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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754

서울 미슐랭 투어, 파인다이닝 모임 추천 "에이드(Awesome Day to Eat) 미식회" / 청담 시옷서울 후기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다들 연말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변호사 시험이 코앞이라 ㅠㅠ 연말은 그냥 학교에서 공부하면서 보내고 있답니다 ㅠ 그래도 연말인데 !!! 기분 내면서 맛있는 식사라도 한끼 하고 와야겠다 생각하다가, 기왕 먹는 거 좋은 사람들도 만나서 같이 먹고 시간 보내고 싶어서 미식회 모임에 한번 참석을 해봤습니다. 이런 맛집이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 대해서 많이 알지도 못하고 스스로 찾아다니는 성격이 아니어서 혼자라면 못 가봤을 곳을 가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미식회 모임을 찾아봤는데 “에이드”라는 이름의 미식회가 있더라구요! 마침, 12월 22일에 크리스마스 미식 모임으로 ‘청담 시옷서울’이라는 곳에서 모임을 한다기에 바로 신청을 했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쌌지만 … 그래도 여기.. 2018. 12. 26.
웨어아위인블루 와인바 / 서울대입구역 분위기 좋은 바 추천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얼마 전에 약속이 있어서 서울대입구역에 나갔다가, 최근에 새로 생겼다는 ‘웨어아인블루’라는 이름의 와인바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여기는 예전에 신촌에서 한번 다녀온 적이 있는데요. 장사가 잘 됐는지 사장님께서 2호점을 여셨네요 ㅎㅎ 위치는 서울대입구역 3번 출구로 나오면 있는 관악구청 근처입니다! 저는 와인 한 병이랑 간단한 안주를 시켰습니다. 와인은 340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검색해보진 않았지만 맛은 라이트한 편이라 마시기에 편했습니다. 제가 앉은 자리는 2층에 있는 소파 자리였는데 … 저는 그냥 아는 후배랑 갔지만 커플이 가면 나란이 앉아서 꽁냥 꽁냥 하기에 좋아보이는 자리였습니다. 안주로 시킨 카나페. 이거 가격이 12,000원 정도였던 것 같은데 바에서 사먹는 안.. 2018. 12. 18.
로스팅까지 하는 샤로수길 카페 / 낙성대 블랙홀 커피로스터스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얼마 전에 다녀온 낙성대에 있는 괜찮은 카페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정확히는 낙성대역 근처에 있는 카페인데 샤로수길이랑도 뭐 연결돼 있으니 샤로수길에 방문하신 분들도 갈 수 있습니다. 이름은 블랙홀 커피! 이름답게 가게 외관도 대체로 심플한 블랙 스타일로 되어 있어요. 로스터기 부품 점검을 한다는 문구가 보이죠? 맞습니다. 여기는 사장님께서 직접 로스팅까지 하시는 카페에요! 커피 가격은 평균 4500원 정도로 괜찮습니다. 한켠에 쌓여 있는 커피들. 이게 로스팅 하는 기계입니다. 가게 한켠에 꽤 크게 자리하고 있어요. 장사를 하는 사람이라면 여기도 뭔가 테이블로 채우고 싶은 욕심이 있을 수 있는 여기는 가게 절반 정도의 자리를 로스팅 하는 기계에 내어주고 .. 2018. 12. 5.
장어로 겨울대비 몸보신 / 낙성대 풍천장어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얼마 전에 몸이 허해서 … 로스쿨 동기들이랑 장어를 먹으러 다녀왔어요!! 사실 이번이 장어를 제 돈 주고 먹은 처음 기회였던 것 같아요. 뭔가 장어는 비싸다는 인식이 있으니까 아무래도 제 돈 주고 먹기가 좀 부담스럽고 그랬는데 … 여기가 가성비가 괜찮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이름은 풍천 민물장어 삼억집입니다. 엄청 큰 건물 2층에 자리하고 있어요. 여기는 특이한 게 그 고기 사가서 자리값만 내고 먹는 정육식당처럼, 이렇게 일층에서 장어를 사가서 2층에 가지고 가서 돈 내고 먹는 방식이에요! 1키로에 가격은 약 3만 원 정도! 저게 실중량은 500그램이라고 하는데, 보통 성인 남자가 실중량 1키로 정도는 충분히 먹는 것 같더라구요 .. 역시 장어는 비싸긴 비싸네요. 이런 식으로 .. 2018. 12. 5.
샤로수길 조용한 카페 추천 / 펭귄제과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샤로수길에 있는 괜찮은 카페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름은 펭귄카페. 샤로수길 메인 골목에서 샛길로 올라오면 있는 곳인데, 근처에 ‘아린’이라는 유명한 마카롱 가게가 있습니다. 뭐 특별히 펭귄이랑 크게 관련 있는 건 아닌데 이렇게 쿠키도 펭귄 모양으로 해놓고 귀엽습니다. 일단 아직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것 같고, 골목 안쪽에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좋습니다. 요새 샤로수길이 너무 핫해져서 메인 거리에서는 어딜 가나 사람이 너무 많은데, 여기는 사람이 없으니까 좋더라구요. 이제 나이가 들어서 ... 사람 없는 게 좋아요 ㅋㅋ 사장님은 아니시겠지만 ㅠㅠ 저는 라떼 따뜻한 걸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일반 카페랑 비슷했던 것 같았습니다. 4500원인가 ..?.. 2018. 10. 27.
소고기 먹으러 다녀왔어요! / 콜키지 프리 광화문 투뿔등심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에 다녀온 투뿔등심 후기를 간단하게 남겨보겠습니다. 투뿔등심은 체인점이어서 서울 여기저기에 있는데 제가 다녀온 곳은 ‘광화문점’입니다. 친한 누나가 김장 변호사로 있어서 ... 변호사시험 준비하는 거 힘내라며 사준다고 해서 광화문까지 다녀왔습니다! 소고기를 사준다는데 당연히 가야지요. 갔다온지 한참 됐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올리다니 ... 이제는 여름이 얼마나 더웠는지는 기억도 안 날 정도로 너무 추워졌죠. 와인도 있네요! 하지만 투뿔등심은 콜키지가 프리! 제가 와인을 한병 사서 왔습니다. 가격은 대충 이렇습니다. 1인분에 4-5만 원 정도이니 꽤 비싸죠 ㅠ 둘이 먹었는데 25만 원인가 나왔던 걸로 기억 .. 고마워 누나. 이렇게 와인잔을 준비해주십니다. 물병 이.. 2018. 10. 25.
아무데나 시켰는데 너무나도 맛있었던 족발집 "미소만족" 족발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얼마 전에 친구들이랑 시켜먹었는데 족발이 너무 맛있었어서 블로그에 소개합니다. 이름은 “미소만족” 그냥 배달의민족 앱으로 찾다가 괜찮아보여서 주문한 곳인데, 진짜 너무 너무 맛있었습니다. 네명이서 먹었는데 큰 사이즈 하나 시키고 이래저래 사이드 시켜서 인당 12000원 정도 낸 것 같네요. 남자 넷이 배부르게 먹을 정도의 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로 시킨 면 비비는 모습. 불족이랑 일반 족발을 반반씩 했습니다. 저 은박지로 싸여 있는 게 불족인데 … 개인적으로 불족은 너무 매워서 일반 족발이 괜찮았습니다. 친히 쓴 손편지 같은(!) 쪽지도 들어있네요.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서비스로 온 소세지. 이건 뭐 … 그리 먹고 싶게 생기진 않았습니다. 크 … 비쥬얼 좋죠... 2018. 10. 12.
샤로수길 가성비 좋은 칵테일바 '드랍바이(dropby)' / 샤로수길 칵테일바 추천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샤로수길에서 가기 좋은 가성비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칵테일바를 한 군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녀온 지는 꽤 됐는데 … 시간이 없어서 리뷰를 못하고 있었네요 ㅠㅠ 샤로수길 한복판에 있고, 가게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은데 그래도 소소하게 앉을 수 있는 이런 테라스 자리도 있습니다. 이제는 조금 추워서 밖에 앉기에 별로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긴 한데, 실내도 정말 아늑하니 이쁩니다. 참고로 여기는 특별히 안주를 안 시켜도 되는데, 대신 자릿값을 받습니다. 다른 데서 밥 먹고 후식 먹으러 가기에 적당한 곳입니다. 칵테일 가격은 저렴한 건 4000원 대부터 조금 비싼 건 9000원 대입니다. 다른 칵테일 바에 비하면 그래도 저렴한 편이죠. 진토닉 저렴한 건 3900원 ㄷㄷ 뭐… .. 2018. 10. 4.
드라마 라이프에 나온 경기도 카페 / 광주 퍼들하우스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저번 주말에 다녀온 경기도 근교에 있는 정말 정말 너무 괜찮은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름은 ‘퍼들하우스’이고, 얼마 전에 종영한 드라마 ‘라이프’에 나왔던 카페에요! 라이프를 보는데 마지막 회에 나왔던 곳인데 너무 이뻐서 찾아보니 역시 이미 많은 블로거분들이 리뷰를 올리셨더라구요. 카페는 경기도 광주 외곽 쪽에 있어서 대중교통으로는 좀 힘들고 자차를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카페 건물 전경을 잘 찍지는 못했는데 정말 모던하니 이쁩니다. 얼핏 보면 미술관 같은 분위기. 위에서 내려다본 일층의 모습. 1층은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2층은 카페로 운영됩니다. 개인적으로 분위기는 1층이 좀 더 괜찮은 것 같기도 해서, 오후쯤 가서 카페에서 시간 보내다가 아래로 내려가서 레스.. 2018. 10. 3.
이태원 콜키지 프리 딤섬 레스토랑 / 이태원 스택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이태원에 있는 괜찮은 식당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태원에 있는 ‘스택(stacked)’이라는 딤섬을 파는 식당인데요, 특이한 점은 콜키지가 프리라는 점입니다. 레스토랑에 와인을 가져가면 와인잔을 준비해주고 셋팅해주는 데에 드는 비용을 ‘콜키지’라고 하는데요. 보통 식당에서는 이런 준비비용으로 따로 비용을 받습니다. 그런데 간간이 보이는 ‘콜키지 프리’인 식당은 그 비용이 무료인 식당입니다. 따라서 내가 원하는 와인이나 사케 같은 술을 가져가면 식당에서 부담 없이 술을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스택’이라는 식당도 이태원에 있는 콜키지 프리 식당을 찾다가 발견한 곳입니다. 딤섬 파는 곳이 콜키지 프리인 건 또 처음 봤습니다. 일단 .. 2018. 10. 2.
샤로수길 테라스가 너무 좋은 피맥집 '왠지(wenzy)' / 샤로수길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얼마 전에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샤로수길에 피맥집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약속을 잡으면 뭐 어디 밥집을 가기보다 그냥 편하게 맥주 한잔 마시면서 동시에 끼니도 때울 수 있는 곳을 좋아해서 피맥집을 자주 가는 편입니다. 샤로수길에 딱히 갈 만한 피맥집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지금까지 가본 곳 중에서는 여기가 단연 최고인 것 같습니다. 일단 한 잔씩 시켰습니다. 수제맥주 종류는 이렇게 6가지가 있어요~! 가격은 대충 잔단 8천원에서 9천원 정도입니다. 가게 내부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나름 세련되고 모던하게 인테리어 되어 있습니다. 이런 2인용 테이블들이 있고, 여기 문쪽에는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친구들하고 여러 명 모여서 생일파티 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약.. 2018. 9. 21.
참치를 비린내 나도록 먹을 수 있는 이춘복참치 강남점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얼마 전에 스터디 친구들이랑 회식이 있어서 강남역에 있는 ‘이춘복 참치’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참치는 아무래도 다른 음식에 비해서는 가격이 워낙 많이 나가니까 좀 부담될 줄 알았는데!!!! 이춘복 참치에서는 참치를 28,000원에 무려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평일이나 런치 가격이 아니라 주말 저녁에도 이 가격이에요! 28,000원만 내면 이런 퀄리티의 참치가 무한으로 나오고, 심지어 참치 눈물주까지 줍니다. 물론 인당 가격대가 올라갈수록 나오는 참치의 퀄리티가 달라진다고는 하는데, 저야 뭐 ... 참치맛을 아는 건 아니어서 이 정도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와인을 한 병 사갔는데요! 여기는 병당 만원만 내면 콜키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당.. 2018. 9. 20.
곱창과 삼겹살을 동시에! 샤로수길 삼곱식당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요새 유행하는 골목상권인! 샤로수길의 맛집으로 ‘삼곱식당’이라는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곱창 하면 요새 화사 때문에 엄청 인기가 있어서 어딜 가나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 여기도 사람이 정말 많아요 ㅠㅠㅠ 웨이팅을 좀 해야 하는데 그래도 회전율이 빠른 편이라 대충 20분 정도 기다린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곱창집답지 않게 상당히 깔금한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평일에는 새벽 2시까지, 주말에는 무려 3시까지입니다. 2차나 3차로 가볍게 술 한잔 하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내부는 깔끔하고 넓습니다. 가격은 ... 꽤 비쌉니다 ㅠㅠㅠ 두명이서 먹으면 대충 3-5만 원 정도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셋트 첫 번째 메뉴.. 2018. 7. 26.
60여 가지의 수제맥주를 원하는 대로 먹을 수 있는 이태원 탭퍼블릭 / 이태원 맥주 추천 얼마 전에 오랜만에 만나는 모임이 있어서 이태원에 다녀왔습니다! 요새 이태원이 핫하다고 하더니 역시 사람도 엄청 많고 예전보다 괜찮은 가게들도 엄청나게 많이 생겼네요. 이번에 제가 다녀온 곳은 ‘탭퍼블릭’이라는 곳입니다. 여기는 60여 가지의 다양한 수제맥주를 원하는 대로 따라 마시고 마신만큼만 딱 결제하는 시스템으로 유명해서 들어본 적이 있는데, 드디어 와볼 수 있었습니다. 위치는 이태원역에서 한강진역 쪽으로 가는 길입니다. 이태원역 쪽에서는 꽤 떨어져 있는 편이라 오히려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실내 분위기는 약간 어둑하지만 상당히 분위기 있는 편입니다. 특히 이런 그냥 실내 호프집 같은 자리도 있고, 밖으로 나가면 테라스 자리도 있습니다. 날 좋은 날에는 테라스 쪽으로 나가는 게 괜찮을 것 같습니다. .. 2018. 6. 25.
캠핑은 하고 싶은데 불판 씻기가 귀찮은 분들을 위해 / 카서스 일회용 화로 요새 저녁에 날씨도 좋고 해서 캠핑하기에 딱 좋죠. 저녁에 캠핑장 가서 고기 구워먹고, 맥주도 한 캔 마시고 하면 진짜 너무 좋은데, 캠핑은 이래저래 챙겨야 할 것도 많고 무엇보다도 정리하기가 너무 귀찮습니다. 저도 얼마 전에 친구들하고 잠깐 나가서 휴대용 화로를 들고 가서 고기를 구워먹었는데, 그거 도로 돌아와서 기름 닦아내고 탄끼 제거하는데 진짜 힘들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다행히 그때 ‘카서스 일회용 그릴’이라는 것도 가지고 갔었는데 이거 진짜 너무 괜찮았어서 소개합니다. 가격은 만원이고 종이 박스처럼 생겼는데 조립하면 이런 식으로 됩니다. 나름 조립하는 재미도 있고, 숯도 다 포함되어 있는 형태여서 정말 간편합니다. 제가 가져간 휴대용 그릴이랑 같이 사용했는데, 아무래도 휴대용 그릴은 숯을 얼마나.. 2018. 6. 25.
캠핑의 시즌이 돌아왔다! 다닥 접이식 화로 사용 후기 요새 저녁에는 날이 꽤 선선하고 좋아서 캠핑하기에 딱 좋은 날씨입니다. 저는 캠핑을 취미로 하는 정도까지는 아니긴 한데, 그냥 간편하게 한번씩 고기 구워먹을 때 쓰면 좋을 것 같아서 접이식 캠핑용 화로를 구매해봤습니다! 크 ... 오늘 먹고 온 스테이크인데 사진만 봐도 또 먹고 싶네요. 스테이크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개봉기 제품명은 ‘다닥’ 화로입니다. 다닥! 하면서 간편하게 펼쳐진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구매는 펀샵에서 했고, 제가 구매한 건 라지 사이즈로 가격은 89,000원입니다. M 사이즈는 75,000원이에요. 그냥 왠지 작은 것보다는 기왕이면 큰 걸 사야 나중에 여러 명이 먹기에도 좋을 것 같아서 큰 사이즈로 구매를 했습니다 구매 링크 : https://www.funshop.co.kr/goo.. 2018. 6. 22.
시원한 테라스가 너무 좋은 연남동 원바이트 / 연남동 카페 추천 이번 주말에 약속이 있어서 연남동에 다녀왔다. 사실 연남동에 간 게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같이 간 사람이 어떻게 연남동에 처음 올 수 있냐며 놀라더라. 확실히 ... 내가 로스쿨생 치고는 좀 놀러다니고 그래도 로스쿨생은 로스쿨생인지라 다른 사람들이 평범하게 누리고 사는 행복을 조금은 포기하는 면도 없지 않아 있긴 한 것 같다. 이제 슬슬 나이도 들고 했는지 샤로수길 바깥으로는 나가는 게 너무 귀찮다 ㅠㅠㅠㅠ 근데 연남동 여기 다녀오고 나니 세상에 좋은 데가 너무 많아서 좀 더 부지런히 공부하고, 놀 때도 부지런히 여기저기 좀 다녀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원바이트는 이렇게 생겼다. 홍대입구역 3번 출구쪽에선가 안쪽으로 들어오면 바로 연남동 골목이던데,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멀리서 봐도 옥상에 있는.. 2018. 5. 30.
분위기가 너무 좋은 정갈한 한식집 / 연남동 오우 요새 하도 나갈 시간도 없고 일도 딱히 없어서 약속을 거의 샤로수길(서울대입구역)에서만 잡아서 밖에 나간 적이 없는데, 이번에 오랜만에 홍대, 신촌으로 진출해봤다!!! 특히 그중에서도 요새 연희동, 연남동이 하도 핫하다고 말만 들었는데 연남동을 드디어, 처음으로 가볼 수 있었다. 같이 간 사람이 어떻게 연남동을 이제서야 처음으로 올 수 있냐며 놀라더라 ㅠㅠ 도착한 모습! 오우는 연남동 거리에서는 조금 외곽 쪽에 자리하고 있었다. 그래도 뭐 홍대입구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던 것 같다. 연남동이 요새 하도 핫해서 사람이 많고, 웨이팅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가게 외관은 매우 깔끔. 내 스타일이다. 깔끔한 디자인의 간판. 메뉴판. 메뉴가 정기적으로 .. 2018. 5. 29.
제주도에서 돌아오는 길 / 짧았던 3일의 여행 / 제주도 여행경비 어느덧 2박 3일의 짧았던 제주도 여행을 마무리하고 돌아가는 날이 됐다. 모든 여행이 그렇듯이 돌아가는 날은 정말 왜 이리 빨리 오는지 모르겠다. 그나마 다행인 건 우리가 돌아오는 비행기표를 저녁 9시 늦은 시간으로 해서 마지막 날도 제주도를 충분히 돌아보고 돌아올 수 있었다. 공항에 도착한 모습! 우리는 빌리카에서 예약을 했어서 빌리카 차를 타고 내렸다. 어둠이 내린 제주공항의 모습. 아 가기 싫다 ~~~~~ 우리가 타야할 비행기. 간단하게 면세점 쇼핑을 마치고 비행기를 타러 갔다. 뭔가 이번 여행은 사촌이랑 처음 함께하는 여행이어서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 지금까지는 보통 친구들하고만 다녔지 사촌하고 여행을 한 건 처음이었으니까. 동갑이어서 그런지 뭔가 서로 부담도 없고 배려도 하면서 친구처럼 잘 다.. 2018. 5. 14.
제주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삼양 검은모래 해변 / 제주도 바다 시리즈 #5 삼양 검은모래 해변은 제주도의 바닷가들 중에서는 아마 제일 안 유명한 바다가 아닐까 싶다. 나도 사실 여기를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2014년에 제주대학교에서 학점교류로 ‘요트’ 수업을 여기에서 해서 알게 된 곳이다. 이름 그대로 모래사장이 ‘검은모래’로 이루어져 있는 게 특징이다. 철분이 함유되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여기에 있는 검은 모래로 찜질을 하면 신경통, 관절염, 비만증, 피부엽, 감기, 무좀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7월-9월 쯤에는 찜질을 하기 위해 오는 사람들로 꽤나 붐빈다고 한다. 근처에 주차장이 있으니 이런 데에 세우면 된다. 역시 별로 유명한 데가 아니라서 ... 하나 있는 펜션도 상당히 촌스럽다. 아 이제 진짜 석양이 지고 있다. 아쉬운 제주의 마지막 날 ㅠㅠ 사진으로 검은.. 2018. 5. 14.
해변을 거닐면서 산책하기에 너무 좋은 함덕 서우봉 해변 / 제주도 바다 시리즈 #4 이번에 소개할 제주도의 해변은 함덕 서우봉 해변이다. 여기는 원래 바다였던 곳인데, 바닷물이 얕아지면서 해수욕장처럼 만들어진 곳이라고 한다. 함덕 서우봉 해변의 가장 큰 특징은 바닷가쪽으로 ‘델문도’라는 카페가 자리하고 있어서 그 카페에서 바다 풍경을 보기 좋다는 점, 그리고 해변에 붙어 있는 작은 언덕으로 나있는 산책길을 따라서 산책하면서 걷기 좋다는 점이다. 사진에 보이는 저 건물이 ‘델문도’라는 카페이다. 생긴지는 꽤 오래 돼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기도 하고, 내부 인테리어가 지금 보면 약간은 촌스러운 느낌도 없지 않아 있기는 하지만, 제주도의 바다를 제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카페이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바닷가 바로 코앞에 카페가 있어서 경치 하나는 말할 필요가 없다. 델문도 카페 반대편으로 보.. 2018. 5. 13.
뚜벅이 여행객이 가기에 너무 편한 김녕성세기해변 / 제주도 바다 시리즈 #3 월정리 해변 구경을 마치고 바로 옆에 있는 김녕성세기해변으로 이동했다. 김녕해변이라고도 하고, 김녕해수욕장이라고도 부르는 곳이다. 아무래도 바로 옆에 붙어있는 월정리 해변과 함덕 해변이 워낙 유명하다보니 여기는 상대적으로 조금은 묻히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데, 뭔가 조용한 바닷가를 구경하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하는 곳이다. 위치는 제주도의 북쪽, 함덕해변과 월정리 해변 사이이다. 월정리 해변에서는 차로 약 15분 정도 거리로 상당히 가깝다. 김녕과 월정리 해변 쪽이 바람이 많이 부는지 저런 풍력발전기가 정말 많이 있다. 그래서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저 풍력발전기가 같이 나와서 배경이 다채로워진다는 장점이 있다. 컨셉 잡고 한 컷. 슬슬 해가 질려고 한다. 김녕 해변도 월정리 해변처럼 바다가 정말 새파랗고.. 2018. 5. 13.
인스타 갬성이 묻어나는, 커플이 가기 좋은 월정리 해변 / 제주도 바다 시리즈 #2 협재해변에서 충분히 놀다가 두 번째로 이동한 바닷가는 '월정리'이다. 월정리도 뭐 워낙 많은 분들이 다 들어보셨을 거고, 아마도 제주도 여행하시는 분들은 거의 필수 코스로 들리는 곳이 아닐까 생각한다. 근데 솔직히 나는 개인적으로 월정리 해변은 예전에 좀 인스타 초창기에나 괜찮았지 요새는 너무 상업적으로 변해서 솔직히 별로 추천하고 싶은 곳은 아니기는 하다. 물론 여성분들이 좋아할 만한 이쁜 카페들이 많은 건 사실인데, 사실 그것뿐이다. 게다가 월정리 해변 자체가 바다가 그리 큰 곳이 아니어서 해변은 딱히 볼 게 없는데, 사람만 오지게(?) 많이 와서 너무 북적거리는 면이 있다. 월정리 해변과 바로 옆에 있는 김녕 해변은 저기 보이는 풍력발전기가 경치를 더해준다는 장점이 있기는 하다. 월정리 해변은 협재.. 2018. 5. 12.
우도 뺨치는 에메랄드빛을 자랑하는 협재해변 / 제주도 바다 시리즈 #1 이번에 사촌이랑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제주도에 있는 웬만한 바다란 바다는 정말 다 가본 것 같다. 사촌이 제주도 여행이 처음이어서 일단 최대한 많은 곳을 사전답사 식으로 가보고 싶다고 해서 하루만에 협재해변, 월정리, 김녕, 함덕, 삼양 검은모래 해변을 다 돌았다. 하루에 바다 세 개라니 ... 진짜 부지런히도 돌아다녔다. 뭐 사실 협재만 서쪽에 멀리 떨어져 있지 월정리, 김녕, 함덕, 삼양 검은모래 해변은 일직선으로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서 다 돌아본다고 해서 시간이 엄청나게 오래 걸리는 건 아니기는 하다. 암튼 기왕 그렇게 수많은 바다를 돌아보고 온 김에 하룻 동안 돌아본 그 바닷가들을 하나씩 다 리뷰하는 식으로 제주도 바닷가 시리즈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먼저 제일 처음 도착한 곳은 제주도 서쪽에 자.. 2018.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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