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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에서 먹고 반해서 산 핫초코 2월 말에 일본 마쓰야마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제주항공에서 ‘에어카페’라는 이름으로 각종 식음료를 판매하길래 그때 살짝 땡겼던 핫초코를 주문해서 먹어봤다. 솔직히 핫초코를 마지막으로 먹어본 게 언제인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내 머릿속에서 아예 핫초코라는 음료의 카테고리가 지워져 있었던 것 같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비행기 타고 오는 내내 마셨던 그 핫초코가 어찌나 맛있었는지 모른다. 뭐 ... 여유롭고 즐거운 여행을 잘 마치고 와서 그랬는지도 모른다. 어쨌든 맨날 커피만 마시는 것보다 핫초코로 입가심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터넷으로 핫초코를 주문했다. 사실 인터넷으로 주문하기 전에 노브랜드에 왠지 대용량 핫초코가 하나 정도는 있을 것 같아서 가봤는데 비싼 스타벅스 핫초코.. 2018. 3. 6.
아마존에서 구매한 소니 배터리 듀얼 충전기 사용 후기 / Vivitar 듀얼 충전기 나는 소니 A7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다. 카메라에 조금 관심 있는 분들은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의 배터리가 얼마나 조루인지는 아마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모르는 분이라면 ‘소니 미러리스 배터리’라고 검색만 해봐도 배터리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근데 여담이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게, 이번에 2박 3일 동안 일본 마쓰야마 여행을 하면서 실수로 어댑터를 안 가지고 가서 완충된 배터리 3개로만 3일을 버텼어야 했는데 한국에 돌아올 때까지 배터리 2개 반으로 넉넉하게 촬영하고 돌아올 수 있었다. 물론 동영상 촬영은 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서. 어쨌든, 배터리 여러 개를 들고 여행을 하다보면 충전하는 게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한번에 하나만 충전이 되는 기본 충전기를 가지고 3.. 2018. 3. 6.
샤오미 드론 카메라를 짐벌로 사용하는 방법 / 샤오미 드론 핸드짐벌 우연히 알리 익스프레스 사이트를 구경하다가 샤오미 드론 핸드 짐벌이라는 걸 발견했다. 대충 보니 샤오미 드론에 붙이는 그 카메라를 빼서 이 핸드짐벌에 연결하면 핸드 헬드 짐벌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었다. 안 그래도 요새 동영상 찍을 때 흔들림 방지를 위해 짐벌을 하나 살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스마트폰 짐벌을 사자니 스마트폰 배터리와 용량 문제도 있고 해서 고민하던 참이었는데, 이 녀석을 사면 그냥 가지고 있는 샤오미 드론 카메라를 가지고 짐벌처럼 사용할 수 있으니 나름 경제적이고 편리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개봉기 구매는 알리에서 했고, 가격은 약 65,000원 정도였다. 보통 스마트폰 핸드 짐벌이 약 10만원 중후반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걸 보면 꽤 경제적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사용하.. 2018. 3. 6.
인천공항 택배 부치는 방법 / 인천공항 한진택배 이용 방법과 가격 이번에 일본 여행을 다녀오면서 이모가 사오라고 부탁하신 각종 물건들을 사왔는데, 기숙사까지 가지고 오기가 무거울 것 같아서 그냥 공항에서 바로 택배로 부쳤다. 검색해보니 인천공항에는 한진택배와 CJ택배가 있는 것 같은데, 나는 그냥 가까운 곳에 있는 한진택배를 이용했다. 인천 공항 한진택배 위치는? 한진택배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 M열 쪽에 있다. M열 벽쪽에 붙어있으니 여기로 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럼 이렇게 한진택배라고 불이 켜진 부스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앞에는 가격표가 붙어 있는데 보내는 지역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포장서비스가 별도로 6,000원이고(이 포장만 해서 가도 된다), 지역에 따라 택배 배송비를 차등적으로 받는데 나는 인천 공항에서 일산까지 보내니 8,000원이 나왔다. 즉, 포.. 2018. 3. 6.
방배역 노브랜드 쇼핑 / 핫초코 사러 갔는데 정작 핫초코는 안 사고 ... 3월 1일 휴일을 맞이해서 기숙사에서 노닥 노닥 쉬다가 노브랜드 가서 쇼핑이나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밖에 나왔다. 얼마 전에 마쓰야마 여행을 다녀오면서 제주항공 비행기에서 2000원짜리 핫초코를 한 잔 사마셨는데, 오랜만에 마시는 핫초코가 정말 너무 너무 맛있었어서 핫초코나 대용량을 사올 요량으로 밖으로 나갔다. 근데 ... 정작 핫초코는 안 사오고 이상한 것들만 잔뜩 쇼핑을 해왔다 ㅠㅠ 노브랜드에 진짜 왜이리 이쁜 것들이 많은지. 나중에 자취하면 노브랜드에서 파는 것들로만 깔맞춤 한번 해야겠다. 저 오른쪽에 있는 게 사각형 칼인데, 저걸로 요리하면 왠지 전문가 삘 날 것 같다. 저것도 나중에 사는 걸로 ㅠㅠ 예전에 저 10800원짜리 작은 후라이팬을 하나 샀었는데 스테이크 고기랑 양파를 동시에 굽기에는 .. 2018. 3. 4.
화분 새로 심었어요 / 산세베리아 키우기 방 안에 큰 식물 하나 정도는 있어야 왠지 분위기가 좋은 것 같아서 지금까지는 방에서 ‘아레카야자’라는 식물을 키우고 있었다. 아레카야자가 무슨 미국 나사에서 인정한 공기정화식물 중에 1위를 했다고 하던데, 나는 공기정화 기능보다는 그냥 야자수 잎 모양이 예뻐서 아레카야자로 선택했었다. 그런데 이 녀석이 내 방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자꾸 죽어서 결국 키우기 쉬운 산세베리아로 바꾸기로 했다 ㅠㅠㅠㅠ 아레카 야자 키우다가 한번 죽여서, 한번만 더 키워보자 하고 새로 샀는데 내 방에서는 안 되나보다. 자그마한 산세베리아 화분 두 개를 구입! 요새는 화분도 인터넷으로 매우 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이게 원래 키우던 아레카야자. 사진으로는 잘 안 보이지만 이파리들이 말라 비틀어지고 꺾이고 난리가 났다 ㅠㅠ 이 녀.. 2018. 3. 4.
나만의 짜파게티 레시피 / 오늘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주말에 할 것도 없고 딱히 먹을 것도 없어서 방에 있는 짜파게티 2개를 꺼내서 끓여먹기로 했다. 벌써 오후 세시인데 매우 매우 늦은 점심. 나는 지금 기숙사에 살고 있어서 여러모로 취사 하는 게 편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웬만한 조리 도구들은 다 사둬서, 층마다 있는 취사실에서 이것저것 해먹는 게 어렵지는 않다. 심지어 파스타랑 스테이크도 해먹었었는데 ... 오늘은 재료도 없고 귀찮아서 그냥 짜파게티나 끓여먹는다. 자 준비물은 면을 삶을 후라이팬과 면을 거를 망, 그리고 짜파게티다. 먼저 면을 푹 익혀준다. 개인적으로 짜파게티면은 라면과 달리 완전히 푹 삶아야 좀 더 진짜 짜장면 같은 느낌이 드는 것 같다. 그리고 망으로 물을 걸러준다. 여기서 나름대로의 내 비법이 들어가는데, 다시 후라이팬에 물과 올리브유.. 2018. 3. 4.
포장마차에서 파는 존맛 탕수육 서울대입구역에서 놀다가 들어가는 길인데, 옆에 탕수육을 판다는 포장마차가 딱! 보였다. 아니 포장마차에서 탕수육이라니. 전혀 생각도 안 하고 있다가 견물생심이라고 갑자기 먹고 싶어져서 3,000원 어치를 사왔다. 3,000원어치 치고는 진짜 많다. 저렇게 소스도 따로 담아서 주시니까 집에 와서 편하게 부먹이든 찍먹이든 편하게 먹으면 된다. 그런데 집에 오는 길에 다 식어버려서 ㅜㅜㅜ 탕수육을 소스랑 같이 볶으면 맛있다는 말을 듣고는 바로 후라이팬으로 가서 다시 볶았다. 기름을 살짝 두르고 탕수육이랑 소스랑 한꺼번에 넣고 버물버물. 먹어보니 맛은 개꿀맛!!! 따뜻하니까 확실히 아까 식었을 때보다 훨씬 맛있었다. 다음에 맥주 안주로 한번 더 사와서 먹어도 좋을 듯. 2018. 3. 1.
오오 카카오채널 메인에 떴네요 얼마 전에 제가 올린 가타츠무리가 메인에 떴네요!!! 정말 괜찮은 곳이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 많이 올리겠습니다. ​ 2018. 2. 21.
아이패드 프로 스마트 키보드가 너무 비싸서, 벨킨 크리에이트 아이패드 프로 키보드 케이스 후기 나는 아이패드 프로 12인치 1세대를 2016년에 구매해서 지금까지도 전혀 불편함 없이 잘 쓰고 있다. 요새 태블릿 시장이 침체기라고 하는데, 솔직히 아이패드도 2016년 이후로 발전이 조금은 정체된 듯한 느낌이 들어서 전혀 교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불만 없이 쓰고 있다. 지금까지는 아이패드 프로를 그저 pdf 파일과 이북, 동영상 보는 용도로만 사용했는데 갑자기 아이패드 프로를 좀 더 생산성 있게 사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생산성 있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키보드가 필수이고, 애플도 그걸 위해서 아이패드 프로를 위한 전용 키보드를 출시한 바 있다. 기왕이면 애플 정품을 구매해서 사용하려고 했는데 1.가격이 너무 비싸다, 2.후면은 보호되지 않는다, 3.키감이 너무 얕다, 4.. 2018. 2. 20.
올리브영에서 쇼핑 / XTM 스타일옴므 스타일링 박스, 불독 오일컨트롤 페이스스크럽, 보타닉힐 보 에어 젯 데일리 마스크팩 요새 피부도 너무 안 좋아지고 해서 비비크림이나 하나 살까 하는 생각으로 올리브영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쇼핑을 해왔다. 저 위에 있는 시바견은 에코백인데 35,000원 이상인가 사면 에코백을 준다기에 얼른 하나 더 구매해서 에코백까지 공짜로 받아왔다!! 이 팩이 하나에 1200원 정도여서 가성비가 괜찮았는데 심지어 3+1이어서 12개 가격으로 16개를 가져왔다. 오른쪽에 있는 저 불독 스크럽제를 추가로 샀는데, 올리브영에 있는 제품들이 은근 가격대가 나가서 그냥 35,000원만 살짝 넘기려고 최대한 가성비 좋은 걸 찾다가 구매했다. 사은품으로 받은 시바견 에코백. 올리브영 가보니까 이런 마스크팩도 하나에 몇 천원씩 하는 비싼 것들이 있는데 솔직히 그런 게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는 의문이고 그냥 이렇게 싼 거.. 2018. 2. 20.
가로수길에 있는 캐시미어 전문 매장 “고비” 구경 다녀옴 가로수길 애플스토어를 구경하러 가로수길에 갔다가, 아는 형님이 운영하고 계신 ‘고비’라는 캐시미어 매장도 구경하고 와서 이렇게 후기를 남긴다. 고비 매장은 캐시미어 100%로 만들어진 머플러와 코트 등을 판매하는 매장이다. 위치는 가로수길 메인 거리에서 살짝 안쪽 골목이다. 고비 매장에 도착! 들어가는 입구. 가게는 2층에 있다. 들어가고 있는 친구의 뒷모습. 고비 매장 벽면에 고비의 로고가 딱 박혀 있다. 가게에 진열되어 있는 각종 제품들. 이런 머플러에서부터 코트, 니트 등까지 전부 캐시미어 100%로 만들어진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얼마 전에 홈쇼핑에서 완판까지 됐다고 ... 그래도 가게에 들어왔으니 이것저것 입어본다. 너무 비싼 걸 걸치니 긴장. 친구 덕분에 이래저래 사진 많이 건짐. 이건 머플.. 2018. 2. 17.
설을 맞아서 집에 내려갔다 오겠습니다! 올해는 왠지 설날이 엄청 늦은 기분이다. 2월 중순, 개강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설날이라니. 이제 진짜 설날 지나고 어영부영 하다보면 개강이겠고 ... 나는 3학년이고!!!! 슬프다. 진짜 그래도 3학년 때 1년만이라도 공부좀 빡세게 해야지 ㅠㅠㅠㅠ 일단 기숙사에 안 그래도 짐이 많은데 저 골프백이 너무 많은 부피를 차지해서 이참에 집에 가져가기로 한다. 무거워 죽겠지만 저걸 택배로 보내기는 좀 애매할 것 같아서 낑낑대면서 매고 갔다. 뭐 … 어차피 작년에도 한 번도 안 쳤는데 올해도 딱히 칠 일은 없을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진짜 소중하게 여기는 목도리인데, 전날 친구 만나느라 서울대입구역 파스쿠치 카페에 갔다가 두고 왔는데, 집에 가는 길에 혹시나 해서 들러보니 카페에서 보관하고 있었다!!!!!!!.. 2018. 2. 16.
드디어 한국에도 생긴 가로수길 애플스토어 다녀온 후기 얼마 전에 생긴 애플스토어를 드디어 구경하고 왔다. 오픈하자마자 가도 되기는 하지만, 내가 뭐 그렇게까지 실시간으로 생방송 해야 하는 유튜버도 아니고 그냥 천천히 사람 좀 빠졌을 때 가면 되겠다는 생각에, 오픈한 직후에는 가지 않았다. 뭐 ... 개인의 취향이지만 솔직히 이 추운 날씨에 신제품이 나온 것도 아닌데 밖에서 기다렸다 들어가는 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어쨌든 이번에 가로수길에 생긴 애플스토어는 우리나라에 최초로 생긴 애플스토어 공식몰이라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지금까지 우리가 오프라인에서 봐온 에이샵이나 프리스비와 같은 매장을 애플 공식 오프라인몰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업체들은 그냥 애플에서 대량으로 물건을 가져와서 파는 일종의 보따리상일 뿐이다. 이번에 생긴 가로수길 .. 2018. 2. 7.
깔끔한 디자인의 아이맥 전용 usb, sd카드 메모리 허브 / 아마존에서 직구한 usb 허브 추천 나는 2013년에 구매한 아이맥 27인치를 지금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다. 정말 메인컴퓨터로서의 역할을 너무나도 잘 해줘서 맥북프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웬만한 작업은 다 아이맥으로 집에서 하는 편이다. 게다가 아이맥 27인치는 램 없그레이드가 자체적으로 가능해서 8기가 램 2개를 더 사서 꽂아서 램이 24기가이고, 1테라 ssd를 사서 원래 있던 하드에서 교체해주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아무리 5k가 나오고 해도 성능 때문에 교체하고 싶은 욕구는 전혀 없다. 그런데 이 아이맥을 사용할 때 딱 하나 불편한 게 있는데, 바로 포트 문제이다. 아이맥은 유려한 전면 디자인을 위해 모든 포트들을 후면에 배치시켜두었는데, 그게 디자인적으로는 좋을지 몰라도 한번씩 usb 메모리나 sd 메모리를 꽂아야 할 때 상당히.. 2018. 1. 20.
스마트폰으로 티스토리 포스팅 하는 방법 / 나는 어떤 식으로 포스팅을 하는가 요새 거의 모든 일상을 블로그에 올리고 있는 것 같다. 누구를 만나서 어디 밥집을 가든, 어디 카페에 가든, 어디에 놀러를 가든, 무엇을 사든지 간에 일단 사진을 왕창 찍어놓고 블로그에 후기를 남기고 있다. 이게 좀 사실 피곤하고 힘들기는 한데 그래도 나름대로 내 인생의 포트폴리오로 기록이 된다는 뿌듯함도 있고, 내가 남긴 후기가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부지런히 올리는 중이다. 물론 ... 요새 아프리카나 유튜브에서 1인 콘텐츠 제작하시는 분들의 어마어마한 수익을 보면서 나도 돈이 몰리는 영상으로 넘어가야 하나 하는 고민이 들기는 한다. 아무튼 오늘은 이제 어느 정도 안정 궤도로 접어든 나의 블로그 라이프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에 포스팅 하.. 2018. 1. 17.
헤드(head) 60주년 기념 고글 사용 후기 / 중고나라로 보내며 쓰는 글 예전에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그래도 대학생인데 장비 완벽하게 갖춰서 스키장에 가자는 생각에 보드복과 고글, 모자, 장갑 등등을 풀셋으로 맞춘 적이 있다. 그때 헤드 매장에 있던 스키복이 제일 괜찮아서 구매 했었는데, 마침 2011년이 헤드 60주년 기념일이었어서 60주년 기념 모델을 판매하고 있었다. 20살 때에는 왠지 그런 한정판 모델이라는 것에 혹해서 바로 구매를 했다. 보드복까지 해서 전체가 한 70만 원도 넘었던 것 같다. 간도 크지 ... 암튼 그때 이 고글도 같이 샀었는데 최근에 헤드에서 나온 고글과 헬멧이 결합된 일체형 제품을 새로 구매해서 이 제품은 중고로 판매하려고 한다. 구매할 때에는 이 고글만 해도 가격이 상당했던 걸로 기억한다. 이렇게 고급스러운 파우치에 담겨져 있다. 고글은 저렇게 .. 2018. 1. 17.
스미스(smith) 스키, 보드 헬멧 사용 후기 / 중고나라로 보내며 쓰는 후기 최근에 스키장에서 두 사람이 부딪혀서 한 사람이 사망하고 한 사람은 중태에 빠졌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다. 고수였던 분이 잘 내려가고 있는데 활강하던 초보가 와서 그 분을 친 사고인데 ... 그때 돌아가신 분이 헬멧만 쓰고 있었어도 목숨을 잃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한다. 내가 유난히 겁이 많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스키장에서 왠지 내가 잘 내려가고 있을 때 리프트 타고 올라가던 사람들 짐이 내 머리로 떨어지면 어쩌나, 스키나 보드가 발에서 빠져서 나한테 떨어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했었다. 그래서 혹~~~~~~시라도 그런 사고가 났을 때 내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장비가 있어야겠다고 생각을 해서 간지를 조금 포기하더라도 헬멧을 써야겠다고 생각하고 마리오 아울렛에서 구매했었다. 구매했을 때의 가격은 .. 2018. 1. 17.
티스토리 포스팅할 때 사진 용량 줄이는 방법 / 구글포토로 사진 용량 줄여서 포스팅 하는 방법 나는 블로그에 올릴 사진을 주로 미러리스 카메라로 촬영하는 편이다. 그렇다보니 아무래도 사진의 용량이 상당히 커서 그냥 업로드를 하면 티스토리의 50메가 제한에 걸리게 된다. 그래서 별도로 사진의 용량과 크기를 줄여주는 작업을 해야 한다. 아마도 많은 블로거 분들이 같은 절차를 밟고 있겠지만, 내가 사용하고 있는 유용한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첫 번째 방법 : 포토 스케이프 활용 첫 번째로 활용하고 있는 방법은 포토 스케이프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다. 프로 버전은 유료로 구매해야 하는데, 그냥 사진의 용량과 크기를 줄이는 기능은 무료로도 사용할 수 있다. 포스팅을 할 때 우선 포스팅할 주제와 관련된 사진들을 한 폴더에 모은다. 그리고 나서 포토 스케이프를 켠 뒤에 ‘일괄편집’ 탭으로 들어간다. 줄.. 2018. 1. 16.
가격과 성능 모두를 잡은 오스모 모바일 2세대 출시 / 스마트폰용 짐벌 끝판왕 오스모에서 새로운 짐벌을 출시했다. 가성비를 내세우면서 선전했던 지윤테크의 스무스 제품이 엄청나게 타격을 받을 만한 제품이다. 특히 가격과 배터리 성능을 모두 잡은 제품이어서 아마도 실제로 출시가 되면 스마트폰용 짐벌 시장을 완전히 장악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DJI에서 스마트폰용 짐벌 두 번째 모델을 출시했다. 이전 버전의 가격이 약 40-50만 원에 육박해 선뜻 구매하기 쉽지 않은 가격대를 형성했던 것과 달리, 이번 모델에서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가격이다. 아무리 지윤테크 같은 곳에서 가성비 좋은 여러 짐벌들이 나오고 있다고 해도 그래도 DJI의 명성과 품질에는 미치지 못하는데, 이제 DJI에서 출시하는 짐벌이 여러 중국업체들과 거의 비슷해진 수준이 되어버린 것이다. 사실 나도 지윤테크.. 2018. 1. 16.
엘지(LG)에서 출시한 독특한 형태의 신형 빔프로젝터 / 휴대용 빔프로젝터 추천 엘지에서 독특한 형태의 빔프로젝터를 공개했다. 사실 나는 이전에 구매한 Xgimi의 빔프로젝터를 너무나도 잘 쓰고 있기 때문에 솔직히 빔프로젝터에는 큰 관심이 없기는 하지만, 엘지가 이번에 출시한 빔프로젝터는 좀 매력있기는 하다. 엘지가 출시한 첫 4K 지원 빔프로젝터인데, 일단 디자인이 상당히 독특하다. 기존의 빔프로젝터들이 납작한 직육면체의 형태였던 것과 달리, 이 제품은 위로 긴 형태를 가지고 있다. 심플하고 독특한 디자인에서 높은 점수를 줄 만하다. 빛을 쏘는 부분도 상당히 독특하게 생겼다. 기존의 빔프로젝터들은 그냥 앞에 동그란 램프가 달려 있어서, 거기서 빛을 쏘는 방식이다. 그런데 이 제품은 위에 있는 뚜껑 같은 부분을 열어서 그쪽으로 빛을 쏜다. 90도로 벌리면 천장에 쏠 수도 있다고 한다.. 2018. 1. 16.
샤오미 이라이트 캔들라이트 개봉기 / 집안 분위기를 업시켜주는 인테리어 필수템 샤오미 이라이트 캔들라이트 개봉 후기 인테리어의 완성은 조명이라는 말이 있다. 실제로 방에 주황빛의 은은한 조명 하나만 갖다둬도 뭔가 여유로운 저녁을 맞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나도 방에 샤오미 책상 스탠드와 샤오미 스마트 전구를 활용해서 저녁에는 은은한 주황빛이 나도록 해놨는데, 그렇게 하니까 진짜 집에서 휴식이라는 걸 제대로 취하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샤오미에서 스마트폰으로 조종할 수 있는 스마트한 각종 전구들을 출시하고 있는데, 이번에 소개할 제품도 샤오미의 독특한 스마트 전구 중에 하나이다. 샤오미 이라이트 캔들 라이트라고 하는 제품인데, 실제로 촛불처럼 은은한 불빛으로 집안을 밝혀주는 제품이다. 구매는 뱅굿에서 할 수 있고, 가격은 64,000원 정도이다. 구매 링크는 여기를 .. 2018. 1. 16.
아마존에서 직구한 헤드 2018년 신형 보드, 스키 고글 헬멧 구매 후기 이번에 아마존에서 헤드 고글 헬멧을 구매했다. 사실 이런 형태의 헬멧이 있다는 거는 2015년 쯤부터 알고 있었는데, 20만 원대의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구매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큰 맘 먹고 구매했다. 이전에 마리오 아울렛에서 구매한 스미스 헬멧이 있었는데 그 헬멧은 일단 고글이랑 일체형이 아니어서 따로 고글을 착용해주어야 한다는 점이 너무 번거로웠고, 직접 써보고 샀음에도 불구하고 크기가 조금 커서 너무 대두처럼 보인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 제품의 경우 고글 일체형이니까 기존에 가지고 있던 고글이랑 헬멧을 팔아서 어느 정도 가격을 보전하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스키장에서 사용을 할 때에도 훨씬 편리할 것 같았다. 제품이 도착한 모습. 상자는 심플하게 블랙이다. 심지어 그 흔한 제품 이미지.. 2018. 1. 15.
에버노트에서 작성한 글을 티스토리로 발행하는 방법 / 에버노트로 티스토리 글쓰기 에버노트로 티스토리 글 쓰는 방법 네이버 블로그가 모바일 환경에서도 간편하게 글 쓸 수 있는 환경이 잘 되어 있는 것과 달리, 솔직히 티스토리는 모바일 환경에 그리 친절하지 않다. 스마트폰용 티스토리 앱이 있기는 하지만, 일단 컴퓨터로 작성한 글은 모바일에서 수정이 안 되고, 모바일로 작성한 글을 컴퓨터에서 한번만 수정을 해도 더 이상 모바일에서 수정할 수 없게 된다. 그러니 티스토리로 글을 작성하려면 무조건 컴퓨터로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고, 하물며 요새 많이 사용하는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으로 글을 작성할 수도 없다. 이건 진짜 너무나도 치명적인 단점이다. 그래서 이래저래 방법을 찾아봤는데 티스토리 플러그인 중에 ‘에버노트로 내보내기’라는 기능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에버노.. 2018.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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