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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혼자들어가는 나를 반겨주는 샤오미 센서등 후기 솔직히 이런 것까지는 필요 없기는 한데 ... 나는 샤오미 빠돌이니까!!! 이번에 또 샤오미 제품 쇼핑을 했다. 이건 샤오미 센서등인데, 보통 아파트 현관에 있는 움직임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불이 켜지는 그런 걸 생각하면 된다. 대신 이 제품은 그런 용도라기보다는 침실 같은 데에서 어두운 밤에 잠깐 일어날 때 은은한 불빛을 밝혀주는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밤에 자다가 잠깐 일어나서 화장실에 갈 때라든지, 자다가 목이 말라서 잠깐 물을 마실 때 딱 그 정도 활동에 필요한 빛을 밝혀주는 제품이다. 깔끔한 패키징. 뭐 이제 샤오미 패키징에 대해서는 딱히 할 말이 없다. 큐텐에서 구매했고 가격은 12,000원 정도이다. 제품을 개봉하면 바로 본체가 나타난다. 동그랗고 하얀 디자인이다. 오! 친절하게 건전지도 .. 2018. 3. 23.
교보문고에서 책 사니까 선물로 받은 라플란디아 미스트 새 학기를 맞이해서 교보문고에서 이것저것 책들을 구매했는데, 구매 사은품으로 미스트를 준다기에 덥썩 받았다. 뭐 평소에 내가 미스트를 사용하고 있던 건 아니었지만 공짜로 준다는데 굳이 안 받을 이유는 없으니까. 어쩌다가 책을 두 번으로 나눠서 결제를 했더니 두 개를 받았다. 일단 포장은 깔끔하다. 보니까 하나에 9000원 정도 하는 것 같다. 뭐 엄청 비싼 건 아니지만 공짜로 2개나 받았으니 엄청난 이득 !!! 나는 저녁에 샤워하고 나와서 딱히 바르는 게 없어서 얼굴이 많이 당겼었는데, 요새는 나와서 이 미스트를 한번씩 뿌려주고 있다. 확실히 미스트를 뿌리고 나면 얼굴이 당기는 것도 없고 좋은 것 같다. 뭐 사실 내가 이런 화장품에 그렇게 관심이 많은 건 아니어서 크게 할 말은 없지만 ㅠㅠㅠ 암튼 써보니.. 2018. 3. 23.
단 3초만에 사과를 자를 수 있는 아르셰 사과커터 우연히 서핑을 하다가 이 사과커터 광고하는 걸 보고 바로 구매했다. 아무래도 기숙사 생활을 하다보니 평소에 과일을 잘 못 먹는데, 이 사과커터는 그냥 위에서 아래로 사과를 쑥 누르기만 하면 먹기 좋은 크기로 사과가 딱 썰어지니까 기숙사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름은 ‘아르셰 사과커터’이고, 가격은 하나에 4900원이었는데 생각보다 비싸지는 않아서 2개를 구매했다. 생긴 건 이렇게 생겼다. 기능성이 더 중요한 제품이니 디자인이 크게 중요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깔끔하니 이쁘다. 특히 하얀색 바디에 회색 손잡이 조합이 잘 어울린다. 제품은 딱 일체형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튼튼하고 견고하다. 가운데에 있는 저 날 부분으로 사과를 위에서 아래로 쑥 누르면 사과가 8조각으로 잘라진다. 날이 엄청나게 날.. 2018. 3. 23.
티스토리 굿즈 도착 / 2017 우수블로거 명함까지 받았어요 ㅎㅎ 짠!!! 드디어 티스토리에서 보내준 굿즈가 도착했다. 어쩌다 운이 좋게 티스토리 우수블로거로 선정이 되어서 명함까지 받을 수 있어서 그런지 더욱 기대가 됐다. 생각해보니 살면서 처음 가져보는 명함인데, 처음 갖는 명함이 블로거라니 참 ... 신기하다. 굿즈가 도착!!! 사실 막 엄청나게 대단한? 물건들이 온 건 아니긴 하다. 왼쪽에 보이는 건 노트, 오른쪽에 있는 건 티스토리 스티커들, 그리고 아래에 무지 상자에 담긴 게 명함이다. 저 스티커들 어디에 쓰나 걱정했는데 그냥 가지고 있는 노트북들(2개를 쓰고 있어서)에 붙여줬다. 왠지 티스토리에서 명함까지 주니까 약간 티스토리 뽕 맞아섴ㅋㅋㅋㅋㅋ 카페 같은 데서 “나는 티스토리 블로거다!!!”라는 걸 자랑하면서 대놓고 글 쓰고 싶은 마음이랄까. 이게 티스토.. 2018. 3. 23.
큐텐에서 구매한 스마트 자동 센서 휴지통 / 인식률은 정확하지만 ... 요새 엄청나게 내 지갑을 털어가고 있는 큐텐을 구경하다가 또 지르고 싶은 물건이 생겨버렸다. 바로 이 전동 쓰레기통!!! 사실 지금까지는 그냥 편의점 같은 데서 쇼핑하고 가져온 비닐봉투를 쓰레기통 삼아서 사용했었는데, 왠지 이 녀석을 보고나니 그래 깔끔하게 휴지통 하나는 있어야해!!! 하는 생각이 머리를 맴돌기 시작했다. 솔직히 그냥 이런 휴지통은 다이소에 가면 5000원이면 살 수 있는데, 이 녀석은 자동으로 입구가 열리고 닫힌다는 전동이라는 이유만으로 그것보다 무려 10배의 가격을 자랑한다. 용량에 따라 4리터, 9리터, 13리터의 세 가지 종류로 구분이 되고 색상은 화이트, 그레이, 브라운 컬러가 있다. 나는 일단 휴지통은 커야 제맛이라는 생각으로 가장 큰 13리터로 선택했고, 색상은 화이트와 그레.. 2018. 3. 23.
고급스러운 일본식 화로구이를 먹을 수 있는 서울대입구역 맛집 히토리 더 야끼니꾸 로스쿨 동기 형님이 저녁을 사주신다고 해서 쫄래 쫄래 따라나갔다. 요새 하도 밖에서 밥을 잘 안 먹다보니 어디가 맛집인지도 잘 모르는데 동기가 ‘히토리 더 야끼니꾸’라는 곳이 맛집이라길래 여기에 다녀왔다. 일단 일식을 먹을 때에는 예의상(?) 역시 생맥이든 하이볼이든 하나는 시켜줘야 한다. 기본 접시 셋팅. 여기서는 너무 배고프고 얘기하면서 먹는 데에 바빠서 메뉴판 사진을 못 찍었는데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다. 보통 1인분에 평균 4만 원 하는 가격인데, 한 사람이 2인분 정도는 먹어야 배가 부르다. 내 돈으로는 못 가는데 동기 형님이 사주니까 다녀올 수 있었다 ㅠㅠ 이런 식으로 고기와 떡을 화로에 올려서 천~~~~~천히 구워주신다. 주인분께서 직접 잘 구워서 잘라주기까지 하시니 우리는 가만히 앉아서 .. 2018. 3. 22.
샤로수길에서 퀄리티 좋은 커피를 맛볼 수 있는 티라노 커피 / 샤로수길 카페 추천 샤로수길에 있는 ‘삼백돈 돈카츠’라는 곳에서 점심을 먹고 카페에서 시간이나 보내고 가려고 드디어 그 유명한 티라노 커피로 갔다. 여기가 갓 로스팅한 다양한 종류의 커피 원두로 꽤나 고급진 커피를 내린다고 알고 있기는 했는데, 갈 때마다 항상 자리가 없어서 결국 다른 곳에 갔던 기억이 난다. 다행히 이번에는 그래도 창가쪽 사이드테이블에 자리가 있어서 거기에 앉았다. 티라노 커피는 샤로수길 메인 스트리트에서 살짝 안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가게는 벽돌 건물 같은 느낌이다. 대체로 핸드드립 커피를 내리는 카페들이 이런 고풍스러운? 클래식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것 같다. 들어가는 문 테이크아웃을 하면 1000원에서 2000원 정도 할인을 해준다고 한다. 요새 효리네민박 때문인지 이런 손으로 쓴 .. 2018. 3. 22.
마쓰야마 1일차 도고온천 근처 YUJIKON 돈까스 집 / 마쓰야마 여행 도고온천에서 온천을 마치고 식사를 하러 나왔다. 이미 시간이 8시인가 9시가 넘어가고 있던 터라 유노마치 상점가에 있는 대부분의 가게들은 문을 닫은 뒤였다. 확실히 마쓰야마가 좀 시골이다보니 가게들도 문을 늦게 열고 일찍 닫는 편이다. 연 가게가 몇 개 없어서 적당히 돌아다니다가 눈에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다. 도고온천역 쪽 유노마치 상점가 들어가는 입구 초임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내가 들어간 곳은 여기 YUJIKON이라는 이름의 가게였다. 뭐 가게 입구는 대충 보면 괜찮아보인다. 저기 보이는 1250엔짜리 돈까스(솔직히 한화로 치면 꽤 비싼 편이다)가 너무 맛있어보여서 돈까스를 먹으려고 들어갔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맛은 그닥이었다. 돈까스가 어찌나 비리던지 ㅠㅠ 내부에는 이런 식으로 혼자 앉을 .. 2018. 3. 22.
마쓰야마 1일차 도고온천 본점 / 마쓰야마 여행 사실 마쓰야마가 워낙 작은 도시이기에 후쿠오카를 여행할 때처럼 큰 기대는 없었고, 온천이나 제대로 즐기자는 생각이었다. 마침 ‘도고온천’이라는 곳이 역사도 깊고 대표적인 관광지라고 해서 잔뜩 기대를 안고 도고온천에 도착! 도고온천 앞에만 가도 저렇게 사진 찍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웨이팅을 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건 아니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도고온천 입구. 진짜 옛날 일본스러운 건물이다. 이렇게 보면 규모가 굉장히 커보이는데 솔직히 말하면 그렇게까지 어마어마하지는 않다. 그리고 탕 종류도 2개밖에 없어서 다양한 온천탕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아니다. 물이 얼마나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말하면 좀 오래된 대중탕 같은 느낌이긴 하다. 그래도 유서가 깊은 곳이니 한 번쯤은 가볼 .. 2018. 3. 22.
마쓰야마 1일차 도고온천 맥주관 / 마쓰야마 여행 도고 유오타케(DOGO UOTAKE)에서 도미찜밥 정식을 잘 먹고 그 다음으로 향한 곳은 ‘도고온천 맥주관’이다. 도고온천 맥주관이라고 해서 처음에는 무슨 박물관 같은 곳인가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그냥 도고온천 옆에 있는 맥주펍이었다. 생각해보니 서울대입구역에 ‘봉천 예술관’이라는 술집이 있는데 거기도 뭐 그냥 술집이지 예술관은 아니니 ... 괜한 기대를 했다. 위치는 도고온천 바로 옆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런 건물이다. 그냥 일층짜리 작은 건물이라고 보면 된다. 앞에 메뉴가 나와있다. 저기는 분명 600엔이라고 쓰여 있는데 저게 뭔지 모르겠다 ㅠㅠ 암튼 안에서 사먹는 가격은 훨씬 비쌌다. 여기서 직접 만든 수제맥주를 판매한다고 해서 왔으니 일단 대표메뉴로 맨 위에 있는 것들을 시키기로 했.. 2018. 3. 22.
마쓰야마 1일차 도고온천 근처에서 도미찜밥 먹는 곳 DOGO UOTAKE / 마쓰야마 여행 아직 마쓰야마에 대한 여행 정보가 많지 않아서 포털에 검색을 해봐도 마쓰야마의 맛집에 대한 정보가 많지는 않은 것 같다. 암튼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마쓰야마는 ‘도미찜밥’이라는 게 유명하다는 걸 봤는데, 우연히 들어간 식당에 도미 요리가 있길래 바로 주문을 했다. 식당 이름이 DOGO UOTAKE였는데, 도고온천 근처에 있는 ‘유노마치 상점가’(특별히 찾아갈 필요도 없다. 그냥 도고온천 바로 앞에 있는 상점가 골목이다)에 자리하고 있다. 도고온천 본점쪽 상점가 초입에 있어서 찾는 게 어렵지도 않다. 여기가 도고온천역에 있는 스타벅스이고, 바로 보이는 광장. 저 앞에 보이는 시계탑이 여기서 유명한 ‘봇짱 시계탑’이라는 거고, 왼쪽에 보이는 초록색 지붕이 유노마치 상점가이다. 상점가는 대충 이런 모습. 내가.. 2018. 3. 22.
마쓰야마 1일차 도고 시나몬 게스트하우스 / 마쓰야마 여행 마쓰야마에 도착하자마자 일단 제일 처음으로 게스트하우스로 향했다. 2박 3일의 짧은 일정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캐리어를 가지고 다닐 수는 없으니 일단 체크인 전에 짐이라도 먼저 맡겨놓고 싶어서였다. 이번에 마쓰야마에서 묵었던 숙소는 ‘시나몬 게스트하우스’라는 곳으로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 운영하시는 분이 체크인 시간인 오후 4시가 돼서야 딱 맞게 나타나셔서 ... 내가 도착한 오후 2시경에는 문이 굳게 닫혀 있었다. 어찌할 도리가 없어 그냥 짐을 가지고 식당과 펍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게스트하우스에 체크인 했다. 일단 처음에 기껏 숙소까지 갔는데 다시 짐을 가지고 나와서 돌아다녀야 해서 기분이 좋지는 않았지만 ... 막상 묵어보니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시설도 깔끔하고 좋아서 그 정도는.. 2018. 3. 22.
마쓰야마 1일차 마쓰야마 공항 도착, 무료 셔틀버스 타는 법 / 마쓰야마 여행 제주항공에서 마쓰야마 신규 취항을 한다고 항공권을 매우 저렴하게 판매한 적이 있는데, 방학 막바지 여행으로 다녀오려고 후다닥 구매를 했었다. 구매했을 때 가격이 13만 원인가? 그래서 제주도 가는 가격이나 그게 그거라고 생각하고 바로 충동구매. 그래서 2월 25-27일 2박 3일 동안 마쓰야마 여행을 다녀왔다. 사실 이번 겨울에 마쓰야마에 다녀왔다고 하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고, 나도 처음 듣는 도시였는데 도시가 그리 크지 않고 조용해서 조용하게 일본의 분위기를 느끼고 올 수 있는 곳이었다. 일단 마쓰야마 공항에 도착. 작은 도시이기 때문에 공항도 상당히 작다. 심지어 공항에 정차해 있는 비행기들조차 없다 ㄷㄷ 하늘에서 찍은 마쓰야마시. 제주항공 에어카페를 운영한다고 해서 저 제주감귤 주스 하나 사먹.. 2018. 3. 22.
손만 갖다대면 비누가 나오는 샤오미 자동 손 세정기 / 샤오미 핸드워시 샤오미 빠돌이인 나는 샤오미에서 뭐가 나왔다 하면 일단 질러서 써보는 편이기는 하다. 사실 샤오미 제품 구매해서 불만족한 적은 정말로 한번도 없는 것 같다. 어떻게 이렇게 퀄리티 좋고 신기한 제품들만 만들어내는지가 신기할 정도.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자동 손 세정기’이다. 어디 호텔이나 공항 화장실 같은 곳에 손을 갖다대면 자동으로 손 씻는 커품 비누가 나오는 기계가 설치된 걸 본 적이 있는데, 그런 장치를 이제는 가정에도 설치해서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개봉기 큐텐에서 직구로 구매했고, 저 리필 비누 3통을 추가해서 총 3만 7천 원 정도였다. 본체만 구매하면 24,000원 정도이다. 가격만 보면 썩 저렴하지는 않은데 일주일 정도 실제로 사용해보니 정말 작은 변화지만 너무나도 편리하고 좋다. 우선 .. 2018. 3. 21.
오랜만에 다이소에서 쇼핑하고 왔어요 / 서울대입구역 다이소 기숙사에 살고 있다보니 아무래도 밖에 나갈 일이 그리 많지 않다. 우리 학교 기숙사에서 지하철역에 나가려면 마을버스를 타야 하는데, 대중교통을 하나 타야 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진입장벽이다. 그래서인지 필요한 것들이 생각날 때마다 아이폰 메모장에 적어놓고 한번 나갈 때 완창 사오는 편이다. 이날도 오랜만에 서울대입구역에 나간 김에 서울대입구역에 있는 다이소에 들러서 필요한 걸 왕창 사왔다. 짠! 역시 쇼핑은 항상 즐겁다. 먼저 이건 약통! 예전에는 다이소에 이게 없었는데 최근에 새로 들어왔나보다. 나는 영양제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서 ... 하루에 영양제를 거의 한 주먹을 먹는데, 그만한 양의 약들이 들어갈 통이 마땅치 않았는데 드디어 발견! 크기도 크고 요일별로 구분도 잘 돼 있고, 무엇보다도 저 파란.. 2018. 3. 21.
돼지고기로 만든 규카츠를 맛볼 수 있는 샤로수길 삼백돈 돈카츠 / 샤로수길 맛집 샤로수길에 ‘삼백돈 돈카츠’라는 가게가 생겼다고 해서 이번에 다녀왔다. 개강하고 바빠서 샤로수길에 나갈 일이 없었는데, 주말을 맞아서 오랜만에 샤로수길로 나가서 맛있는 점심을 먹기로 했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선택한 곳은 ‘삼백돈 돈카츠’라는 가게. 요새 돈까스가 뜨고 있어서 안 그래도 돈까스가 먹고 싶었는데, 보통 돈까스랑은 다르게 ‘돈카츠’를 파는 곳인데 맛이 괜찮다고 해서 다녀왔다. 규카츠는 몇 번 먹어봤어도 돈카츠는 처음 먹어보는데 이번에 도전! 참고로 돈카츠는 돼지고기를 규카츠처럼 겉은 바삭하게 튀기고 안은 두툼한 고기를 촉촉한 상태로 그대로 익혀서 먹는 요리이다. 삼백돈 돈카츠는 샤로수길 메인 거리에서 살짝 샛길로 빠지는 골목가에 자리하고 있다. 샤로수길 메인 거리는 이미 너무 떠버려서 이.. 2018. 3. 21.
샤로수길 ARIN(아린) 마카롱 가게 / 샤로수길 카페 요새 샤로수길 메인 스트리트가 워낙 비싸다보니 가게들이 점점 사이드 골목으로 빠지는 추세인가보다. 지금까지는 메인스트리트만 걸어다녔었는데 우연히 옆 골목 쪽으로 빠졌는데 괜찮은 가게들이 정말 많이 생겼다. 여기는 아린이라는 마카롱 가게다. 선물하기 딱 좋아보이는 초코쿠키. 가격도 3500원이라 큰 부담은 없다. 아래에 있는 다양한 종류의 마카롱들. 마카롱 하나의 가격은 평균적으로 2500원이다. 마카롱이야 ... 원래 사치스러운 간식이니까 ㅠㅠ 안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는데 솔직히 그리 넓지는 않다. 카페처럼 앉아서 오랜 시간 보내기에는 적합하지 않고, 혹시 선물용이나 간식용으로 마카롱 사고 싶은 분들은 지나는 길에 들러보기 바란다. 2018. 3. 21.
지나가는 길에 우연히 본 샤로수길 카페 토스트 / 다음에 꼭 다시 가봐야지 여기는 자리가 없어서 앉아보지는 못했는데, 지나가는 길에 잠시 들렀던 너무 괜찮았던 카페이다. ‘카페 토스트’라는 이름의 카페인데, 원목 위주의 인테리어가 너무 괜찮았고 안에 분위기도 조용하고 좋았다. 창문은 큰 전면유리로 되어 있어서 눈에 띈다. 햇빛 좋은 날 광합성 하면서 창가 쪽에 앉으면 기분이 너무 좋을 것 같은 곳. 카페 이름이 고급스럽게 적혀 있다. 들어가는 문. 아쉽게도 안에 자리가 없어서 앉지는 못했다 ㅠㅠ 사람들이 앉아 있어서 테이블 사진은 못 찍었는데 따뜻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너무 너무 좋았다. 다음에 꼭 한번 제대로 다시 가보고 싶은 카페라 기록으로 남긴다. 2018. 3. 21.
드디어 보드 가방까지 풀셋 맞춤 / 일본 로제(rouze) 스노우보드 가방 RZB508 얼마 전에 중고나라에서 매우 저렴하게(무려...3만원) 스노우보드 데크, 바인더, 부츠 셋트를 구매했었는데 구매한 김에 가방까지 사서 아예 풀셋을 맞추려고 가방도 구매했다. 나는 스포츠 용품 중에서는 헤드 브랜드를 상당히 좋아해서 원래는 헤드 제품으로 사려고 했었는데, 헤드에서 나오는 스노우보드 가방이 마땅한 게 없어서 스노우보드 가방은 그냥 적당히 네이버에 검색해서 구매했다. 개봉기 로제라는 브랜드의 제품이고, 가격은 약 46,000원이었다. 제품이 도착한 모습. 보드가 엄청나게 크니까 상자도 엄청 클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접어서 오니까 부피는 그리 크지 않았다. 가방이 꽤 커서 이 안에 스노우보드, 부츠, 헬맷 등등 모든 스노우보드 장비를 하나로 넣을 수 있다. 그리고 중요한 백팩 끈. 스노우보드 .. 2018. 3. 16.
아이패드 세로 거치까지 가능한 모쉬 아이패드 프로 12.9 버사 커버 케이스 / 아이패드 프로 케이스 추천 사용하기에 제일 편리한 아이패드 케이스를 찾기 위해 진짜 먼먼 길을 돌았던 것 같다. 처음에는 애플은 역시 정품이지라는 생각으로 애플 정품 키보드 케이스를 구매해서 사용했었는데, 품질도 좋고 사용하기에도 편리하기는 하지만 일단 세로 거치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 치명적이었다. 그리고 키보드를 사용할 때는 편리한데, 그냥 동영상을 보는 용도로는 적합하지 않았다. 그 다음으로 생각했던 건 A4용지 서류를 넣는 노트패드에 아이패드를 같이 넣어서 다니는 방법이었는데, 다른 서류들과 함께 들고다닐 수 있다는 점은 편리했지만 항상 눕혀놓고만 사용할 수 있어서 불편했다. 그렇게 돌고 돌다가 …!!! 결국 이 제품을 발견했고, 이제는 이 제품으로 정착하려고 한다. 개봉기 일단 케이스의 모습. 가격은 약 45,000원이었다.. 2018. 3. 16.
입문자용 헤드 테니스화 / 헤드 2018 남자 테니스화 스트린트 팀 2.0 273308 이번에 테니스 수업을 듣는데 코트가 클레이(흙으로 된 곳)라 반드시 테니스화를 착용해야 한다고 한다. 그냥 밑에 있는 잔디 코트에서 하면 운동화만 신어도 되는데, 클레이코트는 관리하는 분이 따로 계셔서 흙이 파이지 않게 특별히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고 한다. 어쨌든 뭐 테니스 치는 김에 전용 신발 하나 정도는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마련하자는 생각으로 테니스 신발 하나를 샀다. 브랜드는 여기저기 알아보지 않고 역시 그냥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헤드로! 짠 상자가 도착했다. 역시 헤드의 깔끔한 패키징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로 약 74,000원이다. 원래는 마리오 아울렛에 괜찮은 게 있으면 마리오 아울렛에서 구매를 하려고 했었는데 웬만한 걸 골라도 다 10만 원이 넘어서 그냥 인터넷에서 구매하기.. 2018. 3. 16.
헤드 챌린지 라이트 테니스 라켓 / 입문자용 테니스채 추천 작년엔가 학교에서 테니스 수업을 듣기 위해 샀던 테니스채인데 최근에 이것저것 테니스 용품들을 구매하고 있어서 함께 리뷰를 남긴다. 이 제품은 head의 챌린지 라이트 라인업 제품으로, 구매 당시에 가격은 약 8만 원 정도였던 것 같다. 테니스채 치고는 그리 비싼 가격이 아니어서 입문자용으로 적당한 것 같고 ... 그래도 헤드니까 품질도 믿을 만하다. 전용 가방에 함께 담겨서 온다. 이렇게 휴대할 수 있는 가방이 있는 것과 없는 건 큰 차이! 그리고 헤드 로고가 간지나기도 하고 ... 하얀색과 파란색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테니스채이다. 그립도 하얀색이다. 나중에 그립은 때타거나 찢어지면 헤드 특유의 주황색으로 바꿔줄 생각이다. 뭐 그립감도 좋고 무게도 나쁘지 않다. 근데 내가 못 쳐서 그런 건지 잘 모르겠.. 2018. 3. 15.
초보 입문용으로 좋은 헤드(HEAD) 배드민턴 라켓 / HEAD NANO TI ELITE X1 현재 로스쿨을 다니면서 로스쿨 안에 있는 동아리로 배드민턴 동아리를 하고 있다. 저번 학기에는 그냥 동아리에서 가지고 있는 라켓으로 적당히 연습했는데, 기왕이면 내 라켓을 가지고 좀 더 제대로 쳐보고 싶어서 테니스 라켓을 구매했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입문용으로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배드민턴 라켓들이 있지만, 기왕이면 내 스포츠 용품 브랜드를 통일시키기 위해 헤드 제품으로 구매했다. 나는 뭐 스포츠에 대해 문외한이기 때문에 헤드가 다른 브랜드에 비해 뭐가 좋고 나쁘고 등등은 전혀 알지 못한다. 그저 지금까지 산 대부분의 스포츠 용품들(수영복, 보드복 등)이 헤드였기에 통일시키기 위한 목적이 가장 컸고, 헤드 고유의 주황색을 좋아하기도 한다. 짠! 제품이 도착했다. 저렇게 가방까지 함께 오니 보관하기도 편리.. 2018. 3. 15.
리빙디자인페어에서 본 신박한 디자인의 와인 거치대 저번 주말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됐던 리빙디자인페어에 다녀왔다. 리빙디자인페어는 예전에도 가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이번에는 코엑스에 있는 모든 전시홀을 쓸 정도로 규모가 정말 컸다. 구경할 만 했다. 특히 이런 페어를 가면 ‘와 이런 것도 있구나’ 하면서 인터넷으로는 찾을 수 없는 신박한 제품들을 알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거기서 사온 신박한 아이템!!! 와인 렉이다. 사진만 보면 와인이 쏟아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와인이 쏟아지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와인 거치대이다. 현장 가격으로 하나 당 7,000원이었다. 저렇게 와인병 입구에 놓고 거치시키는 용도.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 용으로 색상은 두 가지이다. 사실 그냥 제품만 보면 이렇게 별 거 없다. 그냥 보면 이게 뭐지 싶을 정도. 그런데 이렇게 와인.. 2018.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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