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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세부, 보홀

[세부여행] 오슬롭투어 "투말록 폭포" / 아바타 촬영지로 유명한 곳

by 박하씨 2024.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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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말록폭포 : 고래상어를 보고 다음 일정은 아바타 촬영지로 유명한 ‘투말록폭포’라는 곳이다. 이전까지는 아무도 모르고 있던 곳이었다가 아바타 촬영팀이 처음 발견해서 지금은 관광지로 개발된 곳이라고 한다. 폭포 입구쪽으로 가면 오토바이로 폭포까지 실어다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투어로 신청하면 이것까지 다 포함이라서 편하게 스쿠터를 타고 이동하면 된다. 폭포에서 수영 하면서 사진 찍고, 아래쪽에 닥터피쉬 있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 발좀 담그고 쉬다가 이동하면 된다. 내가 신청한 투어에서는 여기 투말록폭포 일정까지 끝나고 식당으로 이동해서 컵라면이랑 바나나를 간식으로 제공해줘서 중간에 간식을 먹었다.
 

오슬롭 고래상어를 보고 이동한 곳은 "투말록폭포" 

아바타 촬영지로 유명한 곳인데 정확히 말하면 아바타 촬영팀이 '개발한' 관광지이다. 

이전까지는 아무도 모르던 곳이었는데 아바타 촬영팀이 다녀간 뒤로 엄청나게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고 이제는 이 폭포 하나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게 되었다. 

폭포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이런 스쿠터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걸어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뭐 ... 비용이 얼마 하지 않으니 그냥 타고 가는 걸 추천한다. 

그렇게 폭포에 도착. 

바로 여기가 아바타 촬영지로 유명한 폭포이다. 

그냥 이렇게만 보면 아우라가 느껴지지 않는데 실제로는 폭포의 높이가 엄청나다. 

여기 물에 들어가서 폭포도 한번 맞고 하면서 놀면 되는데

생각보다 물은 엄청나게 차갑다. 

나랑 이번 투어를 같이 했던 친구들. 

나는 혼자 갔던 여행이고 저 친구들은 셋이서 같이온 친구들이었는데

아무래도 남자 네명이서 다니다보니 기동성 있게 빨리 빨리 다닐 수 있어서 편했던 것 같다. 

나름 갬성 사진으로 찍어본 컷. 

날씨가 너무나도 좋았다. 

폭포 전경은 대충 이런 식으로 생겼다 

뭐 나이아가라폭포 같은 엄청난 웅장함을 기대하면 안 된다. 

입구에서 한 컷. 

그래도 햇빛에 부서지는 이 폭포가 시원하고 멋지다. 

정확히 아바타의 어떤 장면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

그 새 타고 날아가는 장면이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물속에 들어가서 폭포물 맞으면서 사진 찍으면 나름 인생샷 하나 건질 수 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닥터피시가 사는 물도 있는데 발 담그고 닥터피시 체험도 한번 한다. 

이런 오두막? 같은 게 있는데 일정이 바빠서 이런 데서 쉴 시간은 없다. 

적당히 놀다가 다음 코스로 이동. 

뭐 지금 사진에 보이는 곳이 전부이기는 하다. 

앞에 있는 물이 닥터피시 사는 곳, 그리고 그 뒤가 폭포이다. 

전체 구경하는 데에는 한 30분 정도면 충분한 듯. 

그리고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돌아간다. 

이 하늘색 옷 입으신 분들이 한명 한명 오토바이로 실어서 날라주신다. 

나름 이 오토바이를 타는 것 자체도 여행의 재미중 하나다. 

자 이제 이번 여행의 마지막 코스 가와산 캐녀닝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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