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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강문해변 맛집 "팔도전복해물뚝배기" 후기 / 강원도 강릉 여행 추천

여행, 맛집/맛집

by 박하씨 2022. 12. 1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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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강원도 강릉 안목해변 쪽에 있는 맛집 '팔도전복해물뚝배기'이다. 

여기도 뭐 워낙에 유명한 곳이라서 웨이팅이 상당한 곳인데 아무래도 겨울에 가서 그런지 웨이팅도 별로 없고 좋았다. 

위치는 안목해변 바로 뒤쪽이니까 식당에 주차를 해도 되고, 안목해변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와도 된다. 

다행히 나는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그런데 내가 들어오자마자 손님들이 미친듯이 오기 시작해서 .... 

혼자서 4인석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있는 게 좀 눈치보였다 .. ㅠㅠ 

전복해물을 할까 하다가 혼자 먹는데 괜히 비싸기만 한 것 같아서 그냥 순두부로! 

가게는 대충 이런 분위기라고 보면 된다. 

주문한 메뉴는 금방 나온다. 

아무래도 관광지다보니 여름에 사람들이 많기야 하겠지만

메뉴 특성상 이건 오히려 겨울에 먹기 좋은 듯?

내가 간 날은 일요일 점심이었는데, 아직 사람들이 당일치기로 서울에서 도착하기 전 시간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안목해변 주차장도 한산하고 너무 좋았다. 

안에 뭐 내용물들도 풍성하게 있고 이 정도에 14,000원이면 가성비는 좋은 듯. 

전복도 하나 통째로 들어있다. 

혼자 먹기에 딱 좋은 메뉴인 듯. 

그냥 기왕 한번 먹는 거 해물뚝배기를 먹을걸 그랬나 싶기는 한데 ..

뭐 또 한끼에 2만원 이상 쓰는 건 좀 비싸기도 하니 ㅎㅎ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서 얼른 자리를 비켜줘야 할 것 같아서 후다닥 먹고 나왔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했던 곳이고

강릉이 차가 워낙 막혀서 여기저기 이동하다보면 별로 가지도 않는데 차만 막혀서 시간은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차라리 안목해변 공영 주차장에 차를 딱 세워놓고, 거기서 바다 보이는 카페도 가고, 여기서 식사 때우고, 산책하면서 간식거리 사먹고 하면서 시간 보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그리고 주차해둔 곳으로 돌아가면서 간단하게 산책 

하 역시 

바다가 최고다. 

부산에 있을 때 원없이 바다 보면서 오션뷰 카페 가고, 바다에서 서핑하면서 놀고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너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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