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여행119

내가 사용하는 여행용품 “베이스어스 여행용 충전기” 후기 / 프로 여행러의 충전기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는 간단하게 내가 여행을 하면서 사용하는 용품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처음에는 아이티 블로거로 시작했다가 요새는 거의 국내외 여행 블로거로 전향을 한 듯 싶지만 … 여전히 IT 기기들을 워낙에 좋아하는 많은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기에 그래도 기회가 되면 틈틈이 소개를 하려고 한다. 그중에서도 이번에는 내가 해외여행을 하면서 매우 유용하게 쓰고 있는 제품들, 그중에서도 충전 용품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사실 해외여행을 할 때 요새는 제일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충전이니까. 오른쪽에 있는 제품은 70mai라는 샤오미 관계회사의 여행용 충전기이다. 이 제품은 사용한지 엄청 오래 됐는데 어렴풋한 기억으로는 2017년경에 사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직육면체로 심플하게 생긴 디자인인데,.. 2024. 1. 22.
타이페이 여행 호텔 추천 "저스트인 타이페이" / 타이페이 101 근처 깔끔하고 아담한 숙소 후기 / 대만 가성비 숙소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대만 타이페이101 빌딩 근처에 있는 가성비 좋은 숙소 "저스트인 타이페이"라는 곳이다. 타이페이는 수도답게 워낙 많은 호텔들이 있기는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우리나라처럼 신상의 깔끔한 호텔들이 많다기보다는 조금 오래된 건물에 있는 자그마한 카페들이 많은 편이다. 게다가 뭔가 일본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는 성향도 있고, 타이페이 지가가 워낙에 비싸기 때문에 호텔도 자그마한 비즈니스형 호텔들이 많은 편이다. 물론 좋은 호텔은 다르기야 하겠지만... 1박에 10만원 정도로 동남아 여행하듯이 엄청나게 좋은 숙소를 구하지는 못한다. 나도 뭐 그냥 타이페이에서 하루 정도 가성비 있게 묵을 숙소로 선택했다. 다른 것보다 위치가 타이페이 101에서 걸어다닐 수 있는.. 2023. 8. 4.
[가오슝여행] 가오슝에서 타이난 이동하는 법 / 미려도역 조명쇼 / 대만 가오슝 여행 추천 안녕 파카씨다. 가오슝에서의 이틀 여행을 마치고 오늘은 타이난으로 이동하는 날. 이번에 대만 남부 여행 계획을 짜면서 가오슝, 컨딩, 타이난, 타이중을 전부 도는 걸로 계획을 세워서, 일단 가오슝에서 타이난으로 올라가서 하루 정도는 타이난을 구경하려고 한다. 일단 다녀와보고 느낀 점은 가오슝에서 타이난은 기차로 약 30분 정도로 워낙에 가까워서 차라리 호텔을 가오슝에 그대로 잡고 몸만 이동해서 타이난을 하루 구경하고 다시 가오슝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타이난은 좀 ... 여러모로 지저분하고 딱히 구경할 만한 게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미려도 조명쇼 미려도역은 CNN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지하철역 TOP3 중 하나로 선정된 곳.. 2023. 2. 16.
[가오슝여행] 대만 여행 무조건 가야 하는 "하마싱 타이완 철도박물관" 후기 / 보얼예술특구 / 대만 가오슝 가볼만한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가오슝 여행지로 진짜 무조건 가야 하는 곳! 보얼예술특구, 그리고 "하마싱 타이완 철도박물관"이라는 곳이다. 사실 나도 원래 철도박물관은 가려고 해서 갔던 건 아니고 보얼예술특구를 구경하고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사람들이 꼬마기차처럼 생긴 걸 재밌게 타고 있길래 저게 뭐지 생각하다가 ㅋㅋ 바로 옆에 철도박물관에서 하는 거라는 걸 우연히 알게 돼서 현장에서 바로 예매를 했다. 다행히 마지막 타임이 두어번 정도밖에 남지 않았었는데 시간이 돼서 탔음. 이거 생각보다 꼬마열차가 재밌기도 하고 철도박물관이 구경하기 너무 좋아서 진짜 무조건 일정으로 넣고 가는 걸 추천한다. 클룩 같은 데서 보면 티켓을 팔고 있는데 딱히 저렴하게 파는 것 같지도 않으니 그냥 현장에서 예매해도 된다. .. 2023. 2. 13.
[가오슝여행] 대만 가오슝 여행 추천 "용호탑", "연지담" 후기 / 가오슝 쭤잉역 짐 맡기는 곳 / 쭤잉역에서 용호탑 이동하기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대만 가오슝 여행 하면 바로 떠오르는 그 이미지. 대만 여행 포스터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용호탑"이라는 곳이다. 다들 아시죠? 그 용이랑 호랑이가 입 벌리고 있는 그 탑. 예전에는 한국에서 가오슝으로 바로 가는 직항 비행기가 많았지만, 코로나로 인해 항공편이 줄어들면서 바로 가는 비행기는 없어서, 나는 타이페이에서 고속열차를 타고 가오슝으로 이동했다. 고속열차로 가오슝으로 이동하면 "쭤잉역"이라는 곳으로 도착하게 되는데 여기가 가오슝의 고속철도역이다. 가오슝 자체가 그리 크지 않아서 쭤잉역에서 도심으로 가는 것도 지하철로 약 15분 정도면 갈 수 있어서 금방이다. #가오슝 #연지담 #용호탑 #춘추각 : 그렇게 타이페이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바로 다음날 가오슝으로 .. 2023. 2. 13.
[가오슝여행] 무조건 가야 하는 맛집 "천수모 솜사탕 스끼야끼" 후기 / 대만 가오슝 여행 추천 / 가오슝 가볼 만한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가오슝 여행하면서 무조건 가야하는 맛집 "천수모" 스키야끼라는 곳이다. 아마 여기도 여행 성수기고 관광객이 많을 때에는 무조건 예약을 해야 하고 아니면 웨이팅을 해야 하는 곳인데, 내가 갔을 때는 평일이기도 했고 관광객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그냥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여기는 겉에서 봤을 때는 그냥 평범하게 생겼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웅장한 불상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이다. #천수모 #솜사탕스끼야끼 : 가오슝 맛집을 검색하면 제일 위에 나오는 곳 중에 하나인데, 개인적으로 매우 매우 만족했던 곳. 뭐 솔직히 스끼야끼 맛은 그냥 여기저기서 먹는 맛이랑 비슷한데 여기는 실내 인테리어가 진짜 엄청나다. 거대한 문이 열리면 바로 정면에 엄청나게 큰 불상 얼굴이.. 2023. 1. 25.
[REVIEW] 광안리 여행온 것 같은 술집 "퍼지네이블" / 가성비 좋은 바다 보이는 술집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광안리에 자리하고 있는 "퍼지네이블"이라는 술집입니다. 약간 펍?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위치는 바로 광안리 해변가에 자리하고 있고, 그냥 광안리 해변가 쭉 걸어가다보면 약간 오픈된 형태의 술집이 바로 보입니다. 짠 저런 식으로 바로 도로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광안리 좀 아쉬운 점 중에 하나가 상가와 바닷가 사이에 저렇게 해안가 순환도로가 있어서 가게 앞을 좀 막는다는 점인데... 도로가 엄청 큰 건 아니라서 이 정도는 허용범위. 저는 바 자리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이런 식으로 눈 앞으로 바로 광안리의 해변이 펼쳐집니다. 이 정도 뷰면 약간 해외여행 온 느낌도 듭니다. 일단 저는 생맥 하나를 시켰습니다. 가격이 정확히.. 2020. 9. 3.
태국여행에서 받은 선물! (feat. 맥주 안주)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엔 간단하게 태국여행에 다녀온 누나한테 받은 선물을 리뷰(?)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잘 모르는 제품들이어서 ... 그냥 기념으로 남기는 포스팅 짠! 이렇게 받았습니다. 외국여행 다녀오면서 큰 선물 하나를 사기보다는 이렇게 다양한 것들을 한 상자에 정성스럽게 포장해서 주니까 정말 좋더라구요! 저는 해외여행 할 때 짐이 많아지는 걸 싫어해서 웬만하면 선물 같은 건 안 사는 편이긴 한데 ㅜ 나중에 나갈 일이 있으면 이런 식으로 여러 개 사와하 포장해서 선물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 일단 지금도 너무 잘 쓰고 있는 이 석고 아로마 방향제! 아로마 오일도 같이 들어 있어서 리필 해가면서 지금도 잘 쓰고 있습니다. 만약 나중에 저 오일을 다 쓰면 오일만 교체해서 거의 반영구적.. 2019. 11. 16.
[여행] 오사카 도톤보리강 바로 옆 우연히 들른 아이스크림 가게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 사실 이름은 모르는 곳인데 도톤보리강을 거닐다가 우연히 들어간 아이스크림 가게입니다. 오사카 여행의 마지막 날, 저희는 주유패스를 마지막까지 뽕을 뽑기 위해 한여름 대낮에 도톤보리강 보트를 타기로 했습니다. 저는 욕심이 많아서 이것까지 타고 왔지만 ... 음 한여름 대낮에 타시는 건 좀 비추합니다. 정말 강 한복판에 직사광선이 내리쬐서 정말 힘듭니다 ㅠㅠ 시간이 좀 남아서 도톤보리강을 둘러보다가 괜찮아보이는 아이스크림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진짜 너~~~~~~무 더워서 살 수가 없더라구요. 사실 괜찮아보이는 데라기보다도 ... 그냥 눈에 보여서 무작정 들어갔습니다. 이 가게는 특이하게 짐도 맡아주고 샤워시설도 갖추고 있어서 저런 시설들을 일정 금액을 지.. 2019. 10. 13.
[제주도 3일차] 제주도 여행 끝! 돌아오는 길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친구와 함께한 2박 3일의 짧은 제주도 여행이 끝났습니다. 2월에 다녀온 여행인데 10월이 다 돼서야 드디어 리뷰를 올리네요 ... 이제 시간 없어서 블로그도 못 하겠어요 휴 ㅠㅠㅠㅠ 예전에는 하루에 4-5개씩도 포스팅 올리고 했는데 ... 요새는 그럴 시간도 없고, 사실 올린 만큼 방문자수나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나 여러모로 실질적인 이득으로 돌아오면 재미가 붙어서라도 할텐데 딱히 그런 것도 아니라서 ㅜㅜ 흑흑 그냥 내 인생의 기록을 남기는 거다~~~ 라고 생각하면서 하기는 하는데 혹시 이게 내가 너무 시간 낭비를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하네요. 암튼 !!!! 제주도 여행이 아쉽게도 이렇게 끝났습니다 흑흑 공항에 도착! 마지막날은 날이 좀 우중충 했습니다. 마지막까.. 2019. 10. 2.
[제주도 2일차] 제주도 기념품 사기 좋은 오설록 티뮤지엄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제주도의 '오설록 티뮤지엄'입니다. 오설록이야 뭐 이제는 제주도의 명물이 된 것 같아서 많은 분들이 제주도 여행을 하시면서 가시는 것 같은데요 !!! 그냥 간단하게 내부와 외부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번에 친구랑 여기에서 하는 '티클래스'라는 걸 수강했는데요 !!! 이거 진짜 완전 완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오설록을 여러번 오면서도 굳이 그 티클래스를 들어볼 생각은 하지 못했는데 약 한 시간 정도 진행되는 티클래스 정말 유익하고 재밌습니다. 솔직히 오설록에서 그냥 차밭만 보고 쇼핑만 하는 것보다는 티클래스까지 들으시면 훨씬 알찬 여행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단 오설록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 이런식으로 차만 파는 게 아니라 차와 .. 2019. 9. 21.
전주 한옥마을 여행 / 맹꽁이오락실, 경기전, 전동성당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간단하게 제가 전주 한옥마을을 둘러보면서 다녀온 곳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맹꽁이 오락실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인 "맹꽁이 오락실"이라는 곳입니다. 말 그대로 오락실입니다. 요새 뭔가 레트로가 유행이죠? 그런 유행의 흐름에 타서!! 진짜 옛날 스타일의 오락실을 만들어뒀습니다. 그냥 추억팔이 하면서 같이 간 친구랑 이래저래 시간 보내기 좋습니다. 연인들은 알콩달콩 하면서 이걸로 내기도 하고 하면서 놀면 재밌겠네요 ... 크 어릴 때 진짜 많이 했던 버블 버블도 있습니다. 여기는 뭐 찾아갈 만한 곳은 아니고 그냥 지나가다가 발견하면 한번 들러보세요! 경기전 다음으로 간 곳은 "경기전"입니다. 경기전은 조선시대 왕들의 초상화를 모시는 사당 같은 곳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한 .. 2019. 8. 2.
진짜 에메랄드빛 바다를 볼 수 있는 제주도 김녕 해수욕장 / 제주도 여행 추천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제주도의 "김녕해수욕장"입니다. 제주도 하면 협재해변과 월정리가 제일 유명하지만 솔직히 저는 오히려 "김녕해변"을 제일 추천합니다. 월정리는 유명한 것 치고는 바다는 작은데 사람만 많고, 협재 해변은 좋기는 한데 휴가철에 가면 거기도 사람이 바글 바글 합니다. 특히 협재해변은 물이 얕아서 아이들이 놀기 좋아서인지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많은데, 그러다보니 애들한테 좀 많이 치이기도 합니다. 그런 점에서 친구들하고 가볍게 놀러 가기에는 이 김녕 해수욕장이 정말 최고입니다. 김녕 해수욕장은 제주도의 북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여행 동선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공항 쪽에서 출발하시는 분들한테는 가까워서 좋습니다. 저희는 서귀포에서 올라가느라 한시간 반이나 걸렸습니다 ㅠㅠ.. 2019. 7. 29.
여럿이서 가기 좋은 제주도 독채팬션 "자파리팜" 후기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제주도의 독채 팬션, "자파리팜"이라는 곳입니다. 저희는 제주도 여행을 8명이서 갔는데요! 아무래도 남녀 섞여서 가다보니 이래저래 방을 다 따로 구하는 것보다는 독채 팬션 하나를 구하는 게 놀기도 더 좋고 할 것 같아서 독채 팬션으로 잡았습니다. 위치는 서귀포시 시내 쪽입니다! 여럿이서 여행할 땐 역시 독채 팬션! 자, 일단 거실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조금 촌스럽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실제로 보면 그냥 뭐 가정집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침에 챙기면서 사용할 수 있는 화장대도 있습니다. 방은 총 2개가 있습니다. 8명이서 사용하기에 전혀 부족하지 않습니다. 주방도 있으니 간단한 음식 같은 걸 해먹을 수도 있습니다. 여기는 식탁! 아쉽게도 침대.. 2019. 7. 29.
오사카 우메다 공중정원 헵파이브 관람차 / 오사카 필수 여행 코스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사카 여행을 하면서 빠뜨릴 수 없는 여행지 중에 하나는 헵파이브 관람차죠. 저희는 주유패스를 구매했어서 주유패스로 무료로 탔던 기억이 납니다. 헵파이브 관람차는 이렇게 완전 오사카 백화점들이 몰려 있는 시내에 있습니다. 일본은 여행하다보면 이렇게 백화점 옥상에 관람차를 만들어 놓은 것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이거 이후로 마쓰야마에 갔을 때도 백화점에 관람차가 있어서 탔었는데 ... 옛날에 우리나라 백화점 옥상에 미니 놀이공원 만들어두던 거랑 비슷한 듯? 줄이 어마 어마합니다 ... 와 이땐 이걸 어떻게 기다렸나 몰랔ㅋㅋ 관람차를 타고 위로 올라갑니다. 어우 꽤 높이 갑니다. 저희는 남자 셋이 여행 간 거라 이 안에서 클럽 노래 틀어놓고 춤추고 난리 났었는뎈ㅋㅋㅋ 커플이서 가.. 2019. 7. 11.
교토 게스트하우스 추천 / 교토 더 프라임팟(PRIME POD)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정말 예~~~전에 다녀온 교토 포스팅을 이제서야 몰아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하필이면 지금 뭔가 일본에 대한 불매운동을 하는 때라 조심스럽긴 하지만 ... 뭐 저는 그건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하고 강요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냥 하겠습니다. 저는 친구랑 둘이 갔는데 숙박비를 줄이기 위해 게스트하우스로 예약을 했습니다. 사실 두명이서 가는 거면 ... 그냥 이 숙박비를 합쳐서 방 하나를 잡는 것도 괜찮을 것 같기는 하더라구요. 2017년이니까 ... 벌써 3년 전이네요. 3년 전에는 뭔가 숙박비 쓰는 것도 아까워서 조금이라도 줄일려고 이렇게 예약을 했었는데 ... 여기 같이 갔던 친구는 대한항공에 취직해서 이제 어엿한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학교를 다니고 있구요 ㅠㅠ.. 2019. 7. 9.
[보라카이 5일차] 보라카이에서 돌아오는 날 너무 아쉽다 ㅠㅠㅠ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드디어 5일의 보라카이 여행이 다 끝났습니다. 5박 6일이었는데 일정상 정작 보라카이에서 쌩으로 놀 수 있는 날은 4일밖에 안 됐어서 너무 짧더라구요 ㅠㅠㅠㅠ 4일차 여행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야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제가 묵었던 '칠렉스' 라는 저렴한 게스트하우스. 뭐 ... 혼자 자기에 나쁘진 않았지만 일단 옆에서 주무시는 아저씨가 너무 코를 심하게 곯고 해서 ㅠㅠㅠ 여기에 대한 기억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일단 위치도 보라카이 메인 해변에서 너무 멀어서 꼭 이동할 때마다 툭툭을 타야 해서 그게 너무 불편합니다. 보라카이는 휴양지니까 웬만하면 숙소는 좋은 곳으로 잡으시길 추천합니다. 저는 샌딩픽업을 신청해서 숙소 앞가지 데릴러 오시고, 공항까지 데려다주십니다. 이제 보라카.. 2019. 6. 12.
[타이페이 1일차] 디자인 제품 좋아하시는 분들 주목! 화산 1914 창의문화원 / 우리나라로 치면 ... 혜화?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가족여행으로 타이페이 여행을 다녀왔어요~! 사실 저는 이번에 가기 한 달 전에 똑같은 코스로 대만을 한번 다녀왔어서 ... 가족 여행을 할 때에는 제가 일종의 가이드 역할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가족여행인데 여기저기 헤매는 것보다는 그래도 제가 가이드 역할을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첫 번째 여행지는 창의문화원! 저희 가족여행의 대만 첫 번째 여행지는 '화산1914 창의문화원'이라는 곳입니다. 대만은 여기저기 여행을 하다보면 우리나라랑 참 비슷하다고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타이페이 도시도 곳곳을 다니다보면 '아 여기는 우리나라로 치면 여기~' 이런 생각이 들 때가 많아요. 창의문화원은 우리나라로 치면 약간 혜화 같은 느낌이 드는 여행지입니다. 진짜 가보시면 딱 그.. 2019. 6. 11.
[보라카이 5일차] 스테이션X / 여행하다 쉬기 좋은 곳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보라카이 5일차 호핑투어를 마치고 시간이 좀 남아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지나가다가 스테이션X라는 곳을 본 게 기억이 나서 여기에 왔습니다. 일단 ... 호핑투어가 진짜 너무 너무 힘들었어서 어디라도 가서 쉬고 싶었어요 ㅠㅠ 근데 저는 숙소를 너무 멀리로 잡아버려서 숙소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것도 너무 일이어서 어쩔 수 없이 숙소 가서 씻지도 못하고 밖에서 나돌았습니다 흑흑 ... 보라카이 여행하실 때 반드시 숙소는 스테이션 2 근처든 암튼 화이트비치 해변 근처로 잡으셔야 합니다. 스테이션 X는 이런 식으로 생겼습니다. 진짜 세련된 쇼핑몰 같은 느낌입니다. 간판이 있구요. 안에 들어가면 이런 광장 같은 곳이 있습니다. 아마 여기가 HUE 호텔에서 운영하는 곳인 것 같은데, 둘레로 .. 2019. 6. 10.
[보라카이 4일차] 돈비토(DON VITO) 펍 두번째 방문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보라카이 3일차 어제 여행하면서 다녀왔던 '돈비토'라는 펍을 한번 더 방문했습니다. 화이트비치 해변을 쭉 거닐어도 사실 여기만큼 분위기 좋은 곳을 못 찾아서 ㅠㅠㅠ 그냥 또 왔습니다! 저는 여행을 혼자 하는 거라 아무래도 좀 혼자 올 만한 펍을 찾아서 그런데, 친구들하고 여러명 같이 왔을 때 신나게 클럽이나 라운지바처럼 놀 만한 곳도 몇 군데 있기는 했습니다. 다음에 여행오면 거기 가봐야죠. 어제 메뉴 선택에서 실패했기 때문에 그 X맛 나는 맥주는 제끼고 다른 맥주를 시켰습니다. 저녁마다 이렇게 라이브 공연을 하는데 정말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근데 하나 걱정되는 건 ... 여기 호텔인 것 같은데 저기서 주무시는 분들 안 시끄러울려나 ...? 음 사실 맥주가 막 엄청나게 맛있거.. 2019. 6. 9.
보라카이 여행은 무조건 좋은 숙소로! / 칠렉스 게스트하우스 비추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보라카이로 여행을 다녀오면서 저는 '칠렉스'라는 게스트하우스에 묵었습니다. 사실 호캉스를 즐기고 싶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혼자 여행을 간 것이기 때문에 숙박비용을 조금이나마 아끼기 위해 게스트하우스로 예약을 했습니다. 열악한 시설 일단 6인실 룸은 이런 식으로 생겼습니다. 딱 봐도 조금 낡은 느낌이 나죠 ... 심지어 저 침대 아래에 있는 수납함?이 고장이나서 아저씨가 고쳐주고 계신 모습. 그래도 뭐 ... 직원 분들은 친절하십니다. 이게 밑에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일종의 락커인데 ... 정말 부실합니다. 침대도 조금 낡은 모습. 뭐 ... 그냥 혼자 대충 자기에 그리 나쁜 정도까지는 아니긴 한데 그래도 휴양지까지 왔는데 이런 숙소에서 자니까 조금 슬프기는 하더라구요. 다.. 2019. 4. 29.
[보라카이 2일차] 보라카이 디몰(d mall) 구경, 스팀펑크(steam punk) 수제버거와 맥주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호핑투어를 마치고 저녁을 먹기 위해 디몰 쪽으로 걸어왔습니다. 디몰은... 뭐 쇼핑몰 같은 건 아니고 보라카이에서 제일 크고 유명한 쇼핑 골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화이트비치 스테이션 2 쪽에 있는데, 이 안쪽으로 들어가면 수많은 밥집과 술집, 쇼핑할 만한 가게들이 있어서 아마 보라카이 여행을 하시면서 제일 많이 가게 되는 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보라카이 맛집, 쇼핑의 메카는 디몰! 보라카이의 밤거리 모습. 이 해변가를 쭉 따라서 스테이션 1, 2, 3가 연결되는데 사람들이 이쪽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들어갈 만한 가게를 찾습니다. 디몰 쪽으로 들어가면서 찍은 모습. 이쪽이 디몰 한복판 거리에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정신이 없을 정도. 그래도 뭔가 휴양지라 그런지 사람.. 2019. 4. 23.
엘지 액션캠 사망 ... 뭐야 방수 된다며 ㅠㅠㅠㅠ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요새 최근에 다녀온 보라카이 여행기를 포스팅하고 있는데요!!! 보라카이 여행에서 호핑투어를 하다가 제 액션캠이 사망해버렸습니다 ㅠㅠㅠㅠ 흑흑 엘지 액션캠 LTE 모델은 분명 수중 1미터까지 하우징 없이 방수가 되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배 타면서 영상 찍으면서 물 좀 닿았는데 이게 그냥 고장나버리고 말았습니다. 하... 뭐야 1미터까지 방수 된다며 흑흑 ㅜㅜㅜㅜㅜㅜ 충전을 해도 충전이 되지 않고 전원도 들어오지 않는 상황입니다. AS센터에 가보니 이미 단종된 제품이어서 부품도 없어서 교환 처리밖에 안 되는데 교환하려면 18만 원이 든다고 하더라고요... 그나마 다행인 건 가기 전에 휴대품 손해 보상이 되는 여행자 보험에 들어뒀는데 그걸로 보험처리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흑흑 .. 2019. 4. 22.
[보라카이 2일차] 보라카이 섬 들어가는 법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필리핀 칼리보 공항에 새벽 1시에 도착해서 근처 숙소에서 숙박을 하고, 그다음 날 보라카이 섬으로 들어가기 위해 다시 칼리보 공항 쪽으로 왔습니다. 보라카이 섬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칼리보 공항에서 2시간 정도 차를 타고 이동해서, 선착장에서 다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대략 2시간에서 2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꽤나 먼 여정이고 가는 길이 쉽지 않아서 픽업 샌딩 업체를 이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에이스 픽업샌딩이라는 업체에 신청을 했습니다. 그럼 승합차 같은 거에 끼여서 타고 가는데... 좀 더 펴하게 가고 싶으신 분들은 그냥 독립해서 차 한 대를 통째로 빌리시면 됩니다. 보라카이 섬 들어갈 때 샌딩업체는 필수 여기가 모이는 장소. 카페원이라는 곳인데, 여기에 다 .. 2019. 4.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