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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에어팟 휴대를 간편하게 해주는 엘라고 에어팟 케이스 후기 엘라고 에어팟 케이스(elago AirPods case) 후기 에어팟이 처음 출시되자마자 바로 구매해서 지금까지 너무나도 잘 사용하고 있다. 특히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아이맥 등 사용하는 전자기기들이 다 애플 제품이다보니 에어팟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애플 계정을 통해 모든 기기에서 매우 간편하게 전환하면서 사용할 수가 있다. 조만간 애플 파워뱅크가 출시돼서 에어팟에서도 무선충전이 되는 케이스가 별도로 출시될 거라는 소식이 있지만, 굳이 그걸로 갈아탈 필요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지금 제품을 너무나도 잘 쓰고 있다. 그런데 에어팟이 처음 나왔을 때 받았던 디자인 논란은 차치하고서라도, 에어팟을 사용하다보면 딱 하나 불편한 점이 있다. 바로 휴대성이다. 크기도 작고, 무게도 가볍지만 뭔가 이 치실통 같은.. 2017. 11. 29.
(리뷰) 뒤늦은 아이폰7 플러스 사용 후기 / 아이폰6S 플러스를 떠나보내며 쓰는 후기 아이폰 7 플러스 128기가 후기 다들 아이폰X 리뷰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나는 이번에 중고로 업어온 아이폰 7 플러스를 뒤늦게 리뷰해보려고 한다. 원래는 아이폰6S 플러스 128기가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을 2년 동안 통신사 약정으로 사용을 하고 있었고, 마침 약정이 끝나자마자 아이폰X이 출시가 되었다. 처음에는 당연히 아이폰텐으로 갈아탈 생각이었는데, 역시나 너무나도 비싼 가격이 발목을 잡았다. 아이폰텐의 가격은 64기가가 약 140만 원, 256기가가 약 160만 원인데, 진짜 비싸도 너무 비싼 것 같다. 사실 할부로 사면 큰 차이를 못 느낄 수는 있어도 스마트폰 하나에 160만 원이라는 가격을 지불할 만한 가치가 있을까 싶다.참고로 지금 이 포스팅을 하고 있는 아이맥 27인치가 200만 원이었고,.. 2017. 11. 28.
(샤오미) 샤오미 전동 물걸레 청소기 사용 후기 / 힘들이지 않고 바닥 물청소가 가능해졌다 샤오미 전동 물걸레 청소기 꽤 오랜만에 샤오미 제품을 구매한 것 같다. 출시된지도 꽤 됐고, 나왔다는 것도 오래 전부터 알고 있기는 했는데, 어차피 바닥 청소는 샤오미 로봇청소기가 알아서 해주는데 굳이 전동 물걸레까지 사서 내가 힘을 들여서 청소를 해야 하나 하는 생각에 구매는 보류하고 있었다.그러다가 알바비가 한번에 목돈으로 들어와서 꽤 큰 돈이 한번에 생겼고, 그간 사고 싶었던 것들을 다 지르면서 덩달아 이 제품도 구매를 했다. 큐텐에서 원래는 Xgimi라는 브랜드의 빔프로젝터를 구매하다가 옆에 보이길래 같이 구매했는데, 가격은 약 10만 원 정도였다. 물걸레 따위가 그 정도 가격이면 절대 저렴한 가격이 아니지만, 전동이라고 하니 한번 써보고 싶기도 했다. 개봉기 및 사용기 생각보다 상자가 작아서 놀.. 2017. 11. 28.
(낙성대) 267km 피맥집 / 샤로수길에서 피맥 먹기 좋은 곳 낙성대 267km 피맥집 얼마 전에 오랜만에 수업에서 팀프로젝트를 함께 했던 사람들을 만나서 소소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다들 같은 학교 사람이라 낙성대역에서 만났는데, 시간도 9-10시쯤 늦은 시간에 만나고 해서 간단하게 피맥을 먹기로 하고 데일리샷 제휴점을 찾았다. 이번에 간 곳은 267km라는 이름의 피맥집인데, 말 그대로 수제맥주와 함께 피자를 함께 먹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이곳이 좋은 건 피자를 조각별로 주문할 수 있고 가격도 그리 비싼 편이 아니어서 간단하게 시간을 때우기 좋다는 점이다.여기서 판매하고 있는 모든 음료를 데일리샷 쿠폰으로 1잔 무료로 마실 수 있다. 무료라고 해서 찔끔만 주거나 하는 게 아니라 원래 판매하는 정량 그대로를 준다. 짠! 우리가 시킨 피자가 나왔다. 사.. 2017. 11. 27.
(리뷰) 프린트를 겁나 해야 하는 법대생의 엡손 무한잉크 프린터 L6190 후기 엡손 L6190 사용기 전공 특성상 프린트 할 일이 무척이나 많은데, 학교에서 프린트를 하면 한 페이지에 50원을 내야 한다. 몇 장만 뽑으면 몇 백원 수준이니 그리 비싸지 않지만 한번에 수십장씩 뽑기 시작하면 이 비용도 꽤나 커진다. 한 학기 동안 뽑아야 하는 양이 수십장은 고사하고 수백장 정도이니 한 학기 프린트 비용만 몇 만원이 든다. 그래서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그냥 갖고 싶어서) 무한잉크 프린터를 알아보다가 적당한 가격대의 엡손 무한잉크 프린터를 사서 정말 충분히 잘 사용을 하고 있었다. (리뷰) 대학생들 필수템! 무선 프린트도 가능한 무한잉크 복합기 엡손 L455 후기이런 무한잉크 프린터는 비싼 값을 내고 제조사 정품의 카트리지를 교체해야 하는 것과 달리 간편하게 저렴한 액체 잉크를 구매해서.. 2017. 11. 25.
(파주) 헤이리 마을 다녀온 후기 / 파주 데이트 추천 파주 헤이리 마을 파주 여행하면 빠지지 않는 곳이 바로 헤이리 마을이다. 아직도 빈 공간들이 꽤 많아서 끊임없이 카페와 빵집, 상점들이 들어오고 있다. 마지막으로 다녀온지 1년 정도 지난 것 같은데 1년만에 와보니 또 엄청나게 변해 있다. 차를 주차하고 걸어가는 길. 헤이리마을 지리를 잘 몰라서 그냥 아무 데로나 들어가서 주차하고 걸었는데, 내가 주차한 곳이 헤이리 마을 완전 가장자리 외곽이어서 저녁에 차 있는 곳도 제대로 못 찾고 진짜 엄청나게 걸었다. 웬만하면 차 끌고 헤이리 마을 안쪽까지 쭉 들어가는 게 나은 것 같다. 무슨 게임 박물관 이런 것도 생겼다. 게임 연대기 앞에는 스타크래프트 히드라리스크가 있다. 무료로 들어갈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입장료가 꽤나 비싸다. 8,000원이라서 굳이 안으로 .. 2017. 11. 25.
(일상) 고급스러운 호텔 타월 아그네스 호텔타올 후기 아그네스 호텔타올 후기 호텔에서 쓰는 침구는 도대체 뭐가 다른지 한번씩 써보면 그 부드러움과 푹신푹신함에 감탄하게 된다. 특히 샤워하고 나오면서 그 푹신한 수건으로 닦고, 푹신한 침대로 폭 안길 때의 기분이란 ...그런 기분을 집에서도 느껴보고 싶어서 '호텔침구', '호텔수건'이라는 식으로 검색을 해봤는데 그냥 일반적인 수건이나 침구에도 다 호텔용이라고 붙여놔서 사실 우리가 원하는 그런 제품을 골라낼 수가 없다. 그럴 때 사용할 수 있는 하나의 팁이 바로 중량을 보는 것이다. 우리가 보통 집에서 사용하는 수건은 120g인 경우가 많은데, 호텔에서 사용하는 타월은 이것보다 훨씬 무거운 220g 정도를 사용하기 때문에 훨씬 더 묵직하고 포근한 느낌이 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전에 180g자리 수건을 .. 2017. 11. 25.
(리뷰) 애플 정품 건전기 충전기(apple battery charger) 사용기 / 중고나라로 보내며 쓰는 후기 애플 정품 건전지 충전기 후기 애플의 정품 1세대 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 트랙패드는 모두 AA 사이즈의 건전지를 사용했다. 그런데 이 제품들이 건전지 소모하는 양이 꽤나 많아서 생각보다 교체주기가 빨리 돌아온다. 3개의 제품을 다 건전지를 교체하다보면 비용적으로 약간 부담이 된다. 그래서 대안으로 구매했던 게 바로 애플 정품 건전지 충전기이다. 사실 건전지 충전기야 시중에 나온 여러 제품 중에 아무거나 하나를 사도 되기는 한데, 애플빠인 나는 웬만하면 애플 정품을 써야한다는 강박 때문에 구매를 했었다. 지금은 애플이 트랙패드, 마우스, 키보드를 모두 라이트닝으로 충전하는 식으로 바꿔서 현재는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하고 있지는 않다. 나도 이제는 입력기기들을 모두 2세대로 교체했기 때문에 더 이상.. 2017. 11. 24.
(파주) 파주 헤이리마을에서 일본식 라멘을 먹을 수 있는 맛집 "수비" 파주 헤이리마을 라멘집 "수비" 파주 헤이리 마을을 혼자 돌아다니다가 간편하게 저녁 먹을 만한 곳을 카카오플레이스 앱으로 찾아보다가 발견한 집이다. 생각보다 헤이리 마을에 카페 이외에도 굉장히 많은 식당들이 생겼는데, 주로 데이트 하기에 좋은 레스토랑들이 많아 혼자서 가기에는 썩 적합하지 않은 곳들이 많았다. 그래서 찾아보다가 일본식 라멘을 파는 곳이 있길래, 여기서는 혼자서 먹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녀왔다. 날씨도 꽤나 쌀쌀해서 국물 따뜻한 라멘이 땡기기도 했다. 가게는 이렇게 생겼다. 위치를 말로 설명하기가 어려운데, 네이버지도나 카카오맵으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밤이라 조금 어둡게 나왔는데 테라스와 식당 내부가 아담하니 꽤나 이쁘다. 날씨 좋을 때는 저 테라스에서 먹는 .. 2017. 11. 24.
(리뷰) 본젠 스마트폰 카메라 거치대 후기 / 미러리스 카메라에 보조배터리 다는 방법 본젠 스마트폰 거치대 요새는 사진에 특별히 관심이 있어서 고가의 카메라를 들고 다니지 않는 이상, 일반인들은 거의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시대이다. 필자도 예전에는 무거운 dslr을 들고 다니다가 결국에는 휴대성을 위해 어느 정도의 화질과 편의성을 포기하고 카메라를 다 처분해버렸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아빠의 소니 미러리스 a7을 사용한 이후, 다시 카메라의 매력에 빠져버리고 말았다. 그런데 이 소니 미러리스를 사용하다보니 특유의 배터리 부족 문제가 너무나도 심각했다. 배터리 세개를 들고 다녀도 하루를 다 찍기가 힘들었고, 배터리 부족 문제는 겨울이 될수록 심각해졌다. 결국 자체적인 개조로 문제를 해결해보고자 각종 아이디어를 강구하다가, 스마트폰에 보조배터리를 연결해서 충전하듯이, 카메라에 보조배터.. 2017. 11. 23.
(리뷰) 소니 빔프로젝터 VPL-EX4 사용기 / 중고나라로 보내면서 쓰는 후기 소니 빔프로젝터 후기 혼자 예능이나 영화 같은 영상 컨텐츠를 볼 때 그냥 컴퓨터나 티비로 봐도 큰 무리는 없지만, 왠지 빔프로젝터로 보는 건 또다른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빔프로젝터를 켜는 순간 방 안이 나만의 영화관이 되는 듯한 기분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요새는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늘어나서인지 미니 빔프로젝터나 가성비 좋은 빔프로젝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상당히 커진 것 같다. 빔프로젝터야 있으면 무조건 좋은데, 유일한 단점이라면 가격이다. 요새는 중국산 가성비 좋은 빔프로젝터들도 많이 나와서 대략 20만 원 정도면 괜찮은 제품을 장만할 수 있기는 한데, 어쨌든 여전히 부담되는 가격이기는 하다. 필자도 빔프로젝터를 구매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괜찮은 제품을 사려고 중고나라에 들어갔는데,.. 2017. 11. 23.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다녀온 후기 / 역시 여기는 평일에 가야한다.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후기 이번에 파주 여행을 하면서 겸사 겸사 구두나 한 켤레 사면서 구경도 하려고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 다녀왔다. 마침 금강제화 10만 원짜리 쿠폰이 있었는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금강도 입점하고 있어서 금강제화에서 신발이랑 사고,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로 끼니 때우고, 우연히 본 류재은 베이커리까지 다녀왔다. (파주)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류재은 베이커리 (파주) 프로방스 / 파주 헤이리 마을 근처에서 들를 만한 곳 / 생각보다는 황폐했던 곳 ...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사진에 보이는 갈색 동들이 곳곳에 뻗어있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형태이다. 아무래도 동간 이동을 위해서는 바깥으로 나가는 게 필수여서 겨울에는 조금 힘들 수도 있을 것 같다. 파주의.. 2017. 11. 20.
(파주)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류재은 베이커리 류재은 베이커리 후기 예전에 파주 브로방스에 갔을 때 '류재은 베이커리'라는 곳이 거기의 명물이라는 걸 들은 적이 있는데, 시간관계상 직접 방문하지는 못했었다. 여기 마늘빵이 그렇게 유명하다던데 결국 먹어보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갔는데 여기 입점을 해있어서 바로 들어가봤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3층에 자리하고 잇다. 류재은 님 이름만 보고 여자분인 줄 알았는데 남자분이셨다. 간단한 이력이 나와있다. 요새 이런 베이커리들이 인스타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많이 타면서 대중화, 고급화를 동시에 만들고 있는 것 같다. 베이커리 1세대 혁명이 줄서서 먹는 각 지역별 명물 동네 빵집이었다면, 이제 2세대 혁명은 그런 베이커리들이 각자의 브랜드를 프랜차이즈로 확장하는 과정인 것 같다. 이런 트.. 2017. 11. 20.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 후기 / 아이들 데리고 교육하러 오기에 좋은 곳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 이번에 파주 여행을 하면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다녀왔다. 옛날에 어릴 때 한번 와봤던 것 같기는 한데 너무 오래돼서인지 기억도 안 난다. 마침 이번에 파주 여행을 하면서 통일전망대도 한번 가보자는 생각으로 다녀왔다. 위로 올라가니 이런 작은 매점 같은 것도 있다. 지도가 있는데 정말 북한이 바로 코앞이다. 저 작은 임진강만 건너면 바로 북한이 있다. 솔직히 걸어서도 금방 갈 만한 거리. 입장료가 있는데 성인은 3,000원이다. 저렴하지는 않다. 망원경 이용은 무료이고, 관람시간은 대충 오후 5시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무래도 안전 문제상 일찍 문을 닫는 것 같다. 오두산 통일 전망대에 가기 위해서는 저 셔틀버스를 타야 한다. 원래는 주차장이 있는데 내비로 주차장을 찍고 가니 거.. 2017. 11. 20.
(카페) 안성에 있는 분위기 좋은 커피 볶는 카페 로스터스 위드 정진원 로스터스 위드 정진원 카페 후기 이번에 사촌동생 전역 기념으로 안성으로 사촌들끼리 엠티를 다녀왔다. 사촌들끼리 가는 엠티는 나도 처음이라 꽤나 참신한 경험이었는데, 명절에 모여서 자주 보다보니 외가 사촌들끼리는 많이 친해져서 어색하지 않게 잘 놀다왔다. 펜션에서 다같이 놀다가 잠을 자고 다음날에는 해장으로 부대찌개를 먹고 카페에 다녀왔는데, 다녀온 로스터리 카페가 너무나도 괜찮았아서 소개를 한다. '로스터스 위드 정진원'이라는 카페인데, 교외에 있어서 차가 없으면 오기 힘든 위치인데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게다가 이런 카페가 무려 3층. 갖고 싶다. 이런 카페 하나 정말 갖고 싶다. 들어가는 입구. 주차장은 꽤나 넓고, 근처에 주차할 만한 공간이 많아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가 온 시간이 .. 2017. 11. 20.
(리뷰) 가성비 하나는 최고인 에이서원13 LTE 노트북 쓸 만할까? / 성능은 글쎄 LTE 노트북 에이서원 13인치 후기 애플 빠돌이인 나는 가능하면 모든 전자기기를 애플 제품으로 통일해서 쓰려고 하는 편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컴퓨터도 아이맥과 맥북프로를 사용하고 있는데, 성능이나 편의성 면에서는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윈도우가 없으면 불편할 때가 너무나도 많다. 물론 요새는 모바일로도 결제나 은행 업무가 모두 가능하고, 많은 사이트들이 웹표준을 따르고 있기는 하지만, 정말 가끔 1%의 사이트에서 윈도우가 아니면 사용이 아예 불가능한 경우가 있는데 그 1%가 치명적으로 불편할 때가 있다. 불가피하게 아이맥에 부트캠프를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부트캠프도 완벽하지는 않아서 윈도우를 사용할 때 글씨가 깨진다거나 하는 문제가 있었다. 결국 윈도우 노트북을 하나 장만.. 2017. 11. 19.
(리뷰) 맥스퍼 침대 핸드폰 거치대 L-holder 알파 8 사용 후기 / 침대에 누워서 간편하게 스마트폰 하는 방법 맥스퍼 침대 휴대폰 거치대 L-holder 사용 후기 보통 자기 전에 침대에 누워서 구독하고 있는 유튜버들의 새로 올라온 영상을 쭉 정주행 하고 자는 편인데, 누워서 스마트폰을 들고 있으면 꽤나 무겁다. 아마도 한번쯤은 얼굴로 스마트폰이 낙하해서 짜증이 솟구치는 경험을 해본 분들이 꽤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그럴 때 사용하기 좋은 게 자바라 거치대인데, 자바라 거치대는 목 부분이 휘어지는? 형태의 제품을 말한다. 이런 제품들이 시중에 꽤나 많이 나와 있는데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맥스퍼'라는 브랜드의 L-holder 라는 침대 자바라 거치대이다. 짜잔! 제품이 도착한 모습. 상자를 개봉하면 이렇게 뽁뽁이로 제품이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다. 사실 가격이 그렇게까지 비싼 제품이 아닌데도 뽁뽁이 하나라도 넣어.. 2017. 11. 19.
(리뷰) 가성비 좋다고 소문난 지향성 마이크 로드 비디오 마이크로(rode video micro) 개봉기 rode video micro 개봉기 확실히 요새 유튜브와 아프리카를 필두로 한 영상 컨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덩달아서 영상 관련 장비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많아지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유명 유튜버들은 한번쯤 자신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영상 촬영 장비를 소재로 영상 컨텐츠를 제작하기도 한다. 그때 상당히 많이 보이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외장 마이크이다. 스마트폰이나 카메라에 기본적으로 마이크는 다 탑재가 되어 있지만 좀 더 선명한 음질로 녹음을 하고, 청취하는 시청자들에게 좀 더 좋은 음질로 목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번거롭더라도 마이크를 사용하는 게 거의 당연시 되고 있다. 현재 블로그 외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에는 대학원까지 병행하기가 너무나도 힘들어서 일단은 블로그에만 집중하고 있지만,.. 2017. 11. 19.
(리뷰) 아이폰, 애플워치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벨킨 발렛 거치대 1년 사용 후기 벨킨 발렛(valet) 거치대 사용 후기 애플워치를 사면 기본으로 자석형 케이블 충전기가 내장되어 있기는 하지만, 편하게 충전하면서 사용하기에는 그 구조가 굉장히 불편하다. 우선 줄의 길이가 너무 길어서 너저분하고, 애플워치 본체의 무게에 비해 충전기와 줄의 무게가 더 무겁다보니 책상 위에서 애플워치가 고정되지 않고 어질러지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뭔가 그냥 편하게 애플워치를 딱 올려두는 것만으로도 충전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고, 찾고 찾다가 역시 애플 제품 액세서리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벨킨의 제품이 제일 괜찮아서 구매를 했다. 처음에는 애플워치만 거치해서 충전시키는 형태를 구매할까 하다가 어차피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고, 앞으로도 아이폰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이폰까지 .. 2017. 11. 19.
(리뷰) 순식간에 충전을 완료해주는 요이치 고속 충전기 사용 후기 요이치 고속 충전기 사용 후기 우연히 펀샵 광고 메일을 보다가 '요이치'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고속충전기를 보게 되었다. 마침 여행용으로 사용할 고속충전기를 찾아 헤매던 중에 이 제품에 대한 설명을 보고 그냥 딱 이거다 싶어서 바로 주문을 했다. 요이치 고속 충전기는 말 그대로 고속으로 충전을 해주는 기기이다. 고속충전기를 사용할 때와 사용하지 않을 때에 구체적으로 충전 시간의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는 실험을 하지 않아서 알 수 없지만, 어쨌든 특히 여행을 한다거나 할 때에는 이런 고속충전기가 필수일 것이다. 필자도 여행뽕에 취해서 하나는 여행용으로, 하나는 책상에 두고 사용할 용도로 구매를 했다. 구매를 원하는 분은 '요이치 고속 충전기'라고 검색하면 다양한 판매 사이트들이 나오는데, 요이치의 공식 쇼핑몰.. 2017. 11. 18.
(리뷰) 사은품으로 받은 CD 플레이어 필립스 az100w 불편한 점 / 중고나라로 보내며 쓰는 후기 필립스 AZ100W 사용 후기 7월 말엔가 올림푸스 액션캠을 구매하고 필립스 CD 플레이어를 사은품으로 받았었다. 뭐 솔직히 요새 CD를 쓰지 않으니 CD 플레이어도 필요가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때가 한창 효리네민박이 인기를 끌고 있을 때여서 그런지 이런 복고풍의 제품이 끌리기도 했었다. 그리고 비록 CD는 없어도 그냥 이 플레이어를 스피커 삼아 노래를 재생하면서 사용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리뷰) 올림푸스 액션캠 / 하우징 없이도 30미터까지 방수가 되는 TG 트래커 개봉기(리뷰) 필립스 AZ100W CD플레이어 / 효리네민박처럼 CD로 음악들으면서 하루를 시작해볼까? 그리고 오늘, 이 제품을 개봉해서 설치한지 4개월 동안 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채로 이 아이를 중고나라로 떠나보냈다. 4.. 2017. 11. 18.
(파주) 천장까지 쌓인 책들 사이에서 힐링할 수 있는 파주 지혜의 숲 다녀온 후기 / 파주 지혜의 숲 24시간 파주 지혜의 숲 후기 이번에 파주로 여행을 다녀오면서 지혜의 숲에 다녀왔다. 사실 지혜의 숲은 이전에도 여러 번 가본 적이 있어서 새롭지 않은데, 이번 여행은 밤 12시에 출발하는 만큼 밤을 보낼 곳(?)이 필요했다. 검색해보니 파주 지혜의 숲에 있는 지혜의 숲 3열람실이 24시간 개방을 한다기에 그곳에서 할 일이나 하면서 시간을 보낼 생각으로 다녀왔다. 참고로 지혜의 숲은 파주 출판단지에 있는 엄청나게 큰 도서관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실제로 여기에 앉아서 책 읽으면서 쉬는 사람들도 있고, 노트북을 가져와서 일하는 사람들도 있다. 아래의 사진들에서 보다시피 책장이 천장까지 뻗어있어서 왠지 편안한 느낌을 줘서인지 여기서 일을 하면 좀 더 여유롭게 할 수 있는 것 같다. 꼭 그런 목적이 아니더라도 사진 .. 2017. 11. 15.
(리뷰) 드라이기계의 BMW라는 JMW 에어젯 드라이기 사용 후기 / 미용사들이 사용하는 드라이기 JMW 에어젯 드라이기 사용 후기 하다하다 드라이기 후기까지 남기게 될 줄은 몰랐다. 그런데 이 제품은 며칠 사용해보니 너무나도 괜찮아서 후기를 남길 만하고, 자발적으로 홍보해줄 만한 제품이어서 포스팅을 하기로 결정했다. 사실 지금까지 드라이기는 그냥 적당히 포털에 검색해서 괜찮아 보이는 걸로 2-3만원 대에 구매를 해서 사용했다. 그러다가 요새 다이슨에서 출시한 엄청나게 간지나는 드라이기를 포함해 약간 고급형 드라이기에 대한 욕구가 생기고 있던 중에, 추석에 외삼촌 댁에서 이 제품을 한번 사용해보고 바로 따라서 구매를 했다. JMW라는 브랜드의 제품인데, 속칭 드라이기계의 BMW라고 불리고, 실제로 미용사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지금 사용하는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니까 아침에 말리는 데에.. 2017. 11. 15.
(리뷰) 보네이도 에어써큘레이터 3년 사용하고 중고나라로 보내며 쓰는 후기 보네이도 에어써큘레이터 533B 사용 후기 주로 리뷰하는 제품들이 새로 구매한 제품에 대한 것들이다보니 아무래도 개봉기 위주의 리뷰가 많아지는 것 같다. 그런데 사실 해당 물건을 구매할지 말지 고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사용해본 사람의 생생한 후기를 원할 것이므로, 웬만하면 새로 구매한 제품도 1-2주 정도는 사용해보고 리뷰를 쓰는 편이기는 하다. 그러다 문득 안 그래도 이런 저런 제품들을 구매하면서 동시에 방출하는 제품도 많으니 떠나보내면서 쓰는 리뷰는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방출하는 제품은 꽤나 오랫동안 사용을 해보고 내보내는 것이니 그 내보내는 이유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떠나보낸 아이는 보네이도 533B라는 에어써큘레이터이다. 선풍기와는 다르다고 강력하게 주.. 2017.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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