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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저수지 뷰가 너무 이쁜 경주 한옥카페 "바실라" 후기 / 경주 한옥카페 데이트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경주 한옥카페로 유명한 "바실라"라는 곳. 여기도 경주 황리단길에서는 제법 거리가 있는 편이지만,저수지 뷰도 이쁘고 카페 건물인 한옥도 잘 지어둬서 인기가 많은 곳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유명한 핫플 거리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카페보다는, 좀 외곽으로 나가더라도 풍경이 좋고 널찍한 카페를 좋아해서 거리가 좀 있더라도 차를 타고 오는 편이다. 여기도 다녀오고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던 곳. 아 물론 여행은 날씨가 더 중요한데, 내가 간 날은 바람이 정말 엄청나게 불고 날도 추웠어서 좀 힘들기는 했다. 다음에 경주 한번 더 가서 날씨 좋을 때 이쁘게 사진좀 많이 남겨오면 좋을 듯. 지도에서 보다시피 저기 하동지, 하동저수지를 바로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있다. 지금은 이쪽에 카페가.. 2022. 1. 19.
경주 황리단길 한옥카페 "카페미실" 후기 / 경주 루프탑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경주 황리단길 한복판에 있는 "카페 미실"이라는 루프탑 카페. 원래 여기를 가려고 했던 거는 아닌데, 어딜 가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를 못 잡고 돌아다니다가 결국 지쳐서 들어온 곳이다. 근데 역시 우연히 발견한 곳이 더 좋을 때가 많은데, 여기도 한옥으로 된 분위기가 너무 좋고, 특히 다른 데보다는 사람이 적어서 붐비지 않아서 오히려 좋았다. 오히려 좋아~ 위치는 황리단길 안쪽에 있는 골목이다. 황리단길 메인 거리에는 길거리 음식들이 많고, 여기 골목 안쪽에는 식당과 카페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그 안쪽에 있는 골목을 걷다보면 식당이랑 카페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는데 ... 뭐 여기는 어딜 가나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 보이면 그냥 들어가는 게 나은 것.. 2022. 1. 18.
제주도 느낌 뿜뿜나는 경주 브런치 카페 "카페 로드 100" 후기 / 경주 불국사 근처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경주 불국사 근처에 있는 '카페로드 100'이라는 브런치 카페. 나는 브런치를 워낙 좋아해서 어디든 여행을 가면 10시나 11시쯤 브런치 카페에 가서 아침 겸 점심으로 브런치 먹는 걸 좋아한다. 딱 이 시간에 밥을 먹으면 느즈막히 일어나서 잠도 충분히 잘 수 있고, 점심을 일찌감치 때울 수 있어서 오후에 좀 더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좋은 것 같다. 어쨌든 !!! 경주에서 브런치 카페를 몇 군데 검색해뒀는데, 이곳이 왠지 규모도 있고 괜찮아보여서 이곳으로 왔다. 위치는 황리단길에서는 거리가 좀 있고, 불국사 쪽에 오히려 가깝다고 보면 된다. 사실 이 근처에 뭐 관광지가 있거나 카페들이 모여있는 곳은 아니고 그냥 이곳 카페만 하나 덩그러니 있기는 한데, 차량을 .. 2022. 1. 17.
경주 황리단길 정갈한 한식 맛집 "동리" 후기 / 깔끔한 가정식 백반 데이트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경주 황리단길 골목 안쪽에 있는 "동리"라는 한정식 맛집! 저는 개인적으로 정갈하게 나오는 한식을 매우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어디 여행을 가더라도 기왕이면 국내에서는 이런 한식집을 찾아가는 편입니다. 물론 파스타나 피자 같은 양식도 좋아하기는 하는데 .. 뭔가 먹고나면 더부룩한 느낌이 있어서 한식이 좋더라구요 ㅋㅋ 이제 나이가 들었나봐요 ... 어쨌든 !!! 예전에는 그렇게 유명하지 않아서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는데, 요새 경주가 여행지로 워낙 핫하기도 하고, 여기도 꽤 많이 유명해져서 이제는 웨이팅을 상당히 해야 합니다. 저는 1시간 30분 정도 웨이팅을 하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도착한 시간이 1시인가 2시인가 상당히 늦은 점심시간이었는데도 .. 2022. 1. 15.
경주 야경보면서 데이트하기 좋은 "동궁과월지" 후기 / 경주 여행코스 야경 보러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경주여행 하면 빠질 수 없는 "동궁과월지"라는 곳이다. 나는 사실 처음에는 여기가 "동궁, 과월지"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동궁"과 "월지"를 합친 말이었다. 말 그대로 신라의 별궁인 동궁과 달이 비치는 정원을 합쳐서 '동궁'과 '월지'라고 부르는 것이었다. 아무튼!!! 여기는 다들 알다시피 야경 명소로 굉장히 유명한 곳이다. 규모가 큰 건 아닌데 고풍스러운 전통 가옥과 연못이 불빛과 어우러져서 엄청난 분위기를 자아낸다. 황리단길에서 거리가 좀 있기는 하지만 못 걸을 거리는 아니니 천천히 산책하듯 걸어가도 좋을 것 같다. 차량이 있으면 앞에 주차장이 따로 있으니 주차장에 주차를 해도 된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 카메라의 한계로 눈으로 보는 것 만.. 2022. 1. 14.
[REVIEW] 네이처하이크 캠핑용 이소가스 난로 후기 / gas stove of Naturehike camping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캠핑 용품 전문 브랜드, '네이처하이크'에서 출시한 캠핑용 난로이다. Hi, it's Parka. The product to be introduced this time is a camping stove launched by Nature Hike, a brand specializing in camping supplies. 보통 이런 캠핑용 난로는 석유를 사용하는 제품들이 많고, 감성을 중요시 하는 분들은 화목 난로를 많이 들고다니는 것 같다. 하지만 귀찮음이 많은 나는 ... 석유 난로는 석유를 가지고 다녀야 해서 번거롭고, 화목 난로는 감성이 있지만 역시 나무 땔감을 따로 사서 들고 다녀야 한다는 점이 너무 귀찮게 느껴졌다. 그래서 추운날 캠핑은 아예 포기하고 있던 .. 2022. 1. 14.
1박 2일 경주 여행으로 갈 만한 곳 "대릉원" 후기 / 경주 여행 천마총 후기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경주 황리단길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는 "대릉원"이라는 곳이다. 우리한테는 '천마총'으로 유명한 곳인데, 수학여행으로 한 번쯤은 다들 가봤을 법한 곳이다. 대릉원은 경주에서 제일 유명한 황리단길 한켠에 자리하고 있고, 교과서에 나온 천마총은 이 대릉원 안에 위치하고 있다. 그러니 천마총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내고 이 대릉원에 들어가야 한다. 참고로 입장료는 성인 3,000원인데, 여기 공원이 워낙에 크고 산책하면서 사진을 찍을 만한 곳이 많기 때문에 입장료가 아까울 정도는 아니니 경주에 간 김에 한번쯤 들어가보는 게 좋을 것 같다. 대릉원이 워낙 크기 때문에 이런 안내도를 보고 한바퀴 돌면 좋을 것 같다. 짠 대망의 천마총. 뭐 사실 들어가도 대단하게 볼 만한 게.. 2022. 1. 13.
강화도 인스타 사진 찍으면서 데이트 하기 좋은 핫플 카페 "조양방직" 후기 / 서울 근교 레트로 카페 데이트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너무나도 유명한 강화도의 "조양방직"이라는 카페이다. 여기는 뭐 너무나도 유명하고, 서울에서 접근성도 좋은 편이어서 아마도 이미 많은 분들이 가보셨을 것 같지만, 서울 근교에서 갈 만한 카페 중에 너무나도 괜찮았던 곳이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남긴다. 위치는 위와 같다. 여기가 원래는 공장들이 모여 있던 곳인 것 같은데, 그 중에 한 폐공장을 재활용 해서 만든 문화시설 같은 곳이다. 그래서 용도는 카페이지만,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과거 공장이었을 때의 흔적을 찾아보기도 하고, 구석구석에서 레트로한 사진을 찍기에 정말 괜찮은 곳이다. 일단 카페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광활한? 마당이 펼쳐져 있다. 여기는 뭐 사람이 워낙 많아서 일단 들어가서 적당히 자리 먼저 잡는 게 좋을 것.. 2022. 1. 12.
[REVIEW] 태블릿 같은 음성인식 스피커 "구글 네스트 허브 2세대" 후기 / Second Generation of Google Nest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구글에서 출시한 액정이 달린 태블릿 같은 음성인식 스피커! '구글 네스트 허브 2세대'이다. Hi, it's Parka. The product to introduce this time is a voice recognition speaker like a tablet with a liquid crystal released by Google. It is the second generation of Google Nest Hub.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음성인식 스피커가 거의 IT의 대세라 할 정도로 엄청 유행을 하다가 최근에는 좀 시들해진 느낌이 드는데, 새로운 형태의 음성인식 스피커로 요새는 액정 달린 스피커들이 출시되고 있다. Not long ago, voice recogn.. 2022. 1. 11.
가정용 CCTV 홈카메라 "샤오미 웹캠" 후기 / 반려동물 필수템 / Home CCTV home camera review of Xiaomi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샤오미 '웹캠'이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는 가정용 홈 카메라이다. Hi, it's Parka. The product to be introduced this time is a home camera sold under the name of Xiaomi's Webcam 샤오미 웹캠도 여러 차례 업데이트가 되다 보니 요새 나오는 제품은 원격으로 각도 조절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원격으로 음성을 전달할 수도 있다. 사실 가정에 이런 제품이 왜 필요하냐고 하면 ... 사실 크게 필요 없는 제품이기는 하다. Xiaomi's webcam has also been updated several times, so the products that come out these days can.. 2022. 1. 11.
동학사 신상 초대형 카페 "더크루즈" 후기 / 동학사에 새로 생긴 대형 카페 내돈내산 후기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동학사에 새로 생긴 "더크루즈"라는 신상 대형카페이다. 요새는 확실히 카페가 대형화되고 있는 추세이고, 아기자기한 골목 카페보다는 대형 카페를 사람들이 더 선호해서 많이들 찾아가는 것 같다. 나만 해도 기왕이면 가서 여기저기서 사진 찍을 곳이 많이 있는 대형카페를 선호하는 편이고, 이런 대형카페는 거의 필연적으로 도심에서는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굳이 찾아가게 되더라. 이곳 더크루즈 역시도 동학사 안쪽에 자리하고 있어서 위치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기는 한데 ... 신상 카페라고 하니 저녁에 친구 만나는 김에 한번 가봤다. 위치는 이곳, 동학사에 펜션들이 많이 있는 골목 안쪽에 있다. 멀리서 보면 웅장하고 엄청 커서 바로 눈에 띄는데, .. 2022. 1. 11.
[노보텔 호캉스 2일차] 용산 노보텔 앰배서더 조식 후기 & 피트니스 후기 / 노보텔 용산 호캉스 후기 안녕 파카씨다. 저번에 객실을 리뷰한 데에 이어서 오늘은 용산 노보텔 앰배서더의 조식을 리뷰하려고 한다. 뭐 사실 여기가 나름 5성급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최고급 호텔에 속하는 곳은 아니어서, 엄청 대단한 조식이 나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가성비 5성급 호텔들 중에서는 괜찮게 나온다는 평이 많이 있는 것 같다. 나는 사실 호텔에서는 아침에 늦잠 자고 느즈막히 일어나서 적당히 운동이나 하고 푹 쉬다가 오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서 굳이 일어나서 조식을 먹으러 가지는 않는 편이기는 하다. 그래도 이번에 내가 예약한 객실은 2인 조식이 포함되어 있는 거여서 힘들지만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왔다 ㅎㅎ 우선 한 바퀴를 삭 둘러본다. 조식 메뉴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저 오믈렛이다. 다른 건 그냥 셋팅되어 있.. 2022. 1. 10.
알리에서 가성비 좋게 구매한 캠핑용 냄비 주전자 세트 후기 / 캠핑 용품 추천 안녕 파카씨다. 요새 정말 캠핑이 대세긴 한 것 같다. 캠핑이 유행을 하니 심지어 사람들이 차도 SUV만 사고, 수십만 원을 호가하는 텐트는 사려고 줄을 서도 못 사는 형국이 됐다. 나는 뭐 캠핑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밖에서 자는 것보다 그냥 피크닉 정도로 가서 고기 구워먹고 좋은 날씨 즐기다가 들어오는 건 좋아서 그냥 캠핑 용품을 조금씩 사모으고 있다. 오늘은 캠핑 필수템 중에 하나인 냄비랑 주전자를 소개하려고 한다. 사실 캠핑을 다닌다고 해도 짐이 너무 많으면 바리 바리 싸들고 가는 것도 일이고, 가서 정리하는 거, 사용하고 뒤처리 하는 것도 너무 일이라서 최대한 심플하게 다니는 게 좋은 것 같다. 그래서 최대한 부피도 작게 들고 다닐 수 있는 걸 찾았는데, 역시 우리의 알리. 없는 게 없었다. .. 2021. 12. 12.
기장 베트남 음식 먹기 좋은 곳 "포에버얌 기장" 후기 / 기장 맛집 추천 안녕 파카씨다. 오늘 소개할 곳은 기장에 있는 거의 유일한(?) 베트남 음식점 "포에버얌"이라는 곳이다. 바로 옆에 '엠아이알오'라는 유명한 카페도 있고, '바릇식당'이라는 유명한 꼬막 정식 집도 있고 해서 이쪽은 자주 간 편인데, 정작 여기를 와본 건 처음이다. 사실은 이 식당을 가려고 온 건 아니고 바로 옆에 있는 '탐복'이라는 전복요리집을 가려고 왔던 건데 ㅠㅠㅠ 그 집이 생각보다 너무 핫한 집이어서 결국 못 들어가고 그냥 적당히 찾아보다가 방문하게 됐다. 엠아이알오랑, 바릇식당 후기는 아래의 링크 참고해주세요. https://psyworld.co.kr/1352 부산 바다 풍경이 너무 있는 기장 "바릇식당" 후기 / 분위기 좋은 꼬막정식 / 부산 기장 데이트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2021. 12. 11.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해리단길 앤틱 카페 "듀플릿(DUPLIT)" 후기 / 감성 있는 골목길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해리단길에 자리하고 있는 "듀플릿"이라는 카페다. 혼자 부산 여행을 갔다가 조용히 들어가고 있는데, 마치 동화 속 풍경처럼 골목 안에서 가게 하나가 어둠을 밝히고 있어서 자연스레 이끌려 들어간 곳이다. 마치 동화 속에서 밤길을 헤매다가 숲속에서 불이 켜진 오두막집 하나를 발견한 그런 느낌. 뭐 사실 부산까지 여행을 가서 굳이 여기를 찾아갈 만한 핫플 카페는 아니기는 한데, 부산에 살고 있는 사람이나, 부산에서 남들이 가지 않는 조용한 카페를 가고 싶은 분들은 한번쯤 들러보기 괜찮은 곳이다. 위치는 딱 해리단길 한복판에 있고, 골목 안에 자리하고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느낌. 가게 규모가 큰 것도 아니고 그냥 소박하게 꾸며져 있다. 오히려 그게 매력이랄까? 이 카페.. 2021. 12. 10.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바다뷰 카페 "헤이안" 후기 / 포항 데이트 하기 좋은 오션뷰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쪽에 자리하고 있는 "헤이안"이라는 신상 카페이다. 여기도 요새 트렌드에 맞춰서 대형 카페로 운영을 하고 있는 곳인데, 바로 앞에 영일대 해수욕장이 보여서 바다 보면서 커피 마시기에 너무 좋은 곳이다. 당연히 포항에서는 영일대 해수욕장이 제일 핫한 곳이니까, 영일대 해수욕장 가면서 한번 들르기에 너무 괜찮은 카페이다. 카페 외관은 하얀색으로 깔끔하고, 실내는 따뜻한 주황색 빛이 비치고 있다. 그냥 딱 심플한 요새 신상 카페 느낌. 안으로 들어온 모습. 카페 규모에 비하면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나름 영일대 해수욕장에서는 제일 이쁜 곳인 것 같은데, 생각보다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아 물론 내가 방문한 날이 수요일이어서 평일이라는 걸 감안하긴.. 2021. 12. 9.
프라이빗한 해변, 포라카이로 유명한 포항 "더헤이븐" 리조트 후기 / 포항 무조건 가야 하는 감성 숙소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포항에 있는 "더헤이븐"이라는 리조트다. 우연히 포항으로 출장을 갈 일이 생겨서 하루 먼저 출발해서 묵은 숙소인데, 진짜 여기는 들어가자마자 감탄사가 '와' 나올 정도로 너무나도 좋았던 곳이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올린다. 사실 나는 운 좋게 별 어려움 없이 예약을 할 수 있었는데 여기가 생각보다 핫한 곳이었다. 너무 좋아서 한번 더 가려고 예약을 하려고 했더니 만실이라 빠꾸 먹고 ㅠㅠㅠㅠ 특히 주말에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가기가 좀 부담스러운 정도였다. 내가 갔을 때는 수요일 평일이어서 가격은 12만원이었고, 주말은 평균 25만원에서 30만원 정도 하는 것 같다. 내돈내산 리뷰이고, 광고 아니다. 우선 주차를 하고 바로 건물로 들어간다. 출발이 조금 늦어져서 한 4시 정.. 2021. 12. 8.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후기 / 노보텔 용산 수영장 이용 후기 / 서울 데이트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서울 용산에 자리하고 있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점이다. 나는 기차를 탈 일도 많고 해서 용산역을 그렇게 자주 가는데, 그렇게 다니면서도 바로 옆에 있는 호텔을 가볼 생각을 못했었다.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 역시 5성급 호텔은 뭐가 달라도 다르긴 해서 ... 돈 많이 벌어서 좋은 호텔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뿜뿜하게 만든 호텔이다. 뭐 위치는 너무 너무 좋다. 용산역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고, 용산역에서 실내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어서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바로 호텔로 연결이 된다. 아무래도 5성급 호텔이라 가격이 좀 있기는 한데, 나는 할인 받고 해서 조식 포함 하루 16만원 정도에 예약할 수 있었다. 가격대가 조금 있기는 하지만 조식도 .. 2021. 11. 27.
수영장에서 인생샷 찍을 수 있는 공주 신생 카페 "숲너울" 후기 / 공주 광덕산뷰 힐링 카페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공주 광덕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숲너울'이라는 자연친화적인 카페이다. 확실히 대전 근교보다는 공주쪽에 독특하고 이쁜 카페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위치는 ... 여기다. 나는 천안 근처에서 승마를 하는데 승마 끝나고 내려오는 길에 들러서 뭐 동선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는데, 산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카페여서 사실 차가 없으면 접근하기가 좀 힘든 곳이기는 하다. 다른 블로그 포스팅을 보니 버스로도 갈 수 있다고는 하는데, 대충 위치상 자차를 이용하는 게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카페 뒤편에는 이렇게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가 그렇게 힘들지는 않다. 하긴 내가 간 날이 평일이었는데도 이렇게 차들이 차있을 정도면, 주말에는 좀더 빡셀 것 같기는 하다. 여기는 월요일이.. 2021. 11. 26.
계룡 분위기 좋은 풀파티 할 수 있는 레스토랑 "라루체" 후기 / 공주 동학사 데이트 추천 안녕 파카씨다. 오늘 소개할 곳은 공주 동학사 쪽에 있는 "라루체"라는 레스토랑. 지금 나는 계룡에서 지내고 있는데 계룡에서 조금만 나오면 바로 여기 '동학사'라는 나름 충청도의 관광지가 있어서 이쁜 카페랑 맛집들을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다. 뭐 ... 그래봤자 바다가 있는 부산에 비하면 택도 없기는 하지만 ㅠㅠ 그래도 일년 동안은 근처에서 최대한 충청도에서 갈 만한 곳들을 찾아다녀볼 생각이다. 암튼!!! 이날은 사실 내가 교통사고가 난 다음날인데, 근처에 있는 지인이 위로 겸 저녁식사를 사준다고 해서 같이 온 곳이다. 위치는 이쪽 동학사로 들어가는 입구쪽이다. 동학사 쪽은 아무래도 나이 드신 분들이 좋아하는 관광지여서 밥집들이 대체로 한식이나 그런 토속적인 음식이 많은데, 제대로 된 레스토랑은 거의 여기.. 2021. 11. 25.
부산 해운대 바다뷰 브런치 레스토랑 "씨엘로" 후기 / 부산 데이트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부산 해운대 쪽에 있는 "씨엘로"라는 브런치 겸 레스토랑이다. 커피만 마셔도 될 것 같기는 한데 그럴 만한 분위기는 아니고 브런치는 파스타든 밥을 먹는 곳이라고 보면 된다. 사실 여기는 저번에 한번 간 적이 있었는데 그날은 브런치가 솔드아웃이라 브런치를 먹지 못해서 그냥 파스타만 먹고 왔는데, 브런치를 한번 꼭 먹어보고 싶어서 이번에 다시 방문했다. 여기는 뭐 뷰가 워낙 좋기 때문에 날씨 좋은 날 가면 언제든 가도 좋을 만한 곳. 위치는 여기 해운대 마린시티 쪽에 있다. 정확히 말하면 해운대 해변 쪽은 아니니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저 앞에 동백섬이 보인다. 이쪽은 오면 항상 주차가 좀 문제기는 한데 ... 그냥 저기 길가에 세우면 된다. 이번에도 창가 자리 겟. .. 2021. 10. 27.
부산 데이트코스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후기 / 해운대 해변열차 이용 꿀팁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건 해운대에 '해변열차'라고도 불리고 있는 블루라인파크 열차. 작년에 개장을 한 걸로 알고 있는데 덕분에 이번 여름에 아주 호황을 제대로 누린 걸로 알고 있다. 처음에는 굳이 돈 아깝게 뭐 이런 걸 타야하나 싶었는데 ... 개인적으로는 부산 여행 가시는 분들은 무조건 한번 정도는 타보는 걸 추천. 블루라인 해변열차는 미포 - 달맞이터널 - 청사포 - 다릿돌전망대 - 구덕포 - 송정을 왕복하는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미포에서 출발하거나 송정에서 출발하면 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는 송적역에서 출발하는 게 사람이 적어서 괜찮았던 것 같다. 차라리 송정 쪽에다가 주차를 하고 송정으로 왕복을 한 다음에 다음 코스로 이동하는 게 나은 듯. 뭐 해운대에서 탈 수밖에 없는 상황이면 해운대에.. 2021. 10. 26.
할리스 하이브로우 캠핑 굿즈 후기 / 할리스 테이블, 랜턴 득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할리스가 '하이브로우'라는 브랜드와 협업해서 만든 캠핑용 굿즈. 요새 캠핑이 워낙 핫하다보니 각종 커피 프랜차이즈는 물론이고 여기저기서 캠핑용 굿즈를 주는 이벤트를 정말 많이 하는 것 같다. 심지어 맥주도 캠핑용품이랑 협업해서 뭘 요새 많이 하던데 ... 캠핑이 인기기는 한가보다. 이런 굿즈 이벤트를 하면 단연 제일 인기 있는 곳은 스타벅스인데, 나는 개인적으로 올해 스타벅스에서 주는 쿨러박스나 랜턴보다는 할리스 굿즈가 훨씬 좋은 것 같아서 할리스에서 구매를 해버렸다. 참고로 스타벅스에서도 랜턴을 줬지만 내가 볼 땐 할리스 랜턴이 스타벅스 랜턴보다 훨씬 고급스럽고 이쁜 것 같다. 일단 나는 이렇게 캠핑용 테이블과 랜턴을 업어왔다. 원래 할리스 행사는 15,000원 이.. 2021. 10. 25.
부산 해운대 스테이크 슈하스코 맛집 "보이브라질" 후기 / 부산 스테이크 무제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부산 해운대에 있는 "보이브라질"이라는 슈하스코 맛집이다. 슈하스코는 소고기, 돼지고기, 파인애플 등 여러 가지 재료를 꼬챙이에 꽂아서 숯불에 구운 브라질의 전통요리를 말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한 가지 종류를 꼬챙이에 꽂아서 구운 다음에 그걸 코스처럼 하나씩 잘라주는 요리를 말하는 것 같다. 암튼 해운대에 이 슈하스코 가게가 가성비 좋게 있다고 해서 이번에 친구들이랑 같이 다녀왔다. 위치는 해운대역 바로 3번출구쪽. 해운대역 바로 옆에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도 좋고, 해운대역 그 대로변에 있는 곳이어서 이래저래 여행하면서 저녁 먹으러 가기 좋은 곳이다. 가격은 1인당 39,000원. 조금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각종 고기들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 걸 .. 2021.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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