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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기념일에 가기 좋은 가성비 좋은 레스토랑 “바빌리안 테이블” 후기 / 서울 압구정 소개팅하기 좋은 곳

여행, 맛집/맛집

by 박하씨 2022. 11. 2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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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압구정에 있는 '바빌리안 테이블'이라는 레스토랑이다. 

압구정 하면 서울에서 비싸길로 유명한 대명사라서 여기에서는 뭘 먹어도 비싼 곳들이 대부분인데, 여기는 그중에서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곳이다. 

저번에 친구랑 디너로 코스요리를 먹으러 갔었는데, 코스요리를 7만원에서 9만원 정도의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곳이라서 가성비가 상당히 좋다. 그렇다고 해서 분위기가 좀 저렴하거나 인테리어가 후진 것도 아니고 압구정답게 상당히 고급스럽고 좋다.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있는 곳이라서 위치도 좋다. 

게다가 요새 압구정 로데오 상권이 다시 살아나고 있는 것 같은데 약속 잡아서 다녀오기 정말 좋은 곳이다. 

우선 식전에 나온 얇은 피자. 

딱 입가심으로 먹기 좋다. 

이건 샐러드! 

사실 다녀온지 좀 돼서 정확히 무슨 메뉴를 시켰는지는 기억이 잘 안 난다... 

전복이 올라간 리조또. 

퀄리티가 상당히 좋다. 

물론 양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다. 

이건 스테이크. 

스테이크 크기가 좀 작기는 한데 ㅎㅎ ... 이거저거 시켜서 먹으면 충분히 배는 부르다. 

개인적으로 퀄리티는 상당히 좋았던 걸로 기억한다. 

미디움 레어로 구워달라고 했는데 굽기도 완벽.

일단 고기의 질이 좋아서 상당히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다. 

이건 디저트. 

이렇게 디저트까지 챙겨주니까 따로 디저트 사먹을 필요도 없고 한곳에서 해결 가능. 

커피도 나온다. 

이 아이스크림이 정말 맛있었다. 

커피가 좀 그러면 차를 마셔도 된다. 

내부는 대략 이런 분위기. 

엄청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은 아니지만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다른 사람들 신경쓸 것 없이 일행과 프라이빗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 

기왕이면 와인도 한병 마시면 좋을 것 같다. 근데 와인은 밖에서 사먹으면 너무 비싸서 ㅠㅠ 

이런 빌딩 건물에 있는 곳이다. 

요새 레스토랑에서 외식하면 물가가 너무 올라서 좀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다. 

특히 기념일에는 그래도 나름 코스요리 주는 레스토랑 가서 밥 먹는 게 좋을텐데 서울 압구정에서 이 정도 가격, 이 정도 퀄리티면 상당히 괜찮은 레스토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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