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재미 파카씨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덕유산 국립공원 야영장인데, 이번에는 캠핑을 가지 않고 통나무집을 예약해서 다녀왔다. 뭐 쉽게 생각하면 국립공원에 있는 휴양림 펜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무래도 내가 갔을 때는 겨울이라서 동계캠핑을 하기에는 너무 힘들 것 같아서 통나무집으로 예약을 했다. 가격은 약 6만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한다. 이건 근처 산책하면서 찍은 사진. 당연히 국립공원이니까 근처에 이런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아무래도 날씨가 좀 더 좋을 때 가서 이파리가 푸릇푸릇 했으면 더 예뻤을 것 같다. 일단 캠핑장에 도착해서 바로 삼겹살을 굽는다. 내가 예약한 곳은 '머루동'이라는 곳이었는데 이런 통나무집이 머루, 담비, 여우, 다래, 원추리로 총 5개가 있고 4인용이 있고 6인용이 있다. 내가 예..

여행, 맛집/캠핑, 등산 2023. 4. 29. 16:06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대전에 있는 "노루벌"이라는 노지 야영장이다. 솔직히 말하면 야영장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진짜 말 그대로 노지인데, 나름 이쪽에서는 노지 캠핑장으로 유명해진 곳이다. 도착했는데 벌써부터 사람들이 텐트를 치고 노지 캠핑을 즐기고 있다. 여기는 이런 식으로 물가가 바로 앞에 있어서 정말 물 바로 옆에서 캠핑을 즐 길 수 있어서 노지 캠핑으로 유명해진 곳이다. 차박 하는 사람들도 많고 아예 장박으로 텐트를 쳐놓는 사람들도 있다. 뭘 솔직히 말하면 장박텐트 짱박아놓는 사람들은 좀 비매너인데 지방이라서 아직은 크게 통제하지 않는 것 같다. 어스름하게 해가 지니까 뭔가 분위기가 좋다. 여기는 근처에 있는 놀이터? 같은 곳인데 아이들 데리고 와서 노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숲속..

여행, 맛집/캠핑, 등산 2023. 4. 29. 07:55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서울 근교에서 가기 좋은 식물원 카페인 "오랑주리"라는 곳이다. 뭐 워낙 예전부터 유명한 곳이라서 아마도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있는 곳일 것 같긴 하다. 이 근처에 마장호수 출렁다리가 있어서 출렁다리 구경하고 방문했다. 카페에는 널찍하게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카페로 들어가는 입구.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무슨 식물원 온실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든다. 솔직히 말하면 최근에 생긴 힙한 카페들에 비하면 세련된 느낌은 조금 떨어지기는 하는데 어른들이 좋아할 것 같은 느낌 ㅎㅎ... 여기는 공간이 꽤 이쁘다. 이런 식으로 식물들 곳곳에 테이블 자리가 있어서 나름 프라이빗하게, 그리고 숲속에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요새 서울 근교에 있는 카페답..

여행, 맛집/카페, 디저트 2023. 4. 28. 10:49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서울 근교 나들이로 갈 만한 '마장호수 출렁다리'이다. 지금 강북쪽에 살고 있다보니 아무래도 일산이나 파주 이런 위쪽이 가까운 편이라서 이쪽 근교를 좀 많이 다녀보려고 한다. 마장호수는 서울 근교 나들이 할 만한 곳으로 워낙에 유명한 곳이라서 근처에 주차장이 여러개 있는데, 출렁다리가 제일 가까운 주차장은 아무래도 사람들이 선호해서 자리가 없을 때가 많으니 그냥 먼 데에 주차하고 산책 겸 걸어가는 것도 괜찮다. 이런 식으로 곳곳에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출렁 다리 가는 길에 보이는 마장호수뷰. 뭐 사실 호수 자체가 엄청나게 크다거나 하지는 않다. 솔직히 충주호나 대청호 같은 큰 호수에 비하면 위압감은 조금 떨어진다. 여기서 카약도 탈 수 있는데 아쉽게도 나는 혼자 갔..

여행, 맛집/국내여행 2023. 4. 28. 10:44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간단하게 소개할 곳은 용리단길 맛집 중에 한 곳인 "송타이 치앙마이"라는 식당과,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카페인 "도토리"라는 곳이다. 뭐 솔직히 이 두곳 전부 따로 포스팅을 해도 될 정도로 너무나도 괜찮은 곳이기는 한데 ... 하루만에 다녀온 곳이라서 그냥 같이 포스팅을 남긴다. 우선 쏭타이 치앙마이는 대통령실, 국방부 가는 길 골목 안쪽에 자리하고 있다. 그래서 대통령실 직원들과 군인들이 점심에 나와서 식사를 많이 하는 식당이기도 하다. 들어가는 길은 꽤 이쁘게 되어 있다. 우선 메뉴는 대충 이런 식. 쌀국수 16,000원, 뿌님팟퐁커리가 27,000원 정도로 저렴한 편은 아니다. 요새 용산 물가가 워낙 올라서 ... 이제는 사먹기가 무서울 정도이다. 실내 자리는 대충 이런 식으로..

여행, 맛집/맛집 2023. 4. 27. 08:21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간단하게 소개할 곳은 대전 근처에서 갈 만한 캠핑장인 "금강자연휴양림야영장"이라는 곳이다. 주말에 특별히 할 게 없어서 뭘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캠핑장이나 한번 탐방 가볼까 해서 방문한 곳. 여기는 대전, 세종, 계룡시에서 가까운 곳인데 세종시에서 훨씬 가까운 위치에 있는 곳이다. 예약은 '숲나들이'라는 공식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나는 캠핑장은 무조건 국공립으로 가는 걸 추천... https://www.foresttrip.go.kr/main.do?hmpgId=FRIP 숲나들e 숲나들e, 자연휴양림, 휴양림, 자연, 휴식 www.foresttrip.go.kr 일단 야영장에 도착했다. 평일에 왔기 때문에 야영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일단 숲속의집 및 산림휴양관..

여행, 맛집/캠핑, 등산 2023. 4. 26. 23:13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창원 황남동 근처에 있는 '황실카페'라는 곳이다. 뭔가 인테리어가 사당히 고급스럽고 좋아보여서 방문한 곳인데, 바로 옆에 '온센텐동'이라는 식당이 꽤 괜찮아서 거기서 일차로 식사를 하고 카페로 방문했다. 위치는 여기 그랜드 시티호텔이 있는 곳 1층이다. 일단 안으로 들어감! 여기는 무슨 카페가 아니라 무슨 고급스러운 바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바가 오는 날이라서 일단 우산은 여기에 보관. 내부는 대충 이런 식으로 생겼다. 서울에 있는 카페였다면 테이블들이 엄청 빽빽하게 들어가있었을 것 같은데 여기는 이런 식으로 자리가 매우 널찍하다. 콜드브루는 이런 식으로 따로 병으로 담아서 판매하기도 한다. 시그니처 커피인 황실라떼는 5천원, 황실슈페너는 6천원이다. 주차는 그..

여행, 맛집/카페, 디저트 2023. 4. 22. 07:04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진해에 있는 '센다이쇼쿠도'라는 이자카야이다. 예전에 진해에 있을 때 관사 근처에 있는 곳이라서 한번 갔던 곳인데 ... 그냥 추억이니만큼 기록으로 남기려고 한다. 위치는 진해 여좌천이 있는 근처이다. 이쪽이 관사 근처라서 방문. 사실 먹기 전에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 ㅋㅋㅋㅋㅋㅋㅋㅋ 간단한 전을 안주로 소주를 먹었는데 가성비가 너무 좋은 곳이다. 자리는 이런 식으로 생겼다. 다찌 자리가 있고 테이블 자리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자카야 느낌을 살리기에는 다찌 자리가 좋은 듯. 벽에는 이런 식으로 사케들이 장식되어 있다. 사케를 시켜 먹어도 되는데 그냥 이날은 소주가 땡겨서 소주로. 메뉴는 대충 이런 식인데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다 오늘의사시미가 8000원, 소라숙..

여행, 맛집/맛집 2023. 4. 21.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