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 맛집754 북한산 우이동 카페 "산아래" 후기 / 바로 옆에 계곡물이 흐르는 북한산뷰 카페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북한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산아래라는 이름의 카페이다. 나는 지금 도봉구에 살고 있는데 도봉구에서는 북한산이 굉장히 가깝다 나는 개인적으로는 강남처럼 북적북적한 것보다는 이 강북의 한적한 분위기가 훨씬 더 내 성향에 잘 맞는 것 같다. 명절 연휴에 특별히 서울에서 할 게 없어서 근처에 있는 카페라도 가보자는 생각으로 나들이를 나갔다. 우선 가게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그냥 평범한 1층짜리 건물이다. 커피 가격은 약 5천 원으로 여느 카페 가격과 비슷하다 다른 관광지인데 그렇게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조금은 낡은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초록초록한 플랜테리어가 상당히 인상적인 공간이다. 특히 여기서 바라보는 이 풍경이 굉장히 예쁜데 실내 공간에 있는 식물들과 바깥으.. 2022. 9. 14. 을지로 와인바는 무조건 여기! 음식이 너무 맛있는 "을지로 차이" 후기 / 을지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을지로에 있는 을지로 차이라는 식당이다. 친구들이랑 약속이 있어서 을지로에 갔는데 왠지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이랑 기왕이면 술 먹는 거 말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서 검색을 하다가 찾아서 간 곳이다. 위치는 을지로3가역 11번 출구 바로 뒤편. 역에서 가깝기 때문에 접근성은 좋다. 친구가 추천한 곳인데 결과적으로 매우 괜찮았기 때문에 이렇게 블로그에 포스팅을 한다 여기는 파인다이닝이라고 할 정도까지는 아니기는 하지만 사장님이 요리에 굉장히 자부심이 있는 분이라 요리가 하나하나 나올 때마다 그 요리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거기서 자신감과 자부심이 느껴졌다.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음식의 퀄리티를 생각했을 때 이 정도면 괜찮은 것 같기는 하다 우리는 남자 .. 2022. 9. 11. 용산 한복판에서 양양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서핑 스타일의 카페 "쏠티캐빈" 후기 / 용산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용산에 있는 솔티캐빈이라는 카페 예전에 양양에 갔을 때 양양 해변 앞에 있는 솔티 캐빈을 갔던 것이 기억이 나는데 그 같은 카페가 맞다 나는 개인적으로 서핑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그 양양에 대한 기억이 굉장히 좋게 남아 있는데 서울 한복판에서도 그 솔직 캐빈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한 달음에 달려갔다. 게다가 내가 지금 근무하고 있는 직장이 신용산 쪽이기 때문에 퇴근하자마자 걸어서 가기에도 위치는 좋았다. 대신 여기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건 아니어서 신용산역에서 꽤 걸어야 도착할 수 있다. 접근성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기는 하다 대신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가게 안에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해서 좋은 것 같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포토존이 있다. .. 2022. 9. 10. 덕적도 출장 후기 "아일랜드소야" 카페 / 인천 근교에 있는 외딴섬 덕적도 카페 추천 이번에 소개할 곳은 덕적도에 있는 아일랜드 소야라는 카페이다. 작년에 출장 때문에 우연히 덕적도에 갈 일이 있었는데 덕적도에서 일주일 동안 머물면서 그래도 여기저기 덕적도 구경도 하고 다니면서 괜찮았던 것 같다. 난 이런 데 가면 바다가 보이는 카페를 좋아하기 때문에 여기서도 검색을 하다가 이 카페가 제일 괜찮은 것 같아서 첫날에 바로 방문을 했다. 시골 오지에 있는 것 치고는 카페 규모도 상당하고 꽤 괜찮은 곳이었다. 역시 바다에 있는 카페답게 이렇게 테라스의 자리들이 있는데 내가 봤을 때 날씨가 조금 흐리기는 했지만 어쨌든 밖에 앉아 있으면 기분이 상당히 좋았다. 뭔가 내추럴한 걸 특징으로 하는 카페였다. 밖에는 이렇게 와인도 있는데 이런 데 저녁에 앉아서 동네 주민들 모여서 같이 와인이랑 맥주 한 .. 2022. 9. 10. 파리바게트 노스피크 콜라보 파라솔 후기 / 파라솔 전용 가방 대박!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파리바게트와 노스피크가 콜라보한 파라솔 세트이다 이게 8월에 판매를 했던 것 같은데 사실 나는 그때 그 이벤트를 하는 거를 모르고 있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파리바게트에서 이 파라소를 출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냥 바로 중고로 구매를 해버렸다. 파리바게트에서 구매하면 3만 5천 원에 살 수 있었는데 중고 가격 평균은 약 5만 원 정도인 것 같다. 그래도 뭐 5만 원에 이 정도 퀄리티의 팔라소를 구할 수 있으면 가성비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 파라솔을 산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이 전용 가방이다. 나는 기존에 파라솔을 하나 사서 쓰고 있었는데 물론 그 파라솔도 굉장히 좋기는 한데 전용 가방이 없어서 조금 불편했다. 파라솔을 가지고 다니기에 아무래도 .. 2022. 9. 9. 용리단길에 새로 생긴 신상 힙한 카페 "구니스" 후기 / 신용산, 삼각지 에스프레소바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용리단길에 있는 구니스라는 카페이다. 최근에 점심을 먹으러 밖으로 나갔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꽤나 분위기가 힙해 보여서 안으로 들어갔다. 뭔가 약간 이태원스러운 감성인데 내부 분위기가 꽤 괜찮았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성냥깨비랑 컵받침이 있는데 하나씩 가지고 가도 된다. 여기는 그냥 카페라기보다는 에스프레소바이다. 최근에 에스프레소파가 꽤 유행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에스프레소 가격이 2천 원에서 3천 원 정도로 상당히 저렴하다 내부 분위기는 이런 식으로 생겼다. 약간 미국 감성이 들어가 있는 것 같은데 블랙톤의 인테리어가 상당히 고급스럽다. 하나의 단점이라면 테이블 자리가 그렇게 편하지는 않다는 점이다. 물론 대부분 직장인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점심시간에 .. 2022. 9. 9. 남원에 있는 오리백숙 맛집 "청계참다슬기" / 곡성 국내산 다슬기 들어간 오리백숙 추천 이번에 소개할 곳은 남원에 있는 청계참 다슬기라는 식당이다. 오리 백숙을 하는데 부모님이 여기가 상당히 괜찮다고 해서 방문을 했다. 여기는 예전에 방송에도 많이 나온 곳인데 입구에서부터 이미 차들이 바글바글하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어서 앉을 수 없는 곳이니 반드시 먼저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 그리고 여기서는 센스 있게 무알코올 맥주를 판매하고 있다. 이런 데 오면 백숙 먹으면서 사실 술 한 잔 하고 싶은 게 사람의 심리인데 대부분 이런 곳은 차를 가지고 오기 때문에 술을 마시기가 힘들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무알콜 맥주를 판매하는 거는 굉장히 좋은 전략인 것 같다. 앞에 천이 하나 흐르고 있기는 한데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어서 사실 천 바로 옆에 있는 식당 느낌이 나지는 않는다 일단 밑반찬이 이렇.. 2022. 9. 9. 남원 초가집으로 된 전통찻집 "매월당 고려단차" 후기 / 남원 여행으로 가기 좋은 가족여행 이번에 소개할 곳은 남원에 있는 매월당이라는 찻집이다. 남원에 요새 이래저래 많은 카페들이 생기고 있는데 여기는 전통 찻집 형태로 되게 특이하게 생긴 곳이어서 이번에 방문을 했다. 나는 인스타에 나올 것 같은 카페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이런 전통차를 마시는 고즈넉한 분위기도 상당히 좋아한다 여기는 단순히 한옥으로 돼 있는 게 아니라 진짜 초가집으로 되어 있는 곳이다. 입구로 들어가면 이렇게 지붕이 짚으로 엮여 있는 초가집이 우리를 반겨준다 이게 바람이 불면 날아가지 않을까 조금 걱정이 되긴 하는데 아마도 괜찮겠지 마당도 넓게 펼쳐져 있고 분위기가 정말 고즈넉하다 이런 집 하나 별장으로 놓고 여름마다 놀러 오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입구로 들어가면 매월당 고려 단차라는 간판이 있다. 안으로 들어가 .. 2022. 9. 8. 논산 탑정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뷰포인트" 카페 후기 / 논산 탑정호 카페 추천 이번에 소개할 곳은 탑정호에 있는 뷰 포인트라는 카페이다. 탑정호가 보이는 호수뷰 카페로는 아무래도 레이크힐 제빵소가 제일 유명하기는 한데 레이크 제빵소는 이전에 다녀온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새로운 곳을 가보자는 생각으로 뷰 포인트 카페에 왔다. 결론부터 말하면 레이크 제빵소가 조금 더 낫기는 하지만 그래도 뷰 포인트 카페도 나름 괜찮은 편이었다. 우선 카페로 들어가 본다. 주차장은 넓어서 주차하기는 굉장히 편하다 카페 규모 자체는 레이트윌 제빵소보다는 훨씬 작은 편이다. 1층으로 들어가면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 내가 봤을 때는 평일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다. 아무래도 저층이다보니 호수뷰가 레이크힐 제빵소보다는 조금 덜한 것 같다. 레이크힐 제빵소는 워낙에 건물이 고층이어서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 2022. 9. 8. 동학사 대전 근교 맛집 "십전갈비탕" 후기 / 갈비 한대가 통째로 들어간 동학사 맛집 추천 이번에 소개할 곳은 동학사에 있는 십전 갈비탕이라는 곳이다. 내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식당인데 간단하게 점심으로 가서 먹기에도 좋고 부모님들과 함께 가서 함께 해결하기에도 굉장히 괜찮은 곳이다. 운이 좋게도 나는 직장이 바로 이 근처이기 때문에 가끔 점심으로 나와서 많이 먹었는데 이제는 계룡을 떠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마지막 식사라는 생각으로 방문했다. 일단 비주얼은 여느 갈비탕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 대신 위에는 작은 인삼이 하나 얹어져 있어서 이 인삼을 하나 먹고 입가심으로 하고 갈비탕을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하면 된다 다른 갈비탕과 다르게 여기는 다른 갈비탕과 다르게 여기는 갈비 한 대가 통째로 올라가 있다. 그래서 큼지막한 갈비를 뜯어 먹는 재미가 있다. 내부는 이런 식으로 생겼다. 여기.. 2022. 9. 7. 엄청난 웨이팅을 감수하고 먹은 천안 "이고집만두" 후기 / 천안 만두전골 맛집 추천 이번에 소개할 곳은 천안에 있는 이고집만두라는 식당이다. 이번에 가족 휴가를 천안으로 가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천안은 관광지는 아니다보니 핫플 카페나 맛집들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닌 것 같다. 그래도 천안도 나름 인구가 많이 살고 있는 곳이라서 찾아보면 꽤 괜찮은 곳들이 있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이고집만두라는 식당인데 이게 천안에서 꽤나 유명한 식당이었다. 만두 전골을 하는 곳인데 만두 전골이 뭐 맛있어봤자라고 생각을 했는데 여기는 웬만한 서울에 있는 맛집 이상으로 맛도 괜찮고 가성비도 괜찮았던 곳이다. 참고로 여기는 무조건 웨이팅을 감수해야 한다 우리가 갔을 때가 평일이었는데도 불구하고 11시 오픈 전에 도착을 했는데도 이미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여기는 오픈하기 30분 전에는 무조건 도착을.. 2022. 9. 6. 공주 동학사 데이트하기 좋은 카페 "에어산" 후기 / 동학사 대형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공주 동학사에 있는 에어산이라는 카페이다. 여기는 이미 내가 블로그에도 굉장히 많이 소개를 했을 정도로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카페이다. 그런데 네이버나 다음 후기를 보면 후기가 그다지 좋은 것 같지는 않다. 내 생각에는 마당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데 고기 냄새나 연기 같은 것들이 카페 이용자들한테는 다소 불쾌감을 주는 것 같다. 어쨌든 카페 분위기 자체는 굉장히 괜찮고 커피 맛도 나쁘지는 않은 편이다. 그리고 여기는 무엇보다도 옥상에서 바라보는 뷰가 굉장히 예쁜데 이 카페를 가시면 마당에 앉지 말고 무조건 옥상으로 가는 걸 추천한다 카페 외관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주차장은 그 맞은편에 있는데 주차 자리는 꽤 넓어서 주차하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다. 카페 안으.. 2022. 9. 6. 논산 방송에도 나온 메밀소바 맛집 "반월소바" 후기 / 소바, 매콤돈까스 필수로 먹어야 하는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충남 논산에 위치하고 있는 반월 소바라는 맛집이다. 계룡을 떠나기 전에 근처에 있는 맛집들을 하나씩 뿌셔보자는 생각으로 꽤 오래전에 저장해 둔 곳인데 이제서야 방문을 하게 되었다. 가게 외관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다소 평범하고 그냥 시골집 같은 느낌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웨이팅을 하는 장소가 있다. 여기도 방송에 꽤 많이 나와서 유명해진 곳인데 시골에 있는 식당 치고 웨이팅하는 장소가 이렇게 넓은 것을 보면 확실히 맛집은 맞는 것 같다. 영업시간은 11시부터 20시까지이다. 3시 30분부터 5시까지는 재료 준비 시간으로 브레이크 타임이다. 그리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니 휴무를 잘 확인하고 가야 한다 그 옆에 메뉴판이 붙어 있는데 메밀소바 가격은 7500원 그리고 여기.. 2022. 9. 5. 쌍문역 근처 가성비 좋게 혼밥하기 좋은 "면장우동" 후기 / 도봉구 창동 면장우동 맛집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창동에 있는 "면장우동"이라는 식당. 최근에 쌍문역으로 이사와서 살고 있는데, 근처에서 밥 먹을 만한 곳이 어디 있나 찾아보다가 꽤 후기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아서 다녀온 곳이다. 가격은 7천원에서 8천원 정도. 요새 핫플 카페 가면 커피 가격이 이 정도인데, 한끼 식사를 때우는데 이 가격이면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사이드메뉴 가격도 상당히 저렴하다. 그냥 입가심용으로 하나 정도 시켜서 먹기 좋은 것 같다. 나는 치쿠와튀김을 시켜봄!! 실내는 이렇게 생겼고 가게가 그렇게 크지는 않다. 여기는 뭐 동네 주민들이 끼니를 때우러 오는 곳이니 뭐 인테리어가 중요한 곳은 아니다. 우동은 다소 평범한 느낌이지만 맛은 상당히 괜찮다. 한기 가볍게 때운다고 생각하면 훌륭한 수준. 저 .. 2022. 9. 4. 대전 현충원 근처 정원이 이쁜 "자작나무커피" 후기 / 대전 숲카페 데이트하기 좋은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대전 유성구에 있는 '자작나무커피'라는 카페. 여기는 자작나무커피라는 이름에 걸맞게 굉장히 넓은 마당에 자작나무들이 빼곡히 심어져 있는 카페이다. 당연히 바깥에서 사진 찍기도 좋고 카페 안에서 내다보는 뷰도 너무 좋다. 위치는 대전유성구 갑동이라는 곳인데, 여기는 현충원 근처인 곳이다. 대전에서는 서쪽이기 때문에 대전역이나 서대전역에서는 거리가 좀 있는 편이라 차량으로 이동해야 한다. 사실 여행온 사람들이 갈 만한 카페는 아니지만 대전이나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 한번쯤 가면 괜찮은 곳. 주차를 하고 마당으로 들어가본다. 무슨 동화속 집을 찾아가는 것처럼 잘 가꾸어진 정원길을 따라가다보면 카페 건물이 나온다. 건물 자체는 조립식으로 조금 평범하지만, 갈색과 검은색의 외관이.. 2022. 9. 4. 천안 감성카페 데이트하기 좋은 '이숲' 후기 / 서울 근교 갈 만한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천안에 있는 이숲이라는 카페이다. 이번에 천안으로 가족 여름 휴가를 다녀왔는데 아무래도 외가 친척들이 각지에서 모이다. 보니 다같이 모이기 편한 천안에서 모였다. 천안에서 점심을 먹고 다 헤어졌는데 왠지 그냥 혼자 내려가기가 아쉬워서 근처 카페를 검색하다가 괜찮아 보이는 카페 하나를 발견해서 다녀왔다 이숲이라는 카페인데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 이미 꽤 유명해진 카페인 것 같다. 역시 서울 안에 있는 카페보다 천안만 나와도 여유롭고 여유롭고 규모가 큰 카페들이 많아서 좋은 것 같다. 게다가 내가 갔을 때 날씨가 너무 좋아서 완전 성공 일단 카페 앞으로 가본다 이렇게 농촌에 있는 한적하게 지어진 잘 지은 주택 같은 형태의 카페 건물이 나온다. 마당도 있고 마당에 물도 있어.. 2022. 9. 3. 대전 여행 필수 코스 성심당 문화원 후기 / 대전 성심당 본점, 튀소비누 구경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대전에 있는 성심당 문화원. 대전은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기 때문에 솔직히 갈 만한 여행지라고 하기는 좀 부족한 게 사실이다. 대전은 솔직히 유명한 관광지라고 하기에는 좀 아쉬울 정도로 갈 만한 관광지가 많은 도시는 아니다. 하지만 대전 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은 바로 성심당 성심당 빵은 정말 언제 먹어도 맛있을 정도로 진짜 잘 만든 빵인 것 같기는 하다 성심당 빵집은 대전 여기저기 곳곳에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왕 대전까지 당김에 본점으로 가본다 성심당 본점은 대전역 근처에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도 접근성은 좋은 편이다. 그래서 뚜벅이 여행을 하거나 내일로 여행을 할 때 성심당 문화원을 여행 코스로 넣기에 괜찮아 보인다. 그리고 성심당 본점은 성심당 문화원 등등.. 2022. 9. 3. 부산 광안리 일식 카레 전문점 "카가와식당" 후기 / 광안리 데이트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곳은 광안리 해변에 있는 카가와 식당이라는 식당입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에는 아무래도 술집들이 조금 많기 때문에 혼자서 밥을 먹을 만한 곳이 잘 없는 편이기는 한데 찾아보다가 카가와 식당이 메뉴도 괜찮은 것 같아서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일식 카레를 전문으로 하는 곳인데 정통의 일식 카레라기보다는 약간은 퓨전스러운 메뉴입니다 가격은 대체로 1만 4천 원 정도입니다. 테이블에 앉렇게 블랙 페퍼가 있는데 취향에 따라서 블랙 페퍼를 뿌려서 드시면 됩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저는 돈카츠 카레를 주문했는데 이게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돈카츠만 해도 큰 덩어리가 6개가 있어서 사실상 이것만 먹어도 거의 배가 부를 정도인데 이 돈카치에 카레까지 먹으면 성인 남자 한 명은 .. 2022. 8. 26. 부산 오션뷰 루프탑 카페 "컵앤컵" 후기 / 부산 광안대교뷰 카페 추천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 있는 컵앤컵이라는 카페입니다.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는 오션뷰 카페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해운대와 달리 광안리 해변에는 상가가 해변을 따라서 쭉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그 상가들에 있는 카페들은 대부분이 다 오션뷰입니다. 이번에 간 곳은 그중에 하나인 커앤컵이라는 카페입니다. 근데 아쉽게도 제가 방문했던 시간은 이미 밤이어서 빛이 반사되어서 풍경이 잘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뭐 광안대교는 또 야경이 예쁘니까 야경을 실컷 볼 수 있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자리는 이런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편리하게 앉을 수 있는 소파 자리들이 쭉 있습니다.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서 창 밖을 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총 2층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루.. 2022. 8. 25. 부여 연잎밥 한정식 맛집 "연꽃이야기" 후기 / 부여 가족들과 가기 좋은 맛집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 여행을 하면서 만족스러운 식당 중에 하나였던 식당인 "연꽃이야기"라는 곳이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부여는 '연잎밥'이라는 게 유명한데, 연잎 돌솥밥 한정식을 메인으로 하는 식당이다. 부여 IC 근처라서 고속도로를 나가면 바로 있는 곳이다. 건물은 부여라는 이미지에 걸맞는 전통적인 느낌의 황토집이다. 주차 공간도 충분해서 가게 바로 앞에 어렵지 않게 주차를 할 수 있다. 대충 이런 공간. 역시 ... 약간 지방 느낌이 나기는 한다. 마당도 있어서 아이들이 간단하게 뛰어놀 수도 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모습. 내부도 원목으로 된 인테리어서라서 건물 외관과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정식 메뉴 구성과 가격이 괜찮은 편이다. 간단하게 먹기에는 그냥 돌솥밥 정식으로 시켜도 될 것 같고.. 2022. 8. 19. 다대포 서핑 "힐링서프" 후기 / 부산 서핑하기 좋은 곳 / 다대포 해수욕장 후기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부산에 있는 다대포 해수욕장입니다. 부산 하면 아무래도 광안리 해수욕장이나 해수욕장이 워낙 유명하고 많은 분들이 광안리나 해수욕장만을 떠올리지만 부산에 있는 다대포 해수욕장이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아름다운 해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부산에서는 서핑으로 가장 유명한 곳이 송정 해수욕장이기는 하지만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도 서핑을 굉장히 많이 합니다. 저는 이번에 가족 여행으로 부산 여행이 계획이 되어 있었는데 하루 먼저 출발을 해서 혼자 서핑을 하러 다대포 해수욕장에 갔습니다. 먼저 다대포 해수욕장에 도착을 했는데 너무 목이 말라서 음료수를 찾아 헤매다가 블루샤이라는 카페가 있길래 바로 들어갔습니다. 테이크아웃을 하면 아메리카노가 약 2천 원밖에 하지 않아.. 2022. 8. 18. 부여 수영장, 바베큐 시설 이용 가능한 리조트 "파크아트빌라스" 후기 / 아이들과 가기 좋은 여름 가족 휴양지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부여에 있는 '파크아트빌라스'라는 작은 리조트이다. 사실 리조트라고 하기에는 규모가 조금 작아서 펜션촌?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그래도 나름 편의시설이나 디자인 같은 게 괜찮아서 이렇게 소개를 한다. 얼마 전에 지인들과 가볍게 부여로 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 저녁에 바베큐 구워먹으면서 시간 보내기에 괜찮았던 곳이다. 위치는 부여 시내에서는 조금 떨어진 외곽에 자리하고 있다. 차량이 없으면 접근하기는 조금 힘든 위치이다. 예전에 우연히 지나가다가 한번 보고는 생각보다 시설이 정말 괜찮아서 다음에 한번 와봐야겠다고 생각했던 곳인데, 어쩌다보니 생각보다 일찍 와볼 수 있었다. 대략 이런 식으로 생겼다. 각자 자기가 묵는 숙소 앞에 주차를 할 수 있는데, 규모가 그리 큰 .. 2022. 8. 18. 창원 마산 노을지는 오션뷰가 멋진 야외삼겹살 맛집 "가고파생삼겹구이" 후기 / 마산 오션뷰 맛집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마산에 있는 가고파 생삼겹이라는 삼겹살 가게이다. 여기는 그냥 평범한 삼겹살 가게가 아니라 무려 오션뷰가 있는 엄청난 가게이다. 지금까지 사실 내가 진해 창원 마산 근처에서 가봤던 가게 중에 베스트라고 꼽을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괜찮은 가게이다. 우선 자리는 실내 자리와 야외 자리가 있는데 여기는 당연히 야외 자리가 훨씬 좋다 그리고 바로 해변 옆에 있는 자리들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 해변 옆에 있는 자리들보다는 그냥 그 해변을 바라보는 우리가 앉았던 테이블 자리가 훨씬 좋았던 것 같다. 저녁 시간에 방문을 했는데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다. 메뉴판은 그냥 평범하게 생겼다. 삼겹살과 조개찜 조개탕 세트 메뉴가 있는데 우리는 그냥 간단하게 삼겹살만 시켰다. 식사는 된장찌.. 2022. 8. 18. 부산 여행 오션뷰 맛집 송정 "료미" 후기 / 애견 동반할 수 있는 테라스 뷰맛집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부산 송정에 있는 "료미"라는 식당. 이미 부산 여행을 계획하면서 맛집을 검색하신 분들은 대부분 알 수도 있는, 꽤 유명한 식당이다. 주 메뉴는 소바와 덮밥인데 개인적으로는 후토마끼까지 세트로 있는 걸 주문하는 게 괜찮은 것 같다. 메뉴는 대략 이런 식이다. 사실 이전에도 다녀오고 포스팅을 한 게 있는데, 약간 메뉴가 변경이 된 것 같다. 2인, 3인 세트 메뉴가 있어서 사람 수에 맞게 세트로 시킬 수 있는 점이 좋다. 여기는 이런 식으로 바다 바로 앞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저 테라스 자리가 정말 매력적인 곳이다. 특히 이런 식으로 좌식 자리가 마련되어 있는데 날씨만 좋다면 실내보다는 저기 야외 자리에 앉는 걸 추천한다. 그리고 저 야외자리는 애견도 동반할 수 있어서.. 2022. 8. 3.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3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