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리뷰/생활정보269 화분 새로 심었어요 / 산세베리아 키우기 방 안에 큰 식물 하나 정도는 있어야 왠지 분위기가 좋은 것 같아서 지금까지는 방에서 ‘아레카야자’라는 식물을 키우고 있었다. 아레카야자가 무슨 미국 나사에서 인정한 공기정화식물 중에 1위를 했다고 하던데, 나는 공기정화 기능보다는 그냥 야자수 잎 모양이 예뻐서 아레카야자로 선택했었다. 그런데 이 녀석이 내 방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자꾸 죽어서 결국 키우기 쉬운 산세베리아로 바꾸기로 했다 ㅠㅠㅠㅠ 아레카 야자 키우다가 한번 죽여서, 한번만 더 키워보자 하고 새로 샀는데 내 방에서는 안 되나보다. 자그마한 산세베리아 화분 두 개를 구입! 요새는 화분도 인터넷으로 매우 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이게 원래 키우던 아레카야자. 사진으로는 잘 안 보이지만 이파리들이 말라 비틀어지고 꺾이고 난리가 났다 ㅠㅠ 이 녀.. 2018. 3. 4. 나만의 짜파게티 레시피 / 오늘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주말에 할 것도 없고 딱히 먹을 것도 없어서 방에 있는 짜파게티 2개를 꺼내서 끓여먹기로 했다. 벌써 오후 세시인데 매우 매우 늦은 점심. 나는 지금 기숙사에 살고 있어서 여러모로 취사 하는 게 편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웬만한 조리 도구들은 다 사둬서, 층마다 있는 취사실에서 이것저것 해먹는 게 어렵지는 않다. 심지어 파스타랑 스테이크도 해먹었었는데 ... 오늘은 재료도 없고 귀찮아서 그냥 짜파게티나 끓여먹는다. 자 준비물은 면을 삶을 후라이팬과 면을 거를 망, 그리고 짜파게티다. 먼저 면을 푹 익혀준다. 개인적으로 짜파게티면은 라면과 달리 완전히 푹 삶아야 좀 더 진짜 짜장면 같은 느낌이 드는 것 같다. 그리고 망으로 물을 걸러준다. 여기서 나름대로의 내 비법이 들어가는데, 다시 후라이팬에 물과 올리브유.. 2018. 3. 4. 포장마차에서 파는 존맛 탕수육 서울대입구역에서 놀다가 들어가는 길인데, 옆에 탕수육을 판다는 포장마차가 딱! 보였다. 아니 포장마차에서 탕수육이라니. 전혀 생각도 안 하고 있다가 견물생심이라고 갑자기 먹고 싶어져서 3,000원 어치를 사왔다. 3,000원어치 치고는 진짜 많다. 저렇게 소스도 따로 담아서 주시니까 집에 와서 편하게 부먹이든 찍먹이든 편하게 먹으면 된다. 그런데 집에 오는 길에 다 식어버려서 ㅜㅜㅜ 탕수육을 소스랑 같이 볶으면 맛있다는 말을 듣고는 바로 후라이팬으로 가서 다시 볶았다. 기름을 살짝 두르고 탕수육이랑 소스랑 한꺼번에 넣고 버물버물. 먹어보니 맛은 개꿀맛!!! 따뜻하니까 확실히 아까 식었을 때보다 훨씬 맛있었다. 다음에 맥주 안주로 한번 더 사와서 먹어도 좋을 듯. 2018. 3. 1. 오오 카카오채널 메인에 떴네요 얼마 전에 제가 올린 가타츠무리가 메인에 떴네요!!! 정말 괜찮은 곳이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 많이 올리겠습니다. 2018. 2. 21. 올리브영에서 쇼핑 / XTM 스타일옴므 스타일링 박스, 불독 오일컨트롤 페이스스크럽, 보타닉힐 보 에어 젯 데일리 마스크팩 요새 피부도 너무 안 좋아지고 해서 비비크림이나 하나 살까 하는 생각으로 올리브영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쇼핑을 해왔다. 저 위에 있는 시바견은 에코백인데 35,000원 이상인가 사면 에코백을 준다기에 얼른 하나 더 구매해서 에코백까지 공짜로 받아왔다!! 이 팩이 하나에 1200원 정도여서 가성비가 괜찮았는데 심지어 3+1이어서 12개 가격으로 16개를 가져왔다. 오른쪽에 있는 저 불독 스크럽제를 추가로 샀는데, 올리브영에 있는 제품들이 은근 가격대가 나가서 그냥 35,000원만 살짝 넘기려고 최대한 가성비 좋은 걸 찾다가 구매했다. 사은품으로 받은 시바견 에코백. 올리브영 가보니까 이런 마스크팩도 하나에 몇 천원씩 하는 비싼 것들이 있는데 솔직히 그런 게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는 의문이고 그냥 이렇게 싼 거.. 2018. 2. 20. 가로수길에 있는 캐시미어 전문 매장 “고비” 구경 다녀옴 가로수길 애플스토어를 구경하러 가로수길에 갔다가, 아는 형님이 운영하고 계신 ‘고비’라는 캐시미어 매장도 구경하고 와서 이렇게 후기를 남긴다. 고비 매장은 캐시미어 100%로 만들어진 머플러와 코트 등을 판매하는 매장이다. 위치는 가로수길 메인 거리에서 살짝 안쪽 골목이다. 고비 매장에 도착! 들어가는 입구. 가게는 2층에 있다. 들어가고 있는 친구의 뒷모습. 고비 매장 벽면에 고비의 로고가 딱 박혀 있다. 가게에 진열되어 있는 각종 제품들. 이런 머플러에서부터 코트, 니트 등까지 전부 캐시미어 100%로 만들어진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얼마 전에 홈쇼핑에서 완판까지 됐다고 ... 그래도 가게에 들어왔으니 이것저것 입어본다. 너무 비싼 걸 걸치니 긴장. 친구 덕분에 이래저래 사진 많이 건짐. 이건 머플.. 2018. 2. 17. 설을 맞아서 집에 내려갔다 오겠습니다! 올해는 왠지 설날이 엄청 늦은 기분이다. 2월 중순, 개강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설날이라니. 이제 진짜 설날 지나고 어영부영 하다보면 개강이겠고 ... 나는 3학년이고!!!! 슬프다. 진짜 그래도 3학년 때 1년만이라도 공부좀 빡세게 해야지 ㅠㅠㅠㅠ 일단 기숙사에 안 그래도 짐이 많은데 저 골프백이 너무 많은 부피를 차지해서 이참에 집에 가져가기로 한다. 무거워 죽겠지만 저걸 택배로 보내기는 좀 애매할 것 같아서 낑낑대면서 매고 갔다. 뭐 … 어차피 작년에도 한 번도 안 쳤는데 올해도 딱히 칠 일은 없을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진짜 소중하게 여기는 목도리인데, 전날 친구 만나느라 서울대입구역 파스쿠치 카페에 갔다가 두고 왔는데, 집에 가는 길에 혹시나 해서 들러보니 카페에서 보관하고 있었다!!!!!!!.. 2018. 2. 16. 드디어 한국에도 생긴 가로수길 애플스토어 다녀온 후기 얼마 전에 생긴 애플스토어를 드디어 구경하고 왔다. 오픈하자마자 가도 되기는 하지만, 내가 뭐 그렇게까지 실시간으로 생방송 해야 하는 유튜버도 아니고 그냥 천천히 사람 좀 빠졌을 때 가면 되겠다는 생각에, 오픈한 직후에는 가지 않았다. 뭐 ... 개인의 취향이지만 솔직히 이 추운 날씨에 신제품이 나온 것도 아닌데 밖에서 기다렸다 들어가는 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어쨌든 이번에 가로수길에 생긴 애플스토어는 우리나라에 최초로 생긴 애플스토어 공식몰이라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지금까지 우리가 오프라인에서 봐온 에이샵이나 프리스비와 같은 매장을 애플 공식 오프라인몰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업체들은 그냥 애플에서 대량으로 물건을 가져와서 파는 일종의 보따리상일 뿐이다. 이번에 생긴 가로수길 .. 2018. 2. 7. 헤드(head) 60주년 기념 고글 사용 후기 / 중고나라로 보내며 쓰는 글 예전에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그래도 대학생인데 장비 완벽하게 갖춰서 스키장에 가자는 생각에 보드복과 고글, 모자, 장갑 등등을 풀셋으로 맞춘 적이 있다. 그때 헤드 매장에 있던 스키복이 제일 괜찮아서 구매 했었는데, 마침 2011년이 헤드 60주년 기념일이었어서 60주년 기념 모델을 판매하고 있었다. 20살 때에는 왠지 그런 한정판 모델이라는 것에 혹해서 바로 구매를 했다. 보드복까지 해서 전체가 한 70만 원도 넘었던 것 같다. 간도 크지 ... 암튼 그때 이 고글도 같이 샀었는데 최근에 헤드에서 나온 고글과 헬멧이 결합된 일체형 제품을 새로 구매해서 이 제품은 중고로 판매하려고 한다. 구매할 때에는 이 고글만 해도 가격이 상당했던 걸로 기억한다. 이렇게 고급스러운 파우치에 담겨져 있다. 고글은 저렇게 .. 2018. 1. 17. 스미스(smith) 스키, 보드 헬멧 사용 후기 / 중고나라로 보내며 쓰는 후기 최근에 스키장에서 두 사람이 부딪혀서 한 사람이 사망하고 한 사람은 중태에 빠졌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다. 고수였던 분이 잘 내려가고 있는데 활강하던 초보가 와서 그 분을 친 사고인데 ... 그때 돌아가신 분이 헬멧만 쓰고 있었어도 목숨을 잃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한다. 내가 유난히 겁이 많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스키장에서 왠지 내가 잘 내려가고 있을 때 리프트 타고 올라가던 사람들 짐이 내 머리로 떨어지면 어쩌나, 스키나 보드가 발에서 빠져서 나한테 떨어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했었다. 그래서 혹~~~~~~시라도 그런 사고가 났을 때 내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장비가 있어야겠다고 생각을 해서 간지를 조금 포기하더라도 헬멧을 써야겠다고 생각하고 마리오 아울렛에서 구매했었다. 구매했을 때의 가격은 .. 2018. 1. 17. 아마존에서 직구한 헤드 2018년 신형 보드, 스키 고글 헬멧 구매 후기 이번에 아마존에서 헤드 고글 헬멧을 구매했다. 사실 이런 형태의 헬멧이 있다는 거는 2015년 쯤부터 알고 있었는데, 20만 원대의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구매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큰 맘 먹고 구매했다. 이전에 마리오 아울렛에서 구매한 스미스 헬멧이 있었는데 그 헬멧은 일단 고글이랑 일체형이 아니어서 따로 고글을 착용해주어야 한다는 점이 너무 번거로웠고, 직접 써보고 샀음에도 불구하고 크기가 조금 커서 너무 대두처럼 보인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 제품의 경우 고글 일체형이니까 기존에 가지고 있던 고글이랑 헬멧을 팔아서 어느 정도 가격을 보전하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스키장에서 사용을 할 때에도 훨씬 편리할 것 같았다. 제품이 도착한 모습. 상자는 심플하게 블랙이다. 심지어 그 흔한 제품 이미지.. 2018. 1. 15. 1300k에서 구매한 스토피아 2단 식기 건조대 사용 후기 / 자취생 필수템 1300k에서 구매한 스토피아 2단 식기 건조대 사용 후기 기숙사 방에 있는 냉장고 위에 각종 그릇, 후라이팬, 라면, 각종 향신료 등을 어지럽게 올려놓다보니 공간도 부족하고 너무 지저분해보였다. 그래서 무언가 공간 활용을 위해 2단이나 3단으로 된 수납장을 하나 마련해야겠다고 생각해서 검색하다가, 식기 건조대를 구매했다. 펀샵에서 검색해보니 마땅한 게 없어서 1300k에서 팔고 있는 수많은 제품들 중에 제일 가성비 좋아보이는 걸로 구매를 했다. 심지어 내 방에 있는 냉장고 사이즈랑도 딱 맞는 제품이었다. 구매링크는 여기를 클릭 짜잔! 바로 제품이 도착 가격은 19,800원이었다. 식기 건조대들 중에서는 그래도 제일 저렴한 편이었다. 제품이 도착한 모습. 간단하게 조립을 해주어야 한다. 이 제품이 다른 .. 2018. 1. 13. 1년차 블로거의 티스토리 결산 후기 / 2017 티스토리 결산 2017 티스토리 결산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시작한 게 2016년 12월 경이었으니, 어느덧 블로그를 시작한지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인생의 포트폴리오를 기록한다고 생각했던 블로그였는데, 이렇게까지 블로그가 내 삶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지금은 어디를 가든, 무엇을 먹든, 무엇을 하든 거의 모든 걸 포스팅하고 있는 수준이다. 물론 아무리 취미라고는 해도 생각보다 많이 걸리는 시간과 노력으로 인해 그 시간에 다른 걸 하는 게 낫지 않을까 고민할 때도 있었고, 솔직히 블로그에 글 쓸 시간에 공부를 더 해서 남들처럼 좋은 직장에 들어가는 게 가성비도 훨씬 좋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했다.하지만 2017년 티스토리 결산을 하면서 "현재의 누군가에 도움이 될 과거의 나를 이야기합니다"라고.. 2018. 1. 11. 나한테 필요한 뉴스를 놓치지 않게 해주는 "구글 알리미" 활용 방법 구글 알리미 활용 방법 오늘은 간단하게 내가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 하나를 소개하려고 한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뉴스를 소비하기 위해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포털을 주로 사용할 것이다. 물론 나도 심심할 때마다 스마트폰으로 메인 화면에 있는 뉴스들을 보기는 하는데, 문제는 딱히 내가 원하는 내용과 주제의 기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극적인 제목에 이끌려서 이것저것 쓸데 없는 기사들을 보는 데에 너무나도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는 점이다. 내가 딱 원하는 뉴스만을 소비하고 싶을 경우 뉴스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rss 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겠지만, rss를 사용하면 해당 주제의 모든 뉴스들을 피드로 모아주니 이것 또한 벅차서 그냥 대충 제목만 보고 넘기게 된다.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바로 구글.. 2018. 1. 11. 패럿팟 스마트화분 고치고 방배역 노브랜드 쇼핑 방배역 노브랜드 쇼핑 내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화분인 '패럿팟'이 고장나서 굳이 들고 용산까지 갔다가, 담당자가 없어서 허탕치고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쏘카까지 빌렸는데 그냥 오기는 아까워서 방배역에 있는 노브랜드샵에 가서 왕창 쇼핑을 하고 돌아와다. 이게 내가 가지고 간 스마트 화분 ㅜㅜㅜ 담당자가 없어서 그냥 AS센터에 맡겨두고 터덜터덜 돌아왔다. 잘 있으렴 ㅠㅠ 곧 데리러 올게. 그래도 차까지 빌렸는데 그냥 오기는 아쉬워서 방배역에 있는 노브랜드에 갔다. 내가 예전에 한번 사서 마셔봤던 가성비 최고인 사케. 12,000원밖에 안 하는데 양이 무려 2리터나 된다. 이걸로 홈파티 같은 거 할 때 가져가면 여러 사람 먹일 수(죽일 수) 있다. 그리고 거의 다 쓴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하나씩 사고, 라.. 2018. 1. 10. 패럿팟 스마트 화분 수리하러 다녀온 후기 패럿팟 스마트 화분 수리 나는 '패럿팟'이라는 스마트화분을 사용하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기능은 화분에 있는 물통에 물을 보충해두면 알아서 화분에 물을 주는 건데, 스마트한 건 앱에 있는 DB에서 내가 키우고 있는 식물을 찾아서 등록하면 그 식물에 적합한 주기로 알아서 물을 준다는 점이다. (리뷰) 패럿팟(Parrot Pot) 스마트화분 10개월 사용 후기 / 내가 키우는 식물을 알아서 관리해주는 스마트 화분(쇼핑) 패럿팟(Parrot Pot) / 스스로 물을 주고 화분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주는 스마트한 화분게다가 밑에는 센서가 달려 있어서 토양에 있는 영양분, 수분량, 일조량 등이 식물에 적합한지를 판단해서 주인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알림을 주는 기능도 있다. 지금은 그래도 내가 키우는 환경이 아.. 2018. 1. 9. 노브랜드에서 구매한 파스타 후기 / 자취생을 위한 최고의 레시피 노브랜드 파스타 후기 요새 기숙사에 있는 취사실에서 이것저것 요리를 해먹는 데에 한창 재미가 들려있다. 저번에 룸메이트와 신년파티로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해먹은 이후로, 사먹으면 비싼 것들을 직접 요리해먹는 게 너무 재밌어졌다. 특히 스테이크와 파스타는 재료가 반이라 재료만 있어도 어느 정도 구색을 맞출 수 있으니 괜찮은 것 같다. 이번에 느즈막히 일어나서 오후 세 시에 점심(?)으로 먹은 요리는 파스타이다. 노브랜드에서 무려 1kg이나 되는 파스타면을 2000원에 팔길래 덥썩 구매해왔다. 파스타는 1인분에 약 120g 정도면 충분하다고 한다. 노브랜드 면으로 8인분은 해먹을 수 있는 셈이다. 어디서 본 건 있어서 냄비(후라이팬)에 둥글게 면을 쫙 흩뿌려준다. 간을 내기 위해 소금과 후추를 뿌리고 면을 삶.. 2018. 1. 9. 카카오톡에 더치페이 기능이 생겼다 / 카톡으로 더치페이 편하게 하는 방법 카카오톡 더치페이 기능 요새 사람들끼리 더치페이 할 때 단톡방을 하나 만들어서 계좌를 알려주고, 보낸 사람은 나가는 식으로 더치페이를 많이 한다. 실제로 나도 이런 식으로 더치페이 기능을 잘 활용하고 있는데 이번에 카카오톡이 조금 더 편리할 수 있는 '더치페이' 기능이라는 것을 아예 카카오톡 단톡방 안에 추가시켰다. 카카오톡 더치페이 기능은 간단하게 말하면 현재 단체 카톡방에 있는 사람들 중에 더치페이 할 사람들을 지정해서 1/n로 더치페이를 해주는 기능이다. 그러면 자동으로 정확하게 1/n로 계산을 해주니 계산하는 수고를 덜어줄 수도 있고, 편의를 위해 계산한 사람이 일정 자릿수까지는 그냥 자기가 부담하기로 하는 경우를 없앨 수도 있다. 단, 1차만 간 사람, 2차까지 간 사람이 섞여 있는 경우에 더치.. 2018. 1. 7. 딱 내가 원하는 농도로 차를 우려주는 비탄토니오 티(tea) 텀블러 / 펀샵에서 구매한 티 텀블러 후기 비탄토니오 티 텀블러 후기 나는 커피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가끔 차를 마시기도 한다. 커피를 마실 때에 비해서 확실히 차를 마실 때에는 좀 더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왠지 몸이 정화되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뭔가 차의 향긋한 향과 건강한 성분들이 온 몸을 돌아다니면서 머리와 혈관에 낀 찌꺼기들을 다 정화해주는 듯한 느낌이 든달까. 게다가 이런 나의 차 사랑에 기름을 부은 건 바로 효리네 민박 시즌1. 효리네민박에서 아침마다 이상순과 이효리가 차를 마시는 걸 볼 때마다 그런 삶의 여유가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른다. 그래서 이상순이 가지고 있는 차판(차를 내릴 때 쓰는 도구)까지 구매를 할까 하다가 진짜 기숙사에서 그건 너무 오버다 싶어서 참았었다. 그러다가 펀샵에서 보낸 광고메일을 보고 우연히 발견한 게 바로.. 2018. 1. 7. 방배역 근처 노브랜드 스토어 가는 방법 / 방배역 노브랜드 후기 방배역 노브랜드 다녀온 후기 얼마 전에 수업을 들으면서 친해진 사람들과 홈파티를 즐겼다. 우연히 서초역 근처에서 혼자 자취하는 형이 있었는데, 그 형이 기꺼이 우리를 초대해준 것이다. 외국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던 것처럼 각자 먹을 술과 간식 등을 가지고 오기로 해서 나는 노브랜드 스토어에서 쇼핑을 해가기로 했다. 최근에 어쩌다보니 고속터미널 노브랜드도 가보고, 교대역 노브랜드도 가봤는데 서초역에서는 방배가 제일 가까워서 방배역 노브랜드까지 다녀왔다. 고속터미널 노브랜드 방문 후기 / 고속터미널 노브랜드 가는 방법교대역 근처 노브랜드 다녀온 후기 / 가성비 좋은 노브랜드 스토어 후기 방배역 노브랜드는 방배역 4번출구로 나와서 쭉 걷다보면 찾을 수 있다. 역에서 그렇게까지 가깝지는 않다. 한 10-15분 정.. 2017. 12. 26. 고속터미널 노브랜드 방문 후기 / 고속터미널 노브랜드 가는 방법 고속터미널 노브랜드 후기 고속터미널에서 다이소를 찾아가던 길에 우연히 노브랜드 스토어를 발견해서 간 김에 구경하고 왔다. 고터만 가면 진짜 ... 이제 없는 게 없다고 해도 되겠다. 원래는 이 노브랜드 스토어를 가려면 스타필드까지 갔어야 했는데 이제는 간편하게 고터에서도 갈 수 있게 됐다. 뭐 ... 당연히 고속터미널역에 있는데 고속터미널 지하철역에서 1번과 8번 출구 쪽으로 나와서 걷다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역시 고터에 있는 노브랜드 매장답게 교대역이나 방배역에 있는 노브랜드 매장보다 규모가 훨씬 크다. 노브랜드에 요새 이런 전자제품들이 상당히 많아지고 있는데 가격 대비 퀄리티가 너무 괜찮아지는 것 같다. 이런 무선 핸디형 청소기도 팔고 있는데, 자동차 있으신 분들은 차에 하나쯤 구비해둬도 좋을 것.. 2017. 12. 25. 고속터미널 다이소 방문 후기 / 센트럴시티 다이소 가는 방법 센트럴시티(고터) 다이소 가는 방법 고속터미널에 있는 다이소가 그렇게 크고 구경할 게 많다고 해서 이번에 고터 간 김에 한번 다녀와봤다. 위치를 찾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나도 블로그를 찾아보면서 갔는데, 고터 다이소를 가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나도 글로 남겨두려고 한다. 실내에 있기 때문에 솔직히 이 지도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고터 다이소에 가기 위해서는 저 1번 8번 출구라고 쓰여진 곳으로 올라가야 한다. 그쪽을 쭉 가다보면 '다이소'라고 쓰여진 표지판을 찾을 수 있다. 솔직히 저 방향으로 쭉 걸어가기만 하면 하면 돼서 출구만 제대로 찾아서 나가면 길 찾기는 어렵지 않다. 가다보니 노브랜드도 있다. 이따가 여기도 들러봐야겠다. 진짜 노브랜드 스토어는 가성비도 너무 좋고, 전자제품이나 .. 2017. 12. 25. 네이버페이 적립, 해외결제, 교통카드까지 되는 끝판왕 케네카드2 출시 / 케네카드를 무조건 써야 하는 이유 케네카드2 출시 나는 주거래 은행은 국민은행이지만, 케이뱅크의 계좌를 일종의 용돈계좌로 사용하고, 거기에 연결된 케네카드를 주 결제카드로 사용하고 있다. 케네카드의 장점은? 케네카드의 최대장점은 무조건 사용금액의 1.2%가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된다는 점이다. 게다가 요새는 인터넷 쇼핑을 할 때에도 네이버페이로 결제되는 곳들이 많은데, 그런 데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또 별도로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적립이 되니 사실상 이중으로 적립이 되는 셈이다. 이게 생각보다 꽤나 쏠쏠한데, 사용금액에 따라 다르기는 하겠지만 한 달에 2-3만 원 정도는 거뜬히 적립할 수 있다. 그 포인트 차곡 차곡 모아서 한번씩 사고 싶은 거 사면 공짜로 물건 사는 기분도 든다. 기존 케네카드의 단점 그런데 이 케네카드의 유일한 단.. 2017. 12. 25. 교대역 근처 노브랜드 다녀온 후기 / 가성비 좋은 노브랜드 스토어 후기 교대역 노브랜드 다녀온 후기 교대역에 있는 다이소에 갔다가 나오는 길에 우연히 '노브랜드' 스토어가 교대역에도 있는 걸 보고는 바로 들어가서 구경하다 왔다. 개인적으로 노브랜드 스토어의 제품들을 정말 좋아하는데, 일단 가격이 저렴할뿐만 아니라 노브랜드 특유의 경쾌한 노란색이 너무나도 예쁘다. 교대역 노브랜드 스토어는 교대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 걷다가, 안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간판도 노란색으로 빛나고,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바로 눈에 띈다. 오 ... 크리스마스 기분을 내는지 길에 있는 나무들에도 트리 장식이 되어 있다. 교대역 노브랜드 스토어는 이런 길 한복판에 있다. 들어가는 길에 한 컷 스타필드나 강남 고속터미널에 있는 것보다는 조금 덜하지만, 그래도 .. 2017. 12. 25. 이전 1 ··· 5 6 7 8 9 10 11 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