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일산에 있는 포레스트 아웃팅스 라는 대형 카페 입니다
뭐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곳이어서 이미 다녀오신 분들이 많을 것 같기는 한데 저는 이제서야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나름 다녀 온 김에 간단하게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주차공간을 확보해야 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위치는 다소 외곽에 처리하고 있습니다
일산 호수공원에서 가깝긴 한데 차량을 이용해서 이동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주차장이 굉장히 넓게 되어 있으니 주차는 편한 편입니다
우선 실내로 들어가서 주문을 하고 바로 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
여기가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포토 스팟
바로 옆에서 아주머니들이 사진을 찍고 계시길래 바로 따라서 한장 찍었습니다
예전에 SNS에서 이 사진을 보고 여기는 진짜 무조건 한번 봐야겠다 정말 웅장하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 여기서 보는 풍경이 제일 멋있습니다.
이 천장에 달려있는 샹들리에가 정말 멋있습니다
너무 이 사진만 계속 찍고 있는 거 같기는 한데 여기의 시그니처니까 ㅎㅎ
자기 좌식 자리에 앉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자리가 없어서 앉지는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이 카페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자리라서 운이 좋아야 앉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운데에는 이렇게 인공이기는 하지만 정원이 꽤나 크게 조성이 되어 있어서 여기저기 구경 하면서 사진 찍기 좋습니다
그래도 경기도 한복판에 이렇게까지 큰 카페를 만들 줄이야
예전에 더티트렁크 라는 카페가 시초였던 것 같은 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거기도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여기저기 다니면서 구경을 하는데 이 정원이 정말 큽니다 하나의 식물원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정말 큽니다
크로와상 위에 이렇게 망고가 올라가 있는데 이게 맛있어 보여서 하나 시켰습니다
디저트들도 귀여운 것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사실 근교에 있는 카페를 가면 이런 베이커리는 그냥 매출 단가를 올리기 위해서 형식적으로 갖다 놓은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이런 디저트나 베이커리 류들이 퀄리티가 좋아서 지불하는 비용이 아깝지 않습니다
혹시라도 커피를 못 마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으니 음료 종류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꽤 고급스럽네요
이미 식사를 하고 와서 약간 배가 부른 상태여서 그냥 빵 하나랑 커피 두 잔만 시켰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망고가 올라간 크로와상이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망고의 퀄리티도 굉장히 좋아서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좋은 자리는 없어서 저는 뒤편에 있는 이런 따로 독립된 공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기왕이면 멀리까지 왔으니까 이래저래 포토 타임
사실 서울에서 경기도에 있는 근교 카페 가려면 차를 타고 굉장히 멀리 이동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그래도 일산이니까 비교적 어렵지 않게 방문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많은 시간을 쓰지 않더라도 뭔가 주말에 여행 하는 기분을 낼 수 있는 까페라서 추천 하는 곳입니다
데이트 하는 커플들 한테도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