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 맛집/카페, 디저트334 광주 상무지구 야외 테라스가 매력적인 카페 "준클라우드" 후기 / 김대중컨벤션센터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광주 상무지구, 김대중컨벤션센터 근처에 있는 '준클라우드'라는 카페이다. 사실 근처에서 결혼식이 있어서 결혼식에 갔다가,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랑 시간을 보내기 위해 방문한 카페이다.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우연히 봤는데 야외 테라스가 너무 괜찮아서 다녀왔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역 바로 앞에 있는 곳이라서 접근성은 좋다. 사실 상무지구 쪽으로 올 일은 잘 없고, 이 근처에 특별히 놀 만한 것들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이걸 위해서 오기보다는 근처에 일이 있어서 오게 된다면, 그냥 한번쯤 시간 때우기에 괜찮은 카페이다. 들어가는 입구. 카페 건물이 꽤 큰 편이고 마당쪽에 테라스 자리들이 있는데 지금은 좀 추울 수 있지만, 날씨 좋은 날에는 바깥에 앉으면 괜찮다. 내가 갔을 때.. 2022. 11. 15. 의정부 공원 잔디밭이 있는 대형 카페 "파크프리베" 후기 / 수락산 자락 드넓은 공원이 매력적인 카페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의정부에 있는 '파크 프리베'라는 카페이다. 일단 여기는 나름 강북 끝자락에 위치한 곳이라서 드넓은 잔디밭을 자랑하는 곳이다. 아무래도 서울 근교는 땅값이 너무 비싸서 크게 만드는 데에 한계가 있고, 건물은 크더라도 뛰어놀 수 있는 마당이 있는 곳은 거의 없는데, 여기는 넓은 마당에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잔디밭이 정말 크다. 간단하게 뒷산을 산책할 수 있는 코스도 있어서 하루 종일 카페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위치는 여기 수락산이 있는 곳이다. 참고로 바로 옆에 승마장이 있는데, 승마장을 운영하는 회사랑 같은 곳에서 운영을 하는 카페인 것 같다. 우선 카페 건물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카페 건물 앞, 그리고 뒤편에 널찍한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가 그렇게.. 2022. 11. 9. 삼각지 쿼츠커피 용리단길에 있는 라떼가 맛있는 카페 / 용리단길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용리단길, 삼각지역 쪽에 있는 쿼츠라는 카페이다. 점심을 먹고 우연히 지나가다가 발견한 곳인데, 바리스타 대회에서 우승한 여성 바리스타분이 내려주시는 유명한 카페라고 한다. 참고로 여기는 다른 메뉴보다도 라떼를 꼭 마셔야 하는데 농축한 우유를 사용해서 라떼를 만들어서 묵직하면서도 진한 느낌이 나는 라떼가 정말 맛있는 곳이다. 가게 가운데에는 이런 식으로 파란색 심플한 조형물과 함께 카페에서 판매하는 원두가 전시되어 있다. 유명한 커피라고 하니 하나 사볼까 싶긴 했는데 일단 패스. 최근에 전자동 커피머신을 하나 구매했는데 다음에 다시 방문하면 커피 원두를 한봉지 사와서 먹어볼 생각. 인테리어는 심플하다. 그냥 정사각형의 매장 내부에 창가를 따라서 테이블들이 있고 가운데는.. 2022. 10. 28. 신용산역 조용하게 커피 마시기 좋은 "낙하산커피" 카페 후기 / 신용산역 라떼 맛집 이번에 간단하게 소개할 곳은 신용산 용신용산 용리단길에 있는 낙하산 커피라는 곳이다. 점심을 먹고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들어간 곳인데 검색을 해보니 이 카페도 꽤나 유명한 곳이었다. 생각해 보니 예전에 나도 신용산에 있는 카페를 검색하다가 발견했던 기억이 난다. 뭐 요새 힙한 카페들 특징은 간판이 없다는 점인데 여기도 역시 간판이 없다. 그냥 유리창에만 자그마하게 낙하산 커피라고 적혀 있는데 이런 식으로 하는 게 좀 유행인가 보다 여기도 뭐 카페면서 대체로 에스프레소 바 같은 느낌이다. 에스프레소를 마셔도 되는데 나는 이번에는 그냥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벽에는 이렇게 꼼빠냐라는 포스터가 하나 붙어 있는데 포스터가 꽤 이쁘다 실내는 대충 이런 식으로 생겼다 가운데 큰 테이블 두 개가 있고 모서리를 .. 2022. 10. 10. 신용산역 용리단길에 생긴 힙한 전시회 스타일 카페 "핍스홈" 후기 / 신용산역 카페 데이트 추천 안녕 파카시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신용산역에 있는 핍스홈이라는 카페이다 최근에 점심을 먹으러 밖으로 나갔는데 웬 힙한 카페가 하나 새로 생겨 있어서 호기심에 한번 들렀다. 솔직히 말하면 요새 신용산역에 생긴 카페들은 대체로 컨셉은 다 비슷하다 오래된 주택을 개조해서 통유리로 바꾸고 약간 힙한 음악 음악을 크게 틀어 놓는다 여기도 뭐 대체로 비슷한 컨셉이기는 하다 뭐 그래도 새로 생긴 신상 카페이니까 1번 가 본다 안으로 들어가면 대체로 이렇게 래리 클라크라는 감독의 사진들이 쭉 붙어있다 사장님이 래리 클라크 팬인가? 누군지도 몰랐는데 검색해보니 꽤 유명한 감독이라고 하고, 미국의 하위문화를 소재로 하는 작품들을 많이 만드는 것 같다. 여기는 아무래도 컨셉 때문에 실내 자리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 우리가 .. 2022. 10. 1. 삼각지역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 "모센트" 후기 / 용리단길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신용산역, 삼각지역에 있는 '모센트'라는 카페이다. 요새 삼각지 근처에 용리단길 이라고 해서 카페들이 굉장히 많이 생기고 있는데 점심 시간에 나름 여유부릴 수 있는 카페들이 많아져서 좋은 것 같다 위치는 신용산역과 삼각지역 중간인데, 삼각지역에서 조금 더 가까운 곳이라고 보면 된다 이쪽 근처에 있는 카페들은 너무 핫한 곳들이 많아서 점심 시간에 가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앉을 수 있는 자리 조차 없는 곳들이 많은데 여기는 그래도 신용산 역에서는 거리가 조금 떨어져 있다보니 아무래도 자리가 여유는 있는 편이다. 특히 요새 이 근처에 생기는 카페들은 음악 소리를 너무 크게 틀어놔서 정신이 없을 정도로 너무 시끄러운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분위기도 조용하고 굉장히 괜찮았다 내.. 2022. 9. 29. 신용산역 스탠딩 에스프레소바 "에테르누스" 후기 / 신용산역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신용산역에 있는 에테르누스 라는 에스프레소 카페이다. 요새 에스프레소카페가 유행이기도 하고 신용산역에 이래저래 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이런 카페들이 생기는 건 좋은 것 같다. 위치는 신용산역과 삼각지역 중간인데 삼각지역에서 더 가까운 쪽이기는 하다. 일단 에스프레소바이니 들어와서 에스프레소를 한 잔 시킨다. 사실 나도 한국인답게 입맛이 워낙 아메리카노에 익숙해져 있어서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건 조금 어색하기는 하다. 그래도 이탈리아에서는 아메리카노 마신다고 하면 짐승 보듯 본다고 하니 ... 에스프레소에 한번 익숙해져 본다. 나는 그냥 제일 기본 에스프레소 메뉴를 시켰는데, 그래도 내가 커피를 싫어하는 편은 아니어서 맛은 괜찮았던 걸로 기억한다. 여기는 스탠딩 카페.. 2022. 9. 28. 경남 하동에 있는 지리산뷰 카페 "더로드 101" 후기 / 화개장터 구경하고 가기 좋은 카페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하동에 있는 더 로드 101이라는 카페이다. 예전에 진해에 있을 때부터 한 번쯤 시간 내서 가보고 싶었는데 결국 시간이 안 나서 가지 못했던 곳이다. 이번에 명절을 맞이해서 집으로 내려간 김에 부모님이랑 간단히 나들이를 가자고 하면서 어디를 갈까 찾아보다가 안 그래도 부모님이 이 카페를 얘기하길래 마침 잘 됐다싶어서 다녀왔다 우선 여기는 유명한 카페답게 주차하기가 어마어마하게 힘들다 물론 추석 연휴라서 더 그런 것도 있었겠지만 카페가 너무 유명해서 주차하는 직원분만 몇 명이 있을 정도이다. 카페 바로 맞은편에 주차장이 있는데 가득 차서 주차 자리를 진짜 간신히 찾아서 주차했다. 카페로 들어간다. 입구에 엄청 멋있는 소나무 한 그루가 서 있는데 딱 봐도 값어치가 나아 보.. 2022. 9. 17. 일산 사진 찍기 좋은 카페 "디스케이프" 후기 / 일산 데이트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일산에 있는 디스케이프라는 카페이다. 예전부터 가고 싶어서 저장해 놨던 곳인데 이제서야 갈 수 있었다. 아무래도 일산은 편하게 갈 수 있는 관광지 같은 곳은 아니다보니 특별한 일이 없으면 잘 안 가게 되는데 마침 내가 살고 있는 도봉구에서 일산이 그렇게 멀지는 않은 편이어서 이번에 다녀왔다 개인적으로는 내부 분위기보다는 바깥에 있는 이런 외부 익스테리어가 훨씬 더 멋있었던 것 같다. 여기 가운데에 찍어서 여기 가운데에 서서 사진 찍으면 꽤 이쁘게 잘 나온다. 1층 실내는 대충 이런 식으로 생겼다. 여기는 카페 건물이 뭔가 하나의 미술관 같은 느낌이다. 천장에 있는 저 독특한 모양의 장식물도 무언가 의미가 담겨 있는 예술품 같은 느낌이 든다 커피를 기다리면서 2층으로 올.. 2022. 9. 17. 북한산 우이동 카페 "산아래" 후기 / 바로 옆에 계곡물이 흐르는 북한산뷰 카페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북한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산아래라는 이름의 카페이다. 나는 지금 도봉구에 살고 있는데 도봉구에서는 북한산이 굉장히 가깝다 나는 개인적으로는 강남처럼 북적북적한 것보다는 이 강북의 한적한 분위기가 훨씬 더 내 성향에 잘 맞는 것 같다. 명절 연휴에 특별히 서울에서 할 게 없어서 근처에 있는 카페라도 가보자는 생각으로 나들이를 나갔다. 우선 가게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그냥 평범한 1층짜리 건물이다. 커피 가격은 약 5천 원으로 여느 카페 가격과 비슷하다 다른 관광지인데 그렇게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조금은 낡은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초록초록한 플랜테리어가 상당히 인상적인 공간이다. 특히 여기서 바라보는 이 풍경이 굉장히 예쁜데 실내 공간에 있는 식물들과 바깥으.. 2022. 9. 14. 을지로 와인바는 무조건 여기! 음식이 너무 맛있는 "을지로 차이" 후기 / 을지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을지로에 있는 을지로 차이라는 식당이다. 친구들이랑 약속이 있어서 을지로에 갔는데 왠지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이랑 기왕이면 술 먹는 거 말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서 검색을 하다가 찾아서 간 곳이다. 위치는 을지로3가역 11번 출구 바로 뒤편. 역에서 가깝기 때문에 접근성은 좋다. 친구가 추천한 곳인데 결과적으로 매우 괜찮았기 때문에 이렇게 블로그에 포스팅을 한다 여기는 파인다이닝이라고 할 정도까지는 아니기는 하지만 사장님이 요리에 굉장히 자부심이 있는 분이라 요리가 하나하나 나올 때마다 그 요리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거기서 자신감과 자부심이 느껴졌다.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음식의 퀄리티를 생각했을 때 이 정도면 괜찮은 것 같기는 하다 우리는 남자 .. 2022. 9. 11. 용산 한복판에서 양양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서핑 스타일의 카페 "쏠티캐빈" 후기 / 용산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용산에 있는 솔티캐빈이라는 카페 예전에 양양에 갔을 때 양양 해변 앞에 있는 솔티 캐빈을 갔던 것이 기억이 나는데 그 같은 카페가 맞다 나는 개인적으로 서핑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그 양양에 대한 기억이 굉장히 좋게 남아 있는데 서울 한복판에서도 그 솔직 캐빈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한 달음에 달려갔다. 게다가 내가 지금 근무하고 있는 직장이 신용산 쪽이기 때문에 퇴근하자마자 걸어서 가기에도 위치는 좋았다. 대신 여기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건 아니어서 신용산역에서 꽤 걸어야 도착할 수 있다. 접근성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기는 하다 대신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가게 안에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해서 좋은 것 같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포토존이 있다. .. 2022. 9. 10. 덕적도 출장 후기 "아일랜드소야" 카페 / 인천 근교에 있는 외딴섬 덕적도 카페 추천 이번에 소개할 곳은 덕적도에 있는 아일랜드 소야라는 카페이다. 작년에 출장 때문에 우연히 덕적도에 갈 일이 있었는데 덕적도에서 일주일 동안 머물면서 그래도 여기저기 덕적도 구경도 하고 다니면서 괜찮았던 것 같다. 난 이런 데 가면 바다가 보이는 카페를 좋아하기 때문에 여기서도 검색을 하다가 이 카페가 제일 괜찮은 것 같아서 첫날에 바로 방문을 했다. 시골 오지에 있는 것 치고는 카페 규모도 상당하고 꽤 괜찮은 곳이었다. 역시 바다에 있는 카페답게 이렇게 테라스의 자리들이 있는데 내가 봤을 때 날씨가 조금 흐리기는 했지만 어쨌든 밖에 앉아 있으면 기분이 상당히 좋았다. 뭔가 내추럴한 걸 특징으로 하는 카페였다. 밖에는 이렇게 와인도 있는데 이런 데 저녁에 앉아서 동네 주민들 모여서 같이 와인이랑 맥주 한 .. 2022. 9. 10. 용리단길에 새로 생긴 신상 힙한 카페 "구니스" 후기 / 신용산, 삼각지 에스프레소바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용리단길에 있는 구니스라는 카페이다. 최근에 점심을 먹으러 밖으로 나갔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꽤나 분위기가 힙해 보여서 안으로 들어갔다. 뭔가 약간 이태원스러운 감성인데 내부 분위기가 꽤 괜찮았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성냥깨비랑 컵받침이 있는데 하나씩 가지고 가도 된다. 여기는 그냥 카페라기보다는 에스프레소바이다. 최근에 에스프레소파가 꽤 유행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에스프레소 가격이 2천 원에서 3천 원 정도로 상당히 저렴하다 내부 분위기는 이런 식으로 생겼다. 약간 미국 감성이 들어가 있는 것 같은데 블랙톤의 인테리어가 상당히 고급스럽다. 하나의 단점이라면 테이블 자리가 그렇게 편하지는 않다는 점이다. 물론 대부분 직장인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점심시간에 .. 2022. 9. 9. 남원 초가집으로 된 전통찻집 "매월당 고려단차" 후기 / 남원 여행으로 가기 좋은 가족여행 이번에 소개할 곳은 남원에 있는 매월당이라는 찻집이다. 남원에 요새 이래저래 많은 카페들이 생기고 있는데 여기는 전통 찻집 형태로 되게 특이하게 생긴 곳이어서 이번에 방문을 했다. 나는 인스타에 나올 것 같은 카페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이런 전통차를 마시는 고즈넉한 분위기도 상당히 좋아한다 여기는 단순히 한옥으로 돼 있는 게 아니라 진짜 초가집으로 되어 있는 곳이다. 입구로 들어가면 이렇게 지붕이 짚으로 엮여 있는 초가집이 우리를 반겨준다 이게 바람이 불면 날아가지 않을까 조금 걱정이 되긴 하는데 아마도 괜찮겠지 마당도 넓게 펼쳐져 있고 분위기가 정말 고즈넉하다 이런 집 하나 별장으로 놓고 여름마다 놀러 오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입구로 들어가면 매월당 고려 단차라는 간판이 있다. 안으로 들어가 .. 2022. 9. 8. 논산 탑정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뷰포인트" 카페 후기 / 논산 탑정호 카페 추천 이번에 소개할 곳은 탑정호에 있는 뷰 포인트라는 카페이다. 탑정호가 보이는 호수뷰 카페로는 아무래도 레이크힐 제빵소가 제일 유명하기는 한데 레이크 제빵소는 이전에 다녀온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새로운 곳을 가보자는 생각으로 뷰 포인트 카페에 왔다. 결론부터 말하면 레이크 제빵소가 조금 더 낫기는 하지만 그래도 뷰 포인트 카페도 나름 괜찮은 편이었다. 우선 카페로 들어가 본다. 주차장은 넓어서 주차하기는 굉장히 편하다 카페 규모 자체는 레이트윌 제빵소보다는 훨씬 작은 편이다. 1층으로 들어가면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 내가 봤을 때는 평일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다. 아무래도 저층이다보니 호수뷰가 레이크힐 제빵소보다는 조금 덜한 것 같다. 레이크힐 제빵소는 워낙에 건물이 고층이어서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 2022. 9. 8. 공주 동학사 데이트하기 좋은 카페 "에어산" 후기 / 동학사 대형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공주 동학사에 있는 에어산이라는 카페이다. 여기는 이미 내가 블로그에도 굉장히 많이 소개를 했을 정도로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카페이다. 그런데 네이버나 다음 후기를 보면 후기가 그다지 좋은 것 같지는 않다. 내 생각에는 마당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데 고기 냄새나 연기 같은 것들이 카페 이용자들한테는 다소 불쾌감을 주는 것 같다. 어쨌든 카페 분위기 자체는 굉장히 괜찮고 커피 맛도 나쁘지는 않은 편이다. 그리고 여기는 무엇보다도 옥상에서 바라보는 뷰가 굉장히 예쁜데 이 카페를 가시면 마당에 앉지 말고 무조건 옥상으로 가는 걸 추천한다 카페 외관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주차장은 그 맞은편에 있는데 주차 자리는 꽤 넓어서 주차하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다. 카페 안으.. 2022. 9. 6. 대전 현충원 근처 정원이 이쁜 "자작나무커피" 후기 / 대전 숲카페 데이트하기 좋은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대전 유성구에 있는 '자작나무커피'라는 카페. 여기는 자작나무커피라는 이름에 걸맞게 굉장히 넓은 마당에 자작나무들이 빼곡히 심어져 있는 카페이다. 당연히 바깥에서 사진 찍기도 좋고 카페 안에서 내다보는 뷰도 너무 좋다. 위치는 대전유성구 갑동이라는 곳인데, 여기는 현충원 근처인 곳이다. 대전에서는 서쪽이기 때문에 대전역이나 서대전역에서는 거리가 좀 있는 편이라 차량으로 이동해야 한다. 사실 여행온 사람들이 갈 만한 카페는 아니지만 대전이나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 한번쯤 가면 괜찮은 곳. 주차를 하고 마당으로 들어가본다. 무슨 동화속 집을 찾아가는 것처럼 잘 가꾸어진 정원길을 따라가다보면 카페 건물이 나온다. 건물 자체는 조립식으로 조금 평범하지만, 갈색과 검은색의 외관이.. 2022. 9. 4. 천안 감성카페 데이트하기 좋은 '이숲' 후기 / 서울 근교 갈 만한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천안에 있는 이숲이라는 카페이다. 이번에 천안으로 가족 여름 휴가를 다녀왔는데 아무래도 외가 친척들이 각지에서 모이다. 보니 다같이 모이기 편한 천안에서 모였다. 천안에서 점심을 먹고 다 헤어졌는데 왠지 그냥 혼자 내려가기가 아쉬워서 근처 카페를 검색하다가 괜찮아 보이는 카페 하나를 발견해서 다녀왔다 이숲이라는 카페인데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 이미 꽤 유명해진 카페인 것 같다. 역시 서울 안에 있는 카페보다 천안만 나와도 여유롭고 여유롭고 규모가 큰 카페들이 많아서 좋은 것 같다. 게다가 내가 갔을 때 날씨가 너무 좋아서 완전 성공 일단 카페 앞으로 가본다 이렇게 농촌에 있는 한적하게 지어진 잘 지은 주택 같은 형태의 카페 건물이 나온다. 마당도 있고 마당에 물도 있어.. 2022. 9. 3. 부산 오션뷰 루프탑 카페 "컵앤컵" 후기 / 부산 광안대교뷰 카페 추천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 있는 컵앤컵이라는 카페입니다.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는 오션뷰 카페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해운대와 달리 광안리 해변에는 상가가 해변을 따라서 쭉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그 상가들에 있는 카페들은 대부분이 다 오션뷰입니다. 이번에 간 곳은 그중에 하나인 커앤컵이라는 카페입니다. 근데 아쉽게도 제가 방문했던 시간은 이미 밤이어서 빛이 반사되어서 풍경이 잘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뭐 광안대교는 또 야경이 예쁘니까 야경을 실컷 볼 수 있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자리는 이런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편리하게 앉을 수 있는 소파 자리들이 쭉 있습니다.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서 창 밖을 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총 2층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루.. 2022. 8. 25. 공주 동학사에 있는 대형 카페 "에어산" 후기 / 대전, 세종 근처 갈 만한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공주 동학사에 있는 에어산이라는 카페이다. 이쪽으로 이사 오고 얼마 안 돼서 근처에 있는 카페들을 찾아봤는데 거의 제일 위에 올라올 정도로 굉장히 유명한 카페인 것 같다. 여기는 구이산이라고 해서 마당에서 바베큐도 먹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는데 이번에는 그냥 처음이니까 경험해보자는 생각으로 커피만 가서 마시고 왔다. 일단 입구로 들어가는 길인데 이렇게 파란색 카라반이 놓여 있다. 약간 감성을 자극하는 요소가 된다. 앞에는 구이산을 안내하는 팻말이 있다. 여기 카페에 다녀오고 난 뒤에 카페 분위기가 워낙에 마음에 들어서 구이산도 한번 다녀왔었는데 구이산도 굉장히 괜찮았다 가격이 조금 비싸기는 한데 그래도 한 번쯤은 갈 만한 정도여서 구이산 리뷰도 다음에 곧 남겨보도록 하.. 2022. 7. 27. 더현대 서울에서 갈 만한 조용한 카페 "미켈레" 후기 / 더현대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간단하게 소개 할 곳은 더 현대 서울에 있는 미켈레 커피라는 곳이다. 뭐 사실 백화점 안에 있는 카페라서 특별히 찾아 갈 만한 곳은 아니고 백화점 구경을 하면서 간단하게 들어볼만한 곳이기는 하다. 대신 여기의 장점은 더현대 안에 있는 다른 카페들에 비해서 사람이 적고 조용하다는 점이다. 기왕이면 더현대에서 조용한 카페를 가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 이렇게 백화점 한복판에 있기는 하지만 이쪽 공간이 뭔가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은 아니라서 그나마 조용한 편이다. 그리고 여기는 다른 곳과 달리 핸드드립 커피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핸드드립의 맛을 잘 아는 건 아니지만 확실히 핸드드립만의 수제 매력이 있다. 여기는 바리스타 분들이 저렇게 깔끔한 수트를 입고 커피를 내려주시는데 전문적.. 2022. 7. 26. 담양 대나무숲뷰가 이쁜 “카페림” 후기 / 광주 금교 담양 카페 추천 / 국내여행 안녕하세요. 파카씨이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담양에 있는 카페 림이라는 카페입니다. 담양 하면 대나무가 굉장히 유명한 곳인데 여기도 대나무로 장식이 되어 있어서 굉장히 청량한 느낌을 주는 카페입니다. 네이버에서 사진을 봤을 때는 꽤 규모가 큰 카페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그 정도는 아니고 카페 규모 자체는 작은 편입니다. 하지만 2층과 1층에 있는 그 커다란 통창으로 보이는 대나무 숲의 뷰가 굉장히 예쁜 곳입니다. 커피 가격은 한 잔에 커피 가격은 한 잔에 약 5천 원 정도로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닙니다. 요새는 5천 원 정도 하는 게 이제는 비싸다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물가가 워낙에 많이 올라서 꽤 유명한 핫플 카페를 가면 커피가 한 7천 원 8천 원 정도 하는 걸 알 수 있는데 여기는 그래도 5천 원 .. 2022. 7. 1. 부산 송정 동화 속에 나올 것 같은 오션뷰 카페 "올드머그" 후기 / 부산 구덕포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부산 송정해수욕장, 정확히는 살짝 구덕포 쪽에 자리하고 있는 '올드머그'라는 카페이다. 구덕포라는 지명은 조금 생소한데, 송정 해변에서 해운대 쪽으로 조금 걸어가다보면 있는 곳이다. 여기는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열차가 지나가는 곳인데, 기차 타고 지나가다가 웬 불빛이 켜진 멋진 카페가 있길래 기억해뒀다가 방문한 곳이다. 블루라인파크 열차가 지나가는 길 옆으로 산책로가 굉장히 잘 조성되어 있는데, 송정해수욕장에서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이니 산책 겸 걸어가면 좋은 곳이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이런 카페 건물이 나온다. 요새 유행하는 인스타 대형 핫플 카페가 아니라 무슨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숲속에 이는 과자집 같은 느낌이다. 따뜻한 불빛, 나무, 그리고 오두막 .. 2022. 7. 1. 이전 1 2 3 4 5 6 7 ··· 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