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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34

제주도 여행 꼭 가야하는 카페 "명월국민학교" 후기 / 폐교된 학교를 개조한 카페 / 제주도 가볼만한 곳 안녕 파카씨다 오늘은 제주도 여행할 때 방문하였던 명월국민학교 카페를 소개하려고 한다. 제주 한림읍에 위치한 곳인데, 과거 학교였던 곳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이다. 먼저 명월국민학교 카페는 옛날에 진짜 초등학교였던 곳을 개조해서 만든 곳이어서 학교였던 때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었다. 실제로 카페로 쓰는 공간도 원래는 교실이었던 곳이었고 사람들이 앉아서 음식을 먹는 공간도 아이들이 뛰어놀던 복도였다. 이렇게 안내문도 붙어 있다. 반려동물과 어린이 모두 모두 환영 국민학교라는 콘셉트에 맞게 어린이들을 환영해 주는 것 같았다. 카페는 반려동물과 어린아이가 방문하여도 좋을 만큼 넓은 녹지 공간과 내부를 가지고 있었다. 당연히 과거에 운동장도 있고 했던 곳이니까. 실제로 내가 방문하였을 때도 어린 아이들과 강아지와.. 2023. 2. 20.
[제주도 3일차] 제주도 여행 끝! 돌아오는 길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친구와 함께한 2박 3일의 짧은 제주도 여행이 끝났습니다. 2월에 다녀온 여행인데 10월이 다 돼서야 드디어 리뷰를 올리네요 ... 이제 시간 없어서 블로그도 못 하겠어요 휴 ㅠㅠㅠㅠ 예전에는 하루에 4-5개씩도 포스팅 올리고 했는데 ... 요새는 그럴 시간도 없고, 사실 올린 만큼 방문자수나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나 여러모로 실질적인 이득으로 돌아오면 재미가 붙어서라도 할텐데 딱히 그런 것도 아니라서 ㅜㅜ 흑흑 그냥 내 인생의 기록을 남기는 거다~~~ 라고 생각하면서 하기는 하는데 혹시 이게 내가 너무 시간 낭비를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하네요. 암튼 !!!! 제주도 여행이 아쉽게도 이렇게 끝났습니다 흑흑 공항에 도착! 마지막날은 날이 좀 우중충 했습니다. 마지막까.. 2019. 10. 2.
여럿이서 가기 좋은 제주도 독채팬션 "자파리팜" 후기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제주도의 독채 팬션, "자파리팜"이라는 곳입니다. 저희는 제주도 여행을 8명이서 갔는데요! 아무래도 남녀 섞여서 가다보니 이래저래 방을 다 따로 구하는 것보다는 독채 팬션 하나를 구하는 게 놀기도 더 좋고 할 것 같아서 독채 팬션으로 잡았습니다. 위치는 서귀포시 시내 쪽입니다! 여럿이서 여행할 땐 역시 독채 팬션! 자, 일단 거실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조금 촌스럽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실제로 보면 그냥 뭐 가정집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침에 챙기면서 사용할 수 있는 화장대도 있습니다. 방은 총 2개가 있습니다. 8명이서 사용하기에 전혀 부족하지 않습니다. 주방도 있으니 간단한 음식 같은 걸 해먹을 수도 있습니다. 여기는 식탁! 아쉽게도 침대.. 2019. 7. 29.
제주도 계곡 완전 추천 / 안덕 계곡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저희가 점심을 먹고 향한 곳은 바로 안덕계곡! 원래는 돈내코 계곡을 가려고 했었는데 돈내코 계곡에 물이 너무 많이 불어서 들어가지 못한다고 해서 ...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안덕계곡이 괜찮다고 해서 오게 됐습니다. 솔직히 저는 돈내코 계곡은 여러번 가보기도 하고 해서 큰 감흥이 없는데 ... 안덕계곡이 지금까지 가본 계곡 중에서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돈내코 계곡은 한라산에서 바로 내려온 맑은 물이 있다는 점과, 수심이 꽤 깊어서 다이빙을 하면서 놀 수 있다는 장점을 빼면 사실 계곡 자체의 규모가 너무 작아서 딱히 할 게 없는데 안덕계곡은 트랙킹 코스도 너무 잘 만들어져 있고, 계곡의 규모도 크고, 물의 깊이도 얕아서 여러모로 가족단위나 친구들끼리 와서 놀기 좋았던 것 같습니.. 2019. 7. 25.
제주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삼양 검은모래 해변 / 제주도 바다 시리즈 #5 삼양 검은모래 해변은 제주도의 바닷가들 중에서는 아마 제일 안 유명한 바다가 아닐까 싶다. 나도 사실 여기를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2014년에 제주대학교에서 학점교류로 ‘요트’ 수업을 여기에서 해서 알게 된 곳이다. 이름 그대로 모래사장이 ‘검은모래’로 이루어져 있는 게 특징이다. 철분이 함유되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여기에 있는 검은 모래로 찜질을 하면 신경통, 관절염, 비만증, 피부엽, 감기, 무좀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7월-9월 쯤에는 찜질을 하기 위해 오는 사람들로 꽤나 붐빈다고 한다. 근처에 주차장이 있으니 이런 데에 세우면 된다. 역시 별로 유명한 데가 아니라서 ... 하나 있는 펜션도 상당히 촌스럽다. 아 이제 진짜 석양이 지고 있다. 아쉬운 제주의 마지막 날 ㅠㅠ 사진으로 검은.. 2018. 5. 14.
해변을 거닐면서 산책하기에 너무 좋은 함덕 서우봉 해변 / 제주도 바다 시리즈 #4 이번에 소개할 제주도의 해변은 함덕 서우봉 해변이다. 여기는 원래 바다였던 곳인데, 바닷물이 얕아지면서 해수욕장처럼 만들어진 곳이라고 한다. 함덕 서우봉 해변의 가장 큰 특징은 바닷가쪽으로 ‘델문도’라는 카페가 자리하고 있어서 그 카페에서 바다 풍경을 보기 좋다는 점, 그리고 해변에 붙어 있는 작은 언덕으로 나있는 산책길을 따라서 산책하면서 걷기 좋다는 점이다. 사진에 보이는 저 건물이 ‘델문도’라는 카페이다. 생긴지는 꽤 오래 돼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기도 하고, 내부 인테리어가 지금 보면 약간은 촌스러운 느낌도 없지 않아 있기는 하지만, 제주도의 바다를 제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카페이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바닷가 바로 코앞에 카페가 있어서 경치 하나는 말할 필요가 없다. 델문도 카페 반대편으로 보.. 2018. 5. 13.
뚜벅이 여행객이 가기에 너무 편한 김녕성세기해변 / 제주도 바다 시리즈 #3 월정리 해변 구경을 마치고 바로 옆에 있는 김녕성세기해변으로 이동했다. 김녕해변이라고도 하고, 김녕해수욕장이라고도 부르는 곳이다. 아무래도 바로 옆에 붙어있는 월정리 해변과 함덕 해변이 워낙 유명하다보니 여기는 상대적으로 조금은 묻히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데, 뭔가 조용한 바닷가를 구경하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하는 곳이다. 위치는 제주도의 북쪽, 함덕해변과 월정리 해변 사이이다. 월정리 해변에서는 차로 약 15분 정도 거리로 상당히 가깝다. 김녕과 월정리 해변 쪽이 바람이 많이 부는지 저런 풍력발전기가 정말 많이 있다. 그래서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저 풍력발전기가 같이 나와서 배경이 다채로워진다는 장점이 있다. 컨셉 잡고 한 컷. 슬슬 해가 질려고 한다. 김녕 해변도 월정리 해변처럼 바다가 정말 새파랗고.. 2018. 5. 13.
인스타 갬성이 묻어나는, 커플이 가기 좋은 월정리 해변 / 제주도 바다 시리즈 #2 협재해변에서 충분히 놀다가 두 번째로 이동한 바닷가는 '월정리'이다. 월정리도 뭐 워낙 많은 분들이 다 들어보셨을 거고, 아마도 제주도 여행하시는 분들은 거의 필수 코스로 들리는 곳이 아닐까 생각한다. 근데 솔직히 나는 개인적으로 월정리 해변은 예전에 좀 인스타 초창기에나 괜찮았지 요새는 너무 상업적으로 변해서 솔직히 별로 추천하고 싶은 곳은 아니기는 하다. 물론 여성분들이 좋아할 만한 이쁜 카페들이 많은 건 사실인데, 사실 그것뿐이다. 게다가 월정리 해변 자체가 바다가 그리 큰 곳이 아니어서 해변은 딱히 볼 게 없는데, 사람만 오지게(?) 많이 와서 너무 북적거리는 면이 있다. 월정리 해변과 바로 옆에 있는 김녕 해변은 저기 보이는 풍력발전기가 경치를 더해준다는 장점이 있기는 하다. 월정리 해변은 협재.. 2018. 5. 12.
제주도 3일차 동양에서 유일한 해안폭포인 정방폭포 / 제주도 여행지 추천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오늘 첫 번째 여행지로 선택한 곳은 '정방폭포'이다. 사실 이런 데는 젊은 나이에 가기는 좀 그렇고 부모님 세대가 좋아할 만한 곳이기는 한데 ... 그래도 제주도에서 괜히 최근에 생긴 인스타에서 유행하는 카페만 찾아다니고 하는 것보다 이런 식으로 제주도 본연의 매력을 느끼고 오는 것도 정말 좋은 것 같다. 제주도 정방폭포는 서귀포시 시내에 있다. 우리가 묵었던 미도 게스트하우스가 바로 서귀포시 시내 안쪽에 있었는데, 차로 한 1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 주차장은 이렇게 넓고 한산하니까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주의사항이 적혀 있고, 입장료가 있는데 성인 2000원이다. 들어가는 입구 이 계단을 따라서 내려가면 폭포가 있는데, 택시 기사님께서 여기서 관광객들 사.. 2018. 5. 10.
제주도 2일차 우도에서 우연히 발견한 청보리밭 전동 바이크를 타고 우도를 한 바퀴 쭉 돌다가 정말 우연히 청보리밭을 발견했다. 사실 청보리인지도 확실하지는 않은데 우도에 청보리밭이 유명하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으니, 왠지 맞을 것 같다. 지금까지 총 우도를 네 번 정도는 와본 것 같은데 우도에 있는 청보리밭을 처음 와보다니 ... 역시 와도 와도 새로운 제주. 연초록색의 청보리들이 빼곡히 있는데 이 풍경이 정말 너무 예쁘다. 4월이어서 그런지 선선하게 부는 바람도 좋고 정말 청량한 느낌. 푸른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사진도 하나 남겨본다. 적당히 역광으로 분위기 있는 사진 남길 수 있는 곳인 듯.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들 여기를 그냥 지나쳐서 정작 여기서 사진 찍는 사람들은 몇 명 없었는데 기왕 가서 우도 한 바퀴 도는 거 꼭 여기서도 잠시 쉬어가는 걸.. 2018. 5. 5.
제주도 2일차, 효리네민박에서 신혼부부가 다녀온 미술관은? / 효리네민박에서 신혼부부가 다녀온 유민미술관이 있는 섭지코지 사려니 숲길을 갔다가 그 다음 목적지로 잡은 곳은 섭지코지다. 원래 오늘 가기로 한 일정 중에 제일 큼직한 건 우도인데, 기왕 온 김에 근처에 있는 곳들을 싹 훑고 우도에 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섭지코지까지 왔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아침 먹고 나와서 사려니 숲길 산책하고, 섭지코지 왔다가, 근처에서 점심 먹고 점심 후에 우도에 들어가니 다행히 일정이 딱 맞았다. (섭지코지 가는 길에 있는 해변가인데 작은 해변가가 너무 예뻐서 급하게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었다. 여유가 되면 가는 길에 보고 가는 걸 추천!) (오히려 섭지코지보다 가는 길에 있던 이 해변가가 더 예뻤던 것 같기도 ... 저 초록색 바닷물 대박) 섭지코지는 제주도의 동쪽, 성산일출봉보다 조금 아래쪽에 있는 곳인데 옛날에 ‘올인’이라는 드라.. 2018. 5. 1.
제주도 1일차 게스트 한명 한명 이름까지 기억해주는 사랑각 게스트 하우스 / 제주도 루프탑 게스트하우스 추천 우리가 첫날 묵었던 게스트하우스는 ‘사랑각 게스트하우스’이다. 여기는 사촌이 찾아서 예약한 곳인데 너무너무 괜찮았던 곳!!! 내가 제주도 게하를 고를 때 생각하는 것 사실 나는 제주도 게하를 고를 때에는 일단 술 먹고 파티한다고 하는 곳은 웬만하면 제외하는 편이다. 그런 데는 너무 헌팅 헌팅하려고 하는 분위기가 있어서 게스트들끼리 인간적인 유대감을 나눈다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누가 먼저 이쁜 여자를 꼬시느냐가 더 중요한 장소가 되어버려서 힐링하는 제주도의 여행 경험을 완전히 망쳐버리기 때문이다. 솔직히 예전에 갔던 월정리에 있던 모 게스트하우스는 정말 별로였었다. 거기는 뭐 그냥 대놓고 헌팅하라고 판을 깔아주는 곳. 오히려 술 마신다고 홍보하는 게 아니라 그냥 분위기 좋고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곳이라고.. 2018. 4. 29.
제주도 1일차 김포공항 가는 길 / 짧은 제주도 여행 시작 화요일에 시험이 끝나고 수요일, 목요일에 수업이 없어서 급하게 계획을 짜서 제주도로 떠났다. 사실 계획을 짰다고 하기도 힘든 게 ... 원래는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가지 말까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밤 늦게 사촌한테서 같이 가자는 연락이 와서 밤 열두시에 부랴부랴 숙소 예약하고, 렌트하고, 비행기표 끊어서 훌쩍 떠나버렸다. 사실 지금까지 제주도를 워낙 여러 번 다녀와서 제주도를 간다는 거 자체에 설레거나 그런 건 없지만, 사촌이랑 함께하는 첫 여행이 설레기도 하고 여름방학, 겨울방학이 아닌 애매한(?) 4월에 제주도를 가는 건 또 처음이어서 무척이나 설렜었다. (대박 … 석양 지는 비행기 창밖이 정말 너무 이뻤다) 암튼 화요일에 부랴부랴 시험을 끝내고 ... (그 시험은 망했다 ... 진짜로 ㅠㅠㅠ) .. 2018. 4. 28.
제주도 이중섭거리 후기 / 제주도에서 아기자기한 가게들 구경하기 좋은 곳 제주도 이중섭거리 후기 제주도 이중섭거리는 이중섭이 6.25 전쟁을 피해 제주도로 피난했을 때 살았던 생가를 기념하면서 만들어진 거리이다. 이중섭이 살았던 생가도 있고, 이중섭을 기념하기 위한 미술관도 있어서 한번쯤은 가볼만한 거리이다. 지도를 찾아서 가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데, 문제는 주차이다. 이중섭거리는 좁고 긴 오르막길로 된 거리인데, 근처에 도대체가 주차할 만한 곳이 없다. 그래서 내비게이션에 이중섭거리를 치고 가기는 하되, 주차는 근처에 보이는 자리가 있으면 아무 데라도 후다닥 하는 게 낫다. 이중섭거리까지 들어가면 다시 돌아서 나와야 하고 굉장히 복잡하다. 근처 식당 아주머니께 허락을 받고 근처 식당에 주차를 하고 나왔다. 앞에는 '이중섭거리'라는 간판이 보인다. 이렇게 긴 길로 이어.. 2018. 1. 13.
(제주도) 제비상회 / 제주도 맛집 추천 / 수제 감자 치즈 고로케 개추천 / 치즈 감자 고로케 / 우동 안녕하세요! 파카씨 다이어리입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맛집으로 갈 만한, 정감 가는 식당 한 곳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사실 저는 여행을 할 때 맛집을 그렇게까지 찾아다니는 편은 아니기는 한데요. 이 날은 게스트하우스의 스태프 분들과 함께 다니다가 그 분들이 괜찮다고 하시는 곳으로 따라갔습니다. 이곳은 "제비상회"입니다. 위치는 제주시에서 서귀포시로 내려가는 길목에 있어요. 협재해수욕장에서 멀지 않으니 협재해수욕장 근처를 보시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저희는 디자인 에이비라는 편집샵을 구경하고 갔는데요. 디자인 에이비에서 멀지 않은 위치입니다! 디자인 에이비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ㅎㅎ 건물은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파란색으로 페인트칠한 가정집 건물 같은 곳이에요! 페인트칠만 새로 .. 2017. 1. 18.
(제주도) 유람위드북스 / 제주도 북카페 / 겨울 제주도 여행 / 제주도 한적한 북카페 안녕하세요! 파카씨 다이어리입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추운 겨울에, 혹은 비 오는 날에 조용히 갈 만한 북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곳은 "유람위드북스"입니다. 유람위드북스는 위의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제주도 조수리라는 조용한 마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도에 보시면 '저지문화예술인마을'이라는 게 보이실텐데요. 이쪽을 저런 예술 쪽으로 특화시켜서 키우는 것 같더라구요.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안에는 제주 현대 미술관도 있으니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유람위드 북스는 이런 한적한 마을에 자리하고 있어요. 세워져있는 차들은 다 유람위드북스를 방문하기 위한 차들이에요~! 주변에 딱히 주차할 만한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이렇게 길가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한적한 마을이어서 주차하기가 그렇게 힘들진 않.. 2017. 1. 17.
(제주도) 소지섭 나무 / 왕따 나무 / 커플 사진 찍기 좋은 곳 / 제주도 가볼만한 곳 안녕하세요! 파카씨 다이어리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소개해드렸던 새별오름과 성이시돌목장을 구경하고 이동하면서 잠시 들르면 좋은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곳은 "새별오름 나홀로나무"입니다. 위치는 제주도의 상하로 딱 중간 위치, 그리고 새별오름과 성이시돌 목장 주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여기를 들를 생각은 없었는데요. 차 타고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길에 차들이 길에 쭉 세워져 있길래 '여기는 뭐길래 사람들이 이렇게 많지?'라고 생각하면서 내렸었어요. 그때 안 내렸으면 아마 여기는 평생 모르고 지나갔을 수도 있어요 ㅠㅠㅠ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엄청 넓~~~~은 초원 위에 저렇게 나무 하나가 덩그러니 자리잡고 있어요. 기껏해야 나무 하나지만 이런 넓은 초원에 나무 하나만 쓸쓸하게 있는 모습은 아마.. 2017. 1. 15.
(제주도) 성이시돌 목장, 우유부단 카페 / 제주도 스냅사진 / 제주도에서 인생 사진 / 겨울 제주도 여행 안녕하세요! 파카씨 다이어리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갈 만한 곳 중 하나, 특히 SNS를 타고 엄청나게 유명해진 카페가 있는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특히 제주도에서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정평이 나있는 곳으로, 목장의 한적한 분위기와 함께 독특한 건축물들의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성이시돌목장"과 "우유부단"입니다. 위치는 제주도를 절반으로 갈랐을 때 딱 한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요! SNS를 통해 유명해진 우유부단 카페는 성이시돌 목장 내부에 있는 카페입니다 !! "우유부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우유를 컨셉으로 한 음료들을 팔고 있는 카페답게 앞에는 이렇게 우유팩 모양으로 사진 찍을 수 있는 스팟을 만들어뒀네요!! 심플하지만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카페 앞에.. 2017. 1. 14.
(제주도) 새별오름 / 효리네민박 제주도 여행지 추천 / 갈대에서 인생사진 찍을 수 있는 곳 안녕하세요! 파카씨 다이어리입니다. 겨울에 제주도를 여행하면 추운 날씨와, 좋지 않은 날씨로 인해 갈 만한 곳이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아무래도 많을텐데요. 제주도는 여름에도, 겨울에도, 봄에도, 가을에도 계절에 맞는 각각의 매력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죠. 이번에는 가을과 겨울에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갈 만한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가을과 겨울에는 아무래도 꽃이나 푸르른 나무를 보기는 힘들기 때문에 자연을 감상하기에는 힘들 수 있는데요! 가을과 겨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곳! 이곳은 "새별오름"입니다. 새별오름은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제주도의 거의 한 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는 360여 개가 넘는 엄청난 수의 오름들이 있는데요. 새별오름은 그 중에서도 매우 독특한 새별오름만의 .. 2017. 1. 13.
(제주도) 방주교회 / 겨울 제주도 여행지 추천 / 사진 찍기 좋은 곳 / 물 위에 떠있는 교회 안녕하세요! 파카씨 다이어리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제주도 서귀포 쪽에서 한번쯤 갈 만한 곳, 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아마 물 위에 떠있는 교회로 유명해서 사진을 한번쯤은 보셨을텐데요. 이곳은 "방주교회"입니다. 방주교회는 서귀포시 내륙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행 동선을 계획하실 때에는 협재나 오설록 쪽을 관광하신 다음에 들르시는 코스로 계획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이 주변에는 성이시돌 목장이나 우유부단 카페, 그리고 소지섭 나무로 유명한 왕따나무가 있기 때문에 그런 곳들을 여행코스로 계획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방주교회에 도착했습니다 !! 날씨가 더 좋았으면 더 예뻤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ㅠㅠ 방주교회는 이렇게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물 위에 떠있는 배 모양으로 건축된 교회입니.. 2017. 1. 13.
(제주도) 디자인에이비 / 아기자기한 기념품 가게 / 디자인 편집샵 / 기념품 사기 좋은 곳 안녕하세요! 파카씨 다이어리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제주도에서 아기자기한 기념품들을 사기 좋은 곳!입니다. 제가 이전 포스팅에서 공한 근처에서 갈 만한 곳으로 "당근가게(http://psyworld.co.kr/25)"를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그런 당근가게와 상당히 비슷한 일종의 디자인 편집샵입니다! 이곳은 "디자인에이비"입니다. 위치는 협재 해변에서 조금 아래쪽입니다. 가게는 이렇게 깔끔한 하얀색 건물이더라구요. 뭔가 겉모양에서부터 디자인 가게라는 느낌이 딱 들어요! 근데 이 주변이 뭔가 허허벌판이라 ㅠ 대중교통으로 가기는 좀 힘들 것 같아요. 차 타고 이동하시면서 들르면 좋을 것 같아요. 뭔가 가정집을 개조한 듯한 느낌!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구, 매주 수요일은 휴무라고 합니.. 2017. 1. 9.
(제주도) 금오름 / 오름 / 제주도 오름 투어 / 한라산 백록담 같은 오름 안녕하세요! 파카씨 다이어리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하면 딱 떠오르는! 오름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보통 제주도 여행하시면 여기 저기 이쁜 카페나 바닷가 다니기도 바빠서 오름을 올라가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요. 그래도 제주도까지 간 만큼 제주도의 화산지형을 한 번쯤 느끼고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곳은 "금오름" 입니다. 위치는 애월쪽입니다. 애월 쪽에 협재 해변이나, 봄날 카페, 몽상 드 애월(http://psyworld.co.kr/12 ) 등을 구경하시면서 겸사 겸사 들르면 좋을 위치입니다. 들어가는 길은 이렇게 포장된 산책길로 되어 있어서 올라가기는 아주 편합니다. 차량을 타고 갈 수도 있는데 별로 힘든 길은 아니고 자동차 마주치면 비켜주기도 힘들 것 같아서 그냥 걸어 올라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2017. 1. 9.
(제주도) 걷다 워크인 제주 / 족욕 카페 / 제주도 족욕 카페 /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곳 / 월정리 카페 안녕하세요! 파카씨 다이어리입니다. 오늘은 월정리 근처에서 갈 만한 족욕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족욕 카페를 여러 번 소개했었는데요! 오늘 소개할 곳의 특징은 제주도의 천연 암반수를 이용한다는 점입니다! 예전에 물고기 집하장? 그런 걸로 쓰였던 자리여서 해수를 퍼오는 시설이 있었는데, 그 시설을 족욕 용도로 변경해서 사용하고 있다고 해요. 이곳은 "걷다 워크 인 제주" 족욕카페입니다. 위치는 월정리 해변 쪽입니다. 그런데 월정리 해변 앞에 카페들 많은 바로 그 해변은 아니고, 약~간 떨어져 있는 곳에 있어요.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기는 하지만 차량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이 근처에는 안녕한 계절 게스트 하우스가 있으니, 뚜벅이로 여행하시는 분들은 안녕한 계절에 묵으시면서 다.. 2017. 1. 9.
(제주도) 1158 족욕카페 / 제주도 족욕카페 /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곳 안녕하세요! 파카씨 다이어리입니다. 제주도에는 곳곳에 여러 족욕카페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 한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주도까지 가서 무슨 족욕카페냐 하는 생각을 하실 수 있지만 생각보다 제주도는 일찍 어두워지고, 가게들이 일찍 문을 닫기 때문에 저녁 6시만 넘어가도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마무리 여행지로 족욕카페를 찾아다니면서 족욕 하면서 그 날 찍은 사진들을 정리하는 게 좋더라구요. 오늘 소개할 곳은 "1158 족욕카페"입니다. 위치는 애월에서 가까운 곳입니다. 저도 이날 애월쪽을 여행하다가 예약한 게스트하우스로 돌아가는 길에 들렀어요!! ㅎㅎ 어두워서 건물이 잘 안 보이네요 ㅠㅠㅠ 바로 바닷가를 마주볼 수 있는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런 족욕카페 간판이 있구.. 2017.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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