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재미 파카씨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얼마 전에 쓰리디프린터를 처음으로 구매해서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이래저래 테스트 하면서 사용해보는 중입니다. 이번에는 금토일 주말 3일을 들여서 ... 좀 큰 배트만 흉상을 한번 뽑아봤습니다! 총 소요시간은 약 35시간 정도 ㄷㄷ ... 엄청난 시간인데 사실 또 자는 시간, 밖에 나가 있는 시간을 포함하면 생각보다는 금방 지나가기도 합니다. 완성된 모습! 꽤 간지나죠? 섬세하게 뽑아내는 쓰리디프린터의 특성 덕분에 약간 찡그린 포스있는 배트맨의 표정도 잘 표현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ㅠㅠㅠㅠㅠ 뒷통수 쪽을 보시면 뭔가 점박이 같은 게 박힌게 보이실 겁니다. 이게 뭔가 했더니 재봉선이라고 하더라구요. 쓰리디프린터는 x축, y축, z축이 동시에 움직이면서 입체적으로 플라스틱을..

리뷰/IT 제품리뷰 2018. 8. 26. 22:44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얼마 전에 홈트(홈트레이닝)을 위해서 힘콩밴드를 구매했었는데 ... 결국 그냥 중고로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역시 저는 안 되나봐요 ㅋㅋㅋㅋ 작년 여름이 오기 전에 샀었는데 결국 1년만에 중고로 판매하네요. 저는 새걸로 구매했었는데 가격은 99,000원이었습니다. 힘콩밴드 세트는 두 종류의 그립바, 3종류의 밴드, 그리고 문에 끼우는 고리와 양손 그립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밴드 세 가지는 각각 강도가 달라서 운동하는 부위에 맞춰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보라색이 가장 강한 거여서 보라색으로는 렛 풀 다운 등의 등 운동을 하는 데에 주로 사용하고, 노란색과 연두색 밴드로는 팔 운동 할 때 사용합니다. 그립바 퀄리티는 상당히 괜찮습니다. 이걸로는 헬스장에 있는 그 아래로 쭉쭉 내리는 ..

리뷰/생활정보 2018. 8. 26. 20:24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ㅠㅠ 요새는 뭐 ... 사실 이것저것 엄청나게 많이 사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도 학교 생활이 좀 바쁘다보니 글을 많이 못 올렸습니다 ... 이제부터라도 제 일상 공유하는 느낌으로 다시 꾸준히 올려야겠어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최근에 와디즈에서 펀딩해서 구매한 콜드브루 기구입니다. 예전에 빈플러스에서 나온 콜드브루 기구를 사서 포스팅 한 적이 있는데 ... 그 제품은 아무래도 너무 정통으로 콜드브루를 내리는 방식이다보니 소모되는 커피의 양도 너무 많고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 제품은 정통 콜드브루와는 달리 조금 대량생산이 가능한 방식인데, 쉽게 말하면 그냥 찬물에 커피를 오랫 동안 담가놓고, 커피가루만 채를 통해 걸러..

리뷰/생활정보 2018. 8. 21. 00:55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제가 사용하던 전동 오프너를 판매한 이유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저는 와인을 딸 때 전동 오프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아날로그적인 그런 오프너를 사용해야 좀 더 간지가 나기는 하는데 ... 그냥 저는 간지보다는 일단 테크 블로거답게 전동 기기들을 좋아하기도 하고 ... 일단 제가 편한 게 더 중요하니까요! 제가 구매했던 전동 오프너는 이렇게 생긴 제품입니다. 트레비앙이라는 와인 관련 용품 전문 브랜드에서 나온 제품이고, 가격은 약 3-4만 원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이쪽에 와인병의 코르크를 끼우고, 이 버튼을 윙~~~~ 하고 누르면 코르크가 쏙! 하고 뽑힙니다. 작동 중일 때에는 이런 식으로 불빛이 나오는데 ... 불빛이 약~~~간 촌스럽습니다. 이건 뚜껑 부분인데..

리뷰/생활정보 2018. 8. 21. 00:54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저녁에 친구랑 급 드라이브 약속을 잡아서 송도 센트럴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송도야 뭐 워낙 유명한 곳인데, 정작 가본 건 처음이었습니다. 여기 진짜 ... 차 없을 때 가면 서울에서 가깝기도 하고 데이트 코스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건 같은 날 찍은 바이크 사진 ... 얼마 전에 구매한 슈퍼쏘코(super soco)라는 브랜드의 바이크입니다. 센트럴파크에 도착한 모습. 사진으로만 보던 쌔삥(?)의 빌딩들을 보니 압도되는 느낌입니다. 밤에 불을 밝히니 더 멋집니다. 저기에 살면서 센트를파크를 바라보는 사람들은 어떤 기분일까요? 나중에 언젠가는 꼭 이런 빌딩 꼭대기에 있는 펜트하우스 하나 사서 살아볼 겁니다. 맨 오른쪽에 있는 독특한 건물은 포스코 건물. 센트럴파크에 흐르고 ..

리뷰/생활정보 2018. 7. 30. 01:42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고급스러운 핸드드립 커피 용품 세트를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펀샵에서 보내준 메일을 구경하다가 푸짐한 구성에 비해 괜찮은 가격에 판매하길래 바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세트 가격으로 58,000원 정도입니다. 구매링크 : https://www.funshop.co.kr/goods/detail/59983 구성은 이렇습니다. 전용 커피서버, 드립퍼, 반영구 드립 필터, 거치대, 드립 주전자, 그리고 커피! 이거 세트로 다 맞추려면 꽤 비싼데 한꺼번에 이렇게 주니까 편하고 좋습니다. 요새 주말에는 항상 이걸로 커피 내려 마시는 재미에 빠졌어요 ㅎㅎ 먼저 거치대를 개봉해봅니다! 보통 핸드드립 내리는 기구는 드립서버 위에 바로 드립퍼를 올려서 내리는 방식인데 이런 식으..

리뷰/생활정보 2018. 7. 30. 01:42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요새 유행하는 골목상권인! 샤로수길의 맛집으로 ‘삼곱식당’이라는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곱창 하면 요새 화사 때문에 엄청 인기가 있어서 어딜 가나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 여기도 사람이 정말 많아요 ㅠㅠㅠ 웨이팅을 좀 해야 하는데 그래도 회전율이 빠른 편이라 대충 20분 정도 기다린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곱창집답지 않게 상당히 깔금한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평일에는 새벽 2시까지, 주말에는 무려 3시까지입니다. 2차나 3차로 가볍게 술 한잔 하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내부는 깔끔하고 넓습니다. 가격은 ... 꽤 비쌉니다 ㅠㅠㅠ 두명이서 먹으면 대충 3-5만 원 정도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셋트 첫 번째 메뉴..

여행, 맛집/카페, 디저트 2018. 7. 26. 01:43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펜파우치입니다! 만년필이랑 볼펜 수집하는 걸 좋아해서 이래저래 펜을 많이 들고 다니는 편인데, 지금까지는 그냥 번들로 딸려온 만년필 케이스를 필통처럼 사용하다가, 기왕이면 괜찮은 펜파우치 하나 마련하자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펀샵이라는 쇼핑몰에서 구매했고 가격은 35,000원이었습니다. 구매링크 : https://www.funshop.co.kr/goods/detail/59563 생긴 건 약간 다이어리? 혹은 파우치처럼 생겼습니다. 색상은 블랙과 그레이가 있는데 저는 블랙이 심플해보여서 블랙으로 구매했습니다. 원래는 안에 저 노트도 같이 수납해서 다니려고 했는데 노트를 수납하기에는 두께가 조금 얇아서 양쪽에 펜 10개를 다 꽂으면 노트가 안 들어갑..

리뷰/생활정보 2018. 7. 26. 0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