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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177

이미 다 지난지 한참된 2018 코엑스 리빙 디자인 페어 후기 / 역시 올해는 파스텔톤이 대세 3월엔가 한참 전에 코엑스 리빙 디자인 페어를 다녀왔는데 이제서야 리뷰를 남깁니다. 그 동안 학교 다니느라, 다른 것들 포스팅 하고 하느라 시간이 넘 없었네요 ... 이런 건 다녀오자마자 리뷰를 해야 현장감도 있고, 정보의 효과가 있을텐데 너무 늦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기록을 남긴다는 생각으로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일단 2018 코엑스 리빙디자인페어는 2018년 3월 7일 수요일부터 11일 일요일까지 있었습니다! 저는 토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제 블로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하도 이것저것 신기한 물건들 사는 걸 좋아하다보니 완전 제가 좋아하는 물건들 천국이었습니다. 돈만 많으면 다 사고 싶을 정도 ㅠㅠ 코엑스에 도착한 모습입니다. 리빙디자인페어는 코엑스에서 하는 박람회들 중에서도 규모가 크고 인기가 많은 .. 2018. 6. 13.
티포트가 따로 필요 없는 비탄토니오 티텀블러 사용 후기 / 매일 편리하게 차 마시는 법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하려고 가지고 나온 물건은 ‘비탄토니오 티텀블러’입니다. 그냥 텀블러면, 텀블러지 무슨 티텀블러는 뭐지?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티 텀블러는 차를 좀 더 편하게 우려마실 수 있도록 텀블러와 티포트의 기능이 합쳐진 텀블러를 말합니다. 기존에도 이런 형태의 텀블러들이 많이 나오기는 했는데, 비탄토니오의 제품은 좀 더 특별합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비탄토니오 티텀블러란? 우선 디자인만 보면 그냥 일반 텀블러와 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디자인은 더 평범하게 느껴지기도 하죠. 이 텀블러의 특별한 기능은 저 중간에 있는 쇠로 된 부분에 숨어 있습니다. 바로 저 부분이 돌아간다는 점인데요! 저 가운데 부분이 돌아가면서 위와 아래를 구분해주는.. 2018. 6. 13.
한강까지 가지 않아도 돼! 따릉이 빌리는 법 도심에서 느끼는 산책 서울에는 ‘따릉이’라는 자전거가 있습니다. 한창 공유경제가 유행할 때 서울시에서 만든 모델인데, 한 두시간씩 짧게 자전거를 빌려서 이동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보통 자전거가 타고 싶을 때에는 한강까지 가야 하고, 한강에서 자전거 타는 게 너무 좋기는 하지만 그마저도 연인이 아니라면 하기 힘든 ... ㅠㅠㅠㅠㅠ 그래서!!! 이번에 사전투표 하는김에 서울대입구역에 있는 따릉이를 타고 투표도 하고, 다이소도 갔다가 낙성대역까지 반납하고 돌아왔는데 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반납은 아무데나! 일단 따릉이는 이렇게 길을 걷다보면 곳곳에 따릉이 정류장?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따릉이의 최대 장점 중에 하나는 반드시 빌린 곳에 반납하지 않더라도, 그냥 내 목.. 2018. 6. 11.
내 카메라를 접사 카메라로 활용하기 / 호루스벤누 접사링 사용 후기 접사링을 구매한 이유 저는 블로그용 제품 촬영을 많이 하다보니 은근 접사를 사용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는 삼양렌즈 35mm 렌즈이고, 최단 초점거리도 30cm나 되기 때문에 접사 촬영을 하는 게 불가능합니다. 그나마 카메라가 a7으로 풀프레임이라 그냥 멀리서 찍어놓고 크롭을 해도 화질이 깨지지 않아서 지금은 그런 식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것도 은근 귀찮은 일이라 ... 접사렌즈를 살까 하다가 얼마나 많이 쓰지도 않는데 좀 낭비일 것 같아서 ‘접사링’이라는 걸 구매했습니다. 접사링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 렌즈에 결합시켜서 최단초점거리를 짧게 만들어줘서 접사렌즈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입니다! 호루스벤누 접사링 소개 포털에 접사링이라고 검색을 하니 .. 2018. 6. 11.
휴일을 맞아서 구두랑 가방을 관리하자! / 전동 구두닦이 사용기 얼마 전에 펀샵에서 구매한 전동 구두닦이를 이용해서 오늘 구두랑 가방들을 다 닦아줬습니다 !!! 사실 지금 완전 시험기간이라 할 거 엄청 많은데... 시험기간에 원래 이것저것 딴짓 하는 재미가 있잖아요 ㅎㅎ... 뭘 해도 재밌는 시험기간! 펀샵에서 구매한 전동 구두닦이 사은품 / 왕의 구두 가죽 보호제 킹스맨처럼 구두를 관리하는 법 / 펀샵에서 구매한 전동 구두닦이 저는 가죽 제품을 좋아해서 구두나 가방이나 웬만하면 가죽 제품으로 구매를 해요. 가죽 중에서도 웬만하면 색깔도 브라운으로 통일해서!!! 변하지 않는 제 취향 ㅎㅎ 지금까지는 딱히 관리랄 것도 없었는데 구두닦이 구매한 김에 오늘 한꺼번에 다 닦아줬습니다! 전동 구두닦이? 짠! 이게 제가 구매한 전동 구두닦이에요. 일단 상자부터가 상당히 고급스럽.. 2018. 6. 10.
더운 여름, 밖에 나갈 때 필수템 / 오난코리아 N9-FAN PRO 휴대용 선풍기 후기 후, 이제 날씨가 완전 여름 같습니다. 한낮에는 약 30도 정도까지 기온이 올라가니 그때는 진짜 아무리 얇게 입고 걸어도 너무 덥죠 ㅠㅠ 그럴 때 필요한 아이템은 바로 휴대용 선풍기! 작년에 한창 유행하던 휴대용 선풍기가 올해도 돌아왔습니다. 특히 작년에 비해 달라진 점은 다양한 디자인과 형태의 선풍기들이 나오고 있다는 점! 무엇보다도 오난코리아에서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N9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 N9 프로라는 휴대용 선풍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개봉기 : 일단 고급스러운 디자인 합격 일단 패키징도 상당히 깔끔하고 고급스럽습니다.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기준으로 19,500원입니다. 당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저 크래들! 이 제품은 저렇게 크래들에 거치해서 사용할 수도 있는 제품입.. 2018. 6. 10.
작업용 데님 앞치마 구입 / 기왕이면 작업도 간지나게 큐텐을 구경하다가 작업용 앞치마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 저는 뭐 별로 작업을 안 합니다. 딱히 작업 할 게 없거든요 ... 근데 그냥 나중을 위해서 미리 구비해둔다는 생각으로 구매했습니다. 나중에 ... 언젠가는 목공예나 가죽공예를 배울 거니까요!! 이런 가죽끈이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구매는 큐텐에서 했고 가격은 22,700원이었습니다. 요새 뭐 큐텐에서 엄청 사는 것 같네요. 옵션에 나름 제품이 나누어져 있는데 그냥 대충 비슷 비슷 합니다. 저는 기왕이면 작업복이니까 주머니가 많은 걸로 선택했습니다. 제품이 도착한 모습! 그냥 이렇게 비닐에 싸여서 소포로 멀리 중국에서 건너왔습니다. 생각보다 인조가죽의 퀄리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근데 뭐 부품이 엄청 많네요. 처음에 제대로 조립(?.. 2018. 6. 8.
카메라 리모컨, 스트랩, 렌즈 캡 분실방지 홀더 캡 구매 / 미러리스 카메라 액세서리 추천 저는 소니 알파7에 삼양렌즈 단렌즈를 달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들고다니니까 카메라 셋업이 매우 간편해서 좋은데, 이게 카메라를 사용할 때마다 렌즈캡을 빼서 따로 보관을 해야 하다보니 조금 불편해서, 렌즈캡을 본체에 달아둘 수 있는 액세서리를 구매했습니다! 사실 그거 하나 필요했던 건데 택배비가 아까워서 그냥 사는 김에 이것저것 쇼핑을 했습니다. 그냥 포털에서 ‘카메라 렌즈 캡 분실 방지’ 이런 식으로 검색하니까 렌즈에 붙이는 액세서리가 여러 가지 나오더라구요! 저는 아래의 링크에서 구매했습니다. 여기가 다양한 제품을 제일 저렴하게 파는 듯! http://mitem.auction.co.kr/vip?itemNo=b521956726 짠! 제가 구매한 제품들입니다. 왼쪽부터 리모컨, 렌즈캡 연결고리, .. 2018. 6. 7.
데스커 무선충전기 중고나라 / 가구 회사가 만든 스마트폰 무선충전기 예전에 코엑스에서 하는 리빙디자인페어에 갔다가 운 좋게도 데스커 스마트폰 충전기에 당첨이 됐다.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약 4만 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어서 개이득이긴 했는데, 나한테는 필요가 없어서 그냥 중고로 판매했다. 뭐 패키징은 깔끔하고, 충전기 디자인도 심플하다. 좀 특이하게 생겼는데, 일반적인 무선충전기와 달리 책상 모서리에 붙여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아무래도 가구 회사에서 만든 충전기다보니 가구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한 것이다. 구성은 돼지코와 마이크로5핀 케이블. 이런 식으로 책상에 그냥 놓고 사용할 수도 있다. 그리고 아까 말한 것처럼 이렇게 레일에 붙여서 책상 모서리에 붙여놓고 사용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사용하는 게 공간도 절약되고 좋을 것 같다. 애초.. 2018. 6. 7.
심플한 디자인이 최고인 요이치 삼각대 / 스마트폰 삼각대 추천 요새는 그냥 심플하게 지금 사용하고 있는 알파7 카메라에 삼양렌즈 단렌즈 하나만 들고다니는 걸 좋아합니다. 예전에는 뭔가 그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도록 완벽한 셋업을 구축하려고 위에 보조배터리도 달고, 마이크도 달고 그랬었는데 너무 번거로워지고 오히려 들고다니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카메라 하나만 달랑 들고다니는데, 또 그렇다보니 혼자서 제품리뷰용 영상을 찍거나 할 때 좀 불편하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간단하게 사용할 용도로 미니 삼각대 하나를 구매했습니다!!! 요새 다양한 미니삼각대들이 있지만, 기왕이면 액세서리 전문 제조업체에서 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요이치’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13,400원으로 퀄리티 대비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비슷한 형태로 ‘맨프로토’에서 나온.. 2018. 6. 6.
다시 구매한 애플펜슬, 이제 없으면 못 살 것 같아 / 아이패드 필수템 얼마 전에 지갑을 잃어버리면서 애플펜슬이랑 에어팟까지 같이 잃어버렸다... 슬프다 ... 하 짜증이 나지만 그래도 2주 정도 지나니 이제 좀 진정은 된 것 같다. 암튼, 나는 1세대 아이패드 12.9인치 모델을 지금까지도 매우 매우 잘 사용하고 있고, 당연히 애플펜슬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 이 애플펜슬이 없는 아이패드는 거의 반쪽짜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아이패드 사용 용도가 다르기는 하겠지만, 조금이라도 생산적으로 사용하고 싶은 분들은 애플펜슬은 거의 필수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잃어버리자마자 어쩔 수 없이 결국 다시 구매했다. 개봉기 두 번째 구매한 거지만 그래도 새로 산 것처럼 리뷰를 남겨본다. 상자는 그냥 심플한 하얀색이고, 전면에 애플펜슬이 프린팅 되어 있다. 뭐 패키징은 .. 2018. 6. 6.
나의 핸드드립 커피 라이프 / 빈플러스 핸드드립 세트, 골든 드립퍼 / 핸드드립 기구 추천 저는 커피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커피에 대해서 엄청 잘 아는 건 아니지만(그래도 나름 바리스타 필기 시험은 합격했던 ㅎㅎ..) 그냥 작업을 할 때 입이 심심해서 자꾸 커피를 마시게 되더라구요. 예전에는 작은 가정용 커피머신을 사놓고 직접 라떼도 만들어먹고 했었는데 그건 너무 귀찮아서 요새는 그냥 핸드드립으로 간편하게 커피만 샥 내려서 마시곤 합니다. 오늘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핸드드립 기구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짠! 이렇게가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기구들입니다. 맨 오른쪽에 있는 게 빈플러스 핸드드립 주전자, 왼쪽에 있는 게 드립 서버(커피를 받아주는 주전자), 그리고 앞에 있는 금색 번쩍번쩍한 게 예전에 펀샵에서 구매했던 반영구 골든드립퍼입니다. 빈플러스 드립 주전자는 현재 포털 최저가.. 2018. 6. 5.
휴대용 선풍기의 계절이 돌아왔다! / 데코정보 데코 폭스팬 휴대용 선풍기 사용 후기 후아 요새 좀 선선하다 싶더니 오늘부터 또 무더위가 찾아왔네요. 이제 낮에는 30도 언저리까지 올라가니까 점심 먹고 잠깐 산책하는데도 엄청 덥게 느껴지더라구요 ㅠㅠ 잠깐만 걷다 들어왔는데도 땀이 줄줄 ... 오늘은 그런 여름에 사용할 수 있는 필수템인 휴대용 선풍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작년에 이 휴대용 선풍기가 엄청 유행이었어서 그런지 올해에는 휴대용 선풍기의 종류와 디자인도 더 다양해져서 선택지가 엄청 많아진 느낌입니다. 개봉기 우선 패키징입니다! ‘폭스팬’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귀여운 여우를 형상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스 상자를 손으로 쥔 모습인데 대충 크기가 가늠이 되시나요??? 그냥 들고 다니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딱 적당한 크기입니다. 뒤에는 상세 스펙이 적혀 있습니다. 딱히 특별할 건.. 2018. 6. 5.
여름에는 역시 카드 지갑 목걸이 / 알피나 카드목걸이 구매 후기 남자들이 여름만 되면 하는 고민 여름이 되면 남자들이 항상 하는 고민이 있다. 바로 지갑을 어떻게 들고 다니지!!! 하는 생각. 여자분들은 여름에도 가방을 따로 들고다니거나 클러치백 같은 걸 들고다녀서 거기에 스마트폰과 지갑을 넣고 다니면 되는데, 남자들은 여름에 지갑이랑 스마트폰을 넣을 수가 없어서 항상 손에 들고 다닌다. 물론 뭐 손에 쥐고 다닌다고 해서 큰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잃어버릴 확률도 높고, 손이 자유롭지 않아서 번거롭다. 그래서 여름에 카드 목걸이 지갑을 하고 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확실히 목에 카드만 몇 개 심플하게 걸고 다니면 일단 양손이 자유로우니까 편한 것 같다. 나는 ‘알피나 카드 목걸이’라는 걸 네이버에 검색해서 구매했다. 가격은 약 2만 원 정도... 2018. 6. 4.
여행 동영상, Vlog 찍을 때 필수품인 짐벌 / 샤오미 드론을 짐벌로 활용하기 작년엔가 여행 동영상이 한창 유행할 때 샤오미 드론을 샀는데 ... 뭔가 샤오미 드론은 너무 크기가 크다보니 가지고 다니는 게 힘들어서 지금은 거의 장롱 드론이 돼버렸다 ㅠㅠ 그러다가 샤오미 드론에 있는 카메라를 짐벌로 활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가 나와서 구매했다!! 개봉기 일단 주말을 맞아서 학교 도서관에 있는 파리바게트로 와서 시간을 보내면서 공부하기로 했다. 늦잠 자고 일어나서 밥도 못 먹어서 추억의 소세지빵을 사서 하나 먹고, 짐벌을 꺼냈다! 위에 달린 카메라는 샤오미 드론에 있는 4k 카메라이고, 아래에 있는 손잡이가 짐벌 핸들이다. 가격은 약 65,000원 정도. 우리나라에서는 안 팔아서 알리에서 직구했다. 손으로 쥐면 이 정도의 크기. 생각보다 컴팩트하다. 사용할 때에는 이렇게 쥐고 사용하면 .. 2018. 6. 2.
잃어버린 에어팟 다시 구매했어요 / 20만 원 쌩돈 날리고도 구매한 이유 저번 주말에 술에 꽐라가 돼서 완전히 필름이 나갔던 탓에 지갑을 통째로 잃어버렸다. 지갑만 해도 20만 원 정도는 했고, 현금 약 4만 원 정도에, 심지어는 에어팟과 애플펜슬마저도 지갑에 달고 다녔던 탓에 그 전부를 한순간에 잃어버렸다. 심지어는 그것뿐만 아니라 술자리에서 실수로 옆자리 사람들의 바이올린 케이스를 깨뜨려서 케이스 값만 60만 원을 물어주기도 했다. 후... 지금도 그 생각만 하면 짜증이 솟구치지만 순전히 내 잘못으로 인한 것이고, 그나마 경찰 안 오고 그 정도로 해결된 게 어딘가 좋게 생각하기로 했다. 앞으로 더 큰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미리 학습비를 지불했다고 생각하기로. 이제 술은 완전히 끊는다. 결국 다시 구매한 에어팟 어쨌든 뭐든 있다 없으면 불편함을 느낀다고, 막상 에어팟을 일.. 2018. 5. 31.
xgimi H1s 프로젝터 휴대하는 법 / 엑스지미 빔프로젝터 가방 내 블로그에서 여러 번 소개한 바 있듯이 나는 ‘엑스지미’라는 브랜드의 H1s라는 빔프로젝터를 사용하고 있다. 우리한테는 조금 생소할 수 있지만 빔프로젝터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중국의 브랜드이다. 샤오미 때문에 이제는 중국 브랜드 제품의 품질에 대한 반감은 어느 정도 사라졌지만 여전히 중국 제품이라고 하면 품질이 좀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 솔직히 지금까지 내가 본 빔프로젝터 중에서는 최고인 것 같다. 이걸 구매한 이유? 아무튼 이 빔프로젝터는 휴대용으로 나온 것은 아니니 당연히 집에 두고 사용하는데 꼭 한번씩 가지고 나갈 일이 생기기는 한다. 친구들하고 게스트하우스나 펜션을 하나 잡아서 일박이일 동안 놀 때가 많은데 그럴 때 빔프로젝터 하나 들고 가서 같이 영화랑 보고 하면 너무나도 좋기.. 2018. 5. 28.
이제는 창문도 로봇청소기로 청소하자 / 창문 닦는 로봇청소기 후기 지금 집에서 샤오미 로봇청소기 1세대 제품을 나오자마자 구매해서 잘 사용하고 있다. 지금 3세대까지 새로 나온 것 같은데 솔직히 1세대만 해도 성능이 너무나도 충분하고 만족스러워서 아직은 기변하고 싶은 욕구가 없다. 샤오미 로봇청소기가 매일 오후 3시에 자동으로 방 안을 청소하도록 타이머를 맞춰뒀는데 그렇게 하니까 방에 먼지가 쌓일 틈이 없어서 쾌적하고 위생적으로도 좋은 것 같다. 그러다가 우연히 큐텐에서 창문을 닦는 로봇청소기라는 게 있길래 이번에 주식 팔아서 번 돈으로 구매를 했다! 세상에 창문을 닦는 로봇청소기라니 ... 뭔가 너무 신박하다. 생각보다 가격이 그리 비싸지는 않아서 겸사 겸사 어버이날 선물로 집에도 하나 사드렸다. 가격은 13만원으로 창문 닦는 로봇청소기라는 신박한 제품 치고는 그래도.. 2018. 5. 26.
샤오미 이라이트 스마트 전구띠 / 침대나 소파 간접조명 만들기 / 셀프 인테리어 나는 지금 내 방에 있는 모든 전등을 샤오미 제품으로 바꿔둔 상태이다. 그렇게 하면 원하는 전등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켤 수 있을뿐만 아니라 내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서 어떤 조명이 언제 켜지고 꺼질지를 전부 커스터마이징 해둘 수 있어서 그 이후부터는 아예 조명을 신경쓰지 않아도 돼서 편하다. 예를 들면 내가 아침에 일어날 때에는 집에 있는 모든 조명들이 밝게 불을 밝히고, 저녁에 들어갈 때에는 책상과 침대에 있는 조명만 은은하게 주황빛 불빛을 밝히도록 하는 식이다. 아무튼 그런 거에 너무 익숙해지다보니 좀 더 분위기를 더해보고 싶어서 샤오미 스마트 전구띠라는 것도 구매했다. 요새 직접조명보다도 간접조명으로 인테리어 하는 게 유행인 것 같은데, 샤오미 스마트 전구띠는 소파 뒤나, 침대 밑 같은 곳에 설치.. 2018. 5. 25.
한국에서는 못 쓰는 줄 알았던 애플 월렛 사용법 / 멤버십 카드 모아서 관리하는 방법 아마도 많은 분들이 한국에서는 애플 아이폰에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는 ‘월렛(wallet)’ 앱을 사용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애초부터 포기하는 것 같다. 사실 미국에 비해서 우리나라에서는 애플의 월렛 앱의 사용성이 제한되는 건 사실이지만, 우리나라에서도 꽤 편하게, 아니 거의 완벽하게 우리나라 멤버십들을 월렛 앱에 넣어서 관리할 수 있다! 먼저, https://www.myapplewallet.com/pass/list 사이트로 들어가준다. 멤버십 다운로드 받는 방법 위의 사이트로 들어가면 이런 메인 화면이 나온다. 컴퓨터로 들어가도 되고, 편하게 스마트폰으로 들어가도 된다. 저기서 등록하고 싶은 멤버십을 선택한 뒤, 자신의 이름과 가지고 있는 멤버십 번호를 입력하면 그걸 기반으로 바코드와 qr코드를 만들어서.. 2018. 5. 25.
집에 있는 조명들을 스마트하게 조종하자! / 샤오미 스마트 컬러전구 사용기 이미 샤오미 스마트 전구가 종류별로 하나씩 있지만 이번에 스탠드 하나를 더 장만하면서 거기서 사용할 용도로 하나 더 구매했다. 참고로 샤오미 스마트 전구는 컬러전구와 그냥 하얀색 전구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컬러전구는 앱으로 원하는 색을 조절할 수 있는 거고, 하얀색 전구는 그냥 하얀색 형광등 빛이 나는 전구이다. 가격은 컬러전구가 23,000원 정도이다. 개인적으로는 다양한 용도에서 사용하기 위해서 기왕이면 한번 구매할 때 컬러전구로 사는 게 나은 것 같다. 개봉기 : 디자인은 그냥 전구인데? 패키징은 그냥 작고 깔끔하다. 종이 상자는 그냥 벅벅 뜯어버렸다. 제품은 깔끔한 전구 모양으로 생겼다. 저 전구 사이즈가 우리가 일상에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 크기라 집에 있는 스탠드에 웬만하면 다 꽂을 수 있다.. 2018. 5. 18.
샤오미 전자기기 파우치 / 그냥 여행용으로 써도 되겠는걸? 큐텐을 구경하다가 샤오미 전자기기 파우치를 발견해서 덥썩 구매했다. 나는 사용하는 기기들이 많다보니 노트북 충전기, 라이트닝 충전 케이블, 아이폰에 연결해서 쓰는 SD메모리 어댑터, 맥북에 연결하는 VGA, HDMI 어댑터 등 이것저것 한번에 들고다녀야 하는 부속품들이 꽤 되는 편이다. 저것들을 그냥 뭉태기로 가방에 쑤셔넣어서 다니면 불편하니까 파우치에 하나로 넣어서 다니는데, 지금까지는 다이소에서 3000원엔가 구매한 파우치를 쓰다가 샤오미 제품이 보여서 구매했다. 개봉기 자 개봉을 해보자! 가격은 큐텐에서 15,000원 정도였다. 색상은 파란색과 짙은 회색이 있는데 취향대로 고르면 된다. 나는 이런 건 어두운 색을 좋아해서 짙은 회색으로 했다. 이게 기존에 쓰던 다이소에서 구매한 여행용 파우치다. 뭐.. 2018. 5. 18.
샤오미가 전기 면도기를 만들면 어떤 모양일까? / 필립스 면도기 뺨치는 샤오미 전기면도기 개봉기 요새 더더욱 각종 생활용품 쪽으로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는 샤오미! 샤오미가 이번에는 전기면도기를 만들었다. 심심할 때마다 큐텐 사이트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살 거 없나 구경하는 게 요새 맛들린 취미인데, 구경하다가 일단 깔끔한 디자인에 빠져버려서 샤오미 전기면도기를 바로 구매해버렸다. 개봉기 가격은 큐텐에서 직구해서 약 4만 원 정도였다. 솔직히 여기에 조금만 더 보태면 필립스 같은 전통적으로 유명한 전기면도기 회사에서 나온 제품도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이라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다. 물론 다른 회사 제품에 비하면 저렴한 건 사실이다. 그냥 패키징은 깔끔하다. 다른 디자인적인 요소 넣으려고 하지 말고 그냥 이렇게 하얀색 상자에 제품 이미지만 깔끔하게 프린팅 하는 게 여러모로 비용도 절감되면서 미적으로도 훨씬.. 2018. 5. 15.
제주도 2일차 별장 같은 풍경이 너무 이쁜 우도 연이네 땅콩 아이스크림 / 우도에서 무조건 가야 하는 땅콩 아이스크림 가게 우도는 물이 잘 빠져서 논농사를 짓지 못한다고 한다. 토질에 맞는 작물을 찾다보니 물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 땅콩이 밭작물로 적당했고, 그래서 우도 땅콩이 유명해지게 된 것이다 . 우도에 가면 다들 우도 땅콩 막걸리, 땅콩 아이스크림을 한번씩 꼭 먹어보라고 하는 게 바로 그 이유이다. 나도 기왕 우도까지 왔으니 땅콩 아이스크림 한번은 먹어야 할텐데 생각하던 찰나, 너무 이쁜 가게를 발견해서 바로 들어갔다. '연이네’라는 이름의 땅콩 아이스크림 가게인데 진짜 ... 여기는 무슨 풍경이랑, 가게 건물, 마당이 다 너무나도 그림 같다. 진짜 내 별장으로 삼고 싶을 정도. 너무 너무 좋았다. 저 뒤에 있는 건물이 가게 본관이고, 앞에 마당 잔디밭에는 누워서 일광욕을 할 수 있는 나무 의자가 있다. 선글라스 끼고 .. 2018.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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