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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가성비 좋은 한옥민박 "뜰안채" 후기 / 전주 한옥마을 게스트하우스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가성비 좋은 숙소 "뜰안채"라는 곳. 전주 한옥마을에는 한옥게스트하우스나 한옥민박이 굉장히 많이 있는데, 대부분 가격이 꽤 비싼 편이다. 하루에 10-20만원 이상 하는 곳이 수두룩해서 그런 곳을 가기는 좀 힘들고 해서 가성비 좋은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 뭐 솔직히 건물은 한옥처럼 꾸며두긴 했는데 고즈넉한 한옥의 느낌이 나지는 않는다. 그냥 ... 여관방 같은 느낌이다 솔직힠ㅋㅋㅋ 아무래도 한옥 게스트하우스를 표방하다보니 안에 옷장이나 그런 것도 잘 없고 해서 옷은 그냥 벽에 걸어야 하고, 침대도 없어서 바닥에서 자야 한다. 대신 온돌은 뜨뜻해서 겨울에 등 지지면서 잘 수 있음. 참고로 내가 예약했을 때는 12월 31일이라 나름 예약하기 힘든 날.. 2023. 1. 4.
전주 여행 꼭 가야 하는 맛집 "다우랑" 후기 / 한옥마을 맛집 추천 / 전주 갈만한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다우랑"이라는 만두 가게. 뭐 여기는 베테랑 칼국수랑 거의 양대산맥으로 제일 유명한 곳이라서 아마도 많은 분들이 전주 여행을 가면 필수로 방문하는 곳일 것 같기는 한데 .. 그래도 나름 다녀온 곳이니 이렇게 기록으로 남긴다. 우선 가게로 들어가면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만두가 전시되어 있다. 교자만두인데 한팩에 6500원이니... 솔직히 가격이 저렴하진 않다. 이런 군만두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철판새우 군만두가 제일 맛있었던 것 같다. 새우 굴림만두는 3알에 2000원 그렇게 만두를 시켜서 자리에 앉는다. 여기서는 저렇게 콜라랑 사이다를 판매한다. 뭐 어차피 간식으로 먹는 거니까 둘이서 이 정도 딱 시켜서 나눠먹으면 적당한 것 같다. 이제는 전.. 2023. 1. 4.
오사카 엑스원 라멘집 / 오사카 라멘 맛집 추천 / 오사카 갈만한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오사카에 있는 '엑스원'이라는 라멘집이다. 오사카에는 보통 이치란라멘이 유명하지만 친구들이랑 길 가다 괜찮아보여서 들어갔던 곳. 가게 외관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라멘 종류가 저렇게 모형으로 전시가 되어 있다. 역시 한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한글로도 쓰여 있다. 가게 내부는 매우 깔끔한 모습. 이런 치킨 가라아게도 하나 시켰다. 가격은 평균 700엔 정도. 우리 돈으로 7-8천원 정도라고 보면 된다. 세트 메뉴도 구성이 되어 있다. 나는 돈코츠 라멘을 시켰다. 나름 양도 많고 고기 질도 좋았던 걸로 기억한다. 세트로 같이 나왔던 치킨. 그냥 다녀왔던 곳이라서 ... 기록으로 남긴다. 2023. 1. 4.
오사카 아이와 주택박물관 / 오사카 여행 / 오사카 갈만한 곳 / 오사카 주유패스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오사카에서 유명한 관광지인 "주택박물관"이라는 곳. 여기도 주유패스로 들어갈 수 잇는 곳이라서 부담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이름 그대로 주택을 전시하는 공간인데, 나는 당연히 실외에 있는 곳인 줄 알았는데 실내여서 의외였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안으로 들어가면 매표소는 이런 모습. 여기는 아이들도 많이 오는 곳이고, 뭔가 데이트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오전에 일찍 가면 기모노를 무료로 빌릴 수 있다고 한다. 여기서 바라본 바깥 모습. 약간 시골스러운 느낌이 난다. 가이드북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곳이기 때문에 이런 한국어 가이드도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식으로 일본의 전통 가옥들이 전시가 되어있다. 이런 가옥을 돌아다니면서 실제 옛날 모습을 재현하면서 사.. 2023. 1. 3.
오사카 제로바 / 오사카에서 마지막날 저녁 보낸 바 / 오사카 위스키바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오사카에 있는 '제로바'라는 곳. 친구들이랑 마지막날 저녁 뭔가 한잔 하면서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 같아서 방문한 곳. 특별히 미리 검색을 해서 간 곳은 아니고 지나가던 길에 분위기가 좋아서 방문한 곳이다. 가게 외관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특별히 관광객이 갈 만한 곳이라기보다는 현지인들이 와서 노는 곳이었다. 마침 우리가 갔을 때는 외국인들이 놀고 있었다. 여기는 특이한 게 ... 그냥 담배랑 라이터를 준다 ㅋㅋㅋㅋ 뭐지 ... 뭐 따로 돈을 받는 것도 아니고 그냥 여기서 피라고 준다 ㄷㄷ 뭐 나는 담배를 안 피니까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서 사진만 찍었는데 뭔가 실내에서도 담배를 피는 일본의 문화가 보였달까... 친구들이랑 칵테일을 한잔씩 시켜서 마셨다. 대충 실내 분.. 2023. 1. 3.
오사카 주유패스로 갈 수 있는 "오사카성" 후기 / 오사카 여행 추천 / 오사카 갈 만한 곳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오사카성이다. 오사카 여행을 할 때 뭐 당연히 필수로 가야하는 대표적인 관광지라서 굳이 소개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방문할 것 같지만! 이렇게 다녀온 후기를 남긴다. 참고로 오사카성은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꽤 걸어가야 하는데 더운 여름에는 조금 힘들다... 오사카성에 도착! 오사카성은 이런 식으로 물이 둘러싸고 있는 해자가 성을 감싸고 있고, 그 안에 들어가서 성 안을 관람할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 이렇게 물에 비친 성의 모습이 상당히 멋있다. 성 내부는 대략 이런 모습.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 멀리서 보이는 오사카성 본체 모습. 성이 웅장하고 멋있다. 일본 특유의 성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다. 오사카 2일짜리 주유패스를 사서 갔는데 이 주유패스를 이용하면 웬만한.. 2022. 12. 24.
오사카 게스트하우스 "우리집 게스트하우스" 후기 / 그냥저냥 잘 만은 한데 굳이 ...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이번에 오사카 여행을 하면서 2박을 묵었던 우리집 게스트 하우스. 아무래도 대학생 때 친구들이랑 저렴하게 여행을 하다보니 숙소비를 절약하기 위해 게스트하우스로 향했다. 근데 솔직히 지금 생각해보면 남자 세명이서 게스트하우스에 묵을 돈이면 그냥 저렴한 호텔을 하나 잡을 수도 있는 돈이라서 굳이 게스트하우스를 가야하나 싶다 ... 게스트하우스는 혼자 여행할 때 2-3만원에 숙소비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는 게 제일 가성비가 좋은 듯. 입구에 들어가면 사람들이 이렇게 짐을 맡겨둔 걸 볼 수 있다. 짐을 맡겨두고 바깥 일정을 하러 나가는 건데 뭐 모든 게스트하우스에서 이 정도 서비스는 당연히 된다. 2층 침대들. 거실과 방이 분리되어 있는 형태가 아니라 커텐을 쳐서 공간을 나누는.. 2022. 12. 23.
[여행] 교토 분위기 너무 좋은 칵테일바 "그린테라스" 후기 / 교토 철학의 길 카페 추천 / 철학의길 근처 식당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친구랑 철학의 길을 지나서 은각사를 가려고 했는데 ㅠㅠ 생각보다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이미 문을 닫아버렸더라구요 ㅠㅠ 아쉽기는 했지만 어쩔 수는 없으니까 !! 그냥 가는 길에 괜찮은 카페나 바가 있으면 들어가서 한잔이나 하자고 가는 길에! 정말 너무 너무 괜찮은 바를 하나 발견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린테라스"라는 이름의 칵테일바 겸 카페인데 포털에 검색해보니 이미 꽤나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저희는 미리 찾아서 간 건 아니고 그냥 우연히 지나가는 길에 귀뚜라미가 맴맴 우는 가운데 뭔가 ... 무슨 동화에서 숲길을 헤매다가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나는 오두막집 하나를 발견한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ㅋㅋ 이미 너무 어두워져서 조금 무서운 상태였는데 멀리서 이런 불빛.. 2022. 12. 22.
오사카 여행 필수 맛집 "사카에 스시" 2호점 후기 / 오사카 맛집 추천 / 오사카 100엔 가성비 스시 맛집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오사카 여행 필수 맛집 중 하나인 "사카에 스시"라는 곳. 일본 여행에서는 100엔에 먹을 수 있는 스시가 빠질 수 없는데 그중에 한국인들한테 제일 유명한 곳중 한 곳이다. 이런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있다. 1호점과 2호점이 있는데 바로 붙어 있으니 그냥 구글맵에 검색해서 가면 된다. 그러면 이렇게 생긴 가게가 나온다. 실내로 들어가면 이런 느낌. 일본 특유의 다찌식 자리가 가운데에 있고 일반 테이블 자리들도 있다. 여기는 100엔 스시로 유명한 곳인데, 그렇다고 모든 종류가 100엔인 것은 아니고 150엔, 200엔짜리도 있다. 이거저거 시키다보면 은근 값은 나가기는 하는데 그래도 가성비가 좋기는 하다. 간단한 셋팅. 일본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맥주. 그리고 이렇.. 2022. 12. 22.
용평리조트 스키장 후기 / 강원도 스키장 추천 / 용평리조트 초중급 리프트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용평리조트에 있는 스키장. 이번에 X4 시즌권을 구매해서 웰리힐리, 용평, 하이원, 오크밸리 스키장을 전부 이용할 수 있는데 솔직히 오크밸리는 너무 노잼이라 안 갈 것 같고 하이원, 용평, 웰리힐리를 제대로 조져볼 생각이다. 전날에는 웰리힐리에 갔다가 강릉에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강릉에서 1시간 거리인 용평리조트로 왔다. 아무래도 리조트 투숙 가격은 너무 비싼 경우가 많은데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도시에서 잠을 자고 다시 이동하는 것도 뭐 그렇게 나쁜 것 같지는 않다. 용평 리조트 그린피아 앞에 도착. 용평 리조트 스키장을 이용할 때에는 여기 그린피아동 바로 앞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얼마 전에 가을에 친구들이랑 여기로 여행을 와서 용평리조트에서 묵었던 기.. 2022. 12. 22.
종로 루프탑 카페 추천 "우즈커피" / 익선동 베이커리카페 추천 / 익선동 데이트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종각에 있는 '우즈커피'라는 곳. 뭔가 이름이 낯이 익어서 기억을 되짚어보니, 예전에 부산 여행하면서 기장에 있는 카페들을 찾아볼 때 분명히 봤던 이름이었다. 기장에서 한번 갔던 곳이었는데, 안 그래도 종업원분한테 얘기하니 기장에 있는 곳이 본점이고 서울에도 지점을 낸 것이라고 한다. 오오 ... 뭔가 반갑기도 하면서 그래도 부산에 있는 곳은 그 드넓은 동해바다가 보이는데 그거에 비하면 살짝 아쉽기도 ... 위치는 익선동 한옥거리가 있는 바로 번화가 거리이다. 그래도 건물은 꽤 크고 웅장하게 지어서 부산에서 봣던 것과 꽤 유사하고, 여기는 루프탑이 꽤 넓게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루프탑에 올라가서 익선동 거리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재미도 있다. 나도 바로 루프탑으로!.. 2022. 12. 22.
서울에서 가까운 강원도 스키장 "웰리힐리파크" 후기 / X4 시즌권 시즌패스 최초등록 하는 법 / 강원도 스키장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강원도에 있는 '웰리힐리파크' 스키장. 이번에 X4 시즌권을 구매했는데, X4 시즌권으로는 용평리조트, 하이원, 웰리힐리파크, 오크밸리 스키장 네 군데를 이용할 수 있다. 그때 그때 일정에 맞게 장소를 변경하면서 이용할 수도 있고, 가까운 거리의 스키장을 당일치기로 이용할 수도 있어서 굉장히 유용한 시즌권인 것 같다. 가격도 36만원인데 청구할인 12만원을 받으면 2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서 가성비도 매우 굳. 아마도 강원도 스키장들은 비발디나 곤지암 스키장에 비해서는 접근성이 좋지 않다보니 이런 식으로 차별화를 해서 시즌권을 판매하는 것 같다. 나는 이번에는 주말에 뭘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스키장 투어나 가자는 생각으로 당일치기로 바로 웰리힐리스키장으로 달려왔다. 그.. 2022. 12. 21.
부여 갈 만한 여행코스 "백제 문화단지" / 부여 여행 / 부여 야경 보기 좋은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부여에 있는 '백제 문화단지'라는 곳. 이번에 친구들이랑 부여 여행을 하면서 그래도 나름 관광지스러운 곳을 가보고 싶어서 찾아갔던 곳인데, 크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나름 구경할 만하고 만족스러웠던 곳. 우리가 갔을 때는 별도로 입장료는 받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여기는 야간에도 개장을 하는데, 개인적으로 야간 개장할 때 갔던 게 신의 한수! 부여는 솔직히 저녁에는 정말 정말 할 게 없는 도시인데, 야간에 산책도 하고 야경 사진도 찍고 매우 만족스러웠다. 마치 경주 여행하면서 동궁과 월지에 가서 야경 사진 찍는 거랑 비슷한 느낌. 백제 문화단지라는 이름에 걸맞에 전통적인 건물들을 구경할 수 있다. 이런 북도 직접 쳐볼 수 있다. 나름 경복궁 야간 개장할 때 구경하.. 2022. 12. 21.
연말 모임하기 좋은 그랜드 하얏트 인천 레스토랑8 뷔페 후기 / 가성비 좋은 호텔 뷔페 추천 / 기념일 데이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크리스마스 및 연말 기념으로 그랜드 하얏트 인천의 뷔페 레스토랑8 다녀온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17일부터 연말까지 festive 뷔페라고 해서 평소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풍성한 뷔페가 준비 된다고 들었어요. 가격은 인당 130,000 원이었습니다 하얏트 호텔은 이스토동과 웨스트동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번에 방문하는 호텔 뷔페8은 '이스트타워'에 있습니다. 웨스트 타워로 잘못 가시면 안 됩니다! 여기는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 역시 트리도 설치하려면 이런 식으로 거대하게 설치를 해둬야 사진 찍는 맛도 있고 해서 명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랜드 하얏트인천 이스트 타워 로비에서는 매년 크리스마스에 이렇게 큰 대형 트리를 만든다고 하네요 저도 예뻐서 사진을 여러장 찍었.. 2022. 12. 21.
익선동 스팀식빵 맛집 "밀토스트" 후기 / 익선동 빵집 추천 / 익선동 데이트 할 만한 곳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스팀식빵으로 유명한 '밀토스트'라는 곳. 위치는 종로3가역 바로 근처 익선동 거리에 있는 곳이다. 일단 가게 외관부터 심플하면서도 브라운톤으로 따뜻한 느낌을 살린 외관이 눈에 띈다. 안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는다. 매장 안이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고, 자리가 일본식의 다찌식으로 되어 있다. 옹기종기 모여서 먹는 느낌이라 나름 귀엽기도 하고 좋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다. 커피가 대충 6천원에서 8천원 정도 ... 그리고 단연 여기서 제일 많이 시키는 스팀 식빵은 12,000원이다. 식빵 따위가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 뭐 고급진 식빵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먹어본다. 가게 곳곳에 식빵이 그려진 심플한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판매도 하는 것 같다. 약간 자그마한 일.. 2022. 12. 16.
강남역 가성비 좋은 호텔 "어반플레이스" 후기 / 강남 서초구 가성비 레지던스 / 강남역 출장용 비즈니스 호텔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강남역 근처에 있는 가성비 좋은 호텔 '어반플레이스'라는 곳이다. 아무래도 강남역에는 회사들도 많고 해서 출장으로 오는 사람들도 많고 해서 호텔들이 여러개가 있기는 한데, 가격이 비싼 호텔들이 많고, 이름만 호텔인 모텔들이 상당히 많다. 그래도 기왕이면 나름 호텔 느낌 나는 곳을 선호하시는 분들한테는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는 곳이다. 위치는 강남역이기는 한데 강남역 신분당선역쪽이고 약간 안쪽에 있기는 하다. 조금 걸어야 해서 강남역 한복판에서는 거리가 좀 있기는 한데 뭐 그래도 강남역을 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는 게 장점.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느낌. 솔직히 호텔이라기보다는 레지던스를 그냥 호텔로 영업하고 있는 곳이다. 내부 구성은 그냥 심플하게 창가쪽에 테이블 하나,.. 2022. 12. 15.
부여 여행 갈 만한 곳 "궁남지" 후기 / 충남 부여 여행지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부여에 있는 '궁남지'라는 곳. 뭐 사실 부여가 그렇게 유명한 관광지까지는 아니기는 한데 부여에서는 그나마 제일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이다. 우리가 잘 아는 '서동요'의 배경이 되는 곳으로 백제 무왕이 된 서동이 출생한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궁남지는 이런 연못이 있는 산책로라고 보면 된다. 아쉽게도 내가 간 날은 비가 내려서 우산을 쓰고 다녀야 하기는 했는데 나름 조용한 운치가 있었다. 나름 산책로가 잘 조성이 되어 있어서 동네 주민분들도 와서 산책을 하는 곳이다. 이런 분수 같은 것도 생각보다 규모가 크게 꾸며져 있다. 약간 일산 호수공원 느낌도 나기는 하는데 규모는 좀 작지만 운치가 있다. 가운데에는 건너갈 수 있는 정자 같은 곳도 있다. 이 다리를 건너서 저 정.. 2022. 12. 15.
강원도 강릉 강문해변 오션뷰 카페 "롱블랙" 후기 / 강릉 뷰 좋은 카페 추천 / 강릉 여행 갈 만한 카페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강릉 강문해변에 있는 '롱블랙'이라는 카페. 이번에 강릉 여행이라기보다는 용평리조트를 간 김에 강릉에서 하룻밤 자고 다시 스키장으로 가는 일정이었는데, 기왕 강릉까지 간 김에 바다 구경이나 하자는 생각으로 다녀온 곳이다. 결론인 대만족! 개인적으로 강문해변에 있는 카페들 중에 뷰나 분위기가 여기가 제일 좋은 것 같다. 카페 건물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총 3층까지 있는 곳인데 층고가 있다보니 내려다보는 바다뷰가 정말 이쁘다 . 일단 카페로 가는 길. 일층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건물이 좁고 높은 형태이기 때문에 일층에는 별도의 좌석이 있지는 않다. 그냥 커피랑 빵 주문하고 올라가면 된다. 이런 베이커리류들도 생각보다 맛있어보이는 것들이 좀 있어서 이 딸기 크로와상을 하.. 2022. 12. 15.
강원도 강릉 여행 갈 만한 곳 "커피커퍼 박물관" / 강릉 커피 박물관 / 강릉 비오는 날 실내 갈 만한 카페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강릉 강문해변 근처에 있는 '커피커퍼 박물관'이라는 곳. 강릉은 보헤미안커피 박이추 때문에 커피가 상당히 유명한 도시가 되었는데, 커피도시라는 컨셉에 맞에 커피를 컨셉으로 한 박물관이다. 약간 개인이 수집한 소장품들을 전시하는 느낌이라서 규모가 큰 박물관은 아니지만 커피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한번쯤 갈 만한 곳이다. 입장료는 따로 없고 커피를 한잔 주문하면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다. 커피 가격은 약 5천원에서 6천원이니 그냥 커피 한잔 마시고 가볍게 구경하면 된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모습. 뭔가 유럽의 어느 카페를 컨셉으로 한 카페 같은 분위기이다. 의자나 소품들이 뭔가 유럽 혹은 튀르키예 감성. 커피의 전통이 오래된 서양의 느낌을 많이 낼려고 한 것 같다. 나름.. 2022. 12. 14.
삼각지 용산 신상카페 "핍스홈 PHYPS HOME" 후기 / 용리단길 핫플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신용산역, 삼각지, 용리단길에 있는 '핍스홈'이라는 신상 카페. 미국의 감독이자 사진작가인 '래리 클라크'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브랜드라고 하는데 나는 사실 잘 모른다 ... 지금 그냥 직장이 여기 근처인데 신상 카페가 한번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는데 다른 곳들보다는 괜찮아서 추천하는 곳. 우선 안으로 들어가니 나름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게 이런 식으로 꾸며져 있다. 여기는 약간 카페이면서도 편집샵 같은 분위기인데, 건물 외관도 통유리로 예쁘고 해서 사진을 찍으러 오는 인스타 피플들이 많은 카페이다. 2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편집샵 느낌으로 꾸며져 있다. 정확히는 모르는데 의류 브랜드를 주로 하면서 이런 카페를 편집샵으로 활용하는 느낌? 카페에 있던 스피커인데 범상치가 않.. 2022. 12. 13.
강릉 여행 갈 만한 곳 "강문해변, 강문솟대다리" / 강릉 여행 야경 보기 좋은 곳 / 강릉 여행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강릉 여행지로 유명한 '강문해변' 그리고 강문해변에서 야경 보기 좋다고 하는 강문솟대다리. 뭐 솔직히 ... 해운대나 광안리처럼 규모가 큰 해변이 아니라서 여기를 목적으로 가기보다는 이쪽에 있는 호텔에 간다거나, 근처 식당, 카페를 방문하면서 그냥 가볍게 산책하는 정도로 가면 되는 곳이다. 위치는 여기 씨마크 호텔이 있는 해변쪽이어서 아마도 씨마크 호텔에 방문하는 분들은 이쪽 근방에서 많이 시간을 보낼 것 같다. 여름에는 사람들이 정말 바글바글 해서 주차할 곳도 없고 너무 붐볐는데, 지금은 겨울이기도 하고 오전 시간이라 한적하고 사람이 없다. 이런 식으로 포토존 프레임이 하나 있다. 저기 가운데에서 바다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되는데 나는 혼자 가서 그냥 패스 ... .. 2022. 12. 13.
강릉 강문해변 맛집 "팔도전복해물뚝배기" 후기 / 강원도 강릉 여행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강원도 강릉 안목해변 쪽에 있는 맛집 '팔도전복해물뚝배기'이다. 여기도 뭐 워낙에 유명한 곳이라서 웨이팅이 상당한 곳인데 아무래도 겨울에 가서 그런지 웨이팅도 별로 없고 좋았다. 위치는 안목해변 바로 뒤쪽이니까 식당에 주차를 해도 되고, 안목해변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와도 된다. 다행히 나는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그런데 내가 들어오자마자 손님들이 미친듯이 오기 시작해서 .... 혼자서 4인석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있는 게 좀 눈치보였다 .. ㅠㅠ 전복해물을 할까 하다가 혼자 먹는데 괜히 비싸기만 한 것 같아서 그냥 순두부로! 가게는 대충 이런 분위기라고 보면 된다. 주문한 메뉴는 금방 나온다. 아무래도 관광지다보니 여름에 사람들이 많기야 하겠지만.. 2022. 12. 11.
합정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퓨전 막걸리바 "따로집" 후기 / 합정 데이트 할 만한 곳 추천 / 합정 술집 안녕 파카씨다. 오늘 소개할 곳은 합정에 있는 "따로집"이라는 한식 주점, 막걸리 가게이다. 뭐 합정, 홍대 쪽에 술집이야 워낙 많기는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분위기를 좀 따지는 편이라서 기왕 같은 돈 주고 가서 먹을 거면 분위기 좋은 곳으로 따져서 가는 편이기는 하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막걸리 주점인데 진짜 너무 너무 추천하는 곳. 가성비도 나쁘지 않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어서 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가게이다. 위치는 합정 그 가게들 많은 곳 건너편 쪽이라서 오히려 조용하고 좋다. 처음에는 이런 데 가게가 있다고? 하면서 반신반의 하면서 갔는데 분위기가 진짜 너무 좋아서 매우 만족. 일단 뭔지 모르겠지만 좀 부드러워 보이는 막걸리 하나를 시켰다. 첫잔은 직원분이 따라주신다. 저녁을 .. 2022. 12. 10.
용리단길 진주냉면 맛집 '하연옥' / 용리단길 프레즐 맛집 '브레디포스트' 후기 / 용리단길 맛집 카페 추천 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용리단길에 있는 "하연옥"이랑 프레즐 맛집 "브레디포스트"라는 카페. 나는 직장이 이쪽이라서 가끔 점심시간에 나와서 맛집이랑 카페투어를 하고 있는데 요새 용리단길이 많이 핫해져서 이런 핫플을 점심시간에 탐방할 수 있는 건 꽤 장점인 것 같다. 우선 하연옥은 여기 용리단길 한복판에 있는데, 여기서 유명한 '테디붸르 하우스'라는 카페 바로 위층에 있다. 아무래도 그 카페에 가려져서 조금 덜 유명한 것 같기는 한데 진주에서 엄청나게 유명한 맛집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느낌. 아무래도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점심장사를 타겟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테이블들이 많이 있고 2인 테이블도 널찍하게 있다. 저번에 와서는 냉면을 먹었었는데 오늘은 날씨가 추워서 '거홍면'이라는 따뜻한 메뉴.. 2022.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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