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689 후쿠오카 1일차 더 라이프 호스텔 게스트하우스 / 후쿠오카 게스트하우스 추천 이번에 후쿠오카에서 3박 4일 동안 머물면서 지냈던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하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정말 시설이 너무나도 깔끔하고 종업원 분들도 친절하셔서 후쿠오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한테는 정말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무엇보다도 위치가 후쿠오카에서 유명한 쇼핑몰인 캐널시티 바로 옆, 정말 바로 옆이어서 마음만 먹으면 저녁마다 뻔질나게 캐널시티를 구경할 수도 있다. 가격은 18인 도미토리룸이 1박에 23,000원 정도, 4인룸이 27,000원 정도였다. 그래서 나는 기왕이면 소수로 쓰는 게 편할 것 같아서 4인 혼성룸으로 예약했다. 솔직히 제주도 게스트하우스만 해도 요새 1박에 3만 원 정도 하는 곳이 수두룩한데, 일본에서 이 정도 가격이면 상당히 저렴한 편인 것 같다. 저기 있는 캐리어들은 체.. 2018. 2. 12. 후쿠오카 1일차 캐널시티에 있는 100엔 스시 / 후쿠오카 여행 캐널시티 구경을 하다보니 어느덧 시간이 8시가 넘어갔다. 생각해보니 아직까지도 저녁을 안 먹고 있었어서 적당히 캐널시티에서 때우려고 식당가 쪽을 둘러봤다. 캐널시티의 규모에 비해서는 생각보다 식당이 많지 않은 편이었는데, 기왕 일본까지 왔으니 스시를 먹자는 생각에 100엔 스시에 들어갔다. 지난 여름에 오사카 여행을 할 때에도 100엔 스시라고 유명한 곳을 갔었는데 같은 프랜차이즈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컨셉의 가게가 일본에서 나름 유행인 것 같기는 하다. 그렇다고 해서 가격이 정말 한 접시당 100엔인 건 아니고 솔직히 좀 먹을 만한 것들은 다 200엔, 300엔 정도이다. 그래서 혼자서 배부르게 먹고나니 가격이 2500엔이 넘게 나와서 100엔 스시라고 해서 싼 것도 아니다. 가게 입구 모습. 맛있어.. 2018. 2. 8. 후쿠오카 1일차 캐널시티 구경 /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 여행을 하면서 빼먹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캐널시티’이다. 캐널시티는 쉽게 말하면 우리나라의 롯데월드몰이나 스타필드 같은 종합 쇼핑몰이다. 위치는 기온역이 있는 후쿠오카 딱 시내여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게다가 내가 묵었던 더 라이프 호스텔 바로 옆이어서 나는 더욱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후쿠오카 여행하시는 분들은 꼭 ‘더 라이프 호스텔 라운지바’를 숙소로 고려해보시기를 추천드린다. 나는 혼자 여행 하는 거라 4인룸을 잡았는데 방이나 샤워실, 화장실도 매우 깔끔하고 무엇보다 로비가 너무나도 고급스럽고 편안해서 여행 온 다른 게스트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기에도 괜찮다. 저녁이 되자 이렇게 나무에 달려있는 조명들이 불을 밝힌다. 뭐 워낙 규모가 큰 쇼핑몰이라 우리에게도 익숙한 브랜드들이 대부분 .. 2018. 2. 7. 후쿠오카 1일차 돈키호테몰 나카스점 쇼핑 / 후쿠오카 여행 이치란 라멘에서 후쿠오카에서의 첫 식사를 하고 근처에 있는 돈키호테몰로 갔다. 돈키호테몰은 이치란 라멘 본점에서 걸어서 10분 정도에 위치하고 있고, 구글맵으로도 검색하면 나오니까 쉽게 찾을 수 있다. 오사카의 돈키호테몰이 건물 하나를 통째로 쓰는 것과 달리, 나카스점 돈키호테몰은 큰 빌딩의 2층을 쓰고 있다. 규모가 좀 작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규모는 상당히 크다. 돈키호테몰이 있는 곳은 나카스강의 작은 지류 쪽에 있다. 비 오는 일본의 도심이 촉촉하니 감성적이다. 돈키호테몰에서 동전파스랑 이모가 부탁한 식욕억제재(?)를 구매하고 한적하게 산책을 해본다. 돈키호테몰은 뭔가 너무 어지럽게 각종 잡다한 물건들을 파는 곳이어서 나는 별로 좋아하지 않기는 하는데, 그래도 일본 여행하면서 기념품이나 각종 물건 .. 2018. 2. 7. 후쿠오카 1일차 이치란라멘 본점 후기 / 후쿠오카 여행 한국에서 오전 9시 20분 비행기를 타고 후쿠오카로 달려서 약 11시쯤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했다. 이래저래 수속절차를 밟고 짐도 찾고 하니 벌써 시간은 11시가 넘어간다. 여기서 게스트하우스까지 이동하니 12시가 넘어서 일단 식사를 하기로 했다. 참고로 후쿠오카 공항에서 톈진, 하카타, 기온 역 등 후쿠오카 시내까지는 지하철 역으로 4-5개 거리밖에 되지 않아서 약 10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다. 오사카나 우리나라와 달리 공항에서 도심까지 가깝다는 점이 후쿠오카의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인 것 같다. 덕분에 마지막 날 시내 구경을 하고 공항으로 이동하기에도 큰 부담이 없어서 여러모로 시간 활용하기가 좋다. 어쨌든 첫째날 식사 메뉴로 정한 곳은 ‘이차란 라멘’이다. 솔직히 나는 여행하면서 유명하다고 해서 .. 2018. 2. 7. 후쿠오카 1일차 여행 시작 / 후쿠오카 여행 저번 11월 쯤엔가, 시험기간에 공부하다가 충동적으로 구매해둔 후쿠오카 여행을 드디어 시작한다. 22만 원 정도에 구매하고 별로 싸게 산 것도 아니라고 후회하고 있었는데, 막상 갈 때가 돼서 다시 찾아보니 30만 원 정도는 하길래 그래도 잘 끊었다고 생각하고 출발. 사실 수업 종강하고 이래저래 연말, 연초 모임도 많고 너무나도 바빴어서 여행 준비를 제대로 하지도 못했다. 특히 유후인의 경우 버스표를 한 달 전에는 미리 예약을 해뒀어야 했는데, 난 그것도 모르고 가만히 있다가 하루 전에 확인해보고는 매진이길래 어쩔 수 없이 유후인은 포기하기로 했다(운 좋게 원데이 버스투어를 쿠팡에서 구매해서 원데이 투어로 다녀오기는 했다. 그런데 이 원데이 버스투어도 금방 매진되니 암튼 유후인은 미리 미리 예약해두는 게 .. 2018. 2. 7. 드디어 한국에도 생긴 가로수길 애플스토어 다녀온 후기 얼마 전에 생긴 애플스토어를 드디어 구경하고 왔다. 오픈하자마자 가도 되기는 하지만, 내가 뭐 그렇게까지 실시간으로 생방송 해야 하는 유튜버도 아니고 그냥 천천히 사람 좀 빠졌을 때 가면 되겠다는 생각에, 오픈한 직후에는 가지 않았다. 뭐 ... 개인의 취향이지만 솔직히 이 추운 날씨에 신제품이 나온 것도 아닌데 밖에서 기다렸다 들어가는 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어쨌든 이번에 가로수길에 생긴 애플스토어는 우리나라에 최초로 생긴 애플스토어 공식몰이라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지금까지 우리가 오프라인에서 봐온 에이샵이나 프리스비와 같은 매장을 애플 공식 오프라인몰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업체들은 그냥 애플에서 대량으로 물건을 가져와서 파는 일종의 보따리상일 뿐이다. 이번에 생긴 가로수길 .. 2018. 2. 7. 깔끔한 디자인의 아이맥 전용 usb, sd카드 메모리 허브 / 아마존에서 직구한 usb 허브 추천 나는 2013년에 구매한 아이맥 27인치를 지금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다. 정말 메인컴퓨터로서의 역할을 너무나도 잘 해줘서 맥북프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웬만한 작업은 다 아이맥으로 집에서 하는 편이다. 게다가 아이맥 27인치는 램 없그레이드가 자체적으로 가능해서 8기가 램 2개를 더 사서 꽂아서 램이 24기가이고, 1테라 ssd를 사서 원래 있던 하드에서 교체해주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아무리 5k가 나오고 해도 성능 때문에 교체하고 싶은 욕구는 전혀 없다. 그런데 이 아이맥을 사용할 때 딱 하나 불편한 게 있는데, 바로 포트 문제이다. 아이맥은 유려한 전면 디자인을 위해 모든 포트들을 후면에 배치시켜두었는데, 그게 디자인적으로는 좋을지 몰라도 한번씩 usb 메모리나 sd 메모리를 꽂아야 할 때 상당히.. 2018. 1. 20. 스마트폰으로 티스토리 포스팅 하는 방법 / 나는 어떤 식으로 포스팅을 하는가 요새 거의 모든 일상을 블로그에 올리고 있는 것 같다. 누구를 만나서 어디 밥집을 가든, 어디 카페에 가든, 어디에 놀러를 가든, 무엇을 사든지 간에 일단 사진을 왕창 찍어놓고 블로그에 후기를 남기고 있다. 이게 좀 사실 피곤하고 힘들기는 한데 그래도 나름대로 내 인생의 포트폴리오로 기록이 된다는 뿌듯함도 있고, 내가 남긴 후기가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부지런히 올리는 중이다. 물론 ... 요새 아프리카나 유튜브에서 1인 콘텐츠 제작하시는 분들의 어마어마한 수익을 보면서 나도 돈이 몰리는 영상으로 넘어가야 하나 하는 고민이 들기는 한다. 아무튼 오늘은 이제 어느 정도 안정 궤도로 접어든 나의 블로그 라이프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에 포스팅 하.. 2018. 1. 17. 헤드(head) 60주년 기념 고글 사용 후기 / 중고나라로 보내며 쓰는 글 예전에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그래도 대학생인데 장비 완벽하게 갖춰서 스키장에 가자는 생각에 보드복과 고글, 모자, 장갑 등등을 풀셋으로 맞춘 적이 있다. 그때 헤드 매장에 있던 스키복이 제일 괜찮아서 구매 했었는데, 마침 2011년이 헤드 60주년 기념일이었어서 60주년 기념 모델을 판매하고 있었다. 20살 때에는 왠지 그런 한정판 모델이라는 것에 혹해서 바로 구매를 했다. 보드복까지 해서 전체가 한 70만 원도 넘었던 것 같다. 간도 크지 ... 암튼 그때 이 고글도 같이 샀었는데 최근에 헤드에서 나온 고글과 헬멧이 결합된 일체형 제품을 새로 구매해서 이 제품은 중고로 판매하려고 한다. 구매할 때에는 이 고글만 해도 가격이 상당했던 걸로 기억한다. 이렇게 고급스러운 파우치에 담겨져 있다. 고글은 저렇게 .. 2018. 1. 17. 스미스(smith) 스키, 보드 헬멧 사용 후기 / 중고나라로 보내며 쓰는 후기 최근에 스키장에서 두 사람이 부딪혀서 한 사람이 사망하고 한 사람은 중태에 빠졌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다. 고수였던 분이 잘 내려가고 있는데 활강하던 초보가 와서 그 분을 친 사고인데 ... 그때 돌아가신 분이 헬멧만 쓰고 있었어도 목숨을 잃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한다. 내가 유난히 겁이 많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스키장에서 왠지 내가 잘 내려가고 있을 때 리프트 타고 올라가던 사람들 짐이 내 머리로 떨어지면 어쩌나, 스키나 보드가 발에서 빠져서 나한테 떨어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했었다. 그래서 혹~~~~~~시라도 그런 사고가 났을 때 내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장비가 있어야겠다고 생각을 해서 간지를 조금 포기하더라도 헬멧을 써야겠다고 생각하고 마리오 아울렛에서 구매했었다. 구매했을 때의 가격은 .. 2018. 1. 17. 샤로수길 리조또 전문점 마르쿠스 다녀온 후기 / 샤로수길 맛집 추천 오랜만에 약속이 있어서 샤로수길에 다녀왔다. 원래는 ‘동양함바그’라는 가게를 가려고 했었는데 하필이면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오늘 문을 닫아서 가지 못했다. 여기는 다음 기회에 가기로 하고 갈 만한 곳을 찾다가 카카오플레이스에 마르쿠스가 상위에 랭크되어 있길래 이번에 다녀왔다. 사실 마르쿠스는 지나다니면서도 몇 번 봤던 기억이 난다. 가게의 외관이 모던하고 괜찮아서 언제 한번은 가봐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다녀올 수 있었다. 가게는 이렇게 생겼다. 양식당 마르쿠스라고 간판이 적혀 있는데, 가게는 약간 꽃집? 같은 느낌이 난다. 뒤에 사진에서도 나오겠지만 인테리어도 플랜테리어라고 할 정도로 식물들이 많이 있어서 정말 꽃집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다. 요새 플라워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아.. 2018. 1. 17. 티스토리 포스팅할 때 사진 용량 줄이는 방법 / 구글포토로 사진 용량 줄여서 포스팅 하는 방법 나는 블로그에 올릴 사진을 주로 미러리스 카메라로 촬영하는 편이다. 그렇다보니 아무래도 사진의 용량이 상당히 커서 그냥 업로드를 하면 티스토리의 50메가 제한에 걸리게 된다. 그래서 별도로 사진의 용량과 크기를 줄여주는 작업을 해야 한다. 아마도 많은 블로거 분들이 같은 절차를 밟고 있겠지만, 내가 사용하고 있는 유용한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첫 번째 방법 : 포토 스케이프 활용 첫 번째로 활용하고 있는 방법은 포토 스케이프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다. 프로 버전은 유료로 구매해야 하는데, 그냥 사진의 용량과 크기를 줄이는 기능은 무료로도 사용할 수 있다. 포스팅을 할 때 우선 포스팅할 주제와 관련된 사진들을 한 폴더에 모은다. 그리고 나서 포토 스케이프를 켠 뒤에 ‘일괄편집’ 탭으로 들어간다. 줄.. 2018. 1. 16. 가격과 성능 모두를 잡은 오스모 모바일 2세대 출시 / 스마트폰용 짐벌 끝판왕 오스모에서 새로운 짐벌을 출시했다. 가성비를 내세우면서 선전했던 지윤테크의 스무스 제품이 엄청나게 타격을 받을 만한 제품이다. 특히 가격과 배터리 성능을 모두 잡은 제품이어서 아마도 실제로 출시가 되면 스마트폰용 짐벌 시장을 완전히 장악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DJI에서 스마트폰용 짐벌 두 번째 모델을 출시했다. 이전 버전의 가격이 약 40-50만 원에 육박해 선뜻 구매하기 쉽지 않은 가격대를 형성했던 것과 달리, 이번 모델에서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가격이다. 아무리 지윤테크 같은 곳에서 가성비 좋은 여러 짐벌들이 나오고 있다고 해도 그래도 DJI의 명성과 품질에는 미치지 못하는데, 이제 DJI에서 출시하는 짐벌이 여러 중국업체들과 거의 비슷해진 수준이 되어버린 것이다. 사실 나도 지윤테크.. 2018. 1. 16. 엘지(LG)에서 출시한 독특한 형태의 신형 빔프로젝터 / 휴대용 빔프로젝터 추천 엘지에서 독특한 형태의 빔프로젝터를 공개했다. 사실 나는 이전에 구매한 Xgimi의 빔프로젝터를 너무나도 잘 쓰고 있기 때문에 솔직히 빔프로젝터에는 큰 관심이 없기는 하지만, 엘지가 이번에 출시한 빔프로젝터는 좀 매력있기는 하다. 엘지가 출시한 첫 4K 지원 빔프로젝터인데, 일단 디자인이 상당히 독특하다. 기존의 빔프로젝터들이 납작한 직육면체의 형태였던 것과 달리, 이 제품은 위로 긴 형태를 가지고 있다. 심플하고 독특한 디자인에서 높은 점수를 줄 만하다. 빛을 쏘는 부분도 상당히 독특하게 생겼다. 기존의 빔프로젝터들은 그냥 앞에 동그란 램프가 달려 있어서, 거기서 빛을 쏘는 방식이다. 그런데 이 제품은 위에 있는 뚜껑 같은 부분을 열어서 그쪽으로 빛을 쏜다. 90도로 벌리면 천장에 쏠 수도 있다고 한다.. 2018. 1. 16. 샤오미 이라이트 캔들라이트 개봉기 / 집안 분위기를 업시켜주는 인테리어 필수템 샤오미 이라이트 캔들라이트 개봉 후기 인테리어의 완성은 조명이라는 말이 있다. 실제로 방에 주황빛의 은은한 조명 하나만 갖다둬도 뭔가 여유로운 저녁을 맞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나도 방에 샤오미 책상 스탠드와 샤오미 스마트 전구를 활용해서 저녁에는 은은한 주황빛이 나도록 해놨는데, 그렇게 하니까 진짜 집에서 휴식이라는 걸 제대로 취하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샤오미에서 스마트폰으로 조종할 수 있는 스마트한 각종 전구들을 출시하고 있는데, 이번에 소개할 제품도 샤오미의 독특한 스마트 전구 중에 하나이다. 샤오미 이라이트 캔들 라이트라고 하는 제품인데, 실제로 촛불처럼 은은한 불빛으로 집안을 밝혀주는 제품이다. 구매는 뱅굿에서 할 수 있고, 가격은 64,000원 정도이다. 구매 링크는 여기를 .. 2018. 1. 16. 아마존에서 직구한 헤드 2018년 신형 보드, 스키 고글 헬멧 구매 후기 이번에 아마존에서 헤드 고글 헬멧을 구매했다. 사실 이런 형태의 헬멧이 있다는 거는 2015년 쯤부터 알고 있었는데, 20만 원대의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구매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큰 맘 먹고 구매했다. 이전에 마리오 아울렛에서 구매한 스미스 헬멧이 있었는데 그 헬멧은 일단 고글이랑 일체형이 아니어서 따로 고글을 착용해주어야 한다는 점이 너무 번거로웠고, 직접 써보고 샀음에도 불구하고 크기가 조금 커서 너무 대두처럼 보인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 제품의 경우 고글 일체형이니까 기존에 가지고 있던 고글이랑 헬멧을 팔아서 어느 정도 가격을 보전하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스키장에서 사용을 할 때에도 훨씬 편리할 것 같았다. 제품이 도착한 모습. 상자는 심플하게 블랙이다. 심지어 그 흔한 제품 이미지.. 2018. 1. 15. 드디어 샤로수길에도 생긴 딤섬집, 천희향 딤섬제작소 / 샤로수길 맛집 추천 샤로수길 천희향 딤섬제작소 다녀온 후기 샤로수길에도 드디어 딤섬집이 하나 생겼다. 딤섬은 그렇게 취향을 타지도 않으면서 가볍게 고량주나 칭따오 맥주를 함께 하면서 술 안주로 먹기도 좋고, 술을 같이 하지 않더라도 뭔가 옷에 냄새 배지 않으면서 깔끔하게 먹기에도 너무나도 괜찮은 음식인 것 같다. 안 그래도 샤로수길에도 이런 딤섬집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샤로수길에도 드디어 딤섬집이 생겼다. 천희향 딤섬제작소는 샤로수길 거리에 자리하고 있는데, 서울대입구역보다는 낙성대역쪽에 좀 더 가까운 곳에 있다. 사진은 천희향딤섬제작소 입구 모습. 가게가 그리 큰 편은 아니어서 식사 시간에는 웨이팅을 좀 해야 한다. 우리가 앉은 테이블은 이런 좁고 긴 테이블인데, 아무래도 내부 공간이 그리 넓은 편이 아.. 2018. 1. 15. 샤로수길에 있는 너무 괜찮은 와인바 트레스 다녀온 후기 / 샤로수길 와인바 추천 샤로수길 와인바 "트레스" 다녀온 후기 요새 샤로수길에 이런저런 괜찮은 가게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이번에 친구랑 새로 생긴 와인바에 다녀왔다. ‘트레스’라는 곳인데 생긴지는 4개월 정도 됐다고 한다. 너무나도 괜찮은 곳인데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손님이 그리 많지는 않다. 사실 이런 데는 나만 알고 싶은 곳이기는 한데, 그래도 장사가 잘 돼서 사라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쓴다. 위치는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의 골목 안쪽이다. ‘야간얼큰우동’이라는 서울대입구역에서 유명한 술집이 있는데 그 건물 2층에 자리하고 있다. 이건 어제 우리가 마신 와인이다. ‘산 페드로, 가또 네그로 까베르네 소비뇽’이라는 와인인데 칠레산 와인으로 여기서 판매한 가격은 30,000원이었다. 보통 마트에서 .. 2018. 1. 14. 에버노트에서 작성한 글을 티스토리로 발행하는 방법 / 에버노트로 티스토리 글쓰기 에버노트로 티스토리 글 쓰는 방법 네이버 블로그가 모바일 환경에서도 간편하게 글 쓸 수 있는 환경이 잘 되어 있는 것과 달리, 솔직히 티스토리는 모바일 환경에 그리 친절하지 않다. 스마트폰용 티스토리 앱이 있기는 하지만, 일단 컴퓨터로 작성한 글은 모바일에서 수정이 안 되고, 모바일로 작성한 글을 컴퓨터에서 한번만 수정을 해도 더 이상 모바일에서 수정할 수 없게 된다. 그러니 티스토리로 글을 작성하려면 무조건 컴퓨터로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고, 하물며 요새 많이 사용하는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으로 글을 작성할 수도 없다. 이건 진짜 너무나도 치명적인 단점이다. 그래서 이래저래 방법을 찾아봤는데 티스토리 플러그인 중에 ‘에버노트로 내보내기’라는 기능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에버노.. 2018. 1. 13. 스마트폰을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레이저 프로젝트 린다 스마트폰 스마트폰을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레이저 프로젝트 린다" 스마트폰지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CES에서 상당히 재밌는 형태의 제품이 공개되었다. 혹시 옛날에 아트릭스라는 제품을 기억하고 있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다. 노트북과 같은 형태의 독에 아트릭스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노트북과 유사한 UI로 사용할 수 있는 상당히 혁신적인 제품이었다. 물론 모바일 OS의 한계로 인해 노트북만큼의 생산성을 가져오지는 못한다는 이유로 금방 사장되었던 기억이 난다. 그러한 아트릭스의 형태를 모방한 유사한 제품이 이번에 다시 출시가 되었다. 하나 특이한 점은 노트북의 뒷면에 따로 독이 있는 형태가 아니라 터치패드에 스마트폰을 꽂아서 터치패드 겸 메인 프로세서와 운영체제의 역할을 하도록 했다는 점이다. .. 2018. 1. 13. 제주도 이중섭거리 후기 / 제주도에서 아기자기한 가게들 구경하기 좋은 곳 제주도 이중섭거리 후기 제주도 이중섭거리는 이중섭이 6.25 전쟁을 피해 제주도로 피난했을 때 살았던 생가를 기념하면서 만들어진 거리이다. 이중섭이 살았던 생가도 있고, 이중섭을 기념하기 위한 미술관도 있어서 한번쯤은 가볼만한 거리이다. 지도를 찾아서 가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데, 문제는 주차이다. 이중섭거리는 좁고 긴 오르막길로 된 거리인데, 근처에 도대체가 주차할 만한 곳이 없다. 그래서 내비게이션에 이중섭거리를 치고 가기는 하되, 주차는 근처에 보이는 자리가 있으면 아무 데라도 후다닥 하는 게 낫다. 이중섭거리까지 들어가면 다시 돌아서 나와야 하고 굉장히 복잡하다. 근처 식당 아주머니께 허락을 받고 근처 식당에 주차를 하고 나왔다. 앞에는 '이중섭거리'라는 간판이 보인다. 이렇게 긴 길로 이어.. 2018. 1. 13. 제주도 이중섭거리에 있는 너무 예쁜 플라워 카페 "카페 메이비" / 제주도 카페 추천 제주도 이중섭거리 플라워 카페 "카페 메이비" 친구들과 서귀포 쪽을 여행하면서 오랜만에 제주도 '이중섭 거리'에 다녀왔다. 이중섭거리를 마지막으로 갔던 때가 정확히 2014년 여름이었으니 딱 2년만에 다시 이중섭거리를 찾은 것이다. 그때는 뭔가 이중섭거리가 되게 힙한(?) 느낌이 있었는데 지금은 좀 상권이 많이 죽은 느낌이기는 하다. 어쨌든 이중섭거리를 구경하다가 친구가 '말 만들기' 체험을 한다기에 나는 딱히 관심이 없어서 주변을 돌아다니기로 했다.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플라워카페를 하나 발견했는데 너무나도 괜찮았다. 이름은 "카페 메이비" 이중섭거리에 들어가는 바로 입구 쪽에 위치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넓은 주차장도 있어서 차량을 가지고 들어가기도 편하다. 처음에 여기를 지나갈 때 이렇게 꽃들이 많이.. 2018. 1. 13. 1300k에서 구매한 스토피아 2단 식기 건조대 사용 후기 / 자취생 필수템 1300k에서 구매한 스토피아 2단 식기 건조대 사용 후기 기숙사 방에 있는 냉장고 위에 각종 그릇, 후라이팬, 라면, 각종 향신료 등을 어지럽게 올려놓다보니 공간도 부족하고 너무 지저분해보였다. 그래서 무언가 공간 활용을 위해 2단이나 3단으로 된 수납장을 하나 마련해야겠다고 생각해서 검색하다가, 식기 건조대를 구매했다. 펀샵에서 검색해보니 마땅한 게 없어서 1300k에서 팔고 있는 수많은 제품들 중에 제일 가성비 좋아보이는 걸로 구매를 했다. 심지어 내 방에 있는 냉장고 사이즈랑도 딱 맞는 제품이었다. 구매링크는 여기를 클릭 짜잔! 바로 제품이 도착 가격은 19,800원이었다. 식기 건조대들 중에서는 그래도 제일 저렴한 편이었다. 제품이 도착한 모습. 간단하게 조립을 해주어야 한다. 이 제품이 다른 .. 2018. 1. 13.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7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