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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754

제천 여행 호텔 수준의 게스트하우스 “칙칙폭폭 999” 다녀온 후기 / 시에서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라 깔끔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제천에 있는 칙칙폭폭999라고 하는 게스트하우스이다. 여기는 제천시에서 도시재생 사업으로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라고 한다 아무래도 시에서 공식적으로 운영을 하는 곳이다 보니 시설도 굉장히 깔끔하고 관리도 잘 되는 편이었다. 여기는 다음에도 제천으로 여행 간다면 꼭 다시 오고 싶은 곳이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남긴다 시간이 조금 늦어서 체크인을 하자마자 바로 방으로 들어왔다 방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기본적으로 4인실인데, 원한다면 단독으로 예약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나는 혼자서 여행을 하는 거기 때문에 당연히 저렴하게 이용을 하기 위해서 게스트하우스 룸을 예약을 한건데 운이 좋게도 내가 갔던 날은 게스트가 나밖에 없어서 이 넓은 방을 혼자 사용할 수 있었다. 물론 게스트하우스.. 2022. 3. 8.
천안 신상 대형 카페 “루커피” 후기 / 천안 인스타 사진 찍기 좋은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천안에 있는 루커피라는 카페이다. 천안에 아는 지인이 있어서 만나러 가는 길에 기왕이면 예쁜 카페를 가보고 싶어서 검색을 해 봤는데 여기로 루커피라는 곳이 제일 괜찮은 것 같아서 이번에 다녀왔다. 카페 건물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지금 사진으로는 느껴지지 않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크고 웅장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아무래도 겨울에 방문을 하다 보니 조금 춥긴했는데 그래도 카페로 들어오는 햇살이 따뜻하게 느껴진다 카페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이런 계단을 올라 가야 하는데 계단을 올라가는 게 뭔가 궁전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신기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이 카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이 바깥에 있는 물이다. 요새 대형 카페들이 사진 찍는 포인트로 이런 물 배경을 가져다 .. 2022. 3. 7.
[제주도 1일차] 완도항에서 배타고 제주도 가는 법 / 내 차 타고 제주도 가기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내 차 타고 제주도 가는 방법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12월 말에 휴가가 많이 남아서 10박 11일 동안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기왕이면 해외 여행을 갔으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코시국이라 해외여행을 가지는 못하고 기왕 국내 여행 하는 거 역시 제주도로 다녀왔습니다. 요새 워낙 제주도가 여행지로 하다 보니 자동차 렌트하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이번에는 차를 가지고 다녀왔습니다. 내 차 타고 제주도 여행 하는 게 로망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한번 도전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를 가지고 제주도 가는 항구가 여러군데가 있는데 저는 완도항에서 가는 걸 선택했습니다 완도항에서 제주도까지 배로 두 시간 40분 이면 갈 수 있어서 항로가 굉장히 짧은 편입니다. .. 2022. 3. 6.
청풍호 루프탑 호수뷰 감상할 수 있는 "커피라끄(COFEE LAC)" 후기 / 청풍호 카페 추천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제천에 있는 커피 라크라는 카페입니다. 원래 여기를 가려고 갔던 것은 아닌데 근처에 있는 하이원 스키장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왠지 석양이 지는 하늘을 보면서 커피 한 잔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 방문을 해봤습니다. 다행히 제가 돌아오는 길목에 있어서 동선이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카페 외관은 이런 식으로 생겼습니다. 한적한 호수 안쪽에 있기는 한데 길가 바로 옆에 있고 바로 옆에는 주유소가 있어서 뭔가 길가에 있는 카페 같다는 느낌을 줍니다. 슬슬 석양이 지기 시작하는데 불을 켜니까 카페가 감성적이고 참 예쁩니다. 메뉴는 특별한 건 없고 와플과 커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커피 가격은 평균적으로 약 5천 원 정도인데 요새 카페 물가를 생.. 2022. 2. 25.
대전 반석동 따뜻한 카페 "소로소로" 후기 / 대전 감성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대전 반석동에 있는 따뜻한 느낌의 카페. "소로소로"라는 곳이다. 여기는 그냥 도심 한가운데에 있는 카페라서 특별히 관광지처럼 찾아갈 만한 곳은 아니기는 하지만, 동네 근처에 산다면 한번쯤은 가볼 만한 곳이다. 여유로운 주말에 시간 보내기 좋을 것 같은 곳. 반석역 바로 뒤편에 있는 곳이어서 그냥 걸어서 충분히 올 수 있는 거리다. 나름 역세권 카페랄까. 주차는 골목 안쪽에 해야해서 조금 빡세다. 실내는 대충 이런 느낌. 보통 프랜차이즈 카페를 가면 최대한 많은 사람을 수용하기 위해 테이블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그냥 이렇게 널찍하게 되어 있어서 앉아 있기에 편하고 좋다. 곳곳에 있는 큰 식물들이 싱그러운 느낌을 더해준다. 이건 그냥 벽면에 있는 장.. 2022. 2. 16.
대구 혁신도시 "하녹90" 후기 / 대구 아마레호텔 잡고 오기 좋은 카페 안녕 파카씨다 😍 이번에 소개할 곳은 대구혁신도시, '아마레 호텔'이라는 곳 근처에 있는 "하녹90"이라는 한옥카페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한옥으로 된 고즈넉한 분위기의 한옥카페를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다. 이번에 대구 여행을 하면서 저렴한 호텔을 찾다가 이쪽 호텔을 잡게 되었는데, 마침 바로 앞에 한옥카페가 있길래 아침에 일찌감치 일어나서 다녀왔다. 사실 호텔을 이쪽으로 잡았기 때문에 마침 바로 앞에 있어서 온 거기는 한데 ... 대구 여행을 하시는 분이라면 호텔을 이쪽으로 잡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대구가 생각보다 상당히 큰 편이라 여기서 도심까지 나가는데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린다. 이 카페 자체는 너무 너무 좋은데, 만약 호텔을 잡아야 한다면 그냥 도심 안으로 하는 게 낫다는 것! 위치는 바로 이곳,.. 2022. 2. 2.
대구 베이커리카페 "레이지모닝(LAZY MORNING)" 후기 / 대구 수성못 근처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대구 수성못 근처, 그리고 대구에서는 꽤 유명한 '아리아나호텔' 일층에 자리하고 있는 "레이지모닝"이라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검색해보니 여기뿐만 아니라 중앙로역 근처, 교동에도 있는 것 같은데 내가 방문한 곳은 '아리아나호텔점'이다. 아무래도 위치가 수성못 근처이고, 아리아나호텔 일층에 있다보니 수성못 쪽으로 여행을 하시는 분이나, 출장 등으로 아리아나호텔에 묵으시는 분들이 방문하면 좋을 것 같은 곳이다. 일단 입구는 이런 모습. 호텔 일층 전체를 사용하고 있어서 실내 규모는 꽤 큰 편이다. 나는 간단하게 저녁을 때울겸 크로아상 하나와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아무래도 저녁 마감 시간이 다가오다보니 남아 있는 빵이 많지는 않았다 ㅠㅠ 안에 슈크림 비슷한 무슨 크림이 들어 .. 2022. 1. 31.
대구 대봉동 문 카페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나온 도심 속 힐링 한옥 카페 후기 안녕 파카씨다 😁 이번에 소개할 것은 대구에 있는 문 카페 라는 곳이다. 원래 여기를 가려고 찾아갔던 곳은 아닌데 근처 식당에 갔다가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기다리는 시간에 갔다가 발견한 곳이다 그런데 역시 우연히 방문한 곳이 만족스러울 때가 많은 것 같다 여기도 너무나도 만족스러워서 이렇게 포스팅을 담긴다 대봉동 골목 안쪽에 있는 곳인데 여기는 웨딩샵이 생각보다 많았다 일단 실내로 들어 가면 이런 느낌 내부가 원목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어서 한옥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이런 식으로 단체로 앉을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도 있다. 역시 한옥 카페 오면 커피보다는 차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역시 이런 분위기에 잘 어울리게 차를 시켰다 뭐 사실 골목 안쪽에 있는 곳이라서 뷰가 좋다거나 한 건 아닌데 고즈넉한 운치.. 2022. 1. 31.
경주월드 오후권으로 알차게 즐기기 / 경주에 갔으면 경주월드는 필수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경주월드! 사실 나는 지금까지 경주 여행을 이미 3번 정도 갔는데도 경주월드를 가볼 생각은 하지 않았다. 어렴풋이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경주월드에 있는 놀이기구를 타는 걸 보고 경주월드 놀이기구가 재밌을까? 라는 생각을 한 적은 있는데 ... 굳이 가볼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이번에 우연히 대한민국 놀이대전 티켓을 팔면서 경주월드 놀이기구를 엄청 할인해서 팔길래 한번 구매해서 다녀와봤다. 그래 나이 들면 놀이기구도 못 타니 조금이라도 어릴 때 타러 간다! 위치는 여기 보문호수 있는 쪽이다. 두둥. 경주월드 입장. 오 생각보다 나름 입구도 잘 꾸며져 있고 규모도 있어보인다. 저기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게 바로 그 유명한 드라켄 롤러코스터다. 거의 90도로 떨어지는 .. 2022. 1. 30.
경주 황리단길 길거리 음식 황남십원빵 / 황남쫀드기 / 그리고 첨성대 야경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건 경주 황리단길을 걷다보면 언제나 마주치게 되는 길거리 음식 맛집! 황남십원빵이랑, 황남쫀드기라는 가게이다. 솔직히 나는 이런 길거리 음식 가격만 비싸지 별로 사먹는 걸 좋아하지는 않긴 한데 ... 그래도 나름 돌아다니면서 간식으로 먹기에는 괜찮을 때도 있고, 여기까지 여행 왔는데 기왕이면 사람들이 많이 사먹는 건 다 먹고 가자는 생각에 나도 줄을 섰다 ... 그나마 황남십원빵은 그렇게 줄이 길지는 않다. 이런 10원짜리를 본뜬 빵인데 맛은 그냥 팥 없는 붕어빵 같은 느낌? 그리고 안에는 만능 치즈가 들어 있다. 뭐 이런 식으로 치즈가 쭉쭉 늘어나서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할 것 같다. 맛은 쏘쏘. 갑자기 뜬금 없이 등장하는 첨성대 야경 사진... ㅋㅋ 첨성대는 황리단.. 2022. 1. 29.
경주 수제맥주 양조장 "화수브루어리" 후기 / 경주 여행 마무리로 한잔 하기 좋은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경주 보문관광단지 안에 있는 수제맥주펍 "화수브루어리"라는 곳. 우연히 이쪽 근처에 호텔을 잡게 되어서 방문한 곳인데, 여행의 마지막 밤을 마무리 하기에 너무 너무 좋았던 곳이라서 이렇게 포스팅을 남긴다. 경기는 경주에서 시작한 수제맥주 전문 펍이라고 알고 있는데, 나름 경주까지 여행을 왔으니 토종 수제맥주펍에 가서 한잔 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실제로 이곳이 양조장이라서 상가 건물 안에 맥주를 만드는 증류기가 거대하게 있는 걸 직접 볼 수 있다. 화장실 가면서 우연히 발견했는데 뭔가 신기하면서 괜히 맥주 맛지 더 좋게 느껴진다. 본점은 울산에 있다고 하고 지금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지점들이 많이 있다. 위치는 여기 보문 관광단지 안에 있는 상가 건물이다. 사실 여행을.. 2022. 1. 26.
경주 여행 가성비 좋은 호텔 "베니키아 스위스 로젠 호텔" 후기 / 경주 수영장 있는 호텔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경주 여행을 하면서 다녀온 숙소는 "베니키아 스위스 로젠"이라는 호텔이다. 베니키아라는 이름은 뭐 나름 유명한 호텔 체인 브랜드여서 익히 들어봤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엄청 고급 호텔 브랜드는 아니고 그냥 중소 호텔들을 하나로 묶어서 약간의 퀄리티 컨트롤을 하는 프랜차이즈 느낌이기는 해서, 서로 다른 지역에 있는 베니키아를 가면 뭐 인테리어나 서비스 수준, 호텔의 연식 등등 천차만별이기는 하다. 그래도 뭐 ... 이름만 호텔인 모텔들에 비하면 그나마 나은 편이라서 가성비 호텔을 잡을 때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이번에 다녀온 곳도 경주에 있는 베니키아 스위스 로젠 호텔이라는 곳인데, 주말에도 7만원 정도면 예약을 할 수 있는 곳이어서 가성비로 다녀온 곳이다. 위치는 여기 보문호.. 2022. 1. 25.
하동 저수지 뷰가 너무 이쁜 경주 한옥카페 "바실라" 후기 / 경주 한옥카페 데이트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경주 한옥카페로 유명한 "바실라"라는 곳. 여기도 경주 황리단길에서는 제법 거리가 있는 편이지만,저수지 뷰도 이쁘고 카페 건물인 한옥도 잘 지어둬서 인기가 많은 곳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유명한 핫플 거리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카페보다는, 좀 외곽으로 나가더라도 풍경이 좋고 널찍한 카페를 좋아해서 거리가 좀 있더라도 차를 타고 오는 편이다. 여기도 다녀오고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던 곳. 아 물론 여행은 날씨가 더 중요한데, 내가 간 날은 바람이 정말 엄청나게 불고 날도 추웠어서 좀 힘들기는 했다. 다음에 경주 한번 더 가서 날씨 좋을 때 이쁘게 사진좀 많이 남겨오면 좋을 듯. 지도에서 보다시피 저기 하동지, 하동저수지를 바로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있다. 지금은 이쪽에 카페가.. 2022. 1. 19.
경주 황리단길 한옥카페 "카페미실" 후기 / 경주 루프탑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경주 황리단길 한복판에 있는 "카페 미실"이라는 루프탑 카페. 원래 여기를 가려고 했던 거는 아닌데, 어딜 가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를 못 잡고 돌아다니다가 결국 지쳐서 들어온 곳이다. 근데 역시 우연히 발견한 곳이 더 좋을 때가 많은데, 여기도 한옥으로 된 분위기가 너무 좋고, 특히 다른 데보다는 사람이 적어서 붐비지 않아서 오히려 좋았다. 오히려 좋아~ 위치는 황리단길 안쪽에 있는 골목이다. 황리단길 메인 거리에는 길거리 음식들이 많고, 여기 골목 안쪽에는 식당과 카페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그 안쪽에 있는 골목을 걷다보면 식당이랑 카페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는데 ... 뭐 여기는 어딜 가나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 보이면 그냥 들어가는 게 나은 것.. 2022. 1. 18.
제주도 느낌 뿜뿜나는 경주 브런치 카페 "카페 로드 100" 후기 / 경주 불국사 근처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경주 불국사 근처에 있는 '카페로드 100'이라는 브런치 카페. 나는 브런치를 워낙 좋아해서 어디든 여행을 가면 10시나 11시쯤 브런치 카페에 가서 아침 겸 점심으로 브런치 먹는 걸 좋아한다. 딱 이 시간에 밥을 먹으면 느즈막히 일어나서 잠도 충분히 잘 수 있고, 점심을 일찌감치 때울 수 있어서 오후에 좀 더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좋은 것 같다. 어쨌든 !!! 경주에서 브런치 카페를 몇 군데 검색해뒀는데, 이곳이 왠지 규모도 있고 괜찮아보여서 이곳으로 왔다. 위치는 황리단길에서는 거리가 좀 있고, 불국사 쪽에 오히려 가깝다고 보면 된다. 사실 이 근처에 뭐 관광지가 있거나 카페들이 모여있는 곳은 아니고 그냥 이곳 카페만 하나 덩그러니 있기는 한데, 차량을 .. 2022. 1. 17.
경주 황리단길 정갈한 한식 맛집 "동리" 후기 / 깔끔한 가정식 백반 데이트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경주 황리단길 골목 안쪽에 있는 "동리"라는 한정식 맛집! 저는 개인적으로 정갈하게 나오는 한식을 매우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어디 여행을 가더라도 기왕이면 국내에서는 이런 한식집을 찾아가는 편입니다. 물론 파스타나 피자 같은 양식도 좋아하기는 하는데 .. 뭔가 먹고나면 더부룩한 느낌이 있어서 한식이 좋더라구요 ㅋㅋ 이제 나이가 들었나봐요 ... 어쨌든 !!! 예전에는 그렇게 유명하지 않아서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는데, 요새 경주가 여행지로 워낙 핫하기도 하고, 여기도 꽤 많이 유명해져서 이제는 웨이팅을 상당히 해야 합니다. 저는 1시간 30분 정도 웨이팅을 하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도착한 시간이 1시인가 2시인가 상당히 늦은 점심시간이었는데도 .. 2022. 1. 15.
경주 야경보면서 데이트하기 좋은 "동궁과월지" 후기 / 경주 여행코스 야경 보러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경주여행 하면 빠질 수 없는 "동궁과월지"라는 곳이다. 나는 사실 처음에는 여기가 "동궁, 과월지"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동궁"과 "월지"를 합친 말이었다. 말 그대로 신라의 별궁인 동궁과 달이 비치는 정원을 합쳐서 '동궁'과 '월지'라고 부르는 것이었다. 아무튼!!! 여기는 다들 알다시피 야경 명소로 굉장히 유명한 곳이다. 규모가 큰 건 아닌데 고풍스러운 전통 가옥과 연못이 불빛과 어우러져서 엄청난 분위기를 자아낸다. 황리단길에서 거리가 좀 있기는 하지만 못 걸을 거리는 아니니 천천히 산책하듯 걸어가도 좋을 것 같다. 차량이 있으면 앞에 주차장이 따로 있으니 주차장에 주차를 해도 된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 카메라의 한계로 눈으로 보는 것 만.. 2022. 1. 14.
[REVIEW] 네이처하이크 캠핑용 이소가스 난로 후기 / gas stove of Naturehike camping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캠핑 용품 전문 브랜드, '네이처하이크'에서 출시한 캠핑용 난로이다. Hi, it's Parka. The product to be introduced this time is a camping stove launched by Nature Hike, a brand specializing in camping supplies. 보통 이런 캠핑용 난로는 석유를 사용하는 제품들이 많고, 감성을 중요시 하는 분들은 화목 난로를 많이 들고다니는 것 같다. 하지만 귀찮음이 많은 나는 ... 석유 난로는 석유를 가지고 다녀야 해서 번거롭고, 화목 난로는 감성이 있지만 역시 나무 땔감을 따로 사서 들고 다녀야 한다는 점이 너무 귀찮게 느껴졌다. 그래서 추운날 캠핑은 아예 포기하고 있던 .. 2022. 1. 14.
1박 2일 경주 여행으로 갈 만한 곳 "대릉원" 후기 / 경주 여행 천마총 후기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경주 황리단길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는 "대릉원"이라는 곳이다. 우리한테는 '천마총'으로 유명한 곳인데, 수학여행으로 한 번쯤은 다들 가봤을 법한 곳이다. 대릉원은 경주에서 제일 유명한 황리단길 한켠에 자리하고 있고, 교과서에 나온 천마총은 이 대릉원 안에 위치하고 있다. 그러니 천마총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내고 이 대릉원에 들어가야 한다. 참고로 입장료는 성인 3,000원인데, 여기 공원이 워낙에 크고 산책하면서 사진을 찍을 만한 곳이 많기 때문에 입장료가 아까울 정도는 아니니 경주에 간 김에 한번쯤 들어가보는 게 좋을 것 같다. 대릉원이 워낙 크기 때문에 이런 안내도를 보고 한바퀴 돌면 좋을 것 같다. 짠 대망의 천마총. 뭐 사실 들어가도 대단하게 볼 만한 게.. 2022. 1. 13.
강화도 인스타 사진 찍으면서 데이트 하기 좋은 핫플 카페 "조양방직" 후기 / 서울 근교 레트로 카페 데이트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너무나도 유명한 강화도의 "조양방직"이라는 카페이다. 여기는 뭐 너무나도 유명하고, 서울에서 접근성도 좋은 편이어서 아마도 이미 많은 분들이 가보셨을 것 같지만, 서울 근교에서 갈 만한 카페 중에 너무나도 괜찮았던 곳이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남긴다. 위치는 위와 같다. 여기가 원래는 공장들이 모여 있던 곳인 것 같은데, 그 중에 한 폐공장을 재활용 해서 만든 문화시설 같은 곳이다. 그래서 용도는 카페이지만,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과거 공장이었을 때의 흔적을 찾아보기도 하고, 구석구석에서 레트로한 사진을 찍기에 정말 괜찮은 곳이다. 일단 카페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광활한? 마당이 펼쳐져 있다. 여기는 뭐 사람이 워낙 많아서 일단 들어가서 적당히 자리 먼저 잡는 게 좋을 것.. 2022. 1. 12.
동학사 신상 초대형 카페 "더크루즈" 후기 / 동학사에 새로 생긴 대형 카페 내돈내산 후기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동학사에 새로 생긴 "더크루즈"라는 신상 대형카페이다. 요새는 확실히 카페가 대형화되고 있는 추세이고, 아기자기한 골목 카페보다는 대형 카페를 사람들이 더 선호해서 많이들 찾아가는 것 같다. 나만 해도 기왕이면 가서 여기저기서 사진 찍을 곳이 많이 있는 대형카페를 선호하는 편이고, 이런 대형카페는 거의 필연적으로 도심에서는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굳이 찾아가게 되더라. 이곳 더크루즈 역시도 동학사 안쪽에 자리하고 있어서 위치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기는 한데 ... 신상 카페라고 하니 저녁에 친구 만나는 김에 한번 가봤다. 위치는 이곳, 동학사에 펜션들이 많이 있는 골목 안쪽에 있다. 멀리서 보면 웅장하고 엄청 커서 바로 눈에 띄는데, .. 2022. 1. 11.
[노보텔 호캉스 2일차] 용산 노보텔 앰배서더 조식 후기 & 피트니스 후기 / 노보텔 용산 호캉스 후기 안녕 파카씨다. 저번에 객실을 리뷰한 데에 이어서 오늘은 용산 노보텔 앰배서더의 조식을 리뷰하려고 한다. 뭐 사실 여기가 나름 5성급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최고급 호텔에 속하는 곳은 아니어서, 엄청 대단한 조식이 나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가성비 5성급 호텔들 중에서는 괜찮게 나온다는 평이 많이 있는 것 같다. 나는 사실 호텔에서는 아침에 늦잠 자고 느즈막히 일어나서 적당히 운동이나 하고 푹 쉬다가 오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서 굳이 일어나서 조식을 먹으러 가지는 않는 편이기는 하다. 그래도 이번에 내가 예약한 객실은 2인 조식이 포함되어 있는 거여서 힘들지만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왔다 ㅎㅎ 우선 한 바퀴를 삭 둘러본다. 조식 메뉴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저 오믈렛이다. 다른 건 그냥 셋팅되어 있.. 2022. 1. 10.
알리에서 가성비 좋게 구매한 캠핑용 냄비 주전자 세트 후기 / 캠핑 용품 추천 안녕 파카씨다. 요새 정말 캠핑이 대세긴 한 것 같다. 캠핑이 유행을 하니 심지어 사람들이 차도 SUV만 사고, 수십만 원을 호가하는 텐트는 사려고 줄을 서도 못 사는 형국이 됐다. 나는 뭐 캠핑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밖에서 자는 것보다 그냥 피크닉 정도로 가서 고기 구워먹고 좋은 날씨 즐기다가 들어오는 건 좋아서 그냥 캠핑 용품을 조금씩 사모으고 있다. 오늘은 캠핑 필수템 중에 하나인 냄비랑 주전자를 소개하려고 한다. 사실 캠핑을 다닌다고 해도 짐이 너무 많으면 바리 바리 싸들고 가는 것도 일이고, 가서 정리하는 거, 사용하고 뒤처리 하는 것도 너무 일이라서 최대한 심플하게 다니는 게 좋은 것 같다. 그래서 최대한 부피도 작게 들고 다닐 수 있는 걸 찾았는데, 역시 우리의 알리. 없는 게 없었다. .. 2021. 12. 12.
기장 베트남 음식 먹기 좋은 곳 "포에버얌 기장" 후기 / 기장 맛집 추천 안녕 파카씨다. 오늘 소개할 곳은 기장에 있는 거의 유일한(?) 베트남 음식점 "포에버얌"이라는 곳이다. 바로 옆에 '엠아이알오'라는 유명한 카페도 있고, '바릇식당'이라는 유명한 꼬막 정식 집도 있고 해서 이쪽은 자주 간 편인데, 정작 여기를 와본 건 처음이다. 사실은 이 식당을 가려고 온 건 아니고 바로 옆에 있는 '탐복'이라는 전복요리집을 가려고 왔던 건데 ㅠㅠㅠ 그 집이 생각보다 너무 핫한 집이어서 결국 못 들어가고 그냥 적당히 찾아보다가 방문하게 됐다. 엠아이알오랑, 바릇식당 후기는 아래의 링크 참고해주세요. https://psyworld.co.kr/1352 부산 바다 풍경이 너무 있는 기장 "바릇식당" 후기 / 분위기 좋은 꼬막정식 / 부산 기장 데이트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2021.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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