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재미 파카씨

금강제화 구두 쇼핑 유후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추석을 맞아 서울에서 딱히 할 것도 없고 심심하기도 해서 강남역 금강제화에 다녀왔습니다! 마침 잠시 집에 내려갔을 때 엄마가 안 쓰시는 금강제화 쿠폰을 주셔서 쿠폰도 쓸 겸 한 켤레 사왔습니다. 참고로 강남역 금강제화가 원래 있던 그 강남대로에서 신논현 쪽으로 위치를 옮겼더라구요! 처음에 못 찾아서 지도 보고 찾아갔습니다. 연휴라 혹시 안 열었으면 어쩌나 했는데 금강제화는 열었더라구요. 대신 일찍 끝내고 퇴근하시는지 제가 마지막 손님이었습니다. 두둥 상자 개봉 제가 가죽 제품은 갈색 성애자라 역시 갈색으로 골랐습니다. 은은하게 광택이 나는 게 아주 괜찮네요. 가격은 158,000원이었는데 세일 해서 126,000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약간 키높이가 있..

리뷰/생활정보 2017. 10. 5. 00:36

가성비 최고인 델라페 커피 안녕하세요! 저는 법학전문대학원에 다니고 있는 대학원생입니다. 아무래도 하루종일 학교에 붙어있어야 하다보니 운동도 못하고 피로만 누적이 되어가요 ㅠ 게다가 로스쿨은 다른 대학원과 다르게 고등학교처럼 수업을 매우 많이 듣다보니 커피가 거의 필수입니다.그렇다고 매번 카페를 갈 수는 없었는데, 바로 옆에 있는 CU 편의점에서 엄청난 가성비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짠!!! 델라페(delaffe) 아이스컵 커피입니다 !!! 요새 편의점 가면 이런 얼음컵에 따라서 마시는 팩커피들이 유행인 것 같은데, 이건 일단 가격이 깡패에요. 얼음컵까지 합쳐서 단돈 천원! 얼음컵을 열어주시구요. 이 커피를 부어주면 끝! 헤이즐넛향이랑 아메리카노를 마셔봤는데 저는 헤이즐넛향이 달달하니 제일 괜찮았습니다. ..

리뷰/생활정보 2017. 9. 21. 02:09

지코바 치킨 처음으로 먹어본 후기이번에 동기들하고 점심을 시켜먹기로 하고,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누군가가 '지코바 치킨'이라는 걸 제안해서 이번에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지코바치킨이 왜 유명한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치킨에 밥을 비벼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예전에 학교 다닐 때 급식으로 양념치킨이 나오면 양념치킨을 반찬 삼아서 밥이랑 같이 먹었던 것 같은데, 왜 그 간단한 아이디어를 저는 사업화하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자 배달이 도착했습니다. 가격 참고하세요! 치킨 치고 저렴한 가격은 아니네요. 요새 치킨 가격이 너무 오른 것 같아요 ㅠ 저는 순한맛 하나, 보통맛 하나로 시켰어요! 제가 매운 걸 잘 못 먹어서 그런지 저는 보통맛만 먹어도 좀 맵게 느껴졌습니다. 매운맛은 꽤나 매울..

리뷰/생활정보 2017. 9. 14. 11:23

휴레드 핸드드립 커피 세트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클레버 커피 드리퍼라고, 제가 자주 가는 펀샵이라는 쇼핑몰에서 구매했던 드리퍼를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지금까지는 대충 뜨거운 물 받아서 그냥 부어서 커피를 내렸는데, 왠지 괜찮은 드립 주전자 하나 있으면 좀 더 구색을 갖출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펀샵과 1200K 같은 쇼핑몰을 뒤적거리다가 괜찮은 핸드드립 주전자 세트를 구매했습니다! 어떻게 구매를 하다보니 이 녀석도 펀샵에서 구매를 하게 되었네요. 이전에 리뷰했던 드리퍼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구요. (리뷰) Clever Coffee Dripper / 펀샵에서 구매한 고급스러운 골든 핸드드립 드리퍼 후기 유튜브 동영상 리뷰 TEFLON DRIP POT 600 특히 이 녀석은 ..

리뷰/생활정보 2017. 9. 12. 21:33

Clever Coffee Dripper 골든 드리퍼 개봉기 이것저것 신기한 물건들을 많이 팔아서 제가 좋아하는 쇼핑몰인 '펀샵'을 구경하다가 또 지름신이 강림해서 하나 질렀습니다. 평소에도 커피를 좋아해서 많이 마시는 편인데, 지금까지는 다이소에서 산 저렴한 드리퍼로 그냥 내려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펀샵에서 보낸 광고 메일에 있는 이 녀석을 보고 결국 바로 질렀습니다 ㅠ ... 충동구매였지만 너무나도 만족하는 제품이라 소개합니다. 상자 겉면에는 펀샵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재밌는 제품들에 대한 소개가 적혀 있습니다. 택배박스 하나에도 신경을 쓰는 섬세함이 느껴집니다. 오로지 배송만을 위한 평범한 택배박스에 비하면 훨씬 낫다는 생각. 내부에는 이렇게 드리퍼 하나가 덜렁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18..

리뷰/생활정보 2017. 9. 8. 01:16

쎈쿡 너비아니 덮밥 후기 기숙사에서 이래저래 할 일을 하다가 도저히 배가 고파서 바로 앞에 있는 지에스 편의점에 다녀왔습니다. 요새 도시락들이 꽤나 잘 나온다고는 하지만 도시락을 먹기에는 좀 부담스럽기도 해서 간단하게 먹으려고 햇반을 찾던 중에 처음 보는 이 녀석을 발견했습니다. 생긴 건 그냥 햇반인데 이름이 '너비아니 덮밥'!! 아마도 위에 사진처럼 저런 떡갈비가 딱 올려져 있는 거겠죠? 그래서 바로 사왔습니다. 그런데 계산할 때서야 가격을 봤는데 3,000원 ㅠㅠㅠㅠ 사실 이 가격이면 그냥 도시락 사먹는 게 낫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비쥬얼이 꽤나 그럴듯한 너비아니가 들어있습니다. 밑에 들어있는 밥도 그냥 흰쌀밥이 아니라 무슨 볶음밥 같은 밥이에요. 조리법대로 전자렌지에 2분 정도를 뎁혀서 순식간에 ..

리뷰/생활정보 2017. 9. 8. 00:51

펌프형 진동 와인세이버 후기 저는 와인을 잘 아는 건 아니지만 2-3만 원대의 가성비 좋은 와인들부터 조금씩 마셔보면서 와인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냥 혼자 방에서 유튜브를 보거나 블로그 포스팅 하면서 가볍게 혼자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혼자서 와인 한 병은 아무래도 너무 많죠? 와인은 하루만 지나도 맛이 완전히 변해버리기 때문에 일단 따면 어쩔 수 없이 다 마셔야 하는데, 한 병을 다 마시고 자면 다음날 후유증이 너무 심하더라구요 ㅠ 딱 혼자서 절반 정도 마시면 적당한 것 같아서 보관방법을 찾다가 얼마 전에 '전동 와인세이버'를 구매했다가, 이번에 새로 펌프형으로 다시 구매를 했습니다. 개봉기네이버에서 적당히 최저가로 검색해서 괜찮아보이는 것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가격은 배송비까지 포함해서..

리뷰/생활정보 2017. 9. 4. 23:59

GS25, 고메 함박스테이크 후기 저녁에 기숙사에서 노닥 노닥 노는데 하도 배가 고파서 기숙사에 있는 GS에 다녀왔습니다. 아 ... 기숙사에서 야식으로 먹을 만한 게 진짜 라면 말고는 딱히 가성비 좋고 맛있는 게 없어서 항상 고민입니다. 그래도 요새 라면만 하도 먹은 것 같아서 기왕이면 다른 걸 먹어보자 싶어서 뒤지다가 발견한 고메 함박스테이크! 일단 겉면에 프린팅된 것만 보면 겁나 맛있어보입니다. 저런 겉면에 있는 사진 절대 믿으면 안 되지만 ... 너무 배가 고파서 그런지 그냥 믿고 싶더군요. 그리고 가격이 무려 5,000원입니다. 5천원의 값어치를 하는지는 ... 글쎄 ... ㅠㅠ 편의점에서 놓칠 수 없는 네 캔 만원 이벤트. 제가 이걸 산 이유는 단 하나. 바로 저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겨보세..

리뷰/생활정보 2017. 8. 6. 17:34