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689 부산 프렌치 레스토랑 "르꽁비브" 후기 / 부산 해운대 센텀 정통 프렌치레스토랑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부산 해운대 센텀에 자리하고 있는 "르꽁비브"라는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여기는 뭔가 프렌치를 흉내만 내는 평범한 레스토랑이 아니라, 진짜 정통으로 프렌치 요리를 하는 곳이다. 무엇보다도 코스 요리로 나오는데 디너 가격이 이 정도면 완전 가성비 굳. 가격은 68,000원. 메인으로는 한우 안심스테이크가 나오고, 비용을 추가하면 고기 양이 늘어난다. 뭐 이런 데서 엄청 배 터지게 먹을 건 아니니까 그냥 기본 양으로 먹어도 충분한 것 같다. 테이블은 이런 느낌. 딱 옛날 프랑스 느낌을 내기 위해 공주풍으로 꾸며져 있다. 이건 처음으로 나온 식전 빵. 전채요리와 음료수. 사실 나는 와인을 한잔 마시고 싶었는데 차를 가지고 와서 어쩔 수 없이 음료수를 시켰다. 조금 아쉽 ..... 2021. 7. 19. 부산 광안리 현지 요리사가 해주는 태국요리 맛집 "해운대 알로이삥삥" 후기 / 민락수변공원 근처 뷰맛집 태국요리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광안리 민락수변공원 근처에 있는 "알로이삥삥"이라는 태국요리 식당이다. 요새 부산에서 태국요리가 유행하는지 이곳 알로이삥삥이랑, 어밤부라는 식당이 엄청 핫하던데!!! 얼마 전에는 어밤부도 다녀왔다 ㅎㅎ 거기 리뷰는 다음에. 어밤부는 송정해수욕장 뷰가 미쳤고, 여기는 테라스 자리에서 보는 마린시티뷰가 미쳤다. 뭐 ... 둘 다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어서 어디가 훨씬 좋다고 우열을 가리기는 힘들 것 같고, 여기는 위치가 민락수변공원 바로 앞이라서, 여기서 저녁을 먹고나서 민락수변공원 돗자리 하나 깔고 야경 보면서 술 한잔 마시면서 헌팅하면서 놀기도 괜찮을 것 같다. 광고 아니고 내돈내산 리뷰. 일단 가게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앞에 주차 자리가 좀 있기는 한데 넉넉하지는 않.. 2021. 7. 8. 김해 대청계곡 테라스 고기집 "초원랜드" 후기 / 창원에서 손님 대접하기 좋은 식당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식당은 김해 대청계곡 쪽에 자리하고 있는 "초원랜드"라는 식당이다. 여기는 원래부터도 주말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가기 힘든 곳인데, 최근에 인스타그램에 뜨기 시작하면서 훨씬 더 유명해진 곳이다. 주말에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예약 필수 !!! 특히 여기는 실내 자리와 실외 테라스 자리가 구분되어 있는데, 날 좋은 날에 바깥 풍경을 감상하면서 먹으려면 실외 테라스 자리를 예약하는 걸 추천한다. 참고로, 실내와 실외 자리는 애초에 메뉴 자체가 다른데 실외 자리에서 먹을 때는 3-4명 이상이 가야 가성비가 좋다. 광고 아니고 내돈내산 광고인데, 여기는 진짜 ... 내가 지금까지 가본 식당 중에 가히 최고라 일컬을 만해서 많은 분들이 한번쯤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소개.. 2021. 7. 6. 일본 여행을 못 간다면? 일본 감성 뿜뿜 창원 "와비" 카페 후기 / 색다른 분위기의 일본식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오늘 소개할 곳은 창원에 있는 "와비"라는 카페인데, 여기는 일본 느낌이 뿜뿜하는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곳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일본의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을 정말 좋아하는데, 여기가 딱 마치 교토의 어느 카페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잘 표현한 카페였다. 외관상으로는 그냥 낡은 빌딩 2층에 있는 카페여서 큰 기대를 안 했는데 ... 역시 기대를 안 하고 가서 그런가??? 너무 너무 만족스러웠던 곳. 위치는 여기 가로수길 골목 안쪽이다 . 가로수길에서 저녁 먹고 깔끔하게 가서 차 한잔 하기 좋을 것 같다. 일단 안으로 들어가면 대략 이런 느낌. 딱 일본 좌식 느낌을 잘 살렸다. 여기는 커피보다는 차가 주력인 듯한 느낌. 샘플이 있으니까 향을 맡아보고 자기가 원하는 걸로 주문하면 된다. 나도 커.. 2021. 6. 21. 부산 서면 돈까스 맛집 "슥까스" 후기 / 부산 서면 전포동 맛집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부산 서면, 전포동에 있는 돈까스 맛집 '슥까스'라는 곳이다. 요새 서면 메인거리 건넌편에 있는 이쪽 상권이 많이 발전하는 느낌이 드는데, 예전에 우연히 지나가다가 괜찮아보여서 저장해뒀다가 이번에 동기들이랑 가볍게 식사하면서 방문했다. 내돈내산 리뷰 나는 그냥 평범하게 등심슥까스를 주문. 여기는 좀 특이하게 돈까스가 이렇게 동글동글한 모양으로 나온다. 특별히 세트메뉴가 따로 없고, 모든 메뉴에 모밀 또는 우동이 포함되어 있다. 나는 이런 데 오면 무조건 모밀 !!!! 돈까스에 시원한 모밀 먹으면 진짜 최고다. 요새 돈까스 집 가서 다 거기서 거기고 비슷한 느낌이 많은데, 일단 모양부터 다르니까 색다른 맛이 느껴지고, 여기는 매운 돈까스 메뉴도 있어서 다음에는 이걸 한번.. 2021. 6. 20. 바다 바로 옆에 기찻길 감성 노지캠핑 "진해 행암마을" 후기 / 바다 보면서 차박할 수 있는 곳 안녕 파카씨다. 오늘 소개할 곳은 진해에 있는 "행암마을"이라는 곳인데,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기찻길이 감성적으로 있어서 사진 찍기도 좋고, 서쪽 방향이어서 석양 보기도 좋은 곳이다. 진해로 내려오고 여기가 좋다는 얘기를 그렇게 들었었는데 드디어 가볼 수 있었다!! 게다가 요새 모든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나도 캠핑에 관심이 생겨서 이래저래 캠핑 용품들을 수집(?)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모은 장비들 한번 사용도 해볼겸 노지 캠핑으로 다녀왔다. 위치는 이쪽인데, 내비게이션에 "행암마을 철길"이라고 돼있는 곳을 찍고 가면 된다. 일단 도차갷서 바로 화로 펴고 고기 굽기 시작. 배고파 죽는 줄 알았다. 서울이나 수도권에서는 이런 식으로 노지에서 불 피우면 바로 경찰 출동하고 과태료 먹을텐데, 여기는 아직 그런 것에.. 2021. 6. 19. 그릇이 넘칠 정도로 조개를 담아주는 조개칼국수 맛집 "송정물총칼국수" / 송정 서핑 맛집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송정에 있는 "송정물총칼국수"라는 식당이다. 이제 한달 정도 지나면 부산을 떠나야 한다는 사실이 문득 나를 조급하게 만들어서, 이제부터는 얼마 없는 주말마다 무조건 송정에서 서핑을 하거나 진해에서 윈드서핑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다. 생각하면 바로 실행해야 제맛. 바로 송정으로 달려가서 윈드서핑을 했다. 다행히 같이 간다고 하는 친구가 있어서 일단 재밌게 했다. 그리고 영업에 당해서 한번만 하려고 했는데 일단 5회권을 그냥 끊어버렸다. 암튼 !!! 그렇게 윈드서핑을 하고 노곤노곤한 몸을 이끌고 저녁이라도 먹고 가려고 식당을 검색하다가, 그냥 날도 춥고 해서 따듯한 칼국수 한 그릇 먹으려고 들어간 곳인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렇게 리뷰를 남긴다. 이번에도 역시 내돈내산 리.. 2021. 6. 17. 광안리 오션뷰가 미친 북카페 "티앤북스" 후기 / 광안리 여행 데이트 추천 안녕 파카씨다. 오늘 소개할 곳은 광안리 오션뷰가 지리는 북카페 "티앤북스"라는 곳이다. 해운대, 광안리야 뭐 바닷가니까 오션뷰 식당이나 카페가 워낙 많이 있지만, 여기는 나름 북카페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나는 만화책을 보지는 않지만 만화책을 좋아하시거나 북카페 특유의 느낌을 좋아하는 분들한테는 일반적인 카페보다 오히려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위치는 이곳 광안리 해변 끝자락이고, 안쪽 상가 고층에 자리하고 있다. 영업시간 참고. 운 좋게 여기에서 제일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당연히 여기에 오는 이유는 오션뷰를 보기 위해서인데, 아무래도 오션뷰 자리는 이미 차있는 경우가 많다. 운이 엄청 좋지 않은 이상, 다른 자리에 앉아 있다가 사람들이 일어날 때 눈치껏 후다닥 달려가서 .. 2021. 6. 16. [REVIEW] 베이스어스( baseus) 외장하드 케이스 / 집에서 남아도는 하드 재활용 하는 방법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중국의 샤오미라고 불리는(?) 베이스어스에서 만든 하드디스크 케이스다. 베이스어스는 스마트폰 액세서리로 시작해서 컴퓨터 액세서리, 차량용품 등 다양한 영역의 제품들을 만들고 있는데, 디자인도 이쁘면서 가성비가 훌륭한 제품을 정말 잘 만드는 것 같다. 나는 한 브랜드에 꽂히면 그 브랜드에서 나오는 제품을 다 사버리는 성향이 조금 있는데, 요새는 베이스어스에 꽂혀서 큐텐을 구경하다가 베이스어스 제품이 새로 나오면 웬만하면 하나씩 다 구매해서 써보고 있다. 마침 이번에 집에 다녀오면 안 쓰는 하드가 하나 생겼는데 500기가 짜리라 버리기는 아깝고 해서, 베이스어스 하드 케이스를 사서 재활용 하기로 했다. 가격은 2만원. 협찬 아니고 내돈내산 리뷰다. https://glo.. 2021. 6. 16. 대구 달서구 넓고 예쁜 디저트 카페 "제니아빈" 후기 / 대구 데이트 하기 좋은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대구 성서에 있는 대형 카페 "제니아빈"이라는 곳이다. 사실 워낙 예전에 다녀온 곳이라 잘 기억은 안 나긴 하는데 .. ㅋㅋ 일단 규모가 크고, 규모에 비해 사람이 없어서 엄청 조용하고 여유롭게 시간 보낼 수 있는 곳. 안으로 들어가면 대략 이런 느낌. 벽돌 디자인에 살짝 촌스럽기도 한뎈ㅋㅋ 음 ... 뭐 크리스마스 느낌도 나서 괜찮기도 하다. 인테리어가 뭔가 여름보다는 겨울에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 아마도 여기는 포토존? 이 카페를 검색하니까 이 동굴 같은 곳이 대표 사진으로 많이 나오던데, 여기 가운데에 서서 사진 찍으면 나름 괜찮을 듯. 자리가 뭐 널찍널찍 하다. 커피 가격은 4천원 대로 평범. 이 카페는 일단 공간이 넓어서 다양한 컨셉의 자리들을 가지고 .. 2021. 6. 15. 창원 맛집 "창원 모리텐 텐동" 후기 / 가성비 좋은 창원 가로수길 맛집 안녕 파카씨다. 오늘 간단하게 소개할 곳은 창원 가로수길에 있는 "모리텐 텐동"이라는 간판 그대로 텐동을 파는 집이다. 참고로 텐동은 일본식 튀김덮밥이다. 창원 가로수길은 뭐 약속도 많이 잡고 소개팅도 많이 하는 곳으로 유명한데, 가로수길 살짝 골목 안쪽으로 가면 있는 가게다. 가로수길에 카페는 많지만 은근 밥 먹을 곳이 없어서 한번쯤 방문하면 좋을 것 같기도 하다. 지도에 보이는 '토도스'라는 곳은 타코, 퀘사디아를 파는 곳인데, 술한잔 하면서 먹기 좋아서 사람들이 엄청 많이 가는 곳 중에 하나다. 저기도 시간 되면 한번쯤 방문해보는 걸 추천. 메뉴는 뭐 간단하다. 그냥 제일 기본 메뉴인 9,000원짜라 아사이텐동이 제일 가성비가 좋은 것 같다. 실내는 대략 이런 느낌. 뭐 소개팅을 하거나 할 정도의 .. 2021. 5. 27. 진해 벚꽃 구경하기 좋은 곳 "경화역 공원" / 철도에서 커플 사진 찍기 좋은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진해에 있는 "경화역 공원"이라는 곳이다. 말 그대로 예전에는 "경화역"이라는 기차역이 있었던 곳인데, 지금은 폐역이 되어 사용되고 있지 않은 철도이다. 진해는 이 사용하지 않는 철도를 그대로 보존해두고 있어서 다른 지역에서는 찍을 수 없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심지어 벚꽃이 피는 시즌에는 철도 양쪽으로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풍경을 배경으로 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진해 여좌천과 더불어 무조건 가봐야 하는 관광지 중 하나다. 위치는 여긴데, 지도에 보이는 "겐쇼심야라멘"이라는 곳이 진해에서 엄청난 맛집 중에 하나다. 시간이 된다면 진해에서 무조건 가봐야 하는 곳 중에 하나.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역시 또 군항제를 취소했다. 짠! 들어오면 이런.. 2021. 5. 26. 가성비 좋은 울산 신라스테이 후기 / 울산 여행 갈 때는 무조건 여기!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울산에 있는 "신라스테이"다. 뭐 신라스테이야 가격 괜찮으면서 퀄리티 좋기로 유명한 명불허전의 호텔 체인이라서 딱히 소개할꺼리가 없기는 한데, 다른 지역에 있는 신라스테이보다 여기 울산 신라스테이가 월등히 가성비가 좋은 것 같아서 이렇게 블로그에 소개한다. 아, 사실 특별히 울산 신라스테이가 다른 지역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것도 있지만, 울산에는 비슷한 가격대로 갈 수 있는 호텔 선택지가 그렇게 많지 않다. 비슷한 가격으로 찾아보면 이름만 호텔인 모텔들이 많이 나와서 차라리 안전하게 신라스테이를 가는 게 나은 것 같다. 우선 방으로 들어가는 입구. 아참 신라스테이 위치는 아래 지도와 같다. 뭐 ... 나는 울산 사람이 아니라서 여기가 어디라고 설명하기가 조금 애매하기는.. 2021. 5. 25. [REVIEW] 가성비 오지는 VR 머신이 나왔다! "오큘러스 퀘스트2" 구매 후기 / 오큘러스 게임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 안녕 파카씨다. 최근에 코인으로 돈을 좀 벌어서 나에게 주는 선물로 오큘러스 퀘스트2를 구매했다. 사실 나는 게임은 별로 안 좋아하기는 하는데, 최근에 이 녀석이 워낙 가성비가 좋게 나왔다는 소문을 듣고 바로 일시불로 결제. 아 코인은 어떻게 됐냐고?ㅎㅎ 이거 사고 바로 망했다. 그치만 뭐 ... 이미 주문한 건 어쩌겠나~ 개봉기 패키징은 이렇게 생겼다. 가격은 41만원 정도였는데 이제 진짜 기술이 발전하니 브이알도 많이 저렴해지기는 했다. 예전에는 100만원 정도는 줘야 구매할 수 있었는데 40만원에 이 정도 성능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게다가 브이알은 뭐랄까 스마트폰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기기 자체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기기의 확장성을 결정짓는 앱스토어 시장이 얼마나 활성화되어 있어서 얼.. 2021. 5. 25. [REVIEW] 아이폰, 애플워치, 에어팟 3개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무선 충전기 / 애플 3 in 1 충전독 안녕 파카씨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아이폰, 애플워치, 에어팟 3개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충전독이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검색을 하다가 구매한 제품인데, 지금 보니 큐텐에서도 비슷한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다. 큐텐은 쿠폰을 쓸 수 있으니까 살 만한 제품들을 모아서 큐텐에서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은데 일단 구매하고 너무 너무 만족하고 있는 제품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했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포스팅을 한다. 일단 디자인은 이렇게 생겼다. 비슷한 제품을 만드는 벨킨의 제품을 조금 베껴서 만든 듯한 느낌이기는 한데 ... 뭐 우리는 디자인 괜찮으면서 성능 괜찮은 제품을 살 수 있으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기는 하다. 특히 저기 아이폰을 충전하는 부분은 이번에 아이폰 12에서 새로 들어간 자.. 2021. 5. 24. 진해 군항제 벚꽃 보기 좋은 명소 여좌천 로망스 다리 후기 / 진해 경화역 드라이브 / 진해 군항제 데이트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진해에 있는 '여좌천'이라는 곳. 우리한테는 '로망스 다리'로 더 유명한 곳이다. 진해 군항제를 검색하면 나오는 그 가운데 자그마한 천이 하나 흐르고 양쪽으로 벚꽃나무가 흐드러지게 있는 바로 그곳인데, 서울 여의도나 석촌호수처럼 규모가 크지는 않아도 특유의 감성을 이쁜 프사 하나 건지기 좋은 곳이다. 위치는 여기 지금은 폐역인 진해역 근처에 있는 곳이다. 참고로 벚꽃이 피는 시즌에는 근처에 주차하기가 상당히 어려우니 조금 걷는다는 생각으로 그냥 자리 보이면 바로 주차를 하고 걸어가는 걸 추천한다. 걷는 길에 나무 기둥에 벚꽃이 피어 있는데 너무 이뻐서 한컷. 짜잔! 진해 여좌천에서 제일 유명한 뷰다. 사실 2019년에 군항제 할 때 여기를 한번 와본 적이 있는데, 그때.. 2021. 5. 16. 진해 벚꽃 보기 좋은 카페 "어씨빅센터" 카페 후기 / 진해 군항제 데이트 하기 좋은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진해에 있는 "어씨빅센터"라는 카페이다. 약간 오래된 카페이기는 하지만 진해 외곽 쪽에 자리하고 있고, 규모가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이 카페의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는 바로 이 엄청나게 큰 창으로 보이는 벚꽃 나무들. 어떤 카페에서도 이런 뷰는 볼 수 없는데, 창문에 바로 붙어서 옆에 벚곷나무가 있어서 안에 있으면 무슨 벚꽃으로 둘러싸인 동화 속 공간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다. 이 카페를 검색하면 네이버 미리보기 이미지도 전부 이 창문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프사 하나 건지기 좋은 곳이다. 위치는 이렇게 도로 한복판에 있는데, 진해문화센터와 같이 있다. 일단 안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널찍하게 무슨 산장 같은 느낌의 공간이 나온다. 지금 사진을 다시 보니.. 2021. 5. 15. 드디어 오픈한 "서부산 신라스테이" 다녀온 후기 / 서부산 신라스테이 솔직 후기 / 부산 호캉스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서부산에 있는 '신라스테이'이다. 부산에는 신라스테이가 해운대에 하나만 있었는데 이제 서부산에도 하나 오픈을 했다. 나는 운 좋게 울산 신라스테이에 하루 묵었더니, 서부산 신라스테이 숙박권 하나를 공짜로 받아서 공짜로 다녀왔다. 물론 주말에는 이미 예약이 다 찼다고 해서 금요일 평일에 다녀왔다 ㅎㅎ 일단 도착한 시간이 너무 늦어서 바로 근처에 있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가서 이것저것 음식들을 사왔다. 원래는 호텔에서 기왕이면 맛있는 호텔 음식을 먹으려고 했는데 ... 가오픈 기간에는 식당 운영을 안 한다고 해서 여기는 뭐 가오픈 기간에 하는 게 아무 것도 없었다. 어쩔 수 없이 밖으로 나가서 음식들을 사왔는데 이건 너무 아쉽기는 했다. 가오픈 기간이니까 어쩔 수 없지. .. 2021. 5. 12. 부산 서면 가성비 극강의 숙소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시티센터" 후기 / 부산 갈 때 무조건 잡는 숙소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부산 서면, 정확히는 부전역쪽에 자리하고 있는 호텔,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시티센터"점이다. 나는 부산에 갈 때마다 주말에 호텔을 잡고 묵는 편인데, 뭐 거의 잠만 자는데 굳이 비싼 돈 주고 좋은 호텔을 잡을 필요는 없어서 약 10만원 안쪽으로 가성비 좋은 호텔들을 찾아서 간다. 지금까지 간 곳들 중에서 일단 여기가 가성비가 제일 좋기는 하다. 물론 위치가 해운대 쪽은 아니지만 부산 서면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이고, 무엇보다도 가격이 주말에도 약 6만원 정도여서 상당히 저렴하다. 심지어 최근에는 레이트 체크아웃 이벤트도 진행을 하고 있는데 약 6.5만원에 방을 잡으면 레이트 체크아웃으로 다음날 저녁 6시에 체크아웃을 할 수 있다. 이게 진짜 미쳤는데 저녁 6시 체크.. 2021. 5. 11. 데이트 하기 좋은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합정 스케줄" 다녀온 후기 / 저녁에 와인 마시기에도 좋은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합정에서 데이트 하기 좋은 '스케줄'이라는 식당이다. 원래 스케줄 청담이라는 곳이 유명한데, 거기서 유명해지고 합정으로 진출한 곳이다. 아무래도 원래 청담에 있던 곳이라서 그런지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어서 가성비가 좋지는 않다. 그나마 런치 메뉴가 14,000원에서 18,000원 정도로 가성비가 나쁘진 않다. 아마도 저기는 생일 파티를 한다고 해서 저렇게 풍선을 붙여둔 것 같다. 내부로 들어오면 대략 이런 분위기. 테이블이 약간 대리석 느낌을 주는 재질이라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근데 사실 ... 청담에 있으면 고급스럽다고 할텐데 합정에 있으면서 이 정도 인테리어로 가격을 올려받은 건 좀 ... 안 맞긴 한 듯 ㅋㅋ 안으로 들어오면 이런 자리들도 있다. 자리가 상당.. 2021. 5. 9. 합정, 망원 분위기 좋은 감각적인 카페 perception(퍼셉션) 다녀온 후기 / 합정 데이트 하기 좋은 카페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합정, 망원에 위치하고 있는 퍼셉션(perception)이라는 이름의 카페이다. 밥을 먹고 어디 카페를 갈까 검색하다가 네이버 지도로 찾아서 간 곳인데, 기대했던 것보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상당히 괜찮았던 곳이다. 위치는 합정역과 상수역 중간에 있는 곳이다. 근처에 뭐 번화가가 있는 것은 아니라서 덜렁 이 카페 하나만 있는데 지도로 보고 찾아가면 된다. 가게 외관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그냥 작은 빌딩 1층을 임대해서 사용하고 있는 곳인데 겉으로만 보면 좀 평범하지만 내부 인테리어가 상당히 감각적으로 이쁜 곳이다. 이 카페의 인테리어 절정이라고 할 수 있는 이 물결무늬의 천장. 처음에 사진으로 봤을 때는 이 물결무늬가 엄청 크게 보여서 내부가 엄청.. 2021. 5. 8. 부산 데이트 하기 좋은 초밥 맛집 "치히로 식당" 후기 /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서면 맛집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부산 서면에 자리하고 있는 "치히로 식당"이라는 곳이다. 서면에 맛집 검색하다가 초밥 먹기 좋을 것 같아서 그냥 캐쥬얼하게 한번 가려고 했던 곳인데 이 정도로 사람이 많은 곳인 줄은 몰랐다. 가면 일단 웨이팅 30분 정도는 기본인 듯. 전포동 카페거리 골목 쪽에 자리하고 있다. 안으로 들어왔다. 가게 안이 상당히 좁아서 테이블이 한 세개 정도밖에 없다. 그래서 웨이팅이 긴 것 ㅠㅠㅠ 가장 베이직한 초밥정식을 시켰다. 이런 식으로 나오는데 뭔가 아기자기하고, 사진 찍기 좋아서 데이트 하는 커플들이 많이 오는 것 같다. 초밥도 여러 종류로 나오고, 가라아게도 있어서 나름 다 먹고나면 배부르기는 하다. 초밥 퀄리티도 상당히 좋고, 이런 식으로 디저트로 먹을 만한 것들도 있어.. 2021. 5. 6. 창원 근교 계곡 근처 갈 만한 카페 "디저트39" 후기 / 초원랜드에서 밥 먹고 가기 좋은 곳 안녕 파카씨다. 오늘 소개할 곳은 창원 근교에 자리하고 있는 '디저트39'라는 카페이다. 여기는 알고 찾아간 곳은 아니고 바로 옆에 있는 '초원랜드'라는 식당이 워낙 유명해서 초원랜드 식당에 갔다가, 바로 옆에서 커피나 마시고 가자는 생각으로 들어갔던 곳이다. 솔직히 여기도 좋기는 한데 바로 옆에 있는 초원랜드는 진짜 꼭 가보길 추천 ... 여기는 딱 봐도 포토존. 인테리어가 꽤 이쁘게 되어 있다. 이날 날씨가 진짜 너무 좋았어서 창밖으로 바람이 솔솔 들어오는데 기분이 너무 좋았다. 실내는 대충 이런 느낌. 아무래도 근교에 있는 곳이라 자리도 널찍널찍하니 좋다. 디저트도 팔고 있는데 우리는 그냥 커피만 마심. 여기가 바로 옆에 계곡이 있다보니 창원 근교에서 굉장히 가까운 곳인데도 뭔가 멀리 여행온 것 같.. 2021. 5. 6. 부산 코모도 호텔 상견례 하기 좋은 한식당 "고담" 후기 / 분위기 좋은 한정식 식당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부산 코모도 호텔에 자리하고 있는 "고담"이라는 한정식 식당입니다. 저는 그냥 호텔에서 묵으면서 간단하게 식사를 때우려고 갔던 곳인데, 다녀와서 검색을 해보니 상견례나 돌잔치로 굉장히 유명한 곳인 것 같습니다. 저는 뭐 룸을 예약해서 먹은 건 아니라서 룸 컨디션까지는 잘 모르지만, 검색해보면 많이 나오는 걸로 봐서 괜찮은 곳인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홀에 있는 테이블 자리에서 1인용 메뉴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일단 그것만으로도 저는 상당히 만족해서 이렇게 포스팅을 남깁니다. 일단 카운터는 이런 식으로 생겼습니다. 코모도 호텔 자체가 상당히 규모가 있고 화려한 느낌이기 때문에 일단 이 식당에만 들어와도 뭔가 고급스러운 식당에 온다는 느낌이 듭니다. 저 안쪽으.. 2021. 4. 20.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7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