 부산 오션뷰 베이커리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기장에 있는 "헤이든"이라는 카페이다. 기장 카페를 검색하면 웨이브온 이라는 곳이 가장 많이 뜨고, 헤이든이 약간 넘버투? 같은 느낌이다. 기장에 있는 웨이브온, 헤이든, 씨앤트리, MIRO, 그릿비, 메르데쿠르 카페를 전부 가봤는데, 뭐 사실 다 비슷비슷한데 개인적으로는 씨앤트리라는 곳이 제일 좋았고, 두번째가 바로 여기 헤이든이다. 헤이든은 뷰도 좋고, 주차장이 엄청 넓어서 좋기는 한데, 사실 기장에 있는 카페 치고는 카페 자체가 규모가 좀 작은 편이다. 그래서 자리도 좀 잘 안 나는 편이고, 오션뷰 자리를 잡기가 힘든 편이다. 반면에 씨앤트리는 카페 규모 자체도 굉장히 크고, 오션뷰 자리도 많아서 기장의 바다를 누리기에 더 좋아달까. 아 대신, 여기 헤이든은 바로.. 2021. 8. 16.
기장 오션뷰가 너무 이쁜 "엠아이알오(MIRO)" 카페 후기 / 부산 데이트 오션뷰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기장에 있는 엠아이알오(MIRO)라는 카페. 사실 처음에는 카페를 가려고 갔던 곳은 아니고 바로 앞에 있는 '바릇식당'이라는 꼬막정식이 유명한 식당을 갔다가,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바로 앞에 카페에서 커피나 마시면서 기다리려고 갔던 곳이다. 여기의 장점은 뭐랄까 ... 다른 카페처럼 그냥 바다만 보이는 게 아니라 바다가 진짜 카페 바로 코앞에 있다는 점이랄까. 위치는 여기! 개인적으로 뭐 이 카페만 가기보다는 기왕 가는 김에 앞에 있는 바릇식당 웨이팅 걸어놓고, 기다리면서 카페뷰를 즐기는 게 좋아보인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카페로 들어가는데 여기 주차장 옆에도 자리가 있었다 ㅎㅎ... 뭐 여기는 사실 약간 노지 같은 느낌이기는 한데, 여기가 진짜 바다가 바로 옆에 있.. 2021. 8. 12.
해운대 마린시티 분위기 좋은 오션뷰 브런치 레스토랑 "씨엘로" 후기 / 해운대 데이트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해운대 마린시티 쪽에 자리하고 있는 브런치 레스토랑 "씨엘로(Cielo)"라는 곳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브런치를 워낙 좋아서 헤비하게 먹고 싶지 않은 주말 점심에는 브런치 카페를 많이 찾아서 가는 편인데, 생각보다 바다가 보이면서 퀄리티도 괜찮은 브런치 카페를 찾는 게 쉽지는 않다. 우연히 검색을 하다가 뷰도 좋고, 가격대도 괜찮은 것 같아서 방문한 곳인데, 아쉽게도 내가 도착했을 때에는 브런치 메뉴가 이미 솔드아웃이라서 그냥 일반 메뉴를 시켜먹었다. 그래도 파스타 양도 많이 매우 괜찮았던 곳이라 이렇게 포스팅을 남긴다. 광고 아니고 내돈내산 리뷰. 일단 들어가는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해운대 마린시티 바닷가쪽에 상가 건물이 있는데 그 상가 2층에 자리하고 있다. 개인.. 2021. 8. 1.
진해 장천동 브런치 맛집 "경성코바레" 후기 / 진해 바다 보면서 먹는 가성비 좋은 브런치 카페 안녕 파카씨다. 오늘 소개할 곳은 진해에 있는 "경성코바레"라는 브런치 카페이다. 여기 진해 해양레포츠센터에서 하루 윈드서핑 레슨이 35,000원밖에 안 해서 종종 오는 편인데, 중간에 점심 시간에 가볍게 먹을 만한 게 뭐가 있을까 검색을 하다가 방문한 곳인데 괜찮았어서 이렇게 리뷰를 남긴다. 사실 뭐 ... 엄청 대단한 맛집은 아니지만 그냥 여유롭게 브런치에 커피 한잔 하면서 시간 때우기에는 좋았던 곳이다. 특히 여기는 테라스 자리가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테라스 자리에 앉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광고 아니고 내돈내산 리뷰이다. 일단 여기는 가성비가 상당히 괜찮다. 수플레 팬케이크가 12,000원밖에 하지 않아서 가성비가 매우 괜찮다. 나는 혼자 방문을 했는데, 나름 혼자 사치를 좀 부려보고 싶어서.. 2021. 7. 21.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 브런치 카페 "문탠바" 후기 / 부산 해운대 바다 보이는 브런치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부산 해운대, 정확히는 달맞이길에 자리하고 있는 "콜라보 위드 문탠바"라는 이름의 브런치 카페이다. 그런데 브런치 카페 치고는 이름이 특이하다? 나는 브런치 카페라고만 생각하고 방문을 했는데 알고보니 저녁에는 호텔 칵테일바로도 운영을 하는 곳인 것 같다. 낮에는 영락 없는 그냥 카페 겸 브런치 카페인데, 저녁에 오면 분위기를 조금 바꿔서 칵테일바로도 운영을 하는 것 같다. 나는 저녁에는 와본 적이 없기는 한데 ... 만약 여기 일루아 호텔에 묵는다면 저녁에 한번쯤 와 볼 만은 한 것 같다. 나름 저녁에도 운치 있을 듯. 위치는 정확히는 미포 쪽이라고 보면 된다. 호텔 일루아라는 호텔에 있는 곳인데, 주차장도 넉넉하고 해서 해운대 치고는 주차하기가 편해서 좋다. 그리고 .. 2021. 7. 20.
일본 여행을 못 간다면? 일본 감성 뿜뿜 창원 "와비" 카페 후기 / 색다른 분위기의 일본식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오늘 소개할 곳은 창원에 있는 "와비"라는 카페인데, 여기는 일본 느낌이 뿜뿜하는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곳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일본의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을 정말 좋아하는데, 여기가 딱 마치 교토의 어느 카페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잘 표현한 카페였다. 외관상으로는 그냥 낡은 빌딩 2층에 있는 카페여서 큰 기대를 안 했는데 ... 역시 기대를 안 하고 가서 그런가??? 너무 너무 만족스러웠던 곳. 위치는 여기 가로수길 골목 안쪽이다 . 가로수길에서 저녁 먹고 깔끔하게 가서 차 한잔 하기 좋을 것 같다. 일단 안으로 들어가면 대략 이런 느낌. 딱 일본 좌식 느낌을 잘 살렸다. 여기는 커피보다는 차가 주력인 듯한 느낌. 샘플이 있으니까 향을 맡아보고 자기가 원하는 걸로 주문하면 된다. 나도 커.. 2021. 6. 21.
광안리 오션뷰가 미친 북카페 "티앤북스" 후기 / 광안리 여행 데이트 추천 안녕 파카씨다. 오늘 소개할 곳은 광안리 오션뷰가 지리는 북카페 "티앤북스"라는 곳이다. 해운대, 광안리야 뭐 바닷가니까 오션뷰 식당이나 카페가 워낙 많이 있지만, 여기는 나름 북카페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나는 만화책을 보지는 않지만 만화책을 좋아하시거나 북카페 특유의 느낌을 좋아하는 분들한테는 일반적인 카페보다 오히려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위치는 이곳 광안리 해변 끝자락이고, 안쪽 상가 고층에 자리하고 있다. 영업시간 참고. 운 좋게 여기에서 제일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당연히 여기에 오는 이유는 오션뷰를 보기 위해서인데, 아무래도 오션뷰 자리는 이미 차있는 경우가 많다. 운이 엄청 좋지 않은 이상, 다른 자리에 앉아 있다가 사람들이 일어날 때 눈치껏 후다닥 달려가서 .. 2021. 6. 16.
대구 달서구 넓고 예쁜 디저트 카페 "제니아빈" 후기 / 대구 데이트 하기 좋은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대구 성서에 있는 대형 카페 "제니아빈"이라는 곳이다. 사실 워낙 예전에 다녀온 곳이라 잘 기억은 안 나긴 하는데 .. ㅋㅋ 일단 규모가 크고, 규모에 비해 사람이 없어서 엄청 조용하고 여유롭게 시간 보낼 수 있는 곳. 안으로 들어가면 대략 이런 느낌. 벽돌 디자인에 살짝 촌스럽기도 한뎈ㅋㅋ 음 ... 뭐 크리스마스 느낌도 나서 괜찮기도 하다. 인테리어가 뭔가 여름보다는 겨울에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 아마도 여기는 포토존? 이 카페를 검색하니까 이 동굴 같은 곳이 대표 사진으로 많이 나오던데, 여기 가운데에 서서 사진 찍으면 나름 괜찮을 듯. 자리가 뭐 널찍널찍 하다. 커피 가격은 4천원 대로 평범. 이 카페는 일단 공간이 넓어서 다양한 컨셉의 자리들을 가지고 .. 2021. 6. 15.
진해 벚꽃 보기 좋은 카페 "어씨빅센터" 카페 후기 / 진해 군항제 데이트 하기 좋은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진해에 있는 "어씨빅센터"라는 카페이다. 약간 오래된 카페이기는 하지만 진해 외곽 쪽에 자리하고 있고, 규모가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이 카페의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는 바로 이 엄청나게 큰 창으로 보이는 벚꽃 나무들. 어떤 카페에서도 이런 뷰는 볼 수 없는데, 창문에 바로 붙어서 옆에 벚곷나무가 있어서 안에 있으면 무슨 벚꽃으로 둘러싸인 동화 속 공간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다. 이 카페를 검색하면 네이버 미리보기 이미지도 전부 이 창문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프사 하나 건지기 좋은 곳이다. 위치는 이렇게 도로 한복판에 있는데, 진해문화센터와 같이 있다. 일단 안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널찍하게 무슨 산장 같은 느낌의 공간이 나온다. 지금 사진을 다시 보니.. 2021. 5. 15.
데이트 하기 좋은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합정 스케줄" 다녀온 후기 / 저녁에 와인 마시기에도 좋은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합정에서 데이트 하기 좋은 '스케줄'이라는 식당이다. 원래 스케줄 청담이라는 곳이 유명한데, 거기서 유명해지고 합정으로 진출한 곳이다. 아무래도 원래 청담에 있던 곳이라서 그런지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어서 가성비가 좋지는 않다. 그나마 런치 메뉴가 14,000원에서 18,000원 정도로 가성비가 나쁘진 않다. 아마도 저기는 생일 파티를 한다고 해서 저렇게 풍선을 붙여둔 것 같다. 내부로 들어오면 대략 이런 분위기. 테이블이 약간 대리석 느낌을 주는 재질이라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근데 사실 ... 청담에 있으면 고급스럽다고 할텐데 합정에 있으면서 이 정도 인테리어로 가격을 올려받은 건 좀 ... 안 맞긴 한 듯 ㅋㅋ 안으로 들어오면 이런 자리들도 있다. 자리가 상당.. 2021. 5. 9.
합정, 망원 분위기 좋은 감각적인 카페 perception(퍼셉션) 다녀온 후기 / 합정 데이트 하기 좋은 카페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합정, 망원에 위치하고 있는 퍼셉션(perception)이라는 이름의 카페이다. 밥을 먹고 어디 카페를 갈까 검색하다가 네이버 지도로 찾아서 간 곳인데, 기대했던 것보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상당히 괜찮았던 곳이다. 위치는 합정역과 상수역 중간에 있는 곳이다. 근처에 뭐 번화가가 있는 것은 아니라서 덜렁 이 카페 하나만 있는데 지도로 보고 찾아가면 된다. 가게 외관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그냥 작은 빌딩 1층을 임대해서 사용하고 있는 곳인데 겉으로만 보면 좀 평범하지만 내부 인테리어가 상당히 감각적으로 이쁜 곳이다. 이 카페의 인테리어 절정이라고 할 수 있는 이 물결무늬의 천장. 처음에 사진으로 봤을 때는 이 물결무늬가 엄청 크게 보여서 내부가 엄청.. 2021. 5. 8.
창원 근교 계곡 근처 갈 만한 카페 "디저트39" 후기 / 초원랜드에서 밥 먹고 가기 좋은 곳 안녕 파카씨다. 오늘 소개할 곳은 창원 근교에 자리하고 있는 '디저트39'라는 카페이다. 여기는 알고 찾아간 곳은 아니고 바로 옆에 있는 '초원랜드'라는 식당이 워낙 유명해서 초원랜드 식당에 갔다가, 바로 옆에서 커피나 마시고 가자는 생각으로 들어갔던 곳이다. 솔직히 여기도 좋기는 한데 바로 옆에 있는 초원랜드는 진짜 꼭 가보길 추천 ... 여기는 딱 봐도 포토존. 인테리어가 꽤 이쁘게 되어 있다. 이날 날씨가 진짜 너무 좋았어서 창밖으로 바람이 솔솔 들어오는데 기분이 너무 좋았다. 실내는 대충 이런 느낌. 아무래도 근교에 있는 곳이라 자리도 널찍널찍하니 좋다. 디저트도 팔고 있는데 우리는 그냥 커피만 마심. 여기가 바로 옆에 계곡이 있다보니 창원 근교에서 굉장히 가까운 곳인데도 뭔가 멀리 여행온 것 같.. 2021. 5. 6.
부산 대연동 신상 카페 "카페길 대연점" 후기 / 조용한 분위기가 너무 좋은 브런치 카페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부산 대연동에 생긴 브런치 카페 길(GIL)이라는 곳입니다. 나름 여기도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것 같은데, 브랜드 자체가 기독교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일요일에는 휴무이고, 가게 안에서도 찬송가스러운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그렇다고 해서 종교적인 느낌이나 거부감이 드는 건 아니고, 저는 오히려 평화로운 분이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위치는 부경대 캠퍼스 바로 옆입니다. 독채로 있는 건물 하나가 통째로 카페인데, 건물 자체가 작진 않지만 좁은 땅에 길게 위로 세운 형태여서 내부가 그렇게 넓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생겼어요! 일단 건물은 이쁩니다. 여기는 약간 포토존 같은 느낌? 안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따뜻한 느낌의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나중에 집이 생.. 2021. 4. 19.
부산 남포 아늑한 분위기의 예쁜 카페 "연경재" 다녀온 후기 / 남포 감각 있는 카페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부산 남포에 자리하고 있는 "연경재"라는 카페입니다. 연경재라는 이름의 뜻은 '잇닿아 맞닿아 있는 곳'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뭔가 연결해주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공간인 것 같습니다. 위치는 남포역 근처이기는 한데, 역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기는 합니다. 그래도 이 정도 거리면 걸어서라도 충분히 갈 수 있는 정도고, 이 카페를 위해서라면 그 정도 거리 걷는 거는 전혀 힘들지 않을 정도로 너무 괜찮은 카페입니다. 건물은 이런 식으로 생겼습니다 벽돌과 전면 통유리가 눈에 띄는 디자인입니다. 사실 사진으로 봤을 때에 비해서 겉모습은 살짝 평범한 느낌이어서 약간 실망스러울 뻔 했는데 !! 이 카페는 안으로 꼭 들어가셔야 합니다. 일단 안으로 들어가면 한가운데가 이.. 2021. 3. 31.
진해 귀산 카페 추천 "서향" 후기 / 진해 마창대교 보이는 카페 추천 / 진해 군항제 여행 추천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창원, 진해 쪽에서 뜨고 있는 '귀산'이라는 지역에 있는 카페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 귀산이 아마 지역명인 것 같은데, 여기는 마창대교로 마산과 창원을 연결하는 곳입니다. 부산 광안리가 광안대교가 있어서 이쁜 것처럼, 여기도 마찬대교의 풍경이 너무 이쁘기 때문에 마창대교뷰를 보면서 햇살을 즐길 수 있는 곳! 이름은 서향이라는 곳이고, 이 건물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사실 핫한 카페들에 비하면 건물 자체는 조금 허름한 편. 귀산에 있는 대부분의 카페들이 그렇습니다. 바깥으로 보이는 풍경은 대략 이런 느낌. 엄청 화려한 바다는 아니지만 나름 수수한 매력이 있습니다. 여기 계단을 타고 올라가셔서 2층입니다. 앞에 자그마한 주차장이 있기는 한데, 차를 여러대 세우지는.. 2021. 3. 24.
전포동 분위기 너무 좋은 인스타 핫플 "라로커피" 후기 / 부산 서면 데이트 추천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부산 서면에 있는 "라로커피"라는 것입니다. 여기가 서면인데 전포동 카페거리라고도 하더라구요 ㅎㅎ 암튼 전포와 서면 그 어디쯤에 있는 카페입니다. 약속이 있어서 서면에 갔다가 시간이 좀 비어서 그래도 좀 괜찮은 카페를 가보려고 간 곳인데, 너무 핫플이고 마음에 들어서 이렇게 리뷰를 합니다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일단 안으로 들어가면 대략 이런 분위기. 지금 사진이 이 카페의 분위기를 제대로 못 담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엄청 넓으면서도 감각적인 공간이 맞이합니다. 워낙 핫한 카페인데다가, 여자분들이 좋아할 것 같은 카페라서 손님들 대다수가 여자분들 혹은 커플입니다. 혹시라도 카메라에 찍힐까봐 좀 피해서 찍다보니 사진 구도가 좀 제한적입니다 ㅠㅠ 가운데에는 이렇게.. 2021.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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