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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754

광주 상무지구 야외 테라스가 매력적인 카페 "준클라우드" 후기 / 김대중컨벤션센터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광주 상무지구, 김대중컨벤션센터 근처에 있는 '준클라우드'라는 카페이다. 사실 근처에서 결혼식이 있어서 결혼식에 갔다가,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랑 시간을 보내기 위해 방문한 카페이다.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우연히 봤는데 야외 테라스가 너무 괜찮아서 다녀왔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역 바로 앞에 있는 곳이라서 접근성은 좋다. 사실 상무지구 쪽으로 올 일은 잘 없고, 이 근처에 특별히 놀 만한 것들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이걸 위해서 오기보다는 근처에 일이 있어서 오게 된다면, 그냥 한번쯤 시간 때우기에 괜찮은 카페이다. 들어가는 입구. 카페 건물이 꽤 큰 편이고 마당쪽에 테라스 자리들이 있는데 지금은 좀 추울 수 있지만, 날씨 좋은 날에는 바깥에 앉으면 괜찮다. 내가 갔을 때.. 2022. 11. 15.
진해 야식으로 먹기 좋은 "겐쇼심야라멘" 후기 / 창원, 진해 데이트 맛집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진해 경화동에 있는 '겐쇼심야라멘'이라는 맛집. 진해에 살 때 여기가 유명한 맛집이라고 해서 저녁에 야식으로 먹을 겸 한번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웬걸. 저녁 12시가 넘었는데도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핫한 곳이었다. 여기는 진해에서도 유명하지만 이걸 먹기 위해 창원이나 부산에서 올 정도로 꽤나 유명한 곳이다. 지금은 진해를 떠난지 오래 되어서 이제 여길 언제 다시 갈지 모르겠지만 ㅠㅠ 혹시 다음 군항제 때 진해를 놀러가시는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보시라 추천하는 곳. 혼자 갔기 때문에 다른 사이드는 시키지 않고 그냥 라멘만 한그릇 시켰다. 역시 지방이라 그런지 물가도 저렴한 편이어서 저 라멘 하나에 9,000원밖에 하지 않는다. 서울이면 최소 만원 이상은 받을 듯. 신라멘.. 2022. 11. 14.
의정부 공원 잔디밭이 있는 대형 카페 "파크프리베" 후기 / 수락산 자락 드넓은 공원이 매력적인 카페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의정부에 있는 '파크 프리베'라는 카페이다. 일단 여기는 나름 강북 끝자락에 위치한 곳이라서 드넓은 잔디밭을 자랑하는 곳이다. 아무래도 서울 근교는 땅값이 너무 비싸서 크게 만드는 데에 한계가 있고, 건물은 크더라도 뛰어놀 수 있는 마당이 있는 곳은 거의 없는데, 여기는 넓은 마당에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잔디밭이 정말 크다. 간단하게 뒷산을 산책할 수 있는 코스도 있어서 하루 종일 카페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위치는 여기 수락산이 있는 곳이다. 참고로 바로 옆에 승마장이 있는데, 승마장을 운영하는 회사랑 같은 곳에서 운영을 하는 카페인 것 같다. 우선 카페 건물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카페 건물 앞, 그리고 뒤편에 널찍한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가 그렇게.. 2022. 11. 9.
삼각지 쿼츠커피 용리단길에 있는 라떼가 맛있는 카페 / 용리단길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용리단길, 삼각지역 쪽에 있는 쿼츠라는 카페이다. 점심을 먹고 우연히 지나가다가 발견한 곳인데, 바리스타 대회에서 우승한 여성 바리스타분이 내려주시는 유명한 카페라고 한다. 참고로 여기는 다른 메뉴보다도 라떼를 꼭 마셔야 하는데 농축한 우유를 사용해서 라떼를 만들어서 묵직하면서도 진한 느낌이 나는 라떼가 정말 맛있는 곳이다. 가게 가운데에는 이런 식으로 파란색 심플한 조형물과 함께 카페에서 판매하는 원두가 전시되어 있다. 유명한 커피라고 하니 하나 사볼까 싶긴 했는데 일단 패스. 최근에 전자동 커피머신을 하나 구매했는데 다음에 다시 방문하면 커피 원두를 한봉지 사와서 먹어볼 생각. 인테리어는 심플하다. 그냥 정사각형의 매장 내부에 창가를 따라서 테이블들이 있고 가운데는.. 2022. 10. 28.
용리단길 데이트 하기 좋은 수제버거 맛집 "더백테라스" 후기 / 신용산 삼각지 브런치 먹기 좋은 곳 이번에 소개할 곳은 신용산에 있는 더백 테라스라는 가게이다. 여기는 내가 진짜 여러번 온 가게인데 너무너무 마음에 드는 곳이라서 이렇게 블로그에 소개를 한다 개인적으로 여기는 너무 더운 여름이나 한겨울보다는 날씨가 좋은 봄이나 가을에 방문을 해서 테라스 자리에 앉아서 바깥 바람 쐬면서 음식을 먹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나는 여기에 오면 무조건 테라스로 나온다. 위치는 신요산역 1번 출구 뒷길, 국방부 쪽으로 가는 길인데 요새 여기가 용리단길이라고 해서 식당들이 많이 생기는 곳이다. 더백테라스는 꽤 오래 전부터 있던 원조 맛집이다. 테라스로 가는 길인데 이날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다. 햇살도 좋고 춥지도 않아서 밖에 앉기에 딱인 날씨였다. 테라스는 대충 이런 식으로 생겼다. 바깥 테라스에는 테이블이 6개 .. 2022. 10. 27.
쌍문역 혼밥하기 좋은 우동 맛집 "쌍문동 즉석우동" / 가성비 좋은 우동 맛집 추천 이번에 소개할 곳은 쌍문역 근처에 있는 쌍문동 즉석 우동이라는 가게이다. 주말에 공부하러 가기 전에 시간이 좀 남아서 점심을 먹으려고 간 곳인데 간단하게 혼자 혼밥 때우기에 괜찮은 곳이어서 이렇게 소개를 한다 가게는 쌍문역 3번 출구 안쪽에 있는데 요새 여기가 쌍리단길이라고 해서 이래저래 가게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일단 이 가게는 가성비가 정말 좋다. 즉석 우동 하나에 5천 원밖에 하지 않아서 5천 원의 한 끼를 해결할 수가 있다. 양도 적은 편이 아니라서 사실 다른 메뉴 시키지 않고 이거 우동 하나만 시켜도 충분히 배가 부를 정도의 양이다. 요즘 물가에 5천 원에 한 끼를 사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엄청난 가격이다 메뉴는 대충 이렇다 크게는 우동 돈가스 만두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우동 한.. 2022. 10. 26.
용리단길 손닙대접하기 좋은 양고기 맛집 "양인환대" / 신용산 삼각지 맛집 추천 / 기념일 데이트 이번에 소개할 곳은 신용산에 있는 양인환대라는 식당이다. 출퇴근하면서 지나가면서 많이 봤던 곳인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유명한 식당이었다. 이번에 친구가 결혼을 하는데 청천 모임을 여기서 하자고 해서 약속을 잡았다. 다행히 내가 5시 반에 퇴근을 하니까 조금 퇴근이 이른 편이어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는데 우리가 테이블에 앉은 뒤에 온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2시간 이상은 웨이팅을 해야 된다고 했다. 위치는 신용산역 1번 출구 뒤편, 우체국 있는 쪽인데, 요새 용리단길이라고 하면서 핫한 길의 초입이다. 그리고 이 옆에 양인환대가 다른 건물에도 공간이 하나 있는데 거기는 하루에 딱 두 테이블만 운영을 하고 1인당 15만 원의 코스 요리를 먹는 곳이라고 한다 우리가 갔던 곳은 코스 요리는 아니고 단품으로 .. 2022. 10. 25.
용산 아이파크몰 점심 먹기 좋은 텐동 맛집 "마스터키친" 후기 / 후식으로 "타짜도르" 에스프레소 이번에 소개할 곳은 용산 아이파크몰에 있는 마스터 키친이라는 식당이다. 나는 용산에서 근무를 하고 있어서 가끔 점심을 먹으러 용산 아이파크몰로 갈 때가 많은데 아무래도 용산 아이파크몰에 이래저래 식당도 많고 푸드코트 쪽으로 가면 다양한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어서 괜찮은 것 같다. 그중에서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게 바로 이 마스터 키친의 텐동이다. 개인적으로 내가 텐동을 좋아하기도 하고 이 식당이 가성비가 매우 매우 좋은 곳이라서 마음에 드는 곳이다. 마스터 텐동은 1만1900원인데 요새 물가 생각하면 11900원에 이 정도 퀄리티의 음식을 먹을 수 있다면 충분히 가성비는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양이 적은 것도 아니고 보다시피 위에 튀김을 굉장히 푸짐하게 올려준다 보통 텐동집에서 텐동을 시키면 .. 2022. 10. 11.
신용산역 조용하게 커피 마시기 좋은 "낙하산커피" 카페 후기 / 신용산역 라떼 맛집 이번에 간단하게 소개할 곳은 신용산 용신용산 용리단길에 있는 낙하산 커피라는 곳이다. 점심을 먹고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들어간 곳인데 검색을 해보니 이 카페도 꽤나 유명한 곳이었다. 생각해 보니 예전에 나도 신용산에 있는 카페를 검색하다가 발견했던 기억이 난다. 뭐 요새 힙한 카페들 특징은 간판이 없다는 점인데 여기도 역시 간판이 없다. 그냥 유리창에만 자그마하게 낙하산 커피라고 적혀 있는데 이런 식으로 하는 게 좀 유행인가 보다 여기도 뭐 카페면서 대체로 에스프레소 바 같은 느낌이다. 에스프레소를 마셔도 되는데 나는 이번에는 그냥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벽에는 이렇게 꼼빠냐라는 포스터가 하나 붙어 있는데 포스터가 꽤 이쁘다 실내는 대충 이런 식으로 생겼다 가운데 큰 테이블 두 개가 있고 모서리를 .. 2022. 10. 10.
안국역 맛집 분위기 좋은 일식다이닝 "진작카키" 후기 / 청와대 관람 마치고 가기 좋은 맛집 추천 이번에 소개할 곳은 안국에 있는 진작 카키라는 식당이다. 청와대 관람을 마치고 저녁을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검색을 하다 보니 여기가 꽤나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서 바로 방문을 했다. 여기는 일식 다이닝을 하는 곳인데 분위기도 좋고 인테리어도 좋고 음식 맛도 상당히 좋고 가격도 이 정도면 괜찮은 편이라서 매우매우 추천하는 식당이다. 우선 가게 외관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전반적으로 블랙의 익스테리어를 갖고 있는데 굉장히 고급스럽고 좋다 밖에는 이렇게 대표적인 메뉴들이 간판으로 나와 있다. 여기는 식사를 하러 와도 괜찮고 저런 식으로 저녁에 간단하게 술을 한 잔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사시미 플래터에 사케 도쿠리가 포함되어 있는 저 5만 원짜리 메뉴가 상당히 괜찮은 것 같다. 안으로 들.. 2022. 10. 10.
다이소 신상 캠핑 조명 후기 / 다이소 캠핑 용품 리뷰 / 가성비 캠핑용품 오늘은 다이소에서 새로 나온 신상 캠핑용 램프를 소개하려고 한다 사실 이전에 나온 스틸 램프도 상당히 디자인도 괜찮고 쓸모가 있었는데 이번에 신상으로 나온 게 조금 더 예쁘기도 하고 약간 촛불 효과도 낼 수 있어서 이번에 신상으로 나온 캠핑 조명을 구매했다. 요새 다이소가 진짜 캠핑 용품의 진심인 것 같다. 다이소에서 출시하는 캠핑 용품들이 가성비가 굉장히 좋은 경우가 많다. 캠핑 전문점에서 사거나 캠핑 전문 브랜드 제품을 사면 굉장히 비싼 제품들도 다이소에서는 약 5천 원 정도면 살 수 있으니 굉장히 가성비가 좋다. 나는 이제 웬만하면 캠핑 용품은 다이소에서 구매를 하려고 한다 이게 내가 전에 구매한 이게 내가 예전에 구매해서 사용하던 다이소 캠핑 램프인데 이것도 디자인이 굉장히 괜찮다 클래식한 전통적.. 2022. 10. 9.
아이들 데리고 갈 만한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 후기 / 실제 자동차 시승하면서 데이트도 할 수 있는 곳 이번에 소개할 곳은 일산에 있는 현대 모터 스튜디오다 일산 킨텍스에서 하는 고카프 전시회에 갔다가 시간이 남아서 바로 옆에 있는 현대 모터 스튜디오에 방문을 했다 현대 모터 스튜디오에서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기획해서 가이드투어 하는 것처럼 설명을 들을 수도 있고 시승을 할 수도 있는데 아쉽게도 내가 갔던 날은 주말이어서 그런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일층에 있는 전시장만 구경할 수 있었다 그래도 뭐 개인적으로 일층에 있는 전시장만 구경 해도 충분히 재밌었던 것 같고 특히 자동차를 좋아하는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들이 제일 많이 보였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현대차들이 쭉 전시되어 있다 제일 최근에 나온 아이오닉 식스도 전시가 되어 있다 뭐 솔직히 말하면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내 취향은 아니지만 그래.. 2022. 10. 6.
일산 캠핑박람회 "고카프" 다녀온 후기 / 캠핑 박람회 할 때 주차하는 꿀팁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단하게 주말에 고카프 캠핑전을 다녀온 후기를 남겨 보려고 합니다 아마도 이미 많은 분들이 다녀 오셨을 것 같고 시 10월 3일 월요일을 마지막으로 이미 종료가 되었기 때문에 사실 정보를 찾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다녀온 후기를 기록으로 남기고자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위치는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이었습니다 당연히 인기가 많을 거라고 예상을 하기는 했지만 제가 생각했던 거보다 훨씬 인기가 많아서 T map 으로 내비게이션을 찍어 보니 약 400대가 가고 있다고 나오더라구요. 왠지 딱 봐도 주차할 곳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근처에 주차할 만한 곳을 찾다가 바로 옆에 있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주차를 했습니다 대부분 전시 같은 경우는 이런 식으로 킨텍스 주차장이.. 2022. 10. 5.
용리단길 삼각지 맛집 "꺼거", "타파코파" 후기 / 분위기 좋은 용리단길 맛집 추천 안녕 파캈디ㅏ. 이번에 소개할 곳은 용리단길에 있는 꺼거 그리고 타파코파라는 식당이다. 먼저 같이 일하는 동료와 저녁을 먹기 위해서 용리단길에 있는 꺼거로 갔다. 여기는 신용산역에 있는 유명한 식당인 효뜨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이다. 효뜨도 진짜 베트남 느낌이 나는 식당으로 굉장히 유명한 곳인데 아마도 이 사장님의 취향이 반영된 곳인 것 같다. 여기 꺼거도 진짜 현지 느낌이 나는 그런 홍콩 도심의 어느 한 식당에 온 느낌이 든다 우리는 꿔바로우와 소고기 볶음을 시켰다. 개인적으로는 꿔바로우가 굉장히 맛있었다. 딱 하얼빈 맥주 하나 시켜서 먹으면 딱 좋은 그런 메뉴였다. 실내 사진을 조금 더 찍었으면 좋았겠지만 안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다. 다음에 가면 다시 사진을 찍어보는 걸로 하고.. 2022. 10. 4.
이제 캠핑용품은 다이소로 종결. 굳이 비싼 캠핑용품 살 필요가 없는 이유 / 다이소 캠핑용품들 리뷰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은 다이소에서 산 캠핑 용품들을 입으려고 해 보려고 합니다. 요새 다이소에서 캠핑 상당히 진심이어서 상당히 많은 종류의 캠핑 용품들을 출시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캠핑 용품들이 가격이 저렴한 것도 아닌데 제대로 된 캠핑 샵에서 구매 하면 굉장히 비싼 물건들을 3000 원에서 5000원 정도 사이에 구매할 수 있으니 가성비가 좋습니다 솔직히 이제는 필요한 캠핑 용품 있으면 괜히 비싸게 구매 하지 말고 다이소에서 출시 하는 걸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일단 제가 다이소에서 산 것 중에 제일 가성비 좋게 잘 샀다고 생각하는 건 바로 이 인디언 행거 입니다 옛날부터 하나 정도 살까 말까 고민 했던 제품인데뭐 구지 비싼 돈 주고 구매를 해야 하나 생각을 했었습니다 근데 다이소.. 2022. 10. 3.
을지로 가성비 좋고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을지로 녁" 후기 / 을지로 맛집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을지로에 있는 녁이라는 식당이다. 우연히 친구를 만나서 친구가 청첩장을 준다고 해서 나간 곳이다. 친구가 찾은 식당인데 개인적으로 여기가 너무 괜찮았어서 다음에 약속이 있다면 한 번 더 오고 싶은 식당이다. 밖에서 봤을 때도 분위기가 좋고 을지로의 그런 힙한 느낌도 있지만 사실은 을지로에 있는 다른 식당보다는 조금 조용한 느낌이 들어서 좋은 곳이다. 먼저 안으로 들어왔다 테이블 세팅도 굉장히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굉장히 친절하시다 여기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이어서 파스타 피자 같은 메뉴를 판매하는 곳인데 가격도 나쁘지 않아서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곳이다. 우리는 피자와 파스타를 하나씩 시켰다. 대충 이렇게 두 명이서 밥을 먹으면 한 4만 원대 정도의 식사를 할 수가 있다. .. 2022. 10. 3.
쌍문역 웨이팅 해서 먹는 마제소바 맛집 도봉구 창동 "후타츠" 후기 / 쌍문역 혼밥하기 좋은 식당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쌍문역에 있는 '후타츠'라는 식당. 집 근처에 있는 곳이라서 언젠가 한번 가봐야겠다 생각은 했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돼서 저녁에 다녀왔다. 난 사실 동네에 있는 식당이라서 웨이팅이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 평일 저녁에도 웨이팅이 있고 재료 소진으로 일찍 마감을 하는 엄청난 맛집인 곳이었다. 위치는 쌍문역과 수유역 사이, 쌍문역 근처이다. 바로 맞은편에 있는 스시집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던데 다음에 가보는 걸로. 입구가 딱 일본에 가면 있을 법한 힙한 가게 느낌으로 꽤 괜찮다. 바깥은 이런 식으로 장식이 되어 있는데, 저기 밖에 있는 테이블링으로 웨이팅을 해야 한다. 이날 우리가 마지막으로 들어갔다 ㄷㄷ 그래도 30분 이상 오래 기다렸다며 음료수를 공짜로 주.. 2022. 10. 2.
신용산역 용리단길에 생긴 힙한 전시회 스타일 카페 "핍스홈" 후기 / 신용산역 카페 데이트 추천 안녕 파카시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신용산역에 있는 핍스홈이라는 카페이다 최근에 점심을 먹으러 밖으로 나갔는데 웬 힙한 카페가 하나 새로 생겨 있어서 호기심에 한번 들렀다. 솔직히 말하면 요새 신용산역에 생긴 카페들은 대체로 컨셉은 다 비슷하다 오래된 주택을 개조해서 통유리로 바꾸고 약간 힙한 음악 음악을 크게 틀어 놓는다 여기도 뭐 대체로 비슷한 컨셉이기는 하다 뭐 그래도 새로 생긴 신상 카페이니까 1번 가 본다 안으로 들어가면 대체로 이렇게 래리 클라크라는 감독의 사진들이 쭉 붙어있다 사장님이 래리 클라크 팬인가? 누군지도 몰랐는데 검색해보니 꽤 유명한 감독이라고 하고, 미국의 하위문화를 소재로 하는 작품들을 많이 만드는 것 같다. 여기는 아무래도 컨셉 때문에 실내 자리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 우리가 .. 2022. 10. 1.
삼각지역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 "모센트" 후기 / 용리단길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신용산역, 삼각지역에 있는 '모센트'라는 카페이다. 요새 삼각지 근처에 용리단길 이라고 해서 카페들이 굉장히 많이 생기고 있는데 점심 시간에 나름 여유부릴 수 있는 카페들이 많아져서 좋은 것 같다 위치는 신용산역과 삼각지역 중간인데, 삼각지역에서 조금 더 가까운 곳이라고 보면 된다 이쪽 근처에 있는 카페들은 너무 핫한 곳들이 많아서 점심 시간에 가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앉을 수 있는 자리 조차 없는 곳들이 많은데 여기는 그래도 신용산 역에서는 거리가 조금 떨어져 있다보니 아무래도 자리가 여유는 있는 편이다. 특히 요새 이 근처에 생기는 카페들은 음악 소리를 너무 크게 틀어놔서 정신이 없을 정도로 너무 시끄러운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분위기도 조용하고 굉장히 괜찮았다 내.. 2022. 9. 29.
신용산역 스탠딩 에스프레소바 "에테르누스" 후기 / 신용산역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신용산역에 있는 에테르누스 라는 에스프레소 카페이다. 요새 에스프레소카페가 유행이기도 하고 신용산역에 이래저래 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이런 카페들이 생기는 건 좋은 것 같다. 위치는 신용산역과 삼각지역 중간인데 삼각지역에서 더 가까운 쪽이기는 하다. 일단 에스프레소바이니 들어와서 에스프레소를 한 잔 시킨다. 사실 나도 한국인답게 입맛이 워낙 아메리카노에 익숙해져 있어서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건 조금 어색하기는 하다. 그래도 이탈리아에서는 아메리카노 마신다고 하면 짐승 보듯 본다고 하니 ... 에스프레소에 한번 익숙해져 본다. 나는 그냥 제일 기본 에스프레소 메뉴를 시켰는데, 그래도 내가 커피를 싫어하는 편은 아니어서 맛은 괜찮았던 걸로 기억한다. 여기는 스탠딩 카페.. 2022. 9. 28.
경남 하동에 있는 지리산뷰 카페 "더로드 101" 후기 / 화개장터 구경하고 가기 좋은 카페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하동에 있는 더 로드 101이라는 카페이다. 예전에 진해에 있을 때부터 한 번쯤 시간 내서 가보고 싶었는데 결국 시간이 안 나서 가지 못했던 곳이다. 이번에 명절을 맞이해서 집으로 내려간 김에 부모님이랑 간단히 나들이를 가자고 하면서 어디를 갈까 찾아보다가 안 그래도 부모님이 이 카페를 얘기하길래 마침 잘 됐다싶어서 다녀왔다 우선 여기는 유명한 카페답게 주차하기가 어마어마하게 힘들다 물론 추석 연휴라서 더 그런 것도 있었겠지만 카페가 너무 유명해서 주차하는 직원분만 몇 명이 있을 정도이다. 카페 바로 맞은편에 주차장이 있는데 가득 차서 주차 자리를 진짜 간신히 찾아서 주차했다. 카페로 들어간다. 입구에 엄청 멋있는 소나무 한 그루가 서 있는데 딱 봐도 값어치가 나아 보.. 2022. 9. 17.
일산 사진 찍기 좋은 카페 "디스케이프" 후기 / 일산 데이트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일산에 있는 디스케이프라는 카페이다. 예전부터 가고 싶어서 저장해 놨던 곳인데 이제서야 갈 수 있었다. 아무래도 일산은 편하게 갈 수 있는 관광지 같은 곳은 아니다보니 특별한 일이 없으면 잘 안 가게 되는데 마침 내가 살고 있는 도봉구에서 일산이 그렇게 멀지는 않은 편이어서 이번에 다녀왔다 개인적으로는 내부 분위기보다는 바깥에 있는 이런 외부 익스테리어가 훨씬 더 멋있었던 것 같다. 여기 가운데에 찍어서 여기 가운데에 서서 사진 찍으면 꽤 이쁘게 잘 나온다. 1층 실내는 대충 이런 식으로 생겼다. 여기는 카페 건물이 뭔가 하나의 미술관 같은 느낌이다. 천장에 있는 저 독특한 모양의 장식물도 무언가 의미가 담겨 있는 예술품 같은 느낌이 든다 커피를 기다리면서 2층으로 올.. 2022. 9. 17.
서울대입구역 브런치 먹기 좋은 문화공간 "사담" 후기 / 서울대입구역 샤로수길 맛집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서울대 입구역에 있는 사담이라는 브런치 카페이다. 서울대 입구역에서 약속이 있어서 정말 오랜만에 서울대 입구에 갔는데 내가 다닐 때랑 크게 달라진 것 같지는 않다. 서울대 입구 쪽에는 생각보다 브런치 가게가 별로 없는 편인데 개인적으로는 여기 사담이 너무나도 괜찮았다. 다음에 서울대 입구역에서 또 약속을 잡게 된다면 또 가고 싶은 곳 여기는 브런치 카페이면서도 동시에 뭔가 문화 공간 같은 느낌이 든다 여기서 가끔 그런 북토크 같은 것도 진행을 하고 뭔가 모임을 진행을 하는 것 같은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방문해보고 싶다. 웨이팅을 하는 동안 가게 안을 구경해본다 이렇게 가운데에서 책 같은 이렇게 가운데에서 책이나 각종 액세서리들도 판매를 하고 있다. 벽에 보니 이.. 2022. 9. 16.
일산 데이트 하기 좋은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이그조틱" 후기 / 가성비 좋은 일산 화정 레스토랑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일산에 있는 이그조틱이라는 식당이다. 일산에 간 김에 어디서 밥을 먹을까 찾아보다가 원래는 다른 데를 가려고 했었는데 이그조틱이 가격도 괜찮고 후기도 굉장히 좋아서 이번에 다녀왔다 결론적으로는 매우 추천할 만하고 한 번 더 방문할 의향이 있는 식당이다. 식당 건물 자체가 엄청나게 특이한 곳은 아니다. 그냥 상가 1층에 자리하고 있는 곳인데 그래도 외관과 인테리어가 상당히 예쁘게 잘 꾸며져 있다. 밖에 있는 문도 이런 식으로 나무로 되어 있는데 꽤 고급스럽다. 안으로 들어가 본다. 안에는 이렇게 라탄으로 된 조명들로 장식이 되어 있고 테이블들이 널찍하게 자리하고 있다. 실내 공간이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지만 테이블 간격을 꽤 넓게 해둬서 쾌적하게 앉을 수 있다. 내가 갔..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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