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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리단길 홍콩 현지 느낌 나는 식당 "로스트인 홍콩" 후기 / 용리단길 맛집 추천 / 용산 데이트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용리단길에 있는 현지 느낌 나는 식당 "로스트인 홍콩"이라는 곳이다. 뭐 여기도 용산 용리단길 한복판에 있는 곳인데 효뜨나 꺼거와 더불어서 현지 느낌 나는 식당으로 유명한 곳 중에 하나이다. 뭐 물론 효뜨나 꺼거보다는 살짝 덜하기는 한데, 대신 식당이 깔끔하고 음식맛도 좋다. 들어가는 문은 이런 식으로 생김. 식당 내부로 들어온 모습. 음식은 홍콩 요리인데 식당 내부가 그렇게까지 홍콩 느낌이 나지는 않는다. 대신 엄청 깔끔하고, 저렇게 창가쪽을 바라보는 자리도 있어서 핫플인데도 혼밥하기에 눈치가 보이지 않는다는 건 장점이다. 메뉴는 이런 식으로 홍콩식 요리인데, 나는 비비큐 덮밥을 시켰다. 가격은 16,000원으로 뭐 ... 꽤 비싼 편이다. 매일 이걸 사먹으라면 식비.. 2023. 8. 9.
대만 여행 후기 / 중산카페거리 / 브런치 먹기 좋은 "멜란지카페" / 타이페이 여행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대만에 있는 '중산카페거리'라는 곳. 그리고 그 카페거리에 있는 '멜란지 카페'라는 곳이다. #중산카페거리 : 타이페이역보다 약간 위쪽에 있는 곳인데, 카페거리로 유명한 곳이다. 예전에 ’타이페이 카페스토리‘라는 감성 뿜뿜하는 대만 영화 재밌게 본 적이 있는데 그 영화를 촬영한 곳. 그냥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모여있는 곳인데 지금 관광객이 적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렇게까지 활발한 상권은 아닌 느낌. #멜란지카페 : 그 중산카페거리에 있는 카페들 중에 제일 유명한 곳. 내가 간 날이 주말이기도 했지만 오픈런을 했는데도 벌써부터 웨이팅이 있었다. 그래도 오픈 직후라서 그런지 첫 테이블로 거의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신기한 게 진짜 다른 데는 손님이 하나도 없는데 여기만 바.. 2023. 8. 8.
단풍보러 가기 좋은 곤지암 "화담숲" 후기 / 화담숲 예약하는 법 / 가을 단풍 명소 데이트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가을에 단풍 구경하러 무조건 가야 하는 '화담숲'이라는 곳이다. 예전에 어디에선 단풍 사이로 가는 모노레일 열차를 본 적이 있는데 그게 너무 예뻐보여서 언젠가는 무조건 가봐야겠다 생각하다가 저번 가을에 드디어 가볼 수 있었다. 가본지는 꽤 됐지만 ... 이제서야 하는 리뷰 참고로 여기는 가을에 가려면 예약을 해야 하는데 주말 예약은 사실상 불가능 하다고 봐야 하고 웬만하면 휴가를 쓰고 평일에 가는 걸 추천한다. 평일에도 예약하기가 힘들다. 예약은 아래의 화담숲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화담숲 04월 29일 모노레일 잔여 수량 1승강장 기준 모노레일 잔여 수량 바로가기 ※ 긴급 점검 및 기상 상황에 따라 운행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사유에 따른 환불은 불가합니다. .. 2023. 8. 8.
타이페이 여행 끝 / 타오위안 공항 도착 / 에바항공 기내 특별식 주문하는 법 / 대만 여행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약 일주일 정도 대만으로 여행을 왔는데, 이번 여행의 컨셉은 주로 남부를 여행하는 것이었다. 타이페이 여행은 이전에 친구들이랑도 한번, 가족들이랑도 한번 왔기 때문에 솔직히 갈 만한 곳은 이미 충분히 가본 것 같고, 대만 남부가 그렇게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이번에 가보기로 하고 타이난, 타이중, 컨딩, 가오슝까지 완전히 샅샅이 뒤지고 왔다. 후회가 없는 이번 여행. 그렇게 약 일주일 간의 여행이 끝이 났다. 마지막으로 융캉제 거리에서 쇼핑을 하고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했다. 타오위안 공항에는 이런 식으로 대나무로 장식이 되어 있는데 요새 푸바오가 생각나는 인테리어다. 타오위안 공항의 모습. 내가 타고 갈 에바항공. 위에는 이런 장식품이 있다. 이게 뭐라고 갈 때가 되니 괜히 아.. 2023. 8. 7.
대만 여행 후기 / 융캉제거리 / 딘타이펑 본점 / 우스란 밀크티 / 신동양 펑리수 / 타이페이 여행코스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대만 필수 여행지중 하나인 "융캉제거리"이다. #융캉제거리 #딘타이펑 #총좌빙 : 마지막날 돌아가는 비행기가 오후 5시 정도라서 별로 할 건 없고 사무실에 돌릴 펑리수나 사러 융캉제거리로 감. 융캉제거리는 펑리수, 차 같은 거 파는 가게들이 있는 거리인데 #시먼딩 에 비하면 규모는 작지만 좀 아기자기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여기에 #딘타이펑본점 이 있는데 이제 본점은 테이크아웃 매장으로만 운영을 하고 매장에서 먹으려면 약 3분 정도 거리에 있는 다른 매장으로 가야 한다. 나는 뭐 시간이 좀 애매해서 그냥 테이크아웃 해서 근처 공원에서 먹었는데 맛은 우리나라 딘타이펑이랑 그냥 똑같다 … 여기 융캉제거리 한복판에 가면 #총좌빙 이라는 대만 길거리음식 파는 길거리 음식점이 .. 2023. 8. 7.
타이페이 여행 추천 마오콩 곤돌라 후기 / 마오쿵한에서 석양질 때 티 마시기 / 대만 타이페이 여행코스 추천 #마오콩곤돌라 #마오콩 #마오쿵한 : 타이페이 여행을 검색하면 마오콩 곤돌라도 거의 제일 유명한 곳중 하나이다. 여기는 타이베이시립동물원 바로 옆에 있는 곳이라서 하나로 묶어서 가기 좋은 곳이다. 마오콩곤돌라도 이지카드로 찍어서 편리하게 탈 수 있으니 미리 예매하거나 할 필요 없이 그냥 바로 이지카드 찍으면 된다. 이지카드 잔액 충분히 가져갈 것! 중간중간 정차역이 있어서 중간에 내릴 수도 있는데 중간에 내릴 필요는 없고,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160twd 정도 드는 것 같다. 길이는 엄청나게 길어서 정상까지 가는데 20분정도는 걸리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밤에는 아무 것도 안 보여서 낮에 올라가서 석양까지 보고 내려오는 게딱 좋은 것 같다. 그렇게 정상으로 올라가면 여기저기 식당이나 카페들이 있는데, .. 2023. 8. 5.
우라이 볼란도 온천 가격 / 우라이볼란도 온천 예약하기 / 볼란도 노천탕 / 에프터눈티 세트 #볼란도우라이 #온천 : 어느덧 대만 여행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간다. 마지막 일정으로 원래는 #타이루거 협곡투어를 가려고 했었는데 연말이라 그런지 투어 업체들이 전부 영업을 하고 있지 않았다. 뭐 타이루거를 못 가본 건 좀 아쉽지만 다음에 가보는 걸로 하고 … 결론적으로는 마지막으로 온천 간 거는 매우 만족. 거의 이번 여행의 피날레이자 제일 좋았던탑3 중에 하나였다. 저번에 가족 여행으로 대만에 왔을 때는 #신베이터우 에 있는 온천을 갔었는데, 이번에 두 곳을 비교해보고 느낀 점은 여기 #볼란도 가 좀 더 나은 것 같다. #우라이 에 있는 #볼란도 온천으로 가기 위해서는 ’신디옌’이라는 역으로 가서 출구로 나오면 스타벅스가 보이는데, 스타벅스 오른편으로 가서 849번 버스를 타면 된다. 어차피 버스가 .. 2023. 8. 4.
대만 여행 후기 / 아종면선 곱창국수 / 시먼홍러우 노상맥주 / 중화민국총통부 / 대만 여행코스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대만의 필수 여행지 시먼딩! 보통 대만 여행을 하면 저녁 코스로 시먼딩에 가서 이거저거 사먹기도 하고 쇼핑을 하는 경우가 많다. 타이페이의 저녁을 누리기 위해 시먼딩으로 이동. 타이페이는 시내가 워낙 작기 때문에 뭐 웬만한 곳들은 그냥 자전거로도 이동할 수가 있다. 나도 유바이크를 타고 20분 정도 달려서 시먼딩에 도착했다. 시먼딩의 밤거리. 뭐 여기는 그냥 솔직히 우리나라 명동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시먼딩에서 제일 유명한 곳 중에 하나인 아종면선이라는 곱창국수. 솔직히 곱창국수라고 하면 조금 느끼하다고 생각할 수는 있는데 여기에 있는 각종 칠리소스. 마늘소스 같은 걸 넣어서 먹으면 우리 입맛에도 꽤 괜찮다. #아종면선 : 타이중 여행을 마치고 저녁에 고속열차를.. 2023. 8. 4.
타이페이 여행 호텔 추천 "저스트인 타이페이" / 타이페이 101 근처 깔끔하고 아담한 숙소 후기 / 대만 가성비 숙소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대만 타이페이101 빌딩 근처에 있는 가성비 좋은 숙소 "저스트인 타이페이"라는 곳이다. 타이페이는 수도답게 워낙 많은 호텔들이 있기는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우리나라처럼 신상의 깔끔한 호텔들이 많다기보다는 조금 오래된 건물에 있는 자그마한 카페들이 많은 편이다. 게다가 뭔가 일본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는 성향도 있고, 타이페이 지가가 워낙에 비싸기 때문에 호텔도 자그마한 비즈니스형 호텔들이 많은 편이다. 물론 좋은 호텔은 다르기야 하겠지만... 1박에 10만원 정도로 동남아 여행하듯이 엄청나게 좋은 숙소를 구하지는 못한다. 나도 뭐 그냥 타이페이에서 하루 정도 가성비 있게 묵을 숙소로 선택했다. 다른 것보다 위치가 타이페이 101에서 걸어다닐 수 있는.. 2023. 8. 4.
대천해수욕장 해변 바로 보이는 카페 "코랄커피" 후기 / 불멍하기 좋은 카페 / 맥주 한잔 하기 좋은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간단하게 소개할 곳은 대천해수욕장에 있는 '코랄커피'라는 카페이다. 여기는 뭐 워낙에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대천해수욕장 해변을 거닐면 그냥 바로 보이는 곳이라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일단 안으로 들어와봄. 카페 내부는 이런 식으로 생겼다. 뭐 내부가 특별히 예쁘지는 않다. 커피 가격은 대충 7천원 정도. 관광지니 그러려니 한다... 여기의 장점은 바로 이 앞에 있는 테라스! 밖으로 나오면 저렇게 캠핑하는 느낌 낼 수 있는 자리도 있고 불멍하는 자리도 있다. 여기는 바다쪽을 보는 자리인데 오히려 길가라서 사람들이 너무 많이 지나다녀서 좀 별로다. 처음에는 이쪽에 앉았다가 자리를 옮겼다. 오히려 이 가운데쪽 자리가 좀 더 나은 느낌. 뭐 여름이라 사실 불멍이 크게 감흥.. 2023. 8. 4.
삿포로 여행 마지막날 돌아오는 길 / 삿포로 공항 면세점 구경 / 삿포로 선물 안녕 파카씨다. 삿포로 여행 마지막날을 끝으로 삿포로 후기를 마무리 하려고 한다. 친구들이랑 졸업여행 느낌으로 삿포로에 여행을 갔는데, 겨울 삿포로를 진짜 제대로 누리고 온 것 같아서 후회가 없다. 마지막날에는 비행기 시간이 좀 애매한 시간이기도 하고, 삿포로 공항은 크기에 비해서 특히 겨울 삿포로에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리기 때문에 그냥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체크아웃을 하고 바로 공항으로 갔다. 웬걸... 공항에 사람 진짜 겁나 많음. 수속하는 데에만 두시간은 걸렸던 것 같다. 그래서 밥은 그냥 간단하게 공항에서 해결. 덮밥을 하나 주문했다. 그리고 공항에 있는 카페로 이동. 핸드드립 커피였는데 뭐 맛있었다. 공항에 있는 엄청난 사람들... 겨울 삿포로는 진짜 헬이다. 공항에는 무조건 두세시간 전에는 도.. 2023. 8. 3.
익선동 청첩모임 하기 좋은 식당 "무위낙원" 후기 / 고풍스러운 한옥 레스토랑 / 익선동 데이트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익선동에 있는 '무위낙원'이라는 레스토랑이다. 약간 퓨전 레스토랑 같은 느낌인데, 일단 가게 분위기가 너무 좋고 맛도 있어서 추천하는 곳. 나는 청첩모임으로 갔던 곳인데 미리 예약해서 청첩모임 하기에도 괜찮은 것 같고, 그냥 데이트 하기에도 괜찮은 곳인 것 같다. 익선동 거리에 도착. 뭐 익선동은 조금 복잡하기는 해도 이런 골목길 거리가 아기자기 하니 참 좋은 것 같다. 호텔이 있는 방향으로 골목따라서 쭉 들어가다보면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무위낙원이라고 써있는 간판 발견. 여기에 워낙 가게들이 오밀조밀하게 모여 있어서 얼핏 보기에는 잘 안 보이기는 한다. 이런 식으로 생긴 외관. 기본적으로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프렌치 레스토랑이다보니 와인병들이 많이 놓여있다... 2023. 8. 3.
덕수궁 데이트 하고 한끼 먹기 좋은 한식당 "정든다락" 후기 / 가성비 좋은 식당 / 곤드레밥 8,000원 저렴한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간단하게 소개할 곳은 덕수궁 바로 앞에 있는 '정든다락'이라는 한식집이다. 날씨가 좋아서 덕수궁에 산책하러 간 김에 간단하게 저녁 때우려고 간 곳인데, 가성비도 좋고 해서 그런지 퇴근한 직장인들도 혼자서도 많이 오는 곳이었다. 일단 보다시피 가성비가 미쳤다. 곤드레밥이랑 제육볶음 세트가 13,000원이라서 요새 외식물가를 생각하면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다. 나는 창가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창문으로 덕수궁 돌담길 길이 보여서 뷰가 꽤 좋다. 내려다보는 뷰는 이런 식으로 생김. 이 골목 안쪽에 생각보다 사람도 없고 해서 한적하니 좋았다. 일단 바로 나온 곤드레밥. 여기는 식당 내부가 넓지는 않아서 웨이팅을 조금 할 수도 있는데 금방 금방 먹고 가는 식당이라서 그렇게 많이 기다리지는 않아.. 2023. 8. 3.
신용산역 가성비 삼겹살 점심 먹기 좋은 “한담” 후기 / 아모레퍼시픽 점심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간단하게 신용산역, 아모레퍼시픽 회사 근처에서 점심 먹을 만한 곳을 소개하려고 한다. 여기는 “한담”이라는 곳인데, 원래는 고깃집이고 저녁에 주로 근처에 있는 국방부나 대통령실 직원들이 회식을 하는 곳이다. 저녁에 오면 고기도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꽤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삼겹살 집인데, 점심에는 점심특선 메뉴를 따로 운영한다. 요새 점심 물가도 많이 올랐는데, 간단하게 점심 먹기에 괜찮은 곳이라서 이렇게 소개한다. 일단 가게 외관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점심에 들어오면 이런 식으로 점심 특선 메뉴들이 나와 있는데, 간단하게 보쌈이나 김치말이국수, 비빔국수 같은 걸 먹어도 되고, 그 아래에 있는 점심특선 삼겹살 + 된장찌개 메뉴를 먹어도 된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기왕이면 점심이.. 2023. 7. 11.
을지로 힙한 맥주펍 추천 "을지맥옥" / 을지로 맥주 마시기 좋은 곳 / 을지로 수제맥주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간단하게 소개할 곳은 을지로에서 힙한 맥주펍, "을지맥옥"이라는 곳이다. 여기는 뭐 그냥 간단하게 들어가서 맥주 한두잔 마시기에 괜찮은 곳이라서 소개한다. 요새는 을지로를 잘 안 가기는 하는데 가끔 을지로에 약속 있어서 가면 굳이 안주 시킬 것 없이 그냥 수제맥주 마시기에 좋은 곳이라서 종종 가는 곳이다. 이런 골목 안쪽에 있는데 보라색 불빛으로 꾸며진 게 벌써 힙한 느낌이 난다. 여기도 나름 장사가 잘 되는 곳이라서 1호점, 2호점 건물이 나누어져 있다. 조명이 어두워서 메뉴가 잘 안 보이기는 하는데, 맥주 한잔에 대충 8천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도 나름 수제맥주펍이라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맥주는 아니라서 하나씩 맛보는 재미가 있다. 친구랑 주문한 맥주가 나왔다. 잔도 .. 2023. 7. 11.
용리단길 진짜 일본에 온 것 같은 돈카츠 맛집 "빠친코" 후기 / 용리단길 맛집 추천 / 가성비 좋은 하이볼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는 간단하게 용리단길에 있는 돈카츠 맛집 "빠친코"를 소개하려고 한다. 최근에 생긴 곳이라 나중에 가봐야지 했는데 대충 간단하게 점심 먹기 좋은 곳이다. 우선 가게 외관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딱 진짜 일본 느낌을 그대로 가져오려고 노력한 느낌. 가게 앞에 있는 잡지도 일본 잡지를 그대로 옮겨뒀다. 런치 메뉴로 돈카츠와 커리를 한다. 들어가는 입구. 가격은 카츠 정식이 약 14,000원 정도이다.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요새 용리단길 물가를 생각하면 그냥 평범한 정도. 이쪽에서는 ... 그리고 하이볼을 판매하는데, 여기는 무엇보다도 이 하이볼이 상당히 저렴하다. 물론 좋은 위스키를 사용해서 만드는 건 아니겠지만, 그냥 가볍게 한잔 마시는데 6,000원 정도면 괜찮은 듯. 점심이지만 하.. 2023. 7. 10.
분위기 너무 좋은 "웨스틴조선 서울 라운지앤바" 후기 / 칵테일 마시기 좋은 곳 / 메리어트 본보이 클래식 호텔 무료 음료 마시기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웨스톤조선 서울 1층에 있는 '라운지앤바'이다. 특별히 갈 일은 없었는데 메리어트 본보이 신용카드로 호텔 음료 두잔을 무료로 마실 수 있다고 해서 이번에 방문했다. 메리어트 본보이 클래식 카드로 전월실적 30만원만 채우면 호텔음료 무료 서비스가 있는데, 어디서 쓸까 고민하다가 기왕이면 5성급 호텔에서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웨스틴조선 서울로 방문. 문 앞에 걸려있는 5성급이라는 표지. 바로 일층에 있는 라운지로 들어갔다. 예전에 웨스틴조선서울에서 호캉스 한 적이 있었는데, 웨스틴조선부산도 한번 갔었고 여러모로 웨스틴조선과 맺은 인연이 많은 것 같다. 일층 바에 들어가는 입구.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자리를 안내해주신다. 역시 5성급 호텔 로비라서 ... 뭔가 엄청나게.. 2023. 7. 10.
용산 핫한 카페 "트래버틴" 후기 / 날 좋은 날 테라스에서 커피 마시기 좋은 곳 / 용리단길 근처 카페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는 간단하게 용산에서 갈 만한 힙한 카페 하나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사실 여기는 용리단길이 유명해지기 전부터 용산에서 원래부터 유명하던 카페이다. 예전에 대학 다닐 때 한번 와본 기억이 나는데, 이번에 날씨가 워낙 좋아서 따릉이 타고 점심시간에 한번 방문했다. 날 좋은 봄날 따릉이 타고 서울시내 나들이 하면 기분이 너무 좋아진다. 여기는 신용산역 앞에 있는 따릉이 정류장. 주로 여기서 타고 용산역 쪽으로 이동한다. 오늘도 날씨가 너무 좋다. 트래버틴 도착. 오래된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인데, 여기는 용리단길 한복판 거리랑은 다르게 조금은 한적한 느낌이라 오히려 좋다. 용리단길에 있는 카페들은 그냥 천편일률적인 느낌이기도 하고, 문제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것. 여기는 아무래도 용리.. 2023. 6. 25.
소공동 라세느 호텔뷔페 후기 / 소공동 라세느 디너 삼성 더원카드 할인받아서 가는 법(이제는 안 됨) / 서울 호텔 뷔페 기념일에 가기 좋은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간단하게 소개할 곳은 호텔뷔페의 근본! 소공동 롯데호텔에 있는 '라세느' 호텔뷔페이다. 솔직히 요새 외식 물가도 많이 오르고, 그중에서도 호텔뷔페 가격이 정말 많이 올라서 예전에는 그래도 10만원 정도에 먹을 수 있었던 호텔뷔페 가격이 10만원 중반가지 올라가다보니 이제는 부담스러워서 제값 주고는 못 가는 수준이 되어버렸다. 뭐... 사실 안 먹으면 그만이기는 한데 또 나름 호텔뷔페에서 맘 편하게 대게랑, 양갈비 원없이 먹는 맛도 있고 하니 나름 한번씩 갈 만은 하다. 이번에 삼성 더원카드로 기프트로 제공되는 호텔 뷔페 식사권을 사용해서 호텔뷔페를 무료로 먹고 올 수 있었다. 아마도 정가는 1인당 15만원 정도일텐데... 이걸 2인 식사권 무료로 주면 사실 연회비 뽕 뽑는 셈. 연.. 2023. 6. 25.
삼각지 정갈한 점심 먹기 좋은 "가가솥밥" 후기 / 분위기 좋은 카페 "텐티북스&카페" 후기 / 손님 대접하기 좋은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간단하게 소개할 곳은 삼각지역 근처에서 간단하게 점심이나 저녁 때우기 좋은 '가가솥밥'이라는 곳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정갈하게 한끼 식사 나오는 곳을 좋아하는데, 여기도 뭔가 깔끔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손님 대접하기에도 괜찮을 것 같은 분위기의 식당이다. 보니까 서울에 세개 정도 있는 프랜차이즈인데, 여기는 삼각지역점이고, 삼각지역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위치가 좋다. 가가솥밥 삼각지점 일단 가게 외관은 이런 식으로 생김. 외관에서부터 깔끔한 느낌이 난다. 메뉴는 이렇다. 명란버터솥밥, 영양버섯솥밥이 제일 기본 메뉴로 15,000원이고, 그 위로 좀 더 비싼 메뉴들이 있다. 일층 내부는 이런 느낌. 개인적으로는 일층보다는 2층이 분위기가 더 좋은 것 같다. 주문은 이런 식으로 무.. 2023. 6. 23.
서울 가성비 좋은 출장 출캉스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 후기 / 서울 가성비 좋은 호텔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서울역 근처에서 출캉스(출장+호캉스) 하기 좋은 호텔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이다. 포포인츠도 사실 꽤 유명한 호텔 브랜드여서 가격대가 있는 곳인데, 아무래도 내가 출장을 오는 때는 거의 평일이다보니 상당히 저렴하게 예약을 할 수 있다. 이번에도 출장이 목요일이라서 한 8만원 정도에 예약을 했던 걸로 기억한다. 역시 평일에 다녀야... 위치는 정말로 서울역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KTX를 이용해서 출장을 오는 사람들에게 최적인 위치다. 실제로 아침에 조식을 먹을 때도 출장으로 온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여기는 사실 앞에 가로막는 빌딩들이 있어서 뷰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닌데, 그나마 30층으로 배정을 해줘서 나름 창문 앞이 가려지지 않았다. 이건 조식 먹을 때의.. 2023. 6. 18.
가성비 좋은 정선 하이원 하이캐슬 리조트 후기 / 하이원 스키장 근처 숙소 추천 / 하이캐슬리조트 가격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간단하게 소개할 곳은 정선 하이원 근처에 있는 '하이캐슬 리조트'라는 곳이다. 나는 이번에 스키장 시즌권을 끊어서 진짜 스키장을 원없이 다녔는데, 특히 그중에서도 하이원 스키장이 원탑인 것 같아서 하이원 스키장을 정말 자주 갔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서울에서 좀 많이 멀다는 점 ... 진짜 멀긴 멀다. 그래도 기왕 한번 가는 거 좋은 곳으로 다녀오자는 생각에 주말만 되면 하이원을 갔던 기억이 난다. 대신 스키 시즌에는 스키장 리조트들은 가격이 워낙에 천정부지로 치솟을뿐만 아니라 일단 비싼 건 둘째치고 예약을 하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해져서 나는 제천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잡아서 다녔었다. 차로 한 시간 정도의 거리라서 다닐 만은 했지만 사실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던 .. 2023. 6. 18.
을지로, 충무로 미국식 피자 먹기 좋은 "82올리언즈"피자 후기 / 충무로 맛집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간단하게 소개할 곳은 을지로 근처에 있는 '82올리언즈 피자'라는 식당이다. 원래는 친구랑 바로 그 옆에 있는 '진작'이라는 식당을 가려고 했었는데 저녁 8시쯤 좀 늦은 시간에 갔더니 재료소진이라고 해서 가지 못했다. 그냥 둘러보다가 가볍게 맥주나 한잔 할 겸 먹자는 생각에 여기로 갔다. '진작'이라는 식당이 꽤 유명한 곳이라서 다음에는 꼭 거기를 가보는 걸로!! 위치는 을지로역과 충무로역 사이이고, 시끄러운 을지로 골목에서는 조금 떨어진 곳에 있다. 뭐 주변에 별 다른 식당들이 없다는 건 단점이고, 조용하다는 건 장점이다. 약간 벽에 있는 이런 포스터들을 보니 미국 시카고의 어느 피자집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인 것 같다. 맥주를 한병씩 시켰다. 솔직히 말하면 밖에서 먹는 술은 괜히.. 2023. 6. 17.
DDP 장줄리앙 전시 후기 / 2023. 3. 3.부터는 경주 우양미술관 / 경주 전시 보기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간단하게 소개할 것은 DDP에서 했던 장줄리앙 전시! 저번에 퇴근하고 후다닥 다녀왔던 곳인데, 서울에서는 이미 끝났지만 그냥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이렇게 포스팅을 한다. 서울에서의 전시를 마치고 2023. 3. 3.부터는 경주 우양미술관이라는 곳에서 전시를 하고 있다고 한다. 솔직히 내가 잘 아는 아티스트는 아니지만 그냥 사진 찍기에도 좋고 그림들이 예쁜 것들이 많아서 여자분들도 좋아할 것 같은 전시였다. 일단 입구로 들어가면 대표적인 이 이미지가 반겨준다. 개인적으로 내가 주황색을 좋아하는 편인데, 진한 주황색이 꽤 예뻤다. 이런식의 그림들이 있는데 상당히 이쁘다 아티스트의 이런 스케치 작품들도 있다 여기는 뭔가 토존 같은 곳인데, 아티스트가 그간 만들었던 포스터 그림들이 전시되.. 2023.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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