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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부여에 있는 '백제 문화단지'라는 곳.
이번에 친구들이랑 부여 여행을 하면서 그래도 나름 관광지스러운 곳을 가보고 싶어서 찾아갔던 곳인데, 크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나름 구경할 만하고 만족스러웠던 곳.
우리가 갔을 때는 별도로 입장료는 받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여기는 야간에도 개장을 하는데, 개인적으로 야간 개장할 때 갔던 게 신의 한수!
부여는 솔직히 저녁에는 정말 정말 할 게 없는 도시인데, 야간에 산책도 하고 야경 사진도 찍고 매우 만족스러웠다.
마치 경주 여행하면서 동궁과 월지에 가서 야경 사진 찍는 거랑 비슷한 느낌.
백제 문화단지라는 이름에 걸맞에 전통적인 건물들을 구경할 수 있다.
이런 북도 직접 쳐볼 수 있다.
나름 경복궁 야간 개장할 때 구경하는 거랑 비슷한 느낌.
이런 왕좌에도 직접 앉아볼 수 있다.
위쪽으로 올라가면 나름 부여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곳도 있다.
사람이 우리밖에 없어서 조금 무섭기는 했는데 ... 그래도 나름 저녁에 여기저기 불빛이 있어서 괜찮다.
여기가 낮에는 더 넓은 곳들도 개방을 해서 백제 시대를 재연해둔 마을 같은 곳도 있는 것 같던데 너무 깜깜하고 무서워서 거기까지 구경하지는 못했다.
그냥 적당히 불 켜진 곳들만 구경하고 오기는 했는데 그 정도로도 매우 만족!
혹시 부여 여행 계획 세우시는 분들은 백제문화단지는 필수로 넣으시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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