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재미 파카씨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창원 상남동 근처에 있는 '온센텐동'이라는 곳. 약속이 있어서 근처에 갔다가 간단하게 밥 먹으려고 방문했다. 위치는 창원에 있는 '그랜드 시티호텔'이라는 호텔 일층에 있는 곳이라서 호텔에 묵으면서 간단하게 한끼 식사 때우기에도 괜찮은 곳이다. 뭐 온센텐동은 가성비 좋은 프랜차이즈 텐동집으로 이미 유명한 곳이라서 아마 많이들 가봤겠지만, 개인적으로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아서 선호하는 식당이다. 이런 완전 길가에 있는 곳이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었는데 봄비가 기분이 좋았다. 사람이 조금 있었는데 역시 지방의 맛은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가기. 가격이 진짜 저렴하다. 온센텐동은 7900원, 에비텐동이 12900원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새우만 올라간 에비텐동보다는 여러 ..

여행, 맛집/맛집 2023. 4. 21. 10:57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부산 송정에 있는 캠핑 분위기 내기 좋은 '더 바베큐0651'이라는 곳이다. 차 타고 송정에 서핑하러 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인데, 왠지 서핑하고 먹기에 딱 괜찮은 메뉴인 것 같아서 이번에 방문. 행정구역상으로는 기장이라고 나오는데 기장이라기보다는 송정 해수욕장 끝자락에 있는 곳이라고 보면 된다. 메뉴는 2인이서 먹기 좋은 커플바베큐 메뉴가 4만원 정도로 가성비는 괜찮은 편이다. 뭐 요새 외식 물가를 생각하면 괜찮은 듯. 메뉴가 나왔다. 딱 이런 식으로 어디 휴양지에서 먹을 것 같은 음식이 나온다. 바베큐랑 통새우, 야채들이 나오는데 둘이서 먹기에 양은 충분했다.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셔서 두꺼운 고기여도 태울 걱정 없이 잘 익혀먹을 수 있다. 크 어느 정도 자르고 올린..

여행, 맛집/맛집 2023. 4. 14. 10:59

이번에 소개할 곳은 익선동 한옥거리에 있는 맛집 "송암여관"이라는 곳이다. 주 메뉴는 곱창전골인데 메뉴도 메뉴지만 실내 분위기가 좋아보여서 방문했다. 일단 가게 외관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익선동에 있는 곳이라서 주변 분위기에 맞게 약간 한옥스타일로 되어있다. 여기는 곱창전골이 메인인데, 가격은 모듬 곱창전골이 34,000원이다. 내가 갔을 때보다 지금은 가격이 올랐다. 안으로 들어가면 대충 이런 분위기. 뭔가 전통 있는 건물의 실내를 그대로 살리면서 인테리어를 한 느낌? 마치 일제시대 때 부유층이 살던 집을 개조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송암여관이라는 이름을 보면 왠지 일제시대 때 실제 여관으로 운영하던 곳은 아니었나 싶은 생각도 든다. 가운데에는 이런 식으로 작은 중정이 있다. 안에는 잉어도 있어서 ..

여행, 맛집/맛집 2023. 4. 13. 07:11

이번에 소개할 곳은 백운호수에 있는 유명한 카페인 "그린플래그"이다. 여기는 내가 처음 갔을 때가 한 2018년이었던 것 같은데 여전히 유명한 곳이다. 사실 이제는 근처에 더 화려하고 큰 카페들이 많이 생겨서 옛날만큼의 아우라는 없기는 한데... 그래도 이 근방에서는 제일 유명한 카페 중에 하나이긴 하다. 일단 건물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주차장은 꽤나 넓게 있다. 내가 간 날이 평일이어서 차량이 거의 없는 편이다. 건물 들어가는 입구. 이런 식으로 목조 스타일로 되어 있어서 고풍스러운 느낌이 든다. 여기서 바라보는 뷰. 솔직히... 나는 이 뷰가 뭐가 좋은지 싶기는 하다. 그냥 ... 논밭에 호수가 조금 보이는 정도인데 이거 하나 보자고 사람들이 그렇게나 많이 오다니 ㅠㅠ 날 좋은 날에는 이렇게 테라스..

여행, 맛집/카페, 디저트 2023. 4. 12. 20:06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 있는 "씨메르"라는 수영장 겸 스파이다. 아이들이 가서 놀기보다는 성인들이 가서 데이트 하면서 사진 찍고 놀기 좋은 곳. 가격대가 조금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하루 종일 사진 찍으면서 놀기에는 좋은 곳이라서 한번쯤은 가기에 괜찮은 곳이다. 가격은 이거저거 할인 받아서 1인당 약 42,000원 정도였다. 파라다이스 호텔을 검색하고 가면 이렇게 씨메르로 들어가는 입구가 크게 보이니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저녁에는 여기에 불빛도 따로 들어와서 입구에서 사진 찍기 좋다. 바로 안으로 들어왔다. 안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탁 트인 메인풀이 보인다. 저기에 보이는 베드는 유료라서 따로 구매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뭐 굳이 필요한 것 같지는 않아서 따로 구매..

여행, 맛집/국내여행 2023. 4. 12. 19:59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간단하게 소개할 곳은 아이파크몰에 있는 마스터키친이라는 텐동집이랑, 타짜도르 에스프레소라는 식당이다. 아이파크몰에서 간단하게 점심 먹기 좋은 곳 마스터텐동 일단 마스터텐동이라는 식당에 왔다. 개인적으로 텐동을 좀 좋아하는 편인데, 간편하게 먹기도 좋고 나름 잘 요리된 음식을 먹는 것 같아서 먹을 때 기분도 좋다. 나는 딱 제일 기본 텐동을 시켰다. 괜히 이거저거 들어간 비싼 메뉴나, 새우만 올라간 에비텐동보다 이거저거 야채가 다양하게 올라간 기본 텐동이 제일 괜찮은 것 같다. 가격은 11,900원으로 가성비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일단 비주얼도 훌륭하고 맛도 훌륭하다. 타짜도르 에스프레소 그렇게 텐동을 간단하게 먹고 타짜도르 라는 곳으로 왔다. 여기는 에스프레소를 파는 식당인데, ..

여행, 맛집/맛집 2023. 4. 12. 14:49

안녕 파카씨다. 저번에 다녀온 부산 여행을 간단하게 마무리 하려고 한다. 이번에 웨스틴 조선 해운대에서 1박 호캉스를 하고, 기왕 부산까지 온 김에 해운대 해변열차를 한번 더 탔다. 해운대 미포역에서 탑승을 해서 송정역을 구경을 하고 돌아가는 길. 이제 서울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아쉽다. 블루라인파크 송정정거장을 검색하고 가면 된다. 그러면 이런 옛날에 쓰던 건물이 나온다. 아마도 예전에 실제로 기차역으로 쓰던 건물일 듯. 최초에 해운대에서 탑승할 때에는 미리 예약한 시간에 맞춰서 탑승을 해야 하는데, 돌아갈 때에는 그냥 순서대로 줄을 서서 탑승한다. 개인적으로 송정역에서 돌아갈 때에는 저기 달맞이터널역에서 내려서 살짝 걸어가는 코스를 추천한다. 달맞이코스에서 미포정거장까지는 그렇게까지..

여행, 맛집/국내여행 2023. 4. 6. 07:51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간단하게 소개할 곳은 송정해수욕장에 있는 "송정벽돌집"이라는 한식집. 부담 없이 한끼 먹기에 딱 괜찮은 식당이다. 2023. 5. 16. 현재 폐업했다고 합니다. 일단 들어가는 길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필로티 구조의 건물.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실내로 들어온 모습. 매우 깔끔하고 좋다. 나는 웬만하면 이런 깔끔한 식당을 선호한다. 가격은 2인 세트에 21,000원으로 이건 ... 미친 가성비다. 아마도 지금은 가격이 조금 올랐을 수도 있는데, 2인에 이 정도 가격이면 진짜 혼자라도 와서 먹고 싶을 정도. 이런 식으로 간단하게 제육, 된장찌개, 쌈이 나온다. 둘이서 식사하기에는 충분한 퀄리티와 양. 아무래도 요새 외식물가가 너무 올라가서 밥 먹기가 부담스러운..

여행, 맛집/맛집 2023. 4. 6. 0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