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여행, 맛집754

(스타필드) 더수퍼펍 / 스타필드에서 수제버거 먹을 만한 곳 스타필드 더수퍼펍 후기 하남 스타필드의 식당가로 가면 이래저래 식당들이 많이 있기는 한데 생각보다 먹을 만한 것도 없고, 무엇보다도 퀄리티 대비 가격이 상당히 비쌉니다. 저도 친구랑 갈 때마다 항상 뭐 먹을까 고민하면서 '잇토피아'를 몇 바퀴를 도는데, 그나마 괜찮은 곳을 발견했습니다. '더수퍼펍'이라는 수제버거집인데 가격 대비 괜찮은 곳입니다. 매장은 이런 식으로 생겼어요~! 스타필드의 식당가를 '잇토피아'라고 부르는데 잇토피아로 들어가는 곳 왼쪽편에 있습니다. 여기 앉아서 먹을 수도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스타필드에 채광 좋은 창가 자리도 있으니 그쪽 가서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안쪽에서 바로 만들어서 주십니다. 보시면 셋트 가격은 대충 12,000원 정도입니다. 저렴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요새 수제버.. 2017. 7. 7.
(서초역) 길버트버거 앤프라이즈 / 서초에서 간단하게 점심 때우기 좋은 곳 길버트버거 앤프라이즈 서초역에는 아무래도 직장인 분들이 많다보니 서초역부터 교대역으로 이어지는 안쪽 골목에 이래저래 식당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어쩌다보니 친구랑 서초역에서 약속을 잡게 되어서 카카오플레이스로 맛집 검색을 하다가 점심으로 수제버거 먹으면 괜찮을 것 같아서 다녀왔습니다. 가게 이름은 '길버트버거 앤프라이즈'입니다. 위치는 서초역 2번 출구에서 교대역 쪽으로 쭉 걸어오시다보면 나오는 교대입구 교차로 안쪽 골목입니다. 음 이렇게만 보면 사실 별거 없어보이는데, 가게가 사실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에요! 안쪽이 어두워서 잘 안 보이기는 하는데 내부 인테리어는 여느 수제버거집처럼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이건 메뉴판이에요. 메뉴판이 좀 복잡하게 생겼는데 저희는 그냥 심플하게 평일런치스페셜을 시켰.. 2017. 7. 6.
(강남역) 카구라 / 썸타는 사람들을 위한 분위기 좋고 저렴한 와인바 강남역 분위기 좋은 와인바 카구라 ​얼마 전에 약속이 있어서 강남역에 갔다가 2차로 간 와인바인데 너무 너무 괜찮았어서 소개합니다. 사실 이번에 우연히 지나가다가 들어간 건 아니고, 예전에 밥 먹고 지나가는 길에 분위기가 너무 좋아보여서 다음에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던 곳인데, 어쩌다보니 진짜로 올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냥 와인만 파는 와인바인 줄 알았는데 함박스테이크 같은 것도 판매를 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식사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보이는데 개인적으로는 저렴한 가격에 와인 한병 사서 분위기 있게 먹기에 아주 아주 좋아보입니다. ​카구라라고 검색을 하시면 함박스테이크가 주력인 것처럼 나옵니다. 근데 그냥 들어가셔서 와인 보틀로 하나 시키시고, 그냥 적당한 안줏거리 하나 정도 주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17. 7. 6.
(제주도) 피자가 맛있는, 협재 해변 앞에 있는 탁 트인 테라스 카페 겸 펍 협재해변 앞에 있는 카페 ​전날 게스트하우스에서 친해진 친구랑 협재해변을 갔는데 거기에 '도나토스'라는 화덕피자집이 유명하다고 해서 원래는 거기를 가려고 들어갔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딱히 사람도 없고, 무엇보다도 피자 가격이 너무 비싸서 ㅜㅜ 그냥 나와서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괜찮은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여기가 어디였는지 사실 기억이 안 나요 ... 아무리 찾아도 이름을 찾을 수가 없네요. 위치가 딱 협재해변 맞은편에 있는 주차장 쪽이었고, 전면을 다 개방해놓은 테라스카페여서 일단 너무 시원하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트래블라인에도 안 나오고 하네요 ㅠ 다음에 또 가게 되면 그때 제대로 포스팅 하는 걸로 하고, 오늘은 그냥 기록으로 남기는 의미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는.. 2017. 7. 6.
(센트럴) 분위기도 좋고 다 좋은데 가성비가 조금 아쉬운 데블스도어 센트럴 데블스도어 후기 ​최근 신세계에서 야심차게 수제맥주 브랜드를 준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 맥주 브랜드를 시작하는 일종의 거점이 되는 곳이 바로 이 데블스도어입니다. 특히 무엇보다도 천장도 높고, 맥주를 만드는 거대한 주조기도 노출되어 있는 인테리어가 상당히 일품이어서 저녁에는 항상 웨이팅을 해야 할 정도로 붐비는 곳입니다. 각종 안주류도 맛있는 편인데, 딱 하나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라는 게 흠입니다. 아무래도 센트럴에 있는 데블스도어가 가장 유명하지만 센트럴시티점과 함께 부산 센텀시티점, 스타필드하남점도 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이곳도 한번 가보고 싶긴 하네요. 스타필드는 여러 번 갔었는데 왜 데블스도어를 따로 못 봤을까요 ㄷㄷ ​저희는 2층 테이블에 앉았는데, 2층에서 내려다보.. 2017. 7. 6.
(제주도) 용연구름다리 / 공항 근처 야경보기 좋은 곳 ​용연구름다리 원래는 근처에 있는 어떤 카페를 가려고 했었는데 시간이 8시 정도 되니 이미 문을 닫았더라구요 ㅠ 헛걸음했네 생각하고 돌아가려다가 바로 앞에 용연계곡과 용연구름다리가 보이길래 차를 세우고 잠시 들렀다 왔습니다. 여기가 아마 용두암(요새 이거 보러 가는 분은 없을 것 같지만) 근처일텐데, 가신 김에 들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기 바로 옆에 있는 '김희선몸국'이라는 곳이 아주 맛집인데, 몸국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겸사 겸사 들르기에 좋습니다. ​ ​위치는 보시는 것처럼 딱 공항 근처, 용두암 있는 곳 쪽입니다. ​이 근처에는 '예그리나' 카페가 있는데 여기도 꽤나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여기를 가려고 했었는데 이미 문을 닫아서 결국 공항 위에 있는 용담 스타벅스를.. 2017. 7. 5.
(제주도) 스타벅스 제주용담DT점 / 바로 앞에 바다가 보이는 공항 근처의 제주도 스타벅스 바다가 보이는 ​공항 근처 제주도 스타벅스 비행기를 타고 제가 제주도에 도착한 시간이 약 8시 정도였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이지만 왠지 아무 것도 안 하고 그냥 들어가기에는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들어서 차 타고 지나가면서 봤던 제주공항 위쪽 해안도로에 있는 스타벅스에 갔습니다. 참고로 제주도에 있는 대부분의 가게들은 저녁 7-8시만 돼도 다 문을 닫아서 갈 만한 곳이 없습니다. 제주도까지 가서 무슨 스타벅스를 가냐 하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지만, 서울에 있는 여느 스타벅스와 달리 제주도 용담 스타벅스는 규모도 굉장히 크고, 화이트하우스라는 호텔을 개조해서 만든 거라 인테리어도 독특하고, 무엇보다도 바로 앞에 바다가 보이는 경치가 끝내줍니다. ​용담해안도로에 위치한 스타벅스입니다. ​위치는 바로 공항 위쪽에.. 2017. 7. 5.
(제주도) 숨게스트하우스 / 공항 근처라 위치가 좋지만 파티파티 유명한 게하를 가면 안 되는 이유 ​제주도 숨게스트하우스 이번에 제주도 여행하면서 첫 번째 숙소로 선택했던 게스트하우스는 '숨게스트하우스'입니다. 숨게스트하우스는 부산에도 있고 프랜차이즈로 여기저기 있어서 아무래도 통일된 인테리어나 영업노하우 같은 게 장점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부산도 그렇고 제주도도 그렇고 숨게스트하우스는 어딜 가나 '파티'로 굉장히 유명하죠. 뭐 저는 파티보다는 제주도에 도착한 시간이 저녁이라 멀리 가기도 힘들고, 파티하는 게스트하우스에 대한 마지막 실험으로 이곳을 선택했는데, 역시나였습니다. 사실 제가 제주도를 여러 번 여행하면서 내린 결론은, 제주도에서 파티파티로 유명한 게스트하우스는 절대로 가지 말자는 점입니다. 각설하고 그 이유는 아래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역시 공항 근처에서 가깝고, 파티를 .. 2017. 7. 5.
(제주도) 산굼부리 / 가을 억새와 울창한 숲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제주도 오름 ​산굼부리 예전에는 제주도까지 가서 무슨 오름을 올라가나 생각했는데, 요새는 제주도 여행하면서 유명하다고 하는 오름은 한번씩 가는 편이에요. 제가 뭐 등산 좋아하고 그럴 나이는 아니어서 산에 갈 일이 없는데, 오름을 가면 간단하게 산보하듯이 걷다가 올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제주도의 수많은 오름들, 그 중에서도 아마 가장 유명한 오름을 꼽으라면 아무래도 산굼부리 꼽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인지 6,000원이라는 적지 않은 입장료를 받고 있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입장료 내고 들어갈 만한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산굼부리를 한번 다녀오신 분들은 억새를 보시고 싶으시면 '새별오름'을 더 추천하기는 합니다. (제주도) 소지섭 나무 / 왕따 나무 / 커플 사진 찍기 좋은 곳 / 제주도 가볼만한 곳(제주도).. 2017. 7. 5.
(제주도) 우진해장국 / 수요미식회에도 나온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고사리육개장 우진해장국,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고사리육개장 제주도에서 그렇게 유명하다고 한 우진해장국을 저도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제주도까지 가서 무슨 해장국이냐 하실 수도 있지만, 우진해장국에서 파는 '고사리육개장'이라는 게 맛도 독특하고 거의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수요미식회는 안 봐서 몰랐는데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나봐요! 일단 맛집으로 인정. ​위치는 딱 제주 공항 근처입니다. 그래서 여행하시는 분들은 제주도에 도착한 직후, 혹은 돌아가기 직전에 공항 근처에서 편하게 들러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여행 마지막날에 저녁으로 공항 가기 전에 먹고 렌트카를 반납했습니다. 아참, 참고로 주차는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골목 같은 데에서 헤매지 마시구 건물 앞에 있는 넓은 .. 2017. 7. 5.
(제주도) 유채꽃플라자 / 4월에 제주도에서 인증샷 찍으러 갈 만한 곳 ​제주도 4월 여행지로 추천하는 유채꽃플라자 매년 4월이 되면 유채꽃을 보기 위해 제주도로 가는 분들이 꽤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제주도를 워낙 좋아하니 그때 제주도 한번 가보고 싶은데 아직 학교를 다니고 있어서, 마침 그때가 딱 중간고사 시험기간이라 아직도 못 가보고 있습니다 ㅠㅠ 어차피 4월에 만개했을 때는 당분간은 못 갈테니 그냥 이번 여름에 제주도 간 김에 유채꽃으로 유명한 '유채꽃플라자'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유채꽃 개화기는 보시는 것처럼 3-4월입니다. ​위치는 제주도의 '가시리'라고 하는 곳인데, 가시리는 제주도의 남동쪽 내륙이에요! 이쪽이 지금 제주도에서는 제일 번화하지 않은 곳 중에 하나인 것 같은데, 그만큼 제주도 본연의 자연미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위치는 조금 외진 곳이라 .. 2017. 7. 4.
(제주도) 김경숙해바라기농장 / 만개한 해바라기들 사이에서 인생샷 건질 수 있는 곳 ​제주도 여름 여행에는 무조건 김경숙해바라기농장! 예전부터 제주도에서 김경숙해바라기농장이라는 곳이 핫한 플레이스라는 건 알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가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해바라기 제철이 언제인지도 몰라서 정작 가서 해바라기는 없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다행히 제가 갔을 때 해바라기들이 활짝 만개해있더라구요! 게다가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는 제가 샤오미 드론을 들고 가서 샤오미 드론으로 항공샷까지 찍어왔습니다! 항공샷 얼른 꺼내고 싶은데 마이크로SD 어댑터가 없어서 아직까지도 못 꺼내고 있습니다 ㅠㅠ ​김경숙 해바라기농장이랑 관련된 태그는 역시나 인증샷유발! 맨도롱또똣이라는 드라마를 여기서 촬영하기도 했나봅니다. 맨도롱또똣이라는 드라마는 사실 잘 몰랐는데 시청률이 꽤나 높았던 드라마네요 ㅋㅋ 참고로 맨도롱또똣.. 2017. 7. 3.
(제주도) 모드락572 / 커피볶는 향이 가득한 제주도의 핸드드립 카페 ​모드락572 /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서귀포시의 핸드드립 카페 제 블로그를 꾸준히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제주도의 카페들을 정말로 많이 다닙니다. 아무래도 혼자 다니다보니 일반적인 관광지는 후다닥 구경을 하고 카페에서 여유롭게 남는 시간을 보내는 게 좋기 때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모드락572 카페는 제주시내나 월정리 같은 사람 많은 카페가 아니라 사람이 많지 않은 조용한 동네 카페 같은 핸드드립 카페입니다. 아무래도 표선면 자체가 제주도 여행지에서는 아직 사람들이 많이 가는 동네가 아니어서 애초에 사람 자체가 적은 데다가, 대중교통을 타고 가기는 힘들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모드락572는 보시는 것처럼 직접 로스팅해서 핸드드립으로 내려주시는 걸 핵심으로 하고 있는 카페입니다. ​위치는 .. 2017. 7. 3.
(제주도) 블랑로쉐 / 우도에서 갈 만한 해변이 한 눈에 보이는 모던한 카페 ​우도 해변이 한눈에 보이는 카페, 블랑로쉐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우도에서 갈 만한 테라스 카페인 '블랑로쉐'입니다. 아마도 지금 우도에서 제일 유명하고 핫한(?) 곳이 아닐까 싶네요. 인스타 사진용으로 워낙 유명해서 그런지 제가 갔을 때도 손님의 거의 대부분이 여자분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우도의 에메랄드빛 하고수동 해변이 한눈에 보인다는 점! ​판매하고 있는 메뉴가 특별하다기보다는 뷰깡패로 유명한 곳인 것 같습니다. ​블랑로쉐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저 앞에 보이는 하얀색 건물이 블랑로쉐에요.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까 그냥 창고 같기도 하네요. ​블랑로쉐라는 카페 이름이 고급스럽게 쓰여 있구요. ​들어가는 입구 쪽에는 아트샵이라고 해서 각종 소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 2017. 7. 3.
(제주도) 마를린먼로 안녕, 육지사람? /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 우도 카페 추천 마를린먼로, 안녕 육지사람?​ 혹시라도 우도로 놀러가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우도에 있는 괜찮은 카페 한 군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지금까지는 우도에서 어디를 꼭 가야겠다!라고 생각하고 간 적은 없었는데, 여기는 소소하게 가서 시간 보내다 오기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뭐 굳이 위치를 찾아서 간다기보다는 우도 해안도로 따라서 한 바퀴 쭉 돌다보면 나오는 곳이니 찾기에 크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보니까 땅콩 수제버거를 많이 드시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배불러서 굳이 수제버거를 먹지는 않았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안녕, 육지사람'이라는 감성돋는 간판이 세워져있고, 가게 옥상에는 앉아있을 수 있는 테라스가 있습니다. 카페가 큰 편은 아니지만 오히려 작은 카페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이 있는 곳.. 2017. 7. 3.
(제주도) 사색의자카페 / 월정리 해변을 바라보며 누워서 커피마실 수 있는 곳 제주도 월정리 사색의자카페 ​이번에 소개할 월정리의 카페는 사색의자카페입니다. 제가 저번 겨울에 왔을 때까지만 해도 없었는데 이번에 새로 생긴 것 같더라구요. 월정리에 있는 카페 이제 가봐야 다 그게 그거라서 사실 잘 안 가기는 하는데, 왠지 테라스에 누워있을 수 있는 의자가 딱 보이는 게 신기해보여서 잠시 들어갔나 나왔습니다. ​사색의자카페는 월정리 해변에 있는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그 의자를 컨셉으로 해서 4가지 색이라는 뜻과, 생각한다는 사색의 뜻을 담아서 지은 이름인 것 같은데 네이밍은 상당히 괜찮아보입니다. ​위치는 뭐 월정리 해변이 바로 보이는 맞은편입니다. ​앞에는 주차장이 있기는 한데 주차하기가 쉽지 않으니 그냥 근처에 있는 넓은 공용주차장에 주차하시고 걸어오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2017. 6. 28.
(제주도) 썬시티 게스트하우스 / 월정리 근처에 새로 지은 시설은 좋은 게스트하우스 ​제주도 월정리 썬시티 게스트하우스 제주도 여행의 마무리로 선택한 게스트하우스는 제주도 월정리 해변 근처에 있는 '썬시티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썬시티 게스트하우스는 원래 성산 쪽에 있었는데 이쪽까지 확장했다고 합니다. 혹시 내비로 찍고 찾아가시는 분들은 성산 쪽에 있는 썬시티랑 월정리에 있는 썬시티랑 잘 구분하셔서 찾아가셔야 합니다. 총평부터 말씀드리면 아무래도 지은지 얼마 안 된 곳이어서 그런지 시설이 상당히 좋습니다. 특히 도미토리룸도 6명이 쓰는 곳이어도 잘 때는 커튼을 쳐서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게 해뒀고, 방마다 화장실 겸 샤워실이 각각 있어서 밖으로 나갈 필요도 없어서 상당히 편리합니다. 에어컨도 시원하고 소파도 있어서 앉아서 쉬기도 좋습니다. ​우선 게스트하우스 전경입니다. 저는 도착한 .. 2017. 6. 28.
(제주도) 천제연폭포 / 시원한 폭포 감상하기 좋은 곳 ​천제연폭포 얼마 전에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내에 있는 제이제이게스트하우스라는 곳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게스트하우스에 들어가는 길에 동선이 괜찮아서 천제연폭포에 들렀다 왔습니다. 사실 제주도 여행하면서 굳이 이런 폭포까지 찾아다니는 편은 아니긴 한데, 오랜만에 보니까 또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천제연 폭포는 중문 근처에서 기암괴석으로 떨어지는 폭포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위치는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내에 있습니다. 참고로 입장료가 2,500원이라 기껏해야 폭포 치고 저렴한 편은 아니기는 한데 저는 6시 마감 직전에 몰래 들어가서 ... 공짜로 보고 나왔습니다 ㅋㅋ ​폭포로 들어가는 길인데 산책로를 이쁘게 잘 꾸며놨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는 지금까지는 천제연 폭포만 보고 나왔었는데 왼쪽.. 2017. 6. 28.
(제주도) 제이제이게스트하우스 / 제주도 중문 관광단지, 몽키비치 근처 갈 만한 게스트하우스 제이제이게스트하우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주도에서 갈 만한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실 여기를 온 이유는 얼마 전에 친구한테 중문에 몽키비치가 그렇게 재밌다는 얘기를 듣고... 하루 정도는 근처에서 묵으려고 찾아보다가 발견한 곳입니다. 근처에는 '청춘'이라는 게스트하우스도 꽤나 유명한 것 같기는 한데, 이곳 제이제이게스트​하우스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제이제이게스트하우스는 딱 중문관광단지 안에 위치하고 있어서 여러모로 서귀포 여행하기에 접근성도 좋습니다. 가격은 20,000원이었고, 저녁에 하는 바베큐 모임 참석비는 15,000원이었습니다. ​여기는 2층에 자리하고 있는 카페테리아입니다. 여기서 저녁에 바베큐 모임과 아침 조식을 드시면 됩니다. ​카페에서 커피도 함께 팔고 있는데, 아침에 일찍.. 2017. 6. 28.
(제주도) 만복이네김밥집 / 제주공항 근처 꼭 먹어야 하는 전복김밥 ​만복이네김밥집, 제주도에서 꼭 먹어야 하는 전복김밥과 전복컵밥 이번에 소개할 제주도 맛집은 '만복이네김밥집'입니다. 트래블라인으로 어디 갈 만한 데가 있나 찾다보니 간단하게 김밥집이라고 나오길래 차 타고 이동하면서 끼니 때우기에 좋을 것 같아서 다녀왔습니다!ㅋㅋ 사실 처음에는 제주도 도착한 첫날 저녁에 게스트하우스 사람들하고 나눠먹으려고 저녁에 갔었는데, 저녁에 가니까 재료가 다 떨어졌다고 안 팔고 있더라구요.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다음 날 기어코 다시 가서 사먹고 왔습니다! ​일단 김밥 비주얼부터가 너무 먹음직스럽습니다. ​참고로 위치는 완전 제주 공항 근처에 있어요! 제주도 여행하시는 분들은 제주도 도착한 날, 혹은 제주도에서 떠나는 날에 잠깐 들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게는 보시는 것처럼 .. 2017. 6. 26.
(제주도) 구좌상회 / 당근케이크가 유명한 월정리 이쁜 명소 카페 구좌상회, 제주도 월정리의 분위기 좋은 카페사실 이제 월정리는 좀 식상해서 잘 안 오는데 마침 월정리에 있는 '썬시티 게스트하우스'라는 곳에서 묵은 김에 이동하기 전에 월정리 해변을 들렀습니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요새 월정리에서 구좌상회라는 곳이 핫한 것 같아서 한번 가봤습니다. ​보니까 당근 케이크가 유명한 것 같습니다. ​위치는 말씀드렸던 것처럼 월정리 해변 쪽이에요! 바로 바닷가가 보이는 곳에 있지는 않고 조금 골목으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메뉴는 여느 카페 메뉴와 크게 다르지는 않은데, 우아한 숙녀, 비오는날 만나는 나의 왕자님과 같은 메뉴들이 있습니다. 저는 당당하게 비오는날 만나는 나의 왕자님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당근케이크와 차가 나왔습니다. ​일단 당근케이크 비주얼이 너무.. 2017. 6. 26.
(제주도) 솔트리 / 제주도에서 스몰웨딩 하면 좋을 것 같은 곳 ​제주도 솔트리 이번에 소개할 제주도의 여행지는 '솔트리'라는 민간 수목원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주도 여행하면서 바다를 보는 것도 좋지만 중간에 한번쯤은 제주도만의 매력을 뽐내는 숲길을 산책하는 것도 좋은 여행코스라고 생각해요. 제주도에는 우도, 월정리, 애월, 중문관광단지 등 사람이 붐비는 곳이 정해져 있어서 그런 곳을 여행하다가, 이런 한적한 숲길을 걸으면서 여행 중에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기 때문입니다. ​솔트리는 보시는 것처럼 제주도의 한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요. 입장료는 10,000원입니다. 사실 입장료 10,000원까지 내고 들어가기에는 살짝 가성비가 아쉬운 느낌이 없지 않아 있기는 합니다. 일단 사람들이 북적북적 하면 사람 구경이라도 하는 재미가 있는데, 워낙 외진 곳.. 2017. 6. 26.
(편의점) 세븐일레븐 죠리퐁 카페라떼 후기 ​죠리퐁 카페라떼 후기 요새 '죠리퐁 라떼'라고 해서 라떼에 죠리퐁을 갈아놓고 죠리퐁 얹어주는 게 유행이더니 편의점에서도 출시를 했습니다. 더워서 캔커피나 하나 마실까 했는데 기왕이면 새로 나온 거 한번 먹어보자 싶어서 마셔봤습니다 ㅎㅎ ​죠리퐁 라떼는 죠리퐁 과자봉지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와서 폰트나 색상에서 죠리퐁의 느낌이 딱 납니다. 사실 제가 원했던 거는 안에 저 죠리퐁 알갱이들이 녹아있어서 씹히는 거였는데, 아무래도 그렇게 하면 너무 녹아서 눅눅해지고 식감이 좋지 않을 수 있어서 그런지 죠리퐁을 갈아서 타놓은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맛은 그냥 그저 그런 것 같아요 ㅎㅎ... 그냥 일반 라떼에 죠리퐁 가루맛이 조금 나기는 하는데 차라리 이거 먹을 돈으로 죠리퐁이랑 우유를 따로 사서 우유에 .. 2017. 6. 18.
(샤로수길) 라멘남 / 간단한 점심 때우기에 좋은 샤로수길 라멘집 샤로수길 라멘남 요새 샤로수길에 생기고 있는 가게들의 공통점은 홍대나 상수, 강남역 같은 데서 볼 수 있는 20대 초중반을 겨냥한 가게들이라는 점이다. 확실히 예전에 비해서 서울대입구역 인근 거리에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게 느껴지고, 심지어는 연인들이 데이트를 하러 굳~~~~~이 샤로수길을 찾아오는 경우도 간혹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오늘 소개할 곳은 샤로수길에서 연인과, 친구들과 소소하게 밥 먹기 좋은 일본식 라멘집, "라멘남"이라는 곳이다. 위치는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 사이의 요새 '샤로수길'로 불리는 곳인데, 서울대입구역보다는 낙성대역에서 더 가깝다. 낙성대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쭉 걸어오다가 골목으로 들어오면 바로 샤로수길 초입에 있다. 가게는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아담하면서도, 일본의 느낌을 잘.. 2017. 5. 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